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헬로티] 다쏘시스템은 세계 최대 매뉴팩처링 서비스 공급업체인 조메트리(Xometry)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양사의 협력을 통해 컨셉 기획을 제조 공정으로 빠르게 발전 시켜 끊김 없고 통합된 방식으로 부품 생산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다쏘시스템의 솔리드웍스 및 카티아 애플리케이션을 사용하는 엔지니어는 설계 환경을 벗어나지 않고도 다쏘시스템의 온디맨드 제조 플랫폼인 ‘메이크 마켓플레이스’에서 조메트리가 제시하는 부품의 가격 견적을 즉시 자동으로 받을 수 있다. ▲다쏘시스템 3D익스피리언스 마켓플레이스 메이크 홈페이지 엔지니어는 프로토타입 모델의 형태와 제작 비용에 초점을 맞추면서 부품 생산 과정의 설계부터 제조까지 더욱 관여할 수 있게 된다. 이전에 서비스 제공업체의 제조 가격 견적을 받으려면 웹사이트에서 수십 번의 클릭과 복잡한 과정을 거쳐야 했던 반면, 이제는 솔리드웍스 또는 카티아의 통합된 몰입형 환경에서 한 번의 클릭으로 즉시 받아볼 수 있다. 설계 화면에서 바로 견적을 확인하고 클릭하여 제조 주문을 넣을 수 있으며, 다른 메이크 마켓플레이스 공급업체에게 자동 또는 수동 견적을 받아 비교해볼 수도 있다. 조메트리는
[첨단 헬로티] 국내 연구진이 아주 미세한 압력 변화도 쉽게 알아낼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다. 압력의 강도와 위치뿐 아니라 압력을 가한 물체의 3차원 표면 정보도 알 수 있어 생체인증, 웨어러블 기기, 의료용 보조기기 등 분야에 널리 활용될 전망이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이하 ETRI)은 서울대 연구팀과 함께 나노 복합소재를 이용해 기존보다 민감도가 최대 20배 높은 초고감도 투명 압력 센서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ETRI 연구진이 개발한 얇고 투명한 초감도 압력센서시트 기존 압력 센서는 전극으로 날실과 씨실을 엮듯 십(十)자 패턴을 만들고 맞닿는 부분의 압력에 따라 전도도가 달라지는 센서 물질을 넣어 만들었다. 하지만 이러한 구조는 감도가 떨어져 미세한 압력 변화를 감지하기 힘들고 압력 신호 데이터를 추가 처리해야만 관련 정보를 볼 수 있다는 한계가 있었다. ETRI는 새로운 센서 물질로 나노 소재를 이용하고 이를 양자점(Quantum dot) 발광 소자의 적층 구조에 응용해 감도를 높이면서도 압력분포를 바로 볼 수 있게 개발했다. 압력에 의해 접촉된 부분만 발광하는 형태다. 연구진은 전도성 고분자 나노 와이어와 나노 셀룰로스를 섞은 복합 소재를 센서 물질로
[첨단 헬로티] 인피니언 테크놀로지스(이하 인피니언)가 새로운 산업 표준 패키지 컨셉 ‘Source Down’을 적용한 첫 전력 MOSFET으로 PQFN 3.3mm x 3.3mm 패키지 OptiMOS 25V 제품을 출시했다. MOSFET 성능에 있어서 업계에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는 이 디바이스는 낮아진 온(on) 상태 저항(RDS(on))과 뛰어난 열 관리 능력을 제공하여, 드라이브, SMPS(서버, 텔레콤, OR-ing), 배터리 관리 등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에 적합하다. 새로운 패키지 컨셉은 드레인 전위 대신 소스 전위를 열 패드로 연결한다. 이렇게 하면 새로운 PCB 레이아웃이 가능해지고 더 높은 전력 밀도와 성능 달성에 도움이 된다. Source-Down 표준 게이트와 Source-Down 중앙 게이트 두 가지 풋프린트 버전이 PQFN 3.3mm x 3.3mm 패키지로 제공된다. Source-Down 표준 게이트 풋프린트는 현행 PQFN 3.3mm x 3.3mm 핀아웃 구성을 사용한다. 전기 배선 위치가 동일하므로, 표준 Drain-Down 패키지를 새로운 Source-Down 패키지로 바로 교체할 수 있다. 중앙 게이트 버전은 게
