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산업현장 운영 효율 개선을 위한 솔루션과 산업인터넷 운영체제인 ‘프레딕스(Predix)’를 제공하는 GE디지털이 빅데이터 전문 기업 에스엠피쓰리(SMP3)와 산업인터넷 분야 업무 협력을 골자로 하는 제휴를 맺었다. GE디지털과 에스엠피쓰리는 이번 협력을 통해 자동화를 넘어 지능화로 대표되는 4차 산업혁명 시대, 관심을 모으고 있는 스마트공장, 스마트인프라, 스마트시티 등 산업 자산의 디지털화에 적극 대응해 나가기로 했다. 양사는 산업 자산을 관리하는 GE 프레딕스 플랫폼용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하고, 산업 고객에게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사이버보안 문제 해결을 위해 GE 사이버보안 솔루션 관련 데모센터 및 침해대응센터 구축도 추진하기로 했다. 박상묵 에스엠피쓰리 대표는 “산업인터넷 분야의 리더인 GE와 기반 기술 및 솔루션 협력을 통해 제조, 제품, 운영 전반에서 더욱 경쟁력 있는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산업인터넷 플랫폼을 기반으로 역학적 모델링과 데이터사이언스 기술을 접목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개발할 것”이라고 말했다. GE디
뉴스1 © News1 롯데그룹은 한국 IBM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IBM의 클라우드 기반 인지 컴퓨팅 기술인 '왓슨' 솔루션을 도입한다고 21일 밝혔다. 롯데 관계자는 "왓슨을 통한 데이터 분석으로 고객에게 맞춤형 서비스와 전문성 있는 조언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롯데와 IBM이 왓슨을 활용해 진행할 인공지능 혁신 테마는 크게 두 가지다. '지능형 쇼핑 어드바이저'는 챗봇(인공지능을 기반으로 사람과 자동으로 대화를 나누는 소프트웨어) 기반의 앱으로 백화점 등 유통 관련 계열사에 도입해 상품추천 및 매장 설명해 온라인 픽업서비스 안내를 구축할 예정이다. 예를 들어 챗봇에게 '12살 딸의 생일이 다음 주인데 딸이 요즘 독서와 패션에 관심이 많다. 어떤 선물이 좋을까?'라고 물으면 기존의 고객정보뿐 아니라 SNS, 뉴스 등을 통한 트렌드 분석을 통해 최적화된 선물을 추천해준다. '지능형 의사결정 지원 플랫폼'은 제과 및 푸드 계열사의 신제품 개발을 위한 전략수립에 활용된다. 왓슨을 통해 다양한 외부시장의 데이터와 내부시스템의 매출 및 제품 정보 등을 분석한 결과를 토대로 신사업 개발 및 출시를 위한 의사결정에 도움을 받을 예정이다. 플랫폼 운영을
ⓒGetty images Bank [헬로티] 프랑스 우체국은 조만간 정부 항공 규제 당국 승인 아래 15km 비행 거리 내에 소포를 배송하는 드론 운송 프로그램을 시작할 예정이다. 당분간은 테스트 형태로 운영된다. 프랑스 우체국은 2014년 현지 회사 아테크시스(Atechsys)와 손잡고 드론 기반 운송 프로젝트를 완성했고 2015년 9월, 드론으로 15km 거리 내 지역에 1.3kg 무게의 소포를 배달하는 것을 시연했다. 프랑스 우체국은 “드론으로 차량이 접근하기 힘든 농촌이나 산악 지역에 우편배달이 가능하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프랑스는 물론 중국, 미국, 영국 등 다른 국가들에서도 드론을 통한 배송 서비스를 제공하려는 움직임이 가속화되고 있다. 특히, 아마존은 최근 영국 케임브리지에서 자사의 첫 드론 배송 테스트를 완료했다. 아마존이 공개한 영상에 따르면 영국 케임브리지에 거주하는 고객이 상품주문을 클릭한 시간부터 아마존의 프라임 에어(Prime Air) 드론이 지정된 장소에 도착하는 시간까지 13분이 걸렸다. 김지환 기자 (ueghqwe@hellot.net)
