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헬로티] 아이폰 생산 업체로 많이 알려진 폭스콘(Foxconn)과 산업 자동화 업체 로크웰 오토메이션(Rockwell Automation)이 스마트 매뉴팩처링과 관련해 손을 잡았다. 양사 협력은 폭스콘 미국 공장에 커넥티드 엔터프라이즈(Connected Enterprise) 및 산업용 사물인터넷(IIoT: Industrial Internet of Things)을 구현하는 것이 골자다. 양사는 폭스콘 글로벌 전자제품 조립 공정과 연관 산업 생태계 내에 스마트 매뉴팩처링 솔루션을 개발, 적용하는데 협력한다. 궈타이밍 폭스콘 회장은 “전자제품 설계 제조 부문 글로벌 리더이며 로크웰 오토메이션은 산업 자동화와 산업 정보에 특화된 기업”이라며 "이번 협력으로 전자제품 제조 분야 운영 효율성을 새로운 차원으로 향상시키고 ‘2025 스마트 매뉴팩처링 앤 메이드 인 차이나(Smart Manufacturing and Made in China 2025)’라는 목표를 달성하게 될 것이라 확신한다”고 말했다.
[첨단 헬로티] 알루미늄 소재와 관련한 최신 기술 및 트렌드를 살펴볼 수 있는 전시회인 알루미늄 차이나 2017은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상하이 신국제전시장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에는 중국 외 30여 개의 국가 및 지역, 500곳 넘는 출품업체가 참가해 프라이머리 알루미늄, 알루미늄 반제품, 활용제품 그리고 기계설비 등을 선보였다. 참관객도 예상을 상회하는 2만1590여명에 달했다. 자동차가 경량화되면서 이를 가능케 하는 알루미늄 소재가 갖는 전략적 가치도 커졌다. 그런만큼 알루미늄 시장은 앞으로도 큰폭의 성장이 기대된다. 중국정부도 자동차산업의 에너지 저감 및 배출량 감소를 강조하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강조하고 있다. 소비자 가전 시장에서도 알리미늄이 파고들 공간이 커지고 있다. 알루미늄 차이나 2017 주최측에 따르면 최근 몇 년간 하우징(케이스) 금속화가 소비자 가전의 발전을 이끌고 있다. 이같은 추세는 이번 전시회에서도 두드러졌다. 이를 감안해 주최측도 이색적인 알루미늄포장재 전시존을 마련하고 알루미늄 패트병, 캔 등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심층가공 전시존에서는 교통운수 산업, 포장재산업, 소비자 가전 제품 등 영역에 초점을 맞췄다. 주최측은 20
[첨단 헬로티] 유통 시장의 라이벌인 월마트와 아마존이 모두 지분을 투자한 회사가 있어 주목된다. 수소 연료 전지 업체 플러그파워가 주인공이다. 아마존이 지난 4월 플로그파워 지분 20% 이상을 확보하겠다고 밝힌데 이어 맞수인 월마트도 최근 플러그파워 553만주를 인수해 17% 지분을 확보했다. 물류 센터에서 효율성을 강화해 배송 역량을 끌어올리기 위한 행보다. 플러그파워가 제공하는 수소 연료 전지 기술은 지게차 배터리 수명을 늘리고 충전 속도를 끌어올릴 수 있게 해준다. 관리에 품이 덜 들어가기 때문에 풀필먼트센터(제품 판매 이후 발생하는 제품 포장, 배송, 반품 등의 업무 전반을 담당하는 물류센터) 직원들은 주문 처리에 집중할 수 있다는 것이 플러그파워 설명이다. 플러그파워는아마존과 월마트 외에 홈데포 등 다수 거대 유통 업체들에게도 수소 연료 전지 기술을 제공하고 있다.
