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헬로티] 경남 유일 UFI 국제인증 기계산업전인 '창원국제공작기계 및 관련부품전'(MATOF)이 스마트 생산제조기술 트렌드를 반영해 '제5회 창원국제생산제조기술전 및 컨퍼런스(MATOF 2017)'로 행사 명칭을 변경하고 오는 10월 31일부터 11월 3일까지 4일간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개최된다. 2009년 첫 개최 후 올해로 5회를 맞이하는 MATOF는 경상남도, 창원시가 주최하고 창원컨벤션센터(CECO)가 주관하는 지역특화산업 전문 수요맞춤형 산업 전시회다. 경남 기계산업전시회로서는 유일하게 2015년 UFI 국제인증을 받았고, 산업통상자원부 국제유망전시회로 3회째 선정됐다. 이번 MATOF 2017은 조선, 항공, 플랜트 산업단지이자 생산제조산업 최대 수요지인 경상남도 창원에서 생산제조기술 최신 트렌드를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주최측은 설명했다. MATOF 2017은 현장중심의 실제 거래가 이루어지는 B2B 전문전시회를 표방하는 행사다. 조선, 중공업 분야 불황이 심화되는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 경상남도와 창원시는 스마트제조를 통한 지역내 생산제조기업들의 4차 산업혁명을 적극 추진 중이다. MATOF 2017도 이
[첨단 헬로티]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영민, 이하 ‘과기정통부’)는 7일부터 1년간 국내 기후기술협력 전문가를 유엔기후변화협약 산하 기술메커니즘의 실질적 이행주체인 CTCN(Climate Technology Center & Network : 기후기술센터&네트워크) 사무국에 최초로 파견한다고 밝혔다. 파견 전문가는 녹색기술센터(GTC) 소속 전호식 박사로, CTCN 사무국에서 기후변화 적응분야의 개도국 기술지원 수요를 검토하고, 기술 선진국과의 연계를 통한 대응 계획 수립 및 이행을 지원하는 업무에 참여할 예정이다. CTCN은 증가하는 개도국 기술지원 수요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2015년부터 컨소시엄 기관 및 회원기관, 각 국 NDE((Nat’l Designated Entity)를 대상으로 전문가 파견 프로그램(Secondment Program)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파견도 이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NDE는유엔기후변화협약(UNFCCC)아래 기후기술 개발 및 이전을 담당 하는 '기술 메커니즘'의 국가별 창구인 국가지정기구로 과기정통부는 지난 2015년 12월 NDE로 지정됐다. 이번 국내 전문인
[첨단 헬로티] 고려대학교(총장 염재호)와 SAP 코리아(대표 형원준)는 8월 1일, 2일 양일간 경기도 판교 소재 SAP 앱하우스에서 고려대학교 교직원들을 대상으로 ‘디자인씽킹 부트캠프’를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고려대학교와 SAP 코리아가 하계방학 기간을 이용해 시행하는 ‘고려대학교 교육혁신가 양성과정’의 첫번째 프로그램이다. ‘고려대학교 교육혁신가 양성과정’은 고려대학교가 직면한 문제를 정의하고 창의적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고려대가 교직원들을 대상으로 핵심인력 양성을 위해 마련됐다. 부트캠프에서는 SAP의 혁신 전문가가 프로젝트 전반에 직접 디자인씽킹 코치로 참여해, 사람 중심의 혁신 노하우인 디자인씽킹에 대한 교육 및 단계별 실습을 진행했다. 부트캠프 첫날인 8월 1일에는 참가자들이 디자인씽킹의 정의와 성공 사례 등을 통해 디자인씽킹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도록 했다. 오후 세션에서는 디자인씽킹의 ‘공감하기’ 단계와 ‘문제정의’ 단계를 직접 경험하며 학교의 문제점을 발견하고 재정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2일차 교육에서는 ‘아이디어&rsquo
