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이엠에이치의 144Hz 게이밍 모니터 A329GAM 무결점 [사진=에이엠에이치] [헬로티] 디스플레이 전문 기업 에이엠에이치가 144Hz 고주사율과 무결점으로 최상의 게임 환경을 제공하는 32인치 게이밍 모니터 ‘A329GAM 무결점’을 출시한다고 25일 밝혔다. A329GAM 무결점은 게이밍 전용 모니터로 일반 모니터 대비 부드러운 화면 전환이 가능해 피파, 슈팅게임 등의 게임에서 최상의 성능을 발휘한다. 특히, A329GAM 무결점은 FPS 게임시 모니터 화면에 조준선을 표시해줘 화면에 등장하는 적을 정확하게 타격할 수 있게 해준다. 기본 해상도는 1920x1080로 고해상도 게임 플레이에도 문제없다. 또한, A329GAM 무결점은 11mm 두께의 슬림 베젤과 광시야각 VA 패널을 충족시켰다. 178도까지 왜곡 없는 선명한 화질을 제공하며 상하좌우 어디서든 동일한 화면 감상이 가능하다. 명암비는 4000대 1로 모니터 색상과 어둡거나 밝은 부분을 세밀하게 표현한다. 부가 기능으로는 시력 보호 기술인 플리커프리 기술과 청색광을 줄여주는 로우 블루라이트 기능을 갖췄으며 입출력 단자는 VGA, DVI, HDMI를 지원한다. 에이엠에이
[헬로티] 안리쓰가 IoT 장치에서 사용되는 MTC(Machine Type Communication) 기술의 소비 전력 검증 테스트에서 NTT 도코모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IoT에서 사용되는 MTC 표준은 다양한 통신 칩을 개발해 시판하는 국내 각 반도체 제조업체와 함께 3GPP에 의해 Cat.1, Cat.1+eDRX 및 Cat.M1로 표준화돼 있다. 양사는 안리쓰의 기지국 시뮬레이터 MD8430A 및 MD8475A를 사용해 LPWA 장치의 장기적인 작동(10년 이상)을 검증할 예정이다. 실제 테스트 내용은 NTT 도코모의 최신 연구개발 성과를 발표하는 도코모 R&D Open House 2016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안리쓰 관계자는 “이 Open House 시연회에서는 동일한 통신 조건 하에 저전력 성능을 비교할 것이다, 이러한 여러 제조업체의 다양한 칩을 통합하는 IoT 장치와의 통신 링크를 확립해 NTT 도코모 IoT 플랫폼과 IoT 장치 사이의 종단 간 데이터 통신 중 평균 전류를 측정하는 데 안리쓰의 기지국 시뮬레이터가 사용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안리쓰는 2016년 3월에 조기 Release된 최신 Cat.M1 표준은
[헬로티] “머신툴의 미래가 궁금하다면 대만국제공구전시회(TMTS)을 보라.” TMTS2016에서 5축 머신툴과 IoT 접목 가능성을 선보인 대만 전문업체의 한 관계자가 자신있게 한 말이다. 그도 그럴 것이 대만은 머신툴 분야에서 아시아 선두다. 규모 면으로나 내실로 보아도 그렇다. 이달 23일부터 시작해 27일까지 열리는 올해 대만국제공구전시회를 찾아 자세히 살폈다. <편집자> 2016년 대만국제공구전(TMTS2016, Taiwan International Machine Tool Show)가 23일부터 27일까지 닷새간 일정으로 대만의 타이중 국제 엑스포 센터에서 열렸다. 대만공구및부품협회(TMBA)와 대만 타이중 국제 엑스포 센터(GTIEC)가 공동주최하는 TMTS2016은 100여 개 국가에서 700여 업체가 참여했다. 전시 규모만 4000여 부스. 예상되는 거래규모는 2억 5천만 달러에 이른다. ▲대만 국제공구전시회가 23일부터 27일까지 타이중 국제엑스포센터에서 열린다. 주최 측인 TMBA는 전시기간 중 7만5000명에 이르는 참관객이 다녀갈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해외 참가 업체도 독일을 비롯 유럽, 미국, 일본,
