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통신 장비 업체 노키아가 엔지니어들과 통신 서비스 업체들을 겨냥한 음성 기반 디지털 비서 MIKA(Multi-purpose Intuitive Knowledge Assistant)를 공개했다. MIKA는 엔지니어들과 통신 서비스 업체들이 음성 명령으로 필요한 정보를 얻을 수 있게 해준다. 회사측에 따르면 MIKA는 노키아 인지 서비스 플랫폼에 기반하고 있다. 자동 학습 역량을 갖춘 증강 지능 기술을 사용해 광범위한 툴이나 문서, 데이터 자원에 접근할 수 있게 해준다. 엔지니어들의 질문에 빠른 대답이 가능하다는 것이 회사측 설명이다. MIKA는 아마존 알렉사나 구글 어시스턴트와 개념은 비슷하지만 핵심 사용자층은 구분된다. MIKA는 스마트 전구를 켜거나 지역 날씨 체크용과는 거리가 멀다. 엔지니어링 관련 질문에 대답하는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 /황치규 기자(delight@hellot.net)
[헬로티] 리니어 테크놀로지는 3.6V~60V의 배터리 스택을 바로 측정할 수 있는 멀티셀 배터리 모니터, LTC2944를 출시했다. 멀티셀 전압과의 연결을 위한 공급 및 측정 핀에서 어떠한 레벨 시프팅 회로도 필요 없기 때문에 총 전류 소비량도 최소화할 수 있으며 측정 정확도 또한 보장된다. 고전압 배터리 모니터인 LTC2944는 배터리 충전 상태(SoC: state of charge)를 정확하게 파악하기 위한 중요 파라미터들인 충전, 전압, 전류 및 온도를 1%의 정확도로 측정할 수 있다. LTC2944는 전기 자동차, 전기자전거/오토바이/스쿠터, 휠체어, 골프 카트 및 배터리 백업 시스템과 같은 멀티셀 애플리케이션에 이상적이다. 배터리 전류 측정은 배터리 V+ 전압에 위치한 외부 감지 저항에 걸쳐 전압을 모니터링함으로써 가능하며, 이러한 측정 정보를 통합해 전하량을 추론한다. 그리고 양방향 아날로그 인테그레이터는 전류의 방향에 상관없이 동작하며, 프로그래밍이 가능한 프리스케일러(Prescaler)는 넓은 범위의 배터리 커패시티를 지원한다. 충전, 전압, 전류 및 온도 정보는 I²C/SMBus 호환 2와이어 인터페이스를 통해 호스트 시스템으로
[헬로티] 아나로그디바이스는 EMC 4단계 과전압 보호를 인증 받아 별도의 외부 과도전압서지억제장치(TVSS: Transient Voltage Surge Suppressor)가 필요 없는 RS-485 트랜시버를 출시했다. 아나로그디바이스의 iCoupler® 자기 절연 기술 기반의 갈바닉 절연기 ADM2795E와 비절연 방식의 ADM3095E는 필요 공간과 부품 수, 시장 출시까지 걸리는 시간을 절감하며 규정 준수와 관련된 문제 또한 최소화한다. 이 장치가 제공하는 통합 절연 보호 기능은 해로운 전압 유입에 의한 통신 인터페이스 손상으로 발생할 수 있는 고장, 과전압, 정전 방전(ESD), 배선 오류 등을 예방한다. RS-485 트랜시버는 이미 인증 과정을 거쳤기 때문에, 해당 장치를 이용하는 설계자들은 트랜시버의 구현 방식을 별도로 설계, 테스트, 검증하거나 인증 받을 필요가 없다. 외부 보호용 부품도 필요 없으므로 이러한 개별 부품을 사용자가 선택한 특정 RS-485 트랜시버와 맞출 필요도 없다. 또한, 고밀도의 RS-485 포트를 위해 자재명세서(BOM: Bill Of Materials)를 간소화하고 보드 풋프린트를 줄일 수 있게 된다. ADM2
