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헬로티]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가 2월 10일 발표한 신설법인 동향에 따르면 2019년 신설법인은 전년 대비 6.7%(6832개) 증가한 10만8874개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2009년 이후 11년 연속 증가했다. 특히, 2015년 이후 4년 만에 제조업과 서비스업이 전년 대비 모두 증가했으며, 청년층을 중심으로 모든 연령층에서 증가해 업종, 나이에 따라 치우치지 않고 골고루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도별 신설법인 추이(2008~2019) 제조업은 60대 이상 연령대에서 높은 증가세가 나타나 고령화 시대에 맞는 경력기반 창업이 많아지는 것으로 분석되는 한편, 가정간편식 시장의 꾸준한 성장세에 힘입어 음식료품 제조업 증가가 전체 제조업 증가를 이끌었다. 업종별로는 도·소매업(2만3125개, 21.2%), 제조업(1만9547개, 18.0%), 부동산업(1만4473개, 13.3%), 건설업(1만619개, 9.8%) 순으로 신설됐다. 제조업 신설법인은 1만9547개로 전년 대비 3.1%(593개) 증가했으며, 고무·화학(381개↓, 11.8%↓)이 감소했지만, 음식료품(476개↑, 17.1%&
[첨단 헬로티] 보쉬 전동공구가 간편하게 다양한 측정이 가능한 거리 측정기 GLM 400을 출시했다고 2월 10일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출시한 거리 측정기 GLM 400은 전용 단위 변환 버튼을 누르기만 하면 미터와 피트, 인치 단위까지 손쉽고 빠르게 측정 단위를 변환 할 수 있다. 사용이 간편하고 측정 시간을 절약할 수 있어 벽 도색, 바닥 자재 설비, 목재 가공 등 잦은 거리 측정이 필요한 작업에서 유용하다. GLM 400은 필요에 맞게 5가지의 측정 모드를 선택할 수 있다. △폭과 길이를 차례로 측정하면 자동으로 면적 계산되는 면적 측정△원하는 거리까지 이동하면 측정 값이 지속적으로 업데이트 되는 연속 측정 △대상까지의 거리를 측정하는 길이 측정 △폭과 길이 및 깊이를 차례로 측정해 부피를 자동을 계산해주는 부피 측정 △직접 측정 할 수 없는 거리를 다른 측정 수치를 이용해 계산하는 간접 측정이 있다. 또한 측정 기준점을 기기의 앞 가장자리, 삼각대 사용 자리, 뒤 가장자리 등 3개 기준점에서 선택할 수 있어 보다 정확한 측정이 가능하다. 이 밖에도 GLM 400은 국제표준화 기구ISO 표준 16331-1의 규정에 따라 오차 ±1.5mm의
[첨단 헬로티] 계측 전문기업 레니쇼(Renishaw)가 앱솔루트 엔코더 설치를 위한 새로운 고급 진단 도구(ADT)를 출시하였다. ADTa-100 인터페이스는 레니쇼의 로터리 및 리니어 앱솔루트 옵티컬 엔코더와 함께 사용하도록 설계된 설치도구와 진단 액세서리다. 이 인터페이스는 판독 헤드로부터 종합적인 실시간 데이터를 획득하여 신속하고 쉬운 엔코더 설치가 가능하다. 또한 현장에서의 장애를 찾기가 쉽고 시간이 절약되며 설치 및 유지보수의 비용이 절감된다. ▲레니쇼의 앱솔루트 엔코더 설치를 위한 새로운 고급 진단 도구(ADT) ‘ADTa-100’ ADTa-100은 독립형 모드에서 동작이 가능하며 PC와 함께 사용할 수도 있다. 독립형 모드에서는 전원 공급 장치나 배터리에 연결되며 내장된 7개의 다색 LED 배열을 통하여 신호 크기와 엔코더의 상태가 표시된다. 향상된 기능을 위해 엔코더 스케일 영점위치를 변경하는 기능을 포함하였으며 사용자는 표준 USB 커넥터를 이용하여 ADTa-100 하드웨어를 레니쇼의 ADT View 소프트웨어를 실행할 PC에 연결할 수 있다. ADT View는 신호 크기, 리사주 플롯, 위치 DRO 및 시스템 구성 정
