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헬로티] 로크웰 오토메이션(Rockwell Automation)이 애브넷 데이터 시큐리티(Avnet Data Security)를 인수하는 내용의 계약을 체결했다고 1월 8일 발표했다. 애브넷은 이스라엘 기반의 사이버보안 제공업체로 20년 이상 사이버보안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애브넷은 평가, 침투 테스트, 네트워크 및 보안 솔루션, 교육, 융합형 IT/OT 매니지드 서비스를 아우르는 종합 IT/OT 사이버 서비스와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프랑크 크라체비츠(Frank Kulaszewicz) 로크웰 오토메이션 제어 제품/솔루션 부문 수석 부사장은 “애브넷은 서비스 제공, 교육, 연구, 매니지드 서비스를 아우르고 있는 만큼 인수를 바탕으로 전 세계 더 많은 고객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고 급속히 진화하는 시장에서 포트폴리오 개발을 가속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사이버보안은 로크웰 오토메이션의 서비스 사업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부문으로 손꼽힌다. 제조 업계가 진화하고 유례없는 연결 시대로 접어들면서 낡은 물리적 보안 전략은 생산 운영을 충분히 보호하지 못하게 됐다. 로크웰 오토메이션은 고객이 선제적 사이버보안 전략을 개발, 유지,
[첨단 헬로티] 한국전자통신연구원(이하 ETRI)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지원으로 지난 2018년 7월부터 SK텔레콤, 콘텔라, 유캐스트 등과 함께 5G 무선접속(NR) 기반 지능형 오픈 스몰셀(Small Cell, 철탑 기지국보다 작은 소형 이동통신 기지국) 기술 개발과제를 수행 중에 있다. ETRI는 성공적인 사업 수행을 위해 5G 스몰셀 칩셋 분야 최고기술을 보유한 퀄컴(Qualcomm)과 밀리미터파 기반의 5G NR 스몰셀 기술 개발을 위한 공동연구를 진행한다고 1월 13일 밝혔다. ▲유캐스트와 ETRI 연구진이 ETRI SW 가 포함된 배낭형 기지국을 메고 PTT 서비스를 시연하는 모습. (왼쪽부터 유캐스트 김재형 대표, 전형준 책임연구원, ETRI 김대익 책임연구원) 5G 스몰셀은 기지국과 동일한 기능을 제공하지만 반경 1Km 내에서 5G 이동통신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저비용, 저출력, 소형 이동통신 기지국이다. 본 기술은 빌딩, 밀집지역 등에서 사용자의 전송용량을 크게 키울 수 있는 기술이다. 5G 서비스 상용화에 발맞춰, 매크로 기지국의 전파 특성이 좋지 않은 지역에 5G 스몰셀을 저렴한 비용으로 설치하면, 전체 5G 용량을 키울 수 있고,
[첨단 헬로티] 한국철도기술연구원(이하 철도연)은 싱가포르 육상교통청(LTA: The Land Transport Authority)과 싱가포르의 철도종합시험선로 구축 및 운영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나희승 철도연 원장은 1월 13일, 싱가포르 육상교통청을 방문하여 추아 총 헹(Chua Chong Kheng) 인프라개발부문 부청장 등 싱가포르 교통분야 주요 공무원들과 싱가포르 철도종합시험센터 구축 및 운영에 대한 협력간담회를 개최했다. ▲1월 13일, 한국철도기술연구원과 싱가포르 육상교통청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에서 다섯 번째)나희승 철도연 원장, (여섯 번째)추아 총 헹 싱가포르 육상교통청 인프라개발부문 부청장 나 원장과 추아 부청장은 한국이 지난해 3월 준공하여 운영을 시작한 오송의 철도종합시험선로 구축 및 운영 경험을 공유하는 협력을 활성화하기로 했다. 