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텍사스 인스트루먼츠(TI)의 글로벌 공인 유통기업 마우저 일렉트로닉스는 TI DP83TD510E 이더넷 PHY(물리 계층) 제품을 공급한다고 밝혔다. ▲DP83TD510E(출처 : 마우저) 2km 이상의 케이블 도달 범위 확장이 특징인 IEEE 802.3cg 10BASE-T1L 호환 트랜시버는 고대역폭 통신에 있어서 추가적인 프로토콜, 게이트웨이 및 케이블이 필요하지 않기 때문에 엔지니어들은 배선 비용이나 시스템 중량을 늘리지 않고도 산업용 통신 도달 거리와 자동화 애플리케이션을 확장할 수 있다. 마우저에서 공급하는 TI DP83TD510E 이더넷 PHY는 단일 연선으로 최대 1.7km까지 10Mbps 이더넷 신호를 전송할 수 있다. DP83TD510E의 확장된 케이블 범위는 IEEE 802.3cg 10BASE-T1L 싱글 페어 이더넷 사양의 도달 거리 조건인 200m보다 1.5km 더 길다. 또한 루프백 및 자체 테스트 기능이 내장된 통합 케이블 진단 도구를 포함하고 있어 설계 및 디버깅 프로세스를 단순화한다. 이 PHY 제품은 초저잡음 결합형 수신기 아키텍처를 제공해 확장된 케이블 도달 범위와 낮은 전력 손실을 허용한다. 이 고성능 장치는 1V
[헬로티] 포스코가 세계 최초로 '스마트 세이프티 볼(Smart Safety Ball)' 개발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출처 : 포스코 스마트 세이프티 볼은 밀폐공간의 유해 가스 존재 여부를 사전 감지할 수 있는 도구다. 작업이나 정비 전에 스마트 세이프티 볼을 해당 공간에 우선 투척해 가스 농도 등을 바로 측정함으로써 안전사고를 예방하는데 큰 도움이 될 전망이라고 포스코는 전했다. 기존에는 밀폐공간 내 가스 측정을 위해서 긴 튜브로 가스를 뽑아 올리거나 휴대용 감지기로 직접 측정해야 했다. 포스코는 지난 2018년부터 스마트 세이프티 볼 개발에 착수했고, 이후 두차례 시제품을 제작해 제철소 내 다양한 밀폐공간에서의 성능 테스트를 바탕으로 보완작업을 거쳐 지난달 상용품 제작에 성공했다. 포스코는 우선 일부 부서를 대상으로 스마트 세이프티 볼을 시범 적용하고 상반기 내에 법적 인증까지 완료한 후 제철소 내 관련된 전 공장을 대상으로 스마트 세이프티 볼을 배포할 예정이다. 스마트 세이프티 볼은 직경 60mm, 무게 100g로, 테니스 공과 유사한 크기이며, 산소(O₂), 일산화탄소(CO), 황화수소(H₂S) 등 3가지 가스 농도 파악이 가능하다. 측정된 값은 스마
[헬로티] 공공기관, 대기업, 스마트공장 공급기업이 힘 모아 스마트공장 도입기업의 사후활용 애로해소 및 중소기업 생산현장 디지털화에 나선다.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하 중진공)은 4월 23일 SK텔레콤(주), 한국스마트팩토리데이터협회(이하 KASAD)와 스마트공장 공급기업 얼라이언스 결성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출처 : 중진공 스마트공장 공급기업 얼라이언스는 ▲솔루션(MES, ERP 등) ▲데이터 수집 ▲설비모니터링 등의 분야로 구성한다. 또 공급기업을 중심으로 협력사, 대기업, 유관협회 등과의 상호교류 및 협력 기반도 확대해 스마트공장 활성화를 위한 상생모델 구축에 나선다. 또 수행기업 발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스마트공장 사후관리 지원사업 참여기업을 대상으로, 지역과 업종을 고려해 얼라이언스 참여 공급기업과의 매칭을 지원한다. 도입기업의 운영 애로해결을 위한 전문가 코칭과 교육도 지원한다. 공급기업 전문가가 도입기업의 스마트공장 수준과 생산관리 수준을 감안해 직무 담당자에게 맞춤형 정보를 제공한다. 또한, KASAD, SK텔레콤과 협업해 스마트공장 설비작동현황, 이상탐지, 생산량 등을 실시간 모니터링 할 수 있는 데이터 수집장치 및 소프트웨어(Metatro
