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함수미 기자 | 유아이패스가 ‘IDC 마켓스케이프: 2021-2022년 전 세계 로보틱 프로세스 오토메이션 소프트웨어 벤더 평가’ 보고서에서 리더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처음 발간된 IDC 마켓스케이프는 유아이패스의 전반적인 기술 수준과 엔드-투-엔드 자동화 플랫폼 구현 역량 등 다양한 영역에서의 강점을 높이 평가했다. IDC 마켓스케이프는 “기업 자동화 전략에 RPA 플랫폼을 고려하거나 RPA를 단일 오퍼링으로 통합하여 관리하고 싶다면, 유아이패스 도입을 추천한다”며 “유아이패스는 기업 내 부서단위 자동화 및 중소중견기업에도 적합한 솔루션”이라 평가했다. IDC 마켓스케이프는 전 세계 RPA 소프트웨어 시장 내 총 12개의 공급업체를 대상으로 각 솔루션의 강점 및 약점을 분석했다. 유아이패스의 제품 및 엔지니어링 부문 부사장인 테드 커멜트는 “이제는 엔터프라이즈 전체를 아우르는 ‘자동화 역할의 범위 확장’이라는 비전에 주목할 때”라고 말했다. 덧붙여 “고객은 단순한 업무뿐만 아니라 더 광범위한 형태의 업무에 자동화를 적용하길 원하고 있다. 유아이패스가 리더로 선정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이번 IDC 마켓플레이스 평가는 현재 자동화의 역할과 그
헬로티 함수미 기자 | 테스트웍스는 '2021 대한민국 인공지능대상'에서 혁신을 선도하는 AI 데이터 구축으로 'AI 데이터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테스트웍스는 AI 데이터 생성에 주도적인 역할을 한 결과 그 공로를 인정받아 AI 데이터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윤석원 테스트웍스 대표는 "테스트웍스는 AI 데이터 수집부터, 데이터 라벨링, 데이터 품질 검수까지 기술 기반의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며 고품질의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 셋 구축 대표 기업으로 자리매김해왔다"라고 말했다. 덧붙여 "무엇보다 기업의 지속성장이 기술과 사람의 다양성을 보장하는 것에서 시작된다는 비전을 가지고 있으며, 이를 실천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다양한 인공지능 데이터 구축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ICT 교육 및 취업연계 프로그램 운영 등 지원 체계 확립을 통해 고용 창출에 나서고 있다"라고 밝혔다. 테스트웍스는 디지털 뉴딜을 통해 다양한 AI 학습 데이터 구축 과제를 수행하면서 AI 데이터 생태계 형성에 주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대규모 데이터셋 구축 사업의 성공 요인으로는 ▲크라우드-소싱 방식의 데이터 수집 가공 플랫폼 ▲데이터 라벨링 자동화 솔루션 ▲전문 인력의 가공과 검수
헬로티 함수미 기자 | LG유플러스는 VR 교육 전문기업 민트팟과 함께 VR기기를 통해 입시·취업 면접을 연습할 수 있는 ‘U+VR모의면접’을 정식 출시한다고 밝혔다. U+VR모의면접은 VR 영상 속에서 면접관이 교육생의 답변에 즉각적으로 반응하고 관련된 질문을 함으로써 교육생이 실제와 유사한 면접을 경험할 수 있는 면접 연습 서비스다. 민트팟이 개발한 콘텐츠를 LG유플러스의 VR교육플랫폼과 통신망을 통해 제공하는 방식이다. LG유플러스는 일선 고등·대학교의 입시와 취업 분야에서 면접의 중요성이 날로 커지고 있으나 담당 인력 부족으로 제대로 된 면접교육을 하는 데에 한계가 있는 상황을 접하고, 서비스를 기획했다. U+VR모의면접은 면접지도가 필요한 고등·대학교, 취업교육기관에서 대면 면접교육의 높은 비용 대비 저렴한 비용으로 동일한 교육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대면 면접교육의 경우 교육 담당자 1명이 하루 4~6명을 가르칠 수 있는 반면, U+VR모의면접을 활용하면 VR기기 한 대만으로 하루에 20명 이상의 교육생이 면접 교육을 받을 수 있다. U+VR모의면접은 면접관이 출연한 VR 영상을 보며 생생한 면접 현장으로 몰입하는 경험을 통하여 면접의 두려움을
