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에서 3번째로 독자적 3D 프린터 기술 개발에 성공한 센트롤이 수성, 이디와 3자간 전략적 제휴를 맺고 산업용 3D 프린팅 전문인력 양성 및 보급사업에 협력하는데 합의했다. 센트롤은 독일과 미국에 이어 산업용 주물사 및 금속 3D 프린터 신기술을 보유, 국내 3D 프린터 업계 1위 기업으로 알려져 있다. 센트롤, 수성, 이디 3사는 5월 17일 각 사 대표이사 및 핵심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센트롤의 핵심장비와 기술력을 기반으로 전략적 사업협력을 추진한다는 취지의 협약서를 교환했다. 협약서에 따르면 수성은 기존 사업 역량 및 영업망을 활용한 사업 협력 추진, 이디는 국내외 교육용 전자장비 제공 및 산업 전문인력 양성 프로그램의 개발·인증을 통해 센트롤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한 3사간 상호 이익 증대에 기여하게 된다. 이들은 센트롤이 독자 개발한 산업용 3D 프린터를 바탕으로 3D 프린팅 출력 서비스 분야는 물론, 교육 인프라 개발과 인증사업 등을 총망라한 글로벌 인재양성 교육까지 사업 영역을 확대하는 것도 적극 고려 중이다. 이번 전략적 제휴는 올 들어 4차 산업혁명의 바람에 급물살을 타고 있는 3D 프린터 시장과 전자 교육장비 업계 각 1위
[첨단 헬로티] 케이워터(K-water, 사장 이학수)가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KAIA) 국가 R&D’ 프로젝트 참여를 통해 50MW급 수력발전플랜트 국산화 개발에 착수한다. 케이워터에 따르면 그동안 15MW급 이상의 중대형 수력발전플랜트는 일본과 유럽 기업이 기술과 시장을 독점해 국내 도입 시 외화 유출은 물론 유지관리에 어려움이 많았다. 케이워터는 이를 극복하기 위해 강릉원주대학교와 신한정공 등 산·학·연 11개 기관과 함께 연구단을 구성해 올해부터 2022년까지 50MW급 수력발전플랜트 국산화 개발을 진행한다. 개발이 진행되는 5년간 총 개발비 347억 원이 투입된다. 이를 통해 케이워터는 50MW급 수력발전플랜트의 설계-성능시험-제작-실증에 이르는 전 공정을 순수 국내 기술로 완료한다는 것을 목표로 세웠다. 성능시험을 담당하는 케이워터 ‘수차성능시험센터’에 시험설비를 갖추어 국제 기준에 맞춘 정확성도 확보할 계획이다. 개발의 마지막 공정인 실증 수행을 위해 지난 34년간 대청댐에 운영해 온 45MW급 수력발전플랜트 2기 중 1기를 신규로 개발한 50MW급 수력발전플랜트로 대체
[첨단 헬로티] 삼성전자는 마이크로소프트, 글림스(위치기반서비스업체) 등 30개 파트너사와 함께 16일(현지시간)부터 양일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의 힐튼 유니온 스퀘어 호텔에서 '타이젠 개발자 컨퍼런스 2017(Tizen Developer Conference 2017, 이하 TDC)’를 열고 타이젠4.0 운영체제(OS) 플랫폼을 공개했다. 삼성전자는 타이젠4.0 관련 진화된 개발 환경 및 타이젠을 탑재한 신제품도 소개한데 이어 개발자들을 위한 기술 실습과 체험 기회도 제공했다. 기조연설에서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이효건 부사장은 “운영체제 플랫폼 기술 개발이 상품과 서비스 혁신에 필수 요소라고 생각한다”며 “타이젠을 사용하는개발자들에게도 다양한 하드웨어 사양에 따른 유연한 개발 환경을 제공하도록 지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삼성전자는 TDC에서 공개한 타이젠 4.0 플랫폼은 기존의 IoT 관련 개발자들이 다양한 제품을 쉽고 빠르게 사업화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기존 타이젠 플랫폼은 TV, 스마트폰 등 제한된 기기별로 구분되어 배포되었으나 4.0 플랫폼부터는 기능별 모듈을 세분화하여 다양한 기기별 특성에
