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헬로티] 산업 솔루션 업체 ABB는 캐나다 IT 업체인 하이퍼텍이 데이터센터 전력 수요가 늘어나는 것을 고려해 추진하는 프로젝트에 통합 변전소를 공급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사업으로 하이퍼텍 데이터센터 전력 공급 규모는 현재 25 킬로볼트 (kV)에서 120 kV로 향상된다. 중요한 시설물에 대한 전력 공급 보안과 안정성도 개선된다. 대형 데이터 센터는 소도시 규모와 맞먹는 전력을 소모하며 전력, 데이터 통신 연결, 환경 제어 및 보안 장치 등 주요 부분에 대해서는 ‘이중화’ 또는 백업 기능을 구축한다. ABB는 이같은 환경을 지원하는 솔루션을 제공하는데 주력해왔다. ABB에 따르면 이번 프로젝트는 2017년말 완료될 예정으로 25kV 배전 및 120kV GIS(가스절연개폐기) 변전소 설계, 공급, 설치 및 시운전을 포함하고 있다. 핵심은 120kV GIS가 견고한 조립식 구조물에 내장돼 신속한 설치 및 시운전이 가능하고 혹독한 기상 조건에서 현장 작업을 최소화하는 것이라고 회사측은 강조했다. ABB는 "소형화 및 GIS 기술은 전력 보안, 신뢰성 및 효율성 향상에 적합하다"면서 “데이터센터와 같은 환경에서 전력을
[첨단 헬로티] 미래창조과학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은 K-ICT 클라우드혁신센터,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와 30일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1층 기가홀에서 '클라우드와 함께, 비즈니스 혁신을 위한 1st CSB in 경기(Kyung-Gi)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 소재 스타트업 및 벤처,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정부의 클라우드 기반 창업 및 비즈니스 혁신 지원정책 소개와 IoT, 핀테크, 게임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클라우드 융합 비즈니스 혁신사례를 공유하는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 강연자와 참석자간 진솔하고 깊이 있는 소통을 위하여 오픈토크 방식으로 진행된다. 첫 번째 세션은 정현석 클라우드혁신센터 PM의 '지능정보사회와 클라우드'에 대한 발표를 시작으로, NIPA 김경인 팀장의 '클라우드 기반 비즈니스 혁신 지원정책' 발표가 진행된다. 닷네임코리아/파운더스캠프의 강희승 대표는 클라우드와 창업 성공전략“에 대해 발표한다. 이어 테크수다 도안구 기자의 사회로 '지능정보사회의 비전, 클라우드 스타트업에서 찾아라!'는 주제 아래 오픈토크가 열린다. 클라우드혁신센터에서는 세미나와 함께 참석자 대상으로 클라우드 기반의 SW개발환경 운영, 지원과 클
[첨단 헬로티] 수제자동차 제작사 모헤닉 게라지스가 31일 오후 2시 영등포 대선제분에서 소형 4x4 전기차 ‘프로젝트 Ms 제작 발표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서 모헤닉은 Ms의 1:1 모델링을 공개한다. 인휠모터 사륜 독립제어 시스템을 탑재 하고 원격으로 조정이 가능한 스마트 앱 기반 Ms 플랫폼도 시연한다. 모헤닉에 따르면 인휠모터 사륜 제어 독립 시스템이란 각각의 바퀴에 개별적인 구동 모터가 들어가 각각의 회전 값, 방향 등을 조절 가능한 시스템으로 기존 구동장치에 비해 주행 환경에 잘 대응한다. 