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K텔레콤의 스마트홈 보안 서비스 지키미 [사진=SK텔레콤] [헬로티] SK텔레콤은 늘어나고 있는 여성 1인 가구를 위한 스마트홈 보안 서비스 ‘지키미’를 출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지키미 서비스는 위급한 상황이 닥쳤을 때 버튼 하나만 누르면 위험 경보 사이렌이 울림과 동시에 사전에 입력한 최대 5명의 보호자 스마트폰으로 문자메시지 통보를 해준다. 또한, 집에 설치된 문열림센서는 고객에게 문 열림을 실시간으로 알려줘 외부 침입을 감지할 수 있다. 특히, ‘SOS버튼’을 누르면 보안업체 ‘NSOK’ 상황실로 구조요청 신호가 전달, 고객의 위치를 파악해 보안요원이 즉시 출동한다. 자신의 위치와 긴급상황을 알리는 112 문자신고 서비스도 제공될 예정이다. 지키미는 전국 SK텔레콤 매장과 T월드, 11번가, 인터파크, 원스토어 등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가능하며 패키지 가격은 68000원이다. SK텔레콤 고객뿐 아니라 타 통신사 고객들도 제품 구매 후 스마트홈 앱을 다운받아 기기와 연동만 하면 바로 지키미 보안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SK텔레콤 조영훈 Home사업본부장은 “혼자 사는 1
[헬로티] 아티슨 임베디드 테크놀로지스가 최근 새로운 700 와트 하프 브릭 DC-DC 컨버터 모듈 ADH700 시리즈를 발표했다. 이 모델은 28V 공칭 출력을 제공하며 고성능 무선 기지국(BTS) 배포에서 사용되는 LDMOS 기술의 일반적인 용도를 지원하도록 설계됐다. LDMOS는 Laterally Diffused Metal Oxide Semiconductor의 약자로 셀룰러 인프라용 고성능 RF 전력 증폭기(PA) 용도로 사용되는 주력 디바이스 기술이다. ADH700 시리즈 공칭 28V 모델은 최대 28.A 출력 전류를 제공하며 14V∼33V의 넓은 트림 범위를 지원한다. ADH700 시리즈는 산업 표준 하프 브릭 포맷(2.4x2.3인치 또는 61.0x57.9mm)으로 높이는 0.5인치 또는 12.7mm이다. DC-DC 컨버터 시리즈는 95% 이상의 표준 효율을 제공하며 36∼65V의 넓은 입력 범위를 지원한다. ADH700 시리즈 모듈은 또한 알루미늄 베이스플레이트 구조로 열 효율이 뛰어나다. 28V 모델은 -40∼85℃의 대기 온도에서 작동할 수 있으며 최대 100℃의 베이스플레이트 온도에서도 별도의 냉각 조치 없이 최대 성능을
[헬로티] 자율차 시장은 2020 년경에 본격적으로 등장하고 2025년 이후 대세로 자리잡기 시작해, 2030 년 이후 보편화될 것으로 거의 모든 리서치 기관이 예상하고 있다. 이에 따라 자율차 관련 시장 역시 가파른 성장이 예상되고, 장기적으로 는 큰 사회적 변화까지 야기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 한국미래기술교육연구원은 내년 1월 18일부터 3일간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 로즈홀에서 자율주행 자동차 산업의 경쟁력 확고를 위한 전방위적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첫날인 18일에는 '4차 산업혁명에 따른 자동차 산업의 변화와 자율차의 개발 방향'이라는 주제로 자율차 시장의 성장을 통한 산업 전반의 비즈니스 모델 변화에 대한 예측 부터 새로운 서비스 산업의 성장 까지를 다룰 예정이다. △자동차부품연구원 이재관 본부장의 '지능형 자율차 기반의 비지니스 기회와 국.내외 산업의 변화'를 시작으로 △(주)엔비디아 차정훈 상무의 '인공지능 기반의 지능형 자율차의 개발과 기반 산업의 변화' △한국마이크로소프트 오찬주 상무의 '빅데이터를 활용한 지능형 자율차 적용기술과 기반 산업의 변화' △도로교통연구원 남궁성 실장의 '자율주행자동차 시대와 도로교통체계' △전자부품연구원 임기