[첨단 헬로티] NXP가 아마존웹서비스(AWS)와 IoT 부문 협력에 나선다. 이의 일환으로 NXP는 아마존 그린그래스(Amazon Greengrass)를 자사 레이어스케이프 인텔리전트 게이트웨이(Layerscape Intelligent Gateway) 플랫폼과 통합했다. 아마존 그린그래스는 AWS 클라우드 역량을 로컬 기기에 확대해, 정보 생성 지점과 한층 가까운 데이터 수집 및 분석이 가능하며, 로컬 네트워크 상에서 안전한 통신을 가능케 하는 소프트웨어이다. 이번 통합으로 에지 컴퓨팅(edge computing)과 사물인터넷(IoT) 클라우드 인터랙션을 위한 효율적인 보안 지원 가능해질 것이라고 NXP는 기대했다. 양사는 앞으로 협업을 통한 IoT 데이터 보안을 목표로, 에지 컴퓨팅과 클라우드 플랫폼 분야에서 제품 R&D부터 비즈니스 개발, 시장 진출에 이르는 다양한 협력 기회를 모색할 예정이다. NXP 인텔리전트 게이트웨이 플랫폼은 NXP 코어아이큐 레이어스케이프(QorIQ Layerscape) 프로세서 아키텍처를 사용한다. 에지 컴퓨팅 성능과 보안 성능 외에도 AWS 클라우드 역량을 디바이스단 까지 원활히 확장해, 로컬에서 인터넷 사용자가 수집
[첨단 헬로티] 모바일 칩 개발 업체인 퀄컴이 자사 스냅드래곤 프로세서 기반 딥러닝 소프트웨어 개발 키트(SDK)인 뉴럴 프로세싱 엔진(NPE: Neural Processing Engine )을 개방했다. 지난해 5월 처음 발표된 스냅드래곤 NPE 소프트웨어 개발 키트는 퀄컴 개발자 네트워크를 통해 모두에게 제공된다. 퀄컴은 개발자들이 각종 기기에서 딥러닝 프로그램을 쉽게 돌릴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NPE SDK를 내놓게 됐다. 퀄컴에 따르면 얼굴 인식이나 물체 추적용 AI를 사용한 앱을 만드는 개발자라면 NPE SDK를 통합해 퀄컴 스냅드래곤 칩을 탑재한 스마트폰과 같은 기기에서 앱을 빠르게 돌릴 수 있게 된다. 퀄컴에 따르면 페이스북이 이미 스냅드래곤 NPE를 사용하기 시작했다. 페이스북은 페이스북 앱 카메라에 NPE SDK를 통합하고 증강현실(AR) 성능을 강화할 계획이다. 퀄컴 SDK 통합 후 이미지와 라이브 영상 부분에서 AR 성능이 향상됐다고 한다. 스냅드래곤 NPE는 퀄컴 스냅드래곤 600 및 800 시리즈 프로세서들과 호환된다. 카페2, 텐서플로를 포함하는 다양한 딥러닝 프레임워크를 지원한다. 스냅드래곤 NPE 또 런타임 소프트웨어, 라이브
[첨단 헬로티] 프랑스에 이어 영국 정부도 2040년까지 가솔린 및 디젤 엔진을 탑재한 신차 판매를 금지하는 계획을 공개했다. 청정 공기 계획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이 정책은 공기 오염이 악화되면서 국민들의 건강이 심각한 위협에 직면하고 있다는 판단을 밑바탕에 깔고 있다. 영국 정부는 저배기가스 차량 개발에 10억유로를 투자하고 전기자동차용 충전 인프라 구축에도 1억유로를 투입하기로 했다. 이를 기반으로 운전자들이 화역연료 차량에서 전기자동차와 하이브리드 모델로 전환하도록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앞서 프랑스 정부는 오는 2040년까지 가솔린 및 디젤 차량 판매를 금지할 것이라는 계획을 공개했다. 2050년까지 프랑스를 탄소 중립 국가로 만들겠다는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의 비전을 현실화하기 위한 일환이다. 프랑스 정부는 운전자들이 변화를 빨리 수용할 수 있도록 1997년전 구매한 디젤차, 2001년전 산 가솔란 차량을 신차 또는 중고차로 바꾸는 인들에게 금융 인센티브도 제공하기로 했다.
