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헬로티] 한국전력(사장 조환익)은 15일 오전 나주 본사에 소재한 한전 전력사이버안전센터 중심으로 전 세계를 강타한 랜섬웨어 사이버 공격에 대한 사이버 비상대응태세를 긴급점검했다. 직접 현장점검에 나선 조환익 사장은 사이버 피해확산을 언급하며 이번 사이버 침해 공격으로부터 안정적 전력공급을 유지하도록 선제적 사이버보안 대응활동과 지속적 보안취약점 제거조치를 강조했다. 한전은 5월 13일부터 자체 사이버 긴급대응팀을 가동하여 전력제어시스템 등 사내 ICT설비에 대한 보호를 위해 긴급히 윈도우 및 백신 프로그램 업데이트 시행과 보안장비를 점검했다. 5월 15일 오전 현재까지 워너크라이 랜섬웨어 피해가 없음을 확인했다. 앞으로도 한전은 안정적 전력공급과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인공 지능을 활용한 차세대 보안관제 기술 도입과 보안인력 전문화를 시행해 나갈 예정이다. /황치규 기자(delight@hellot.net)
[첨단 헬로티] 데이터베이스 성능 모니터링 솔루션 전문 회사인 셀파소프트(대표 박기범, 서강교)는 오는 6월 창립 11주년을 기념해 중견 IT서비스 업체들이 대외 프로젝트 를 수행할 때 SW 라이선스를 무상으로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국내외 어려운 경제 상황 아래 한정된 예산으로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중견 IT서비스 업체들을 위해 개발에서 오픈 단계까지 DB성능관리 솔루션인 '셀파' 라이선스를 무상으로 제공하게 됐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이에 따라 중견 IT서비스 업체들이 프로젝트 개발, 테스트 중에 데이터베이스 관련 ▲ 신규 SQL 성능 검증 ▲ 문제 SQL에 대한 튜닝을 통한 응답속도 개선 ▲ 테이플 풀 스캔(Table Full Scan), 인덱스(Index) 효율성 검증 ▲ 시스템 오픈전 부하 테스트시 성능진단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셀파소프트의 박기범 공동 대표는 “지난 11년동안 지속적인 성장을 해 오게 된 것은 고객들의 많은 사랑이 없이는 불가능 했을 것”이라며 “이에 어려운 국내 IT 산업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기 위해 이 프로모션을 진행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또 “셀파를 사용하
Zehnder Group은 편안하고 에너지 효율적인 실내 기후 솔루션 전문업체이다. 회사의 혁신적인 역량은 업무 환경에까지 넓히고 있다. 스위스 공장 직원들은 최대 80kg까지 나가는 라디에이터를 팔레트 위에 손으로 직접 쌓아 올렸다. 많은 시간 소요는 당연하고 매우 힘든 과정이었다. 지금은 슈말츠 진공기술로 혜택을 누리고 있다. 진공 튜브리프터 점보에르고는 원하는 위치에 라디에이터를 움직임으로써 인체공학적인 편안함을 최대한 보장함과 동시에, 상당한 시간을 절약해 주고 있다. 1920년대, ‘Zehnderli’는 스위스의 인기 있는 교통수단이었다. 이 경량 오토바이는 Jacob Zehnder가 1895년 기계 공장으로 설립한 회사가 최초로 대량생산한 제품이다. 1930년 창립자의 아들들은 곧 철강 난방기를 발명하면서 새로운 사업 영역에 진입했다. 곧이 회사는 큰 판매 업체가 되었다. 오늘날 Zehnder는 쾌적한 실내 기후를 위한 난방기, 대류 난방기, 난방 벽 및 기타 시스템의 전 범위 공급업체로 성장했다. 3,100명의 글로벌 인력을 보유한 이 회사는 위생, 난방 및 환기 분야의 고객을 국제 규모로 공급한다. 라디에이터는 스위스뿐만