독일의 린데(Linde)사는 배너엔지니어링의 QT50 레이더 센서를 사용하여 지게차가 실내 진입 시 천장을 감지하고, 자동으로 운행 최대 속도를 감속하는 시스템을 구현했다. 공공 도로의 운전자에게 적용되는 교통 규범처럼, 보통 공장 출입문에는 운전 규칙을 명시하는 회사 자체의 보건 안전 규정이 붙어 있다. 사내에서의 최대 속도 역시 규정해 놓지만 도로 위 다수의 운전자와 마찬가지로 일부 지게차 운전자들은 잘못된 운전 습관으로 위험한 상황을 만들기도 한다. 지게차의 과속 운전은 일반도로 과속과 마찬가지로 매우 위험한데, 특히 생산라인과 자재창고 등은 제한된 공간에서 많은 직원들이 동시에 작업하기 때문에 사고 위험이 높다. 지게차 운전자들은 장비, 선반이나 벽, 기둥 등에 의해 시야가 가려져 서로를 발견하기 어려운데, 이와 관련된 사항은 현재 지게차 현장의 안전증대를 위한 최우선 과제로 대두되고 있다. 수동 속도 변환기 사용은 실패 이와 관련해 안전증대 작업에 착수한 지게차 제조업체는 KION 그룹에 속한 Linde Material Handling이었다. 린데사는 유럽의 지게차 및 적재 장비 글로벌 제조사 중 하나로, 오래 전부터 지게차의 적정 운행속도를 중요한
3월 수출 489억 달러, 수입 423억 달러 기록 최근 수출 구조 혁신에 대한 성과가 점차 가시화되면서 수출 회복세가 지속되고 있다. 물론 아직 미국, 중국 시장 의존도가 높고 하방 리스크도 존재하지만 계속해서 수출 실적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정부에서는 향후 보호무역주의 수출 기업 애로 사항, 수출 다변화 등의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다각도로 방법을 모색한다는 계획이다. 관세청 통관자료 및 무역통계(KITA)를 기초로 산업통상자원부에서 발표한 분야별 3월 수출입 동향 자료에 따르면, 수출은 전년 동기대비 13.7% 증가한 489억 달러, 수입은 전년 동기대비 26.9% 증가한 423억 달러였으며 무역수지는 66억 달러 흑자로 62개월 연속 흑자를 기록했다. 수출의 경우 2014년 12월(439억 달러) 이후 최대 실적을 나타냈으며 3개월 연속 두 자릿수 증가세를 기록하는 등 견조한 수출 회복세를 보였다. ▲ 수출입 증가율 추이 및 무역수지 또한 일평균 수출은 13.7%가 늘어 4개월 연속 증가세를 나타냈으며, 일평균 수출 금액은 20억 4천만 달러로 2015년 5월 이후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그리고 수출 물량은 평판디스플레이, 일반기계 등의 영향
올해 1월 기계산업 생산, 출하 각각 전년 동월대비 4.2%, 2.3% 감소 올해 1월 기계산업 수출은 전년 동월대비 1.3% 감소한 150억 2천만 달러를 기록했다. 수입은 3.1% 증가한 79억 9천만 달러였다. 수송기계, 전기기계 업종에서는 생산과 출하도 감소세를 나타냈으며 조선을 제외한 수송기계도 수출이 감소했다. 관련 업계에서는 올해도 저성장 기조가 계속될 것으로 전망하며 우려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 한국기계산업진흥회 자본재공제조합 자료에 따르면, 올해 1월 기계산업 생산, 출하는 전년 동월대비 각각 4.2%, 2.3% 감소했다. 1월 기계산업 생산은 수송기계(-13.0%), 전기기계(-5.1%) 업종에서 감소했으며 일반기계(10.0%), 정밀기계(8.1%), 금속제품(1.5%)은 증가세를 나타냈다. 그리고 1월 기계산업 출하는 수송기계(-8.9%), 전기기계(-2.2%) 업종에서 감소세를, 일반기계(11.4%), 정밀기계(5.4%), 금속제품(0.5%)에서 증가세를 나타냈다. 또한 1월 기계산업(조선 제외) 생산은 1.4% 감소, 출하는 1.1% 증가했다. 1월 기계산업 수출은 전년 동월대비 1.3% 감소한 150억 2천만 달러, 수입은 3.1%