ⓒGetty images Bank [헬로티] 한국전력은 발전, 송배전 등 전력산업 현장에서 축적한 경험과 기술력, 데이터 등을 새로운 비즈니스 혁신에 활용할 수 있는 ‘인공지능 기반 전력R&D 통합 플랫폼’ 구축에 착수했다고 24일 밝혔다. ‘인공지능 기반 전력R&D 통합 플랫폼’은 발전, 송배전, 판매, 분산전원 등 전력산업 모든 분야에서 취득한 전력정보를 활용하여 다양한 응용프로그램을 개발할 수 있는 인공지능 알고리즘, 데이터, 컴퓨팅 인프라 등의 환경을 구축하여 표준화를 지원하는 플랫폼이다. ‘인공지능 기반 전력R&D 통합 플랫폼’은 ‘지능형 발전소 운영 응용플랫폼’, ‘상태추론 기반 예지형 자산관리 시스템’, ‘신재생에너지 종합감시운영시스템’ 등으로 구성됐다. 우선, ‘지능형 발전소 운영 응용플랫폼’은 기존 발전설비에 ICT기술을 접목해 운전상황 감시와 데이터를 취득하고, 이를 빅데이터 및 기계학습 알고리즘과 결합하여 설비 상태를 진단해 현장의 상황파악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한다. &
[사진=ETRI] [헬로티] ETRI(한국전자통신연구원)가 통신사업자, 기업 등과 함께 SDN(소프트웨어 정의 네트워크) 표준 기술을 개발하며 시장 활성화에 본격적으로 나서고 있다. 그동안 국내 통신사업자들은 SDN 기술 도입을 추진해 왔으나, 상용화 수준의 국제 표준 규격이 없기 때문에 각자 독자적인 규격을 가지고 광전송 SDN 기술 개발을 추진해 왔다. 이에, ETRI는 국내 산업의 경쟁력 제고를 위하여 통신사업자(KT, SKT, LGU+)와 산업체가 합동으로 국내표준 규격 제정을 추진했다. ETRI는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 산하에 T-SDN 실무반을 구성, 광전송 SDN 기술인 T-SDN 표준화를 추진하고 있다. 현재 일부 통신사업자들은 관련 표준 기술을 채택, 기술 개발을 추진 중이다. ETRI는 T-SDN 국내 표준을 5G 가상 네트워크 서비스를 지원하는 광전송네트워크에 적용하여, 지난주 13일부터 개최된 ‘IETF 서울 회의’에서 KT, 우리넷과 함께 SDN 컨트롤러 표준규격 기술과 장애복구 기술을 시연, 관계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이 기술이 상용화되면 통신사업자로부터 네트워크 자원 임대 및 구성 작업이
[헬로티] 함께일하는재단이 ‘소셜테크 벤처 인큐베이팅 프로그램’ 데모데이 2016를 성황리에 마쳤다. 함께일하는재단은 ‘서울특별시 2016년 민간 창업지원기관 협력연계사업’으로 ‘소셜테크 벤처 인큐베이팅 프로그램’을 지난 7월부터 운영해왔다. 스타트업 10개 팀이 선정돼 8월부터 집중 육성 기간을 거쳤고, 이날 데모데이는 10개 기업(겜브릿지, 라포터, 리베라빗, 메이톰, 모두다, 브로콜리스, 스마트 화재예방, 씨알, 위넥스트, 젤리코스터)이 약 4개월 동안 얻은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였다. 이날 대상(상금 300만 원)은 주식회사 모두다(대표 박비)가 차지했다. 모두다는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가 마음의 장벽을 허문 게임 공간을 제공하는 사업을 하고 있다. 모두다 박비 대표는 “스타트업을 도와주는 함께일하는재단으로부터 대상을 수상하게 되어 기쁘다”며 “우리는 발달장애인들과 더불어 사는 세상을 꿈꾸고 있다”고 전했다. 최우수상(200만 원)은 위넥스트(대표 한성배)와 스마트화재예방(대표 김승연)이 차지했다. 최우수상을 받은 위넥스트는 1인 이사 필요 가구(