[헬로티]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이하 ‘TTA’)는 한국정보화진흥원과 함께 로라 네트워크 생태계 활성화 및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난 6일부터 로라 테스트베드를 활용한 중소기업 개발지원 서비스를 개시했다. TTA는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KOREN FNC(미래 네트워크 센터)에 구축된 로라 시험망 연동 테스트베드와 TTA에 구축된 로라 표준망 테스트베드를 활용해 중소기업의 로라 제품에 대한 개발지원 서비스를 진행할 예정이다. KOREN FNC는 SW, 컨텐츠, 게임 등 네트워크 장비 및 관련 서비스의 개발부터 상용화까지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국내 유일의 개방형 플랫폼 센터다. TTA는 로라 국제 연합체(LoRa Alliance)에서 국내 무선 환경을 반영한 로라 시험 표준 및 인증 절차 수립에 참여하고 있다. TTA 박재문 회장은 “로라(LoRa) 테스트베드를 활용한 중소기업 개발지원 서비스 제공을 통해 국내 IoT 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고 중소기업 제품의 안정적인 품질 및 경쟁력 확보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진희 기자 (eled@hellot.net)
[헬로티] 센서 전문기업 터크에서 티칭형 정전용량센서에 IO링크 통신을 탑재한 BCT 정전용량센서를 출시했다. IO링크 통신은 센서의 교체 및 유지보수 용이성과 측정된 데이터의 간편한 처리 등의 부가 기능을 제공하므로 정전용량센서 사용에 필수적인 기능이라고 할 수 있다. 2015년에 출시된 터크의 BCT 정전용량센서는 Easy Teach 기능을 통해 스위칭 포인트를 자동으로 설정할 수 있으나, 포인트 설정을 위해 작업 매뉴얼을 숙지해야 하고 정밀한 조정이 어렵다는 단점이 있었다. 이에 터크는 IO링크 통신 기능을 추가하여 고객이 매뉴얼 없이 직관적으로 티칭하고 정확한 세팅을 할 수 있도록 제품을 업그레이드 했다. IO링크를 통해 센서를 설정할 경우, 스위칭 포인트는 자체적으로 기본값이 세팅되며 어댑터나 푸시 버튼을 이용할 때는 최적의 포인트가 자동으로 계산되어 스위칭 포인트가 세팅된다. 또한 필요에 따라 NO/NC 출력 기능 등의 조건을 추가할 경우 설정화면 하단의 필드입력을 통해 스위칭 포인트 및 측정범위 재설정이 가능하다. 업그레이드된 BCT 정전용량센서의 디지털 값을 기반으로 대상체 구별이 가능한 점도 지금까지 볼 수 없었던 특별한 기능 중 하나이다.
ⓒGetty images Bank [헬로티] 2017년 중소·중견기업의 성장단계별 기술혁신 및 글로벌 성장을 유도하기 위해 9,517억 원의 기술개발 자금이 지원된다. 중소기업청은 2017년도 중소·중견기업 R&D 지원사업의 내용을 한 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통합공고를 통해 주요 지원내용 및 일정 등을 발표했다. 이번 공고에서 안내하는 중소·중견기업 기술개발 지원사업은 총 21개이며, 예산 규모는 9,517억 원으로 2016년의 9,429억 원 대비 0.9% 증가했다. 2017년 중소기업청 소관 기술개발 지원사업은 기존에 발표한 ‘중소·중견기업 R&D 정책 개편방안’의 방향성을 유지한다. 우선, R&D 사업 포트폴리오를 ‘기업성장 촉진’과 ‘산업생태계 활성화’의 양대 축으로 재편했다. 각 포트폴리오 내에서 성과 중심의 투자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신성장동력과 수출 분야에 중점을 두고 중소·중견기업의 기술 경쟁력 견고화, 시장 확대를 도모했다. 수시 R&D 지원, 평가 전문성 강화 등 기업현장의 의견을 반영하