[첨단 헬로티] 두산중공업이 영국 자회사인 두산엔퓨어가 영국 상하수도 사업자인 서번 트렌트 워터(Severn Trent Water)와 하수 슬러지(하수 처리 과정에서 생기는 침전물) 에너지화(Waste to Energy) 플랜트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300억원 규모의 프로젝트다. 두산중공업에 따르면 이번에 수주한 플랜트는 열처리와 저온 살균 처리 등을 거쳐 하수 슬러지 양을 줄이는 한편 슬러지 부산물인 바이오가스를 생산해 1MW급 가정용 전기와 열을 공급하는 친환경 설비다. 잉글랜드 맨체스터 남쪽 약 70km 에 위치한 스태퍼드셔 주 스토크온트렌트(Stoke-on-Trent) 시에 설치되며 2019년 준공 예정이다. 두산중공업 윤석원 워터 BG장은 “기존의 해수담수화·수처리 플랜트 분야를 넘어 친환경 신재생 분야인 하수 슬러지의 에너지화(WtE, Waste to Energy) 시장에 참여한다는 면에서 의의가 있다”며 “워터 사업의 기술력과 실적을 바탕으로 친 환경 수처리 분야 시장 공략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글로벌 워터 마켓(Global Water Market)&
[첨단 헬로티] 전기자동차 배터리의 주류인 리튬이온을 대체할 기술이 몇년안에 나올 수 있을까? 그렇게 될지는 두고봐야겠지만 리튬이온을 대체하겠다고 뛰는 기업들의 행보는 점점 구체화되고 있다. 거대 자동차 회사인 토요타는 솔리트 스테이트(Solid state) 방식 기반 전기자동차 배터리를 개발 중이고, 실리콘밸리 대표적인 기술 구루이자 썬마이크로시스템즈 공동 창업자 중 한명인 빌 조이가 이끄는 아이오닉 머터리얼즈도 리튬이온이 아닌 차세대 배터리 소재 기술로 승부수를 던졌다. 빌 조이와 아이오닉 머터리얼즈는 최근 콜로라도 바솔트에서 열린 록키마운틴 연구소 에너지 혁신 서밋에서 솔리드 스테이트 알카라인 배터리를 공개했다. 알카라인과 관련해 빌 조이는 리튬이온보다 안전하고 저렴하다고 주장해 눈길을 끌었다. 아이오닉 머터리얼즈 투자자들은 알카라인 고분자 기술이 적용될만한 유망 분야로 소비자 가전, 자동차, 전력망을 꼽고 있다. 그러나 상용화까지는 시간이 걸릴 듯 하다. 빌 조이는 알카라인 배터리 기술은 아직 준비가 돼지 않았고, 제조를 위해 공장도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그러나 앞으로 5년안에 광범위한 사용을 위한 준비가 될 것이라고 자신감을 보였다. 알카라인 배터리
[첨단 헬로티] 한국블록체인산업진흥협회가 지난 4일 창립 총회를 갖고 공식 출범했다. 창립총회는 인터파크 비즈마켓, 웰컴저축은행, 포스링크,블록체인OS, 써트온, 앱실론마이닝, 한패스, 블리리언츠, 블루팬, 트라피스홀딩스, 아이리마인즈, 케이알파트너스, 크리스앤파트너스, 와우저, 브이스트로, 천명소프트, 디리아, 챗링크, MDS아카데미, 글로스퍼 등 21개 회사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초대 이사장으로는 김형주 국민대 글로벌창업벤처대학원 객원교수(17대 국회의원)가 추대됐다. 협회는 앞으로 블록체인 산업발전 생태계를 조성하며, 관련 산업 구성원 간 협력도 적극 추진한다. 블록체인 산업발전을 위한 정책과 제도연구사업, 블록체인 기반기술 연구지원 및 신규사업개발, 블록체인 창업육성 및 대기업과의 동반상생 사업, 블록체인 산업발전 위한 학술교류 및 산학협력 촉진사업, 블록체인 인재육성 교육사업, 블록체인 기술의 대중화를 위한 홍보 및 미디어사업, 블록체인 산업확산을 위한 국제협력사업, 블록체인 산업컨설팅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협회는 조만간 사단법인화 할 방침이며, 오는 8월 23일 고용진 국회의원실과 공동으로 창립 기념세미나도 개최할 예정이다.