[헬로티] 뉴로클이 '2021 대한민국 임팩테크(ImpaCT-ech)대상'에서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출처 : 뉴로클 뉴로클의 이번 선정은 핵심 제품인 딥러닝 비전 소프트웨어 뉴로티와 뉴로알 (Neuro-T & Neuro-R)에 대한 혁신성 및 성장 가능성이 주요하게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고 뉴로클은 밝혔다. 뉴로클은 이 제품을 통해 딥러닝 비전문가가 제조/의료/물류/보안 등의 다양한 산업군에서 고성능의 딥러닝 비전 모델을 생성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혁신을 불러일으켰다는 평을 받았다. 뉴로티(Neuro-T)는 이미지 해석용 딥러닝 모델을 생성할 수 있는 딥러닝 비전 소프트웨어로, 사용자가 GUI 상에서 이미지 데이터를 자유롭게 관리할 수 있으며 자체 오토 딥러닝 알고리즘을 활용해 코딩 없이도 최적의 모델을 생성한다. 뉴로알(Neuro-R)은 뉴로티에서 생성된 모델을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런타임 API로, 대규모 서버 PC부터 임베디드 프로세서까지 다양한 플랫폼을 지원하며 각 플랫폼에 최적화된 모델을 실시간 구동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실제로도 제조업 외관 불량검사, CT 및 X-ray 의료 이미지 분석, 물류 패키징 검사
[헬로티] 아이지에이웍스가 고객 경험 개선을 위한 데이터 통합 및 초개인화 마케팅 환경을 제공하는 고객데이터플랫폼(CDP, Customer Data Platform) ‘디파이너리(DFINERY)’를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디파이너리 아키텍쳐(출처 : 아이지에이웍스)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형태로 제공되는 디파이너리는 파편화된 데이터를 결합해 고객 경험을 개선하며, 디지털 전환에 필요한 실질적인 데이터 활용 인프라를 즉각적으로 제공한다. 이를 통해 기업들은 최근 디지털 전환의 핵심 키워드로 급부상한 고객 데이터 관련 시스템 구축 및 관리에 소모되는 비용, 시간, 인력 등의 막대한 리소스 부담을 덜고, 데이터 활용에 대한 기술적 환경을 최신 상태로 유지할 수 있다. 통상적으로 기업이 고객데이터플랫폼을 자체 개발해 적용하려면 적게는 6개월에서 많게는 1년 이상 소요되는 반면, 디파이너리 도입 시 1개월 이내에 고객 경험 개선에 관한 DX 성과까지 확인할 수 있다. 디파이너리는 핵심 기능인 ▲웹, 앱, 오프라인 등 다양한 경로를 통해 발생하는 고객 데이터를 수집하고 정제하는 ‘데이터 레이크’ ▲수집된 고객 데이
[헬로티] 슈프리마가 소상공인 사업장에 적용 가능한 '스마트상점 기술 보유기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출처 : 슈프리마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AI, IoT, VR, AR 등 소상공인의 서비스와 마케팅을 혁신할 수 있는 4차 산업 기술 보유 기업을 지난달 모집했고, 슈프리마는 AI 얼굴 인식 기술과 모바일 출입카드 기술의 혁신성을 인정받아 출입인증 기술기업으로 선정됐다. 중소기업벤처부는 소진공과 함께 올해 총 220억 원 예산으로 총 2만 개 점포에 스마트상점 기술이 보급되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현재 스마트 시범상가를 모집 중이고, 상가 내 선정된 소상공인 점포에 대해 스마트 기술 도입 비용의 70% (455만 원 한도)를 지원할 예정이라 밝혔다. 최종규 슈프리마 국내사업본부장은 "스마트상점 출입인증 분야 기술 기업으로 선정돼 기쁘다. 혁신적인 기술과 보급형 가격으로 소상공인의 경영, 서비스 개선을 도울 것이다"고 말했다. 덧붙여 "코로나로 비대면이 새로운 생활방식으로 자리 잡으며 무인 매장 구축에 필요한 기술과 보안 솔루션이 주목받고 있다. 슈프리마는 무인 매장에 적합한 AI 얼굴인식과 모바일 출입인증 솔루션을 개발해 무인 스터디카페, 무인 피트니스 클럽