철도연은 시험선 운영 및 철도분야 시험인증, 안전연구 등을 총괄하는 철도분야 정부 출연연구기관으로서 아세안 주요국가인 싱가포르와 기술 협력 확대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한국의 철도시험 인프라 구축 기술과 기업이 싱가포르 종합시험센터 건설에 진출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미·중 양국 간 스몰딜 후 경기 반등 분위기가 고조되고 있다. 글로벌 밸류체인(GVC) 재편 움직임을 활용해 변화하는 북미시장에서 우리 수출 재도약을 선도해나가겠다.” KOTRA(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권평오 사장이 1월 10일 캐나다 밴쿠버에서 열린 북미지역 무역투자확대전략회의에서 새로운 10년에 걸맞은 수출 전략을 다짐했다. 무역분쟁 장기화로 세계경제가 어려움을 겪은 작년에도 우리의 북미 수출은 플러스를 기록하며 버팀목 역할을 했다. 2019년 12월 기준, 북미 수출은 직전년 대비 0.5% 증가한 774.6억 달러를 기록했다. 올해도 북미 시장은 고용·소비 호조가 지속되면서 성장세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미국 대선정국에서 트럼프 대통령의 탄핵 여부와 지지율 변화, 보호무역주의 지속, 지정학적 리스크 확대 등 변수도 존재한다. KOTRA는 북미시장 변화를 맞이하고 불확실성을 헤쳐나가기 위해 이번 회의에서 4대 진출전략을 수립하고 사업방향을 제시했다. ▲무역분쟁·GVC 재편 대응 ▲신산업 수출 지원 ▲소비재 수출 고급화 ▲투자 유치·진출 및 스타트업 지원이 그것이다. 무역분쟁
[첨단 헬로티] 한편으론, 2019년 8월 일본의 수출규제(화이트국가에서 한국을 제외)는 한국 소재·부품·장비 산업의 이면을 볼 수 있는 기회이기도 했다. 한국은 반도체 수출 1위 국가였지만 반도체 완제품 생산에 핵심이라 할 수 있는 관련 소재·부품·장비에서 수입 길이 막히고 나서는 대응책 마련에 상당한 어려움을 겪었다. 후에 수입국을 다변화하고 국내에서 해결안을 마련하는 등의 대응책이 마련되기는 했다. 소재·부품·장비 산업을 강화해야 한다는 목소리와 함께 정부의 강화 정책이 ‘사후약방문’처럼 나오기는 했어도 뒤늦게나마 지금 한국 제조업의 취약점을 인식하고 개선하려는 움직임을 보였다는 것은 다행이다. 기계산업도 기술력 강화 절실 일본의 무역제재 이후로 제조업 각 분야에서는 소재·부품·장비에 대한 자체조달률, 즉 기술 국산화의 정도를 가늠하기 시작했다. 이 가운데 기계산업은 자체조달률 61%로 그나마 일본 의존도가 낮게 나왔지만 실질적으로 가공 기술이나 공작기계 및 일반기계에 들어가는 부품 기술에서는 기술력 차이가 상당하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첨단 헬로티] 3월 31일부터 4월 4일까지 5일간 킨텍스 1, 2전시장 전관에서 열리는 생산제조기술전시회 ‘SIMTOS 2020’에 35개국 1,300여 업체가 참가를 확정지었다. 전시사무국은 SIMTOS 2020의 핵심전략인 ‘OPEN KOREA:손님맞이’를 중심으로 ‘맞춤형 바이어 초청과 완성도 높은 매치메이킹’, ‘수요-공급업체 간 수익창출 네트워크 구축’에 집중하고 있으며, SIMTOS 2020 참가업체와 해외바이어들은 온라인 매칭사이트를 통해 ‘사전상담 및 미팅’을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다. SIMTOS의 강점 중 하나는 해외전시회에 참가하지 않고서도 국내에서도 글로벌 선도기업의 제품 및 기술 트렌드와 시장정보를 공유할 수 있다는 점이다. 특히 참가업체의 60%가 해외업체로 구성된 SIMTOS 2020에는 생산제조 분야 글로벌 선도기업인 디엠지모리, 지멘스, 바이스트로닉, 트럼프 등이 대거 참가한다. 여기에 더해 생산제조 전반을 아우르는 전시회적 특성상 참가업체들은 상호간에 수요와 공급관계로 연결돼 있어 국내업체들이 보다 쉽게 해외업체들과 네
