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NXP 반도체는 안전한 자율주행을 실현하는 데 필요한 기능과 성능을 제공할 차량용 레이더 마이크로컨트롤러(MCU) 신제품인 NXP S32R27를 출시했다. NXP는 레이더 기반 ADAS 반도체 솔루션 전문 기업으로, IHS(2015) 및 Strategy Analytics(2016년 1분기)의 시장 조사 데이터에 따르면 2016년에 출하된 모든 차량용 레이더 모듈 중 50%가 NXP의 레이더 처리 및 프론트엔드 기술을 사용할 것으로 추산된다. 차량이 안전과 관련해 정확한 결정을 하는 능력은 물체를 정확하게 감지하고 구분하는 성능에 달려 있다. NXP S32R27 레이더 MCU는 기존 MPC577X보다 4배 높은 컴퓨팅 성능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충돌 회피, 차선 변경 보조, 자율적 비상 제동, 360˚ 인식 레이더 코쿠닝(Radar Cocooning: 안전 거리 확보),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등에서 높은 정확성과 안전성을 확보할 수 있다. 지능형 교통 시스템에서는 보행자, 오토바이, 자전거와 같은 교통 약자(VRU)를 훨씬 더 빨리 감지하고 추적할 수 있다. NXP의 통합된 레이더 MCU 및 RF 프론트엔드 기술(RFCMOS 또는 BiCMOS)은
[헬로티] 마이크로칩테크놀로지가 저가형의 32비트 애플리케이션용 프로토타이핑 보드 2종을 최근 출시했다. PIC32MX 및 PIC32MZ Curiosity 보드는 프로그래머 디버거를 포함하고 있으며, 마이크로칩의 MPLAB X 통합 개발 환경에 통합된다. 이들 보드는 32비트 애플리케이션 개발용으로 설계됐으며, 다양한 주변장치뿐만 아니라 사용자 인터페이스 및 두개의 mikroBUS클릭 인터페이스 헤더를 포함한 확장 옵션을 제공해 180종 이상의 MikroElectronika Click Boards를 지원할 수 있다. 두 보드 모두 저렴한 가격으로 풍부한 기능 세트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연결을 통해 즉시 사용할 수 있게 설계되었다. PIC32MZ EF 개발 보드는 200MHz PIC32 마이크로컨트롤러와 와이파이 모듈을 포함하고 있어 사물인터넷과 커넥티비티 애플리케이션 설계에 이상적이다. PIC32MX470 개발 보드는 120MHz MCU를 포함하고 있으며 오디오, 블루투스 및 기타 관련 범용 애플리케이션용으로 설계됐다. 이 외에도 두 보드 모두 USB 호스트 또는 디바이스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하는 데 사용할 수 있는 USB 커넥터를 내장하고 있다. 이들 보드
▲ 전기차충전소 누리집 [사진=한국환경공단] [헬로티] 환경부는 최근 대두되었던 전기차 충전인프라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대책을 발표했다. 환경부는 내년 6월까지 급속충전기 1915기, 완속충전기 19579기를 설치해 전기차 충전인프라 부족문제를 개선할 계획이라고 8일 밝혔다. 환경부는 한전 등 민간과 합동하여 급속충전기와 완속충전기 설치를 확대해 전기차 보급을 확산시킬 방침이다. 환경부는 “계획대로 2017년까지 급속충전기 1915기가 구축되면 급속충전기 1기당 전기차 수는 15.6대가 된다”며, “이는 2015년 기준 일본의 급속충전기 1기당 전기차 대수와 비슷한 수준으로서, 2년 후면 우리나라도 일본과 비슷한 충전인프라 여건이 조성돼 전기차 보급이 대폭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강조했다. 한편, 전국 충전기 위치는 한국환경공단에서 운영하는 ‘전기차충전소 누리집’과 민간에서 운영하는 스마트폰 앱 ‘EV where’와 ‘EV Infra’ 등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특히, 전기차충전소 누리집은 충전소 위치, 상태 등의 정보를 제공하고 있으며 스마트폰