‘2017년도 3D프린팅 산업 진흥 시행계획’ 발표 정부는 미래창조과학부 등 관계부처 합동으로 ‘2017년도 3D프린팅 산업 진흥 시행계획’을 확정하고 신규 수요창출, 기술경쟁력 강화, 산업확산 및 제도적 기반 강화 등에 총 412억원의 예산을 투입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시행계획은 지난해 12월에 시행된 삼차원프린팅산업진흥법에 의거하여 수립한 3D프린팅 산업 진흥 기본계획의 4대 전략 12대 중점과제의 올해 추진내용을 보다 구체화한 것이다. 3D프린팅 산업의 새로운 시장수요 창출을 위해 국방·재난안전 등 공공 분야에 대한 단종·조달 애로부품에 대한 3D프린팅 시범제작 및 현장적용 사업을 추진한다. 예를 들면 국방 분야의 랜딩기어, 가스터빈 추진기, 재난·안전 분야의 엔진노즐, 저압파이프밸브 등이다. 또한 전국의 3D프린팅 인프라를 활용하여 금속·바이오 제품, 초경량·고강도 탄소소재 제품, 생활 밀착형 제품 등 지역특화산업과 연계된 제작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진료과별 환자 특성에 맞춘 의료용 3D프린팅 치료물 제작 등 시장 확산을 위한 선도사업을 추
2017년 2월 주요 유통업체 매출은 오프라인 부문의 감소(△6.6%)에도 불구하고, 온라인 부문이 큰 폭으로 성장(16.3%)하며 전체 매출이 0.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편의점은 간편식에 대한 수요 증대와 수입맥주 판촉으로 식품군(16.1%)의 매출이 성장하고, 점포수가 증가(13.3%)함에 따라 전체 매출이 9.3% 증가했다. ▲ 그림 1. 전년 동기 대비 매출증가율 추세 2017년 2월 주요 유통업체 매출은 오프라인 부문의 감소(△6.6%)에도 불구하고, 온라인 부문이 큰 폭으로 성장(16.3%)하며 전체 매출이 0.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 그림 2. 오프라인 매출증가율 오프라인 매출은 편의점의 매출 상승에도 불구하고, 설 명절이 1월이라는 점과 윤년효과에 따른 영업일수 축소로 전체 매출이 하락한 것으로 분석됐다. 반면, 온라인 매출은 개학·이사 등 계절 특수성에 따른 다양한 마케팅을 통해 온라인 부문은 매출 성장세를 유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상품군별 매출은 설 명절 시기 차이에 따른 선물수요 감소효과가 반영되어 식품군의 매출(△7.0%)이 지난해에 비해 감소하였고, 나머지 상품군은 매출이 증가했다. ▲ 그림 3. 온
4차 산업혁명이라는 추상적 개념이 될 수 있는 시대에서 에너지 산업은 어떤 대비를 해야 하는지를 설명한다. 실제로 산업부나 한전에서도 고민하는 부분이기도 하다. 4차 산업혁명이라는 단어가 나온 지는 얼마 안 되었는데, 과거 역사를 돌아보면 산업혁명이라는 것은 한 세기(100년) 단위로 특정 기술이 발명되면서 그 시대의 산업에서 급격한 변화를 이루었던 것이 특징이다. 1차 산업혁명은 영국에서 증기관이 발명되면서 처음으로 대량생산 체제를 갖춘 게 특징이다. 전기의 발명으로 상징되는 2차 산업혁명에서는 대량생산 체제가 더욱 확고해지고 공장이 전기를 이용해서 대량생산 체제를 갖춘 시대이다. 3차 산업혁명은 자동화 기술이 되겠는데, 자동화 기술이 도입되면서 노동력을 대체할 수 있는 기계 등이 많이 발명됐다. 1차에서 3차의 산업혁명은 대량 생산을 더 가속화시키는 발명들이 되겠는데, 4차 산업혁명에서는 앞의 세 차례의 산업혁명과 다른 특징이 많이 있는데, 가장 특징적인 부분은 분산화되고 초연결성이라는 특징을 갖고 사물인터넷 등의 기술을 통해서 사물과 사물이 연결되고, 거기서 발생하는 데이터를 이용하는 사업들이 생겨나면서 이와 관련된 AI나 빅데이터 등등 여러 기술들이