모헤닉 플랫폼은 또 전 후륜 모두 더블 위시본 서스펜션을 적용해 주행질감을 높였고 원격 조향이 가능하도록 제작됐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모헤닉은 행사장에서 서울대학교 차량 동역학 및 제어 연구실(이하 SNU VDCL), 스마트 모빌리티 랩(이하 SML)과 자율주행 자동차 개발을 위한 MOU도 체결한다. 모헤닉 게라지스는 인휠모터 기반 4X4 전기차 플랫폼과 인터페이스 정보를 SUN VDCL&SML에 제공하며 SNU VDCL&SML은 이를 기반으로 자율 주행 시스템을 구축한다. 모헤닉 하드웨어 플랫폼과 서울대 SW 기술을
[첨단 헬로티] 영국 반도체 설계자산(IP) 기업인 ARM은 인공지능(Artificial Intelligence, 이하 AI) 경험을 강화하기 위해 차세대 CPU와 GPU IP를 공개했다. 이번에 선보인 코어텍스-A75와 코어텍스-A55는 지난 3월 공개된 ARM 다이내믹(ARM DynamIQ) 기술을 기반으로 설계된 첫 프로세서들이다. ARM에 따르면 다이내믹 기술은 칩에서 클라우드까지 분산 지능(distributed intelligence)으로 향하는 이정표다. ARM은 이를 기반으로 설계된 코어텍스-A75 와 코어텍스-A55 프로세서를 앞세워 향후 3~5 년 내 AI 성능을 50 배 향상시킨다는 목표를 내걸었다. 다이내믹은 AI 성능 작업에 필요한 전용 명령어 기능을 탑재했다. 단일 컴퓨팅 클러스터에서 다이내믹 빅리틀(big.LITTLE)로 멀티코어 기능과 유연성도 개선했다. 다이내믹에는 ARM 트러스트존 보안 기술도 투입됐다.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ADAS)과 자율 주행을 위해 기능적 안정성(Functional Safety)도 향상됐다. AI는 이미 많은 사람들의 일상을 바꾸고 있다. 인간 두뇌의 학습 과정과 의사 결정 기능을 복제하는 것은 종종
[첨단 헬로티] 영국 전력 생산에서 태양광 발전이 차지하는 비중이 27일(현지시간) 기준으로 전체의 4분이 1 수준에 달했다. 이것은 영국내 8개 원자력 발전소에서 생산한 전력량을 넘어서는 수치다. 파이낸셜타임스 보도에 따르면 화창했던 27일 태양광 발전은 영국 전체 전기 생산의 24.3%인 8.7 기가와트에 달했다 원자력 발전 비중은 23%였다. 태양광 비중이 늘어난 것은 영국 정부 차원에서 보조금을 지급한 것과, 2009년 이후 태양광 패널 가격이 80% 가까이 떨어진데 따른 결과라고 파이낸셜타임스는 전했다. 풍력, 바이오, 수력 발전까지 합치면 영국 전력 생산에서 재생 에너지가 차지하는 비중은 40% 수준에 달한다. 가스는 30%, 석탄은 1.4% 수준이다.
[첨단 헬로티] 한국후지쯔(대표이사 최재일,박형구)와 후지쯔프론텍(대표이사 분메이 시모지마)은 최근 롯데카드 핸드페이 서비스에 후지쯔 손바닥정맥인증솔루션인 ‘팜시큐어(PalmSecure)를 제공고 새 카드 결제시스템을 성공적으로 오픈했다고 29일 밝혔다. 한국후지쯔에 따르면 롯데카드 손바닥결제서비스인 핸드페이(Hand Pay)는 생체정보만으로 본인인증부터 신용카드 결제까지 함께 이루어지는 바이오 페이(Bio Pay)서비스다. 핸드페이가 활용하는 손바닥 정맥인증은 정맥 정보를 이미지 형태로 저장하는 것이 아니라 정맥 패턴 정보를 해독이 불가능한 데이터로 변환해 암호화하고, 이를 금융결제원 바이오정보 분산관리센터와 롯데카드에 분산 저장한다. 후지쯔 손바닥정맥인증솔루션인 팜시큐어는 피하조직의 정맥혈관 속 환원헤모글로빈이 근적외선을 흡수하면 검은색으로 나타나는 특성을 이용하여 사람마다 각기 다른 패턴을 추출해 인식한다. 손바닥 정맥은 복잡하고 다양해 쌍둥이나 클론(Clone)도 판별이 가능하며 체모나 인종, 나이, 성별 등에 관계 없이 높은 인증 정확도를 보장한다는게 한국후지쯔 설명이다. 또 정맥 패턴은 평생 변하지 않아 한 번 등록하면 재등록 없이 사용