[첨단 헬로티] 현대건설기계가 지난 1월 태국 지사를 설립하고 신규 딜러인 ARCOS와의 계약을 통하여 채결하여 2020년 태국 시장을 본격적으로 공략한다. 태국은 굴삭기/휠로더의 시장 규모가 연간 4000대로 인도네시아에 이어 동남아 최대의 건설장비 시장이다. 또한, 일본 업체 및 해외 업체의 현지 공장 운영으로 공급망이 상대적으로 우수한 지역으로 알려져 있으며, 전통적으로 일본 업체의 강세가 두드러지는 지역이다. 하지만, 이번 현대건설기계의 태국지사 설립 및 시장 영향력이 높은 ARCOS사 딜러 영입으로 인하여 더욱 공격적인 시장 공략이 가능해졌다. 현대건설기계는 향후 핵심 고객 공략을 위한 우수한 인력을 추가로 확보하여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현대건설기계는 1월 태국에서 오픈하우 행사를 통하여 태국 내 홍보를 실시하였으며, 지속적인 브랜드 홍보를 통하여 더욱 적극적인 마케팅에 돌입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현대건설기계는 태국지사의 설립을 통하여 동남아시아 지역의 주요 3거점의 지사 및 법인 망 설립을 완성하였다.
[첨단 헬로티] 포스코가 2019년 연결 기준 매출액 64조3668억원, 영업이익 3조8689억원, 순이익 1조9826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전년 대비 0.9% 감소했으나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30.2% 감소했으며, 영업이익률은 6.0%를 기록했다. 포스코는 글로벌 경기 둔화와 수요산업 침체, 보호무역주의 강화 등 어려운 판매 여건 및 철광석, 석탄 등 원료가 상승으로 수익성이 악화하는 환경 속에서도 전년 대비 40만 톤 늘어난 3599만 톤을 판매했다. 특히 고부가가치 제품인 WTP(월드톱프리미엄) 제품의 사상 첫 1000만 톤 판매 돌파와 포스코인터내셔널의 미얀마가스전 생산·판매 호조에 따른 최대 영업이익 달성, 포스코에너지의 LNG직도입, 연료전지 구조개편으로 인한 영업이익 회복 등 그룹사 실적 개선으로 영업이익 감소폭을 최소화했다. 연결기준 부채비율은 전년 대비 1.9% 포인트 감소한 65.4%로 2010년 이래 최저 수준을 기록했다. 순차입금(총차입금에서 보유 현금 유동성을 차감한 차입금)은 7조9782억 원으로 전년 대비 1조5534억 원이 감소했다. 자금시재는 지난해보다 1조7857억원 증가한 12조4634억원을 기록했다. 포스코는
[첨단 헬로티] 한국생산기술연구원(이하 생기원)이 폴더블 디스플레이에 적용할 수 있는 플렉시블 하드코팅 신소재를 독자 개발하고 이를 활용해 복합구조 형태의 커버윈도우를 제조하는 데 성공했다. 스마트폰 등 각종 IT기기의 디스플레이 겉면에는 대부분 유리 소재로 만든 ‘커버윈도우’가 부착되어 있다. 커버윈도우는 외부 충격이나 오염, 지문 등으로부터 디스플레이 기판을 보호해주는 핵심부품으로, 디스플레이 제작 공정에서 필수적으로 부착된다. 특히 터치 기능이 많이 쓰이는 IT기기의 경우 스크래치에 강하면서도 표면이 매끄러운 강화유리가 주로 활용돼왔다. ▲정용철 박사 연구팀이 독자 개발한 커버윈도우 시제품 반면 폴더블폰은 기존 유리 소재 대신 유연성이 뛰어나 접고 펼칠 수 있는 플라스틱 소재인 ‘투명폴리이미드(CPI)’를 적용하고 있다. CPI로 만든 커버윈도우는 빛 투과율이 높고 깨지지 않으며 수십만 번을 접어도 견딜 수 있을 만큼 내구성이 강하다. 그러나 유리 소재보다 스크래치에 취약하고 접거나 펼칠 때 이음새 역할을 하는 힌지(Hinge) 부분에서 주름 등의 변형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 생기원 마이크로나노공정그룹 정용철