“IO 링크가 곧 인더스트리 4.O이다.” IO 링크 솔루션 전문업체 발루프코리아가 지난 3월 30일 코엑스에서 발루프의 IO 링크 솔루션과 적용 사례를 소개하는 세미나를 열었다. 이날 세미나에서 발루프의 엘마 부쉴러(Elmar Buechler) 박사는 “84%의 독일 생산 업체는 기계와 ERP 사이의 연결을 가장 중요한 키로 생각한다”며 IO 링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러면서 엘마 부쉴러 박사는 “인더스트리 4.0이 사물인터넷을 기반으로 해서 사물과 객체를 연결함에 있어 상호운용성, 분산화, 모듈화라는 개념으로 놓고 봤을 때 발루프의 IO 링크 솔루션이 인더스트리 4.0을 구현하는 데 가장 알맞은 솔루션”이라고 설명했다. 현재 전 세계 130개 산업자동화와 통신회사들이 IO 링크를 사용하고 있다. IO 링크는 표준 센서/액추에이터에 표준 비실드 3선식 케이블을 사용할 수 있는 지능적이고 유연성 있는 독특하고 심플한 솔루션이다. 또한, IO 링크 장비와 통신을 하기 위해 기존에 널리 사용하고 있는 3선식 연결 방식을 통해서 순차 텔레그램을 발행한다. 이처럼 동일한 케이블은 일반 센서 또는 액추
에너지 신산업·신재생에너지 산업 미래 제시! 지난 4월 5일(수)부터 7일(금)까지 사흘간 대구 엑스코에서 개최된 2017 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는 신기후 체제(파리협정)의 등 장에 따른 세계 각국의 대응 노력을 소개하고, 국내외 에너지신산업·신재생에너지 기업의 혁신 기술과 첨단 제품을 선보이며 성황리에 종료됐다. 이번 전시회는 20개국에서 258개사가 참가하여 650개 부스가 설치됐고, 지난해보다 10% 증가한 2만 7,000여 명의 참관객이 방문했다. 오랜 침체에서 점차 회복하고 있는 태양광 기업들의 복귀와 ESS(에너지저장시스템) 기업이 대거 참가하며 에너지 산업의 미래를 제시한 2017 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가 지난 4월 5일(수)부터 7일(금)까지 사흘간 대구 엑스코에서 개최됐다. 한국전력공사, 한국남동발전, SK텔레콤, KT 등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하고 있는 국내외 기업들이 전통적인 전력 생산 및 공급 중심 산업에서 스마트그리드, 마이크로그리드, 에너지자립지역 사업 등으로 패러다임이 변화함에 따라 약 260여개의 에너지신산업·신재생에너지 기업들의 혁신 기술과 첨단 제품과 최신 정보를 선보이며 관람객들의 발길을 끌어끌었
[첨단 헬로티] 구글 모회사인 알파벳 산하 자율주행차 스타트업인 웨이모가 차량 공유 서비스 업체 리프트와 자자율주행차 관련 협력을 추진하고 있다는 소식이다. 뉴욕타임스가 14일(현지시간) 익명의 소식통들을 인용해 관련 내용을 보도했다. 뉴욕타이스에 따르면 양사는 자율주행차 관련 파일럿 프로젝트 및 제품 개발을 함께 준비하고 있다. 이를 기반으로 일부 지역에서 리프트 사용자는 웨이모 자율주행차를 호출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웨이모는 최고의 자율주행기술을 가진 웨이모와 협력하는 것은 세계 최고의 운송으로 삶을 향상키깄다는 비전을 가속화시킬 것이라고 밝혔다고 뉴욕타임스는 전했다. 리프트는 이미 자율주행차와 관련해 GM과도 협력중이다. GM은 지난해 자율주행 스타트업 크루즈를 인수했다. /황치규 기자(delight@hellot.net)