[첨단 헬로티] [소상공인기본법]과 [벤처투자 촉진에 관한 법률]이 제정되고, 벤처확인 제도가 민간으로 이양된다.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는 소상공인을 독자적인 정책 영역화하는 [소상공인기본법] 제정안과 벤처투자 활성화를 위한 [벤처투자 촉진에 관한 법률](이하 벤처투자촉진법) 제정안 등 중기부 소관 12개 법률안이 1월 9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국회를 통과한 소상공인기본법은 그간 개별법 또는 각 부처에 흩어져 있던 소상공인 관련 정책을 총괄하고, 소상공인을 ‘독자적 정책영역화’ 하는 기반이 되는 법률로 1년의 유예기간을 거쳐 내년 1월 시행된다. 소상공인기본법 제정안 주요 내용을 보면 소상공인 정책을 심의할 소상공인정책심의회와 소상공인시책의 수립 등에 필요한 조사, 연구 및 평가를 수행하는 전문연구평가기관을 설치하도록 했으며, 새로운 소비・유통 트렌드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디지털화 지원 등 체계적인 지원체계가 마련됐다. 벤처투자촉진법은 4차산업혁명 시대에 맞춰 기존 벤처기업법(1997년 제정)과 중소기업창업법(1986년 제정)에 분산되어 있는 벤처투자제도의 규제를 완화하고 통합함으로써 스타트업과 벤처
[첨단 헬로티]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심수진 베트남 하노이무역관) 포스트 차이나로 불리는 베트남이 2019년에도 7%가 넘는 고공 성장률을 달성했다. 당초 베트남 정부의 목표치인 6.6 ~ 6.8%를 뛰어 넘었다. 국제 금융기구의 전망치도 상회했다. <사진 : 게티이미지뱅크> 지난 해 12월 27일 베트남 통계청이 발표한 ‘2019년 경제-사회 현황’ 자료에 따르면 2019년 베트남의 GDP(국내 총생산량)는 전년대비 7.02% 증가했다. 주요 국제기관의 2019년 베트남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보면, △IMF(국제통화기금) 6.5%, △WB(세계은행) 6.8% △ADB(아시아 개발은행) 6.9% △EIU(Economist Intelligence Unit) 6.7%이었다. 수출, 수입 및 경제지표의 성장세는 사상 최대 높은 실적을 토해냈던 2018년 대비 소폭 둔화되기는 했으나 전반적으로 경기 회복세를 보였다. 또한 높은 경제성장률 대비 안정적인 물가상승(2.79%)을 유지하며, 베트남은 안정적인 거시경제를 유지하는 것으로 평가받았다. 2019년 12월 27일 베트남 통계청에서 발표한 수출입 통계에 따르면 2019년도
[첨단 헬로티] 한국표준과학연구원(이하 KRISS)이 수소경제 시대 상거래 공정성과 직결되는 정량 충전의 핵심 기술을 개발했다. KRISS 열유체표준센터 강웅 책임연구원팀은 수소충전소에서 정량의 수소가 충전될 수 있도록 유량계를 검증하는 교정시스템을 개발하는 데 성공했다. 이번 시스템은 이동식으로 개발되어 전국 수소충전소 현장 어디서든 즉시 정확하게 교정할 수 있다. 친환경차의 대표주자로 자리 잡은 수소차는 충전한 수소가 화학반응을 일으켜 발생한 전기로 운행한다. 수소차는 한번 충전에 600km까지 달릴 수 있어 400km 수준의 전기차에 비해 에너지 저장 측면에서 매우 우수하다고 평가받고 있다. 수소차의 뛰어난 저장 능력은 수소기체를 고압·저온의 가혹한 조건에서 충전함으로써 가능해진다. 제한된 저장탱크의 부피에서 충전효율을 높이기 위해서는 700기압(bar)의 고압, 영하 40℃의 저온 상태를 유지해야 한다. 현재 수소충전소에서는 충전량에 따라 비용을 내고 있다. 충전기 내의 유량계가 계량하는 수소기체의 질량값에 의해 금액이 부과되는 방식이다. 이처럼 수소유량계는 수소 거래 비용의 공정성을 책임지는 역할을 하지만, 지금까지는 수소가 석유 등과
