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헬로티] 한국전력(사장 조환익)은 지난 5월 29~30일(현지시간) 양일간 한전 유향열 해외부사장과 루벤 히메네스 비차라(Ruben Jimenez Bichara) 도미니카공화국 전력청장, 후안 로드리게스 니나(Juan Rodriguez Nina) 국가에너지 위원장, 김병연 주도미니카공화국대한민국 대사가 참석한 가운데 전기차 기증식과 전기차 관련 기술세미나를 각각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3월 한전 조환익 사장과 도미니카공화국 정부 간 EV 충전인프라 구축사업 MOU 일환으로 진행됐다. 한전은 5월29일(현지시간)에 도미니카공화국 전기차 정책도입 지원을 위해 전기차 2대와 충전설비 2대를 도미니카공화국 전력청(CDEEE) 에 기증했다. 이날 기증식 행사에서 유향열 한전 해외부사장은 “제4차 산업혁명 시대의 에너지 소비 트렌드 변화에 따라 세계 각국은 전기차 개발과 보급 확대에 주력하고 있다"면서 “한전은 도미니카공화국 전기차 충전인프라 뿐만 아니라 에너지신산업 육성을 위해서도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한전은 5월 30일(현지시간) 도미니카공화국 CNE 국가에너지위원장을 비롯하여 정부 및 민간 70여 업체 관계자 약
[첨단 헬로티] 사물 인터넷(IoT) 소프트웨어 기업인 윈드리버는 소방 펌프 제조업체 워터러스(Waterous)가 자사 기술을 기반으로 지능형 급수 및 폼(Form) 펌프 조절을 위한 디지털 터치스크린 컨트롤 패널 ‘텔루루스(Tellurus)’를 선보였다고 1일 밝혔다. 윈드리버에 따르면 텔루루스는 소방관들의 준비 작업을 간소화하고, 시간을 단축해, 긴급 상황에서 인명구조와 재산보호에 시간이 지체되지 않도록 한다. 북미 지역 주요 도시 소방서에서 관내 소방차에 텔루루스를 탑재해 운영하고 있다. 이를 위해 워터러스는 원격으로 소프트웨어를 업데이트하고, 문제 해결을 위한 기술 지원 및 디바이스 구성을 지원하는 윈드리버 헬릭스 디바이스 클라우드(Wind River Helix Device Cloud)를 도입했다. 워터러스는 전세계 소방서 및 관련 정부 기관에 IoT 및 스마트 시티 구축을 위한 기반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워터러스는 윈 ‘디바이스 클라우드’를 통해, 차별화된 고객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역량을 확보하고, 이를 기반으로 비즈니스 경쟁력을 강화하는 한편, 서비스 중인 디바이스의 부품 교체 및 수리하는 부분에
[첨단 헬로티] SK텔레콤(대표 박정호)은 KCC정보통신(대표 이상현)과 사물인터넷(IoT)을 활용하는 차량 관제 서비스를 공동 개발한다고 1일 밝혔다. 양사에 따르면 IoT 기반 차량 관제 서비스가 상용화되면 실시간 모니터링을 통해 차량의 상태를 확인하고, 이에 맞춘 관리나 정비가 가능해져 고객들의 자가차량 관리 편의가 개선된다. 특히, IoT 기반 차량 관제 서비스는 기존 이동통신망을 사용하는 것에 비해 서비스 이용료가 50% 이상 저렴하며, 서비스 모듈 가격도 낮출 수 있다. 양사는 OBD(On-Board Diagnostics, 운행기록 자기 진단 장치) 기반 차량 관제·관리 서비스를 SK텔레콤의 하이브리드 IoT망인 로라(위치·에러 단순 신호 전송)와 LTE-M(정밀 데이터 전송)과 결합해 고객들에게 실시간으로 차량 관련 각종 데이터를 제공할 예정이다. 우선 차량 내 OBD장비에서 수집한 차량 데이터를 활용해 차주의 운전습관 분석은 물론, 배터리나 타이어 같은 차량 소모품의 교체 시기를 알려주는 각종 서비스를 개발할 계획이다. 차량 정보 빅데이터를 분석해 정비시기를 미리 예측하고, T맵 데이터를 활용한 차량보험 할인상품 등도
[첨단 헬로티] 모바일 생체인식 솔루션 전문업체 크루셜텍이 베트남 생산 기지에 약 20억원을 들여 BTP(Biometric TrackPad; 모바일 지문인식 솔루션) 설비를 증설하기로 했다고 1일 밝혔다. 지난 해 말부터 다소 주춤했던 중국 주요 고객사들의 BTP 수요가 최근 들어 회복세를 보이고 있어 하반기 물량 증가에 대비하기 위한 것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회사 측은 “지난 해 베트남 신제품 라인 일부 증설을 완료 했고, 올해는 현재 진행 중인 유상증자를 통해 유입될 자금을 베트남 생산법인에 추가 투자하여 CoT(Ceramic on Top; 세라믹 소재 BTP) 및 GoT(Glass on Top; 글라스 소재 BTP) 전문 양산 설비를 확충할 것”이라고 전했다. 크루셜텍에 따르면 CoT와 GoT는 BTP 표면 소재에 각각 크리스탈 세라믹과 글라스를 사용한 제품으로 반짝이는 광택을 좋아하는 중국 고객사들이 선호하는 것으로 전해진다. 크루셜텍 관계자는 “월 1200만대 생산 가능한 일반 BTP 설비 외에 CoT 및 GoT 전문 생산 캐파를 현재 월 200만대 수준에서 연말까지 월 500만대로 확충해 고객사 물량 주문에 완벽
