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헬로티] 독일 거대 자동차 업체 폭스바겐이 차량대 차량 또는 차량대 주변 인프라 간 통신을 지원하는 V2X((vehicle-to-everything) 기능을 탑재한 자동차 개발에 속도를 내는 모습이다. 이름만으로도 반은 먹고 들어가는 회사의 행보라는 점에서, V2X 기술이 대중성을 갖춘 인프라로 진화하는 계기가 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스마트투제로 등에 따르면 폭스바겐은 2019년 V2X 기능을 갖춘 첫 차량 시리즈들을 내놓을 내놓을 계획이다. 폭스바겐이 탑재하는 기술은 자동차가 500미터 범위안에서 다른 차량 및 관련 교통 인프라와 자동으로 데이터를 교환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폭스바겐이 사용하는 V2X 기술은 자동차 산업이 표준으로 정한 IEEE 802.11p(pWLAN)에 기반하고 있다. pWLAN을 통해 교통 상황에 대한 경고 및 센터 데이터 공유를 몇 밀리세컨드(1밀리세컨드: 1000분의 1초)안에 공유하는 것이 가능해진다. pWLAN 기반 V2X 기술은 데이터 공유를 통해 교통 상황에 대한 위험을 파악할 수 있고, 필요에 따라 차를 긴급 정지하는 것도 가능하다. 빙판길도 감지할 수 있다. 이것은 차량이 수백미터까지 구석구석 볼 수 있게 된다
[첨단 헬로티] 삼성전자가 세계 최대 가전 시장인 미국 시장 공략을 위해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주에 생활가전 생산거점을 구축한다. 삼성전자는 28일(현지 기준) 미국 워싱턴DC에 있는 윌라드 호텔(Willard InterContinental Washington)에서 윤부근 삼성전자 CE부문 대표이사와 헨리 맥마스터(Henry McMaster) 사우스캐롤라이나 주지사가 참석한 가운데, 뉴베리 카운티에 가전 공장을 설립한다는 내용의 투자 의향서(LOI: Letter Of Intent)를 체결했다. 투자규모는 약 3억 8000만 달러이며, 고용규모는 약 950명 수준이다. 삼성전자는 가전 핵심 시장인 미국 시장에서 지속적인 성장 기반 마련을 위해 3년 전부터 현지 생산 공장 설립을 검토해왔으며, 후보지들을 대상으로 사업성을 비롯한 다양한 평가를 진행해왔다. 삼성전자는 사우스캐롤라이나주와 지난 2016년 하반기부터 공장 설립에 대한 협상을 진행했다. 그 결과 뉴베리카운티가 △지역 내 숙련된 인재, △ 발달된 공급망, △운송망 인프라, △지역사회와 기업간의 원활한 파트너십 부분에서 최적의 지역으로 결정됐다고 삼성전자는 전했다. 삼성전자는 이 공장에서 내년 초부터 세탁기
[첨단 헬로티] 리드재팬 주최로 28일부터 30일까지 도쿄 빅사이트에 열리고 있는 AI 엑스포 이틀째 행사 현장. 첫날에 이어 둘째날에도 참관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오전 10시 입장 시간이 한참 지난 이후에도 줄을 서는 기다리는 장면도 연출됐다. 참가 업체 100여개 부스에도 참관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일본 비즈니스 관계자들 사이에서 AI에 대한 관심이 대단히 커진 것으로 보인다. 이를 보여주듯, 주최측인 리드재팬은 내년 4월 개최하는 2회 AI 엑스포 행사 규모를 올해보다 3배 수준으로 키우겠다고 밝혀 주목된다. 이번 행사에선 일본에서 진행되는 각종 AI 관련 연구 프로젝트, 관련 애플리케이션 장비, 서비스 기술이 대거 소개됐다. 딥러닝, 머신러닝, 신경 네트워크, 자연어 처리, 하드웨어, 빅데이터, AI 애플리케이션, 이미지 인식, 음성인식, 예상 및 예측 기반 유지보수, AI 로봇, 콘텐츠 생산, 챗봇, 마케팅 도구 관련 업체들이 참가했다. 개별 부스에선 참관객들을 상대로 소규모 세미나들이 여기저기에서 진행됐다. 글로벌 기업들도 다수 참석한 가운데, 다양한 컨퍼런스도 진행됐다. AI와 지적 자산, 빅데이터 AI 애플리케이션, 최신 범용 인공 지능 연