[첨단 헬로티]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이하 KOTRA)가 ‘글로벌 점프 300’ 프로그램을 가동한다. 해외시장 진출로 스케일업(Scale-up)할 스타트업과 글로벌 창업을 희망하는 예비창업자를 모집해 성장단계에 맞춰 지원한다. ‘글로벌 점프 300’은 스타트업 집중지원 프로그램으로 수출, 투자유치, 글로벌 창업 등 기업의 해외진출 방식과 진출 희망시장에 맞춰 서비스한다. 올해 100개사를 시작으로 3년간 300개 유망 스타트업의 해외진출을 도모할 예정이다. ▲2019년 KOTRA 스타트업 지원 행사 현장 KOTRA는 ‘글로벌 점프 300’ 프로그램의 올해 참가 스타트업 100개사를 25일까지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스케일업 분야 70개사(시리즈 A 이상 스타트업 60개사 및 소셜벤처 10개사), 글로벌 창업 30개사 등이다. 주요 서비스 내용은 다음과 같다. ▲수출 전문위원의 1:1 컨설팅 및 로드맵 제시로 맞춤형 해외진출 지원 ▲콜리전 콘퍼런스, 테크크런치 디스럽트 등 해외 스타트업 콘퍼런스 참가를 통한 수출·투자유치 지원 ▲바이엘(Bayer) 등 글로벌 CVC 대상 IR 지원 ▲와
[첨단 헬로티] 서울지역 중소기업의 주52시간제 조기안착 지원을 위하여 중소기업중앙회 서울지역본부, 서울지방중소벤처기업청과 서울지방고용노동청이 2월 12일 서울고용노동청에서 ‘중소기업 노동시간단축 업무협의체’를 구성하고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협의체는 금년부터 주52시간제가 적용되는 50~299인 기업에 계도기간이 1년 부여됨에 따라, 이 기간 동안 서울지역 중소기업이 주52시간 근무제 준비를 신속히 마무리 할 수 있도록 밀착 지원할 계획이다. 중기중앙회 서울지역본부와 서울중기청에서 주52시간 근무제 준비 취약기업을 발굴하고, 서울고용노동청은 ‘노동시간 단축 현장지원단’과 연계하여 1:1 전문가 무료상담을 진행한다. 또한, 각 기관은 주52시간제 준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에 대한 현장 애로사항을 파악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매월 합동 정례회의를 개최할 계획이다. 양갑수 중기중앙회 서울지역본부장은 “우리 중소기업들이 주 52시간 근무제 도입 초기에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우려되는 만큼, 이번 협의체가 중소기업들의 애로해소를 위해 적극 노력하여 우리 경제가 다시금 활력을 찾아가기를 기대한다”고
[첨단 헬로티] 벤처 생태계를 지탱하고, 혁신을 이끌 양대 법안인「벤처투자 촉진에 관한 법률」(이하 벤처투자법)과「벤처기업육성에 관한 특별조치법」(이하 벤처기업법) 개정안이 2월 11일 공포됐다. 이날 공포된 벤처투자법은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 출범 이후 발의한 1호 제정 법안으로 「중소기업창업지원법」과 벤처기업법에 흩어져있는 투자제도를 통합해 독자 법안화하는 것이다. 벤처캐피탈과 엔젤 투자자를 벤처 생태계를 구성하는 핵심 주체로 인정하고 육성하려는 의지가 담긴 법안이며, 새로운 투자제도 도입, 운용사에 우선손실충당 요구 금지 등을 통해 국내 벤처투자 수준이 스탠다드에 맞추어 한층 도약하는 계기가 되는 법안으로서 의미가 크다. 벤처투자법 법안 주요 내용 국내법상 조건부지분인수계약을 처음으로 규정한다. 투자 지분율 산정을 후속 투자자가 평가한 기업가치에 연동하는 계약이다. 미국 실리콘밸리에서는 기업가치 측정이 어려운 초기창업기업 투자에 널리 활용되고 있다. 유망 초기기업 등을 발굴해 초기 투자금을 공급하고 보육하는 창업 기획자(액셀러레이터)에 대해서도 전문인력, 자본금 등 일정한 자격 요건을 갖추면 벤처투자조합(투자펀드) 조성을 허용한다. 자격을 갖춘 창