ⓒGetty images Bank [헬로티] 산업통상자원부는 8일 제주 하얏트호텔에서 한·미 양국 간 청정에너지 정책 현안과 양자 간 기술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제9차 한·미 청정에너지 정책대화"를 열었다. 이번 회의에서 한국은 에너지신산업 정책과 클린에너지 기술 정책방향을, 미국은 에너지 효율 및 재생에너지, 스마트그리드 등 주요정책을 설명하고 상호 의견을 공유했다. 특히, 기술협력 분야에서 현재 양측이 함께 추진하고 있는 연료전지 차량 실증사업, 마이크로그리드 신뢰성 향상사업, 에너지 저장장치용 나트륨(Na)계 이차전지 개발과제 등에 대해 현재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추진방안을 협의했다. 또한, 수소연료전지 인프라 구축, 연료전지, 스마트그리드 기기 시험인증 등의 분야에서 앞으로 기술협력이 유망하다는데 합의하고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로 했다. 산업부는 “이번 회의에서의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양국 간 클린 에너지 분야에서의 정책 교류와 기술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라며, “양국의 우수 연구기관, 기업들의 참여를 확대하는 등 협력 성과 제고를 위해 노력해 나가기로 합의했다&rd
ⓒGetty images Bank [헬로티] 해양수산부는 4차 산업혁명시대의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부상한 빅데이터를 활용한 ‘해양수산 빅데이터 마스터플랜’을 마련했다고 8일 밝혔다. 해양수산 산업을 활성화하고 재난, 위험 등을 사전에 대비하기 위해 마련된 마스터플랜은 ‘빅데이터 기반의 글로벌 해양강국 실현’이라는 비전하에 추진전략 4개와 과제 15개로 구성됐다. 우선, 지난 60년간 축적한 해양정보를 이용하여 민간사업 모델을 개발할 수 있도록 ‘민·관 공동활용 플랫폼’을 구축하고, 기관별로 분산된 해양공간정보를 산업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해양공간 활용모델’을 개발하는 등 빅데이터 인프라를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 선박자동식별정보와 관제정보를 활용하여 현재는 수기로 작성하고 있는 항만시설 사용시간을 자동으로 산정하여 항만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는 등 단기적으로 달성 가능한 과제를 발굴, 추진할 방침이다. 뿐만 아니라 과거 연근해어업 생산량, 해양환경 변화에 따른 어황변동 등을 분석하여 수산자원과 어황을 예측하거나, 항만물류 빅데이터와 각종 거시경제지표를 활용하여
▲ 구글의 최신 안드로이드 OS 7.0 누가(Nougat) [사진=LG전자] [헬로티] LG전자가 ‘LG G5’에 ‘인앱스’와 ‘멀티 윈도우’ 등의 편의기능을 탑재한 구글의 최신 안드로이드 OS 7.0 ‘누가(Nougat)’ 업그레이드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LG전자는 안정적이고 완성도 높은 OS 업그레이드를 위해 지난 8월부터 국내 ‘G5’ 사용 고객 2000명을 대상으로 ‘누가OS 프리뷰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불편사항을 개선해 왔고 이번 업그레이드에도 개선점을 반영했다. 업그레이드는 LG전자 홈페이지에서 제공하는 ‘LG 브릿지(Bridge)’ 프로그램을 통해 진행할 수 있다. ‘G5’ 사용자는 스마트폰을 PC와 연결한 후 간단하게 업그레이드를 진행하면 된다. LG전자 MC연구소장 김형정 전무는 “프리뷰 프로그램을 통해 고객 의견을 적극 수렴함으로써 안정적이고 완성도 높은 업그레이드를 진행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고객에게 필요한 사후 서비스를 신속
