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헬로티]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는 ‘2020년 공공조달 상생협력 지원 참여기업 모집’ 계획을 공고하고, 오늘부터 참여할 중소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공공조달 상생협력 지원제도는 대·중소기업간 상생협력을 통하여 중소기업 제품의 공공 조달시장 진출을 지원해 중소기업의 혁신역량 강화 및 핵심 소재·부품 기업의 판로를 촉진하는 제도로, 지난 제48차 국무회의에서 대·중소기업간 상생협력 촉진에 관한 법률 시행령 개정안이 통과되어 제도가 도입되었다. 중기부는 ‘공공조달 상생협력 지원제도 운영요령’ 제정을 통해 대기업 등이 중소기업으로부터 계약 일부를 하청받는 새로운 방식의 대·중소기업간 상생협력 지원제도를 본격 추진한다. 이 제도는 대·중소기업간 상생협력을 통해 중소기업의 혁신역량 강화를 위해 미국 ‘멘토-프로테제 프로그램’ 등 해외 사례를 참고해 국내 공공 조달 상황에 맞게 설계했다. 또한, 문재인 대통령은 국무회의에서 중기부가 마련한 상생협력 지원제도가 대기업과 중소기업 상생협력 차원에서 매우 의미 있는 제도라고 언급한 바 있
[첨단 헬로티] 한국마이크로소프트는 1월 30일 광화문 본사에서 마이크로소프트의 퀀텀 컴퓨팅과 실제 파트너 사례를 소개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2004년 스테이션Q 퀀텀 컴퓨팅 연구소를 설립을 시작으로 지속적으로 양자 컴퓨팅을 연구하고 있다. 현재 미국 산타 바바라(Santa Barbara), 덴마크 링비(Lyngby)를 포함해 전세계 8개의 연구소에서 기관별 차별화된 연구 개발로 기술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 특히, 오픈 퀀텀 에코시스템으로 현존하는 복잡한 범국가적 문제들을 해결하는 데 이바지할 수 있도록 환경문제, 헬스케어와 같은 분야들에 대해 집중적으로 연구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날 발표된 마이크로소프트 퀀텀 컴퓨팅은 ▲풀스택 오픈 클라우드(Full-stack Open Cloud) 에코시스템 ▲글로벌 퀀텀 네트워크 ▲애저 퀀텀으로 클라우드 상에서 바로 활용이 가능하도록 제공되고 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이미 2017년에 ‘큐샵(Q#)’을 포함한 퀀텀 개발 킷(Quantum Development Kit, QDK)을 발표했고, 이를 통해 퀀텀 솔루션을 학습 및 구축하는 데 필요한 모든 도구와 리소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
[첨단 헬로티] 영국 반도체 설계(IP) 기업인 Arm이 글로벌 반도체 전문 컨설팅 기업인 린리그룹(The Linley Group)의 ‘2019 애널리스트 초이스 어워즈’에서 ‘최고의 IP 프로세서’로 선정됐다. 해당 시상식에서는 매년 최고의 반도체 제품들을 AI 액셀러레이터, 임베디드 프로세서, 모바일 프로세서, 서버 및 PC 프로세서, 프로세서 IP 코어, 네트워킹 칩, 최첨단 기술 등 일곱 개 부문으로 분류하여 시상한다. 폴 윌리엄슨(Paul Williamson) Arm 클라이언트 사업부 부사장은 “5G와 AI가 등장하면서 모바일 기기에 높은 컴퓨팅 성능이 요구되고 있다. 소비자들이 이동 중에도 고성능 모바일 게임에서부터 복잡한 머신러닝 작업량을 동반하는 일에 이르는 다양한 작업을 수행하기 때문"이라며, “이 상은 세계 최고 수준의 Mali 엔지니어링 팀의 노력을 인정하는 것이다. 그들은 엄청난 성능 향상을 제공했을 뿐만 아니라, 다양한 AI 어플리케이션 개발과정에서 요구되는 상당히 복잡한 컴퓨팅 집약적인 작업까지 가능하게 했다”고 말했다. 마이크 뎀러(Mike Demler) 린