[헬로티]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강남훈)은 19일 울산 상공회의소에서 울산 지역 산업단지 내 에너지다소비 사업장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산업단지 대상 권역별 ESS(에너지저장장치) 활용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11월 정부가 발표한 ‘공장·상업시설의 ESS 요금할인 대폭 확대 방안’이 계기가 되어 마련됐다. ESS, FEMS(공장에너지경영시스템) 등 에너지신산업 기술을 활용한 ‘클린에너지·스마트공장’이 본격적으로 구축될 수 있도록 ESS 활용을 독려하기 위한 자리였다. 한국에너지공단은 설명회에서 신재생에너지와 연계된 ESS의 REC(신재생에너지 공급인증서) 가중치 및 전기요금 할인, ESS 저장전력의 거래제도 등 정부 정책과 에너지신산업 기반구축, 금융지원 등 ESS 관련 정책 및 지원제도를 소개했다. 이어 한국전력공사에서 ESS를 활용해 전력피크를 절감했을 경우 2019년까지 기본요금 할인을 최대 3배 확대 적용하고, 경부하 시간대에 ESS 충전시 전기요금 할인을 현행 10%에서 50%로 대폭 상향하는 것을 주요 골자로 하는 ‘ESS 활용 촉진 요금
[헬로티] 보안 전문 업체 시큐리티플랫폼(대표 황수익)은 사물인터넷(IoT) 기기들을 겨냥한 해킹이나 악성코드 유입을 방지할 수 있도록 해주는 원격검증플랫폼 ‘엑시오-알에이(Anxio-RA)’를 출시한다고 20일 발표했다. 엑시오-알에이는 ‘사물인터넷용 신뢰컴퓨팅 기반 원격검증플랫폼’을 표방한다. 사물인터넷 기기 부팅 단계부터 신뢰체인을 형성해 상위 애플리케이션이 수행되는 현재 시점까지의 구성요소(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와 설정 등이 변경되지 않았음을 증명하고 외부에서 사물인터넷 기기의 무결성을 확인하고자 할 경우에는 무결성을 검증할 수 있는 정보(무결성 측정 및 기록)를 제공한다. 엑시오-알에이에는 국제표준 보안전용 마이크로프로세서인 TPM(Trusted Platform Module)도 적용됐다. "하드웨어 레벨에서부터 보호해 물리적 공격 뿐 아니라 소프트웨어 공격으로부터 애플리케이션 개인정보와 무결성을 보호하는 매커니즘을 포함하고 있다"면서 "다양한 IoT기기의 무결성 보장을 통해 IoT서비스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는 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시큐리티플랫폼 김경모 CTO는 "공격이 지능화
ⓒGetty images Bank [헬로티]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산업 육성을 위한 향후 정부 정책 방향이 공개됐다. 행정자치부는 20일 공공데이터전략위원회 및 국무회의를 열고 ‘제2차 공공데이터 제공 및 이용 활성화 기본계획’을 확정·발표했다. 향후 3년간 추진될 제2차 기본계획은 데이터 기반의 산업생태계를 확산해 새로운 경제적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데이터를 통한 사회문제를 해결해 윤택한 국민 생활을 만드는 것이 목표다. 2차 기본계획에 따르면 기업과 신산업에 활용성이 큰 융합형·지능정보 데이터 개방이 확대될 예정이다. 특히, 자율주행, 가상현실(VR), 사물인터넷(IoT), 인공지능 등 기업이 필요로 하는 새로운 유형의 지능형 데이터도 발굴·개방하여 데이터 활용 생태계를 조성할 계획이다. 데이터 활용의 부가가치를 높이기 위해 공공, 민간데이터를 자유롭게 유통·거래하는 오픈소스 기반의 플랫폼을 조성하고, 거래 활성화를 위한 거래시장 조성도 지원할 방침이다. 개인 맞춤형 서비스와 ‘개인데이터 개방 자기 결정 및 참여제도’, ‘공공데이터 통합 관리체계(One