▲ 미래부 최재유 제2차관 [사진=미래부] [헬로티] 행정자치부와 미래창조과학부, 통계청은 8일 국내 빅데이터 업무 추진현황을 종합적으로 파악하고, 관련 공공과 민간 빅데이터 활성화를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민·관 합동 빅데이터 TF’를 출범하고,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 정부는 이번 빅데이터 TF 구성을 통해 분기별로 모임을 가져 정부와 민간의 소통·협업을 강화할 계획이며, 빅데이터 활성화를 위한 진흥정책과 규제개선 필요사항도 검토해 나가기로 했다. 빅데이터 TF 팀장은 각 부처의 차관급인 행자부 김성렬 차관, 미래부 최재유 2차관, 통계청 유경준 청장이 공동으로 맡게 됐다. 여기에 데이터 전문 민간기업과 학계 전문가, 데이터 보유 공공기관, 지자체 및 관계부처가 팀원으로 참여한다. 한편, 이날 빅데이터 TF 출범식과 함께 진행된 회의에서는 부처별 빅데이터 주요 정책과 과학기술정보연구원의 과학 데이터 활용계획을 공유했다. 행자부는 질 높은 공공 빅데이터를 이용해 민간 창업을 활성화하고 공공영역의 빅데이터 활용을 촉진해 국민편의 향상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미래부는 빅데이터 산업 활성화를 위해 누구
[헬로티] 디지털 인쇄기 전문기업 리소코리아에서 풀컬러 잉크젯 프린터 ‘컴컬러(ComColor)’의 새로운 비즈니스 잉크젯 라인인 ‘FW시리즈’를 새롭게 선보였다. 컴컬러 FW시리즈(FW5230/FW5231/FW5000)는 문서 출력량이 많은 사무실 및 관공서를 타깃으로 하는 비즈니스 프린터 제품으로, 기존 컴컬러의 특징인 초고속, 저렴한 출력 비용은 그대로 유지하되, 좁은 사무실에도 설치할 수 있도록 제품 크기가 슬림해진 것이 특징이다. 대표 모델인 컴컬러 ‘FW5230’은 분당 출력 속도가 120매이며, 첫 장 출력에 걸리는 시간은 단 5초에 불과할 만큼 빠르다. A4 사이즈 1000매 출력 시, 일반 사무용 프린터는 25분이 소요되는 반면, FW5230은 단 8분이면 가능하다. 또한, 배지 트레이를 본체 안쪽으로 탑재하고 용지 경로를 심플하게 설계함으로써 기존 컴컬러 프로페셔널 제품에 비해 33% 슬림해진 것이 특징이다. 이에 사무실의 좁은 공간에서도 제약 없이 설치가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1,000매 적재가 가능한 표준 트레이와 500매 적재가 가능한 급지 트레이 2개가 탑재
[헬로티] 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양희)와 한국인터넷진흥원(원장 백기승)은 전자문서산업의 발전 및 확산에 기여한 기업과 개인을 격려하기 위해 표창하는「2016년 전자문서 대상 시상식」을 9일 엘타워에서 개최했다. 단체 표창 부문에는 고용산재보험 등 민원업무에 전자문서 활용으로 행정서비스를 구현한 ‘근로복지공단(이사장 심경우)’, 금융분야 최초로 전영업점 대면창구에 모바일기기를 활용한 은행업무 전자화를 실현한 ‘IBK기업은행(은행장 권선주)’이 미래창조과학부장관상을 수상했다. 개인 표창 부문에는 김진환 변호사(김앤장 법률사무소)와 박기철 파트장(한화손해보험), 박여원 책임연구원(한국인터넷진흥원), 염상용 책임연구원(포시에스), 이동호 대표이사(디에이치이노시스)가 미래창조과학부장관상을, 박종권 부사장(비에스)과 이승훈 팀장(현대해상화재보험), 장학룡 팀장(여신금융협회)이 한국인터넷진흥원장상을 수상했다. 한편, 이 날 개최된 전자문서 산업계 간담회에서 인터넷진흥원 주용완 인터넷기반본부장은 “네거티브 방식의 전자문서 효력·부여, 전자문서 산업 규제 개선 등 전자문서 산업발전과 확산을 위한 다양한 노력
