[첨단 헬로티] “뭐가 중헌디” 귀신에 씌인 소녀가 자신의 아버지에게 향해 소리지른다. 이 대사는‘곡성’이라는 영화의 명장면이기도 하지만, 여러 다른 분야에서도 정말 중요한 것을 찾아야 할 때 종종 패러디되곤 했다. 비전 분야의 기술을 선도하는 라온피플에게도 이 외침은 굉장히 중요했다. 비전 검사에서 정말로 중요한 것은 무엇일까? 고민하고 또 고민하였다. 그리고 그 중요한 부분을 NAVI라는 비전 검사 소프트웨어로 녹여내고자 했다. NAVI는 ‘New Architecture for Vision Inspection’으로 비전 검사를 위한 새로운 아키텍처이기 때문이다. 일단 비전 검사가 되야 한다! 비전 검사에서 무엇이 중요한 것일까에 대한 답변은 저마다 다를 수 있다. 어떤 사람은 가격이나, 브랜드 이름을 따질 수도 있고, AS 지원이나 신속한 구축 기간이 중요하다고 말 할 수도 있다. 하지만, 비전 검사가 되지 않는다고 할 때, 의미를 가질 수 있는 것이 있을까? 일례로, 크랙/스크래치에 대한 비전 검사를 살펴보겠다. 종래의 컴퓨터 비전 기술로 크랙/스크래치 검사가 가능할까? 그림 1과 같이 크
[첨단 헬로티] 한국클라우드산업협회(KACI, 이문환 회장)는 아프리카 지역 ICT 발전을 위한 공동체인 ‘Smart Africa Alliance(SAA, Hamadoun Toure 사무총장)’와 업무 제휴를 맺고 양국 클라우드 기업 성장과 발전을 위해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이번 협력은 KACI-스마트 아프리카-한글과컴퓨터 간 3자 체결로 이뤄졌다. 한컴 및 국내 클라우드 기업의 아프리카 시장 진출 활성화를 위한 협력사항을 포함하고 있다고 KCAI는 전했다. SAA는 르완다, 우간다, 케냐 등 아프리카 내 15개 회원국을 중심으로 ITU, ATU 등 9개 회원기관(국제기구) 및 에릭슨, 화웨이, 인텔 등 7개사 회원기관(민간부문)이 아프리카 ICT 기반 사회경제적 발전을 위한 정보 교류 및 사업기회의 공유를 목적으로 TAS 2013년 행사 이후 설립된 단체다. 이번 협력을 통해 양 기관은 양국 및 한국-아프리카 클라우드 산업의 성장과 발전을 위한 상호협력과 양국의 클라우드컴퓨팅 관련 기술 및 정책관련 정보 공유를 해 나아갈 계획이다. 김영훈 한국클라우드산업협회 부회장은 “아프리카 시장은 국내 클라우드 기업들이 도전을 통해 큰
[첨단 헬로티] 라임라이트 네트웍스가 CDN 서비스를 효율적인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는 ‘체험 마케팅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라임라이트가 리버퍼율이 최소 10% 낮아지지 않으면 금액을 전액 환불해주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전세계 신규 고객들이 기존 타사 CDN 서비스 제공업체에 지불하는 동일 금액으로 90일간 라임라이트의 CDN 서비스를 사용할 수 있고 리버퍼율이 최소 10% 낮아지지 않으면 금액을 전액 환불 보증하는 것이 골자다. 고객들은 라임라이트의 CDN 서비스가 약속대로 이행되면 향후 12개월간 동일한 금액으로 라임라이트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라임라이트 네트웍스 코리아 박대성 지사장은 “온라인 시청자가 리버퍼링 때문에 ‘영상 보기’를 포기한다면 고객사의 수익은 악화될 수 있다. 시청자의 참여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언제 어디에서나 모든 디바이스에서 최상의 시청 경험을 제공해야 한다.”며 “라임라이트 기술은 리버퍼율을 10% 이상 낮춤으로써 이같은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보장한다.”고 전했다. 정가현 기자(eled@hellot.net)
