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헬로티] 소재‧부품‧장비(이하 소부장) 분야 중소기업의 기술자립과 조기 국산화를 위해 소부장 전용 기술이전 R&D 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는 소부장 분야 대학·연구소의 핵심기술을 이전받은 중소기업이 후속 상용화을 위한 ‘테크-브릿지(Tech-Bridge) 활용 상용화 기술개발사업’을 첫 시행한다고 2월 4일 밝혔다. 테크-브릿지는 기술보증기금에서 운영 중인 온라인 기술유통 플랫폼으로, 대학·연구소의 보유기술(약 38만건)을 기보 전국 영업망(67개)를 활용하여 수요기술 매칭을 실시한다. 동 사업은 소부장 분야 중소기업의 기술경쟁력 강화 및 조기 국산화를 위해 지난해 8월 국무회의에서 예비타당성 조사가 면제된 사업이다. 중기부는 2027년까지 총사업비 2525억원(정부 1912억원, 민간 613억원)으로 240개 과제를 지원할 예정이며, 올해에는 50개 과제를 발굴하여 130억원을 지원한다. 2020년 지원대상 과제는 기술수요조사를 통해 발굴된 과제 중 산·학·연 전문가 검토로 확정된 183개 공모과제(RFP, Request F
[첨단 헬로티] 절삭공구 전문기업 대구텍이 강 가공용, 소형 제품 가공용, 스위스 자동 선반용 등 다양한 가공에 맞는 칩브레이크를 대거 선보였다. 먼저 강 가공용 칩브레이커 4종(FLP, MLP, MGP, RGP)은 정삭에서 황삭까지 가능한 제품으로 △수명 안정성 향상 △공구 수명 향상 △기존 칩브레이커 범위를 포괄한 넓은 칩분절 영역 구현 △칩 컨트롤 능력 향상 등을 구현하였다. 정삭용 칩브레이커 ‘FLP’는 낮은 절삭 깊이에서 가공 부하를 최소화하고 우수한 칩분절 능력과 안정적인 안착면을 가지고 있으며, 우수한 치수 정밀도를 구현 할 수 있다. 준정삭~중삭용 칩브레이커 ‘MLP’는 측면 웨이브 인선 형상으로 변화량이 심한 절삭 깊이에서도 우수한 칩분절력을 가지며, 특수 설계된 코너 인선으로 준정삭에서 중삭 가공의 넓은 범위에서도 안정적인 가공이 가능하다. 중삭용 칩브레이커 ‘MGP’는 넓은 범위에서의 양호한 칩제어 능력과 인선 강도 및 넓은 지지면에 의한 안정적이며 신뢰성 높은 가공이 가능한 범용 1추천 칩브레이커다. 황삭용 칩브레이커 ‘RGP’는 강한 인선과 넓은 칩
[첨단 헬로티] 대전시와 대전테크노파크는 지역 내 열악한 전통기업을 대상으로 ‘2020년 전통제조기업 첨단화 지원사업’ 신청 기업을 모집한다고 3월 2일 밝혔다. 이 사업은 제품 경쟁력 강화와 사업화 촉진으로 고부가가치 창출을 도모하기 위한 지원 사업으로 총 20억원이 투입되며, ▲ 기술개발 분야 최대 8000만원 ▲ 공정개선 분야 최대 4000만원 ▲ 기술사업화 분야 최대 4000만원 등 3개 분야에 30개 내외의 기업을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대전소재 전통제조업체로 1차 서류평가와 2차 현장실태조사, 3차 발표평가를 거쳐 최종 선정되며, 선정된 기업은 협약 금액의 20%를 자부담해야 한다. 대전시는 지난 한 해 동안 모두 47개 기업을 지원해 총매출 200억원 증가와 46명의 고용 창출 성과를 냈다. 특히, 지난해 이 사업을 지원받은 씨더스 농업법인회사는 가정용 식물재배기용 식물 아이템 발굴 및 작물별 특화된 발광다이오드(LED) 광원 개발로 전년 대비 5억5300만원의 매출 증가, 해외시장개척(일본), 국가통합인증(KC) 등의 성과를 거뒀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3월 17일부터 3월 20일까지 대전테크노파크 홈페이지 또는 대