[첨단 헬로티] KT(회장 황창규)는 29일 경기도 수원시에 위치한 경기도시공사(사장 직무대행 이부영)와 ‘공공주택 지능형 스마트홈 사업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공공주택에 IoT 기반 지능형 스마트홈 기술을 도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사업협력은 공공주택의 홈네트워크 시스템과 KT 홈IoT 플랫폼을 연동하여 스마트폰 앱 하나로 가정 내 각종 IoT 기기들을 제어하고 나아가 음성인식 기반 고객 맞춤형 인공지능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목표다. KT와 경기도시공사는 남양주 다산신도시에 테스트 배드 단지를 지정하고 성공적 기술개발 및 검증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정동선 경기도시공사 주거복지안전본부장은 “지능형 스마트홈 공공아파트 도입 협약을 계기로, 최근 사회적 화두인 차세대 스마트홈 시대가 한 걸음 더 앞당겨지게 됐다”며, “앞으로도 시대의 변화에 발맞춘 도민들의 생활 편의개선과 복지정책 확대에 더욱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김형욱 KT 플랫폼사업기획실장은 “IoT-인공지능 서비스가 본격화되면 아파트와 같은 우리 생활 속 주거 공간에 많은 변화가 찾아올 것&r
[첨단 헬로티] 소형 컴퓨터 플랫폼 라즈베리파이 프로젝트를 관리하는 라즈베리파이재단이 아일랜드 코딩 교육 커뮤니티 코더도조재단과 통합을 선언했다. 이에 따라 라즈베리파이재단은 코더도조 재단의 멤버로 활약하게 된다. 2011년 설립된 코더도저는 7세까지의 아이들에게 코딩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현재 69개국에서 1250개의 코딩 커뮤니티가 코더도저 산하에서 활동 중이다. 9000여명의 자원 봉사자들이 관련 프로젝트를 지원하고 있다. 라즈베리재단과 코더도조재단은 동맹을 발판으로 2020년까지 코딩 클럽수를 5000개 이상으로 확대한다는 목표다. 자원봉사자수도 100여개국에서 18만5000여명까지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첨단 헬로티] 배터리를 탑재한 전기 자동차 가격이 이르면 2025년을 기점으로 동급의 가솔린 차량보다 저렴해질 것이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블룸버그 뉴에너지 파이낸스가 내놓은 새로운 조사 결과에 따르면 배터리 가력 하락하면서, 미국과 유럽에서 이르면 2025년 전기차를 가솔린 차량보다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을 전망이다. 배터리는 현재 전기차 가격의 절반 정도를 차지하고 있다. 최근들어 배터리 가격은 꾸준히 하락하는 추세다. 블룸버그 뉴에너지 파이낸스는 2016년과 2030년 사이에 배터리 가격은 지금보다 77% 가량 떨어질 것으로 예상했다. 이것은 전기차 가격도 그만큼 떨어질 것임을 예고하고 있다. 가격이 하락하면 판매량이 늘어나고, 판매량이 늘면 가격 하락이 더욱 가속화되는 선순환 구조가 만들어질 수 있다. 프랑스 자동차 제조 업체 르노는 전기차 총소유비용(total ownership costs: TCO)이 2020년대초 전통적인 내연 기관을 탑재한 차량 수준에 근접할 것으로 예상했다. 테슬라는 올해 1분기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9% 늘어난 2만5000대의 전기자동차를 판매했다. 전달된 차량중 약 1만3450대는 모델S 세단이었고, 1만1550여대는 모