[헬로티] (사)스마트제조혁신협회는 중소벤처기업부, 스마트제조혁신추진단(이하 KOSMO)과 함께 스마트제조 전문가를 대상으로 AAS(Asset Administration Shell) 기반 제조데이터 수집·저장 체계 실무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출처 : (사)스마트제조혁신협회 4월 12일부터 4월 23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교육과정은 KOSMO와 독일LNI4.0과 6개월간(20.7~12) 협업해 만들어졌다. AAS 기반의 표준체계를 제조기업에 적용하는 가이드 매뉴얼 및 소프트웨어(SW)가 표준 모듈로 개발됐으며, 지난해 시범교육을 진행한 이후 올해 본격적으로 추진 중이다. 이번 교육은 AAS 활용기술, 장비별 AAS 템플릿 작성 방법, 공급기업 대상 OPC-UA 표준 소프트웨어 설치 및 활용 방법 등에 관한 이론으로 진행된다, 교육을 통해 스마트제조 분야의 요소기술인 AAS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제조현장의 생산요소들을 AAS로 모델링하는 방법을 학습한다. 이번 교육은 8개 온라인 강의로 구성됐으며, 총 6시간 과정으로 무료로 진행된다. 협회는 12일 첫 교육이 시작한 이후 22일 기준으로 약 1300여 명이 교육을 신청·수강하는 등 폭
[헬로티] 산업통상자원부는 4월 22일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위원장실과 '제1차 산업기술 미래포럼'을 공동 개최했다고 밝혔다. ▲게티이미지뱅크 이번 포럼은 '디지털·탄소중립, K-산업의 미래를 여는 길'이라는 주제로 최근 급변하는 산업 트렌드에 따른 업종별 영향 및 대응 전략을 심도 있게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3천 3백여 개 기업 대상의 심층 패널 분석과 약 200만 건의 특허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산업 현장의 여건과 생생한 의견이 반영된 전략기술과 유망 신산업, R&D 투자 방향을 공유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먼저, 서울과기대 박중구 교수가 '위기의 주력 산업, 체질개선을 위한 혁신 전략'이라는 주제로 발제를 했다. 디지털 전환, 탄소중립 등 최근 산업환경 변화에 큰 영향을 받는 5대 주력 산업분야(자동차·자동차부품, 기계, 정유·화학, 섬유, 철강)에 대해 환경 조사·분석, 산업현장 의견 수렴 등을 통해 도출된 업종별 대응 전략을 발표했다, 특히, ▲차세대 전지 고체 전해질 기술(자동차·차부품) ▲생분해 섬유소재 개발 기술(섬유) ▲수소환원 제철 공법(철강) 등 우리 주
[헬로티] 코트라(KOTRA)는 21일 'IT(정보기술) 컨소시엄 수출지원 사업 착수 회의'를 온라인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출처 : KOTRA 이번 회의에는 올해 1차 선정된 8개 IT 컨소시엄의 기업들이 참가해 해외 프로젝트 수주 전략과 KOTRA의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KOTRA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함께 추진하는 ‘IT 컨소시엄 수출지원 사업’은 국내 중소·중견기업과 유관기관 등으로 구성된 컨소시엄을 선정해 이들의 해외 IT 프로젝트 수주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최근 코로나19 여파로 디지털 경제로의 전환이 가속화되고 있으며, 이로 인해 글로벌 디지털 전환 시장은 2025년 1조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KOTRA는 올해 우리 기업의 디지털 뉴딜 분야의 해외 프로젝트를 돕기 위해 컨소시엄의 지원 대상을 확대할 계획이다. KOTRA는 지난해 6개의 컨소시엄을 지원했으며, 올해는 ▲전자정부 ▲정보보안 ▲인공지능(AI) 기반 유통 플랫폼 등 8개의 컨소시엄을 지원 대상으로 선정했다. 향후 3개 컨소시엄을 추가로 선정해 올해 총 11개의 컨소시엄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회의에 참여한 A사는 "KOTRA의 IT 컨