[첨단 헬로티] 우버(Uber)는 자전거 전문 기업 알톤스포츠와 업무협약(MOU)을 맺고 프리미엄 음식 배달 플랫폼 우버이츠(UberEATS) 서비스 배달 파트너들에게 알톤스포츠 전기자전거 구매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전기자전거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한 대여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 협약은 우버이츠 배달 파트너 대상으로 한다. 알톤스포츠에서 한시적 무상대여 혜택을 제공하는 제품은 니모(Nimo) 전기자전거 모델이다. 할인 혜택을 제공할 전기자전거는 노펑크타이어를 장착해 배달 파트너들에게 여유있는 주행거리와 함께 안전한 운행을 지원해 줄 수 있는 데카콘26(Decacorn 26)으로 선정했다고 양사는 설명했다. 우버코리아는 “국내 전기자전거 선두 업체인 알톤스포츠와 업무협약을 통해 환경친화적인 우버이츠 배달 방식을 모색하게 되어 기쁘다”며 “우버이츠는 탭 한 번으로 쉽고 편리하게 맛있는 음식을 주문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올해 안에 국내 출시를 준비 중에 있으며 사용자들에게 최적화된 매칭 서비스를 통해 최고의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전했다. 알톤스포츠 관계자는 “우버이츠와의 업무 제휴로 성장하는 배송 서비스
[첨단 헬로티] 퀄컴이 ARM 칩 기술에 기반한 스냅드래곤 프로세서835 모바일 플랫폼을 앞세워 PC용 프로세서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 이를 위해 퀄컴은 유력 PC 제조 업체들과도 손을 잡았다. 퀄컴은 대만 타이페이에서 열리고 있는 컴퓨텍스 전시회 현장에서 에이수스, 레노버, 휴렛패커드와 스냅드래곤835 기반 노트북을 개발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퀄컴에 따르면 스냅드래곤은 새 X16 LTE 모뎀을 포함하며, 기가비트 속도에 부응하기 위해 제작됐다. 1세대 4G LTE 기기들보다 10배까지 빠르다고 한다. 경량 프로세서여서, PC 제조사들은 상대적으로 큰 배터리를 노트북에 탑재하는 것이 가능해진다. 에너지 효율성도 좋아, 제조사들은 팬이 없는 노트북 PC도 디자인할 수 있다. 열처리 및 에너지 효율성 향상을 위해 고안된 10나노미터 공정 노드가 적용된 덕분이다. 이를 위해 퀄컴은 삼성전자 FinFET 공정 기술을 활용했다. 퀄컴은 노트북 시장에서 끊김없는 연결성에 대한 요구가 커지고 있는 만큼, 모바일 기기에서 강점을 가진 스냅드래곤835가 파고들 공간은 충분하다는 입장이다. 현재 노트북은 다루기 어렵고, 배터리 수명도 과대 포장됐다고 퀄컴은 지적했다. 이런
[첨단 헬로티] SK텔레콤과 호서대가 31일 국책 과제 일환으로 진행 중인 기지국 기반 수중 통신망 연구 성과를 공개함에 따라 향후 시장성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SK텔레콤과 호서대에 따르면 수중 기지국 기반 통신망은 크게 '수중 센서-수중 기지국-해상 통신 부표'로 구성된다. 센서에서 수집된 정보는 기지국을 거쳐 해상 통신 부표로 전달되고, 이 데이터가 다시 위성·LTE 등 통신망을 거쳐 지상으로 전송되는 구조다. 물 속에서는 음파를, 공기 중에서는 전파를 이용해 데이터를 전송한다. [관련기사]기지국 기반 수중통신망 기술 연구 성과 공개 수중 기지국은 ‘바닷속 통신 고속도로’에 비유된다. 수중 기지국을 설치해 지름 20~30km 지역내에서 수중 정보를 수집하는 센서와 통신하면, 간섭을 최소화하고 저전력으로 관리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기존 음파를 활용한 1:1 통신과 비교할 때 변동성이 심한 수중 통신 환경을 극복하고 저전력·체계적 운용이 가능해 실시간·장시간 수중 관측이 가능하다. 또 바닷속 유선통신망과 비교할 때, 훨씬 적은 비용으로 구축·운용할 수 있다는 것도 커다란 장점이다.