[첨단 헬로티] 국내 연구진이 사람마다 몸을 이루는 신체구조가 다름에 착안, 신호의 전달특성을 구별해 복제가 불가능한 바이오인식 기술을 개발했다. 이로써 차세대 보안기술에 큰 전환점이 될 전망이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이하 ETRI)은 인체의 뼈, 근육, 지방, 혈관, 혈액 및 체액 등 구성요소가 개인마다 구조적으로 차별화되고 복잡성이 높다는 특징을 이용해 신호체계로 바꿔 딥러닝 기술을 적용, 사람을 구별할 수 있는 기술 개발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ETRI 연구진이 개발한 사용자 인증 시스템에 손을 얹은 모습 연구진은 지문, 홍채, 얼굴 인식 등 현재 상용화된 생체인식 인증기술들이 이미지 처리 기반 기술로 복제가 가능하다는 문제점을 해결하고자 했다. 즉, 기존의 지문 등을 활용한 인증기술은 외형 이미지에 치중했으나 이번 개발한 신기술은 신체 내부 구조적 특성을 활용한다는 차별성이 있다. 손가락을 인증대상으로 설정할 경우, 손가락 내 해부학적 조직 특성에 따라 달라진 신호를 반영한다. 마치 건강검진 시 초음파 촬영을 하거나 체지방을 측정하듯 손가락에 진동과 같은 기계적 신호나 미세한 전류와 같은 전기적 신호를 주어 손가락의 구조적 특성을 획득, 사람을 구별해
[첨단 헬로티] 한국철도기술연구원(이하 철도연)은 선로상태를 조사 진단하기 위한 휴대용 선로진단 장비와 해석기술을 개발하고 현장 적용성을 검증했다. 철도연은 지난해 12월, 중앙선 영주-제천과 제천-원주 간 110km 구간에서 개발한 휴대용 선로진단 장비를 열차에 장착하여 현장적용을 위한 시험을 완료했다. ▲철도시설물 영상정보를 디지털데이터화한 모습 이번 선로진단 장비 및 기술은 하나로 결합한 영상장비와 주행안전성평가 장비로 선로를 검측한 후, 위치동기화 자동분석 프로그램을 통해 선로시설 현황과 주행안전성을 평가하는 기술이다. 인공위성 위치정보(GPS)가 내재된 영상장비로 측정한 선로형상, 구조물 등의 선로 주변 영상과 주행안전성평가 장비로 측정한 주행가속도, 승차감 데이터를 3D 지도에 결합하여 선로상태를 쉽게 확인할 수 있다. 또 장비를 소형화하여 휴대가 간편하고 사용이 편리해 향후 북한철도 조사에도 쉽게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국내에서는 철도시설물을 점검할 때 다양한 센서를 탑재한 전용 검측차량이나 고정밀 안전지단 장비를 활용하고 있지만, 북한철도는 대북제재 등으로 검측차량이나 정밀장비 반입이 어려워 측정과 해석이 간편한 기술을 개발하게 됐다
[첨단 헬로티]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이하 KOTRA)가 ‘캄보디아 투자실무가이드’ 개정판을 발간했다. 아세안(ASEAN) 국가 중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캄보디아 투자·진출에 관심있는 우리 기업을 위해서다. 캄보디아는 2018년 기준 1인당 명목 GDP가 1,500달러 수준이지만 인구 중위연령이 25.7세로 젊은 노동력을 풍부하게 보유하고 있다. 최근 20년 동안 연평균 7%가 넘는 성장률을 기록할 정도로 잠재력도 크다. 이번 ‘캄보디아 투자실무가이드’는 2011년에 발간한 가이드북의 개정판으로 그동안 변경된 캄보디아의 투자법·노동법·조세법 등 최신 투자여건을 수록했다. 한국과 캄보디아는 1997년 재수교 이후 경제협력 관계를 강화해왔다. 지난해 11월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에서는 양국 간 이중과세방지협정도 체결되면서 캄보디아 투자진출 여건이 한층 나아질 것으로 보인다. 한국은 1995년에서 2018년까지 캄보디아에 46억5000만 달러를 투자해 중국에 이어 2위를 기록했다. 캄보디아 소비자 사이에서는 한류를 바탕으로 한국 식음료, 화장품 등 우리 소비재가 인기를 끌고 있다. KO
