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ETRI의 '나노큐플러스'[사진=ETRI] [헬로티] 국내 연구진이 자체 개발한 초소형 운영체제 ‘나노큐플러스’가 국내 기업을 통해 북유럽 노르웨이 시장까지 진출하는 등 가시적인 성과를 이루고 있다. ETRI(한국전자통신연구원)는 누리텔레콤의 원격검침 상용제품에 ‘나노큐플러스’와 최신 무선통신 기술을 탑재, 지난해 말 수주한 노르웨이 국제 프로젝트(SORIA Project)에 대규모 현장 검증을 지원하기 시작했다고 12일 밝혔다. 누리텔레콤이 수주한 금액은 8백억 원 규모로 단말기 74만대 규모다. 현재 ETRI는 노르웨이 현지 프로젝트 실사단의 소규모 기능 검증을 통과한 상태로 대규모 현장 구축을 위한 자체 시험 환경을 구축하고 다양한 검증 과정을 진행 중이다. 나노큐플러스는 노르웨이 각 집마다 설치된 전력미터기 내부 통신모듈 부분에 내장돼 자동으로 전력소비량 데이터를 원격으로 전송한다. 원격 전기 검침은 집마다 설치된 나노큐플러스가 내장된 스마트미터기를 통해 무선통신으로 네트워크를 구성해 나노큐플러스가 들어간 게이트웨이 모듈을 통해 서버와 연결되는 방식이다. 스마트미터기는 전기 사용량을 15분 단위로 측정돼
[헬로티] 디지털 콘텐츠 전송 분야의 세계 선도 기업 라임라이트 네트웍스에서 웹 애플리케이션에 대한 사이버 공격을 실시간으로 감지, 중단시켜 웹 사이트와 웹 애플리케이션을 보안 위협으로부터 보호하는 클라우드 기반 웹 보안 서비스인 ‘라임라이트 웹 애플리케이션 방화벽’(Limelight Web Application Firewall, 이하 Limelight WAF)를 출시했다. 라임라이트 WAF는 자사의 ‘클라우드 보안 서비스’(Cloud Security Services)’ 포트폴리오에 추가되어 웹 애플리케이션 보안 성능을 강화했다. 또한 WAF는 라임라이트의 ‘콘텐츠 전송 네트워크(CDN)’과 통합되어 네트워크 트래픽 분산을 통해 보안 성능을 약화시키지 않으면서도 웹 애플리케이션에 대해 비용대비 효율적인 강력한 보안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다. 라임라이트 WAF 솔루션은 크로스 사이트 스크립트, SQL 인젝션과 같은 일반적 공격을 식별, 방어함으로써 웹 브라우저에서 사용할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인 HTTP 애플리케이션에 대한 다양한 사이버 공격을 차단한다. 또한 WAF는 국제 웹 보안 기구
[헬로티] 자일링스는 아마존 웹 서비스(AWS)가 아마존 엘라스틱 클라우드 컴퓨트(Amazon EC2) F1 인스턴스 타입에 자일링스 16나노 울트라스케일+ FPGA를 채택해 유전체학, 재무분석, 비디오 프로세싱, 빅데이터, 보안, 머신 러닝 추론 등의 작업을 가속한다고 발표했다. AWS는 아마존 EC2 F1 인스턴스 외에, FPGA 개발자 아마존 머신 이미지(Amazon Machine Image, AMI)도 발표했다. 이것은 자일링스의 Vivado 디자인 스위트와 Vivado 라이선스가 포함된 개발 툴 및 스크립트로 구성되어 있다. 자일링스의 기업전략 마케팅 수석 부사장 스티브 글레이저는, “FPGA가 클라우드에서 대세가 될 것이라 믿고 있다”며, “지난 주 AWS의 발표는 이것이 지금 현재 일어나고 있고, 여세를 몰아가고 있다는 증거다”고 말했다. 김진희 기자 (eled@hellot.net)
