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헬로티] 아이폰 생산 업체로 많이 알려진 대만의 거대 제조 업체 폭스콘 일렉트로닉스가 미국에 대한 직접 투자를 발판으로 산업 플랫폼 강자로 도약하겠다는 비전을 강조하고 있어 주목된다. 외신들에 따르면 폭스콘은 미국에 대한 새 공장 설립 투자 프로젝트인 플라잉 이글 계획을 공개했다. 플라잉 이글 프로젝트는 3분기 완료되며, 폭스콘이 보유한 최신 제조 기술을 미국에 세울 새 공장에 투입하는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 폭스콘은 현재 새 공장을 지을 지역을 물색 중이다. 오하이오, 펜실베이나, 미시간, 일리노이스, 위스콘신, 인디애나, 텍사스 등이 잠재적인 후보로 거론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폭스콘은 인도에 대한 투자 계획도 있지만 우선은 미국에 초점을 맞출 계획이다. 궈타이밍 폭스콘 회장은 플라잉 이글 프로젝트가 회사 매출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 흥미로운 점은 폭스콘이 요즘 플랫폼을 강조하고 있다는 점이다. 폭스콘은 그동안 위탁 생산 업체로 성장해왔지만 최근에는 플랫폼을 강조하고 있어 주목된다. 디지타임스에 따르면 폭스콘은 산업용 빅데이터, 스마트 제조, 클라우드 컴퓨팅 스마트 애플리케이션, 데이터 보안&관리, 스마트 공급망, 블록체인 금융
[첨단 헬로티] 재료공학 솔루션 업체 어플라이드머티어리얼즈 산하 벤처 캐피털 조직인 어플라이드 벤처스(Applied Ventures)는 23일 한국벤처투자(Korea Venture Investment Corporation)와 협력 하에 국내 기술 스타트업 육성을 위한 어플라이드 벤처스 혁신 펀드(Applied Ventures Innovation Fund, 이하 혁신 펀드)를 조성한다고 23일 발표했다. 혁신 펀드는 반도체, 디스플레이, 로봇 공학, 헬스케어, 에너지 저장 기술 등을 포함한 다양한 분야의 시장에서 유망한 스타트업들에게 쓰일 예정이다. 이번 펀드는 스타트업 기업 및 벤처 캐피탈 업계 관계자를 대상으로 23일 오후 열린 워크샵을 통해 출범했다. 어플라이드머티어리얼즈 최고기술책임자(CTO) 겸 어플라이드 벤처스 회장인 옴 날라마수(Om Nalamasu)는 “어플라이드머티어리얼즈는 지난 30여 년간 한국 시장의 일부분으로서 고객사와 함께 기술 혁신의 역사를 공유해 왔다”며, “이번 펀드 조성을 시작으로 한국 정부와 긴밀히 협력하여 차세대 창업자들이 세계 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돌파구 마련에 박차를 가할 것”
[첨단 헬로티] NXP반도체는 자동차 산업용 임베디드 및 커넥티드 기술 솔루션 개발 전문 기업인, 일렉트로비트(Elektrobit, EB)와 자율주행을 위한 새로운 개발 플랫폼을 위해 협력한다고 밝혔다. NXP는 NXP 블루박스 자동화 주행 개발 플랫폼(NXP BlueBox Automated Drive Development Platform)과 일렉트로비트의 로비노 소프트웨어 프레임 워크(robinos software framework)를 통합한 신규 개발 플랫폼을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 공동 솔루션으로 자동차 제조사들은 고도의 자율 주행 기능 개발 작업을 보다 수월하게 할 수 있을 것이라고 NXP는 전망했다. NXP에 따르면 자동차 제조사들은 무인 자동차 애플리케이션을 효율적으로 시장에 선보는 과정에서 상당한 난관에 직면해 있다. 자동차 센서로부터 발생하는 멀티 스트림 데이터를 빠르고 안정적으로 라우팅 하는 방법, 복잡한 소프트웨어의 자체 개발, 자사만의 차별화 방안 등 어려움을 뛰어넘을 수 있는 방법들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를 감안해 NXP와 일렉트로비트는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가 결합된 공동 솔루션 개발을 통해 자동차 제조사들 지원에 나서게 됐다고 설명했다