헬로티 함수미 기자 | 파스토가 용인 1센터 내 자동화 설비를 도입함으로써 본격적인 스마트물류센터 고도화 작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고 밝혔다. 파스토는 이미 지난 8월 국토부가 주관한 스마트물류센터 인증 제도에서 1등급을 국내 최초로 획득했고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 전 과정을 자체 개발한 점 등 첨단 물류 관리 역량을 높이 인정받은 바 있다. 그뿐만 아니라 인공 지능과 빅데이터를 토대로 창고 및 주문 관리 시스템을 최적화하기 위해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지속 시행해왔다. 스마트물류센터 고도화 작업의 첫 단계로 원활한 제품 보충과 대량 입출고가 신속하게 가능한 피킹 타워와 포장 및 출고 자동화 설비 도입을 마쳤다. 특히 지하 1층 냉동 워크인 및 포장 자동화 설치로 냉동 제품을 바로 아이스박스에 포장해서 신선하게 출고할 수 있게 되었으며, 다음 달인 12월에는 국내 풀필먼트 업계 최초로 소프트뱅크 비전펀드가 투자한 오토스토어와 자율주행 로봇 AGV, 그리고 국내 최초로 슈어소트도 도입할 예정이다. 작업자에게 자동으로 전달되는 오토스토어 오토스토어는 창고에 보관된 제품이 로봇이나 설비에 의해 출하장에 있는 작업자에게 자동으로 전달되는 GTP 방식의 시스템이다. 오토스
헬로티 함수미 기자 | 국제 LNG 수입자협회(GIIGNL)는 LNG 카고들의 '탄소 중립' 선언 사례가 증가함에 따라, 온실가스 중립 LNG 카고 선언을 위한 업계의 일관된 접근 방식에 대한 포괄적인 프레임워크를 론칭한다고 발표했다. MRV와 GHG 중립 프레임워크는 전 세계적으로 점점 더 중요해지고 있는 에너지원인 LNG와 관련된 GHG 배출에 대한 책임을 지고, 이를 줄이기 위한 집단적인 산업계 노력의 일부다. LNG 수명주기 상의 모든 단계에 포함된 기업들은 이 프레임워크를 사용해 LNG 카고의 GHG 발자국을 평가할 수 있다. 탄소 상쇄와 관련된 최초의 LNG 카고 중 하나는 2019년 6월에 GS에너지에 의해 한국에 수입됐다. 이어 2021년 3월에는 부분적 탄소 상쇄 화물이 포스코에 인도됐다. 전 세계적으로 탄소 중립이라고 선언되는 LNG 카고의 수가 증가하고 있지만, 지금까지 탄소 중립과 관련해 통일된 정의는 아직 존재하지 않는다. 이런 상황에서, 이 프레임워크는 천연가스의 생산, 액화, 운송, 기화에서부터 최종 소비에 이르기까지 가치 사슬에 전반에 걸쳐 GHG 배출량의 검증되고 일관된 정량화를 촉진한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이 프레임워크가
헬로티 함수미 기자 |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CCTV 영상에서 쓰러진 사람을 실시간으로 탐지하는 인공지능 기술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국내 연구진이 도심 안전사고 예방 및 신속 대응을 위해 시각 인공지능 ‘딥뷰(DeepView)’ 기술을 대전광역시에 본격 적용한다고 전했다. 이로써 도심 안전사고 예방 및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 더욱 안전한 사회를 실현할 전망이다. 시각지능 딥뷰는 도심지역에서 주취자, 노숙자, 실신 등 쓰러진 사람을 실시간 탐지하는 행동 인식 AI 기술이다. 안전사고 예방 및 신속한 응급 구조조치 등에 활용 가능해 안전한 도시를 건설하기 위한 핵심 기술이 될 전망이다. 대부분의 기존 행동 인식 기술은 먼저 사람을 탐지하고 자세를 인식하는 2단계 구조로 이루어진다. 따라서 서 있는 사람에 비해 비정형 자세의 사람, 즉 웅크리거나 쓰러진 사람은 잘 탐지하지 못하는 등 미탐지가 많았다. 시각지능 딥뷰는 CCTV 영상 속 사람의 18가지 관절 포인트 및 6가지 자세 정보 등을 종합해 행동을 정확하게 인식한다. 연구진은 연관성이 높은 데이터를 동시에 이해하여 판단하는 최적의 딥러닝 모델을 개발해 비정형 자세 인식률을 획기적으로 개선했으며 탐지 시