[헬로티] 종합반도체 전문기업 바른전자(대표 김태섭)는 인쇄회로기판(PCB)을 다층으로 적층(Stacking)할 수 있는 반도체 패키지에 대한 특허를 취득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반도체 패키지 특허의 가장 큰 장점은 용적률의 최대화다. 과거 횡배열의 PCB를 종배열로 적층(Stacking)하면서 부품 실장 면적의 최소화와 설계의 용이성 등을 통해 원가절감 효과를 크게 높일 수 있는 기술이다. 특히 이번 특허 기술은 최근 전자제품의 트렌드인 초소형화와 다기능 부품의 집중화를 극대화 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바른전자는 이번 특허를 활용해 기존 IT 제품에 다기능 PCB를 접목해 고객의 니즈를 반영한 신제품을 개발할 수 있게 됐으며, 미래 신규사업 부문인 loT사업의 신기술 개발 및 원가절감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설명환 바른전자 커뮤니케이션팀장은 “최근 IT기기의 초소형화 추세에 맞춰 시장수요를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반도체 패키지 기술을 개발하게 됐다”면서 “이번 특허기술을 현장 생산라인에 빠르게 접목시켜 경영효율성은 물론 제품의 고부가가치를 높여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바른전자는 지난
[헬로티]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이하 ST)가 하이엔드급 성능을 체감할 수 있는 풀 디지털 방식의 계기판을 소형/중형급 차량에도 구현할 수 있도록 새로운 기술을 선보였다. ST에 따르면, 새로운 자동차용 프로세서 아코도5(Accordo5) 제품군은 저가형 자동차에 적합한 저전력 소형 플랫폼에서도 강력한 디스플레이 성능과 보안 성능을 구현한다. 회사 관계자는 "이 디바이스는 설계 비용을 절감하고, 어셈블리를 간소화할 수 있도록 그래픽, 비디오, 오디오 기능을 온칩에 완벽하게 집적화했다. 따라서 첨단 디지털 계기판과 AVN(Audio/Video/Navigation) 헤드 유닛을 보다 경제적인 가격으로 구현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아코도5 디바이스는 스마트폰의 음악 및 내비게이션 같은 콘텐츠에 안전하게 액세스하여 차량 자체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통해 미러링을 하는 등 운전자들이 높게 평가하는 기능들을 제공한다. 이 첨단 호스트 프로세서와 고성능 비디오 및 그래픽 엔진은 내비게이션 및 비디오 미리보기 기능을 갖춘 후방감지 카메라 뿐만 아니라 동시 사용자 인터페이스와 같은 복잡한 정보를 디스플레이 할 수 있다. 또한 블렌딩 및 오버레이 효과를 갖춘 H.264, Di
[헬로티] 산업통상자원부가 부산 신평장림일반산단과 충남 천안제2일반산단을 혁신산업단지로 지정했다. 혁신산단으로 지정되면 산단환경개선펀드, 혁신지원센터 등의 혁신사업을 지원받을 수 있다. 대상은 착공 20년이 경과한 노후 산단이다. 신평장림일반산단은 281만㎡의 면적에 621개 기업이 입주해 있으며, 2015년 기준 생산액은 4조6547억 원이고 수출액은 13억8900만 달러이다. 혁신산단 지정으로 이곳은 융·복합 산업단지로 공간이 재편되며 각종 지원센터 연계로 혁신역량이 강화된다. 문화가 접목된 근로환경과 정주환경도 조성된다. 천안제2일반산단은 82만㎡에 63개사가 입주한 곳으로, 2015년 기준 생산액은 2조1947억 원이고 수출 규모는 3억4천만 달러이다. 이곳 또한 주력 업종의 전략적 집적화가 이뤄지며 각종 기업 지원 시설도 도입된다. 우수 인력이 유입될 수 있도록 근로 여건도 개선된다. 산업부는 이와 별도로 △인하대 컨소시엄(송도지식정보일반산단) △제주대 컨소시엄(제주첨단과학기술국가산단) △목포대 컨소시엄(나주혁신일반산단)을 신규 산학융합지구 지원 대상으로 선정했다. 이들에게는 향후 5년간 각각 국비 120억 원이 지원되며 단지별 특화업종