[사진=ETRI] [헬로티] ETRI(한국전자통신연구원)는 미국 달라스에서 개최된 ‘스몰셀 포럼’에서, 5G 관련 기술을 선보여 포럼 참가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고 7일 밝혔다. ETRI는 이번 포럼에서 연구개발 중인 최신 5G 세부기술 모바일 핫스팟 네트워크(MHN) 기술과 스몰셀 SW기술을 선보였다. 특히, 정부의 5G 개발사업 중 하나인 MHN 기술은 지하철에 구축된 기존 와이브로 기반의 이동무선백홀 보다 데이터 전송속도가 100배 빠른 기술로 지하철 및 열차뿐만 아니라 고속버스나 자동차 등 달리는 이동소형기지국용 기술로도 확장이 가능해 포럼에 참여한 많은 기업들이 관심을 보였다. 한편, AT&T의 최고기술경영자인(CTO) 프랩하커 치트라프(Prabhakar Chitrapu)는 ETRI의 스몰셀 기술인 ‘eMBMS’에 대해 큰 관심을 보였다. ‘eMBMS’ 기술은 스몰셀 기지국에서 LTE 기반를 기반으로 하나의 무선 채널을 통해 그 지역의 방송 서비스를 할 수 있는 것으로 재난 상황이나 특수한 군(軍) 통신망에도 활용할 수 있다. 그 외에도 ETRI는 최대 10Gbps급의 데이터를
▲ ETRI 추천기업 협약보증 기본 구조 [자료=ETRI] [헬로티] ETRI가 ICT유망기업 활성화를 위해 발 벗고 나섰다. ETRI(한국전자통신연구원)는 신용보증기금, 우리은행과 함께 ‘ICT 융복합 기술사업화 지원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ICT 융복합 기술사업화를 추진 중인 우수기업을 선제적으로 발굴 및 지원하고, 중소기업의 기술사업화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민관 합동으로 추진하는 것으로 ETRI는 이번 협약을 통해 유망 ICT기업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에 의해 신용보증기금은 중소기업에 대해 보증료 0.2%p 감면, 보증비율 또한 90%까지 확대하는 등 보증지원에 적극 나선다. 우리은행은 기업이 신용보증기금에 납부할 보증료 중 일부(연간 0.2%p)를 3년간 지원하며, 기업별 여신금리를 최대 1.0%p까지 우대, 금융비용을 절감토록 지원할 계획이다. ETRI 배문식 사업화본부장은 “ETRI 패밀리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적극적인 기술사업화를 위해 이번 업무협약을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중소기업 지원을 위해 다양한 방안을 마련할 것”이라고
ⓒ삼성전자 [헬로티] 삼성전자가 8일부터 11일까지 나흘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2016 대한민국 에너지대전'에 참가해 고효율과 친환경을 주제로 혁신적인 시스템에어컨 솔루션을 선보인다. 삼성전자는 시스템에어컨 실내기 '360카세트'와 세계 최초 단일 용량 30마력(84kW)의 'DVM S', 공항 등의 초대형 시설을 위한 'DVM 칠러', 신재생에너지인 지열을 활용하는 'DVM S 지오' 등 실내기·실외기 제품들을 선보였다. 'DVM S'는 삼성만의 핵심 기술인 4세대 ‘'듀얼 플래시 인젝션’을 적용해 세계 최초로 단일 용량으로는 동급 최대인 30마력(84kW)을 구현하면서도 기존 제품보다 29% 가벼워지고 설치공간은 40% 축소돼 공간 활용성을 극대화했다. 특히 신재생에너지 지열을 활용한 고효율 냉난방 시스템에어컨 'DVM S 지오'는 동급 국내 최대 용량(75kW)으로 강력한 성능을 갖췄고, 에너지관리공단으로부터 'GT-103' 인증을 획득해 현장 특성에 따라 실내기 종류와 대수에 관계없이 다양한 실내기 조합이 가능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외에도 팬이 옆면에 위치해 협소한 공간에도 설치가 가능한 ‘DVM S