ⓒGetty images Bank [헬로티] 최근 발표된 에릭슨 모빌리티 리포트(Ericsson Mobility Report)에 의하면 2022년에 5G 가입 건수는 5억 5천만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보고서에 따르면 2022년에 스마트폰 가입 건수는 총 68억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 중 95%가 WCDMA/HSPA, LTE, 5G에 가입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북미에서는 2022년까지 전체 모바일 가입 중 4분의 1이 5G에 가입할 것으로 조사됐고, 아시아 태평양 지역은 2022년까지 전체 모바일 가입의 10%가 5G에 가입하며 두 번째로 빠르게 성장할 것으로 조사됐다. 또한, 현재 GSM/EDGE 전용 가입이 대다수를 이루는 중동과 아프리카는 2022년까지 WCDMA/HSPA 및 LTE 가입이 80%를 차지하며 급격한 변화를 겪을 것으로 조사됐다. 울프 에발손(Ulf Ewaldsson) 에릭슨 최고 전략 및 기술 책임자는 “현재 거의 90%의 스마트폰 가입은 3G와 4G 네트워크에 있으며 표준화된 5G 네트워크는 2020년에 출시 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5G는 많은 사업에서 디지털화를 가속화하여 IoT, 자동화
▲ 루시드모터스의 루시드에어 / 뉴스1 © News1 삼성SDI로부터 전기차 배터리를 공급기로 했던 미국 루시드모터스가 LG화학의 리튬이온 배터리 셀도 사용하기로 했다. LG화학은 20일 루시드모터스(Lucid Motors)의 첫 번째 양산 전기차량인 '루시드에어'에 LG화학의 원통형 리튬이온 배터리가 탑재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LG화학이 공급하는 배터리는 양사가 공동 협력하여 개발했다. 루시드모터스는 테슬라의 강력한 대항마로 부상하고 있는 미국 전기차 스타트업 회사다. 최근 삼성SDI와의 공급업체 선정 계약을 했다는 발표도 한 바 있다. 이번 LG화학과의 계약과 당시 삼성SDI와의 계약은 모두 루시드에어에 쓰일 배터리셀 공급 계약이라는 게 루시드모터스의의 설명이다. 루시드모터스의 루시드에어는 테슬라를 겨냥해 만들어진 전기차다. 력셔리 전기 세단으로 한번 충전으로 최대 400마일(643km)을 주행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다. 1000마력의 출력을 낼 수 있는 배터리 팩이 장착 될 예정이다. 오는 2018년 설립 예정인 미국 애리조나주 공장에서 생산된다. LG화학 관계자는 "루시드모터스의 주요 배터리 공급업체로 선정되어 기쁘다"며 "루시드모터스의 엄격한
[헬로티] 독일 오디오 전문 기업인 젠하이저가 작은 크기와 간단한 조작으로 현실감 넘치는 고품질 3D 음질을 구현하는 이머시브 오디오(Immersive Audio) 제품, AMBEO VR 마이크(AMBEO VR MIC)를 출시한다. 새롭게 선보이는 젠하이저의 신제품은 사면체 배열로 네 개의 엄선된 우수한 성능의 캡슐을 사용하는 앰비소닉스(Ambisonics) 마이크이다. 이 마이크에는 네 개의 마이크 채널을 통해 생성된 A포맷 파일을 B포맷 파일 W, X, Y 및 Z로 전환해 주는 암호화된 소프트웨어가 제공된다. A-B 포맷 인코더는 고객이 선호하는 디지털 오디오 워크 스테이션에 따라 VST, AAX 및 AU 플러그인으로 사용 가능하며 Mac 또는 Windows용 버전도 제공된다. 또한, 360도 VR과 AR 제작을 위해 설계되어 사용자에게 생동감 넘치는 몰입형 사운드 경험을 제공하고 자연스러운 사운드를 담아낼 수 있도록 한다. 특히, 사용자가 원하는 성능을 갖추도록 VR 콘텐츠 제작자들과 개발 전 과정에서 심층적인 테스트를 거쳐 기존 이머시브 오디오의 복잡한 마이크 셋업 과정 없이 사용이 가능해 업계 관계자들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AMBEO는
