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함수미 기자 | 중소기업중앙회는 소상공인 300개사(숙박업, 음식점업 종사 각 150개)를 대상으로 실시한 '코로나19 4차 대유행에 따른 긴급 소상공인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 결과,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가 적용되는 수도권 소재 소상공인 중 67.3%가 올해 7~8월 매출이 당초 기대보다 '40% 이상' 감소('40% 이상 60% 미만' 감소 33.3%, '60% 이상' 감소 34%)할 것으로 예상했다. 지방 소재 소상공인의 경우, 현재 거리두기 단계 대비 한 단계 격상될 시 응답자의 42.8%가 7~8월 매출이 기대 대비 '20% 이상 40% 미만' 감소할 것이라 예상했고, 27.5%는 '40% 이상 60% 미만' 감소할 것이라고 답했다. 4차 대유행 확산 이전까지 방역 수칙 완화 움직임과 백신 접종 확대 등으로 당초 수도권 소재 소상공인은 올해 7~8월 매출이 전년 대비 약 16.4% 증가(4,594만 원), 지방 소재 소상공인은 전년 대비 약 12.5% 증가(5,143만 원)할 것으로 기대했었다. 최근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격상에 따른 영업의 어려움으로 소상공인의 57.3%는 휴․폐업을 고민(심각하게 고민 24.0%, 고민하고 있음
헬로티 함수미 기자 | 지브라 테크놀로지스는 CRN에서 지브라 테크놀로지스의 EC50/EC55 엔터프라이즈 모바일 컴퓨터가 ‘2021년 CRN 100대 모바일 리스트’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지브라 테크놀로지스의 EC50/EC55는 '2021년 최고의 휴대전화, 액세서리 및 모바일 컴퓨터 20대' 부문에서 인정받았다. CRN 100대 모바일 리스트는 IT 공급업체의 최고의 기술과 서비스만을 통해 모빌리티 요구를 충족하고자 하는 솔루션 공급업체들 사이에서는 필수불가결한 자료로 평가받고 있다. 지브라 테크놀로지스는 모바일 시장에 혁신적이고 효율적인 제품을 선보이는 최고의 기술 공급업체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이 연례 리스트에 이름을 올렸다. 2021년 100대 모바일에 선정된 기업들은 CRN 편집위원단의 심사를 거쳐 노트북 및 태블릿, 휴대전화, 액세서리 및 모바일 컴퓨터, 모바일 보안 및 관리 툴,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개발 플랫폼 및 협업 애플리케이션 부문 등, 총 4개 부문에서 선정됐다. 올해 초에 출시한 지브라 테크놀로지스의 EC5x 시리즈는 작업자를 위해 지속적인 연결을 지원하고 정보를 제공하도록 설계된 새로운 범주의 엔터프라이즈 모바일 컴퓨터다. EC5
헬로티 함수미 기자 | 다쏘시스템은 연구기관 인터스텔라 랩이 '바이오팟(BioPod)'의 첫 시제품을 더욱 효율적으로 설계 및 개발하기 위해 클라우드 기반의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을 활용했다고 밝혔다. 인터스텔라 랩은 폐루프를 통해 식량, 물, 공기를 생성 및 재사용하는 서식지 및 생태계 재현 시스템을 연구하는 기업이다. 자급자족이 가능한 이 식량 생산 시스템은 지구, 달, 화성에서 인류의 지속가능한 삶을 위해 필요한 인프라와 자원을 지원하는 우주정거장을 구축하고자 하는 기업 미션의 일환으로 개발됐다. 인터스텔라 랩은 원활한 협업과 빠른 설계 최적화 및 검증을 위해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 기반 '리인벤트 더 스카이(Reinvent the Sky)' 산업솔루션을 도입했다. 프랑스와 미국 팀원들은 언제 어디서나 단일 디지털 환경에서 최신 프로젝트 데이터에 실시간으로 안전하게 접근할 수 있게 됐으며, 전문지식을 공유할 수 있게 됐다. 또한, 버추얼 트윈을 통해 극한기후에서 바이오팟의 구조와 식물이 자랄 수 있는 최적의 산소 및 이산화탄소 농도와 광도 등과 같은 생물학적 시스템의 성능을 시뮬레이션하고 테스트할 수 있었다. 인터스텔라 랩의 설립자이자 CEO인 바바라