[첨단 헬로티] 웨스턴 디지털이 반도체 사업을 매각하려는 도시바에 제동을 걸고 나섰다. 웨스턴디지털은 그동안 도시바와 일본에서 반도체 공장을 공동으로 운영하며 끈끈한 협력을 과시해왔다. 도시바가 반도체 사업을 매각한다고 밝혔을때도 이를 인수할 유력 후보군으로 거론됐다. 그러나 매각을 둘러싸고 웨스턴 디지털이 자사의 동의없이 도시바는 반도체 사업을 매각할 수 없다고 주장하고 나서면서 양사 협력은 금이 가고 있는 상황이다. 도시바는 웨스턴 디지털의 동의 없이 사업을 매각할 자유가 있다고 맞서고 있다. 양사 갈등은 결국 국제중재법원 (ICA: International Court of Arbitration)에서 결론을 내게 됐다. 웨스턴디지털은 14일(현지시간) 도시바와 국제중재재판소(International Court of Arbitration)로 에 회부했다고 밝혔다. 문제 해결을 위한 그동안의 노력은 성공적이지 않았고, 결국 다음 단계로 법적 대응을 추진하게 됐다는 것이 웨스턴 디지털 설명이다. 웨스턴디지털과 도시바의 기존 협력은 중재재판에 의견 불일치를 상정할 수 있고, 재판의 판결은 구속력이 있다고 규정하고 있다. 도시바는 웨스턴디지털의 행보에 대해 구체적
[첨단 헬로티]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김진한)는 5월 31일 구미코(구미소재)에서 김관용 경북 도지사, 미래부, 산업부, 지역 국회의원과 스마트팩토리 수요·공급기업 420여개사 등 1,0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경북 스마트팩토리 비전 선포식’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SAP코리아 형원준 대표의 ‘4차 산업혁명과 스마트팩토리의 중요성’이라는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의 지난 2년간의 성과 보고, 스마트팩토리 홍보 영상 상영, 환영사 및 축사, 스마트팩토리 우수 기업 시상 및 우수 사례 발표, ‘경북 스마트팩토리 협의체’의 공동협력선언문 낭독, 스마트팩토리 비전 선포 세리머니, 전시장 관람 순으로 이뤄진다. 새 정부 출범과 더불어 4차 산업혁명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그 중심에 ‘스마트팩토리가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할 것’이라는 경북의 비전을 제시하는 자리로 스마트팩토리 고도화 및 보급 확산, 스마트팩토리 핵심기술 개발, 스마트팩토리 산업생태계 조성 등에 대한 경북도와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의 의지를 반영할 예정이라고 센처측은 전했다.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
[첨단 헬로티] 생체인식 솔루션 전문기업 크루셜텍(각자 대표 안건준, 김종빈)이 디스플레이 일체형 지문인식 솔루션(DFS; Display Fingerprint Solution) 관련 미국 특허를 취득했다고 15일 밝혔다. 크루셜텍에 따르면 이번 특허는 디스플레이 상의 지문인식 센서 감도를 기존 대비 현저하게 증가시키면서도 투과율 저하를 최소화하는 특수한 구동 방식에 대한 내용이다. 플렉시블 또는 커브드 모바일의 디자인 구현에도 활용이 가능하다. 여러 개의 픽셀 전극으로 이뤄진 DFS의 지문센싱 영역에서 각 픽셀에 1개씩 있는 TFT 스위치를 3개로 늘려 정전용량을 증폭시키면 기존 대비 정교한 지문이미지를 스캔할 수 있다. 하단 디스플레이의 발광부위를 가능한 한 가리지 않게 배치하여 투과율 저하를 최소화할 수 있다. 크루셜텍 관계자는 “미국을 포함한 글로벌 특허 출원 및 취득을 통해 원천기술을 확보하고 세계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며 “현재 글로벌 고객사들과 다수의 프로젝트 협의 중이며 특히, 스마트워치 스크린 전면 또는 스마트폰 화면 일부에 탑재되는 1차 제품은 올해 상용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전