[헬로티] 중소벤처기업부가 2021년도 1분기 중소기업 수출 동향을 조사한 결과 중소기업 수출은 270억 달러로 전년동기 대비 12.1% 증가했다고 밝혔다. ▲출처 : 중기부 5개월 연속 수출 증가가 지속하고, 역대 1분기 수출 중 최고치 달성한 결과라고 전했다. 20대 품목 수출이 22.0% 증가하며 수출증가 견인됐고, 상위 5개 수출대상국으로의 수출이 14.1% 증가했다고 전했다. 중기부는 진단키트, 반도체 장비 등의 높은 수출 증가에 힘입어 중소기업 수출 호조가 지속·확대됐다고 밝혔다. 품목별로는 위 20대 품목(수출 비중 51.7%) 중 18개 품목에서 호조세를 보인 가운데 반도체(32.9%↑)와 반도체 제조용 장비(26.1%↑)의 수출이 선전했고, 화장품, 합성수지 등도 증가세를 보였다. 특히 유럽과 남미 등 코로나19 확산국으로의 진단키트 수출 급증에 따라 의약품(462.1%↑), 기타정밀화학제품(181.0%↑) 수출이 가파르게 증가했다. 국가별로는 수출 상위 5개 국가 중 일본을 제외한 4개국 수출이 증가했다. 해당국 경제회복에 따라 중국, 미국, 베트남에서는 플라스틱·화장품&middo
[헬로티] 전국경제인연합회(이하 전경련)은 우리나라 '인공지능(AI) 분야 현황과 과제'를 분석한 결과 선진국 대비 1.8년 뒤처지고 있다고 밝혔다. 전경련은 투자와 특허, 핵심인재 수 등이 AI 선진국 대비 경쟁력이 부족한 상황이며, 특히 AI 학습에 필요한 데이터 활용 제약하는 개별법 정비와 핵심 인력을 위한 제도 개선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전했다. 인공지능(Artificial Intelligence, AI)은 인간의 지적 능력을 기계로 구현하는 과학기술로, ▲모바일 등을 통한 데이터 획득 ▲데이터 저장 ▲데이터 가공 ▲학습을 통한 AI 모델(알고리즘) 생성 과정을 통해 최종 서비스를 제공한다. AI 세계시장 규모는 ’18년 735억 달러에서 ’25년 8985억 달러로 연평균 43.0%의 고성장이 예상되는 분야다. 이는 차세대 산업으로 손꼽히는 로봇산업과 비교해도(동기간 연평균성장률 18.5%) 높은 수준이라고 전경련은 밝혔다. ▲출처 : Statista(2019), 전경련 하지만 우리나라는 높은 교육 수준, 최고의 ICT 인프라 등에 강점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AI 분야에서 미국, 중국 등 선진국과의 격차는 여전하다. 한국의 A
[헬로티]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가상·증강현실의 몰입감을 극대화하고 원거리에서도 촉감으로 의사소통할 수 있는 압전소재를 개발, 센서와 액추에이터를 통해 차세대 텔레햅틱(tele-haptic) 기술을 제시했다고 밝혔다. ▲ETRI 연구진이 센서를 이용해 촉질감 감지 실험을 수행하고 있다.(출처 : ETRI) 국내 연구진이 원격에서 물체를 만져보고 느껴볼 수 있는 촉감 기술을 개발한 것이다. 또한 외산 기술에 의존하던 핵심소재 개발에도 성공, 차세대 햅틱 분야 선도에 한 발짝 다가섰다고 덧붙였다. 본 텔레햅틱 기술은 재료 분야 세계 최고의 권위지인 어드밴스드 펑셔널 머티리얼즈에 지난달 게재됐다. 연구진은 텔레햅틱 기술을 사용해 최대 15미터 원격에서도 금속이나 플라스틱, 고무와 같은 촉질감을 느끼는 기술개발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즉 이와 같은 재질특성을 멀리 떨어진 곳에서도 긁었을 때 상대방이 금방 재질이 단단한지, 거친지, 부드러운지 느낄 수 있게 됐다는 뜻이다. ▲텔레-햅틱 기술 개념도(출처 : ETRI) 향후 연구진은 한국에 있는 애완견을 미국에서 쓰다듬으며 털의 부드러움까지 느낄 수 있는 기술개발에 도전한다고 말했다. 원격에서 사물의