[첨단 헬로티] 기술사업화 전진기지 역할을 수행하는 대학과 정부출연연구소의 기술지주사 자회사에 대한 기술개발을 지원하는 사업이 첫 시행된다.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는 2월 5일 공공연구성과를 활용한 신산업분야 기술이전 및 사업화를 확대하고자, 대학과 출연(연)의 기술지주사(외부기업과의 합작 및 지분인수 형태로 직접 사업화를 통해 수익을 창출하는 기업) 자회사에 대한 기술개발을 특화해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중기부는 기술지주사의 경우, 공공기술사업화 전담조직 및 인프라를 활용해 판로개척, 투자와 융자 연계 등 자회사의 성장을 지원하고, 자회사는 R&D에 집중함으로써 높은 사업화 성공률 및 신규 일자리 창출을 기대하고 있다. 중기부는 신규로 10개 내외 컨소시엄을 선정하고, 컨소시엄별로 매년 10억원씩 3년간 총 30억원 규모를 지원할 계획이다. (비수도권에 70%내외 배정 예정) 중기부는 이번 지원으로 산학연간 개방형 협력이 촉진되고, 자회사의 기술 도입이 속도를 낼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자회사가 대학-정부출연연구소와의 공동 프로젝트를 통해 상용화에 필요한 기술개발 및 시제품 제작, 시험인증 등 실증화를 촉진할 방침이다. 신청대상
[첨단 헬로티] AI(인공지능)와 딥러닝이 모든 SW의 핵심 기술로 떠오르는 가운데 국내 연구진이 개발한 ‘딥러닝 고속화 기술’을 기반으로 연구소기업들이 잇달아 설립되고 있어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이하 ETRI)은 연구원이 기술이전한 대규모 딥러닝 고성능컴퓨팅(HPC) 시스템 원천기술을 기반으로 ‘인튜웍스’가 연구소기업을 설립했고 ‘딥인스펙션’도 2월 내 등록을 마쳐 본격 사업화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먼저, 인튜웍스의 경우, ETRI의 그래픽 사용자 인터페이스(GUI) 기반 딥러닝 모델 개발 환경 기술을 자사의 동영상 처리 기술에 접목하여 ‘영상 데이터 딥러닝 전처리 자동화 솔루션’을 사업화하기로 했다. 해당 기업은 현재 버섯 재배 사업 분야에서 버섯 양식 영상을 자동으로 처리하여 생육 상태를 분석하는 솔루션을 사업화했다. 향후 인튜웍스는 ETRI 기술과 자사가 보유한 동영상 이미지 특징점 처리 AI 알고리즘을 기반으로 문서 전처리 자동화 솔루션을 개발하여 금융 기관 등을 대상으로 프로세스 자동화 사업 등에도 나설 계획이다. 딥인스펙션은 공공시설물
[첨단 헬로티] 한국과학기술연구원(이하 KIST) 에너지저장연구단 정훈기 박사팀이 기존 배터리에 사용되는 흑연계 음극 소재보다 전지 용량이 4배 이상 크고, 5분 만에 80%이상 급속충전도 가능한 실리콘 기반 음극소재를 개발했다. 이를 전기자동차에 적용하면 주행거리가 지금보다 2배 이상 크게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현재 상용화된 전기차 배터리는 흑연을 음극 소재로 사용하고 있지만, 전지 용량이 적어 내연기관 자동차보다 주행거리가 짧다는 한계가 있다. 장거리 주행이 가능한 전기차를 개발하기 위해, 흑연보다 에너지를 10배 이상 저장할 수 있는 실리콘이 차세대 음극 소재로 주목받고 있다. 하지만 실리콘은 충·방전이 반복되면 부피가 급격히 팽창하고 용량이 크게 줄어들어 상용화가 쉽지 않았다. 또한, 음극 소재로서의 실리콘은 안정성을 높이기 위해 여러 방법이 제시되었지만 복잡한 공정과 높은 비용 때문에 아직까지 흑연을 대체하지 못하고 있었다. KIST 정훈기 박사팀은 실리콘의 안정성을 높이기 위해 물, 기름, 전분과 같이 일상생활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값싼 재료에 주목했다. 각각 물에 전분을 풀고, 기름에는 실리콘을 풀어서 섞은 뒤, 가열하여 탄소-실