[첨단 헬로티]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이하, ST)는 ST의 STM32™ 에코시스템과, 멀티-프로토콜을 지원하는 힐셔(Hilscher)의 넷엑스(netX) 제어 IC를 결합한 새로운 확장보드 I-NUCLEO-NETX와 확장 소프트웨어인 I-CUBE-NETX를 선보였다. 이번 출시로 모든 실시간 이더넷(Real-Time Ethernet) 네트워크에 연결할 수 있는 비용효율적 소형 산업용 슬레이브 장치를 더욱 손쉽게 개발할 수 있게 됐다. ST와 힐셔의 협업으로 개발된 I-NUCELO-NETX 확장보드는 모든 STM32 누클레오-64(Nucleo-64)/STM32 누클레오-144 개발보드와 함께 사용할 수 있고, I-CUBE-NETX는 힐셔의 netX 52 네트워크 컨트롤러와 ST의 방대한 STM32 제품군 호스트 MCU의 결합에 필요한 STM32Cube 확장 소프트웨어다. I-NUCLEO-NETX는 통합 실시간 이더넷 스위치를 갖춘 netX 52 네트워크 컨트롤러 IC가 포함되어 있으며, 회선 및 링 토폴로지를 위한 두 개의 RJ45 포트를 탑재하고 있다. netX 52는 이더캣(EtherCAT), 프로피넷(PROFINET), 이더넷(EtherN
[첨단 헬로티] KB국민은행(은행장 윤종규/www.kbstar.com)은 15일, 금융거래 편의성 제고를 위해 손바닥정맥으로 본인인증하고 바이오 정보만을 통해 ATM거래와 창구거래, 대여금고 이용이 가능한 손쉬운뱅킹 서비스를 선보인다. KB국민은행에 따르면 손바닥정맥 바이오인증(손쉬운뱅킹) 서비스는 은행 창구에서 손바닥 정맥정보를 등록하면 ATM과 창구에서 간편하게 예금거래를 할 수 있는 서비스로 오는 6월부터는 전자식 대여금고의 본인 확인수단으로도 활용된다. 고객들은 카드나 통장을 챙기는 번거로움 없이 은행을 이용할 수 있다. KB국민은행은 손바닥정맥인증 도입으로 스마트 기기에 익숙하지 않아 인터넷뱅킹 및 스마트폰뱅킹에 어려움을 겪었던 시니어고객 등 디지털 소외층도 은행 창구에서 정맥정보를 단 한 번만 등록하면 간편하게 은행거래를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손바닥정맥은 손바닥 표피 아래 핏줄을 이용하는 방식이다. 사람마다 고유한 혈관 특성이 있어 위조가 어렵고, 정맥이 복잡하게 교차하므로 지문이나 홍채 대비 인증 정확도와 보안성이 높다고 KB국민은행은 강조했다. 이 서비스는 지난 달 28일부터 여의도영업부와 서여의도영업부 2개점에서 시범 운영 중이며,
[첨단 헬로티] 데이터 파일을 암호화하고 몸값을 요구하는 ‘워너크라이 랜섬웨어(Ransom.Wannacry)’가 유럽을 중심으로 전세계적으로 광범위하게 확산되고 있다. 한국도 영향권에 들어서, 주의가 요망된다. 시만텍, 포티넷 등 보안 업체들에 따르면, 워너크라이 랜섬웨어는 데이터 파일을 암호화하고 사용자에게 300 달러의 몸값을 비트코인으로 지불하도록 요구하는데, 3일 내에 몸값을 지불하지 않으면 지불금액은 두 배로 늘어나며, 7일 내에 지불하지 않게 되면 암호화된 파일은 삭제된다고 경고하고 있다. 워너크라이 랜섬웨는 .3ds, .ai, .asf, .asm, .asp, .avi, .doc, .docx, .gif, .gpg, .hwp, .java, .jpeg, .jpg, .mp3, .mp4, .mpeg, .ost, .pdf, .png, .ppt, .pptx, .psd, .pst, .rar, .raw, .rtf, .swf, .tif, .tiff, .txt, .wav, .wma, .wmv, .zip 등의 확장자명을 가진 파일을 암호화하는데 파일명 끝에 .WCRY라는 확장자를 추가한다. 워너크라이 랜섬웨어는 마이크로소프트 윈도를 사용하는 컴퓨
