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전자 커넥터 분야 글로벌 기업인 한국몰렉스는 기존의 인터페이스보다 낮은 PIM, 100% 데이터 추적 능력 및 적은 토크로 고성능 신호를 전송하는 4.3-10 커넥터 시스템 및 케이블 어셈블리를 선보였다. 이 솔루션은 DIN 7/16보다 30% 작고 60% 가벼운 커넥터와 옥외 셀룰러 기지국 등을 위해 개발되어 특허 출원 중인 웨더프루프 부트 기능이 있는 단일 구조의 케이블 어셈블리로 이루어져 있다. 몰렉스의 글로벌 제품 매니저인 다렌 슈하우어 (Darren Schauer)는 “이 솔루션은 기지국 안테나, 네트워크 라디오 및 신호 최적화 기기 등과 같은 차세대 모바일 네트워크 기기가 필요로 하는 성능을 충족시킨다”며 “대역폭 및 셀룰러 무선 민감도에 대한 요구가 증가함에 따라 셀룰러 안테나부터 원격 라디오 헤드까지 RF 신호 전송에 대한 요구가 커지고 있다. 이 제품은 더욱 엄격해지는 커넥터 크기 및 무게 제한 기준도 준수한다”고 말했다. 통신 OEM 및 무선 서비스 제공 업체들은 다양한 커넥터 인터페이스 기능을 갖춘 다양한 길이의 동축 점퍼를 필요로 한다. 몰렉스는 공장에서 고객 맞춤형 동축 케이블 어
경찰청 통계에 따르면, 국내 어린이 및 청소년 실종 발생 수는 한 해 약 2만여 건에 달한다. 최근 점진적으로 감소하고 있다고는 하지만, 아직도 상당히 많은 숫자다. 이와 관련해 미아를 방지하기 위한 방법이 다각도로 모색되고 있으며, 그중에서도 향후 실효성이 높다는 판단 하에 미아방지 ICT 기술 분야가 부각되고 있다. 2015년 우리나라 실종아동(실종 당시 18세 미만인 아동) 수는 19,428명으로 추산되며1) 그 숫자는 조금씩 줄어들고 있다. 경찰청은 실종아동이 감소되는 배경으로 2012년 2월에 실종아동법 개정으로 도입된 ‘지문 등 사전등록제’와 ‘위치추적제’를 실시한 영향이 크다고 자체 분석하고 있는데, 이 분석이 맞다면 적절한 기술과 제도의 도입이 아동 실종 예방에 효과가 있다고 해석할 수 있다. 그러나 끝까지 보호자에게 인계되지 못하는 ‘미발견’ 실종아동의 수는 2011년 33명에서 2015년 210명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장애인이나 치매환자의 실종건수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이처럼 실종 아동이나 장애인, 치매환자 등의 실종을 미연에 예방하기 위해 미아방지 ICT 기술이
[헬로티]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서비스 및 커넥티비티에 대한 투자 증가로 지난해 전세계 사물인터넷(IoT) 분야 지출 규모가 전년대비 17.9% 성장한 7,370억달러에 달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또 전세계 IoT 지출은 2015부터 연평균 15.6%씩 성장해 2020년 1조2900억달러 규모에 달할 것으로 전망됐다고 IT 조사 업체 IDC가 최근 연구보고서(Worldwide Semiannual Internet of Things Spending Guide)를 통해 밝혔다. 보고서에 따르면 2016년 산업별 IoT 투자 순위는 제조(1,780억달러), 운송(780억달러), 유틸리티(690억달러) 순으로 나타났다. 네번째 순위인 컨수머 IoT 부문은 2020년 세번째로 큰 시장이 될 전망이다. 커넥티드카 및 스마트 빌딩과 같이 업계 공통 활용사례에 해당되는 산업간(Cross-Industry) IoT 투자도 5년 예측 기간 동안 상위를 차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보험, 컨슈머, 헬스케어 및 리테일 부문 지출은 가장 빠르게 증가하는 산업 분야가 될 것으로 보인다. 제조 부문이 IoT 산업을 주도하고 있는 가운데, 제조 운영 부문이 2016년 글로벌 IoT 투자에