ⓒLG전자 [헬로티] LG전자는 스페인 비영리 기관인 OCU에서 발행하는 소비자매체 '오시유 콤프라 마에스타라'가 양문형 냉장고 성능 평가에서 LG 양문형 냉장고 600L 용량모델을 1위로 선정했다고 8일 밝혔다. '오시유 콤프라 마에스타라' 매체가 양문형 냉장고를 평가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며 LG양문형 냉장고는 온도유지, 냉동성능, 에너지 사용량 등 주요 항목에서 만점을 받아 1위에 올랐다. LG냉장고는 이보다 앞서 이탈리아 소비자 매체인 '알트로콘수모(Altro Consumo)'가 진행한 성능 평가에서도 최고 제품으로 선정된 바 있다. 또한 영국의 소비자 연맹지인 '위치(Which?)'가 실시한 냉장고 평가에서 LG 냉장고 2종이 각각 1위와 2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1위에 오른 LG 냉장고는 318리터 용량의 상냉장∙하냉동 타입 제품으로 냉장∙냉동 속도, 온도 유지, 에너지효율 등 대부분의 항목에서 최고점을 받아 총점 89점으로 1위를 차지했다. LG전자 냉장고사업부장 박영일 부사장은 "영국, 프랑스, 이탈리아, 스페인 등 유럽 주요 국가에서 잇달아 최고 제품으로 인정받은 프리미엄 냉장고를 앞세워 까다로운 유럽 시장 공략을 강화하겠
▲26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2016 한국전자산업대전'에서 LG전자의 부품 11종이 장착돼 내년 상반기 국내 출시 예정인 쉐보레 브랜드의 볼트(Bolt) EV가 전시돼 있다. (한국지엠 제공) 2016.10.26/뉴스1 © News1 추연화 기자 LG전자가 미래 먹거리로 육성하고 있는 차량용 부품 사업 VC사업본부의 몸집이 빠르게 커지고 있다. 지난해에 비해 인력 규모가 50% 이상 늘었고 신규 채용도 활발하게 하고 있다. LG전자 차량 부품 사업은 2018년 기점으로 흑자전환이 예상된다. 8일 업계에 따르면 LG전자 VC사업본부는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기구, 차량부품설계 원가 관리, EV(전기차) 부품 개발 시험, 상품기획, 생산기술 등 총 9건의 경력 채용을 진행하고 있다. LG전자 VC사업본부 인원은 빠르게 늘어나고 있다. 올해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VC 사업본부 총 인원은 3815명으로 전년 같은 기간 2608명보다 50% 가까이 증가했다. 전체 인원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확대됐다. 지난해 상반기 기준 VC사업본부 임직원 수는 전체의 6%에 불과했지만 올 상반기의 경우 10%까지 늘어났다. 업계는 VC본부의 올해 연간 매출액이 2조700
ⓒLG유플러스 제공 [헬로티] 홈IoT(사물인터넷)이 본격적으로 우리 일상 속으로 스며들고 있다. LG유플러스는 반려동물을 키우는 고객과 육아부부의 실제 사연을 차용해 제작한 홈IoT 서비스 광고 영상을 7일 오픈했다. '육아대디:세상 모든 엄마 아빠를 위해' 편에서는 육아 휴직을 끝내고 복직한 아내 대신 2살배기 아기를 돌보며 고군분투하는 초보 육아 아빠가 홈IoT 서비스로 육아에 도움을 받는 일상의 이야기를 담았다. 아빠가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 '홈CCTV 맘카'로 울고 있는 아이를 확인한 엄마는 'IoT 플러그'로 거실 TV를 켜 U+tv 유튜브 채널의 '캐리와 장난감 친구들'로 우는 아이를 달랜다. 아빠와 아이가 낮잠을 자고 있는 모습을 확인한 엄마는 IoT 스위치로 거실 불을 끈다. 이는 LG유플러스 홈서비스 브랜드 홈페이지 내 '고객 체험 스토리'에 게재된 실제 고객의 사연을 기반으로 제작됐다. '새우대디:세상 모든 펫팸을 위해'는 새우를 키우는 펫팸족(pet+family, 동물을 가족같이 여기는 사람들) 김한수씨가 홈CCTV 맘카로 새우를 수시로 확인하고, IoT 플러그를 제어해 새우 먹이를 주고, 쌀쌀해진 날씨에 실내 보일러를 IoT로 제어해