[첨단 헬로티] 일본 거대 자동차 회사인 토요타가 동종 업체인 마쓰다와 전기차 개발과 관련해 동맹을 맺었다. 토요타는 마쓰다 5%를 인수하고 16억달러 규모의 합장 공장을 미국에 세우기로 했다. 토요타와 마쓰다는 전기차 외에도 자율주행, 인공지능, 친환경기술, 차량 간 통신 등 차세대 차량 기술에서도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토요타는 인공지능, 친환경 에너지 차량 등을 포함하는 핵심 영역에서 R&D 비용을 20%에서 25%까지 늘리기로 했다. 토요타가 기술 투자 및 R&D를 강조하는 것은 구글, 애플, 아마존 등 새로운 회사들이 자동차 시장에 진입하는 것에 따른 부담을 반영한 것이다. 토요타 아키오 회장이 최근 도쿄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이같은 의견을 보였다고 블룸버그통신은 전했다. 앞서 토요타는 전기차 충전 시간을 줄이고 주행 거리는 늘릴 수 있는 솔리드 스테이트 배터리 기술도 개발중이라고 밝혔다. 첨단 운전자 보조 장치(Advanced driver-assistance systems: ADAS)와 커넥티비티에서 기술 개발에도 적극적이다.
[첨단 헬로티] 애플이 이동통신 네트워크에 직접 연결이 가능한 신형 스마트워치를 선보일 것이라는 보도가 나왔다. 아이폰 없이 스마트워치 자체적으로 많은 일들을 소화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라고 블룸버그통신이 내부사정에 정통한 소식통들을 인용해 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현재 애플이 제공하는 스마트워치 제품인 애플워치는 무선에 연결되려면 아이폰과 연결되어야 한다. 올해말 선보일 것으로 보이는 신형 애플워치는 LTE 칩을 탑재, 아이폰없이도 앱을 사용하고 음악을 내려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소식통들은 전했다. 새 애플워치에 쓰일 LTE 모뎀은 인텔이 공급할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몇년간 애플 모바일 기기에 부품을 공급하려고 애써온 인텔 입장에선 큰 의미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현재 애플이 판매하는 모바일 기기의 핵심 모뎀 공급 업체는 퀄컴이다. 그러나 양사는 최근들어 법적 분쟁에 휩싸이는 등 사이가 예전에 비해 악화됐다.
[첨단 헬로티] 한글과컴퓨터(대표 김상철, 이원필/ 이하 한컴)는 인공지능(AI) 기반 로봇쇼핑도우미(이하 쇼핑봇)를 현대백화점에 공급한다고 6일 밝혔다. 현대백화점을 통해 유통업계 최초로 선보이게 된 ’쇼핑봇‘은 한국어 기반 음성인식 통역 소프트웨어인 ’한컴 말랑말랑 지니톡‘이 탑재돼 외국인 쇼핑객들에게 통역 서비스를 제공한다. AI기반 인공신경망번역기술(NMT) 적용으로 문장 문맥과 어순까지 고려해 번역 결과를 제공하기 때문에 정확도가 높으며,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사용하면 할수록 향상된 번역 결과를 제공한다는게 한컴 설명이다. 쇼핑봇은 현재 한국어, 영어, 중국어, 일본어를 지원한다. 한컴은 향후 프랑스어, 독일어, 러시아어, 아랍어 등으로 지원 언어를 확대해갈 계획이다. 쇼핑봇은 통역 서비스 외에도 매장 안내, 음악 재생, 댄스, 사진인화 등 다양한 엔터테인먼트 기능까지 겸비하고 있어 외국인 관광객들뿐만 아니라 국내 쇼핑객들에게도 색다른 쇼핑 체험을 제공할 것으로 한컴은 기대했다. 현대백화점그룹은 한국을 찾는 관광객들이 언어로 인한 불편 없이 쇼핑을 즐길 수 있도록 ‘쇼핑봇’을 관광객이 많