[헬로티] 독일 자동차 기업인 다임러가 배송용 로봇 개발 업체인 스타십에 투자를 결정했다. 다임러 자회사인 메르세데스 벤츠는 드론 배송에 자율주행차를 투입하는 시나리오까지 염두에 둔 모습이다. 자율주행차와 무인 배송 간 연결고리가 구체화되는 신호탄으로도 해석돼 향후 행보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최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소비자가전전시회(CES)에서 메르세데스 벤츠는 드론 배송을 지원하는 허브 역할을 하는 자율주행밴 콘셉트카를 선보였다. 이를 위해 메르세데스 벤츠는 드론 제조 업체인 매터넷과 손을 잡았다. 양사 협력은 자율주행차와 드론을 활용해 보다 빠른 배송을 지원하는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 자율주행차를 활용하면 드론이 멀리 갈 필요 없이 효율적인 배송이 가능할 수 있다. 자율주행차는 드론을 충전하는 공간으로도 활용될 수 있다. 메르세데스 벤츠가 드론 배송용 자율주행밴을 조만간 현장에 투입할 것 같지는 않다. 그럼에도 드론을 활용한 경쟁력 있는 배송 모델이 될 가능성이 있다고 비즈니스 인사이더는 평가했다. 무인 배송을 향한 메르세데스 벤츠의 행보는 여기서 멈추지 않는다. 메르세데스 벤츠 모회사인 다임러는 로봇을 활용한 무인 배송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타십
▲ 애플 맥북 프로 [사진=애플] [헬로티] 애플 맥북 프로가 배터리 문제 오명을 벗고 소비자 권장 등급을 받았다. 미국 소비자 전문지 컨슈머리포트(Consumer Reports)는 애플 측 재실험 요청에 따라 맥북 프로에 대한 재실험을 진행했고, 이전과 다르게 배터리 수명 부분에서 문제가 발생하지 않아 맥북 프로에 권장등급을 부여했다고 전했다. 앞서 애플은 지난 12월 컨슈머리포트가 진행한 맥북 프로 테스트는 인터넷 브라우저 캐시를 끈 것이 배터리 수명에 문제를 일으켰다며, 관련 버그를 수정한 소프트웨어를 다운받은 뒤 재실험을 진행해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대해 컨슈머리포트는 이번 실험에 사용된 맥북 프로에는 버그 수정 소프트웨어가 적용된 만큼, 기존 맥북 프로 사용자들에겐 버그 수정 소프트웨어 설치를 권장했다. 김지환 기자 (ueghqwe@hellot.net)
도시바 코퍼레이션 산하 스토리지/디바이스 솔루션 사업 부문이 급속 충전기용 4.5V 논리 레벨 드라이브를 지원하는 100V N-채널 파워 MOSFET를 선보이고 라인업을 확장했다. 도시바는 이번에 선보인 제품은 ‘TPH4R10ANL’과 ‘TPH6R30ANL’로 11일 출하됐다. 급속 충전기의 확산과 발전으로 2차 정류기에 사용되는 파워 MOSFET은 고성능이 요구된다. 이번에 선보인 제품들은 저전압 트렌치 구조 프로세스를 사용해 낮은 On-저항과 고속 성능을 달성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출력 부담을 줄여 출력 손실을 개선했고, 4.5 V 논리 레벨 드라이브에 대한 지원으로 컨트롤러 IC로부터 버퍼 없는 드라이브를 만들어 시스템의 전력 소비도 줄였다고 덧붙였다. 새 제품은 USB 3.0 관련 애플리케이션에서 요구되는 고출력과 전압 파워 서플라이에도 대응할 수 있다. 새로운 MOSFET은 급속 충전과 스위치 모드 파워 서플라이, 서버와 커뮤니케이션 장비용 DC-DC 컨버터를 포함한 애플리케이션에 적합하다고 도시바는 강조했다. 김연주 기자(eltred@hellot.net)