[헬로티] 보쉬그룹은 한국보쉬 샤시 시스템 콘트롤 사업본부장에 엔리코 라트(Enrico Rath) 상무를 선임했다고 31일 밝혔다. 라트 사업본부장은 2005년 보쉬그룹에 입사해 다양한 직무를 수행해왔다. 한국보쉬 샤시 시스템 콘트롤 사업본부장 선임 전 2015년 1월부터 2016년 12월까지 독일 보쉬그룹(Robert Bosch GmbH)에서 운전자 조력 시스템 엔지니어링 프로젝트 관리 및 애플리케이션 담당 이사로 근무했다. 독일 보쉬그룹에서 운전자 조력 시스템 프로젝트 관리 그룹 매니저, 레이더-기반 운전자 조력 시스템 프로젝트 매니저 경력도 거쳤다. 보쉬 북미 법인에서 운전자 조력 시스템 애플리케이션 엔지니어, 보쉬그룹에서 레이더-기반 운전자 조력 시스템 개발 엔지니어로도 근무했다. 보쉬 샤시 시스템 콘트롤 사업부는 주행을 위한 부품, 기능, 시스템을 개발, 생산한다. ABS, ESP과 같은 전자식 제동 제어 시스템및 ACC, 예측 긴급 제동 시스템(Predictive Emergency Braking System), 차선 유지 보조 시스템(Lane Assist Systems)과 같은 레이더, 비디오, 초음파 센서를 기반으로 하는 운전자 조력 시스템(Dr
[헬로티] 에이텐코리아(대표 고충섭)가 싱글 포트 기반 KVM 오버(over) IP 스위치인 에이텐 CN8000A 싱글포트 KVM 모델을 출시한다고 31일 밝혔다. KVM 스위치는 1개 키보드(Keyboard), 비디오 모니터(Video), 마우스(Mouse)로 여러 시스템을 컨트롤할 수 있게 해주는 장치다. 회사측에 따르면 에이텐 CN8000A는 최대 1920*1200 HD 해상도의 비디오 신호 전송을 지원하고 표준 웹 브라우저 또는 윈도 및 자바 기반 프로그램으로도 원격에서 관리 중인 시스템에 접속해 동작 상황을 모니터링 할 수 있는 KVM 스위치다. 영어, 프랑스어, 독일어, 이탈리아어, 스페인어, 일본어, 한국어 및 중국어(번체)를 포함한 다양한 키보드 언어 입력을 지원하고 최대 64개 사용자 계정에 최대 32명 사용자 동시 접속을 지원한다. 표준 TCP/IP 프로토콜 환경이라면 인터넷에 접속된 컴퓨터에서 서버 또는 KVM 스위치에 접근 가능하다. 모뎀 접속 또는 시리얼 콘솔 관리를 위한 전용 RS-232 포트, ATEN PDU 장치 연결을 위한 PON 포트 및 USB 2.0 인터페이스도 갖췄다. 윈도 클라이언트 뷰어 및 자바 애플릿 뷰어는 브라우저
[헬로티] 암호화 화폐 비트코인의 핵심 기술로 꼽히는 블록체인을 사물인터넷(IoT) 분야에도 적용하는 것을 목표로 내건 업체간 동맹이 결성돼 주목된다. 통신 장비 업체 시스코시스템즈, 산업용 부품 업체 보쉬, 뉴욕 멜론뱅크, 폭스콘테크놀로지그룹, 젬알토, 블록체인 스타트업 컨센서스 시스템스 등은 IoT 애플리케이션에 사용되는 블록체인 기술 개발을 위한 컨소시엄을 결성했다고 29일(현지시간) 밝혔다. 이번에 출범한 컨소시엄은 IoT용 공유 블록체인 프로토콜을 개발하는 것이 목표. 세탁기부터 선적용 컨테이너에 이르는 모든 사물들이 인터넷에 연결된 상황에서 효과적으로 데이터를 주고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는 것이다. 컨소시엄에 따르면 많은 기기들이 인터넷에 연결되고 있지만 기업과 소비자들에게 실질적으로 돌아가는 혜택은 일부에 그치고 있다. IoT를 겨냥한 해킹 우려도 커진 상황이다. 블록체인 기술이 IoT 확산과 보안 강화를 위한 계기가 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 블록체인은 비트코인 거래 시 온라인 원장을 기록하는데 사용된다. 그러나 큰 비용을 투자하지 않고도 안전한 거래 환경을 구현할 수 있다는 이유로 블록체인이 보다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될 잠재력을 갖췄다는 평가들이