[첨단 헬로티] 모든 산업이 디지털 혁신을 하는 만큼 기업의 업무 또한 혁신적으로 변화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AI(인공지능), RPA(로봇 처리 자동화) 등이 도입되면서 워크플로우의 개선, 조직의 재구성 등이 빠르게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디지털 워크플로우 기업 서비스나우(ServiceNow)가 발표한 향후 디지털 업무 혁신에 대한 전망에서는, 로봇화 되는 개인 비서, AI 기반 셀프 서비스, 애자일 HR, AI 활용 전략 수립 등을 2020년 이후 변화되는 주요 이슈로 보았다. 로봇화되는 개인 비서 데이브 라이트(Dave Wright) 서비스나우 최고혁신책임자는 앞으로 개인 비서의 업무는 로봇이 대체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향후 1년 간 자연어 이해 (NLU)의 발전으로 인해 기업들은 수 많은 업무 프로세스에서 인간의 개입을 최소화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AI 기반 챗봇은 가상 개인 비서로서 경영진의 출장 예약, 회의 일정 잡기, 할일 목록 관리 등의 업무를 자동화한다. 이러한 반복적인 업무를 줄이기 위해 챗봇을 사용하는 기업들은 생산성을 높일 수 있다. AI 기반 셀프 서비스 보아즈 헥트(Boaz Hecht) 서비스나우 플랫폼 제품 관리
[첨단 헬로티] 미국은 전월대비 10%가 넘는 감소세를 보였다. 미국제조기술협회측은 일시적인 현상이며, 최근 공작기계 실적은 건강한 상태라고 설명했다. 일본은 850억 엔 선이 무너졌다. 79개월 만이다. 아시아, 북미 수출 수주 감소가 눈에 띈다. 대만은 전월대비 12%의 증가세를 보였다. 미국의 11월 수주량은 전월대비 14.9% 감소한 3억2004만 달러이다. 일본은 816.7억 엔으로 전월대비 6.6% 감소했다. 대만의 11월 수출액은 2억4600만 달러로 전월대비 12.0% 증가했다. 1. 미국 2019년 11월 미국의 공작기계 수주량은 3억2004만 달러로 전월(3억7606만 달러)대비 14.9% 감소했다. 전년동월(4억5272만 달러)대비로는 29.3% 감소한 금액이다. 1~11월 총 수주량은 41억206만 달러로 전년(50억4008만 달러)대비 18.6% 감소했다. 더글라스 케이 우즈(Douglas K. Woods) 미국제조기술협회(AMT) 회장은 “2019년 수주 규모는 2018년 대비 약 20%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2018년이 워낙 강세였기 때문으로, 최근 수주 규모는 지난 10년 간의 실적을 비교해 봤을 때 여전히 건
[첨단 헬로티]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이하 KBSI)과 고려대학교는 2월 11일 고려대학교 서울캠퍼스에서 가속기 기술을 활용한 ‘연구장비 및 차세대 가속기 개발을 위한 연구협력’을 위해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한 양 기관의 협력은 가속기 기술을 이용한 새로운 분석연구장비 개발, 이를 응용하는 의약학 분야 공동연구 수행, 지속적인 교류를 통한 차세대 가속기 개발 기술 선점과 인력양성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이뤄질 예정이다. ▲ 신형식 KBSI 원장(왼쪽)과 정진택 고려대 총장 <사진 :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 이번 협약으로 설계·구축하게 되는 핵심장비는 양이온을 이용한 양이온가속질량분석기(PIMS; Positive Ion Mass Spectrometer)로 미세수준에서 방사성 동위원소의 질량을 분석하는 장비다. 전자사이클로트론공명(ECR) 이온원을 통해 생성된 양이온 빔이 가속설비를 통해 가속되며 높은 에너지를 갖게 되고, 이는 미세한 수준에서의 방사성 동위원소 질량 분석을 가능하게 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KBSI와 고려대가 구축하는 양이온가속질량분석기는 붕소 양이온을 이용한 양이온가속질량분석기로써 국내