▲ GoDEX사 바코드 프린터 런칭쇼 현장 [헬로티] 라벨프린터와 재봉기 전문기업인 부라더상사의 계열사인 엠앤에스솔루션은 지난 8일, 강남 엠앤에스솔루션 본사에서 ‘GoDEX’사의 바코드 프린터 런칭쇼를 진행했다. 업계 관계자들을 모시고 진행된 런칭쇼는 바코드 프린터 시장의 비전을 제시하고, 'GoDEX'사의 훌륭한 제품을 소개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엠앤에스솔루션은 국내 바코드 프린터 유통망과 언론 관계자 60여명 을 초청해 성황리에 개최했다. 산업용 튜브 프린터로 쌓아온 엠앤에스솔루션의 명성에 더불어 우수한 기술력과 전세계 바코드프린터 시장에서 인정받는 ‘GoDEX’사의 브랜드 인지도를 활용해 국내 바코드 인쇄 산업(AutoID) 시장에 진출을 선언하며 전사적인 지원을 통해 본격화할 계획이다. ▲고덱스 사 바코드 프린터 라인업 이번 론칭 행사에서 엠앤에스솔루션은 회사소개 및 바코드 프린터 시장의 성장 가능성, 유통 및 물류 산업의 생산성 향상에 대한 비전을 제시하였다. 또한 제품 시연 및 질의 응답을 통해 관련 타 경쟁 브랜드들과 경쟁에서 우위를 선점할 수 있는 가성비, 컴팩트한 디자인, 편의성 등 ‘G
[헬로티] 중소기업중앙회와 중소기업청는 조선업과 기계 및 자동차부품 산업 분야 신규 바이어 발굴을 통한 수출확대를 지원하기 위해 12월 7, 8일 이틀간 부산 BEXCO에서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상담회는 최근 침체를 겪고 있는 조선‧해운업, 기계‧부품 및 자동차부품 산업 중소기업의 해외판로 개척을 통한 활력 회복을 지원하고자 이들 산업이 밀집되어 있는 부산에서 개최됐다. 이번 상담회에서 20개국 68명의 바이어가 참석해 우리 중소기업 174개사와 800여건의 상담을 진행했으며, 15억 달러 규모의 선박내장재 공급 상담 등이 진행되었고 9,800만 달러의 큰 규모가 계약됐다. 특히 인도 최대 자동차 제조사 Tata Motors Ltd.와 인도네시아 최대 국영 조선소 PT PAL Indonesia(PERSERO), 중동 최대 자동차 및 부품 유통사 Al Habtoor Motors 등 유력 바이어가 참석해 국내기업의 관심이 높았다. 이란의 YADMAN ZAMAN사는 상담장에서 신광사와 펌프공급을 위한 40만 달러 규모의 MOU를 체결했고, 내년 1월까지 본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이스라엘의 Kudan Company의 사
[헬로티] 한국철강협회와 고려대가 전문 석(박)사 인증과정 신설 및 업계 재직자 교육을 목표로 철강산업 맞춤형 인적자원개발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철강협회 송재빈 상근부회장과 고려대학교 정진택 공과대학장은 지난 8일, 서울 성북구 고려대학교 공학관에서 ‘철강 금속소재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에 기여할 핵심 기술인력 양성’을 위한 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MOU 체결을 통해 △고려대를 비롯한 수도권 소재 4개의 주요 대학원과 공동으로 대학원별 특화과목을 이수함으로서 학점 교환제 추진 △미래지향적 철강산업 맞춤형 고급교육과정 개발(4차 산업혁명에 대비) △신규인력사업 기획 및 과제 추진 △퇴직 고급 기술인력 활용 및 세미나 개최 등 인적자원개발 관련 상호 관심분야에 대해 협력하기로 했다. 이날 협약은 국내 고등교육내 철강전문 교육을 담당할 인적, 물적 인프라가 부족한 가운데 철강업계와 학계 간에 대응책을 마련하는 차원에서 추진된 것으로 산업부 철강산업 경쟁력 강화방안에도 포함되어 있다. 송재빈 부회장은 “이번 MOU 체결은 날로 심화되는 철강업의 경쟁속에서 범용제품의 한계가 있어 철강산업의 고부가가치 제품 생산을