[첨단 헬로티] 3D 디자인 소프트웨어 및 3D 디지털 목업, 제품 수명주기 관리(PLM) 솔루션 기업 다쏘시스템코리아는 사회를 혁신적으로 변화시킬 잠재력을 지닌 스타트업 육성을 지원하는 3D익스피리언스 랩(3DEXPERIENCE LAB)을 전 세계 세 번째로 한국에 개소한다고 31일 밝혔다. 2015년 11월 유럽에서 처음 문을 연 3D익스피리언스 랩은 기업가 정신 함양 및 미래 사회의 창조적 혁신 역량 강화를 위해 ‘오픈 이노베이션’에 대한 새로운 기틀을 마련하고자 시작된 스타트업 육성 지원 프로그램이다. 3D익스피리언스 랩은 로봇을 이용한 대규모 적층 시공, 수술 시뮬레이션을 위한 개인 맞춤형 장기의 3D 프린팅, 헬리콥터와 비행기의 성능을 동시에 보유한 오픈소스 드론 개발, 몰입형 가상 현실에서의 스케치를 통한 업스트림 이노베이션 등 제품과 자연, 삶을 조화시키는 프로젝트들을 지원해왔다. 5월 31일에 개소 예정인 3D익스피리언스 랩은 서울 역삼동 이노디자인 빌딩에 위치하게 된다. 다쏘시스템과 이노디자인은 2016년부터 디자인 엑셀러레이터 ‘DXL lab’ 프로젝트를 통해 차세대 글로벌 디자이너 양성 및 중소
[첨단 헬로티] CAD/CAM/CAE 소프트웨어 개발 업체 이에이트가 시뮬레이션 소프트웨어인 엔플로우(NFLOW) 라인업 중 건설/ 토목분야에 특화된 입자기반 3D 유체해석(CFD) 소프트웨어 엔플로우 시빌(CIVIL)’을 출시했다. 회사측에 따르면 현재 국내 건설/토목 분야에서 배수구조물 설계 검증에 쓰이는 방법은 크게 수치해석과 수리모형 실험으로 나눌 수 있다. 1, 2차원 수치해석은 단순 수치데이터나 2D 이미지로 결과가 도출돼 가시성이 떨어지기 때문에, 담당자가 빠른 의사 결정을 내리는데 한계가 있다. 수리모형 실험은 모형 제작 기간이 길고 다양한 경우를 시뮬레이션해보기 힘들어 현장에서 쓰는데 제약이 있다. 이같은 상황을 감안해 이에이트는 자사 GPU 병령 컴퓨팅과 입자(파티클)기반 솔버 기술을 활용하해 건설/토목 분야에 특화된 엔플로우 시빌을 내놓게 됐다고 설명했다. 엔플로우 시빌은 ▲건설/ 토목분야에 적합한 모델링 기능 탑재해 다양한 라이브러리 구축 ▲시뮬레이션 지역 내 단계별 강우량을 설정하여 피해 발생 여부 파악 ▲모델링, 해석, 렌더링, 시뮬레이션으로 이어지는 작업 과정을 단일 프로그램에서 수행하는 워크플로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작
[첨단 헬로티] 구글이 최근 두번째 텐서 프로세싱 유닛(TPU)을 공개했다. 2016년 5월 첫 제품을 내놓은지 1년만이다. 첫 TPU는 신경망을 빠르고 효과적으로 돌리는데 초점이 맞춰졌다. 신경망을 훈련시키는 것은 핵심이 아니었다. 반면 클라우드 TPU로 불리는 두 번째 버전의 경우 머신러닝 모델을 돌리는 것은 물론 훈련도 시킬 수 있다. 클라우드 TPU는 부동 소수점 성능이 180테라플롭스(TFLOPS)에 달한다. 대규모 인프라에서 잘 돌아가도록 제작됐다. 단일 ASIC 기반인지 어니면 하나의 PCB안에 동일한 ASIC들이 4개 들어가 있는 것인지는 확실치 않다. 구글 TPU는 연결해 쓸 경우, 11.5페타플롭스까지 성능을 향상시킬 수 있다. 구글은 이외에 클라우드 TPU와 관련해 구체적인 내용은 공개하지 않는 모습이다. TPU는 구글이 인공지능 관련 워크로드에 사용하기 위해 자체적으로 개발한 프로세서다. 지난 4월 구글이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당시 TPU는 현재 나와 있는 인텔 CPU나 엔비디아 GPU와 비교해 속도가 최대 30배나 빠르다고 한다. TPU는 2015년 부터 구글 데이터센터들에서 사용돼왔다. 데이터센터 서버에 구축한 광범위한 애플리케이션들