[첨단 헬로티] 국제반도체장비재료협회인 SEMI는 이공계 진학을 꿈꾸고 있는 중학생들을 대상으로, 첨단 반도체 산업 현장 체험 및 진로 탐색을 위한 프로그램 '하이테크유'(High Tech U)를 개최한다. 한국에서 7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8월 9일부터 11일까지 국내외 반도체 기업과 대학교의 후원으로 3일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하이테크유는 SEMI가 진행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한국과 미국, 일본, 대만을 비롯한 9개 국에서 동일한 커리큘럼 아래 진행되고 있다. 중학생들이 첨단 산업을 직접 접할 수 있도록 하는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 올해 프로그램에는 특별히 경기도 교육청에서 2~3학년 여중생 27명이 선발됐다. 관할 교육청에서 수학 및 과학에 흥미가 있거나 이공계 진로 계획이 있는 중학교 여학생들을 추천 받았다고 SEMI는 전했다. 3일 동안 진행되는 프로그램은 대학교 실험실 및 반도체 생산 라인 견학, 과학 강의, 모의면접으로 구성된다. 학생들이 재미있게 접할 수 있도록 마이크로칩, 공학디자인, 인간계산기 등 기초 수학 및 과학에 대한 총 9개 커리큘럼이 제공된다. 어플라이드머티리얼즈, 에드워드코리아, ASML, 아드반테스트, 동진쎄미켐, 테라
[첨단 헬로티] KT(회장 황창규)는 엔씨소프트 모바일 MMORPG ’리니지M’ 이용자에게 결제 금액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KT결제하고 리니지M 요금 할인 받자’프로모션을 진행한다. 8월 7일부터 8월 31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프로모션은 리니지M 아이템을 KT결제로 처음 구매한 고객에 한해 2,200원 청구할인을 1회 제공한다. 리니지M 아이템 첫 구매 고객 중 이벤트 기간 내 30만원 이상 구매한 경우 결제금액의 10%를 청구할인 해주며, 두 가지 혜택은 중복 적용되지 않는다. 이번 리니지M 결제 할인 프로모션은 리니지M 출시를 기념하여 고객들에게 KT결제의 편리함을 경험할 기회를 제공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되었으며, 구글플레이에서 다운로드 한 리니지M 애플리케이션(앱)에 접속하여 KT결제로 아이템을 구매하면 자동 응모된다. 리니지M이 출시된 6월 21일부터 8월 6일까지 KT결제로 리니지M 아이템 구매이력이 없는 고객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청구할인 내역은 10월 통신요금 청구서에 자동 적용된다.(단, 법인폰, 알뜰폰, 청소년요금제 이용 고객은 제외) 리지니M KT결제 할인 프로모션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리
[첨단 헬로티] 산업 전반 응용 분야에 전기화가 늘어나고 기존 분야에서의 에너지 효율 향상과 브러시리스 직류 (DC) 모터와 같은 고효율 모터에 대한 수요로 인해 세계 전기 모터 시장도 격변기로 들어섰다. 앞으로는 통합 시스템을 제공하고 고객과의 더 긴밀한 관계를 구축할 수 있는 기업들이 성공할 것이라는 평가다. 프로스트 앤 설리번 한국 지사가 최근 발표한 ‘2017 세계 전기 모터 시장 전망 분석 보고서(Global Electric Motors Market, Outlook 2017)’는 전기 모터 시장 트렌드 및 ABB와 지멘스(Siemens), 보쉬(Bosch), 니덱(Nidec Corporation), 존슨 일렉트로닉(Johnson Electric), 덴소(Denso Corporation) 등, 주요 기업들의 행보를 담고 있다. AC모터와 DC 모터, 브러쉬리스 모터(brushless motor), 서보(servo), 스텝 모터(stepper motor)와 같은 기술들도 분석하고 자동차와 가전제품, HVAC(Heating, Ventilation, Air Conditioning), 완구, 의료기기, 사업장비, 전자기기, 등 개별산업과