[첨단 헬로티] 온세미컨덕터가 독일 뉘렘베르크에서 5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개최되는 PCIM Europe 2017 전시회에 참가해 최근 전력 기술 부분에서 이루어진 성과들을 선보이며 관련 업계에 제품을 시연한다. 전시회 방문객들은 온세미컨덕터의 부스(9홀, #342부스)에서 최신 제품을 포함한 다양한 제품군의 시연 모습을 살펴볼 수 있다. 온세미컨덕터가 이번 전시회 기간 중 방문객들에게 시연해 보이는 하드웨어들로는 최근에 출시된 FDMF8811이 포함된다. 이 소자는 고집적 100볼트 정격 브릿지 전력단 모듈로서 하프브리지와 풀브리지 DC-DC 컨버터 토폴로지를 모두 처리할 수 있다. 이 솔루션을 채택한 엔지니어들은 효율적으로 시스템 설계를 할 수 있어, 무선 기지국 및 다른 클라우드 컴퓨팅 기반 시설에서 사용되는 DC-DC 컨버터의 좁은 공간 내에서도 전력을 빠르게 전달한다. 또한 더 정밀해진 신제품 FAN6248 동기 정류기 컨트롤러도 전시된다. 이 소자는 적응형 기생 인덕턴스 보상 및 드레인 전압 감지 등 다양한 기능을 내장하고 있어, 데이터 센터에서부터 반도체 조명 장비에 이르는 차세대 전원 구현에 최적화된 솔루션이다. 온세미컨덕터는 광대역
[첨단 헬로티] 지난달 독일에서 열린 ‘하노버메세2017 (Hannover Messe 2017) 산업 박람회에선 산업 IoT(IIoT)도 중량감 있는 이슈였다. 이런 가운데 시장 분석 업체 LNS리서치 블로그에는 하노버메시2017을 IIoT 관점에서 바라본 관전평이 실려 주목된다. 산업 IoT 플랫폼이 확대되기 위해서는 애플리케이션이 늘어나야 한다는 것이 관전평의 핵심이었다. 글을 쓴 LNS리서치 수석 애널리스트 앤드류 휴즈는 IIoT 시장을 플랫폼 공급 업체와 에코시스템 플레이어 2개 영역으로 분류했다. 에코시스템 플레이어는 하나 이상의 플랫폼에서 돌아가는 애플리케이션, 분석 툴, 다른 도구들을 제공하는 기업들이다. 스마트폰을 예로 들면 애플 앱스토어나 구글 플레이 스토어용 앱을 개발하는 회사들이다. IoT 시장 전체만 놓고보면 마이크로소프트, 시스코, 델, 아마존, 인텔, IBM, HPE 등 거대 글로벌 IT 및 분석 플랫폼 회사들이 다리를 걸치고 있지만 산업쪽으로 범위를 좁히면 경쟁 판세도 달라진다. 앤드류 휴즈는 프레딕스를 앞세운 GE디지털, 마인드스피어를 제공하는 지멘스, 레오나르도를 전진배치하고 있는 SAP를 주요 IIoT 플랫폼 회사로
[첨단 헬로티] VM웨어(CEO: 팻 겔싱어)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된 델 EMC 월드 2017에서 엔터프라이즈급 IoT 인프라 관리 솔루션 VM웨어 펄스 IoT 센터를 발표했다. 회사측에 따르면 VM웨어 펄스 IoT 센터는 VM웨어가 공개하는 첫 IoT 인프라 관리 솔루션으로, IoT 인프라에 필요한 엣지(edge) 시스템과 커넥티드 디바이스 사이를 유연하게 연결한다. VM웨어 통합 엔드포인트 관리 솔루션 에어워치가 제공하는 디바이스 관리 기능과 인프라 관리 솔루션 v리얼라이즈 오퍼레이션(vRealize Operations)의 모니터링 및 문제해결 기능을 활용해 서로 다른 하드웨어, 운영체제, 통신 프로토콜 기반의 엣지 시스템과 커넥티드 디바이스, 애플리케이션 사이를 연결하거나 관리, 감시, 보호한다. 정교하고 유연한 규칙 엔진에 따라 연결된 사물이 업데이트 혹은 변경되면 IT 관리자에게 현황을 보고하고 추적한다. 편리한 운영 방식도 제공한다. 실시간 인프라 모니터링 및 분석을 통해 모든 엣지 시스템과 커넥티드 디바이스 간의 상태, 위치, 종속성을 시각적으로 알리고, IT 관리자가 정한 KPI 수치에 이상이 발생했을 경우 빠르게 대응한다고 회사측은 설