[헬로티] 한국기계산업진흥회는 우리나라 발전기자재 분야 우수기업 15개사와 함께 12월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2016 미국 올랜도 파워젠(Power-Gen International 2016)’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올해 28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전시회는 재생에너지, 원자력, 석탄발전 등 특화전시회가 포함된 세계 최대 규모의 에너지산업 전문 박람회로 약 1,300개사가 참가하고, 111개국 2만여명의 참관객이 방문할 것이 예상된다. 한국 발전기자재 수출 증진을 위해 기산진과 한국중부발전의 공동주관으로 구성되는 이번 한국관에는 산업통상자원부와 발전 6사의 지원으로 총 15개사 185㎡ 규모로 참가하여 국내 에너지 및 환경산업 관련 우수 발전기자재를 선보이며 수출시장을 공략하게 된다. 두온시스템, 디알밸브 등 15개사가 지능형 압력전송기, 밸브, 플랜지, 유량계, 발전기 부품, 특수 동합금, 변속기, 터닝기어 등 기업별 최신 제품을 출품한다. 이외에도 부대행사로 업계 전문가들이 참석하여 ‘선벨트(Sun Belt) 지역에서의 탄소 프리 발전의 역할 증대’라는 주제의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그리드 녹색화&
[헬로티]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강남훈)은 ‘2016년 중소·중견기업 역량향상 지원사업’의 최종성과 및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성과보고회를 9일 서울 The-K호텔에서 개최했다. 에너지공단은 지난 2014년부터 중소·중견 사업장에 ICT 기반의 에너지경영 체계가 도입될 수 있도록 계측기와 통신장비가 포함된 에너지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을 지원하는 ‘에너지경영시스템(EnMS) 인프라 구축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는 29억원을 투입해 총 20개 중소·중견기업에 EnMS 인프라 구축을 지원했다. 또한 15개의 목표관리제 대응 역량이 부족한 중소·중견 기업을 대상으로 온실가스 인벤토리 구축, 감축 목표 및 이행계획 수립, 이행실적 보고 등을 지원하는 Eco-Best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했다. 산업계 현장 담당자 및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성과보고회에서는 각 사업의 우수사례를 직접 공유하고, 지원사업 가이드북 및 우수사례집을 배포했다. 설명회에 참석한 전방(주) 관계자는 “특히 에너지경영시스템(EnMS) 인프라를 활용하여 데이터 분석을 통한 에너지 절감
▲ 현대자동차의 투싼ix 수소전기차 택시 [사진=현대자동차] [헬로티] 울산에서 수소전기택시가 운행을 시작하며 수소차 보급을 위한 본격적인 발걸음이 시작됐다. 환경부, 울산광역시, 현대자동차는 13일 울산시청 앞 햇빛광장에서 ‘수소전기차 택시 시범사업’ 발대식을 갖고 국내 최초 시범운행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정섭 환경부 차관, 김기현 울산광역시장, 윤시철 울산시의회 의장, 윤갑한 현대자동차 사장 및 울산시 택시업체 대표 등이 참석하며 수소택시를 타고 울산시청 인근 2.8km 코스를 시승할 계획이다. 행사 이후에는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한 동일 코스 무료 시승이 이어진다. 이번 수소택시 시범사업은 미세먼지를 비롯한 오염물질 배출이 전혀 없는 차세대 친환경 이동 수단인 수소전기차를 일반인들이 손쉽게 경험할 수 있도록 저변을 확대하고 수소전기차의 대중화를 위해 마련됐다. 수소전기차 택시 요금은 일반 택시와 동일한 금액으로 책정됐다. 환경부 이정섭 차관은 “수소전기차는 오염물질이 전혀 배출되지 않는 궁극의 친환경차다”라며, “이번 시범사업을 계기로 수소차 보급이 민간으로까지 확대되기를 기대한다&rd