[첨단 헬로티] 한국국전력공사(사장 조환익), 현대중공업, 오일뱅크 3사는 29일 현대중공업 서울 계동사옥에서 해외 Pet-coke(석유정제 부산물) 발전 공동개발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맺는다. 한국전력에 따르면 Pet-coke 발전은 원유의 정제과정에서 불가피하게 발생하는 부산물인 Pet-coke을 발전연료로 이용하는 방식이다. Pet-coke은 석탄 대비 20% 이상 저렴하고, 열량은 석탄과 유사하지만(약 8,000kcal/kg) 황 함유량이 높아 청정발전 연료로 부적합한 것으로 인식돼왔다. 하지만, 최근 탈황기술(연소시 황 제거기술)이 발달하면서 Pet-coke을 이용한 발전은 경제성과 환경성을 겸비한 새로운 연료로 인식이 전환되고 있다. 한전, 현대중공업, 오일뱅크 3사는 각 사 장점을 활용하여 해외 Pet-coke 발전시장에 공동으로 참여함으로써 발전사업 개발능력, 기자재 생산 및 발전소 운영능력 분야에서 시너지를 창출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유향열 한전 부사장은, 세계 발전시장에서 저렴하고 풍부한 연료를 바탕으로 하는 Pet-coke 발전은 새로운 블루오션으로서 개발가능성이 풍부하다”고 강조했다.
[첨단 헬로티] SK텔레콤(대표 박정호)는 가정용 태양광 발전 인버터 전문 업체인 동양이엔피(대표 김재만)와 IoT전용망 ‘로라(LoRa)’를 활용해 실시간으로 태양광 발전량을 확인해주는 서비스 출시를 위한 제휴 계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인버터는 태양광으로 생성된 에너지를 가정용 전력으로 변환시키는 기기다. 양사가 선보일 ‘태양광발전 관리’ 서비스는 동양이엔피 인버터와 SK텔레콤 스마트 IoT컨버터를 연결해 발전량 데이터를 로라망을 통해 사용자에게 실시간으로 전달하는 것이 골자다. SK텔레콤에 따르면 현재 가정용 태양광발전은 발전량과 설비의 정상 작동 여부를 월 단위로 나오는 전기요금 고지서를 보기 전까지는 확인하기 어렵다는 점이 관련 산업의 확산을 가로막는 주된 문제점으로 꼽히고 있다. 태양광발전 관리’ 서비스는 이미 개발 단계를 지나 시범 운용 단계로, 이르면 오는 7월말 실제 서비스를 시장에 선보일 전망이다. 태양광발전 설비 구축과 관리는 동양이엔피 자회사인 대한케이불이 담당한다. 태양광발전 관리’ 서비스는 IoT 전용망인 ‘로라’를 활용해 태양광 발전 설비가
[첨단 헬로티] AI 컴퓨팅 기업 엔비디아(CEO 젠슨 황)가 폭스바겐(Volkswagen) 데이터 센터에 인공지능 기술력을 도입, 다양한 엔터프라이즈 애플리케이션 및 커넥티드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골자로하는 제휴를 맺었다고 29일 발표했다. 엔비디아에 따르면 AI에 집중하고 있는 폭스바겐 그룹은 엔비디아와의 협력을 통해 딥 러닝 분야에서의 역량을 확대해나갈 전망이다. 폭스바겐 데이터 랩(Data Lab) IT 전문가들은 딥 러닝에 기반한 첨단 인공지능 시스템을 개발 중이다. 폭스바겐 내에서 데이터 랩은 인공지능 및 데이터 분석을 위한 자사 우수 센터로 선정되기도 했다. 데이터 랩 내 전문가들은 도시 내 교통 흐름을 최적화하기 위한 새로운 방법을 개발하는 등 딥 러닝을 기업 프로세스 및 모빌리티 서비스 분야에서 사용하기 위한 가능성을 모색하고 있다. AI는 인간과 로봇 간 지능적 협업에서도 전제조건이다. 엔비디아 젠슨 황(Jensen Huang) 설립자 겸 CEO는 “인공지능은 우리 시대의 가장 강력한 기술력”이라며, “인공지능으로 인해 데이터 센터는 급격히 변화하고 있으며, 기업 컴퓨팅은 재조명되고 있다. 엔비디아의 딥 러