[첨단 헬로티] 반도체 업체 NXP는 자사 NXP 안드로이드 씽즈 플랫폼(Android Things platform)이 새로운 구글 클라우드 IoT 코어(Google Cloud IoT Core)를 지원 한다고 17일 밝혔다. 구글 클라우드 IoT 코어는 사용자가 전 세계적으로 쉽고 안전하게 기기에 연결하고 관리할 수 있게 해준다. 클라우드 IoT 코어에는 스마트시티 이니셔티브 및 구축에 활용될 수 있는, 실시간 IoT 데이터의 가치를 구현해 주는 구글의 다양한 서비스가 포함된다. 구글 클라우드의 아담 매시 전략 기술 파트너스 디렉터는 “클라우드 IoT 코어는 고객들이 구글 클라우드의 데이터 분석 및 머신러닝 역량을 활용해,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간소화를 돕기 위해 설계됐다. 기존에는 접근할 수 없었던 운영 데이터로부터 실시간으로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다. 구글 클라우드는 NXP와 같은 업계 선두 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혁신의 폭을 넓힘으로써, 더 많은 고객들이 커넥티드 기기가 제공하는 가치를 비즈니스에 구체화 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고 말했다. NXP에 따르면 구글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개발된 NXP 안드로이드 씽즈 플랫폼은 i.MX 애플리케이션 프
[첨단 헬로티] 17일 시장 조사 업체 가트너(Gartner Inc.)가 발표한 최종결과에 따르면, 2016년 전세계 반도체 시장 매출이 3,435억 달러를 기록, 전년(3,349억 달러) 대비 2.6% 상승했다. 상위 25개 반도체 업체의 총 매출 규모는 10.5% 증가해 전체 산업 성장률을 상회했다. 이같은 성장에는 인수합병(M&A)이 큰 영향을 미쳤다. 가트너의 책임 연구원인 제임스 하인즈(James Hines)는 “반도체 산업은 2016년 초에 재고 조정과 같은 사항으로 인해 약세를 보였지만 하반기에는 수요가 많아지고 가격결정 환경이 개선되면서 반등에 성공했다”면서 “전세계 반도체 매출 성장 요인으로는 다양한 전자 장비 부문의 생산량 증가, NAND 플래시 메모리 가격 상승, 그리고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환율 변동이 있었다”고 밝혔다. 인텔은 반도체 매출이 4.6% 증가해 전세계 반도체 시장에서 선두를 유지했다 삼성전자는 11.7%의 시장 점유율을 차지하며 2위를 지켰다. 반도체 시장에서 기업 간 합병은 시장 점유율 순위에 중요한 변수로 부상했다. 아바고 테크놀로지의 브로드컴 코퍼레이션 인수로 탄생한 브
[첨단 헬로티] BMW, 인텔, 모빌아이 간 자율주행차 플랫폼 개발 동맹에 글로벌 자동차 부품 업체 델피도 가세했다. 자율주행차 개발을 놓고 자동차 제조사, IT업체, 부품 공급 업체간 동맹의 판이 점점 커지는 양상이다. BMW, 인텔, 모빌아이는 2016년 7월 자율주행차 동맹을 맺고 관련 기술을 개발해왔다. 올초 인텔은 모빌아이를 인수했다. 이번 협력으로 델피는 센서 융합, 자동화 주행 소프트웨어와 관련해 인텔, 모바일아이, BMW와 협력한다. 핵심 컴퓨팅 부품도 공급할 예정이다. 델피는 데이터 분석, 전자 아키텍처 기술이 주특기다. 두 기술 모두 자율주행차 개발에 중요한 요소로 꼽힌다. 인텔과 BMW는 협력의 결과물을 다른 회사들에게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BMW는 다른 자동차 회사들과도 협력 관련해 깊이 있는 논의를 진행중이며, 몇주후에 새로운 파트너를 공개할 가능성도 시사했다. /황치규 기자(delight@hellot.net)
