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스토와 베어로보틱스가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차세대 물류용 자율주행로봇 및 자동화 솔루션 개발 협력을 추진키로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물류센터의 다양한 프로세스에 적합한 물류용 자율주행로봇 솔루션 개발 ▲국내 및 북미를 포함한 글로벌 시장 개척을 위해 상호 협력을 추진한다. 파스토는 현재 운영 중인 총 2만 6천 평 이상의 메가 센터에 다양한 물류 자동화 설비와 시스템 간의 연동 경험을 통해 WMS, WES, WCS 등에 관한 전문적인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다. 외식업계, 호텔업, 리테일 등 여러 분야에서 AI 기반 로봇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는 베어로보틱스는 최고 수준의 AI 기술이 결합된 100% 자율주행 로봇을 선보이고 있으며, 전 세계 20여 개국에 진출해 그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이에 양사는 상호 보유한 기술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파스토 메가 센터에서 물류용 자율주행로봇 및 자동화 솔루션 개발과정에 필요한 검증을 거쳐 각종 물류센터에 도입 가능한 자율주행로봇 솔루션을 개발할 예정이다. 한편 파스토는 국내 최초로 국토부 1등급 스마트 물류센터 인증을 받은 용인 1센터 및 2센터의 자동화 물류를 자체 기획 및 운영하며 일반 매뉴얼 운영 센터 대
레티널이 글로벌 고객사와의 협업 결과물을 CES 2024에서 최초로 공개한다고 밝혔다. 레티널의 북미·아시아 고객사가 개발해 의료, 관광, 물류, 통역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 중인 B2B, B2C 스마트 글래스이자, 지난 CES 2023에서 공개한 전략 모델 ‘B40’을 바탕으로 개발된 결과물이 CES 2024에서 공개되는 것이다. 레티널은 2016년 10월 설립한 기업으로, AR 글래스의 광학계를 독자 기술로 개발 중이다. CES 혁신상 2년 연속 수상, 광학 분야 최고 권위의 SPIE PRISM AWARDS Finalist 2회 선정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국내 대표 기업인 네이버 D2SF, 카카오, 롯데벤처스 등으로부터 누적 336억 원의 투자를 유치했다. 이번 CES에서 공개할 레티널의 ‘핀 틸트’ 광학계는 단순한 구조를 바탕으로, 스마트폰 카메라 렌즈, 프로젝터 렌즈 제작에도 활용되는 플라스틱 사출 공법을 활용하여 제작 효율을 크게 높였다. 고객사들 또한, 작은 폼팩터를 유지하면서도, 반사형 방식의 높은 성능을 동시에 실현한 레티널의 ‘핀 틸트’ 광학계 방식이 증강현실 스마트 글래스의 대중화를 가능케할 것이라고 호평했다. 지금까지 증강현실 스마트 글
현대무벡스가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이하 한국타이어) 미국 테네시 공장 증설 프로젝트에 공급되는 1천억 원대 스마트 물류 수주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현대무벡스는 한국타이어 미국 테네시 법인과 약 1,077억 원 규모 물류자동화 시스템 공급 계약을 체결, 2027년까지 미국 테네시 공장에 스마트 물류 솔루션을 제공한다. 이번 사업에는 타이어 원재료부터 제조, 완제품으로 이어지는 핵심 물류 과정을 통합 운용·제어하는 첨단 장비와 설비가 일괄 공급된다. 특히, 자체 개발한 갠트리로봇, AGV, 신형 EMS 등 로봇 시스템이 도입되어 공정·이송효율을 크게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국타이어는 급증하는 북미 시장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약 2조 원을 투자, 승용차·경트럭용 타이어 및 미국 내 첫 트럭·버스용 타이어 생산기지 확장을 단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번 미국 테네시 공장은 2017년 준공 당시에도 현대무벡스 전신 현대엘리베이터 물류사업부가 물류자동화 구축을 담당한 바 있다. 현대무벡스는 10년 넘게 한국타이어 국내외 핵심 생산기지 신축·증설 사업에 참여, 타이어 산업의 독보적인 스마트 물류 노하우와 기술력을 갖추게 됐다. 최근에는 중국 상위 타이어 기업 링롱