[헬로티] 스마트팩토리 스타트업 스타트업 울랄라랩(대표 강학주)이 코사인개인협동조합, 카이스트청년창업투자지주, 팁스(TIPS : Tech Incubator Program for Startups) 프로그램으로부터 총 9억원 규모의 투자를 받았다고 20일 발표했다. 울랄라랩은 이번 투자를 바탕으로 자체 개발한 스마트팩토리용 사물인터넷(IoT) 디바이스인 위콘(WICON) 대량 양산 및 마케팅에 본격 나설 예정이다. 제조 업체들을 상대로 스마트팩토리 플랫폼 윔팩토리(WimFactory)도 확산에도 적극 나서기로 했다. 울랄라랩은 머신러닝 알고리즘 강화 및 위콘 업그레이드 관련 연구 및 개발도 강화해 중국과 남미, 동남아시아 등 해외 시장 진출도 본격화한다는 방침이다. 울랄라랩은 산업용 공구 업체인 ‘아트라스 콥코’, 중국 광 센서 전문기업 ‘산둥 마이크로 센서 포토닉스’ 등 국내외 기업들과 협력해 스마트팩토리 공동연구 및 글로벌 진출을 위한 협업도 진행 중이다. 울랄라랩 강학주 대표는 “이번 투자를 통해 제조기업들에 빠르게 대응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윔팩토리를 통해 경쟁력을 잃어가고
▲ (왼쪽부터) Staubli 로봇사업부 Gerald Vogt 사장, 한화테크윈 로봇영업부 강재권 팀장, Staubli 로봇사업부 Yves Gelon 공장장 [헬로티] 국내 항공방산 및 첨단장비의 리더인 한화테크윈과 고품질의 프리미엄 산업용 로봇 전문기업인 스토브리가 지난 11월25일, 프랑스 Faverges에 위치한 스토브리 공장에서 로봇 협업 비즈니스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로봇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기술을 서로 공유함으로써 공동의 발전과 이익을 추구하는 데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 1961년 산업용 로봇(Unimate)을 개발 및 판매한 유니메이션사를 전신으로 하는 스토브리는 스위스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프랑스 Faverges에서 로봇을 생산하고 있다. 섬유기계사업부, 커넥터사업부, 로봇사업부의 3개의 사업부로 구성된 이 회사는 125년의 역사를 가지고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혁신을 선도하고 있다. 국내 항공 및 방위산업에 사용되는 엔진류 및 기계, 로봇, 보안시스템, IT 솔루션 등을 제조하는 국내 첨단장비의 리더인 한화테크윈은 반도체뿐만 아니라 기계제조에서 첨단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고품질의 스토브리
[헬로티] 자율주행차 시장을 향한 거물급 자동차 업체들 간 대권 레이스가 본격화된 가운데, 현대자동차가 경쟁 우위 전략으로 저렴한 가격에 대량 생산이 가능한 자율주행차를 화두로 던졌다. 중소형 차량 구매자들도 살만한 가격대의 자율주행기술을 제공하겠다는 것이다. 현대자동차는 1월 열릴 예정인 소비자가전쇼(CES)를 앞두고 라스베이거스 도로에서 자율주행 기술을 선보였다. 테스트 차원에서 공개된 기술이다. 현대차는 자율주행기술을 탑재한 시제품 차량은 아이오닉 모델과 비슷하다는 평가. 앞유리 뒷쪽에 광학 카메라 4개를 탑재했고 측면으로 향하는 라이다(LiDAR) 장치, 정면 중장거리 레이더, 후면 레이더도 제공한다. 테크크런치 등 외신 보도를 보면 현대차 시제품은 우버 등이 선보인 자율주행차에 비해 센서 기술이 다소 보수적으로 투입됐는데, 나름 이유가 있어 보인다. 부담스러운 컴퓨팅 관련 부분을 줄여 궁극적으로 시스템 가격을 낮추겠다는 설명이다. 현대차는 센서에 따른 차이를 고정밀 지도 데이터를 사용해 메우려 하는 모습이다. 현대차의 행보는 자율주행차를 고성능 차량으로 포지셔닝하려는 볼보 같은 회사들과는 대조적이다. 현대차 미국 법인의 마크 딥코 사업 기획 및 전략