[첨단 헬로티] 몇년간 스마트폰과 같은 주요 응용 제품 시장에서 발생한 가격 인하 압력으로 인해 저성장을 면치 못했던 센서 및 액추에이터 시장이 지난해 14% 확대되는 등 성장세로 돌아섰다. 시장 조사 업체 IC 인사이트는 성장 요인으로 자동화 임베디드 제어, 웨어러블 시스템, 사물인터넷(IoT) 확산을 꼽았다 IC 인사이트에 따르면 지난해 센서 및 액추에이터 시장은 2016년 64억달러에서 14% 성장한 73억달러 규모에 달한 것은 물론 평균 판매 가격(average selling price: ASP)도 0.9% 하락하는데 그쳤다. 2012년에서 2015년까지 4년간 연평균 가격 하락율은 9.3%였다. 액추에이터는 센서보다 나은 성장세를 보였다. 지난해 45억달러 규모로 전년대비 19% 성장했다. IC 인사이트는 2016년부터 2021년까지 세계 센서 시장은 연평균 7.5% 성장할 것으로 예상했다. 액추에이터 시장은 같은 기간 연평균 8.4% 성장할 것으로 내다봤다. 모든 센서 제품 카테고리와 대형 액추에이터 시장은 지난해 두자리수 판매 성장세를 보였다. 센서 , 액추에이터 출하량은 2016년 전년 174억개에서 17% 증가한 203억개에 달했다. 올해 시
[첨단 헬로티] 인텔이 대만에서 열리고 있는 컴퓨텍스 전시회에서 올초 소비자가전전시회(CES)에서 공개한 신용카드 크기의 초소형 PC 컴퓨트 카드를 발표했다. 인텔은 컴퓨트 카드 관련 파트너 리스트들도 공개했다. 인텔에 따르면 샤프, LG디스플레이, 폭스콘 등이 컴퓨트 관련 파트너로 활동하게 된다. 샤프는 이번 컴퓨텍스 행사에서 컴퓨트 카드를 활용한 디지털 사이니지를, 폭스콘과 세네카는 미니 PC를 선보였다. LG디스플레이는 컴퓨트 카드를 모니터에 붙여 올인원 제품으로 내놨다. 컴퓨트 카드는 태블릿과 인터랙티브 화이트보드에서도 적용될 수 있을 전망이다. 넥스독이 관련 제품을 준비 중이다. 이외에도 콘텍(Contect), ECS, 모비츠 일렉트로닉스(MoBits Electronics), 스마트 테크놀로지(SMART Technologies), 수저우 리후이 디스플레이(Suzhou Lehui Display) 및 태블릿키오스크(TabletKiosk) 등 컴퓨트 카드 파트너로 이름을 올렸다. 델, HP, 레노버는 현재 제품을 개발 중에 있다. 컴퓨트 카드는 오는 8월 출하가 시작될 예정이다. 인텔은 이번 컴퓨텍스에서 컴퓨트 카드 관련 디자인 키드도 내놨다. 디자인 키
[첨단 헬로티] GE오일앤가스(아태지역 대표: 비샬 렝)는 6월 1일부로 GE오일앤가스(Oil & Gas)의 아시아태평양지역 디지털 솔루션 총괄에 박장원 사장을 선임한다고 밝혔다. 