[헬로티] 산업용 사물인터넷(internet of things: IoT)을 향한 관련 업계의 행보가 분주한 가운데, 계측기 업체인 내셔널 인스트루먼츠(NI)가 다수 업체가 참여하는 산업용 IoT 랩을 오픈해 주목된다. 산업용 IoT 시스템은 복잡한 구조로 돼 있는 만큼, 여러 업체들이 협력할 필요가 있다는 판단에서다. NI에 따르면 이번에 오픈된 산업용 IoT 랩은 예측관리, 재생 에너지용 마이크로 그리드와 같은 애플리케이션을 테스트하는 것은 물론 기업들이 공동 솔루션을 고객들에게 보여줄 수 있는 공간으로도 활용된다. 공동 솔루션은 커뮤니케이션 프로토콜, 프로세싱 요소, 소프트웨어 등을 포함하고 있다. 이를 통해 기업들에게 IoT가 어떻게 작동하는지 효과적으로 제시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NI는 산업용 IoT 랩을 위해 시스코시스템즈, 휴렛패커드 엔터프라이즈(HPE) 같은 회사들도 끌어들였다. NI 파트너라기보다는 경쟁사에 가까운 곳들이다. 이외에도 인텔, PTC, 리얼타임 이노베이션스, 아날로그 디바이스, 산업용 인터넷 컨소시엄(Industrial Internet Consortium: IIC)이 IoT 랩을 후원한다. 랩은 IEEE 표준에 기반한 TSN(t
ⓒGetty imagesBank [헬로티] 한국금형공업협동조합에 따르면 우리나라 금형수출은 지난 11월까지 25억4천만 달러를 기록해 전년대비 5.2%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금형수출 통계 집계 이후 사상 최초로 2015년부터 2년 연속 금형수출이 감소하는 결과를 보일 것으로 우려된다. 2015년부터 지속된 원화강세 여파가 이어졌고, 주요 대기업의 생산기지 해외 이전, 주요 국가 경제둔화를 비롯해 국내 주요 대기업의 신제품 판매저조에 따른 신규 개발여력 저하, 생산 파업 및 해상 운송 대란 등 악재가 연이어 이어진 결과가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2017년 금형산업도 기대보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높다. 자국보호무역주의를 앞세운 미국 트럼프 대통령 당선과 브렉시트에 이은 이탈리아의 금융위기 등 글로벌 정세는 이전보다 불확실성이 커진 상태이다. 국가별로는 안정세로 접어든 엔화로 인해 2016년 대일본 금형 수출이 증가했으나, 연말 엔화가 다시 약세로 돌아선 점도 환율 변동에 민감해진 금형업계의 수출에 악영향을 미칠 요인으로 분석된다. 또한 2016년 내수경기 둔화, 자국산 우선 구매 등의 영향으로 20% 가까운 감소세를 보인 중국으로의 수출 역시 기저효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사이버 위협 정보를 공유하고 침해 사고에 공동 대응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는 ‘사이버 위협 인텔리전스 네트워크’의 국내외 보안업체와 함께 지난해 발생한 보안 위협을 분석하고 사이버 공격 위협을 전망하는 ‘2017년 7대 사이버 공격 전망’을 발표했다. 