[첨단 헬로티] AI 컴퓨팅 기업 엔비디아(CEO 젠슨 황)는 레이 트레이싱(Ray Tracing)에 인공지능을 적용해 그래픽 작업 속도를 높인다고 12일 밝혔다. 엔비디아의 창립자 겸 CEO인 젠슨 황(Jensen Huang)은 엔비디아 GPU 테크놀로지 컨퍼런스(GPU Technology Conference) 기조연설에서 엔비디아가 레이 트레이싱에 인공지능을 적용해 어떻게 반복적인 디자인 과정을 발전시켜 최종 렌더링의 정확한 예측을 가능하게 하는지 선보였다. 레이 트레이싱은 복잡한 수학을 이용해 특정 공간에서 조명이 표면과 어떻게 상호작용 하는지를 실제처럼 시뮬레이션하는 기술이다. 회사측에 따르면 레이 트레이싱 과정은 상당히 사실적인 이미지를 생성하지만 연산력이 집중되는 작업이라 이미지 상에 약간의 노이즈가 남을 수 있다. 이러한 노이즈를 제거하면서 세밀한 가장자리 처리와 텍스처를 유지하는 작업을 업계에서는 디노이징(Denoising)이라고 한다. 젠슨 황 CEO는 엔비디아 아이레이(NVIDIA Iray)를 이용해 엔비디아가 딥 러닝 예측 알고리즘과 파스칼(Pascal) 아키텍처 기반의 엔비디아 쿼드로(NVIDIA Quadro) GPU를 결합해 어떻게 고
[첨단 헬로티] 사물인터넷 전문기업인 어드밴텍(지사장 정준교)는 15일부터 28일까지 2017년 어드밴텍 상반기 공채를 실시한다. 어드밴텍은 대만에 본사를 두고 있는 산업용 컴퓨터 기업으로 전세계적으로 8,300여명이, 국내에는 90여명이 근무하고 있다. 매년 두자리 수 이상의 성장을 이루고 있으며 최근에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하드웨어 중심에서 소프트웨어를 결합한 솔루션 레디 플랫폼 (Solution Ready Platform : SRP)을 통해 생태계를 구축하고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이번 공채는 자동화, 임베디드 분야에서 기술영업, 마케팅, 기술지원, 재무회계, 구매/자재, 생산직무 신입/경력직을 대상이다. 잡코리아, 사람인을 통해 온라인으로만 신청할 수 있다. 1차 서류 전형을 통과한 지원자에게는 개별통보를 통해 2차 면접을 진행하며 입사는 6월 중순 경에 확정된다. 어드밴텍 인사팀 관계자는 “어드밴텍 엘리트 100은 적합한 인재를 선발하여 적재 적소에 배치하여 최대의 효율을 발휘하도록 도와주는 어드밴텍 고유의 공채 프로그램이다”며 “회사가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어 그에 따라 인원을 충원하고 뛰어난 인재를 모집
[첨단 헬로티] Artesyn이 계측, 데이터 통신 및 텔레콤, 컴퓨터 주변기기 및 산업 자동화를 비롯해 광범위한 분야를 겨냥한 저전력 출력 산업용 DC-DC 컨버터 신제품을 출시했다. ▲Artesyn의 ATA 시리즈 절연형 DC-DC 컨버터 Artesyn의 ATA 시리즈 절연형 DC-DC 컨버터 신제품은 6와트 및 8와트 전력 출력을 지원하며 전력 출력 시리즈별로 14가지 모델을 구선한다. DIP-16 폼팩터를 채용해 보드 점유 공간을 최소화하고 매우 높은 전력 밀도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ATA 시리즈 컨버터는 모두 광폭 4:1 입력이 적용됐는데, 이중 7개 모델에는 9-36V 입력, 나머지 7개 모델에는 18-75V 입력이 사용된다. 이 두 가지 카테고리 내에서 3.3V, 5V, 12V, 15V 또는 24V를 제공하는 다섯 가지 단일 출력 모델과 +12/-12V 또는 +15/-15V를 제공하는 두 가지 이중 출력 모델을 선택할 수 있다. 이 컨버터는 초소형 0.94 x 0.54인치(24 x 13.7 mm) 차폐형 금속 케이스로 캡슐화되어 높이가 0.32인치(8 mm)이다. 8와트 모델의 작동 온도는 섭씨 -40도 ~ 80도 범위이고 6와트 모델의 최