[첨단 헬로티] 한국표준과학연구원(이하 KRISS)이 첨단 반도체나 디스플레이의 내부 결함을 이미지 한 장만으로 검사하는 데 성공했다. KRISS 첨단측정장비연구소 김영식 책임연구원팀은 3차원 나노소자의 구조와 특성을 생산라인에서 즉각 파악할 수 있는 측정기술을 개발했다. 메모리 소자 기술의 핵심은 정해진 2차원 면적에 최대한 많은 소자를 배치하는 것이다. 2차원이 한계에 부딪히자 박막을 10층 이상 겹겹이 쌓는 패키징 기술로 다층막 3차원 나노소자가 개발되었고, 초고속화·대용량화의 한계를 뛰어넘었다. 3차원 나노소자는 반도체, 플렉시블 디스플레이, IoT 센서 등 첨단분야에 널리 사용되고 있다. 소자 성능이 향상되는 만큼 공정 기술의 복잡도 또한 올라가게 되어 제품의 불량률이 높아지고 있다. 그러나 아직 현장에서는 실시간이 아닌 완성품 중 일부를 파괴하여 검사하는 방식을 주로 사용한다. 비파괴 검사는 측정 과정이 오래 걸리고 외부 진동과 같은 환경 변화에 취약하여 현장에서 쓸 수 없기 때문이다. 불량을 제때 검출하지 못하면 수조 원대의 리콜 사태가 빚어질 수 있는 만큼 빠르고 정확한 측정이 필요한 시점이다. 현재는 이러한 문제로 3차원 나노소자
[첨단 헬로티] 중소기업의 기술규제 대응을 위한 기술개발 지원사업이 추진된다. 국민평가단이 참여하는 생활 밀착형 사업으로 추진되고, 기술규제 해소를 위해 중소기업 옴부즈만도 함께한다.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는 2월 11일 제품의 사업화를 위해 기술규제* 대응이 필요한 과제를 대상으로 R&D 기획 단계부터 규제 컨설팅을 연계한 기술개발 지원사업을 처음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중기부는 기업의 활동단계(기술개발, 제품생산, 판매·마케팅)별 기술규제의 적시 대응 및 안전·성능·환경 등 관련 인증취득을 통해 기술개발제품의 신속한 사업화 및 행정비용 절감을 기대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1단계)기술규제 대응 기획지원’과 ‘(2단계)기술개발 지원’으로 나눠 진행되며, 시험연구기관의 전문가들이 과제기획, 기술개발, 규제컨설팅까지 밀착 지원할 예정이다. 1단계에서는 시험연구기관의 전문가가 규제개요, 시험·분석·평가 방법, 인·허가 획득 전략 등이 포함된 ‘규제대응 기획보고서’를 제공하고, 중소기업은 이를 반영해 기술
[첨단 헬로티] 다쏘시스템이 미국 내슈빌 뮤직시티센터에서 개최한 세계 최대 3D 설계 분야 사용자 연례 컨퍼런스인 ‘3D익스피리언스 월드 2020’에서 새로운 ‘3D익스피리언스 웍스’를 발표했다. 이번 솔루션은 크리에이티브 과정을 간소화하고 시간과 비용을 절약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사용자에게 더 나은 연결성, 통합성, 자동화 기능을 제공한다. ▲3D익스피리언스 웍스에 대한 요약 설명과 지앙 파올로 바씨 다쏘시스템 솔리드웍스 CEO 3D익스피리언스 웍스는 상업적인 용도로 구매할 수 있는 스탠더드, 프로페셔널, 프리미엄 구매 옵션을 지원하여 솔리드웍스의 스탠더드, 프로페셔널, 프리미엄 애플리케이션을 사용할 수 있다. 데이터가 저장된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에서 애플리케이션을 설치, 라이센스 등록, 업데이트를 할 수 있다. 기존 솔리드웍스 고객들은 뛰어난 연결성을 기반으로 수년 동안 사용해온 동일한 데스크톱 애플리케이션을 그대로 사용하면서 새로운 고객 경험을 설계 및 해석할 수 있게 된 것은 물론, 디지털 플랫폼의 장점인 협업, 내장형 데이터 관리, 자동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비롯해 최신 프로젝트 데이터에 유연하게 접근할