[사진=미래부] [헬로티] 미래창조과학부, 한국정보화진흥원,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 공동으로 주최한 ’2016 정보접근성 기술 컨퍼런스’가 유엔(UN) 인권의 날을 기념하여 9일 서울 상암동 누리꿈스퀘어에서 개최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2017년 정보접근성 정책방향 및 웹 접근성 국제표준 동향에 대해 알아보고, 장애인의 웹 접근성을 높여주는 신기술인 아리아(ARIA) 및 웹 접근성 기술 심층 분석, 그리고 지난 10월 20일에 국가표준으로 지정된 모바일 앱 접근성 표준에 대한 내용 등에 대한 발표와 토론이 진행됐다. 특히, 이날 성신여대 노석준 교수는 ‘W3C 웹 접근성 국제표준 최신 개정’ 동향과 그에 대한 우리나라의 대응방향을 제시했다. 또한, 웹‧앱 접근성 지침 2.0에 대한 분석 자료도 발표됐고, 고령자 정보접근성 구축방안도 별도 주제로 다뤄졌다. 아울러, 지난 6개월간 진흥원에 의해 국내 최초로 개발된 “예제로 보는 WAI-ARIA 사례집”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하고, 해당 사례집을 무료로 배포했다. 미래부 송정수 정보보호정책관은 이번 컨퍼런스가 “내년도 정보접근성 정책
[헬로티] TI는 높은 밀도의 18V 입력, 35A 동기식 DC/DC 벅 컨버터 제품을 출시했다. 신제품 TPS546C23 전원 컨버터는 완전 차동 원격 전압 감지 기능과 PMBus를 지원하여 텔레메트리가 가능하다. 또한 이 컨버터는 소형 풋프린트 패키지에 하이사이드 및 로우사이드 MOSFET을 통합함으로써 경쟁 제품보다 훨씬 더 우수한 밀도를 제공한다. 2개의 컨버터를 병렬로 적층할 수 있어 유/무선 통신, 엔터프라이즈 및 클라우드 컴퓨팅, 데이터 스토리지 시스템과 같이 공간 제약적이고 전력 집약적인 애플리케이션에서 프로세서를 위해 최대 70A를 구동할 수 있다. 고집적 TPS546C23 전원 컨버터는 경쟁 제품들보다 44% 더 우수한 밀도(평방밀리미터당 암페어)를 제공한다. 또한 온도 전반에 걸친 0.5%의 레퍼런스 전압 정확도와 완전 차동 원격 전압 감지 기능은 미세 서브마이크론(DSM, Deep Sub-Micron) 프로세서의 전압 정확도 요구를 충족한다. 전류 분배 기능으로 인해 2개의 컨버터를 적층할 수 있으며 이 디바이스의 단일 패드, 적층형 다이, QFN(quad flat no-lead) 패키지는 높은 효율과 뛰어난 열 성능을 달성한다. TI는
[헬로티] 스케일아웃 스토리지 및 데이터 보호 분야의 글로벌 기업 퀀텀의 ‘QXS 하이브리드 플래시 스토리지(Hybrid Flash Storage)가 ‘범용 디스크 어레이 부문 가트너 매직 쿼드런트 보고서’에서 챌린저 기업으로 선정됐다. 가트너의 매직 쿼드런트는 각 분야별 비전과 실행 능력, 기술 완성도 등을 평가해 작성되는 보고서로 보고서에 이름을 올리는 것은 글로벌 시장 속에서 해당 솔루션의 기술력을 객관적으로 평가 받았다는 의미를 가진다. 매직 쿼드런트는 리더(선두그룹)와 챌린저(경쟁그룹), 니치 플레이어(중하위권 그룹)와 비즈너리(신생그룹)으로 구분된다. 퀀텀 QXS는 스마트하고 강력하며 유연한 스토리지다. 매직 쿼드런드 보고서에서 언급된 QXS 하이브리드 플래시의 강점은 △정교하고 즉각적으로 데이터 계층화를 실행하는 Q-Tier △NEBS 및 MIL-SPEC 등 국제 표준을 충족하는 내구성이 강한 탄력적인 어레이 컨트롤러 △신속한 운영과 가용성을 향상하는 원활한 업그레이드 등이다. QXS 하이브리드 플래시 스토리지는 대용량 데이터 관리를 위한 스토리지로서 일반 랜덤 데이터, 대용량 비정형 데이터를 위해 설계되었다.