▲ 우주개발 수요기술 현황 [자료=미래창조과학부] [헬로티] 미래창조과학부는 23일 ‘우주개발 중장기 계획 기술로드맵’에 대한 공청회를 개최했다. 이 기술로드맵은 ‘우주개발 중장기 계획’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필요한 핵심기술을 확보하기 위한 전략으로, 지난 2월부터 산‧학‧연 전문가로 구성된 기획위원회와 분과위원회를 통해 마련했다. 위원회는 수요기술 도출, 중점기술 선정, 중점기술 확보 전략 마련, 기술로드맵 작성의 과정을 거쳐 ‘우주개발 중장기 계획 기술로드맵’을 마련했다. 우선, 수요기술은 도출기준에 따라 총 754개의 기술을 도출했고, 중점기술은 754개 수요기술에 대해 시급성, 경제성, 기술확보 중요도를 평가하고 분과별 특성에 따라 선정해 총 209개 기술을 선정했다. 209개 중점기술에 대해서는 핵심 성공요소, 현재 수준, 목표 성능, 관련 기술 및 적용 임무, 개발 소요기간 및 확보 시점, 개발 주체 및 개발 방법 등이 포함된 기술 확보전략을 마련했다. 위원회는 마련된 기술 확보전략을 토대로 중점기술에 대해 기술별로 로드맵을 작성했다. 미래부는 이번 공청회를 비롯
[헬로티] 클라우드 컴퓨팅 전문 기업 이노그리드는 자사 클라우드 IaaS 솔루션 ‘Cloudit’(이하 클라우드잇)의 다양한 인프라 자원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시각화 및 자동화시켜 기업 내 생산성 향상과 정교한 IT자원 관리를 지원하는 ‘빅스’(Visualization IaaS Cloud Service, VICS) 서비스를 개발하고 11월 말 서비스를 오픈한다. 빅스는 통합 모니터링 서비스로 IT자산 및 자원을 실시간 모니터링, 물리자산(Physical Asset)과 논리자원(Logical Resource) 통합 모니터링, 물리적인 자산 내 논리 자원들의 사용 및 상황 파악, 스토리지 자원 통합 모니터링과 네트워크와 서버 모니터링을 토폴로지(Topology) 차트로 가시화시켜 직관적인 모니터링을 제공한다. 빅스는 이노그리드의 퍼블릭 서비스와 프라이빗 솔루션을 사용 중인 게임사, 제조기업 등 기업 내 실무 의견 등을 수렴해 늘어나는 클라우드 자원을 좀 더 효율적이고 직관적인 운영관리를 위해 고도화시켰다. 또한 기업 및 공공 클라우드 시장에 클라우드 도입에 따른 관리 이슈를 해결해 보다 안전한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
[사진=미래창조과학부] [헬로티] 미래창조과학부는 최양희 장관 주재로 22일 미래 성장동력으로 주목받고 있는 VR산업의 생태계 구축의 목적으로 기술보증기금 서울영업소에서 ‘VR 중소벤처기업의 금융조달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미래부와 금융위원회, 중기청 등과 기술보증기금, 한국벤처투자, 투자운용사 등이 VR 기업과 무형자산에 대한 평가로 자금 조달이 가능한 환경 조성을 위한 방안이 논의됐다. 간담회에 참석한 VR기업과 VC는 VR 초기기업은 당장의 매출보다는 무형자산을 토대로 한 미래 성장가능성이 중요하므로 금융기관을 비롯한 투자자와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구했다. 이에 금융위원회, 중기청 등은 재무여건 위주의 여신관행에서 탈피하여 기술력 비중을 높인 기술신용평가를 활성화하고 캐릭터, 시나리오 등 무형자산 평가비중을 높인 가치평가모형을 개발하여 게임분야 등에 적용하고 있는 관련 현황과 계획을 소개했다. 미래부는 선순환 벤처 금융생태계 조성을 위해 VR기업과 VC, 기술보증기금 등 금융권 간 정기적인 간담회 개최 등 협력 채널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SW가치평가모형과 콘텐츠가치평가모형 등에 VR 산업