[첨단 헬로티] 국내 연구진이 사람 피부의 땀샘을 흉내 내 주변 환경에 따라 수축과 팽창이 자유로운 박막을 개발했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이하 ETRI)은 사람의 피부 표면 온도와 비슷한 31℃에서 온도가 낮으면 팽창해 구멍이 닫히고 높으면 자동으로 열려 열 방출을 전원 없이 조절이 가능한 방열(heat sink)소자 개발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연구진은 이와 같은 성과가 향후 스마트폰과 같은 유연전자 소자의 발열을 해결하는 방열 소자나 에너지 발전소자, 미세한 제어시스템(Actuator) 등에 활용될 것으로 보고 있다. 연구진이 만든 방열소자의 크기는 3cm x 3cm 크기로 인공 땀샘 2만 개가 들어가 있다. 소자 두께는 70㎛(마이크로미터)이고 땀샘의 단위구조인 셀의 크기는 100㎛, 밸브는 20㎛ 크기의 수준이다. 박막의 구조는 두 개의 층으로 구분되어 위층은 프레임으로 단위구조 셀을 지지해 주는 역할을 한다. 아래층은 밸브 구조로 제작되어 고분자간 결합을 통해 유연한 박막 형태의 냉각 소자를 만들었고, 내부는 용매인 물로 채워지게 된다. 특히 팽창수축을 반복하는 밸브는 사람의 땀샘 크기와 유사하게 설계되었다. 연구진은 본 기술의 핵심으로 밸브구조를 설계
[첨단 헬로티]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는 1월 9일 경북 규제자유특구인 포항시에서 GS건설과 경상북도 및 포항시 사이에 배터리 리사이클 제조시설 구축을 위한 ‘포항 규제자유특구 GS건설 투자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투자협약에 따라 GS건설은 배터리 리사이클 사업을 신성장사업으로 추진하기로 하고, 향후 3년간 포항 영일만 4산업단지 일대 3만6000평 부지에 토지매입(180억원), 배터리 재활용 생산공장 건설(300억원), 기계설비 구축(520억원) 등 총 1000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이번 투자는 그동안 대기환경보전법 등 관련 법령에 전기차 사용 후 배터리 재활용을 위한 기준이 없어 배터리 재활용사업에 진출하지 못했던 기업들이 특구지정(2019.7월)을 계기로 배터리 재사용·재활용 사업이 가능하게 됨으로써, GS건설과 경상북도가 생산거점을 마련하기로 합의함에 따라 성사된 것이다. 중기부에 따르면 배터리 리사이클링 산업은 전기차 보급확대에 따라 사용 후 배터리가 증가하고 있는 상황을 고려할 때 향후 큰 성장이 기대되며, 희토류 등 배터리 핵심소재를 자원 재활용을 통해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환경문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
[첨단 헬로티] 두산인프라코어가 1월 19일부터 21일까지 미국 루이지애나주 뉴올리언스 어네스트 모리알(Ernest N. Morial) 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파워젠 인터내셔널(POWERGEN International, 이하 파워젠) 2019’에 참가한다. 파워젠은 매년 미국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의 에너지·발전 전시회다. 두산인프라코어는 이번 파워젠에서 경제성과 친환경을 한번에 잡은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 시제품을 처음 공개한다.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은 엔진에 전기모터와 배터리를 함께 장착한 것으로, 적은 힘이 필요할 때는 전기모터를 사용하고 큰 힘이 필요할 때는 엔진을 사용한다. 두산인프라코어가 첫 선을 보이는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은 배기량 2.4리터(L)급 소형디젤엔진에 48볼트(V) 전기모터를 연결해3리터급 엔진에 해당하는 100마력의 출력을 낼 수 있어 경제성이 향상된 제품이다. 3리터급 엔진에 장착되는 별도의 후처리 장치가 없어도 배기규제를 충족한다. 두산인프라코어는 고성능, 친환경 DX22 엔진의 양산형 모델도 선보인다. DX22는 22리터급 대형 전자식 엔진으로 동급의 기계식 엔진보다 20% 뛰어난 출력과 동