헬로티 함수미 기자 | 솔라커넥트는 ‘발전왕’에 등록된 태양광 발전소 용량이 전국 누적 설비 용량 기준 10%의 시장 점유율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이 수치는 총 1.7GW 규모에 해당하며 국내 단일 서비스로는 발전왕이 유일하다. 이는 부산, 울산, 경남과 제주 지역에 설치된 발전소의 설비 용량을 합친 규모와 맞먹는다. 이번 점유율 돌파는 지난해 4월 모바일 기반 태양광 발전소 관리 서비스를 국내 최초로 출시한 뒤 약 1년 반 만에 이룬 성과다. 발전왕은 태양광 발전 업체들이 제공하던 단순 모니터링 시스템을 넘어 간편하게 앱으로 ▲공인 인증서 없이 실시간 REC 가격 확인 ▲전국 발전소들의 평균·최고 발전 시간 비교 분석 ▲내 발전소의 예상 수익 확인 등 태양광 발전소 전반을 관리할 수 있는 통합 서비스다. 전국에 분산된 발전소를 연결해 서로 간 정보를 공유하기 때문에 데이터 기반으로 발전소 관리 및 분석이 가능하다. 발전왕 전체 사용자의 약 75%는 100kW급 미만 소규모 발전 사업자다. 소규모 발전 사업자가 전체 태양광 시장에서 약 82%를 차지하는 업계 상황상, 소규모 분산 자원을 하나로 모을 수 있는 플랫폼의 필요성이 중요해지고 있다. 발전왕은 전국에
헬로티 함수미 기자 | 셀바스 AI가 ‘리얼타임 인터랙션 디지털 휴먼’으로 메타버스 첫 프로젝트를 시작한다. 셀바스 AI는 메타버스 플랫폼 전문기업 핑거아이즈와 ‘메타버스 플랫폼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핑거아이즈는 MMORPG 개발 및 서비스 경험을 바탕으로 VR·AR·XR·MR 등의 기술력이 적용된 멀티 플랫폼용 메타버스 플랫폼을 개발 중이다. 셀바스 AI는 메타버스 사업을 본격화하기 위해 음성기술 기반 ‘메타버스 랩’을 신설했다. 22년 이상 쌓아온 인공지능 기반 딥러닝 기술 및 음성인식, 음성합성 기술력과 노하우를 기반으로 국내 최초로 리얼타임 상호작용이 가능한 ‘디지털 휴먼’ 제작 프로젝트를 추진 중이다. ‘디지털 휴먼’은 메타버스 내 2D, 3D Model, Brand Voice뿐 아니라 극사실적인 실시간 소통이 가능하다. 특히 회사는 메타버스에서 필수 요소인 ▲디지털 휴먼과의 극사실적인 실시간 소통 ▲3D 디지털 휴먼의 음성과 동기화된 표정 ▲음성합성 기술로 생성한 음성을 말하는 입술의 움직임을 최대한 사람과 비슷하게 구현한다는 계획이다. 회사 측은 현재 시장에서 언급중인 디지털 휴먼은 대부분 쌍방향 소통이 거의
헬로티 함수미 기자 | 스트라타시스가 연간 개방형 재료 라이선스에 FDM 3D프린터용 개방형 재료를 추가하며 제조 전략을 발전시킨다고 밝혔다. 스트라타시스는 이미 SL방식의 Neo 광조형 3D프린터와 스트라타시스 오리진 원 및 H350 3D프린터에도 개방형 재료를 제공하고 있다. 여기에 개방형 재료를 추가해 제조 고객이 재료원을 이중으로 확보함과 동시에 까다로운 신규 애플리케이션의 적층제조를 지원할 예정이다. 스트라타시스는 올해 자사의 개방형 재료 시스템을 P3, SAF 및 광조형 SL 3D프린팅 시스템 전반으로 빠르게 확장하며 고객에게 다양한 재료 선택권을 제공하고 있다. 최대한 많은 제조 애플리케이션을 소화하려면 다양한 재료가 필요하며, 동시에 고객이 재료 성능에 대한 확신을 가질 수 있어야 한다. 프리미엄 폴리머 재료 공급업체 코베스트로의 적층제조 부문 부사장 휴고 다 실바는 “스트라타시스의 새로운 개방형 재료 시스템은 업계의 중요한 이정표이며, 코베스트로가 이 여정을 함께하는 핵심 FDM 필라멘트 공급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스트라타시스 제조부문 수석 부사장 딕 앤더슨은 “스트라타시스의 개방형 재료 시스템을 통해 신뢰할 수 있는 적층제조 플랫