[첨단 헬로티] 보쉬전동공구사업부(대표 박진홍)는 작업상황에 따라 어댑터를 교체할 수 있어 다양한 상황에서 어려움 없이 작업이 가능한 멀티 드릴 드라이버 신제품(모델명: GSR 10.8V-15 FC)을 출시 했다고 12일 밝혔다. 보쉬 멀티 드릴 드라이버는 스크류 작업을 할 수 있는 육각척, 드릴링 작업에 필요한 키레스 척, 가장자리 작업을 도와주는 모서리 전용 척, 좁은공간 작업용 앵글척 등 총 4가지 어댑터로 구성된다. 회사측에 따르면 모서리, 좁은 곳도 문제 없이 작업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각 어댑터는 원클릭 체결방식을 채택, 쉽고 빠르게 체결이 가능하다. 앵글척의 경우 다른척과 결합하여 사용 가능하고 모서리 전용척은 가구 모서리에 나사 조립 및 드릴링에 적합하다. 앵글척과 모서리척은 최대 16 방향으로 회전할 수 있어 ▲작업의 유연성 ▲사용자 편의성 ▲제품 활용도를 높였다. 컴팩트한 사이즈와 0.8kg의 가벼운 무게로 작업자의 피로도 줄여준다. 배터리는 보쉬 10.8V 2.0Ah로 총 20종의 보쉬 10.8V 제품과 호환되는 시스템을 적용해 같은 전압의 보쉬 리튬이온 공구 모두 사용할 수 있다. 보쉬전동공구사업부 박진홍 대표는 “보쉬
[첨단 헬로티] 마이크로칩네크놀로지가 단일 칩 RF 마이크로컨트롤러(MCU) SAM R30 시스템 패키지(System in Package)를 출시했다. ▲마이크로칩의 SAM R30 솔루션 SAM R30 패키지는 저전력 마이크로컨트롤러와 802.15.4 sub-GHz 라디오를 결합해, 수년간 지속 가능한 배터리 수명을 초소형 5mm 패키지로 제공한다. 설계상의 유연성과 검증된 성능을 소형 패키지에 갖추고 있어 홈 커넥티드, 스마트 시티, 산업용 애플리케이션에 적합하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배터리 전원을 사용하는 무선 연결 시스템 수요는 계속 증가하고 있다. 저전력 SAMR30은 배터리 수명을 연장시키는 기술을 통해 전력에 민감한 시장의 수요를 만족시켜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해당 패키지는 현재 ARM기반 아키텍처 중 Cortex M0+ 아키텍처를 탑재한 SAM L21 MCU를 사용해 설계됐다. SAM R30에 내장된 초저전력 슬립 모드의 경우 500nA에 불과한 소비전력으로 시리얼 통신 또는 범용 입출력(GPIO)에 빠르게 응답한다. 769-935MHz 범위에서 동작이 가능하므로 개발자는 SAM R30 시스템 패키지를 이용해 점대점, 스타 또는 메시 네트
[첨단 헬로티] 온세미컨덕터가 RFMicron과의 협력을 통해 인-라인 차량 생산 누설 감지 솔루션을 개발했다. RFM5126 Moisture Intrusion Detection System (수분 침투 감지 시스템)은 배터리-프리, 무선 센서를 이용해 잘못 조립되어 발생되는 자동차 내 누수를 감지한다. 차량을 출고하기 전에 누수와 조립 오류를 감지하는 것은 고객에게 보증 문제 발생을 사전에 예방하는 데 매우 중요하다. 생산라인제 장착하는 이 시스템은 누수와 더불어 감지할 수 있는 아주 작은 손상까지 잡아낼 수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이 시스템은 RFMicron의 Magnus IC를 통합한 수분 감지 센서에 기반한다. Magnus 기술을 기반으로 한 IC는 Smart Passive Sensors 및 SPS에서 제공되는 배터리-프리 무선 센서를 지원한다. RFMicron의 CEO인 샤리아 록사즈 (Shahriar Rokhsaz)는 “자동차 제조업체들은 이미 눈에 띄는 주요 누수를 감지할 수 있다. 그러나 일정 기간 후에 문제를 일으키는 작은 누수들을 감지하는 것은 여전히 풀어야 할 난제였다.”며 “RFM5126 시스템은 대부