[첨단 헬로티] 수소전기차의 심장인 연료전지 시스템은 1·2차 전지와 다르게 연료(수소)와 공기(산소)만 공급하면 높은 효율의 전기 에너지를 계속해서 사용할 수 있다. 하지만 안정적으로 전기를 발생시키기 위해서는 수분이 포함된 수소와 산소를 공급해야하기 때문에 상당한 부피와 무게의 수분 공급장치(가습장치) 장착이 필요하다. 이는 연료전지 시스템의 소형·경량화를 위해 반드시 해결해야 할 과제로 남아있었다. 한국과학기술연구원(이하 KIST)은 수소·연료전지연구단 김형준 박사팀은 가습장치가 필요 없는 신개념 연료전지인 이중교환막연료전지(Dual exchange membrane fuel cells) 개발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기존 연료전지인 고분자전해질연료전지(PEMFC)와 고체알칼리막연료전지(AEMFC)는 80℃ 이하의 온도에서 가습된 수소와 산소를 공급하기 위해 별도의 가습기 장착이 필요하다. 반면 KIST 연구진이 개발한 이중교환막연료전지(DEMFC)는 전극에서 발생하는 수분이 외부로 배출되지 않고 다시 흡수되는 자가 가습 특성이 있다. KIST 연구진은 고체알칼리막연료전지의 경우 수소가 공급되는 전극(애노드), 고분자전해
[첨단 헬로티] 포스코가 지난해에 이어 해외 원료공급사와의 GEM 매칭펀드 2호를 조성했다. 포스코는 2월 24일 대치동 포스코센터에서 유병옥 포스코 구매투자본부장, 어니 트래셔 (Ernie Thrasher) 엑스콜(Xcoal) 사장, 김형수 트리플래닛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GEM 매칭펀드 2호’ 조성 협약을 체결했다. 엑스콜은 미국의 제철용 석탄 최대 수출 기업으로 포스코에는 연간 약 100만톤을 공급하고 있다.트리플래닛은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숲 조성 사업을 벌이고 있는 친환경 사회적기업이다. GEM(Go Extra Mile, 한 걸음 더 나아간다는 뜻을 담고 있음) 매칭펀드는 포스코가 지난해 7월 기업시민헌장 선포 후 철강-광산 업계간 설립한 최초의 글로벌 매칭펀드로, 2019년 11월 호주 석탄공급사 얀콜(Yancoal)과 1호 펀드(펀드명 : 오팔(Opal))를 조성한 바 있다. 협약에 따라 양사는 1호 펀드와 마찬가지로 1대1 매칭그랜트 방식으로 각사 미화 5만 달러씩 매년 총 10만 달러 규모의 기금을 출연, 양국에 1년씩 번갈아 지역사회 지원사업에 활용할 계획이다. 2호 펀드의 운영 첫해인 올해는 트리플래닛을 통해 양사
[첨단 헬로티]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와 SGI서울보증은 신용이 낮은 재창업기업의 납품계약 이행 등 정상적인 상거래 지원을 위한 「재창업기업 계약이행 보증보험 지원 프로그램」이 2015년 도입 이후 꾸준한 성과를 보였다고 밝혔다. 동 프로그램은 과거 사업실패로 인한 채무와 낮은 신용등급으로 납품계약에 필요한 이행보증서(입찰·계약·선금급·하자·지급보증 등)를 발급받기 어려운 재창업기업을 대상으로 중기부의 재창업자금과 SGI서울보증의 이행보증을 연계한 보증지원 프로그램이다. 