오토닉스는 자사의 세이프티 제품군이 ‘2023년도 대한민국 기술 대상’에서 ‘국내 최초 국제 안전규격 세이프티 시스템 개발 및 국산화’라는 기술명으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기술 대상은 기술적 성과가 뛰어나며 국내 산업에 미치는 파급 효과가 큰 우수 기술을 보유한 기업에 수여되는 정부 시상이다. 기술에 대한 가치 및 개발 역량, 사업화 등의 다양한 부문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혁신 기술로 인정하고 포상한다. 산업용 세이프티 제품은 기계 작업에서 작업자의 안전을 보장해야 하는 분야에 적용되는 안전 제품이다. 주요한 제품이긴 하지만 국내 산업 현장의 경우 일본, 독일 등 외산 브랜드에 대한 의존도가 높을 뿐 아니라 고가격 등으로 실제 적용에 있어 진입 장벽이 있었다. 이에 오토닉스는 2020년 전기 감응 방호 장치인 ‘세이프티 라이트 커튼’을 개발하며 국내 안전 시장에 출사표를 던졌다. 이후 컨트롤러, 도어 스위치, 소프트웨어 등 안전 제품에 대한 라인업을 확장하면서 제품군 전체를 국산화하는 데 성공했다. 세이프티 제품군은 ▲정밀 칩 마운트 생산 및 공정 기술로 센서 정밀도 확보 ▲광축 정렬 광학계 설계 및 정밀 조립
인구가 빠르게 증가하면서 에너지, 생산, 화학 기업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 탄소 배출이 극적으로 늘어나고 있는 상황에서 증가하고 있는 수요와 지속가능성에 대한 조정 과제가 상충되고 있다. 기업은 단기적으로 수익성과 마진을 지키면서, 장기적으로 지속가능성을 달성해야 하는 '듀얼 챌린지'에 처해 있다. 아스펜테크 크리슈난 비스와나스 케미컬 사업부 사업본부장과 제라르도 무노즈 수석 솔루션 마케팅 매니저가 수소 시대 기업의 수익과 지속가능성을 지킬 수 있는 아스펜테크의 전략을 소개한다. "지속가능성 도전 과제를 해결하기 위한 아스펜테크의 패스웨이" 에너지 생산 증가는 탄소 배출로 이어진다. 증가하고 있는 에너지 수요와 장기적인 지속가능성은 상충하고 있는 듀얼 챌린지다. 기업뿐 아니라 정부 기관 등 탄소 중립에 대한 목표를 조직별로 내세우고 있지만 문제는 '어디서부터, 어떻게 시작해야 하는지?' 모른다는 점이다. 아스펜테크는 현장 내 OPEX, 현장 전체 OPEX, CAPEX, 전략적 투자 4단계로 로드맵을 제시한다. 조직에는 장기적인 지속가능성을 수행하기 위해 여러 부서에서 다양한 제품과 툴을 사용하고 있다. 중요한 것은 서로 협업하고 정보가 겹치지 않는 것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AW 2024)은 4차 산업혁명의 핵심으로 꼽히는 자동화, 스마트 팩토리의 현재를 조망하고 관련 산업군의 솔루션과 제품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아시아 최대의 산업자동화 전시회이다. 지금까지 전시회를 통해 소개되는 제품과 솔루션, 기술은 우리 기업을 탄탄하게 하고 글로벌 시장의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게 했으며, 궁극적으로 우리 산업을 한 단계 도약시키는 밑거름이 되었다. AW 2023 Top Best solution은 AW 참가기업들의 우수한 제품/솔루션/기술을 소개하는 특집을 마련했다. *AW 2024 주목할 베스트 솔루션 AIoT 보안 측면 약점도 상존…‘DeviceOn’, 보안 기능과 함께 DX 향한 첫 번째 단계” “예지보전 솔루션은 설비 운영관리 최적 기술…원프레딕트 ‘가디원’, AI 기반으로 고장까지 예측” “플랜트 운영 최적화 방안은?…BNF테크놀로지, 빅데이터·AI 기술로 운영 혁신 이뤄” *INTERVIEW 원프레딕트 윤병동 대표이사 “변화하는 예지보전 솔루션 시장 산업 AI와 융합한 솔루션 통해 시장 선도할 것” 트위니 천영석 대표 “물류센터 ‘나르고 오더피킹’·공장 ‘나르고 팩토리’ 활용해 자동화 성큼” 시스템베이스