[첨단 헬로티] 삼성전자가 ‘삼성 개발자 컨퍼런스 2017 (Samsung Developer Conference 2017, 이하 ‘SDC’)’ 28일(현지시간)부터 참가 접수를 시작했다. '삼성 개발자 컨퍼런스 2017'은 10월 18일부터 19일까지 미국 샌프란시스코 모스콘센터에서 열린다. 올해 행사는 ‘Connected Thinking'을 주제로 IoT, 가상현실, 페이먼트 등 다양한 세션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삼성 개발자 컨퍼런스는 2013년 처음 개최됐다. 개발자, 디자이너, 콘텐츠 제작자, 업계 관계자 등이 참가해 차세대 기술에 대해 논의하고, 교류해왔다고 삼성전자는 전했다. 지난 해 행사에는 4,000명 이상이 참석했다. SDC 2017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첨단 헬로티] 삼성전자가 이미지 센서 사업 경쟁력 강화 차원에서 이미지센서 브랜드 'ISOCELL(아이소셀)'를 선보인다고 28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6월 28일 중국 상해에서 개최한 'MWC Shanghai 2017'에 참가해, 'ISOCELL' 브랜드를 공개하고 4가지 이미지센서 솔루션을 선보였다. 아이소셀은 미세해지는 센서 픽셀간 간섭현상을 최소화해 작은 픽셀로 고품질의 이미지를 구현하는 기술로 삼성전자가 2013년 개발해 다양한 이미지센서 제품에 적용해왔다. 삼성전자에 따르면 이미지 센서는 스마트폰과 차량용 카메라 등 다양한 기기에 사용되는 핵심 부품으로 글로벌 IT 기기 제조사뿐만 아니라 일반 소비자들의 제품 선택에 영향을 미칠 만큼 제품의 성능과 품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삼성전자는 이번 '아이소셀' 브랜드를 통해 소비자들이 보다 쉽게 자사 이미지센서를 인지해 신뢰하고 선택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삼성전자는 사진 촬영이 일상이 된 이용자들의 다양한 사용 환경에 맞춰 아이소셀 이미지센서 제품 군을 ‘Bright’, ‘Fast’, ‘Slim’, ‘Dual&rs
[첨단 헬로티] 내쇼날인스트루먼트(ni.com/korea, 이하 NI)는 고급 툴 패키지를 사용한 새로운 사물인터넷(IoT) 교육 방식을 발표했다. 교수진과 학생들은 myRIO 학생용 임베디드 디바이스, 랩뷰(LabVIEW) 툴킷, PTC 씽웍스(ThingWorx) 소프트웨어, 미국 터프츠 대학교(Tufts University)의 개발 프로젝트로 구성된 교육 툴을 활용해 강의실에서 실제 IoT 애플리케이션을 구축할 수 있다. myRIO와 PTC 씽웍스 온라인 툴 통합으로, 랩뷰 시스템 설계 소프트웨어를 통해 클라우드에서 호스팅되는 분석 및 시각화에 실제 측정값을 신속하게 연결하는 혁신적 학습 경험이 촉진될 것으로 NI는 기대했다. NI 아카데믹 프로그램 이사인 앤디 벨(Andy Bell)은 “이 교육 솔루션의 목적은 학생의 몰입도를 높이고 전자공학 및 메카트로닉스와 같은 기존 강의를 보강하는 기술과 방법론을 사용하는 것”이라며, “이는 IoT를 통해 엔지니어링 연구와 학생들의 기술 발견 과정을 촉진하는 결과를 낳을 것이다. NI는 PTC, 터프츠 대학교와 같이 사고적 리더십을 갖춘 기업 및 대학과 협력하여 이 분야에서 새로운