여기서는 이 7대 전망에 대해 자세히 살펴본다. 다양한 사이버 사고에 대응하기 위해 만들어진 사이버 위협 인텔리전스 네트워크는 한국인터넷진흥원과 안랩, 이스트소프트, 잉카인터넷, 하우리, NSHC, 빛스캔 등 국내 보안업체가 2014년 12월부터 구성 및 운영하고 있다. 또한 글로벌 사이버 위협 인텔리전스 네트워크도 한국인터넷진흥원과 함께 파이어아이, 포티넷, 인텔시큐리티, 마이크로소프트, 팔로알토 네트워크, 시만텍 등 해외 보안업체가 지난해 6월부터 구성해 운영 중이다. 이들 업체들과 KISA는 올해 발생할 사이버 공격으로 ▲ 산업 전반으로 번지는 한국 맞춤형 공격, ▲ 자산 관리 등 공용 소프트웨어를 통한 표적 공격, ▲ 한국어 지원 등 다양한 형태의 랜섬웨어 대량 유포, ▲ 사회기반시설 대상 사이버 테러 발생, ▲ 멀버타이징 공격 등 대
[헬로티] 열화상 전문기업 플리어시스템 코리아는 폭발 가능성이 있는 위험한 환경에서도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된 정유 및 가스산업용 방폭형 가스 누출 탐지 카메라인 FLIR GFx320을 출시했다. GFx320은 메탄처럼 눈에 보이지 않는 하이드로카본 가스는 물론, 정유 시설과 천연가스 설비에서 발생하는 일반적인 휘발성 유기화합물(VOC: Volatile Organic Compound)을 탐지하고 볼 수 있게 해준다. 이 제품은 국제 표준 인증을 획득했으며, 국제전기표준회의(IEC: International Electrotechnical Commission)로부터 ‘안전성이 검증된 방폭형 장비(Intrinsically Safe, Explosion-protected Equipment)’인 것으로 평가받았다. FLIR GFx320은 안전성 검증 승인을 받은 방폭형 가스 누출 탐지 카메라로서, 핵심적이지만 위험성이 잠재한 작업 구역에서 조사 업무를 수행하기 위한 기술을 제공한다. 이 카메라를 이용하면 작업자가 외부의 위험 구역에서 탈루성 및 비탈루성 가스 배출(Fugitive and Non-fugitive Gas Emissions)을
ⓒGetty images Bank [헬로티] 시장 조사 업체 가트너에 따르면 지난해 전 세계 PC 출하 대수는 2억 6970만 대로 전년대비 6.2% 감소했다. 5년 연속 감소세다. 다른 시장 조사 업체인 IDC도 2016년 연간 PC 출하량이 2015년 대비 5.7% 감소한 2억 6000만대를 기록했다고 추정했다. 가트너 애널리스트 미카코 키타가와(Mikako Kitagawa)는 “PC 구매 패턴이 근본적으로 변화하면서 PC 시장 침체는 계속 이어질 것이다"고 분석했다. IDC PC 전망부문 담당 부사장 로렌 라버드(Loren Loverde)도 “스마트폰과 태블릿 시장이 무너지지 않는 한 전통적인 PC 시장에서 상승세는 나타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가트너와 IDC에 따르면 지난해 PC시장은 출하량 기준으로 레노버, HP, 델이 각각 1, 2, 3위를 차지했다. 에이수스와 애플이 뒤를 이었다. 김지환 기자 (ueghqwe@hellot.net)
[헬로티] 대만 정부가 오는 2025년까지 원자력 발전소 가동을 중단하기로 했다. 현지 언론들에 따르면 대만 의회는 원자격 발전소 가동을 중단하고 재생 에너지에 우선순위를 두는 쪽으로 전기법을 개정했다. 대만은 현재 원자력 발전소 3곳을 운영 중이다. 대만 정부는 전기법 개정과 함께 현지 전력 시장도 자유화하기로 했다. 국영 전력 회사인 타이파워를 민영화하고, 전기 생산, 유통, 판매 담당 조직을 6년에서 9년안에 분리하기로 했다. 개정안은 재생 에너지 사용 확대 및 발전소가 사용자에게 전기를 직접 판매하도록 허락하는 것도 포함하고 있다. 현재 대만에서 모든 전기 판매는 타이파워를 거쳐야 하는 구조다. 이외에도 대만 정부는 전기 가격의 급격한 변동을 막기 위해 전기 가격 안정화 펀드도 조성하기로 했다. /황치규 기자(delight@hellot.net)