[헬로티] 사물인터넷(IoT) 모듈 및 플랫폼 서비스를 제공하는 텔릿이 새로운 GNSS 모듈 SL869-3DR를 출시했다. SL869-3DR은 위치 추적 애플리케이션 및 차량 내 시스템에서 내부 자이로(gyro), 가속도계, 바로미터 기압 센서로부터 얻는 정보를 활용하여 추측 항법(DR, dead reckoning)을 구현할 수 있도록 해준다. 이 제품은 여러 위성 수신기로부터 직접 위치 정보를 보내거나 다른 외부 장치 연결 없이 위성 신호를 받을 수 있는 안테나 및 전원만을 필요로 하는 DR 시스템을 통해서도 정확한 위치를 제공할 수 있다. 시스템 인테그레이터는 이를 통해 차량 내비게이션 및 트래킹 디바이스를 비롯해 다양한 커머셜/컨슈머 애플리케이션이 자동차 전원 만으로 대시보드 상에서 작동하도록 설계할 수 있다. SL869-3DR은 플래시 메모리를 기반으로 한 모듈로서 3개 이상의 위성을 동시 추적할 수 있으며, MEMS가 결합되어 7 DOF(Degree of Freedom)를 지원한다. 텔릿의 MEMS 전용 추측 항법 소프트웨어 MoDR, 특허 기술을 기반으로 하는 내부 센서 설계가 호스트 디바이스에 턴키 DR 성능을 제공한다. 특히 MoDR 솔루션은
[헬로티] 신호 처리 애플리케이션용 반도체 공급업체인 아나로그디바이스(이하 ADI)는 크기, 무게, 전력 소비를 최소화하고, 정밀성과 안정성을 구현하는 전술등급 관성 측정장치(IMU)를 공개했다. ADIS16490은 각속도 및 선가속도 MEMS 코어를 바탕으로 정밀 보정, 센서 필터링 및 융합 방식을 더해 구현됐다. 이제품은 최저 수준의 자이로스코프 ARW와 가속도계 VRW로 안정화 피드백 루프 내의 지터를 제거하는 데 도움을 준다. 또한, 까다로운 시스템 구현 시 저잡음, 정밀 얼라이언트, 진동 방지 및 광대역이 섬세하게 균형을 이루어야 전체적인 오류가 최소화되는 항공 어플리케이션에서 위치 측정치 변동을 낮게 유지할 수 있게 한다. 이러한 ADIS16490 IMU의 특징은 ▲ 전술 등급 인런 바이어스 (in-run bias) 안정성 ▲ 0.09°/√hr의 최저 ARW와 0.008m/s/√hr 의 최저 VRW ▲ 공장 출하 시 모든 장치에 보정 실시 ▲ 온도 변화에 대해 24ppm/℃(자이로스코프) 및 16ppm/℃(가속도계)의 극한 온도 보상 ▲ 확장된 온도 범위에서 높은 수준의 진동 (0.005°/sec/g) 및 충격
[헬로티] 인피니언 테크놀로지스는 InnoSenT와 24GHz ISM band 대역으로 동작하는 표면 실장 레이더(SMR) 동작 감지 모듈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InnoSenT의 SMR 시리즈는 인피니언의 24GHz 트랜시버 MMIC, BGT24LTR11을 탑재했다. BGT24LTR11은 24GHz~24.25GHz ISM 대역으로 동작하며, 위상 잡음이 낮은 VCO와 VCO 안정화를 위한 온도 보정 회로 및 ESD 보호가 칩 내부에 포함돼 있다. 200GHz 바이폴라 SiGe:C 기술인 B7HF200, 3.3V의 단일 전원 전압을 특징으로 한다. 인피니언의 MMIC는 InnoSenT SRM 시리즈의 핵심이다. SMR 시리즈는 매우 컴팩트해 공간 제약적인 시스템에 수월하게 디자인할 수 있다. 보안, 홈 오토메이션, 조명 제어, 지능형 기계 제어, 터치 프리 스위치, 동작 감지 등의 애플리케이션에 적합하다. InnoSenT 관계자는 “SMR 시리즈는 동작 감지 시스템에 레이더를 사용하면 수동 적외선(PIR) 기술과 비교해서 정확도를 높일 수 있다”며 “정밀한 물체 감지에 따라 움직이는 물체의 속도와 방향 감지와 같은 추가적인 기