[첨단 헬로티] 삼성전자가 6CA를 지원하는 모뎀 기술을 개발했다. 삼성전자에 따르면 CA(Carrier Aggregation)는 복수의 주파수 대역을 하나로 묶어 광대역폭을 실현하는 기술로, 삼성전자가 이번에 개발한 6CA 모뎀 기술은 6개의 주파수 대역까지 묶을 수 있어 빠르고 안정적인 데이터 통신이 가능하다. 삼성전자는 올해 2월 엑시노스 9(8895) 출시를 통해 5CA(Carrier Aggregation)를 지원하는 1Gbps(Cat.16, 다운로드 기준) 모뎀 기술을 선 보인 데 이어, 업계최초로 6CA모뎀 기술을 개발하는 등 LTE 모뎀 시장에서 기술 리더십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고 강조했다. 통신 계측기 전문 업체인 일본 Anritsu(안리쓰) 장비로 측정한 결과에 따르면 삼성전자 6CA 모뎀 기술은 기존 대비 20% 향상된 최대 1.2Gbps(Cat.18)의 다운로드 속도를 기록했다. 2시간짜리 HD급 영화를 약 10초만에 내려 받을 수 있는 속도다. 이러한 모뎀 성능 향상을 통해 소비자들은 스마트폰에서 고화질 영상 통화와 실시간 방송 시청 등 고품질 데이터 서비스를 원활하게 이용할 수 있다고 삼성전자는 설명했다. 삼성전자는 데이터 전송속도를
[첨단 헬로티] 보안 전문 업체 펜타시큐리티시스템(대표 이석우)은 전기 버스 충전 인프라 및 관제 클라우드 구축 사업을 위해 이차전지 및 전력IT 전문기업 피엠그로우 (대표 박재홍)와 업무 제휴를 맺었다고 31일 밝혔다. 펜타시큐리티는 피엠그로우와 전기 버스 충전 인프라 및 관제 클라우드 구축 사업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펜타시큐리티에 따르면 이 클라우드를 통해 전기 버스 배터리 충전뿐만 아니라 버스 운행, 배터리 상태 정보 등에 대한 실시간 관제가 가능해질 예정이다. 양사는 펜타시큐리티가 제공하는 '펜타 스마트 에너지 시큐리티' 솔루션을 통해 전기 버스 인프라에서 반드시 필요한 에너지 보안 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다. 해당 시스템을 유관 사업자들에게도 적극적으로 소개할 계획이다. 펜타시큐리티는 2015년 출시한 스마트카 보안 솔루션 AutoCrypt(아우토크립트)를 시작으로, 지난 해부터 IoT 보안 영역을 스마트팩토리, 스마트홈, 스마트에너지까지 확장했다. 스마트 에너지 보안 솔루션인 펜타 스마트 에너지 시큐리티는 선보안, 후연결 솔루션을 제공한다. 에너지 계측 시스템에 IoT 기술을 융합해 미터링 디바이스부터 중앙 인프라까지 감사 및 통제를 수행한다.
[첨단 헬로티] SK텔레콤(대표 박정호)은 지난 7월29일과 30일 양일간 이천 소재 SK텔레콤 인재개발원에서 고등학생과 대학생들이 참가한 가운데 IoT를 활용한 다양한 제품들을 기획하고 개발해보는 ‘IoT 메이커톤(Make-A-thon)’ 대회를 개최했다. SK텔레콤에 따르면 지난 3월 226개 팀이 참가했던 1차 서류심사와 5월 30개 팀이 경쟁을 펼친 프리젠테이션을 통과한 11개 팀(고교생팀 2, 대학생팀 9)이 참가해 최종 결승 라운드를 펼쳤다. 이틀 간에 걸친 경쟁 끝에 최종 우승은 운동할 때 스마트폰을 놓고 나가도 IoT 전용망을 이용해 문자나 카톡, 인스타 같은 SNS 등을 확인할 수 있는 IoT 스마트밴드 ‘카르빈(KARBYNE)’을 개발한 ‘바다(VADA)’팀이 차지했다. 외국학생들도 포함된 대학생팀 ‘바다’는 짧은 기간에도 불구하고, 기존 개발사도 어려움을 겪는 로라 모듈을 활용한 초소형 웨어러블 기기 시제품을 선보이는 등 기술력과 개발능력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SK텔레콤은 전했다. 2등은 화재 시 소화기 위치 확인은 물론, 소화기를 10초 넘게 쓰거나