[첨단 헬로티]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는 1월 26일 규제자유특구의 규제 해소와 실증을 통해 미래성장동력 발굴을 적극 지원한다고 밝혔다. 정부와 지자체가 손잡고 지역의 혁신성장을 주도할 규제자유특구의 성과 창출 확대를 위해 올해 총 1600억원 규모의 예산을 투입하고, 신기술 및 신사업 상용화를 위한 규제특례 실증을 진행한다. 이를 통해, 특구별 참여기업들의 적극적인 투자(2020년~2023년까지 5212억원, 지자체 추정치)가 이루어 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중기부와 지자체는 지난해 7월(1차)과 11월(2차) 규제자유특구 지정 이후, 예산 집행과 실증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준비해 왔다. 관련 규제부처, 특구 옴부즈만과 함께 모든 특구에 대해 2차례 합동 현장점검(추진체계 구축, 특구 내 기업 이전, 책임보험 가입, 안전대책 마련 등)을 마무리하고, 본격 실증에 착수할 예정이다. 2020년 규제자유특구 분야별 예산 투입현황을 ‘규제자유특구’의 신기술·신사업 5대 분야별로 나누어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① (정보통신) 블록체인 기술 활용과 스마트 안전제어 등을 통해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경제·산
[첨단 헬로티] 중소기업 10곳 중 5곳은 2020년 수출 증가 예상 지역으로 신남방국가(베트남, 태국, 필리핀 등)을 꼽았다. 다만, 2020년 수출 전망에 대해서는 긍정적이지도 부정적이지도 않은 답을 내놨다. 중소기업중앙회가 전국의 수출 중소기업 300개사를 대상으로 ‘2020년 중소기업 수출전망 및 정책과제’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2019년 전세계 경기 악화로 수출 감소 중소기업중앙회가 300개 업체를 대상으로 진행한 이번 조사 결과 2019년 수출은 전년대비 ‘작년과 비슷’하다고 답한 기업 비중이 36.7%로 가장 높았다. ‘20% 이상 감소’ 응답은 9.0%, ‘1~20% 미만 감소’ 응답은 24.7%로 전체 기업의 33.7%가 전년대비 2019년 수출실적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전년대비 증가 기업 비중은 29.7%로 조사됐는데, 구체적으로는 ‘1~20% 미만 증가’ 응답이 20.0%, ‘20% 이상 증가’ 응답이 9.7%로 나타났다. ▼2019년 수출실적 응답 기업 중 84.2%는 2019년 수출 실적 감소에
[첨단 헬로티] 현대위아가 유럽과 북미 지역의 완성차 업체에 7021억원 규모의 등속조인트(C.V.Joint)를 공급하게 됐다. 등속조인트는 자동차의 엔진·변속기에서 나온 구동력을 바퀴까지 전달하는 핵심부품이다. 현대위아가 유럽을 대표하는 프리미엄 완성차 업체와 대규모 자동차부품 공급을 확정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현대위아의 한 직원이 29일 경상남도 창원시 현대위아 창원3공장에서 완성된 등속조인트를 검수하고 있다 <사진 : 현대위아 제공> 현대위아는 글로벌 완성차 업체의 등속조인트 최종 공급업체로 선정된 이유로 오랜 기간 등속조인트를 만들며 쌓은 노하우를 꼽았다. 실제 현대위아는 1988년 이후 30년 넘게 등속조인트를 양산하며 생산과 품질 기술을 글로벌 최고 수준으로 끌어 올렸다. 이를 바탕으로 2017년에는 등속조인트 누적 생산 1억개(차량 1대기준 2개 장착)를 돌파했고, 이후 지속적으로 생산량을 늘려 현재는 연 1000만개 이상의 등속조인트를 생산하고 있다. 현대위아가 보유한 등속조인트 기술력도 수주에 결정적 영향을 미쳤다. 현대위아는 등속조인트의 소음·진동을 최소화는 동시에 강성과 회전 각도는 크게 높였다.