[첨단 헬로티] LG디스플레이(대표이사 부회장 한상범) 파주공장은 한국에너지공단이 주관하는 에너지관리시스템 심사에서 1등급 인증을 획득했다고 29일 밝혔다. LG디스플레이에 따르면 에너지관리시스템(FEMS)은 제품 생산활동에 필요한 에너지 사용 및 관리의 최적화를 목적으로 해당 공장의 에너지 제어·관리·운영 시스템의 수준을 확인하고 인증하는 제도로, 2015년 첫 시행된 이후 올해부터는 평가 점수대별 등급 구분 인증이 시행된다. LG디스플레이 파주공장은 지난 3월 에너지관리시스템 심사를 신청해 총 11개 항목 평가에서 90점 이상의 우수한 점수를 받아, 에너지관리시스템인증제도 시행 이후 최고 점수로 국내 최초 1등급 인증을 획득했다고 회사측은 전했다. 파주공장 내 모든 에너지의 생산, 이송, 사용 현황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인 PEMS(Plant Energy Environment Management System)을 구축해 생산성 극대화 및 에너지 효율 향상을 꾀하고 있다는 점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고 덧붙였다. LG디스플레이 구미공장도 올해 중으로 에너지관리시스템 인증을 신청할 계획이다. 이번 인증을 통해
[첨단 헬로티] 애플이 모바일 기기에서 음성 인식이나 얼굴 인식을 처리할 수 있게 해주는 전용 인공지능(AI) 칩을 개발 중이라는 외신 보도가 나왔다. 블룸버그통신이 소식통들을 인용해 관련 내용을 전했고, 지디넷 등 다른 매체들도 블룸버그통신을 인용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애플이 개발 중인 칩은 회사 내부에서 애플 뉴럴 엔진으로 불리운다. 배터리 수명을 늘리고 전반적인 성능을 향상시키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알려졌다. 애플은 아이폰과 아이패드에 애플 뉴럴 엔진을 탑재하는 것을 추진 중이다. 해당 칩을 탑재한 차세대 아이폰 시제품에 대한 테스트도 시작한 것으로 전해졌다. 전용 AI칩이 올해 가을 나올 아이폰에 탑재될 것인지는 확실치 않다고 블룸버그통신은 전했다. 애플 뉴럴 엔진은 애플이 향후 내놓을 수 있는 자율주행차에 AI 기반 글래스 기기에도 탑재될 수 있다. 애플은 6월초 개최하는 세계개발자회의(WWDC)에서 자사의 AI 전략에 대해 언급할 수 있다고 블룸버그통신은 전했다.
[첨단 헬로티] LG유플러스(부회장 권영수)는 금고제작업체인 선일금고(대표 김영숙)와 IoT 기술을 결합한 가정용 인테리어금고 ‘스마트 루셀 UP’ 금고를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LG유플러스와 선일금고가 함께 선보이는 ‘스마트 루셀 UP’ IoT 금고는 와이파이(WiFi) 통신 기능을 탑재하고 있다. LG유플러스 홈 IoT 플랫폼인 ‘IoT@home’ 앱과 실시간으로 연동해 외부에서도 스마트폰으로 금고의 상태 알림을 받을 수 있다. 이에 따라 고객은 외출 중에도 금고에 이상 발생 시 스마트폰으로 실시간 푸시 알림을 받을 수 있다. 금고 문이 열리거나 닫히면 알려주는 ▲실시간 사용 알림, 강제로 금고를 움직이거나 강한 충격을 주면 120db의 경보음이 울리는 동시에 앱의 팝업으로 알려주는 ▲이상 감지 알림, 도난 위험 감지 시 원 클릭으로 상황을 보고하고 출동 위치를 알려주는 ▲112 간편 출동 문자 신고를 통해 신속하게 위기를 대처할 수 있다. 사고 발생 시 최대 6천만원 및 최대 1억 실화배상(번진 화재 배상책임)을 고객에게 1년간 무상으로 제공한다. 스와로브스키 크리스탈, 클림트 키스 등