[첨단 헬로티] 인텔 모빌아이가 최근 두 가지 협력을 발표하면서 첨단 운전자 시스템(ADAS)과 서비스로서의 자율주행(MaaS, mobility-as-a-service) 분야에서 선도 업계가 되겠다는 목표를 더욱 공고히 했다. 상하이자동차(SAIC)는 모빌아이의 REM 맵핑 기술을 활용해 중국 지도를 L2+ ADAS로 구현할 계획이다. 대구광역시는 모빌아이의 자율주행 시스템을 기반으로 한 MaaS 구축을 위한 장기적인 협약을 맺었다. 암논 샤슈아(Amnon Shashua) 모빌아이 CEO 겸 인텔 수석 부사장은 “이 두 가지 새로운 협약으로 모빌아이는 MaaS와 ADAS 모두에서 글로벌 입지를 구축했다”며 “이는 완전한 자율주행으로 나아가는 진정한 글로벌 리더인 모빌아이의 약속을 입증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력은 인텔 모빌아이가 맵핑, ADAS, MaaS, 소비자 AV(Autonomous Vehicle)를 포함한 완전한 자율성을 지향하는 다면적인 전략을 어떻게 실행하고 있는지를 보여준다. 중국은 모빌아이의 네 개 전략 제품 카테고리를 활용하는 첫 번째 국가다. 상하이자동차의 협약의 추가와 함께, 모빌아이의 중국에서의
[첨단 헬로티] 한국산업기술시험원(이하 KTL)이 1월 7일부터 10일까지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전자제품 박람회인 국제소비자가전쇼(Consumer Electronics Show, 이하 CES) 2020에 참가한다고 8일 밝혔다. CES는 세계 3대 IT 전시회 중 하나로 올해에는 30여개 제품군에 4,500개 이상의 기업이 참석하며, KTL은 한국의 시험인증기관 최초로 단독 전시부스(라스베가스 컨벤션센터내 센트럴홀 테크이스트 11557)를 마련하여 시험인증 기술과 서비스를 선보인다. ▲KTL의 자체 개발 시험성적서 자동화 시스템 ‘클레이독스(Claydox)’ 시연 장면 KTL은 이번 국제 전자제품 박람회 참여를 통하여, ▲KTL이 자체 개발한 시험성적서 자동화 시스템 ‘클레이독스(Claydox)’ 시연 ▲수출입 해외인증 상담 ▲KTL 시험인증 서비스 안내 등 시험인증 분야의 다양한 기술과 서비스를 선보이며 관람객을 맞이한다. 클레이독스는 KTL이 자체적으로 개발한 성적서자동화시스템으로, 개발자 도움 없이 MS오피스 등을 사용할 줄 아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자신이 원하는 성적서를 쉽게 개발할 수 있도록
[첨단 헬로티] 인공지능(AI)이 우리의 삶을 바꾸고 있다. 자율주행차, 통역, 사회 인프라 자동화 등 실생활 전반에 AI가 적용되면서다. 변화는 상상을 초월한다. 특히, SK텔레콤, KT, LG텔레콤 등 이통3사 CEO는 AI를 새해 키워드로 내세웠다. 이들은 AI를 기반으로 업무를 혁신하고 차별화한 가치를 창출해 각각의 사업을 성장시키자는 공통된 목표를 설정했다. 또한, 1월 7일 개막하는 국제소비자가전쇼 ‘CES 2020’에 등판한 삼성과 LG는 AI를 접목한 냉장고를 각각 선보인다. 차세대 시장 주도권을 둘러싼 경쟁에 나서는 모양새다. 이러한 가운데, AI 관련 업체들도 독특한 플랫폼을 속속 선보이고 있어 관심을 끌고 있다. 아이앤나는 CCTV와 AI 기술 결합한 ‘산후조리원 아기 영상서비스’를 출시했고, 웅진씽크빅은 독서 솔루션 'AI맞춤 투데이', 롯데쇼핑은 AI 스피커 '샬롯홈'(Charlotte Home)을 각각 선보였다. 아이앤나, CCTV와 AI 기술 결합한 산후조리원 아기 영상서비스 ‘아이보리베베캠’ 출시 아이앤나는 SK브로드밴드와 제휴를 통해, CCTV와 AI 기술을 결합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