글로벌 에너지관리 및 자동화 전문기업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대표 김경록)는 동의과학대학교와 산학 협력을 통해스마트팩토리 전문가 양성을 도모하는 ‘기술 교류 발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슈나이더 일렉트릭 첨단 스마트팩토리 자동화 교육 센터’에서 자동화 전문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재직자 및 재학생을 대상으로 자동화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남부 지역 자동화 교육에 대한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한 취지로 프로그램을 기획했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교육 센터에 최신 교육 장비를 도입해 재직자 및 재학생 자동화 교육을 받을 수 있는 환경을 마련했다. 여름 방학과 2학기에 슈나이더 일렉트릭 스마트팩토리 비즈니스를 담당하는 실무진이 직접 강사로 나서 실질적이고, 현장감 있는 업무 지식을 가르친다. 뿐만 아니라 동의과학대의 전공 교육 과정에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의 전문 교육 콘텐츠를 통합해 보다 다양한 교육 콘텐츠를 제공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재학생 뿐 만 아니라 교수진을 대상으로 심화교육 프로그램도 함께 지원할 예정이다.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
[첨단 헬로티] 글로벌 반도체 기업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STMicroelectronics, 이하 ST)가 새로운 초소형 단일 라인 ESD 보호 다이오드를 출시했다. ST에 따르면 출시된 소형 다이오드는 순간 전압을 7V까지 신속하게 낮추고 7A의 피크 펄스 전류를 처리할 수 있어 공간 제약이 있는 스마트 기기에 적합한 보호 기능과 설계 유연성을 제공한다. 단방향 ESDZL5-1F4 및 양방향 ESDZV5-1BF4는 5.8V의 트리거 전압과 낮은 동적 저항의 스냅백(Snap-Back) 특성을 갖췄고 0.58mm x 0.28mm(기준형) 크기의 디바이스에서 우수한 보호 기능을 제공한다. 최소 6pF의 커패시턴스로 고속 신호의 무결성을 보장한다. 15kV 및 18kV의 접촉, 방전을 견딜 수 있어 모두 IEC 61000-4-2 사양을 능가한다고 ST는 강조했다. ST는 "새로운 ESD 클램핑 다이오드는 100nA 미만의 누설전류로 배터리 수명을 극대화할 수 있어 산업용 센서, IoT 기기, 액티브 케이블, 커넥터, 스마트-홈 가전을 비롯해 스마트워치 및 헬스케어/피트니스 밴드와 같은 웨어러블 기기와 스마트폰, 태블릿, 데이터 로거, POS(Point-of-Sa
[첨단 헬로티] 친환경 기술기업인 파루(대표 강문식)가 냉장고 도어에 자사 은나노 필름히터를 적용하는 테스트를 마치고, 삼성전자에 공급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파루가 개발한 필름히터는 전류가 열에너지로 바뀌는 특징을 이용한 제품으로, 소량의 은이 포함된 전도성 물질을 잉크로 제조한 후 폴리에틸렌테레프탈레이트(PET) 합성수지에 인쇄해 만든 면(面) 형태의 전기발열체다. 전압이 공급되면, 필름에 인쇄된 은나노 잉크 패턴을 타고 흐르는 전류가 열에너지로 변환되면서 열이 발생한다. 파루에 따르면 냉장고 도어부는 특성상 내외부 온도차로 인해 성에나 이슬맺힘(결로) 등이 발생하기 때문에, 지금까지 제조사들은 도어프레임(문틀) 안에 열선히터를 설치하는 방법으로 이 문제를 해결했다. 그러나 열선히터는 선( 사이로 열이 빠져 나가는 구조여서, 냉장고 업계에서는 열선히터를 대체할 제품을 주목해왔다. 이와 관련해 파루는 "필름히터는 10% 이상 소비전력이 절감될 뿐만 아니라, 원하는 부위에 열을 고르게 발생시키고(균일한 발열), 전자파가 생기지 않는 장점이 있다. 과열되면 필름에 인쇄된 얇고 가는 선이 손상되면서 전기가 자동 차단되므로(‘셀프 퓨즈’ 기능)