헬로티 함수미 기자 | CJ올리브네트웍스가 디지털 뉴딜 정책의 일환으로 정부가 추진하는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에 공급기업으로 참가, 중소기업에 데이터 분석 기술을 지원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주관하고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에서 시행하는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은 데이터 활용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벤처기업, 소상공인, 1인 창조기업을 대상으로 데이터구매·가공 바우처 등을 제공해 데이터·AI 산업 생태계를 활성화하는 사업이다. CJ올리브네트웍스는 올해 데이터바우처 사업의 공급기업으로 참여해 식품 제조업체 바름에프엔비, 현대영농조합법인, 해산과 액자 제조업체 세담, 맞춤정장 기업 포튼가먼트, 데이터 기반 전략컨설팅 업체 한국인사이트연구소, 소셜 결제 플랫폼 스피너미디어 등 총 7개 기업에 데이터 가공 및 AI분석 서비스를 제공한다. CJ올리브네트웍스는 제조 기업 대상으로는 간편식, 다이어트, 건강기능 식품 또는 공산품 등의 지역별 소비동향 정보를 제공해 신제품 개발 전략수립을 돕고, 맞춤 정장 기업에는 AI이미지 인식 기술을 적용해 고객 체형정보를 디지털화해 체형에 최적화된 기성복 추천서비스를 지원한다. 또한 전략컨설팅 업체에는 인공지능 자연어처리 기술을 적용해 모빌리
헬로티 함수미 기자 | LG전자가 2030년까지 탄소중립을 실현하기로 한 가운데 2050년까지 국내외 모든 사업장에서 사용하는 에너지를 100% 재생에너지로 하는 중장기 계획을 세웠다고 밝혔다. LG전자는 탄소배출 규제를 강화하는 세계 각국의 정책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국제사회의 재생에너지 전환 흐름에 맞추기 위해 이 계획을 세웠다. LG전자는 여러 국가의 상황을 고려해 단계적으로 재생에너지 전환을 이뤄낼 계획이다. 우선 북미법인은 올해 말까지 생산, 물류, 오피스에서 사용하는 에너지를 100% 재생에너지로 전환할 예정이다. 이후 2025년까지 해외 모든 생산법인은 재생에너지를 100% 사용해 국내외 전체 전기사용량의 50%를 재생에너지로 전환하게 된다. 또한 국내 사업장에도 재생에너지 사용을 점진적으로 늘려 2030년과 2040년의 재생에너지 전환율을 각각 60%, 90% 달성할 계획이다. 2050년에는 LG전자 모든 사업장에서 100% 재생에너지를 사용하는 것이 목표다. LG전자는 재생에너지 100% 전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고효율 태양광 패널을 활용한 재생에너지 발전 및 사용 ▲재생에너지 공급인증서인 REC 구매 ▲재생에너지 발전사업자로부터 직접 전
헬로티 함수미 기자 | SKT가 5G 시대를 대표할 새로운 메타버스 플랫폼 ‘이프랜드(ifland)’를 새롭게 출시했다. 이프랜드는 메타버스 사용 편의성을 높이고, 다양한 가상공간과 아바타를 통해 이용자의 메타버스 경험을 극대화할 메타버스 플랫폼이다. 이프랜드는 안드로이드 OS 기반으로 먼저 출시되고, 추후 단계적으로 iOS 및 VR 디바이스 오큘러스 퀘스트 OS 등으로 서비스 범위를 넓혀갈 계획이다. 이프랜드 앱(App)은 원스토어 또는 플레이스토어에서 다운받을 수 있다. 이프랜드는 메타버스가 가진 초현실적인 이미지를 직관적이고 감성적으로 표현한 SKT의 새로운 메타버스 브랜드로 '누구든 되고 싶고, 하고 싶고, 만나고 싶고, 가고 싶은 수많은 가능성(if)들이 현실이 되는 공간(land)'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SKT는 기존 자사 서비스인 '소셜VR'과 '버추얼 밋업'을 운영해오며 축적한 기술과 경험을 바탕으로 이용 편의성을 높이고 MZ세대들의 니즈를 고려한 서비스와 콘텐츠를 강화해 이프랜드를 5G시대 대표 메타버스 플랫폼으로 키워갈 방침이다. 이프랜드의 가장 큰 특징은 누구나 쉽고 간편하게 메타버스 세상을 즐길 수 있도록 프로세스 간소화와 사용성에