마이크로그리드, 종합적인 에너지 가치를 높이는 방향으로 진화 DOE(U.S Department of Energy)에서는 마이크로그리드에 대해 일반 전력망에 포함될 수 있고 떨어져 고립돼 운영될 수 있으며, 다양한 신재생 분산 자원과 수요 자원을 적절히 융합해서 커뮤니티 안에서 에너지 효율을 극대화하는 기술 또는 그런 사업 모델이라고 정의한다. 작금의 4차 산업시대에는 융합이 많이 되고 개념에 변형이 많이 되는 시대이다. 이런 것을 통해서 복잡하게 하려는 게 아니라 새로운 가치를 찾는, 말하자면 돈이 더 되게 하는 방법 없을까 고민하는 세상이다. 그러다 보니, 마이크로그리드라는 용어를 쓰지만 연구자, 교수, 사업자 저마다의 생각이 다르다. 과거 한전이 전력망 사업을 하면 한전이 하는 일 자체가 관심들이 없었다. 한전이 알아서 할 일이었다. 그런데 전력망에 스마트그리드 기술 들어오고 IT 업계 종사자가 많이 넘어오면서, 결국 전력망에도 새로운 민간이 사업을 할 수 있는 터전이 되고 있다. 그런데 스마트그리드는 정의상 애매한 부분도 있고 전력망 전체를 국가 차원에서 리딩하는 것이어서 정부나 협회 사업단이나 한전에서 하는 얘기 들으면 내가 무엇을 할 수 있을까 고민
[첨단 헬로티] 특허청에 따르면 차량 시계(시야 확보)장치 분야 국내 특허출원은 2013년까지 매년 감소 추세에 있었으나 최근 3년간 카메라 기술을 이용한 시계장치 출원이 평균 55건으로 증가하면서 전체 출원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연도별 출원 현황을 보면 2014년 52건, 2015년 66건, 2016년 48건으로, 2013년을 기점으로 카메라 기술을 이용한 시계장치 출원 건은 증가했다. 카메라 기술을 이용한 시계장치의 출원인별 출원 현황(‘07년 ~ ’16년)은 대기업 144건(28%), 개인 110건(22%), 중견기업 75건(15%), 중소기업 75건(15%), 대학·연구기관 등 44건(9%), 외국인이 58건(11%)을 출원한 것으로 조사됐다. 출원 업체별로는 현대자동차 51건, 현대모비스 41건, 에스엘(주) 21건, 엘지이노텍 16건, 삼성전기 13건, 엘지전자 12건 순이었다. 특허청에 따르면 카메라 기술을 이용한 시계장치 분야 출원이 최근 증가한 것과 관련해 우선 첨단 카메라·디스플레이 및 IT 기술이 빠르게 차량에 융합되고 있고 최근 자동차 업체는 물론 IT 업체까지 차량용 카메라와 영
[첨단 헬로티] 자율주행차에 차세대 통신 기술을 접목하는 대형 프로젝트가 본격화된다. SK텔레콤(대표 박정호)은 엔비디아(젠슨 황)와 자율주행 관련 전략적 협약을 체결하고, 공동 기술 개발에 돌입했다고 14일 밝혔다. 협약 체결을 통해, 양사는 자율주행차 핵심 기술인 ▲3D 초정밀 지도(HD Map) 제작 ▲5G 등 차세대 네트워크 기반 차량 통신(V2X 등) ▲’두뇌’ 역할의 자율주행 플랫폼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초정밀 지도는 도로의 주변 지형 또는 랜드마크의 정보를 높은 정확도(25cm 이하)로 구축한 3차원 지도로 정밀 측위, 센서도달 범위 이상의 주변 상황 파악을 위해 사용된다. T맵의 빅데이터 분석 알고리즘, V2X, 초정밀 위치측위 기술, 초저지연 5G 네트워크 등 SK텔레콤 기술은 차량 탑재형 인공지능 컴퓨터(NVIDIA Drive PX2), 인공지능 슈퍼컴퓨터(NVIDIA DGX-1) 등 딥 러닝과 추론을 위한 엔비디아의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와 결합될 예정이다. SK텔레콤에 따르면 그 동안 자율주행차는 차량에 부착된 센서 · 카메라 기반의 독립형(Stand Alone)으로 진화해왔다. 양사 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