2025년 AR/VR 시장 규모가 7,660억 달러까지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면서 홀로그램 기술에 대한 관심도 급증하고 있다. 실감형 3D 디지털 콘텐츠를 위한 입체 영상 표시 방법들 중에서 홀로그램 접근법이 눈에 가장 편안한 기술이며, 초실감 3D 공간 표현 영역에서도 궁극의 방식으로 알려져 있기 때문이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은 홀로그램 데이터의 고속 생성·처리 및 재생 화질 향상 기술 등을 고도화하며 국내 홀로그램 기술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콘텐츠연구본부의 윤민성 책임연구원은 6G 시대를 위해 홀로그램 기술 발전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Q. 홀로그램은 실감형 콘텐츠를 구현할 수 있는 핵심 기술입니다. 홀로그램은 어떤 기술이며, 실감형 콘텐츠 속 홀로그램 기술은 어떤 역할을 담당합니까. A. 부피를 갖는 영상을 실제 3차원 공간상에 투영해 실제감 있는 이미지로 만들 수 있는 매개체가 ‘홀로그램(hologram)’입니다. 일반적으로 우리가 흔히 보는 2차원 평면 영상이 공간에 투영되는 영상 표시 방식과 달리, 홀로그램은 빛의 파동 현상인 간섭과 회절 그리고 편광 특성을 이용합니다. 3차원 영상 정보가 기록된 홀로그램에 적절한 빛을
비즈캠이 머신비전 시스템은 ‘복잡하다’는 고정관점을 깨고 ‘심플함’을 강조하며 머신비전 시장의 패러다임을 바꾸고 있다. 사용자 친화적으로 설계된 비즈캠의 제품과 솔루션은 복잡한 작업의 단순화, 소프트웨어 학습 기간 단축, 경험 없는 사용자도 손쉽게 사용할 수 있는 이점을 제공한다. 또한 강력한 검사 도구 세트를 제공해 현장의 효율성과 생산성 증대의 효과를 높이고 있다. 비즈캠의 임호범 대표는 “눈 역할을 하는 카메라, 조명, 렌즈, IPC 등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가 복잡한 머신비전 솔루션을 이루고 있다”며 “비즈켐은 복잡하지 않아 편리하지만, 강력한 검사 도구 세트를 제공해 더 이상 머신비전을 개발하지 않는 시대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Q. 비즈캠은 어떤 회사인가. A. 비즈캠(VizCam)은 2004년에 설립된 인스피라즈 테크노로지의 머신비전 플랫폼 회사다. 인스프라이즈는 머신비전 소프트웨어 Wizer를 개발해 머신비전 애플리케이션 이용자의 요구사항을 해결하고 있다. Wizer는 2D, 3D, 및 AI 머신러닝 기능을 포함하고 있으며, 프로그래밍 경험이 없는 사용자도 코드 판독, OCR, 2D/3D 측정, 어셈블리 검증, 표면 결함 등과 같은 작업
티라유텍의 자회사 자율주행로봇 전문기업 티라로보틱스는 총 120억 원 규모의 투자 유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투자의 형태는 RCPS다. 티라로보틱스는 자율주행로봇 전문기업으로 AMR의 핵심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티라로보틱스가 생산하는 AMR은 2세대 AMR로 경사진 바닥, 엘리베이터, 좁은 복도 등에 투입되어 공장과 창고의 물류 작업의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데 기여한다. 자율주행로봇의 로봇 기구 및 전장 설계, 제어 소프트웨어, 관제 소프트웨어 모두 자체 개발하여 생산하고 있다. 올해 SK쉴더스와 로봇구독 서비스 협약을 체결했고, 북미 자동차 부품기업으로의 수출실적 확보와 더불어 글로벌 물류기업과의 협업을 추진하는 등 물적분할 후 빠른 속도로 독자적인 사업기회를 확보해 나가고 있다. 티라로보틱스의 시리즈A 투자자로는 SV인베스트먼트, 엔베스터, 이노폴리스 3군데 투자자가 참여했다. 금번 시리즈에서는 SV인베스트먼트와 엔베스터가 각 50억 원 규모, 이노폴리스가 20억 원 규모이다. 회사는 AMR 시장의 성장에 맞추어 금번 투자유치로 생산설비 투자를 통한 Capa 확장과 우수 인재 영입, 모회사인 티라유텍과의 북미 동반진출에 역량을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티라로보