[헬로티] 넷앱이 연말을 맞이해 소외계층에게 온정의 손길을 보탰다. 한국넷앱은 12일 임직원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서울 노원구 상계동 일원에서 소외계층에게 연탄을 나눠주는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했다. 넷앱은 서울연탄은행에 연탄 3000 장을 기부하고, 서울 노원구 상계동 일원에서 ‘사랑의 연탄 나눔’ 사회공헌활동을 오늘 진행했다. 이날 연탄나눔 행사에 넷앱 임직원 20 여명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했다. 봉사자들은 저소득층 7가구에 연탄 1400장을 직접 전달했다. 나머지 1600 장은 서울연탄은행이 서울시 거주 소외계층에 올해 말까지 전달할 예정이다. 김백수 한국넷앱 대표는 "이번 나눔이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 작지만 이러한 정성이 더욱 모여 모두가 올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넷앱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매 분기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김혜숙 기자 (atided@hellot.net)
▲ 박동일 현대·기아차 전자기술센터장 전무(좌)와 채인석 화성 시장(우) [사진=현대·기아차] [헬로티] 현대·기아차가 화성시와 손잡고 자율주행차 상용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현대·기아차는 12일 경기도 화성시 시청 청사에서 채인석 화성 시장, 박동일 현대·기아차 전자기술센터장 전무 등 행사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자율주행자동차 개발을 위한 V2X 시스템 실증 사업’ MOU를 체결했다. 현대·기아차와 화성시는 세계적인 추세에 발맞춰 V2X시스템의 효용성과 상품성을 검증하고 안전한 교통 인프라를 확충해 교통사고를 줄이고, 첨단 기술 도시로서의 면모를 갖추고자 MOU를 체결하게 됐다. 이번 MOU를 통해 현대·기아차는 화성시에 ▲V2X 인프라 구축 ▲ V2X 시험 차량 운행 ▲V2X 관련 각종 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화성시는 이에 필요한 ▲교통 신호 정보 ▲시설물 구축 관련 행정 협조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V2X 인프라’는 현대·기아자동차 기술연구소 후문을 기점으로 화성 시청을 거쳐 비봉TG에 이르는 약 14km 구
[헬로티] 이트론(대표 노성혁)은 KT가 제안하는 클라우드 시장 변화에 따른 공공 프라이빗 클라우드 어플라이언스 협의체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KT의 G-Cloud는 공공기관 내부 프라이빗 클라우드 장비와 KT G-Cloud간 회선 연동을 통해 보안성을 유지하면서 IT 자원을 확장하는 형태로 공공기관 전용 시스템을 통해 인가된 공공기관만 이용할 수 있도록 구성돼 있으며 CC인증 국산 보안 시스템을 통해 강력한 보안성을 갖는다. 특히, KT G-Cloud는 국내 1호로 보안인증을 획득했으며 17개 광역지자체 및 234개 기초지자체, 649개의 중앙부처/지자체 산하 공공기관에 공급이 가능해졌다. KT는 국산 장비 및 솔루션을 기반으로 하는 어플라이언스 모델링을 구성해 이를 위한 협의체를 구성했다. 이트론은 국산 프라이빗 클라우드 어플라이언스 구성에 있어 국산 서버 업체로 제품를 공급하게 됐으며 이를 기반으로 900개의 중앙부처 및 공공기관에 공급할 수 있는 입지를 구축했다. 이트론 관계자는 "프라이빗 클라우드을 통해 절차간소화를 통한 업무프로세스 혁신 및 합리적인 효율적인 예산 편성 및 집행을 통해 예산 절감 효과를 비롯하여 정부 3.0 추진 기반의 맞춤형 서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