[첨단 헬로티] 웹 표준 솔루션 업체 인스웨이브시스템즈(대표, 어세룡)가 새로운 기능이 추가된 웹스퀘어 서비스 팩2 등 신제품을 고객들에게 소개하는 웹스퀘어5 솔루션스 데이'를 22일 개최했다. 22일 콘래드 호텔에서 개최된 이번 행사에선 웹스퀘어5 서비스 팩2를 비롯해 금융권을 겨냥해 인스웨이브가 내놓은 HTML5 기반 웹 단말 웹탑(W-ebTop), 디지털 타깃 마케팅을 가능하게 하는W-XTouch, 인스웨이브시스템즈가 파트너사와 선보이는 웹 표준 자동 전환 서비스 사업, 웹 표준 환경에서 디바이스와 서비스의 자유로운 연동을 가능하게 하는 HTML5 통합 플랫폼 W-Gear 등이 소개됐다. 어세룡 인스웨이브 대표는 “2006년 처음 웹스퀘어를 개발핸지 10여년 이상이 지난 지금 웹스퀘어5가 관련 시장을 주도하는 제품이 된 것처럼 4차 산업혁명과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등 새로운 기술과 함께 다가올 시장에 대하여도 앞서 준비를 하고 있다. 그 동안 축척한 기업용 애플리케이션 개발 기술과 웹 표준 UI/UX 분야의 전문성으로 다가올 미래를 선도할 수 있다고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인스웨이브시스템즈는 웹스퀘어5와 신제품을 중심으로 2017년 매출
[첨단 헬로티] 파수닷컴(대표 조규곤)이 인공지능, 임베디드 관련 소프트웨어 솔루션 전문회사인 엘렉시(대표 서장원)와 인공지능을 접목한 데이터 보안 솔루션 공동 개발 및 협력을 위한 MOU(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양사는 파수닷컴 내부 정보유출 탐지 솔루션과 엘렉시의 이상패턴 감지 솔루션을 연동함으로써 인공지능 보안 솔루션 시장에서의 경쟁력 확보 및 잠재적인 사업 기회 발굴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회사측에 따르면 파수 리스크뷰(Fasoo RiskView)는 조직 내 구축된 다양한 보안 시스템 로그들의 연관관계를 기반으로 문서 사용자의 패턴 및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위험도를 관리하는 솔루션이다. 여기에 딥러닝 기반 신경망 방식으로 데이터스트림을 실시간 모니터링하며 이상패턴을 탐지하는 솔루션인 ‘필로-AD(Philo-AD)’를 접목함으로써 보다 지능적인 정보유출 탐지 성능을 구현한다. 이로써 기존에는 찾지 못했던 유출 리스크 위험을 딥러닝 학습을 통해 탐지할 수 있게 됐다. 또 리스크 판별을 위한 규칙이 자동 생성되어 전문가의 리소스를 최소화 하였으며, 판단 오류를 점진적으로 줄여줌으로써 시스템 신뢰도를 향상시켰다고 파수닷컴
전기자동차 업체 테슬라가 자체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메이저 음반 업체들과 라이선스 협상을 진행 중이라는 보도가 나왔다. 리코드가 22일(현지시간) 음악 업계 소식토들을 인용해 이같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테슬라는 자차 차량들에 번들로 제공되는 서비스를 개발하기 위해 모든 메이저 음반 회사들과 협상 중이다. 테슬라 전기 자동차의 경우 이미 고성능 대시보드 및 인터넷 연결 기능을 갖추고 있다. 음악 스트리밍이 올라갈 수 있는 하드웨어적인 토대는 갖춰져 있다는 얘기다. 리코드에 따르면 음반 업체 관계자들은 테슬라가 가진 궁극의 목표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그러나 판도라 같은 웹 라디오를 시작으로 복수의 서비스 계층을 제공하는 것에 관심이 있다고 전했다. 테슬라는 미국 밖에서 팔리는 자차 차량들에 음악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이 분야 전문 업체인 스포티파이와 협력을 맺은 상태다. 그럼에도 스포티파이나 애플뮤직 같은 기존 음악 서비스를 통합하지 않고, 직접 서비스를 제공하려는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리코드는 "고객들의 원하는 음악을 어떤 것이든 선택할 수 있도록 차별화도니 차량내 경험을 갖추는 것이 중요하다"는 테슬라 대변인의 발언을 전