[첨단 헬로티] 지멘스 PLM 소프트웨어는 3D CAD 솔루션인 솔리드 엣지(Solid Edge) ST10을 출시한다고 17일 밝혔다. 회사측에 따르면 솔리드 엣지 소프트웨어의 최신 버전인 솔리드 엣지 ST10은 새로운 설계 기술과 향상된 유체 흐름(fluid flow), 열 전달 해석(heat transfer analysis) 및 클라우드 기반 협업 툴을 통해 제품 개발의 모든 측면을 한 차원 높여준다. 향상된 퍼블리싱 툴을 이용해 대화형으로 문서 생성이 가능하고 클라우드에서 설계를 공유할 수 있다. 솔리드 엣지 ST10은 적층 제조(additive manufacturing)용 부품들을 보다 쉽게 최적화하고, 적층 제조 서비스 제공 업체로부터 편리하게 견적, 재료 선정 및 납품 일정을 얻을 수 있다. 설계자는 지멘스 고유의 컨버전트 모델링(Convergent Modeling) 기술과 새롭게 통합된 토폴로지 최적화(topology optimization) 기술을 통해, 제품 설계 효율성을 향상시킬 수 있다. 외부에서 가져오기한 지오메트리 작업도 단순화할 수 있다. 킴볼 인터내셔널(Kimball International)의 R&D 엔지니어링 매니저 리카
[첨단 헬로티] LG유플러스가 4월 NB-IoT 전용망을 서울·수도권 전역에 상용화한 데 이어 경기도 고양시에 NB-IoT(협대역 사물인터넷) 기반 스마트 수거관리시스템을 6월부터 본격 구축한다. LG유플러스(부회장 권영수)는 고양시(시장 최성)와 지난해 스마트시티 구현과 IoT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스마트 도시환경, 안심주차 등 스마트시티 시범 서비스를 시작한 데 이어 올해는 새로운 테마의 IoT 서비스를 추가로 구축할 계획이다. 이번에 새롭게 구축하는 서비스 중 가장 먼저 선보일 ‘스마트 쓰레기 수거관리’는 LG유플러스 NB-IoT 전용망을 통해 제공될 예정으로, 도시 대로변 곳곳에 설치된 쓰레기통과 주택 밀집 지역의 주민 공용 쓰레기통에 IoT 센서를 탑재해 적재량을 실시간 관리해 준다. ▲적재량 감지센서 ▲태양광압축 쓰레기통 ▲쓰레기수거차량 트래커 ▲쓰레기매립장 수거 데이터 통합연동 시스템으로 구성된다. 적재량 감지센서가 부착된 IoT 쓰레기통은 덮개 내부에 센서가 부착되어 있어 센서가 쓰레기통 안의 적재량을 실시간으로 측정하고, 태양광 에너지로 구동되는 압축 쓰레기통은 쓰레기가 쌓이면 넘치지 않도
[첨단 헬로티] 데이터 관리 전문기업 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대표 오재철)는 '에너지 IoT와 연계된 전력 수요관리 SaaS 개발' 프로젝트가 ‘2017년 글로벌 SaaS 육성 프로젝트(GSIP)’의 최종 지원 과제로 선정돼 연구에 돌입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과제는 6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되는 국책과제로, 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 주관 하에 2개사가 공동연구기관으로 참여한다. 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는 ▲전력 수요관리사업자 및 참여고객용 클라우드형 수요관리 SaaS 플랫폼 개발 ▲참여 고객 계정별 외부 API 자동 연동 모듈 설계 ▲전력 수요관리 사업자 계정 별 수요자원 자동 구성 모듈 설계 ▲관제 시스템과 에너지 IoT 디바이스와의 연동 설계/개발 ▲전력 수요관리 통합관제 시스템 오픈 및 실시간 서비스 현황 모니터링 등을 개발하고, 국내 및 해외 상용화를 추진 할 계획이다. 오재철 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 대표는 “공급 위주의 전력 수급정책 문제가 한계에 부딪힌 현 상황에서, SaaS형태의 ‘전력 수요반응’ 시장 연계시스템의 개발은 의의가 크다” 며 “이번 과제 수행을 통해 국내 전력 수요관리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