[첨단 헬로티]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영민, 이하 과기정통부)와 한국연구재단(원장 조무제, 이하 연구재단)은 한국-캐나다 간 과학기술혁신협정 체결(’16.12.20. 체결, ’17.5.17. 발효)을 계기로 양국 간 석‧박사급 신진연구인력의 상호 방문 연구를 8월부터 본격 진행한다. 이번 사업은 협정 체결 후 양국 정부 간 진행되는 첫 과학기술 협력 공동프로그램으로, 이를 통해 총 40명(한국 20명, 캐나다 20명)의 석‧박사급 대학원생이 상대국 대학에서 3~6개월 간 방문연구를 수행할 예정이다. 캐나다는 학제상 이번에는 4명만 보내고, 올해 12월경 나머지 16명 정도를 추가로 선정‧파견할 예정이다. 과기정통부는 2016년 6월 캐나다 정부 및 과학기술 인력교류 지원기관인 Mitacs와 신진연구인력 교류사업 협의에 착수한 후, 한국 연구재단과 캐나다 Mitacs 간 MOU 체결(’16.12.22.)을 거쳐, 이번 한-캐 신진연구인력 교류 사업을 착수하게 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한국과 캐나다 간 연구인력 교류를 정부차원에서 본격적으로 활성화시켜, 연구자 개개인의 연구역량 강화와 글로벌 네트
[첨단 헬로티] 거대 석유 회사인 영국의 BP가 전기자동차 충전 시설을 자사 서비스 인프라에 배치하기 위해 전기 자동차 회사들과 협력을 논의중이다. 로이터통신이 BP 봅 더들리 최고경영자(CEO)를 인용해 관련 내용을 보도했다. 앞서 BP 경쟁 업체인 로열 더치 셀(RDS)도 전기차 충전기를 영국과 네덜란드에서 있는 자사 서비스 스테이션에 설치하는 것을 골자로 하는 파일럿 계획을 내놓는 등 화석 연료를 대표하는 거대 에너지 회사들이 전기차의 부상에 따른 새로운 패러다임에 대응하느라 분주한 모습이다. BP는 전세계적으로 1만8000여개의 서비스 스테이션을 보유하고 있으며, 전기자동차 제조사들과 협력해 자사 서비스 인프라에 전기차 충전기를 설치하려 하고 있다. 테슬라를 제외한 자동차 제조사들은 자체적인 전기차 충전 네트워크가 없다. 일부 딜러들이 충전 시설을 구축한 경우는 있지만 자동차 제조사들은 아직까지 자체 충전 네트워크는 운영하지 않고 있다. BP의 행보는 전기자동차으 빠른 증가로 인해 오닐 회사들의 비즈니스 모델이 위협받을 수 있다는 상황에 대비하려는 것이다. 도로에 주행하는 전기자동차는 수는 현재 120만대 수준에서 오는 2035년 1억대 규모로 확대될
[첨단 헬로티] 오토모티브 컨트롤 전문 업체인 실리콘 모빌리티가 FPCU(field programmable controller unit)인 OLEA T222를 선보였다. 회사측에 따르면 OLEA T222S는 FLU(flexible logic unit)와 컨트롤 프로세서 아키텍처가 통합돼 있다. 자동차 프로세싱 업무를 결정적으로 완료할 수 있게 한다는 것이 회사측 설명이다. FPCU는 실시간 AMEC(advanced motor event controller)의 하드웨어 유연성과 표준 프로세서의 소프트웨어 유용성을 통합한 반도체 아키텍처다. 고주파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 실행을 통해 소프트웨어 병목을 제거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실리콘 모빌리티는 OLEA T222가 전기 모터, 인버터 컨트롤, 고주파 데이터 컨버터 컨트롤, 배터리 관리 시스템과 같은 분야에서 적용될 것으로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