헬로티 함수미 기자 | BMW그룹은 아마존웹서비스(Amazon Web Services, 이하 AWS)와 협업해 특정 산업 과제에 대한 양자 컴퓨팅 솔루션을 발굴하기 위해 BMW그룹 양자 컴퓨팅 챌린지(BMW Group Quantum Computing Challenge)를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전 세계 양자 컴퓨팅 학계, 스타트업, 관련 기업들이 참가할 수 있는 이 대회는 혁신적인 양자 알고리즘을 개발하고 이를 실제 과제에 적용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양자 컴퓨팅은 복잡한 최적화 문제, 재료 연구, 자율 주행을 위한 양자 머신러닝에 이용되며 특히 자동차 분야의 난제를 해결하는 데 큰 잠재력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피터 레너트(Peter Lehnert) BMW그룹 리서치 신기술 부문 부사장은 "양자 컴퓨팅의 산업화는 이제 막 형성되기 시작했다. 이번 양자 컴퓨팅 챌린지를 통해 기존 방식으로는 찾을 수 없었던 혁신적인 솔루션이 발굴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BMW그룹은 기업 가치 사슬의 전 과정에서 양자 컴퓨팅으로 해결할 수 있는 과제 50여 개를 찾았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혁신적인 알고리즘과 하드웨어 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보고 있다. 이번
헬로티 함수미 기자 | 슈나이더 일렉트릭이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가 선정하는 '2021 올해의 지속 가능성 체인지메이커 파트너'(2021 Sustainability Changemaker Partner of the Year Award)상의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 기술을 기반으로 자사 소프트웨어 에코스트럭처(EcoStruxure) 솔루션을 적용해 고객이 탈탄소화 목표를 설정하고 달성한 점을 인정받았다고 전했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2018년부터 2020년까지 고객이 1억 3,400만 톤의 CO2 배출량을 절약하도록 도왔고, 2021년 1분기까지는 2억 7,600만 톤을 절약했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자사 에코스트럭처 (EcoStruxure) 솔루션 포트폴리오에 마이크로소프트 애저(Azure)를 활용해 기업들이 탈탄소화 목표를 설정하고 달성, 측정 및 보고하는 동시에 수익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두 회사는 글로벌 종합 부동산 서비스 회사 JLL(존스랑라살)의 탄소 배출량을 줄이고, 투자 포트폴리오 전반에서 실행 가능한 에너지 및 지속 가능성 데이터 확보를 위한 서비스를 제공
헬로티 함수미 기자 | 한국전력은 전력공급체계의 전면적인 혁신을 통해 탄소중립 시대를 선도하고 전력산업 생태계의 동반성장을 견인하기 위해 15일 조직 개편을 단행했다고 밝혔다. 탄소중립과 에너지전환이란 시대적 소명을 완수하기 위해서는 전력의 탈탄소화·분산화·지능화 등이 필요하며, 이를 위해서는 전력계통의 유연성과 탄력성 제고 등 혁신적 변화가 요구됐다. 한전은 이런 과제를 성공적으로 달성하기 위해 전사에 분산된 탄소 감축 기술 개발, 재생 및 분산전원 확산을 위한 계통 운영전략 수립, ESG 경영 확산 등 관련 기능을 통합하고 전략 수립과 정책 조정을 전담해 컨트롤 타워 역할을 수행하는 전력혁신본부를 신설했다. 전력혁신본부는 산하에 '탄소중립전략처'와 '지속성장전략처'로 구성됐다. '탄소중립전략처'는 탄소중립을 위한 전략과 실행 방안을 마련한다. 신재생 및 분산전원 확대에 대비한 전력망의 선제적 건설 및 운영체계혁신과 탄소 감축을 위한 미래 기술 경쟁력 확보 등이다. 한전은 발전 자회사 등 전력그룹사 간의 시너지 극대화를 위한 협업 체제를 강화해 나갈 것이라 밝혔다. '지속서장전략처'는 환경성·경제성·안전성 등 다양한 요구에 부응할 예정이다. 전기 소비자의