이러한 재창업기업 우대보증을 통해 5년간 총 823개 기업에 7496건 991억원(기업당 평균 9.1건 1.2억원) 규모의 보증을 공급하였으며, 이행보증 지원업체 수와 보증금액도 매년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어 우대보증이 재창업기업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보증 유형별로는 계약 및 하자 이행보증이 전체 보증 건수의 69%(5,151건)를 차지하였으며, 지원금액 기준으로는 선금급 이행보증이 전체 지원금액의 45%(449억원)를 차지하였다. 이러한 재창업기업 우대보증 프로그램을 통한 성공사례를 보면, 컴퓨터시스템 통합 및
[첨단 헬로티] SK텔레콤이 5G 시대 핵심 기술 ‘5G MEC(모바일 에지 컴퓨팅)’ 기술의 글로벌 상용화를 위한 초협력에 나선다. SK텔레콤은 지난 2월 24일 런던에서 열린 GSMA 총회에서 도이치텔레콤, EE, KDDI, 오렌지, 텔레포니카, 텔레콤 이탈리아, 차이나 유니콤, 싱텔, NTT도코모 등 9개 글로벌 통신사와 5G MEC 상용화를 목표로 ‘텔레콤 에지 클라우드 TF(Telecom Edge Cloud TF)’를 발족했다고 3월 1일 밝혔다. ▲SK텔레콤 연구원이 MEC플랫폼이 설치된 서버실에서 AR글래스를 쓰고, 산업용 AR서비스를 시험해보고 있다. 세계 각지의 글로벌 통신사들은 ▲클라우드 게임 ▲스마트팩토리 ▲자율주행 등 초저지연 서비스의 성능을 높이는 핵심 기술 5G MEC의 빠른 상용화와 기술의 범용성을 높이기 위해 ‘텔레콤 에지 클라우드 TF’를 발족하는 데 뜻을 모았다. ‘텔레콤 에지 클라우드 TF’는 각 통신사가 별도로 구축하고 있는 에지 클라우드 간 상호 연동을 통해 5G MEC 기술의 글로벌 상용화를 목표로 한다. 이를 위해 참여사는 각 사가
[첨단 헬로티] 케나메탈(Kennametal)이 내부 쿨런트가 적용된 고성능 절삭공구 B21*SGL 솔리드 초경 드릴을 발표했다. 스테인리스 스틸, 니켈 및 코발트 기반 합금 재료에 적합하게 디자인된 B21*SGL은 특허 받은 포인트 형상 및 단층 PVD AlTiN 코팅을 적용했다. 따라서 안정적이고 생산성 높은 드릴 가공이 필요한 항공우주 및 에너지 응용 분야를 위한 향상된 생산성과 연장된 공구 수명을 제공한다. 솔리드 초경 드릴 부문 제품 매니저인 프랭크 마틴(Frank Martin)은 “B21*SGL은 고객 테스트에서 경쟁사 드릴 제품의 성능을 꾸준히 압도하여 더 짧은 시간 동안 더 많은 홀을 가공하고 개선된 홀 직진도와 표면 품질을 보였다. 새로운 디자인 덕분에 드릴 고장으로 이어질 수 있는 날 탈락이나 박리의 위험이 거의 없으며, 독특한 포인트 홈 디자인을 통한 업계 최저 수준의 추력은 피삭재 형상이 정교한 경우에도 생산적인 드릴 가공을 가능하게 한다”고 설명했다. 이러한 재료의 문제 중 하나는 절삭공구에 달라붙어 날과 코너가 탈락되기 쉽다는 것이다. B21*SGL의 독점적인 홈 형상, 연마된 절삭 날, 음의 경사 코너 마진 및