[헬로티]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강남훈)은 현대중공업 전기전자시스템 사업본부(사업대표 주영걸)와 함께 건물 에너지관리 표준모델 개발 및 시장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8일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한국에너지공단과 현대중공업이 공동으로 건물에너지관리시스템(BEMS)를 기반으로 하는 에너지관리모델을 개발하여 효율적인 건물 에너지 사용을 도모하고 나아가 국가 에너지 이용합리화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 체결에 따라 현대중공업은 한국에너지공단과 협력하여 대상건물에 자체 개발한 건물에너지관리시스템를 구축한 후 한국에너지공단에 에너지 운영데이터를 제공하고, 한국에너지공단은 에너지데이터분석센터(EDAC)를 통해 총 에너지사용량, 부문별 사용량, 운전현황 등을 분석하여 건물 에너지 건물운영의 효율화 방안이 확보되도록 지원해나가기로 했다. 한국에너지공단은 건물부문의 BEMS, 산업부문의 FEMS, 수송부문의 전기차 등 에너지 Big Data 분석 및 통합 플랫폼을 구축하고 수요자 맞춤형 서비스 개발 및 에너지 신산업 분야 비즈니스 모델 발굴을 위해 에너지데이터분석센터를 운영 중에 있다. 한편, 현대중공업은 내년 1월까지 강릉 씨마크호텔에 BEMS를 구축하고, 이후 다른
[헬로티] 미국이 글로벌 반도체 기업 인수합병을 통해 반도체 산업을 강화하고 있는 중국 정부의 전략에 제동을 걸지 주목된다. EE Times는 미국의 한 국회의원은 중국 중앙 정부와 연계된 투자 회사가 래티스(Lattice) 반도체의 인수 제안을 거부할 것을 촉구하는 내용을 담은 서한을 잭 루(Jack Lew) 미 재무장관에 보냈다고 보도했다. 외신에 따르면, 마크 피 텐저 (Mark Pittenger) 대표가 의원 22명의 서명을 받은 이 서한을 통해 캐년 브리지 파트너스(Capital Bridge Partners)가 래티스 반도체를 인수하면 반도체 시장을 왜곡하고 혁신 시스템을 훼손할 것이라고 경고했다는 것. 그러면서 미국의 외국인 투자위원회(CIFUS)가 캐년 브리지 파트너스의 래티스 인수를 거부할 것을 촉구했다. CFIUS는 외국 기업이 미국 기업이나 자산을 통제할 수있는 거래 나 투자를 검토하고 거부 할 수있는 기관 간 정부위원회다. 지난 달 글로벌 사모 주식 인수 펀드인 캐년 브릿지 파트너는 13억 달러에 래티스 반도체를 인수한다고 발표한 바 있다. 이 서한에는 캐년 브릿지가 중국 정부와 직접적으로 관련돼 있다고 설명하고 있다. 중국은 글로벌 반도
[헬로티] 한국기계연구원(원장 임용택)이 투명한 인건비 집행과 효율적인 연구관리 시스템 구축으로 2년 연속 연구비 관리체계 최우수 등급 기관을 인정받는 영예를 안았다. 기계연은 미래부의 2016년 국가 R&D 연구비 관리체계 평가 결과 연구비 관리체계의 적정성과 연구비 집행의 적절성 측면에서 높은 점수를 얻으며 최우수 평가 등급인 S등급을 받았다. 특히 연구비 부정이 발생할 수 있는 구매 과정을 전 주기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구매물품추적관리시스템’을 도입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 IT기술을 접목한 ‘e감사시스템’을 도입해 감사 지적 사항이 재발되지 않도록 사전에 점검할 수 있는 상시감사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는 점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최우수 등급기관으로 평가됐을 뿐 아니라 100점 만점 중 98점으로 최고점을 기록했다. 올해 평가 대상기관 187개 중 S등급을 받은 기관은 9개뿐이다. 미래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시행하는 연구비 관리체계 평가는 인건비와 연구 장비, 재료비 등 연구비의 투명한 집행과 관리를 위해 지난해부터 시행되고 있다. 평가는 정부 출연연구기관과 대학 등 비영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