헬로티 함수미 기자 | KT가 15일부터 5G 단독모드(SA) 상용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5G SA는 5G 주파수만으로 서비스를 제공하기 때문에 5G폰을 이용하는 시간이 늘어나고, 빠른 반응속도로 5G를 사용할 수 있다. 또한 5G 핵심기술로 꼽히는 네트워크 슬라이싱과 초저지연을 필요로 하는 자율주행, 스마트팩토리 등 5G B2B 서비스 개발이 활기를 띨 것으로 예상된다. 5G SA는 우선 삼성 갤럭시S20, S20+, S20 울트라 3종의 단말에서 제공하며, 추후 제조사와 협력해 적용 단말을 확대할 계획이다. SA 전환을 원할 경우 단말 메뉴에서 설정-소프트웨어 업데이트-다운로드 및 설치 후 1회 더 재부팅 하면 이용이 가능하다. SA는 5G망만 단독 사용해 5G 서비스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현재 서비스 중인 비단독모드(NSA)보다 한 단계 진화한 기술 방식으로 평가된다. SA는 NSA에 비해 더 오래 배터리를 사용하고, 빠른 반응속도를 제공할 수 있다. KT는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가 삼성 갤럭시S20+ 단말로 SA와 NSA의 배터리 사용시간을 비교 시험한 결과 SA(13시간 38분)는 NSA(12시간 32분)보다 최대 1시간 6분(8.8%)을
헬로티 함수미 기자 | 서울과학종합대학원대학교(이하 aSSIST)은 15일 스킬소프트(Skillsoft)의 한국 총판 코리아파트너스그룹(이하 KPG)과 하이브리드 교육 사업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빠르게 바뀌는 디지털 교육 환경에 맞춰 양 기관 강점을 결합한 게 핵심이다. aSSIST는 오프라인 교육 기획 및 운영 노하우를 제공하고, KPG는 스킬소프트의 맞춤형 온라인 콘텐츠 및 LMS 플랫폼을 제공한다. 코로나19 확산 이후 많은 기업이 비대면 시대에 맞춰 기업 교육의 새로운 프레임을 구성하고 있다. 양 기관은 기존 오프라인 중심 교육에서 벗어나, 기업의 학습 효과에 집중하기 위해 ▲최신화한 콘텐츠 ▲학습자를 돕는 LMS(Learning Management System) ▲국내 최상위 교수진 등을 확보, 큐레이팅하는 서비스를 구현한다. 이번 하이브리드 교육 론칭으로 기업 학습자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요구되는 학습자 중심 교육을 받을 수 있다. 김태현 aSSIST 총장은 “팬데믹으로 기업 교육 환경도 영향을 받는 상황에서 이런 고민을 해결할 새로운 교육 모델로 기업을 돕게 돼 기쁘다. 무엇보다 가장 포괄적·독창적인 프리미엄 콘텐
헬로티 함수미 기자 | (사)스마트제조혁신협회는 16일 주식회사 디파인유와 스마트제조/제조혁신 분야의 ESG 교육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측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ESG 교육에 대한 프로그램 설계부터 홍보 및 참가자 모집까지 제반의 사업 활동에 있어서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본 협약을 시작으로 스마트제조 및 제조혁신 분야에 특화된 EGS 교육프로그램을 국내 및 미국의 유수 대학들과 협업으로 마련하여 국내 제조산업 경쟁력 강화에 이바지할 예정이라 밝혔다. 협약식에는 협회 예화경 이사와 디파인유 성하영 대표이사를 비롯한 양측 관계자가 참석했다. (사)스마트제조혁신협회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최근 국내 기업들의 경영 현안으로 대두되고 있는 ESG 경영은 스마트제조 및 제조혁신 분야에서도 매우 중요한 요소다. 협회는 국내 중소 및 중견 기업의 디지털 혁신에 ESG 경영이 반영될 수 있도록 지속해서 노력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헬로티 함수미 기자 | 한국 종합엔진 제조사 HSD엔진이 선박용 중·저속 엔진을 운영하는 선주사에게 ABB 진단 및 자문 소프트웨어인 테코마 엑스퍼트(Tekomar XPERT)를 제공한다고 16일 밝혔다. 