[헬로티] 세계적인 프린터/복합기 전문 기업 브라더인터내셔널코리아㈜에서 정품 무한리필 탱크 시스템’을 탑재한 잉크젯 복합기 ‘MFC-T800W’를 선보였다. 무한리필 복합기란 카트리지 형태의 전용 잉크 대신 프린트에 장착한 잉크 탱크에 각 색상의 잉크만 보충해 사용하는 방식으로, 리스크가 있는 비정품 잉크 대신 안전한 제조사의 정품 잉크를 저렴하게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MFC-T800W’는 프린터, 스캐너, 팩스, 복사, 기능을 갖춰 중소기업 및 소호에 적합한 잉크젯 복합기로, 정품 무한리필 탱크를 탑재해 흑백 6000매, 컬러 5000매까지 인쇄가 가능하다는 점이 특징이다. 이 제품은 최대 인쇄속도11ipm(흑백), 6ipm(컬러), 최대 인쇄 해상도 1,200X6,000dpi를 지원하며 보더리스 인쇄 기능을 제공해 포토 전용지 인쇄 시 여백 없이 깔끔한 출력물을 얻을 수 있다. 기존 무한리필 복합기들은 대부분 잉크통이 복합기 측면에 따로 튀어나와 있어 자리를 많이 차지한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그러나 브라더의 무한리필 잉크젯 복합기 ‘MFC-T800W’는 ‘무
▲ ‘NI 랩뷰 인터내셔널 콘테스트 2016’ 우승자들(자료: 한국NI) [헬로티] 한국 코비(KORBI)의 김성진 엔지니어가 제1회 NI 랩뷰 인터내셔널 콘테스트(LabVIEW International Contest)에서 최종 우승했다. 내쇼날인스트루먼트(이하 NI)는 지난 11월 17일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NIDays 2016에서 제1회 NI 랩뷰 인터내셔널 콘테스트(LabVIEW International Contest)의 우승자를 발표했다. 우승자는 내년 5월 미국 텍사스 주 오스틴에서 개최되는 NIWeek 2017에 초대될 예정이다. 김성진 엔지니어는 결승전에서 VR 디바이스를 활용한 3D 모델하우스 시뮬레이션 데모를 선보였다. VR 디바이스에 자이로 센서와 가속도 센서를 부착하고 시야 및 공간 이동 모션을 구현해 실제처럼 집을 살펴볼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그는 "이번 콘테스트가 랩뷰에 대한 실력 증진뿐만 아니라 랩뷰 유저들과의 네트워크를 다지는 기회가 됐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또한 LG전자의 박성준 책임연구원도 결승전에 진출해 VR 디바이스를 활용한 3차원 의료 영상 이미지 시각화 프로그램을 시연
[헬로티]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이하 ST)가 STM32F4 액세스 라인의 하이엔드 급인 새로운 마이크로컨트롤러 라인 STM32F413과 STM32F423을 출시했다. 신제품은 전력 효율성과 유연성, 기능 탑재를 향상시켜 고성능 임베디드 설계를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ST에 따르면, STM32F413와 암호 기능이 향상된 STM32F423은 플래시 용량이 최대 1.5MB이고, SRAM은 320KB로 상대적으로 크다. 이 신제품들은 STM32F4 액세스 라인 중에서도 가장 많은 기능을 탑재하고 있다. 시리얼 오디오 인터페이스(SAI)와 더불어 시그마델타 모듈레이터(DFSDM)용 멀티 채널 디지털 필터가 탑재된 더욱 강력한 음성 취합 인터페이스와 같은 오디오 기능이 다양하게 탑재됐다. 이 시그마델타 모듈레이터의 경우 저전력 음원 위치 확인과 빔포밍 기능을 구현한다. 우수한 성능의 주변장치 집적화도 큰 특징이다. 12비트 DAC가 두 개, CAN 2.0B 액티브 인터페이스 세 개, 그리고 최대 열 개의 UART가 제공된다. 암호화 기능이 강화된 STM32F423의 경우TRNG 및 AES-256 암호화 가속기를 탑재하고 있다. 이번 신제품들은 직렬 오프 칩 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