ⓒGetty images Bank [헬로티] 전주시가 미래먹거리 산업으로 주목받고 있는 빅데이터와 IoT, 드론산업 등 첨단 ICT융합산업 육성에 적극 나서고 있다. 전주시와 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전북ICT융합발전포럼은 23일 전북지역 ICT기업 대표와 관련 전문가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북 ICT융합 소통 강화를 위한 ‘2016년 전북ICT융합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ICT 융합기술과 산업 공존을 위한 소통의 장으로 마련된 이날 컨퍼런스에서는 사물인터넷과 빅데이터 등 정보화기술을 활용해 도시를 경영하고 관리·운용하는 미래형 첨단도시인 스마트시티 구축, 최첨단 탄소산업과 전자기술, SW기술이 결합한 드론산업 육성 계획, 디지털 사니이지 콘텐츠 기업 사례 등이 소개됐다 특히, 이상호 한국생산성본부 수석은 ‘스마트시티 동향 및 제언’을 주제로 한 강연을 펼쳐 전북 스마트 시티 추진의 필요성과 방향, 서비스 모델 발굴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이와 함께, 이날 컨퍼런스에서는 전북 드론산업 육성계획도 발표됐다. 이희관 캠틱종합기술원 단장은 ‘전북 드론산업 육성 계획’을 주제로
▲ 신한카드 위성호 사장(좌), 통계청 유경준 청장(중), 한국정보화진흥원 서병조 원장(우) [사진=통계청] [헬로티] 통계청은 한국정보화진흥원, 신한카드와 협력하여 ‘빅데이터 기반 소비동향 예측 시스템’을 구축하고 빅데이터 기반의 경기동향 및 가계소비 행태 연구 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이번 구축된 빅데이터 기반 소비동향 예측 시스템의 경우, 매월 2억 건의 신한카드 결제 빅데이터를 활용해 소비동향 파악 기간을 4일로 대폭 단축했다. 또한, 분기별로 집계되던 지역별 소매판매액 및 소득분위별 소비지출액도 매월 예측이 가능하다. 통계청은 이번 협력을 통해 현재 약 90% 수준인 소비동향 예측 시스템의 정확도를 더욱 높여나갈 계획이다. 완성된 빅데이터 기반 소비동향 예측 시스템은 메르스 사태 또는 임시 공휴일 지정과 같은 신속한 경기 동향 파악이 필요한 경우 시의성 있는 정보제공을 통해 정부와 기업의 합리적 의사결정을 지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협력식에 참석한 미래부 관계자는 “빅데이터가 통계 예측을 포함한 다양한 분야에서 널리 활용될 수 있도록 공공과 민간의 협력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김지환
[헬로티]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강남훈)은 오는 12월부터 효율적인 건물에너지 운영 및 관리를 위해 건물에너지관리시스템(이하 BEMS)에 기반한 에너지데이터 원격 서비스를 실시한다. 건물에너지관리시스템(BEMS, Building Energy Management System)은 건물의 쾌적한 실내 환경 유지와 효율적인 에너지관리를 위하여 에너지 사용내역을 모니터링하여 최적화된 건물에너지 관리방안을 제공하는 계측ㆍ제어ㆍ관리ㆍ운영 등이 통합된 시스템이다. 에너지공단은 건물에너지, 신재생에너지 및 ESS 운영 데이터를 실시간 네트워크로 수집해 통합적으로 모니터링하고 분석하는 에너지 데이터 분석센터(EDAC : Energy Data Analysis Center)를 운영하고 있으며, 12월부터 전국 16개의 BEMS 적용 건물에 대해 센터에서 수집한 자료분석을 토대로 건물에너지 분석 보고서, 원격 알람 서비스 등의 에너지데이터 원격 서비스를 대상 업체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건물에너지 보고서는 에너지 사용현황, 요금정보, 건물 운영관리, 이상운전 알람 등 건물의 에너지 현황과 주요 설비를 중심으로 효율 현황 분석 등 건물 운영 정보를 그래프와 표 등으로 쉽게 가시화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