테코마 엑스퍼트(Tekomar XPERT)는 모든 엔진에 적용할 수 있는 디지털 성능 최적화 플랫폼으로 해운사의 연료 절감 및 온실가스 배출 감소를 지원한다. 이번 계약에 따라 HSD엔진은 선주사에게 Tekomar XPERT 소프트웨어를 옵션 사항으로 제공해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이상민 HSD엔진 수석부장은 “HSD엔진은 시장 요구에 대응하고자 다양한 엔진 성능 최적화 및 평가 솔루션을 검토해왔다. 우리는 Tekomar XPERT가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이점을 제공할 것으로 크게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덧붙여 “우리는 나아가 엔진의 표준 공급 범위로 포함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터보차저 분야에서 ABB와 이어온 오랜 파트너십을 디지털 솔루션 분야까지 확장해 고객에게 더 큰 가치를 제공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크리스티앙 코로토(Cristian Corotto) ABB 터보차저 디지털 고객 솔루션 담당 수석 부사장은 “이
헬로티 함수미 기자 | KOTRA가 6월 28일부터 7월 16일까지 국내 소재·부품·장비(소부장) 기업들의 일본 수출을 지원하기 위해 '2021 글로벌 파트너링(GP) 일본'을 온라인으로 개최했다. GP(Global Partnering) 사업은 우리 중소·중견기업이 글로벌 기업과 협력관계를 구축, 글로벌 가치사슬(GVC)에 안정적으로 진입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행사에는 자동차 부품, 건설기계, 플랜트 기자재 등을 생산하는 국내 기업 58곳과 히타치 아스테모 등 자동차 부품, 건설장비 관련 일본 기업 57곳이 참여해 총 120여 건의 상담을 진행했다. 지난 1일에는 이번 행사의 일환으로 웹 세미나가 열렸다. 전문 컨설팅기업과 일본 글로벌 기업 관계자가 연사로 나서 일본의 ▲디지털전환(DX) 추진현황과 과제 ▲코로나 상황에서의 자동차산업 현황과 디지털마케팅 방안 ▲공장자동화 시장 동향 등 소부장 분야 산업별 기회요인을 제시했다. 현재 일본에서는 모든 산업에서 디지털 전환이 화두다. 지난해 말 '일본판 그린뉴딜 정책'이 발표되면서 각 제조업 분야에서 전동화가 주요 이슈로 떠올랐다. 웨비나에 연사로 참가한 도레이경영연구소의 마스다 이사는 "에너지, 운송·제
헬로티 함수미 기자 | 어드밴텍이 tvN 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2> 소품 지원에 나섰다.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2>는 인생의 축소판인 병원에서 20년 지기 친구 5명과 이들을 둘러싸고 벌어지는 다채로운 일상을 담았다. 어드밴텍에서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2>에 협찬하는 의료장비는 일체형 컴퓨터와 이동식 카트가 결합한 '의료용 카트' 그리고 '수술용 모니터'다. 어드밴텍 '의료용 카트'는 의료진이 이동 중 환자기록을 확인해 업무 부담을 덜어주는 장비다. 각종 PACS, EMR 등 병원 정보관리 시스템과 호환되는 게 특징이다. '수술용 모니터'는 내시경 기기 및 수술 기기를 포함한 여러 의료 장비와 호환이 가능하도록 맞춤 설계된 의료 규격의 모니터다. 어드밴텍 Service IoT 사업부는 의료용 모니터, 의료용 컴퓨터, 의료용 카트 등 여러 의료 제품과 IP 기반 OR 영상 솔루션, 지능형 외래 환자 관리 솔루션과 같은 지능형 헬스케어 솔루션을 통해 향상된 환자 케어 서비스를 제공한다. 어드밴텍 Service IoT 사업부 허승 PM은 "어드밴텍의 수술용 모니터와 의료용 카트를 소개하는 기회를 얻게 돼 기쁘다"고 말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