[첨단 헬로티] KT가 2월 4일 B2B핀테크 전문기업 웹케시와 ‘AI 경영관리 솔루션’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웹케시 본사 KnK디지털타워에서 열린 이날 협약식에는 KT AI/BigData사업본부장 김채희 상무, 웹케시그룹 윤완수 부회장 등 양사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KT의 AI 기술과 웹케시의 경영관리 플랫폼을 활용한 새로운 시너지 창출 방안을 구체화 할 예정이다. 양사는 ▲기업 CEO를 위한 AI 경영관리 솔루션 제공 ▲KT AI 기술 연동 및 챗봇 도입 ▲B2B시장 공략을 위한 경영관리 솔루션 및 지원단말 확장 등을 주요 추진 과제로 선정해 올해 상반기 중 관련 시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CEO를 위한 AI 경영관리솔루션은 “이번 달 거래금액 얼마야?”, “거래처 세금계산서 발행했어?”, “2분기 부가세 신고액 알려줘” 등 스마트폰에서 간단한 질문을 하면 인공지능을 통해 분석한 데이터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기업 CEO들의 의사결정을 도와주는 서비스로 서브 브레인 역할이 기대된다. 올해 2월 국내 최초 인공
[첨단 헬로티] 현대건설기계가 유럽 시장에 판매 예정인 신형 휠로더가 이탈리아 베로나에서 열린 ‘사모테르 기술 혁신상(SAMOTER INNOVATION AWARD)’ 시상식에서 중형 휠로더 부문 혁신 제품으로 선정됐다. 사모테르 전시회는 1964년부터 시작된 전통 있는 국제 건설장비 전문 전시회로, 오는 3월 전시회 개최를 앞두고 혁신적인 건설장비들을 선정 및 시상했다. ▲‘사모테르(SAMOTER) 기술 혁신상’을 수상한 현대건설기계 중형 휠로더(모델명: HL960A) 이번에 혁신상을 수상한 현대건설기계의 휠로더(모델명: HL960A)는 강화된 유럽 배기가스 규제인 ‘Stage V’를 충족하는 친환경·고효율 엔진을 탑재했으며, AAVM(Advanced Around View Monitoring) 카메라 시스템과 후방 레이더 시스템 등을 탑재해 안전성과 시인성을 대폭 높인 것이 특징이다. 현대건설기계 관계자는 “세계 건설장비 분야에서 권위 있는 업계 전문가와 기자들이 제품의 우수성을 인정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이번 수상으로 유럽 고객들의 제품에
[첨단 헬로티] 한국벤처투자가 올해 모태펀드 1.3조원을 출자해 총 2.5조원 규모로 벤처펀드를 조성키로 했다. 중소벤처기업부 박영선 장관은 2월 7일 한국벤처투자로부터 ‘창업‧벤처기업이 제대로 평가받고 투자받을 수 있는 벤처투자 생태계 실현’을 주제로 2020년 업무계획을 보았다. 한국벤처투자는 2005년 정부 모태펀드 운용을 위해 설립된 기관으로 중기부‧문체부‧과기부 등 10개 부처로부터 5.6조원을 위탁받아 벤처투자 시장에 투자금을 공급하는 국내 유일 벤처투자 전문 공공기관이다. 그간 한국벤처투자는 모태펀드를 통해 총 765개, 24조8617억원 규모 자펀드를 조성했으며, 6035개 창업‧벤처기업에 18조1753억원을 투자했다. 벤처투자 시장에 자금을 전문적으로 공급하는 한국벤처투자 설립 이후 한해 조성되는 벤처펀드 규모는 5000억원 수준에서 4.1조원 규모로 약 7.5배, 신규 벤처투자는 6000억원 수준에서 4.3조원 규모로 약 7.1배 성장했다. 2020년 벤처펀드 조성 계획 올해는 지난해 4.3조원 역대 최고치를 기록한 벤처투자 성장 동력을 유지하기 위해 역대 최대 규모의 예산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