헬로티 함수미 기자 | 라온피플이 AI 교통 분야에서의 자율주행 협력과 디지털 트윈 데이터 구축 관련 특허를 새롭게 취득했다. 라온피플은 교통량이나 혼잡도를 감지해 교통신호를 제어하는 등 자율주행 협력 기술개발 및 디지털 트윈 구축 등의 장치 관련 특허를 취득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특허는 단위 시간에 교차로를 통과한 차량의 교통량을 산출하고, 이후 교통량을 예측하고 신호를 제어할 수 있도록 데이터를 생성해 전송하는 장치 및 기술이다. 교차로 혼잡 방지는 물론 컨트롤 타워와 연계해 자율주행 차량들과 통신에 따른 원활한 주행을 보조할 수 있는 AI 솔루션이다. 또한 교통 분야 디지털 트윈은 실제 데이터 기반의 도로, 지형, 건물 및 교통 환경과 똑같이 구축한 가상세계에서 현실 속 출퇴근 시간, 러시아워, 정체 구간 등 테스트 결과에 따라 미래 세계를 예측하고 실증할 수 있도록 기술을 지원하게 된다. 교통 관련 정보 수집과 분석은 물론 다양한 프로젝트와 연계할 수 있으며 각종 사고 및 재난, 안전에 대비하기 위해 데이터가 활용될 전망이다. 라온피플은 특허 기술을 활용해 데이터를 축적하고, 교차로마다 AI 신호제어 솔루션을 적용함으로써 출퇴근 정체, 신호대기
헬로티 함수미 기자 | IS&T가 개최한 국제 콘퍼런스 CIC에서 맥스트가 이미지 색역 복원 관련 연구 논문을 발표했다. 맥스트는 연구개발본부 소속 정태홍 책임이 제 1 공동 저자로 이름을 올린 논문 ‘GamutNet: Restoring Wide-gamut Colors for Camera-captured Images’을 발표해 주목받았다고 밝혔다. CIC는 컬러 이미징 분야에서 일하는 과학자, 기술자 및 엔지니어를 위한 연례 기술 모임이다.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이번 제29회 대회도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맥스트 정태홍 책임이 York University·아주대학교와 함께 수행한 이 연구는 카메라로 촬영된 표준 색역 이미지를 광색역 이미지로 복원하는 심층신경망을 주제로 하고 있다. 색역은 디지털 영상에 포함된 색의 범위 또는 디스플레이가 표현할 수 있는 색의 범위를 나타낸다. 일반적으로 디지털 영상과 디스플레이의 색역이 넓을수록 더 선명한 색을 표현할 수 있다. 연구진은 카메라 내 처리 파이프라인을 바탕으로 새로운 데이터 세트를 구축했으며, 실험 결과 이를 활용해 학습된 심층신경망은 기존 방법에 비해 월등한 복원 성능을 보인 것으로
헬로티 함수미 기자 | 삼성디스플레이는 지난 10일 케이원전자 등 협력업체 37개사, 고용노동부 천안지청, 안전보건공단 충남지역본부와 디스플레이 제조업 산업재해 예방 업무협약을 맺었다. 노동부 천안지청 주관으로 시행하는 ‘안전한 디스플레이 제조업 만들기’ 활동에 따라 삼성디스플레이와 천안·아산 지역 협력사는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자율관리 기반조성과 관리 능력향상에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1차 협력사 패트롤 안전점검, 원하청 상생협력을 통한 산업재해 예방 활동, 2차 협력사 중대재해 위험요인 개선예산 및 장비 지원 등 다양한 산업재해 Zero 만들기 활동도 지속 전개 하기로 했다. 삼성디스플레이는 협력회사의 경쟁력이 곧 삼성디스플레이의 경쟁력이라는 생각으로, 2013년부터 협력회사 환경안전 관리를 지원하는 별도의 조직을 신설하여 모델화 지원, 컨설팅 지원, 고위험 화학물질 취급사 작업환경 개선활동 등을 통해 협력사의 안전한 작업생태계를 조성하고 상생을 실천하고 있다. 한편, 이날 협약식에서는 ‘중대재해처벌법’ 제정에 따른 안전보건 관리체계 구축과 이행에 대한 설명회도 함께 열렸다. 협약식에 참석한 삼성디스플레이 최송천 글로벌인프라총괄장은 “협력사의