[첨단 헬로티] 퀀텀코리아는 2월 6일, 웨스턴 디지털의 자회사 ‘웨스턴 디지털 테크놀로지(Western Digital Technologies)’와 액티브스케일(ActiveScale) 오브젝트 스토리지 사업부 인수를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퀀텀은 웨스턴디지털의 액티브스케일 제품군 및 오브젝트 스토리지 소프트웨어 및 이레이저 코딩(erasure coding: 이레이저 코드를 이용하여 데이터를 인코딩하고, 데이터 손실 시 디코딩 과정을 거쳐 원본 데이터를 복구) 기술을 포트폴리오에 추가함으로써 오브젝트 스토리지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할 수 있게 되었다. 이번 인수로 퀀텀은 소프트웨어-정의 방식(software-defined approach) 기반의 비디오 및 비정형 데이터 저장, 관리 분야에서의 리더십을 확장하게 되었으며, 혁신 및 성장을 이뤄가겠다는 전략을 다시 한번 입증하게 되었다. 본 인수 거래는 2020년 3월 31일 내 종결될 것이며, 통상적인 종결 절차에 따라 진행된다. 해당 거래의 재무적 조건은 공개되지 않았다. 퀀텀은 이번 인수 거래의 초기 재무적 영향이 현재 비즈니스 운영에 경미한 증가 요인으로 작용하거나,
[첨단 헬로티] 중국인 관광객에 대한 빅데이터 분석 결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 이후 개인 자유 여행 형태가 늘고 있으며, 서울 5대권역권에 70% 가까이 집중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O2O 및 핀테크 전문기업 원투씨엠은 자사가 보유한 시스템과 빅데이터 분석 시스템을 통하여 최근 사회적 이슈로 대두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와 관련된 현황 및 문제점 진단과 관련된 1차 결과를 발표했다. 원투씨엠은 에코스 플랫폼(echoss Platform)이라는 O2O 및 핀테크 기술 플랫폼을 기반으로 24개국을 대상으로 다양한 O2O사업을 추진하면서 해당 서비스를 통해 확보된 다양한 고객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빅데이터 분석 사업을 추진 중이다. 원투씨엠은 방한 중국인의 동선 및 이용 행태 등을 자체적으로 개발한 빅데이터 분석 시스템을 통해 분석하였다. 이번 1차 결과 분석에서는 방한 중국인들이 기존의 단체 관광객의 이용 행태는 급격히 줄어드는 반면, 개인 자유 여행 행태가 늘어나고 있으며, 방문지는 서울 5대권역권(명동, 이대, 아현, 홍대, 인사동, 가로수길)에 약 64.7%가 집중되고 있다. 또한 서울 다음으로는 제주도 지역의 유명 관광소 및 중국 관광객 선호 시설에 집
[첨단 헬로티] 버티브(Vertiv)는 자사 랙마운트형 온라인 무정전전원공급장치(UPS) 시스템의 최신 제품인 ‘버티브 리버트 GXT5’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리버트 GXT5는 5G, 가상현실(VR)과 증강현실(AR), 그리고 사물인터넷(IoT) 같이 점점 더 중요하게 부상하는 핵심 애플리케이션을 구현할 수 있게 해주는 소형 IT 환경 및 엣지 영역에서의 가용성을 보장하도록 설계됐다. 버티브 채널 제품 포트폴리오의 최신 제품인 리버트 GXT5는 전체 모델이 역률=1을 지원하여 사용자에게 보다 현실적인 전력을 제공하며, 효율도 온라인 모드(최대 95%)와 액티브 에코 모드(최대 98%) 모두 더욱 향상됐다. 모든 리버트 GTX5 모델들이 ENERGY STAR 2.0 인증을 받았다. 현재 아시아 지역에서는 버티브 채널 파트너를 통해 750VA~10kVA, 230V 용량 제품들이 공급되고 있으며, 이보다 대용량 모델들은 올해 순차적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리버트 GXT5는 랙 구성에 적용가능한 최고 수준의 장비 보호 기능 외에도, UPS 에 대해 업계 최고 수준인 3년 간의 완벽한 보증 기간을 제공한다. 또한 이 시스템은 개별 고객의 요구에 대