[첨단 헬로티] 4차산업혁명을 위한 핵심 키워드로 주목받는 로봇이지만 산업 측면에서 보면 한국은 아직 갈길이 멀어 보인다. 산업용 로봇 시장은 그마나 성장하고 있지만, 개인 및 가정용 시장으로 넘어가면 로봇발 혁신은 먼 나라 얘기에 가깝다. 함성소리만 크게 울려퍼질 뿐, 수요는 거의 없는 상황이다. 시장이 언제 열릴지도 현재로선 안개속이다. 관련 업체 입장에선 공격 보다는 수비모드를 취할 수 밖에 없는 분위기다. 이런 가운데 30년 역사의 로봇 전문 기업 로보쓰리가 시장이 열리기를 소극적으로 기다리기 보다는 먼저 치고 나가는 대담한 카드를 뽑아 들어 주목된다. 로보쓰리는 적극적인 마케팅으로 시장을 만들고, 그걸 기반으로 향후 개인 및 가정용 로봇 시장 확대를 주도하겠다는 뜻을 분명히 하고 나섰다. 2바퀴 전동 휠체어 ‘무빙체어’로 하반기 승부수 로보쓰리가 로봇 시장 개척의 선봉으로 내세운 것은 전통 휠체어 제품인 무빙체어. 기존 휠체어보다 이동성이 대폭 강화된 성격의 제품이다. 전동 휠체어? 흔히 생각하는 로봇과는 거리가 좀 느껴지는 카테고리다. 로보쓰리가 무빙체어를 먼저 들고 나온 것은 나름 현실적인 이유가 있다. 김준형 로보쓰리 대표
[첨단 헬로티] 아마존이 알렉사 음성 인식 소프트웨어를 탑재한 스마트 스피커인 에코 쇼와 호환되는 스마트 홈 카메라 라인업을 공개했다. 네스트, 아우구스트, 암크레스트, EZ비즈, IC 리얼타임, 로지텍, 서클2, 비빈트, 링, 알로 등이다. 이에 따라 사용자들은 스마트홈 카메라와 알렉사 계정을 연결해, 에코 쇼에 탑재된 7인치 화면을 통해 라이브 카메라 영상을 볼 수 있도록 음성 명령을 내릴 수 있다. 화면이 탑재되지 않은 에코 기기 사용자들은 영상 피드 없이 오디오만 들을 수 있다. 아마존은 개발자들이 커넥티드 카메라에 알렉사를 간편하게 탑재할 수 있도록 스마트홈 스킬 API를 공개했다. 표준화된 아마존 언어 모델에 기반한 API을 활용하면 개발자들은 카메라용 음성 기반 상호 작용 모델을 따로 개발할 필요가 없다. 아마존은 지난달 공개한 에코 쇼 외에 에코, 에코 닷, 에코 룩과 같은 알렉사 기반 스마트 스피커 기기들을 제공하고 있다. 에코 쇼의 경우 7인치 화면 외에 화상 통화 기능도 탑재돼 있다. 사용자들은 다른 에코 쇼 사용자 또는 알렉사 스마트폰 앱 사용자들과 핸즈프리 방식으로 화상 통화를 할 수 있다. 아마존 에코 쇼는 블랙과 화이트 색상으로 제
[첨단 헬로티] 국내 병원이 인공지능, 사물 인터넷, 모바일 등 첨단 기술을 적극적으로 품에 안은, 이른바 스마트 병원이 늘었다. 특히 국내 대형병원은 지능형병원·디지털병원을 지향점으로 삼으며 다양한 기술에 대한 투자를 확대하는 모습이다. 국내 대형병원 대다수가 인공지능(AI)을 접목한 의료 서비스의 구축 시점을 2020년으로 잡고 있어, 2020년을 기점으로 본격적인 미래형 의료 경쟁의 서막이 오를 것으로 보인다. 관련 업계에 따르면 현재 국내 대형병원들은 국내 벤처기업과 손잡고 인공지능(AI) 기술을 개발하는 데 주력하고 있으며, 이외에도 사물인터넷과 모바일 기술을 활용한 맞춤형 진료 안내 서비스를 제공하거나 증강현실 기술을 의료영역에서 활용하는 등 스마트한 의료 환경을 구축하는 데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해 12월 가천대 길병원이 ‘왓슨 포 온콜로지(Watson for Oncology)’를 이용한 진료를 최초로 선보이면서, 국내 대학병원을 중심으로 인공지능 의료진단 서비스 ‘왓슨’의 도입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왓슨은 의사가 완벽하게 파악하기 어려운 최신 의료정보와 문헌 등의 데이터를 지속적으로