[첨단 헬로티] 광학 분야 업체인 칼자이스가 자사 제품 포트폴리오를 인더스트리4. 개념에 맞게 만드는 개발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이를 위해 칼 자이스는 네트워크 장비 및 보안 업체인 시스코와 제휴를 맺었다. 양사는 칼 자이스 기기들에 연결할 수 있는 안전한 데이터 전송 플랫폼을 제공할 계획이다. 칼 자이스는 시스코와의 협력으로 차세대 디지털 서비스에 필요한 네트워크 인프라를 갖추게 됐다. 인프라는 칼 자이스 기기와 하이레벨 시스템을 갖춘 장비 들간 직접적인 커뮤니케이션에 기반하고 있다. 이들 솔루션을 사용하는 기업들은 제조 현장과 공급망에 걸쳐 안전하게 데이터에 연결하고 전송할 수 있다. 시스코는 이 과정에서 장비들이 안전하게 자신들의 상태와 결과를 전송할 수 있는 연결 플랫폼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제조를 최적화할 수 있도록 돕는다는 설명이다. /황치규 기자(delight@hellot.net)
[첨단 헬로티] 소프트뱅크벤처스(대표 문규학)는 스마트폰, 자동차 정밀 부품 제조회사인 덕우전자(대표이사 이준용)에 70억원을 투자했다고 12일 밝혔다. 덕우전자는 1992년 설립 이후, TV 부품 제조로 출발해 스마트폰과 차량 부품으로 사업 분야를 확대하고 있다. 주력 제품은 스마트폰에 내장되는 소형 금속 부품과 자동차 핸들, 브레이크 부품 등이 있다. 각 제품들은 샤프, 소니, 폭스콘, LG이노텍 등의 제조사들에 납품되고 있다. 고객사들의 원활한 SCM(수요공급체계) 대응을 위해 한국뿐 아니라 중국과 멕시코, 폴란드에도 현지 생산거점을 확보하고 있다. 소프트뱅크벤처스에 따르면 덕우전자는 25년 이상의 부품 제작 및 기구 개발 노하우를 토대로, 고객사의 신제품 사양을 선제적으로 파악하고 부품 제작을 위한 초안을 제시한다. 부품 생산에 필요한 공정 설비를 자체적으로 설계 및 제작해 글로벌 완성품 제조사들의 필요를 충족시키고 있다. 이러한 제품 생산관리 능력을 바탕으로 한 달에 4000만 개 이상의 제품 양산이 가능하며, 올 해 1,000억 원 이상의 매출을 전망하고 있다. 투자를 주도한 소프트뱅크벤처스의 정지우 수석은 “덕우전자는 오랜 기간 글로벌
[첨단 헬로티]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가 새 STM32L4 IoT 디스커버리 키트 B-L475E-IOT01A를 출시했다. ▲ST의 디스커버리 키트 B-L475E-IOT01A 회사측에 따르면 이 키트는 다중 저전력 무선 표준 및 와이파이를 지원하고 IoT 노드 개발자들에게 유연성을 제공한다. 모션 및 제스처, 환경 센서 등을 모아 집적화 했다. 또 IoT 기기를 클라우드 서비스에 빠르게 연결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블루투스 저에너지, 서브-GHz[1] RF, 와이파이 모듈과 고성능, 초저전력 STM32L4 마이크로컨트롤러에 PCB 안테나가 설계된 다이나믹 NFC-태그 IC를 연결해 모두 같은 보드 상에 탑재하고 있다. ST의 MEMS(Micro-Electro-Mechanical Systems) 포트폴리오와 레이저 거리측정 디바이스를 기반으로 한 다양한 센서를 폭넓게 선택할 수도 있다. 사용자 상호작용 및 환경 인식을 모두 지원한다. 하나의 MEMS 가속도 센서와 자이로스코프 IC, MEMS 지자기 센서가 합쳐진 9축 모션 센싱, 대기압 센서, 온도/습도 센서, 2개의 전방향 마이크는 물론, 플라이트센스(FlightSense) 기반 근접 및 제스처 센서가 모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