엣지 컴퓨팅은 방대한 데이터를 중앙 집중 서버가 아닌 분산된 소형 서버를 통해 실시간으로 처리하는 기술이다. 말 그대로 ‘엣지(Edge)’라는 가장자리의 의미처럼, 중앙 서버가 모든 데이터를 처리하는 클라우드 컴퓨팅과 달리 네트워크 가장자리에서 데이터를 처리한다는 의미다. 엣지 컴퓨팅을 활용하면 데이터를 중앙까지 올려서 처리하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빠른 데이터 처리, 응답 속도, 대역폭 최적화, 보안 등의 이점을 얻을 수 있다. 이런 장점으로 엣지 컴퓨팅은 산업 및 기술 분야에서 디지털 전환(DX)의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엣지 컴퓨팅 초기 시절에는 초기 구축비용이 높아 도입하기 어려웠지만, 최근 몇 년 동안 기술의 발전과 시장의 성장으로 엣지 컴퓨팅 도입 진입 장벽이 낮아지고 있다. 하드웨어 가격이 저렴해지고, 효율적인 엣지 디바이스가 개발되어 비용이 감소되고 있기 때문이다. 어드밴텍은 산업용 컴퓨터, 임베디드 시스템, 엣지 인텔리전스 솔루션, IoT 관련 제품 및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이다. 어드밴텍의 제품과 서비스는 엣지 컴퓨팅 환경에서 다양한 응용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구현을 돕는다. 어드밴텍의 김경연 책임은 TAF 2023에서 “엣지 컴퓨팅
ChatGPT의 등장으로 인공지능 기술이 다시금 주목받고 있다. 인공지능 기술의 발전은 우리의 삶을 더욱 편리하고 풍요롭게 만든다. 특히 인공지능은 조직의 생산성 향상, 비용 절감,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 등의 이점을 제공하지만, 동시에 해결해야 할 도전도 제시한다. AI 혁명의 시대, 리더는 어떻게 조직을 이끌어야 할까? TAF 2023에서 대통령직속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 차인혁 위원이 AI 혁명의 시대 조직을 이끌 리더의 방향에 대해 발표했다. 생성형 AI는 최근에 갑자기 등장한 기술은 아니다. 단초는 1980년대 시작됐으며 이후 2014년 VAE 기술을 시작으로 GAN 기술, 딥러닝 기술의 등으로 급격하게 가속화됐다. 이런 기술이 축적되면서 지금의 생성형 AI가 등장하게 됐다. AI 기술의 특이점은 전례 없이 빠른 시간 안에 급속하게 발전하고 있다는 점이다. 엄청난 자본과 역량이 투입되면서 일어난 결과다. 다만 아직 기술 초기 단계 수준이기 때문에 아웃풋이 나오고 있지는 않지만, 기술 개발 속도를 보면 곧 성과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AI 기술은 기업과 기관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 AI 기술은 거의 모든 비즈니스와 업무에 영향을 미친다. AI 기
AI 및 데이터 모델 API로 건축·엔지니어링·건설 혁신 선도 오토데스크가 자사 최대 연례 행사 ‘오토데스크 유니버시티(AU) 2023’을 열고, AEC 산업 혁신 가속화를 위한 인공지능 기술과 데이터 모델 API를 발표했다. 오토데스크가 선보인 AI 와 데이터 모델 API는 각 단계별로 복잡하게 뒤엉켜 데이터 연결성 및 가시성 확보가 어려운 프로젝트를 효율적으로 만드는 솔루션이다. 오토데스크가 도입한 AI 기술은 작업자가 생산적으로 결과물을 창출할 수 있도록 도우며, 데이터 모델 API는 프로젝트 데이터를 정제하고 가공해 AI 기술을 고도화를 지원한다. 오토데스크는 AI와 데이터 모델 API가 결합된 Design&Make 플랫폼을 통해 AEC 고객의 신속한 의사 결정을 지원할 방침이다. 설계부터 제작까지 아우르는 건축 환경에서의 AI 기반 솔루션 오토데스크는 10여 년 전부터 AEC 산업용 솔루션에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AI 기능을 개발해왔다. 이를 통해 프로세스를 자동화하고 데이터를 분석할 뿐만 아니라 문제 해결에 대한 접근 방식을 확장한다. 또한 창의성을 떨어뜨리는 반복 업무를 자동화해 결과물에 초점을 맞춘 설계 작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한