[첨단 헬로티] LG디스플레이는 22일 서울올림픽파크텔에서 이인호 산업통상자원부 차관, 하상태 산업기술평가관리원 본부장, 서광현 한국디스플레이협회 상근부회장을 비롯해 LG디스플레이 CMO(Chief Marketing Officer) 여상덕 사장, CTO(Chief Technology Officer) 강인병 전무 등이 참석한 가운데 '투명 플렉시블 디스플레이 국책과제 성과공유회'를 열었다. 투명 플렉시블 디스플레이 국책과제는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주관으로 디스플레이 산업의 지속적인 발전과 국가 경쟁력 확보를 지원하기 위한 '60인치 이상의 UHD급 투명 플렉시블 디스플레이 및 이를 활용한 IT 융합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개발' 사업으로, 정부와 민간이 컨소시엄을 이뤄 참여한 59개월 간의 장기 프로젝트다. 디스플레이 분야의 새로운 기술을 통해 새로운 시장을 창출하고 선점하기 위한 목적 외에도 대만, 중국 등 경쟁국가와의 기술력 차이를 확실하게 벌려 디스플레이 강국으로서의 대한민국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한다는 데 그 의의가 있다고 LG디스플레이는 설명했다. 국책과제 주관기업인 LG디스플레이는 이번 프로젝트에서 77인치, UHD(3840×
[첨단 헬로티] ETRI(한국전자통신연구원)와 한국철도기술연구원은 국내 스크린도어 제조업체인 한별이엔씨가 브라질에서 지하철 스크린도어 관련 사업을 수주하자, 기술애로사항을 듣고 적극적으로 기술 지원을해 가시적인 성과를 거뒀다고 22일 밝혔다. 지하철의 경우, 많은 사람의 이용에 따른 안전이 우선이기에 스크린도어 제어시스템의 안전성 확보는 핵심이다. ETRI는 연구소기업인 알티스트와 함께 국제 기능안정성 기준을 통과한 고신뢰 분산 SW플랫폼을 스크린도어 제어시스템에 제공했다. 철도기술연구원은 스크린도어 제어시스템 생산 업체인 씨디에이를 밀착 지원했다. 스크린도어 전체 시스템의 기능안정성 보장기술의 완성도 제고를 도왔다. 특히, 브라질에서 요구하는 안전성·신뢰성 수준을 만족시키기 위해 스크린도어 시스템의 개발 전 과정의 체계를 개선하도록 지원했다. 아울러, 철도기술연구원은 기존 제어장치와 제어 소프트웨어(SW)의 성능향상 및 고장감시 체계 개선, 위험상태에서 안전 상태로 감시 및 전환 기술, 부품/SW의 재활용 기술 등의 핵심 기술을 획득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이번 협력은 정부출연연구원과 중소기업들이 기술지원의 힘을 합해 성공적인 수출 성과를 거둔
[첨단 헬로티] 삼성전자가 무선 통신을 지원하고 보안성을 강화한 IoT(Internet of Things, 사물인터넷) 전용 프로세서 '엑시노스 i T200(Exynos i T200)'을 양산한다. 삼성전자는 이번에 처음 선보인 IoT 전용 프로세서 '엑시노스 i T200'을 통해 활용범위가 늘어나고 있는 사물인터넷 시장에서도 기술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삼성전자에 따르면 '엑시노스 i T200'은 28나노 HKMG(High-K Metal Gate)공정을 적용한 제품으로, 멀티코어를 탑재해 성능과 효율을 높였다. 삼성전자는 이 제품에 고성능 연산을 담당하는 프로세서(Cortex-R4) 외에 독립적으로 동작하는 프로세서(Cortex-M0+)를 추가로 탑재해 별도의 칩(Chip) 추가 없이도 데이터 입출력 및 디스플레이 구동 등 다양한 작업을 처리할 수 있도록 했다. 예를 들어 IoT 기능이 탑재된 냉장고에 이 제품을 활용하면, 전체 OS 구동과 같은 메인 작업은 코어텍스-R4 프로세서가 담당하고 냉장고 외부 도어에 LED 디스플레이 구동은 코어텍스-M0+ 프로세서가 담당해 하나의 칩으로 다양한 기능을 처리 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보안이 중