헬로티 김진희 기자 | 현대엔지니어링이 스마트 건설기술 확보에 박차를 가한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지난 8월 오픈 이노베이션(Open Innovation)을 통한 스마트 건설기술 역량 확보를 위해 개최한 ‘2021 HEC 스마트건설기술 통합 공모전’에서 11개의 기술을 최종 선정했다고 11일 밝혔다. 국내 스타트업 및 대·중소기업, 국내·외 대학(원) 연구팀, 연구기관을 대상으로 진행한 '2021 HEC 스마트건설기술 통합 공모전'에는 건설 자동화 로봇, AI, IoT, 3D 스캐닝, 모듈러 주택, BIM 등 12가지 핵심 스마트건설기술 분야와 플랜트, 건축, 인프라, 자산관리, 안전분야의 특정 주제에 대한 솔루션 분야에서 총 80여건의 과제가 출품되어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현대엔지니어링은 개발 계획의 적정성, 기술의 우수성, 성과물의 활용성 등에 대해 면밀한 평가를 거쳐 즉시 적용 기술 2건과 개발추진 기술 9건을 최종 선정했다. 즉시 적용 기술로 선정된 ‘자율주행 페인팅 로봇’, ‘반자동 중장비 컨트롤’ 기술은 실제 현장에 기술 검증을 위한 테스트베드(Test bed)를 마련해 실효성 검증을 진행할 예정이다. ‘덕트 청소 로봇’, ‘AI 기반 도면 자동인식
헬로티 함수미 기자 | 한국전자기술연구원(KETI)는 지난 10일 ㈜만도와 ‘스마트 E-Mobility 핵심 전장 기술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보유한 차세대 모빌리티 전장기술을 교류하고 공동 개발하여 모빌리티 산업의 저변을 확대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되었다. 만도는 자동차 부품 전문 기업에서 전기차 및 자율주행 전문 기업으로 변화하기 위해 지난 4월 글로벌 연구개발 인력을 통합하여 ‘소프트웨어 캠퍼스’ 조직을 출범시키는 등 기업의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고 첨단 부품 개발에 앞장서고 있다. KETI와 만도는 이번 양해각서를 통해 E-Mobility의 핵심 요소인 ▲ 자율주행 기술 ▲ 로봇 융합부품 및 SW 제어 기술 ▲ 모빌리티 플랫폼 기술 ▲ 전기차 충전 스테이션 설치 및 운영 기술 등의 분야에서 우선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만도의 섀시 클린 테크와 KETI가 보유한 모빌리티 분야 핵심 기술들을 융합하여 자율주행과 로봇 전동화 관련 다양한 서비스 플랫폼 기술들을 개발할 계획이다. KETI는 2020년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전라북도의 ‘지역 현안 해결형 R&BD 사업’에 참여하며 전기차 충전 로봇 자
헬로티 함수미 기자 | DEVA(데바)가 11월 10일부터 12일까지 수원 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제3회 스마트공장구축 및 생산자동화전(SMATEC 2021)에 참가해 정밀 치수 측정 솔루션을 선보였다. 데바가 이번 전시회에서 선보인 정밀 치수 측정 솔루션은 전자 산업, 기계 산업, 자동차 산업 등 측정을 요구하는 전 분야의 정밀부품을 측정·검사해준다. 데바는 정밀 측정에 필요한 전자프로브, 전자마이크로미터, 에어마이크로미터 전용 인디게이터 등을 전문적으로 개발하고 생산하는 기업이다. 이번 전시회에서 선보인 1채널 전용 전자마이크로미터 WB-10N/10R 제품은 OK 판정 시 녹색, NG 판정 시 적색, 메뉴 설정 시 주황색으로 표시되는 3컬러의 풍부한 표현력으로 측정값의 확실한 시인성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다채널 전자 마이크로미터 WB-120N Series는 1~12채널까지 다채널을 지원하며, 터치 LCD로 손쉬운 조작과 데이터를 측정기 자체에 저장해 언제든지 백업 할 수 있는 제품이다. 판넬형 에어마이크로미터 EA-10N/20N은 원터치 마스터 세팅의 간단한 세팅 및 조작이 특징이다. 또한 사용자 맞춤형 에어게이지 제작으로 내·외경 측정에 특화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