▲ 넥스트비트(Nextbit) 스마트폰 로빈(Robin) [사진=넥스트비트] [헬로티] 게이밍 PC 및 주변기기 회사 레이저(Razer)는 스마트 폰 제조업체 넥스트비트(Nextbit)를 인수했다고 27일(현지시각) 보도자료를 통해 밝혔다. 레이저의 이번 인수는 지난해 오디오 기술 회사인 THX를 인수한 것과 마찬가지로 체질 개선 일환인 것으로 보인다. 넥스트비트 팀은 레이저에 인수된 후에도 독립적인 비즈니스 사업부로 남아 샌프란시스코에서 독자 업무를 수행할 계획이다. 구글 안드로이드팀과 HTC 설계 책임자가 설립한 넥스트비트는 작년 킥스타터(Kickstarter) 크라우드 펀딩을 통해 스마트폰 로빈(Robin)을 출시했다. 로빈은 올해 안드로이드 7.0 누가 업데이트와 배터리 성능 개선 업데이트가 예정돼 있다. 김지환 기자 (ueghqwe@hellot.net)
[헬로티] 계측기 업체인 키사이트 테크놀로지스가 네트워크 테스팅 솔루션을 주특기로 하는 익시아를 현금 16억달러 규모에 인수하기로 했다고 30일(현지시간) 밝혔다. 키사이트는 이번 인수로 소프트웨어 기반 솔루션을 확장하고 익시아 영업력 및 기술을 활용해 새로운 사업 기회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5G, 사물인터넷(IoT), 가시성, 보안, 애플리케이션 성능을 포함해 빠르게 성장하는 커뮤니케이션 및 네트워킹 트렌드에 부합하는 경쟁력 있는 솔루션을 제공해 나가겠다는 뜻도 분명히 했다. 키사이트가 익시아 인수에 인수에 나선 건 소셜 미디어, 스마트폰, 클라우드 컴퓨팅을 통한 데이터 트래픽 증가로 네트워크 복원력과 무결성에 대한 테스트가 중요해졌기 때문이다. 익시아는 네트워크 테스팅 및 모니터링 장비, 네트워크 보안 사업에 주력하며 시스코 등 글로벌 네트워크 장비 회사들을 고객사로 두고 있다 /황치규 기자(delight@hellot.net)
[헬로티] GM과 혼다가 차세대 자동차에 사용될 수 있는 수소 연료 전지 시스템 대량 생산 계획을 발표했다. 2013년부터 수소 연료 전지와 관련해 협력해온 두 회사는 미시간주 브라운스톤 지역에 있는 GM 배터리 공장에 연료 전지 시스템 제조 벤처를 세우기로 했다고 31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이를 위해 양사는 8500만달러를 투입하기로 했다. 양사에 따르면 합작 벤처를 통한 본격적인 수소 연료 전지 시스템 생산은 2020년께부터 시작될 예정이다. 연료 전지 차량은 바람이나 바이오 매스와 같은 재생 에너지에서 나오는 만들어진 수소를 기반으로 돌아간다. 수요 연료 전지를 탑재한 차량 엔진에서 배출되는 것은 수증기 뿐이다. 연료 전지 기술은 지난 20여년간 연소 엔진을 대체할 대안으로 주목받았지만 경제성이 없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수소를 재충전할 수 있는 인프라 부족이 큰 이유로 꼽혔다. 이런 가운데 GM과 혼다의 협력이 수소 연료 전지 시스템 대중화를 앞당기는데 어느정도 기여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마크 로이스 GM 글로벌 제품 개발 담당 부사장은 "두 회사의 결합은 연료 전지를 주류로 가져오는데 있어 흥미로운 개발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GM이나 혼다 외에