[첨단 헬로티] SK㈜C&C(사업대표 안정옥)는 22일 경기도 성남시 분당사옥(SK u-타워)에서 나무아이앤씨(대표 조영환)와 ‘SK㈜ C&C 와츠 아이(Watz Eye) 보안 데이터 연계 솔루션으로 코어코드(CoreCode) 적용 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SK㈜ C&C가 융합보안 솔루션 ‘와츠 아이’의 융합 물리 보안 서비스 고도화를 위해 추진됐다. SK㈜ C&C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와츠 아이’ 기반 해외 고객의 다양한 보안 시스템 및 솔루션, 보안 장비 연계∙통합시 ‘코어코드’를 적극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나무아이앤씨가 개발한 데이터 연계(미들웨어) 솔루션인 ‘코어코드’는 CCTV, 센서 등 각종 감지장비에서 나오는 다양한 형식의 보안 데이터를 표준화되고 일관된 방식으로 수집∙통합해 ‘와츠 아이’에 전달해 준다. 이렇게 되면 ‘와츠 아이’의 데이터 기반 현장 가시성 향상과 보안 데이터 간 상관관계 도출 및 통합 분석이 가능해진다. 가령 특
[첨단 헬로티] 한국전력(사장 조환익)은 22일 나주혁신단지에서 정부·산업계·노동계 등 200여명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자율비행 드론 설비 진단기술과 빅데이터 기반 설비상태 자동분석기법을 소개하고 전력선 비접촉식 활선작업 공법에 대한 시연회를 개최했다. 한국전력에 따르면 자율비행드론 설비진단기술은 정부에서 주관하는 ‘2016년 시장 창출형 로봇보급사업’에 참여해만든 것으로 로봇 및 광학 기술을 접목해 차량진입이 어려운 산악지, 하천횡단개소 또는 지상에서 점검이 곤란한 전력설비 상부를 GPS 경로를 따라 자율비행 하면서 점검한다. 설비상태 자동분석기법은 빅데이터와 머신러닝 기술에 기반하며 진단장비 일체를 차량에 탑재해 쉽게 전력설비를 진단할 뿐만 아니라 자동으로 고장점을 찾아냄으로써 시간과 비용을 최대 10배까지 절감할 수 있다. 현재 이 기술 에 대해 중동, 동남아에서 많은 관심을 보여 한전은 자체 활용뿐만 아니라 공동개발에 참여한 중소기업과 함께 해외수출도 추진 중이다. 한전은 전력설비를 유지보수 할 때 기존엔 작업자가 전기가 흐르는 특고압선을 직접 만지는 직접활선공법을 활용하였으나, 작년 6월부터 작업자 안
[첨단 헬로티] LG유플러스(부회장 권영수)는 22일 서울 용산 사옥에서 스마트스코어(대표 정성훈)와 사업협약을 체결하고, LTE 기반 골프장 IT 솔루션 구축에 공동 협력키로 했다. 이번 협약으로 LG유플러스는 스마트스코어의 솔루션 운영에 필요한 자사 LTE망과 함께 태블릿PC를 지원한다. 스마트스코어는 LG유플러스의 LTE망을 이용해 라운드 관리 및 경기관제 솔루션을 안정적으로 제공할 수 있게 됐다. LG유플러스에 따르면 이 솔루션을 통해 그 동안 캐디가 손으로 직접 작성한 스코어카드가 아닌 카트에 비치된 태블릿PC로 경기 스코어와 퍼팅 수, 티샷 결과 등의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특정한 두 지점간의 거리(Pin to Point, Point to Hole)를 제공하고 경기 시 실시간 스코어 및 랭킹도 공유할 수 있다. 골프장의 경우에는 이 서비스 도입으로 전 코스의 카트 및 캐디 위치 정보뿐만 아니라 각 코스, 카트, 홀 별 게임 진행시간, 대기시간 등의 모니터링이 가능해져 고객의 효율적인 경기 진행을 지원할 수 있게 됐다. LG유플러스는 LTE망을 기반한 관제 솔루션의 경우 기존의 골프장 자체망을 통한 관제 솔루션과는 달리 기후와 지리적인 환경 등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