[헬로티] (사)KIBA서울은 4월 21일 한국산업단지공단(이하 산단공) 서울지역본부와 공동주최로 제29회 G밸리 상생혁신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출처 : (주)KIBA서울 KIBA는 전국 19개 국가산업단지지역, 22개의 경영자협회의 연합체다. 산단공과 (사)KIBA서울이 함께하는 G밸리 상생혁신포럼은 급변하는 글로벌 경영환경과 최신 트렌드를 공유한다. 이번에 진행된 포럼에서는 구조고도화 사업의 소개와 인공지능 드론의 현재와 미래를 통한 미래산업 전망 강의가 진행됐다. 구조고도화사업은 업종 고도화, 복지·편의시설 확충 등을 통해 노후 산업단지를 인재와 신산업이 모이는 혁신적 공간으로 재편하는 사업이다. 인공지능 드론 강의는 드론택시를 중심으로 권희춘 (사)한국인지과학산업협회 상근부회장이 진행했다. ▲ (사)KIBA서울은 4월 21일 한국산업단지공단(이하 산단공) 서울지역본부와 공동주최로 제29회 G밸리 상생혁신포럼을 개최했다. 이계우 (사)KIBA서울 회장은 “위기 속에서 앞당겨진 디지털 전환을 선도해 나갈 수 있도록 정보교류와 역량결집을 강화해야 한다”고 밝혔다.
[헬로티] (사)KIBA서울은 4월 20일 MBA 21기 입학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출처 : (사)KIBA서울 (사)KIBA서울 MBA는 서울·경기에서 기업을 운영하는 CEO가 서울산업단지 내 경영자 협의회의 동문이 되어 1000개 이상의 기업과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동문회다. MBA 총동문회는 10여 년 간 약 900여 명의 동문이 수료했고, 300여 명의 정회원이 적극적으로 활동하고 있다고 KIBA서울은 밝혔다. 이번 MBA 21기 입학식에는 연세대 경영대학교 명예교수 오세조 주임교수가 포스트코로나시대 미래 전망과 경영혁신 전략, 소매유통에서 기업 성공에 대한 강의를 진행했다. 양직 KIBA서울 MBA 총동문회장은 “새로운 MBA 21기 원우님들의 입학으로 더 젊은 CEO분들이 합류해 기쁘다. 선배기수로 함께하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계우 (사)KIBA서울 회장은 “현재 KIBA는 제6경제단체로의 도약을 목표로 KIBA EXPO 등과 같은 전국 규모의 산업전시를 준비 중이다. 우리 KIBA서울은 KIBA의 목표를 이루기 위해 솔선수범할 것”이라 밝혔다.
[헬로티] 4차 산업 시대에 제조업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알려주는 등대가 있다. 바로 '등대공장'이다. 등대공장은 4차 산업혁명의 핵심기술을 활용해 세계제조업의 미래를 이끄는 공장을 의미한다. 세계경제포럼과 McKinsey가 매년 2회에 걸쳐 등대공장을 발표한다. 등대공장은 4차 산업혁명의 핵심기술을 활용해 세계제조업의 미래를 이끄는 공장을 의미한다. 등대공장에 선정되면 WEF에서 관리하는 '등대공장 협력 네트워크'에 참여할 수 있다. 전 세계 등대공장과 협력해 제조업의 스마트화를 더욱 고도화 할 수 있는 것이다. 그러나 스마트팩토리 구축에 있어 선두 주자와 다수 주자 사이의 거리가 점점 넓어지고 있다. WEF는 등대공장의 모범 사례를 공유하고 학습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선정된 등대공장은 산업 혁명 기술, 자동화, 고급 및 예측 분석, 가상·증강현실, 산업 인터넷 사물 등을 통해 기업이 디지털 연결을 할 때, 더 효율적인 결과를 얻을 수 있다는 것을 증명한 기업들이다. WEF는 서로 다른 산업 부문에서 1000개 이상의 회사를 평가해 4차 산업혁명에 주도적인 글로벌 등대공장을 선정한다. 첫 번째, 등대공장 사례로 포스코를 살펴보도록 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