[헬로티] 인텔이 차세대 반도체 메모리로 밀고 있는 3D 크로스 포인트(Xpoint) 기반 옵테인 메모리 스틱 샘플을 파트너들에게 테스트용으로 제공하기 시작했다. 인텔 브라이언 크르자니크 CEO는 최근 지난해 4분기 실적 발표 후 가진 컨퍼런스콜에서 3D 크로스포인트 기반 메모리 스틱을 데이터센터들에 샘플로 전달했다고 전했다. 인텔은 비휘발성 메모리 기술인 3D 크로스 포인트 기반 옵테인 기술을 발표하고 D램을 대체할 것이라고 강조해왔다. D램보다 빠르고 집적도도 끌어올릴 수 있다는 것이었다. 인텔에 따르면 옵테인 기술은 시스템 메모리 컨트롤러, 인터페이스 하드웨어, 그리고 소프트웨어 역량 결합돼 있다. 인텔은 1월초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소비자가전전시회(CES)2017에서 PC 스토리지 슬롯에 맞은 옵테인 기반 저용량 SSD 제품도 선보였다. 이번에 데이터센터용으로 파트너들에게 제공한 메모리 스틱은 서버와 PC DDR4 슬롯에 맞게 제작됐다. 3D 크로스포인트 기반 옵테인 메모리 모듈 구매는 내년 이후에나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3D 크로스포인트는 서버와 스토리지 사이를 연결하는 비활성 메모리 기술이다. 인텔이 진행한 시연에 따르면 옵테인 기반 SSD
[헬로티]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원장 정동희)은 전기용품과 생활용품 안전관리제도를 일관되게 운영하기 위한 ‘전기용품 및 생활용품 안전관리법’시행령이 국무회의를 통과하고 시행규칙도 확정함에 따라 28일 본격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하위 법령을 정비함에 따라 확정한 법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우선 전기용품과 생활용품(이전 품질경영 및 공산품안전관리법상 공산품)에 적용하는 안전관리 용어, 관리방식 등 일부 상이한 안전관리 제도가 일원화된다. 시험 소요기간 단축 등 인증을 신청하는 기업의 편의성을 제고하기 위해 시험인증기관 관련 제도도 보완됐다. 신고제도로 운영되고 있는 안전확인 전기용품은 중대한 결함이 있는 경우에도 개정 이전에는 안전확인 표시 사용을 금지하는 것만 가능했다. 그러나 시행규칙 개정으로 신고 효력이 상실되어 판매 등을 위해서는 시험과 신고절차를 거쳐야 한다. 또 인터넷 판매제품에 대해 소비자가 인증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판매자에게 인터넷상 게시해야 할 인증정보도 규정하고 있다. 다만 법 시행 초기에 인증정보를 확보하기 어려운 판매자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생활용품 중 공급자적합성확인제품에 대해서는 유예기간을 적용해
[헬로티] 미국 원자력 발전 사업 부문 손실이 눈덩이처럼 불어나면서 경영위기에 직면한 일본 전자 기업 도시바가 대안으로 반도체 사업을 분사하고 일부 지분을 매각하겠다는 뜻을 공식화했다. 분사는 스토리지&일렉트로닉 디바이스 솔루션 사업부에 소속된 솔리드 스테이트 드라이브(SSD) 사업도 포함하고 있다. 앞서 일본의 니혼게이자이신문은 도시바가 반도체 사업부를 분사하고 새 회사 일부 지분을 미국 스토리지 업체 웨스턴디지털에 매각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당시 보도에 따르면 도시바는 반도체 사업부 지분 20%를(17억7000만달러~26억6000만달러 규모) 매각할 것으로 전해졌다. 도시바는 분사 계획을 발표하면서 "어떤 사업을 포함시킬지 신중하게 검토중"이라며 "분사가 반도체 사업의 빠른 의사 결정과 재정상 옵션 확대에 도움이 될 것이다"고 강조했다. 일부 지분을 어느 회사에 팔지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웨스턴 디지털 외에 캐논, 일본개발은행 등이 지분을 인수할 후보군으로 거론되고 있다. 웨스턴디지털의 경우 일본에서 도시바와 이미 플래시 메모리 공장을 운영하고 있다. 도시바 주력 반도체인 낸드 플래시 BiCS((Bit Cost Scaling)