[첨단 헬로티]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2월 5일 우수 소공인 100개사를 백년소공인으로 처음 선정했다고 밝혔다. 백년소공인은 열악한 작업환경과 빠르게 변화하는 제조환경 속에서도 장인정신을 갖고 해당 분야에서 15년 이상 업력을 이어오고 있는 소공인 가운데 숙련기술과 성장역량 등을 종합평가해 선정한다. 이번 선정에는 기계 및 금속(52업체), 의류(19업체), 인쇄(8업체), 식료품(8업체), 기타(가구, 의료기기, 시계, 펄프종이 등 13업체) 등 다양한 업종의 소공인이 포함됐다. 주요 업체는 오리온 식품(기계), 우진정밀(기계금속), B.G.I(인쇄), 향적원(식료품) 등이다. 선정된 업체에는 백년소공인 확인서와 인증현판을 제공하고, 생산설비 교체나 자동화 설비 도입을 위해 소공인특화자금(2020년 4500억원)을 활용하는 경우 융자금리를 인하(0.4%p) 혜택을 지원한다. 아울러 국내외 전시회 참가, 온·오프라인몰 입점을 지원하는 판로개척 사업 및 기술개발에 필요한 인건비, 외부전문가 활용 등을 지원하는 제품·기술가치 향상사업 등 소공인 지원사업 선정 시 가점을 부여한다. 한편, 박영선 장관은 백년소
[첨단 헬로티] 선진국에 의존하고 있는 우주부품에 대한 시험평가 인프라가 경남 진주시에 구축된다. 김재경 국회의원, 조규일 진주시장, 정동희 한국산업기술시험원장은 2월 5일 경남 진주시 상평산단 부지에서 약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주부품시험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세계 우주산업은 2018년 시장규모 2774억 달러를 돌파하고 지난 10년간 약 2배 확대되는 등 지속적인 성장이 전망되고 있으며, 주요 선진국들은 고부가 산업인 우주산업을 국가경제의 성장 동력으로 인식하고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이에 정부(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우주강국으로 도약하기 위하여 ‘제3차 우주개발 진흥 기본계획’과 ‘대한민국 우주산업전략’을 수립하고 민간이 우주개발을 선도하는 우주산업생태계를 조성할 수 있도록 장기적인 계획과 구체적인 프로그램을 제시하였다. 특히, 국내 우주산업체의 제품개발 경쟁력 확보를 위해 한국산업기술시험원(이하 KTL)을 사업추진기관으로 지정하여 ‘우주부품시험시설 구축’사업을 2016년 9월부터 진행하여 왔고, 2018년 4월 착공식을 거쳐 센터를 개소하게 되었다. 우주부품
[첨단 헬로티] 두산공작기계는 최대 6000r/min 속도의 연삭 스핀들을 적용하여 쿼츠, 세라믹 소재 가공에 용이한 ‘Lynx XG600’을 출시하였다. Lynx XG600은 연삭 스핀들 하중이 큰 X축 이송체의 안정적인 지지 구조를 적용하여 연삭 가공에 유리하다. 연삭 스핀들이 회전 시, 속도를 인지하고 조작할 수 있도록 속도 단계를 구분 가능하며, 현재 단계를 상시 확인할 수 있는 기능을 탑재하였다. 오차 범위는 -0.01mm~+0.01mm 수준으로 정밀도를 확보하였다. 또한 일체형 고강성 베드 구조와 안정성을 높인 이송 축 가이드를 통해 진동 감소 및 열 변위 최소화가 가능하다. 특히 슬러지(쿼츠 분진) 처리가 용이하여 장비 내구성이 증대되었다. 장비 틈새 와이퍼 및 커버 밀착 구조로 쿼츠 가루 침투를 차단이 가능하며, 일자형 절삭유 탱크 구조를 적용하여 슬러지 청소가 용이하다. 또한 베드 전방 또는 후방으로 탈착이 가능한 절삭유 탱크 구조로 효율적인 공간 활용이 가능하다. 이 밖에 사용자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장비 도어 열림 공간을 확보하여 충분한 내부 작업 영역이 가능하며, 소재 및 공구 교환 시 접근성을 향상시켰다. 또한 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