[첨단 헬로티] SK텔레콤(대표 박정호)은 실시간 전력 사용량과 당월 예상 전기료 등의 각종 정보와 누진 단계별 진입 알람 등을 통해 사용자의 누진요금 탈출을 도울 IoT기기인 ‘스마트 에너지미터’를 28일 출시했다고 밝혔다. 회사측에 따르면 ‘스마트 에너지미터’는 월 기준 누적 전력 사용량과 예상 요금을 사용자가 스마트폰 앱을 통해 쉽게 확인하고 가정의 전력 사용량을 스스로 조절할 수 있게 돕는다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무더위가 기승을 부렸던 지난해의 경우 7월에는 19만 가구의 전기요금이 6월 대비 2배 이상 올랐으며, 8월에는 291만 가구가 누진제의 대상이 되어 높은 전기료를 내야 했다. 이는 사용자가 하루에 어느 정도의 전기를 써야 누진제 적용을 받지 않는지, 현재 전력 사용량이 어느 정도인지, 하루에 어느 정도 전기를 써야 누진요금을 피할 수 있는지 등을 쉽게 확인할 수 없다는 점이 가장 큰 문제였다. ‘스마트 에너지미터’는 사용자가 직접 설정한 1일 목표 전력 사용량에 도달하거나, 누진 단계(1단계: ~200kWh, 2단계: ~400kWh, 3단계: 400kWh)에 맞춰 누진요금
[첨단 헬로티] 한국전력(사장 조환익)은 25일 발표된 ‘포브스 글로벌 2000 순위’에서 전력유틸리티 부문 2위, 종합 138위에 올랐다고 밝혔다. 한전은 이번 평가결과는 아시아 전력/가스 유틸리티 중에 1등 전력회사로서 위상을 공고히 하고, 아시아 전력회사 3년 연속 1위를 달성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전에 따르면 이번 평가에서 한전은 삼성(15위), 현대차(104위)에 이어 국내 기업 중 3위를 기록했다. 공기업 중 1000대 기업에 포함된 기업은 한전이 유일하다. 한전은 전력빅데이터와 에너지플랫폼을 기반으로 AI, 로봇, 드론 등 첨단 기술개발 및 신사업 모델 개발에 박차를 가해 ‘디지털 KEPCO’로의 전환을 이루는 한편, 민간기업․중소기업․학계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와의 협력을 강화해 시너지를 일으킨다는 전략이다.
[첨단 헬로티] 모바일, 기술기반, 게임 전문 투자사 케이큐브벤처스(공동대표 유승운, 신민균)는 IoT(사물인터넷) 기반 웨어러블 재활 로봇 솔루션 기업 ‘엑소시스템즈(대표 이후만)에 3억원을 투자했다고 29일 밝혔다. 엑소시스템즈는 지난 1월 스파크랩스 글로벌에서 투자를 유치했으며, 중소기업진흥공단 주관 청년창업사관학교 프로그램에서 2억원의 지원금을 유치해 총 5억 3천만원의 투자금을 확보하게 됐다. 케이큐브벤처스에 따르면 엑소시스템즈는 ETRI(한국전자통신연구원) 소속 지능형 로봇시스템 연구 그룹에서 다년간 로봇공학을 연구 개발한 연구원들이 2017년 1월 설립한 회사다. 착용형 모션 인식 장치를 개발한 경험을 토대로 웨어러블 재활 솔루션을 선보여 기존 재활 환자들이 겪어 왔던 문제들을 해결한다는 목표를 내걸고 있다. 엑소시스템즈는 현재 로보틱스(Robotics)와 게이미피케이션(Gamification: 게임설계) 기술을 기반으로 IoT 기반 웨어러블 재활 솔루션 ‘엑소리햅(exoRehab)’을 개발 중이다. 엑소리햅은 질병이나 사고로 관절에 문제가 생긴 환자들을 위해 착용자의 모션을 인식하고 훈련 강도를 조절하는 웨어러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