[헬로티] SK텔레콤(사장 박정호)은 나만의 ARS를 만들어 걸려오는 전화에 자동 응답할 수 있는 부가 서비스 ‘T ARS’를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SK텔레콤에 따르면 ‘T ARS’는 개인화된 전화 응대가 가능하다는 점이 특징이다. ‘T ARS’ 이용 고객은 ARS 인사말부터 내용까지 원하는 대로 만들 수 있다. 주소록 및 캘린더와 연동해 ARS를 재생할 대상과 일정도 자유롭게 설정할 수 있다. ‘T ARS’ 인사말은 기존에 등록된 양식을 활용하거나 직접 입력할 수 있다. 음원을 등록하거나 직접 녹음할 수도 있어 개성 있는 인사말 설정이 가능하다. 이어 나올 ARS 내용도 ▲ARS 음성 안내 ▲문자메시지 안내 ▲전화요청 남기기 ▲음성메시지 남기기 등 4가지 자동응답 메뉴를 활용해 맞춤형 구성이 가능하다. 예를 들어 배달 중인 집배원의 경우 “홍길동 집배원입니다. 지금 배달 중으로 전화를 받을 수 없습니다. 우편물 도착 안내서에 대해 상세 설명을 들으시려면 1번, 우체국 방문 수령 시간 문자메시지 안내는 2번…” 식으로 ARS를 설정할
[헬로티] KT(회장 황창규)는 1월 16일에서 27일까지 스위스 제네바에서 개최된 국제전기통신연합(ITU) 회의에서, 360도 VR 생중계를 비롯한 KT 5G 시범 서비스 5개가 국제표준 초안으로 채택됐다고 30일 밝혔다. KT는 이번 회의에서 싱크뷰, 360도 라이브 VR, 옴니뷰(Omni-View) 등 평창 올림픽을 위해 개발해 온 5G 서비스 시나리오 및 기술요구사항을 국제표준 기고서(Contribution)로 제안했고, 10일간의 토론을 거쳐 ITU에서 표준 문서 초안(Draft Recommendation)으로 선정됐다고 전했다. 이는 세계 최초로 5G 서비스에 대한 표준안이 승인된 것이라고 회사측은 강조했다. 또 이번에 승인된 5G 서비스 표준안의 경우, 실감형/실시간 미디어 특성상 5G 네트워크가 구현되지 않으면 상용화가 어렵다는 점에서 대표적인 5G 시대 서비스로 알려져 있다고 덧붙였다. KT에 따르면 표준제안 문서 채택을 위해 일본 NTT에서도 동경 2020 하계 올림픽을 위한 5G 서비스를 국제표준으로 제안하려 했지만, KT가 양사 제안 내용을 취합 후 에디터(Editor)로서 하나의 표준 문서를 주관해 개발하기로 했다. 이동면 KT 융합기
[헬로티]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STMicroelectronics, 이하 ST)가 STM32 마이크로컨트롤러용 1백만 개, STM8 제품군용 10만 개의 개발 키트 공급을 달성해 전 세계 초소형 스마트 디바이스 개발에 기여했다고 밝혔다. 이러한 개발 키트로 제품 설계에 빠르게 착수할 수 있다는 점은 결과적으로 수백, 수백만 대의 제품의 시장 출시 기간을 단축하는 데 도움이 된다. 웨어러블 건강 모니터, 환경 센서, 스마트 미터기, 산업용 컨트롤러, 스마트 빌딩 장비 등 다양한 제품 애플리케이션에 적용 가능하다. ST의 마이크로컨트롤러 부문 마케팅 상무인 다니엘 콜로나(Daniel Colonna)는 “손쉬운 액세스는 저비용 프로젝트를 가능하게 하는 저렴한 보드 및 설계 툴과 더불어, ST 마이크로컨트롤러 전략의 핵심이다”며, “그뿐 아니라 광범위한 성능과 기능을 포괄하는 방대한 디바이스 제품군을 통해 유연성과 확장성을 제공한다. ST는 현재 700개 이상의 STM32와 견고한 자동차용 마이크로컨트롤러를 포함한 129개의 STM8 디바이스를 갖추고 있다. 모두 처리 성능 대비 전력소모를 최소화할 수 있게 설계됐으며, 다양한 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