[첨단 헬로티] 사물인터넷(IoT) 소프트웨어 기업 윈드리버 고신뢰성 임베디드 소프트웨어 플랫폼 ‘VxWorks 653 멀티코어 에디션’의 ‘인증 증명(Certification Evidence) 패키지’를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윈드리버 ‘VxWorks 653 멀티코어 에디션’은 항공전자 산업에 사용되는 IMA(통합 모듈형 항공전자, Integrated Modular Avionics) 시스템의 표준 규격인 ARINC 653을 준수하는 플랫폼으로, 싱글코어 실리콘 플랫폼에서 가능했던 기능들을 확장시켜 기존 소프트웨어를 재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윈드리버에 따르면 비행기의 최첨단 조종석이 고안전성 소프트웨어를 필요로 하면서, 복잡한 항공기 시스템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이에 따라 공급업체는 훨씬 더 많은 기능을 갖춘 항공기를 공급하는 동시에 높아지는 안전 인증 요구를 충족시켜야 한다. 이러한 복잡성을 해결할 수 있는 한 가지 방법으로는 연방항공청(FAA), EASA, 또는 항공기 운영 권한을 부여하는 다른 안전 기관에 제출해야하는 인증 증명(Certification Evidence)을 함께
[첨단 헬로티] AI 컴퓨팅 기업 엔비디아(www.nvidia.com, CEO 젠슨 황)가 볼보자동차(Volvo Cars) 및 오토리브(Autoliv)와 협력해 인공지능(AI) 자율주행차량을 위한 첨단 시스템 및 소프트웨어를 개발한다고 발표했다. 엔비디아, 볼보자동차, 오토리브는 차세대 자율주행차 기술 개발을 위해 볼보자동차와 오토리브가 동등한 지분으로 합작해 설립한 자동차 소프트웨어 개발 조인트 벤처인 제누이티(Zenuity)와 협력한다. 볼보자동차, 오토리브, 제누이티는 엔비디아 인공지능 자동차 컴퓨팅 플랫폼을 자체 첨단 소프트웨어 개발을 위한 기반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엔비디아 드라이브 PX(NVIDIA DRIVE PX) 자동차 컴퓨팅 플랫폼을 탑재한 차량은 2021년에 판매될 계획이다. 젠슨 황(Jensen Huang) 엔비디아 설립자 겸 CEO는 독일 루트비히스부르크(Ludwigsburg)에서 열린AEK(Automobil Elektronik Kongress) 기조연설에서 이 계획을 논하면서 “인공지능은 자율주행이라는 엄청난 고도의 과제를 해결하기 위한 필수적인 도구”라며, “엔비디아는 볼보와의 협력을 기반으로 보다 안
[첨단 헬로티] 인공지능(AI)이 산업 생태계의 판세를 좌우하는 강력한 변수로 부상하면서, 관련 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글로벌 기업과 각국 정부 간 대권레이스가 점입가경이다. AI는 다양한 디지털 서비스에서 기반 기술로 자리잡아가는 단계로 진화했다. AI가 디폴트로 들어가는 추세에 가속도가 붙었다.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걸쳐 적용 사례도 확산되고 있다. 이를 기반으로 AI발 산업 재편도 급물살을 타고 있다. AI를 둘러싼 국가간 경쟁도 치열하다. 미국과 유럽은 물론 중국 정부도 AI 지원에 팔을 걷어부쳤다. 최근에는 일본의 기업과 정부의 행보도 주목된다. 일본발 다양한 AI 프로젝트들이 쏟아지고 있다. 이런 가운데 일본에서 처음으로 AI에 초점을 맞춘 전문 전시회가 열려 주목된다. 리드재팬 주최로 28일부터 30일까지 도쿄 빅사이트에 열리는 AI 엑스포가 바로 그것. 이번 행사에선 일본에서 진행되는 각종 AI 관련 연구 프로젝트, 관련 애플리케이션 장비, 서비스 기술이 대거 소개돼 눈길을 끌었다. 딥러닝, 머신러닝, 신경 네트워크, 자연어 처리, 하드웨어, 빅데이터, AI 애플리케이션, 이미지 인식, 음성인식, 예상 및 예측 기반 유지보수, AI 로봇, 콘텐츠