ⓒ문화재청 제공 [헬로티] 유네스코 세계유산은 조선왕릉과 남북이 공동 발굴한 고려 왕궁터인 개성 만월대 현장 등을 가상현실(VR) 등 첨단 디지털 기술로 체험할 수 있게 됐다. 문화재청은 '정부3.0 국민과 함께 세계와 함께'라는 주제로 오는 9일부터 12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제3회 정부3.0 국민체험마당'에 참여한다고 8일 밝혔다. 체험마당 행사에서 문화재청은 조선왕릉과 개성만월대 등 우리 문화유산 현장을 VR기술을 활용해 직접 걸어다니며 탐험하는 것 같은 경험을 할 수 있도록 하는 체험부스를 설치한다. 조선왕릉은 엄격하게 관리되는 현실 때문에 관람객들이 왕릉에 직접 올라가지는 못하고 대부분 멀리에서 둘러보고 발길을 돌리는 경우가 많았지만 체험부스에서는 360도 실사 영상을 해설을 들으며 실감나게 즐길 수 있다. 개성 만월대 출토유물은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없기 때문에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도자기, 막새 등 발굴유물을 3차원 입체영상(3D) 홀로그램으로 구현하고 HMD(Head Mounted Display)장비를 통해 관람객이 마치 개성 만월대 발굴현장을 다녀온 듯한 기분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HMD(Head Mounted Display)는
[헬로티] 언제 어디서나 어느 기기에서나 사용 가능한 통장에 쓰는 가계부인 “마이캐시맵”을 새롭게 오픈한 핀테크 스타트업 펄이 ‘기술보증기금 R&D 정책자금 보증 지원’을 획득했다. 기술보증기금의 정책자금 보증 지원 중에서 ‘R&D보증 지원’은 아이디어 단계에서 사업화에 이르기까지 전 주기에 걸친 R&D금융 매칭(Matching)을 통하여 체계적인 R&D 정책자금 보증 지원을 하는 상품이다. 펄은 실제통장거래 내역을 가져와 자동 처리 및 운용하는 특허기술을 보유한 SW 기술기업으로, 우리나라 모든 은행 계좌, 신용카드, 현금영수증 내역을 가져와 키워드로 메모하듯 정리가 가능한 통장에 쓰는 가계부인 마이캐시맵 서비스의 독창적인 아이디어와 기술이 이번 R&D 정책자금 보증 지원을 획득하는데 긍정적으로 작용했다. 펄의 구자상 대표는 “R&D 정책자금 보증 지원으로 설립된 지 3개월 만에 3억원을 지원받을 수 있었다”며 “이번 지원을 계기로 문화•금융 생활 플랫폼인 ‘마이캐시맵’을 보다 많은 분들이
© News1 마이크로소프트(MS)가 한국 내 보안사업 강화를 위해 기업용 통합 보안솔루션 'SPE'를 8일 출시했다. 'SPE'는 MS의 클라우드 서비스인 '애저'(Azure)를 기반으로 '윈도10 엔터프라이즈', '오피스365' 등의 보안이 가능하다. 이외에도 관리와 협업 및 비즈니스 분석이 가능하며 기본형인 'E3'와 더 고도화된 사이버보안에 대응하는 'E5'로 구분돼 판매된다. 실제 두산중공업과 LG유플러스 등 국내 기업들은 MS에서 제공하는 '윈도10' 기반 보안 프로그램을 활용하고 있다. 이밖에도 MS는 이번에 출시된 'SPE'를 비롯 다양한 자사 보안서비스에 머신러닝과 AI기술도 적용할 예정이다. 조용대 한국MS 상무는 "4차 산업혁명 시대, 프라이버시를 보장하고 신뢰할 수 있는 IT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투자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수호 기자 (lsh5998688@news1.kr) 뉴스1ⓒ,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