[첨단 헬로티] 디엠지모리(DMG MORI) 2월 11일부터 15일까지 독일 프론텐 오픈하우스(Pfronten Open House)를 개최한다. 디엠지모리는 통합 디지털화 개념과 선구적인 작업 현장 기술 및 지능형 자동화 솔루션들을 발표할 예정이다. 이번 오픈하우스에서 발표되는 주요 제품 및 솔루션은 ▲수평 머시닝센터 ‘DMC 65H monoBLOCK’ ▲모듈식 PH CELL 팔레트 시스템 ▲레이저 텍스처링을 위한 LASERTEC 400 Shape 등이다. ‘DMC 65H monoBLOCK’은 5축 수직 머신의 유연성과 인체공학적 설계가 돋보이는 제품이다. 금형 분야에서 일하는 사람들은 하나의 기계에서 최대 550m의 깊은 홀 bores를 사용해서 직접적으로 부품을 가공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모듈식 PH CELL 팔레트 시스템은 10.7m²의 크기로, 하나의 셀프 모듈을 가지고 있는 일반적인 버전은 최대 12500 x 500mm의 팔레트들을 수용할 수 있다. 또한 16400 x 400mm의 팔레트나 최대 20320 x 320mm의 팔레트들을 3, 4개 선반에 나눌 수 있다. ▲수평 머시닝센터 &lsqu
[첨단 헬로티] 성장가능성은 높지만, 지역 및 기업의 여건에 따라 서로 다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제조기업을 맞춤형으로 지원하는 ‘제조 중소기업 혁신 바우처’ 사업이 새로 도입됐다.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는 제조 소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올해 585억원을 투입, 1800개 제조기업을 집중 지원한다고 1월 21일 밝혔다. 이 사업은 매출액 120억원 이하 제조기업을 대상으로, 전문가 진단과 평가를 거쳐 컨설팅, 기술지원, 마케팅 등을 패키지 형태로 묶어 최대 5000만원까지 바우처로 지원한다. 지원 대상산업(업종), 지원 시기 등은 지역 주력산업, 지역 위기산업, 대기업 이전에 따른 피해산업 등 지역의 특성과 여건 등을 감안해 지역별 위원회(지방중기청, 지자체,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지역본부, 코트라, 테크노파크, 창조경제혁신센터 등)에서 심의를 통해 결정한다. 지원방식은 패키지 지원 방식이고, 보조율은 매출액에 따라 차등 지원된다. △50억원 초과 120억원 이하는 50%, △10억원 초과 50억원 이하 70%, △3억원 초과 10억원 이하 80%, △3억원 이하는 90%까지 지원하는 등 자금조달이 어려운 소기업일수록 지원 비율을
[첨단 헬로티]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는 1월 22일 성장잠재력을 보유한 시스템반도체, 바이오헬스, 미래차(BIG 3) 분야의 중소벤처기업을 선정한다. 이번 선정은 분야별 맞춤형 지원과 분업적 협업 활성화 등을 주요 골자로 하는 ‘BIG3 분야 중소벤처기업 혁신성장 지원전략’에 따른 것이다. 선정된 기업 당 최대 12억원 규모의 사업화 또는 R&D 자금을 비롯해 최대 130억원 규모의 정책자금이나 기술보증을 받을 수 있다. 이번에 선정하는 분야는 △SoC·아날로그반도체·스마트센서·패키징· 테스트 등 인프라(시스템반도체), △의약·의료기기·디지털헬스케어 디바이스·바이오소재(바이오헬스), △자율주행센서·V2X·친환경차 배터리 등 11개 분야다. 기업선정을 위한 1차 평가는 기업의 재무구조, 기존 정부지원 실적, 지원 분야와의 부합성 등 적격성을 심사한다. 2차 평가는 핵심기술 역량의 우수성, 혁신 기술개발 가능성, 연구개발역량 및 기술확보 계획 등 기업의 기술적 역량을 심사한다(2배수 선정). 특히, 2차 평가에서는