[첨단 헬로티] 한국전력(사장 조환익)은 올해 1월부터 시행한 전기차 충전소의 무료 시범운영을 종료하고 오는 7월 3일부터 본격적인 유료 서비스로에 들어간다. 한전은 지난해부터 전기차 보급확산에 필요한 충전인프라를 전국 한전 사업소, 공공 주차장, 대형마트 및 공동주택 등에 1,560여기를 (도심생활형 569기, 공동주택형 989기) 구축해왔다. 도심생활형 전기차 충전소 이용요금은 환경부의 공용 충전소 이용요금과 동일하게 적용할 예정이다. 별도 회원가입 절차 없이 신용카드 현장결제 방식으로 제공한다. 충전사업자 회원의 경우는 회원카드 로도 결제가 가능하며, 이용요금은 충전사업자의 약관에 따라 월간 또는 충전 건별로 청구된다. 한전은 도심생활형 전기차 충전소 이외에도 전국 아파트를 대상으로 충전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으며, 공동주택 전기차 충전소 이용요금은 전력 피크 분산을 위해 충전 시간대에 따라 kWh당 최소 83.6원에서 최대 174.3원의 충전요금을 부과할 예정이다. 또 이용자 편의를 위해 전기차 충전정보시스템과 스마트폰 앱을 통해 충전소 위치, 충전기 상태정보 및 충전내역 등을 실시간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한전은 전기차 충전인프라 보급으로 전기차 운행
[첨단 헬로티] SK하이닉스가 미래 반도체 분야의 기술 혁신 아이디어 발굴을 위해 ‘미래 반도체 혁신기술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최근 디지털 시장은 반도체의 역할과 수요는 계속 폭발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기대되고, 저전력 고성능으로 대표되는 기술적 요구수준이 심화되고 있다. 이번 아이디어 공모는 이러한 상황에서 개방형 혁신이라는 딥체인지를 통해 창의적 아이디어를 이끌어 내고 이를 산업에 직접 적용해 봄으로써 미래를 준비하겠다는 새로운 시도라고 SK하이닉스는 설명했다. 공모 주제는 D램 스케일링 한계 극복을 위한 새로운 셀 구조, 메모리 반도체 소자의 셀 어레이 배선 저항 및 기생 정전 용량 감소, 3D 낸드 층별 집적도(Area Density) 증가를 위한 새로운 구조, 초고층 3D 낸드 셀 채널 모빌리티 개선, 새로운 메모리 소자 및 구조, 뉴로모픽 컴퓨팅 칩 응용을 위한 신개념 시냅스/뉴런 소재 및 특성 확보, 새로운 개념의 선택소자 (Access Device / Selector), 메모리 반도체 소자의 스케일링 한계 극복을 위한 소재 등이다. SK하이닉스는 이번 공모전을 위해 미래기술연구원 내 위원회를 만들어
[첨단 헬로티] LG CNS가 인공지능 기반 금융봇과 블록체인을 앞세워 디지털 금융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 LG CNS는 27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디지털 금융 서비스 공략을 위한 4대 핵심 서비스 전략을 공개했다. 4대 핵심 서비스는 ▲ 금융 챗봇, 영업점 로봇 등과 같은 디지털 신기술의 빠른 도입 ▲ 클라우드, 빅데이터 중심의 디지털 인프라 재편 ▲ 블록체인 등 플랫폼 기반 금융 서비스 ▲ 기존 금융시스템의 전면적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지원이다. 이를 위해 LG CNS는 디지털금융 전문인력을 연말까지 100명까지 확대하는 한편, 7월 1일부터 ‘디지털금융센터’를 신설하고 내년까지 200명으로 인원을 확보할 계획이다. 디지털금융센터는 ‘사업팀’, ‘컨설팅팀’, ‘융합서비스팀’을 설치해 금융기관의 최신 디지털기술 도입 컨설팅과 함께 이종 산업간 융합사업을 발굴함으로써 금융기관별 특성에 따른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 채팅 창에서 금융거래 가능한 인공지능 기반 금융 챗봇 개발 LG CNS는 인공지능 기반의 금융 챗봇을 앞세워 하반기 예상되는 대화형 시스템 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