[첨단 헬로티] 산업용 공구 및 장비 업체 아트라스콥코 코리아 산업용 공구 일반산업부(General Industry Division)는 한국표준협회와 체결 전문가 양성을 위한 상호 업무 협약을 맺었다. 아트라스콥코 산업용 공구 사업부문은 자동차, 전자, 항공, 조선, 제조업, 건설 등 다양한 산업에 적합한 약 4,000여 종의 산업용 공구 및 체결 시스템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사는 △ 제조 산업 현장의 표준화된 교육, 인증, 연구, 보급 업무, △ 4차 산업 혁명에 맞는 차세대 체결 기술 수요 대응 및 교류, △ 중소벤처기업 제품 경쟁력 및 품질 강화를 위한 유관 교육 지원 및 컨설팅, △ 제조 현장의 체결 관련 사건사고 전파로 작업자 인식 제고, △ 공구 특성을 이해한 공구 사용 교육과정으로 안전한 작업 환경 조성을 중심으로 한 긴밀한 협조 체제를 구축해 나가기로 했다. 아트라스콥코 산업용 공구 사업부문의 박진우 사장은 “체결은 제조업 혁신에 있어서 품질을 보증하고 생산성을 향상시킬 수 있는 매우 실질적인 방안이다”며, “이번 협약으로 아트라스콥코가 가진 글로벌 수준의 체결 기술과 혁신적인 공구를 소개함으로
[첨단 헬로티] SK㈜ C&C(사업대표 안정옥)는 최근 서울 서초구 신대한판지 본사에서 SK㈜ C&C이기열 ITS 사업장과 신대한판지 권택환 대표이사 등 양측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SK㈜ C&C-대양그룹 스마트 팩토리 전략적 업무 제휴 협약’을 맺었다. 앞으로 양사는 신대한판지와 함께 대양그룹 전 공장에 대한 스마트 팩토리 구축 사업을 순차적으로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신대한판지는 산업 용지를 주력으로 하는 대양그룹 계열사로 골판지 및 원지 제조·판매 전문기업이다. 대양그룹은 9개 골판지 및 상자 생산 공장과 3개의 원지 생산 공장 등 총 12개의 생산 공장을 운영하고 있다. 양사는 먼저 공동 사업 추진 TF를 구성하고 대양그룹의 12개 골판지 및 원지 공장 맞춤형 스마트 팩토리 마스터 플랜을 정립한다. 공장 내 생산설비와 IoT·빅데이터가 연계된 공정의 스마트 인텔리전트화를 통해 제조 현장의 이슈를 해결하고 제지 산업 원가 혁신·설비 가동률 제고· 납기 대응력을 높이기 위한 스마트 팩토리 구축 방안을 도출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SK㈜ C&C는 자
[첨단 헬로티] 3D솔루션 및 제품수명주기(PLM), 스마트 팩토리 솔루션 기업 다쏘시스템은항공기 제조기업인 미국 보잉(Boeing)과 파트너십 연장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파트너십 연장을 통해 보잉은 다쏘시스템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을 포함한 다양한 산업 솔루션을 항공기, 항공우주 및 국방 산업 전반에 확대 도입할 예정이다. 이번 계약을 통해 보잉은 다쏘시스템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을 단계적으로 도입해 나갈 계획이다. 보잉은 다쏘시스템의 항공 산업 특화 솔루션을 설계, 엔지니어링, 분석, 생산계획, 현장 실행 부문에 적용해 디자인, 안전 관리, 협업 측면을 강화할 계획이다. 다쏘시스템에 따르면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은 제품 및 제조 과정 시뮬레이션뿐 아니라 실제 제품 생산 전 단계에서 잠재적 위험 및 품질 문제를 발견하고 개선하는데 활용 가능하다. 모든 애플리케이션들을 단일 데이터 소스로 운영하기 때문에, 회사 내부 및 외부 공급업체 간 모든 제품 세대를 아우르는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커뮤니케이션을 지원한다. 테드 콜버트 보잉 최고정보책임자는 “다쏘시스템 3D익스피리리언스 플랫폼 채택은 디지털 전환의 관점에서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며, 이는 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