[첨단 헬로티] 유연 투명전극을 생산하는 엠에스웨이가 발열이 많은 디스플레이 제품에 적용할 수 있도록 열차단과 고투과, 초저반사가 동시에 구현된 필름을 새로 개발했다. 이번 제품은 엠에스웨이가 이미 개발한 유연 투명전극 나빌(NABIL)에 주로 사용된 금속인 은(Ag)이 원적외선을 차단하는 효과가 매우 높은 것에서 착안됐다. ▲엠에스웨이 열차단필림의 효과를 열감지 카메라로 촬영한 모습 나빌의 90%를 넘는 열 차단 효과는 같은 은이 사용된 은나노와이어(AgNW)보다 3배 정도 높으며, 투명전극으로 가장 많이 사용되는 ITO에 비해서도 50% 이상 높은 것이 특징이다. 또한 디스플레이의 가장 바깥 면에 부착돼야 하는 열차단필름의 특성을 고려해 일반적인 투명전극에서는 요구되지 않는 사양인 지문방지(Anti-Fingerprint)와 초저반사(Super Low Reflection) 사양도 모두 만족시켰다. 특히 엠에스웨이 열차단필름의 반사율은 0.22%에 불과해 이 분야에서 세계 최고 수준 제품의 수치인 0.25%보다도 낮으며, 가시광 투과율도 90%를 넘어 디스플레이 제품에 사용 가능하다. 엠에스웨이는 새로 개발한 열차단필름을 디스플레이에 먼저 적용하지만 향후 자
[첨단 헬로티] ‘스마트공장 보급·확산사업’은 중소·중견기업의 생산 및 품질을 향상하고 고객 맞춤형 제품 생산이 가능하도록 제조현장에 정보통신기술(ICT)과 사물인터넷(IoT) 기반의 스마트공장 구축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선정된 기업은 스마트공장 구축에 소요되는 총사업비의 50% 내에서 기초 수준은 최대 1억원, 고도화는 최대 1억5000만원의 국비를 지원받게 된다. 정부는 2022년까지 전국 중소·중견 제조기업의 50%인 3만개를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대구는 2018년까지 650개, 2019년 270개를 구축했다. 현재 추세라면 대구는 2022년까지 약 1700개 정도의 스마트공장이 구축될 전망이다. 대구테크노파크 스마트제조혁신센터는 지난해 대구시로부터 국비 외 12억5000만원의 예산을 추가로 지원 받아 선정기업의 자부담 경감을 위한 추가 지원, 인식개선 홍보활동 및 기업 역량강화 교육 등 스마트공장 거점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특히, 스마트공장 구축 사각지대에 있는 영세·소기업을 대상으로 저비용형 스마트공장 사업을 추진해 44개사(55개사 신청)를 선정해 스마트공장 기초
[첨단 헬로티] 10월 한국 공작기계 시장 전반적으로 상승세를 보였다. 글로벌 경기가 어둡고, 미중 무역분쟁이 계속되고 있는 상황에서도 반짝 상승세를 보인 부분은 의미가 있다. 다만, 부진한 흐름을 바꾸기에는 힘이 아직 부족하다. 10월 공작기계 수주는 전월대비 11.1% 증가한 1731억원이다. 수출은 1억8300만 달러로 전월대비 5.1% 증가했다. 수입은 6500만 달러로 전월대비 5.4% 감소했다. 생산은 1661억원으로 전월대비 5.7% 증가했다. 출하는 1923억원으로 전월대비 2.7% 증가했다. 주요국 시장을 보면 2019년 10월 기준, 미국의 공작기계 수주량은 3억7606만 달러로 전월(3억6839만 달러)대비 2.1% 증가했다. 전년동월대비로는 20.6% 감소했다. 일본은 874.5억 엔으로 전월대비 11.6% 감소했다. 전년동월과 비교해서는 37.4% 감소했다. 대만은 전월대비 5.8% 감소한 2억2100만 달러의 수출을 기록했다. 전년동월과 비교해서는 27.3% 감소했다. *본 리포트는 한국공작기계산업협회에서 발표한 ‘2019년 10월 공작기계 시장 동향’을 토대로 작성됐다. 1. 수주 2019년 10월 공작기계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