기존 시뮬레이션 연구 노하우 기반 빠르고 혁신적인 고성능 설계 생성 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 소프트웨어가 HEEDS AI Simulation Predictor와 Simcenter Reduced Order Modeling 소프트웨어를 출시해 엔지니어링 시뮬레이션 분야의 혁신적인 기준을 제시했다고 밝혔다. 신규 솔루션 소프트웨어는 속도, 정확성, 효율성을 갖춘 예측 성능을 제공해 제조업체가 직면한 복잡한 과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지멘스의 HEEDS AI Simulation Predictor는 엔지니어링 팀이 고급 AI 기반 예측 모델링의 잠재력을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제조업체에게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준다. Siemens Xcelerator 포트폴리오에 새롭게 추가된 이 제품은 설계 공간 탐색에 혁신을 가져올 수 있다. HEEDS AI Simulation Predictor는 정확도 인식 기능이 내장된 최첨단 AI가 하이브리드 적응형 탐색 프레임워크의 일부로써 디지털 트윈 활용도를 극대화하여 탁월한 정밀도로 제품을 미세 조정하고 최적화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기존 시뮬레이션 연구와 축적된 노하우를 활용해 혁신적인 고성능 설계를 신속하게 생성해 출
RSNA 2023 참가해 대면적 엑스레이 디텍터·딥러닝 기반 노이즈 저감 솔루션 소개 뷰웍스가 미국 시카고에서 열린 북미영상의학회 ‘RSNA 2023’에 참가해 신제품 ‘대면적 엑스레이 디텍터’와 ‘의료영상 노이즈 저감 솔루션’을 선보였다고 밝혔다. RSNA는 영상의학 전문가 및 의료기기 기업이 한데 모이는 세계 최대 규모의 영상의학 컨퍼런스로, 1915년을 시작으로 올해 109회를 맞이했다. 뷰웍스는 창사 이래 지속적으로 RSNA에 참여해 새로운 솔루션을 소개함과 동시에 고객 접점을 확대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서 뷰웍스는 신규 엑스레이 디텍터 라인업인 ▲장형 엑스레이 디텍터 ‘VIVIX-S 1751S’ ▲대면적 엑스레이 디텍터 ‘VIVIX-S 4747V’를 비롯, 딥러닝 기반 영상 노이즈 감소 솔루션인 ▲딥 디노이징을 선보이며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아우르는 의료영상 통합 솔루션을 알리는 데 주력했다. 뷰웍스가 새롭게 선보인 장형 디텍터 ‘VIVIX-S 1751S’는 흉부, 척추 일반 방사선 촬영은 물론 정형외과 분야에서도 두루 활용 가능한 엑스레이 디텍터로, 척추 전장, 장골 검사에 최적화됐다. 함께 소개된 ‘VIVIX-S 4747V’는 기존 정지영상
버넥트가 스페인 칸타브리아 대학교 환경수리학 연구소(IH Cantabria)의 수리실험 인프라를 디지털 트윈으로 성공적으로 구축했다고 밝혔다. IH Cantabria 대학교 연구소는 자체뉴스를 통하여 대한민국의 유망한 IT기업으로 구성된 버넥트 컨소시엄(버넥트, GS ITM, 더픽트)이 디지털트윈을 성공적으로 구축했다는 소식을 전하며, 앞으로 증강현실, 디지털트윈, 클라우드 플랫폼을 통하여 다양한 대중에게 정보를 제공할 수 있는 혁신을 맞이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번 IH Cantabria 대학교 프로젝트는 국내 유망 ICT 기반 융합 서비스 혁신기업의 해외진출, 개발, 현지화 지원을 위하여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에서 진행된 사업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지난 7월 버넥트와 IH Cantabria 대학교 연구소의 양해각서 및 계약을 통해 시작했고, 이번 11월 16일 플랫폼 구축을 마치고 스페인 현지에서 최종보고를 진행하며 마무리 됐다. 버넥트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디지털 트윈과 증강현실의 선두 주자로서 위상을 높였고고, 성공적인 프로젝트 수행으로 버넥트의 디지털 트윈을 비롯한 솔루션들이 스페인뿐만 아니라 유럽으로 사업 지평을 넓히는 토대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