기존 GE오일앤가스 코리아 대표도 겸직하게 될 박장원 사장은 다양한 디지털 솔루션과 서비스를 통해 석유, 가스산업 관련 GE의 아태지역 비즈니스 성장을 이끄는 리더로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2006년 마케팅 총괄임원으로 GE코리아에 입사한 박장원 사장은 이후 유럽과 한국에서 사업 개발과 마케팅 사업 전반을 담당했다. GE 입사 전에는 컨설팅회사인 액센츄어의 북미, 서울 사무소에서 에너지 산업 분석 및 전략기획 업무를 담당했다. GE오일앤가스 아시아태평양지역 비샬 렝(Visal Leng) 대표는 “GE오일앤가스 코리아는 지난 수년간 박장원 사장의 리더십 아래 도전적인 시장 환경 속에서도 국내외 주요 EPC 및 조선해양산업 고객사와의 전략적 파트너십 구축, 신규 수주 확보 등을 통해 비약적인 성장을 이루었다. 이를 토대로 아태지역의 새로운 성장 모멘텀을 이끌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번 선임 배경을 밝혔다. 이와 함께 GE코리아는 조원우 GE디지털
[첨단 헬로티] AI 컴퓨팅 기업 엔비디아(CEO 젠슨 황)가 대만 현지 시간으로 5월 30일부터 진행되고 있는 기술박람회 ‘컴퓨텍스(Computex)’에서 ODM 업체들과의 파트너 프로그램인 엔비디아 HGX 파트너 프로그램(NVIDIA HGX Partner Program)을 발표했다. 인공지능 클라우드 컴퓨팅에 관한 수요에 보다 빠르게 대응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신규 파트너 프로그램을 통해 엔비디아는 폭스콘(Foxconn), 인벤텍(Inventec), 콴타(Quanta), 위스트론(Wistron)과 긴밀한 협력을 진행하기로 했다. 먼저 엔비디아는 각 ODM 업체에 엔비디아 HGX 레퍼런스 아키텍처, 엔비디아 GPU 컴퓨팅 기술, 디자인 가이드라인을 미리 공개할 예정이다. HGX는 마이크로소프트 ‘프로젝트 올림푸스(Project Olympus)’, 페이스북 ‘빅 베이슨(Big Basin)’ 시스템 및 엔비디아 DGX-1 인공지능 슈퍼컴퓨터에 사용된 것과 동일한 데이터센터 디자인이다. ODM 파트너사들은 HGX를 기본적인 요소로 엔비디아와 협력함으로써, 보다 신속하게 하이퍼스케일 데이터센터를 위한
[첨단 헬로티] KT(회장 황창규)는 서울시 종로구 KT광화문사옥 East에서 연세대학교(총장 김용학)와 자율주행 기술교류를 위한 R&D 포럼(Connected Car Infotainment & Infotelligence Forum, 이하 “C2I”) 발족식과 함께 ‘KT-연세대학교 간 자율주행 분야 R&D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KT와 연세대학교는 자율주행 및 커넥티비티 기술 협력, 테스트배드 공동참여 등 커넥티드 카 기술 발전을 위한 다양한 분야에서 공동 협력하기로 했다.. 양측은 특히 5G 인텔리전스 네트워크 기반 자율주행 인프라 및 V2X 분야 요소기술 개발을 주도하고 향후 자율주행 상용화에 따라 차량 내 인포테인먼트 분야에 특화 된 신규 서비스/콘텐츠 개발 등 협력분야를 점차 확대 할 계획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재용 연세대학교 부총장을 비롯해 전기전자학부 손광훈 교수 외 전기전자학부 커넥티드카 인포텔리전스 연구그룹 교수진과 KT 플랫폼사업기획실 김준근 GiGA IoT사업단장, 최강림 커넥티드카 사업담당상무 외 융합기술원 5G, IoT기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