[헬로티] 구글이 스마트워치 운영체제 안드로이드 웨어 2.0(Android Wear 2.0)을 다음 달 출시할 예정이다. 해외 IT전문매체 안드로이드폴리스 보도에 따르면 구글은 최근 이메일을 통해 개발자들에게 안드로이드 웨어 2.0이 2월 출시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개발자에게 필요한 사항도 정리해 이메일로 공지했다. 당초 작년 말에 출시가 예정됐던 안드로이드 웨어 2.0은 개발자 프리뷰를 통해 피드백 사항을 전달받았고 추가 업데이트가 진행됐다. 안드로이드 웨어 2.0에는 스마트폰 연동 없이 스마트워치만으로 사용할 수 있는 독자적인 앱과 스마트워치 자체 플레이스토어가 마련됐다. 안드로이드 페이와 구글 어시스턴트도 지원될 것으로 보인다. 구글은 이번 안드로이드 웨어 2.0 업데이트와 함께 새로운 스마트 워치 2종을 공개할 전망이다. 김지환 기자 (ueghqwe@hellot.net)
▲ 삼성전자 게이밍 노트북 오디세이 [사진=삼성전자] [헬로티] 삼성전자가 게이밍 노트북 오디세이(Odyssey)를 12일 출시했다. 오디세이는 7세대 인텔 코어 i7·i5 프로세서, 고성능 그래픽 카드, PCIe SSD, 2400MHz 속도 DDR4 메모리를 탑재했고 헥사 쿨링 시스템을 사용해 최적의 게이밍 환경을 구현했다. 백릿(backlit) 게이밍 키보드, 실시간 확인 대쉬보드 등을 장착해 게이머들의 편의성을 높였으며, 풀 HD 광시야각 디스플레이와 비디오 HDR 기능을 통해 눈 피로도도 최소화했다. 오디세이는 블랙과 화이트 2가지 색상으로 출시되며 가격은 i7이 탑재된 모델(NT800G5M-X78W)은 200만 원, i5가 탑재된 모델(NT800G5M-X58)은 180만 원에 판매된다. 김지환 기자 (ueghqwe@hellot.net)
IoT 기술은 다양한 업계에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기 위한 기술로 주목받고 있다. 모든 사물로부터 데이터를 수집하고 분석, 해석해 편리성을 높이며 이상 징후 조기 발견, 방지, 자동 제어에 활용된다. IoT 시장에서는 서비스 개발에 주목하는 경향이 있지만, 솔루션 구축의 경우 소프트웨어뿐 아니라 설치 및 유지보수, 도입의 용이성이 고려되지 않은 시스템으로는 가치를 창출할 수 없다. 이를 뒷받침하는 코어 기술이 바로 센싱 기술 및 무선 통신 기술이며, 이러한 기술이야 말로 IoT 확대를 지원하는 데 반드시 필요하다. 근거리 무선 통신 방식 모든 사물로부터 데이터를 수집하기 위해서는 센싱과 그 데이터를 집약하는 시스템이 필요하다. 센서는 보통 여러 개가 존재하며, 온도·습도·조도와 같은 환경 데이터를 비롯해 사람 또는 기계의 움직임, 위치, 소비 전력 등의 데이터를 수집한다. 수집된 데이터는 해석 및 분석을 위해 서버에 저장되므로, 센서에서 서버까지의 네트워크를 구축할 필요가 있다. 로옴 그룹은 다양한 근거리 무선 통신 방식에 대응할 수 있는 라인업을 구비하고 있다(표 1). 근거리 무선 통신에도 다양한 종류가 있으므로, 어디에 센서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