[첨단 헬로티] 절단 및 깊은 홈가공은 좁은 가공폭과 긴 오버행으로 인하여 진동발생, 인서트 돌발 파손 및 탈락, 홀더 파손 등으로 이어져 인서트와 홀더의 안정적 체결구조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코오로이(KORLOY)가 이번에 선보인 Saw Man-X 인서트는 3방향(상, 하, 후방)의 오목한 V-Rail 형상과 특화된 인선처리로, 체결력 및 절삭성이 향상되었다. 또한 최적화된 칩브레이커 형상과 후방 돌기설계로 보다 효과적으로 칩 폭을 줄이고, 칩 컬 반경을 제어하여 칩에 의한 스크래치 발생과 칩 말림 현상을 최소화 하였다. Saw Man-X 홀더는 3방향의 볼록한 V-Rail이 설치되어 체결 시 홀더의 시트부 내에 인서트가 완전히 구속될 수 있도록 강력한 체결 구조를 가지고 있어 고속/고이송 가공 시에도 우수한 체결 안정성을 제공한다. 또한 독자적인 셀프 클램핑 체결 구조로 긴 오버행 가공 시 체결 안정성 및 홀더의 내구성을 확보하였으며, 후방 스토퍼와 전용 렌치를 적용하여 반복 체결정밀도가 높고, 보다 간편하게 인서트 교환이 가능하다. Saw Man-X는 3방향 V-Rail 형상, 신규 인선처리, 차별화된 칩브레이커 형상, 전용렌치 적용으로 고속/고이송 가
[첨단 헬로티] 삼성중공업이 3611억원 규모의 셔틀탱커 3척 수주에 성공하며 올해 첫 수주를 기록했다. 삼성중공업은 아시아 지역 선주와 수에즈막스급 셔틀탱커 3척에 대한 건조 계약을 지난 2월 28일 체결했다고 2일 공시하였다. 이들 선박은 2022년 7월까지 순차적으로 인도될 예정이다. 셔틀탱커는 해양플랜트에서 생산한 원유를 해상에서 선적해 육상 저장기지까지 실어 나르는 역할을 하는 선박으로, 높은 파도와 바람의 영향을 받는 해상에서 일정한 위치를 유지하며 해양플랜트 설비에 안정적으로 연결할 수 있도록 첨단 위치제어장치(Dynamic Positioning System) 등 고부가가치 시스템이 탑재되어 가격이 비싼 특징이 있다. 삼성중공업은 1995년 국내 조선업계 최초로 셔틀탱커 건조를 시작했으며, 이번 계약을 포함해 현재까지 세계시장 점유율 45%(143척 중 64척)를 기록하는 등 최다 건조 경험과 높은 품질 경쟁력을 앞세워 세계 1위를 유지하고 있다. 삼성중공업 관계자는 “스마트 기술을 활용해 선박의 운영비용(OPEX)을 더욱 줄이고 환경규제 추세에 맞춘 친환경 솔루션 적용으로 시장지배력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설명하였습
[첨단 헬로티] 현대중공업그룹이 초대형 LPG선 수주에 성공했다. 현대중공업그룹은 최근 KSS해운과 8만4000입방미터(㎥)급 초대형 LPG선 1척, 총 910억원 규모의 건조계약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현대중공업그룹은 지난해부터 KSS해운에서 같은 규모의 LPG선 5척을 수주하게 됐다. 이번에 수주한 선박은 길이 230m, 너비 32.25m, 높이 23.75m로, 올해 9월 울산 현대중공업에서 건조를 시작해 2021년 8월 선주사에 인도될 예정이다. 조선해운 전문 기관인 클락슨 리서치에 따르면 전세계 LPG 해상 수송량은 2019년 1.03억톤을 기록했으며, 2021년에는 1.17억톤으로 13% 이상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올해 40척 이상의 LPG선이 발주될 것으로 예측되는 등 LPG선에 대한 수요도 꾸준히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현대중공업그룹 관계자는 “미국 셰일가스 증산 등으로 올해 LPG 물동량 증가세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LPG선 신조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앞선 기술력을 바탕으로 LPG선 수주 확대에 집중하는 한편, LPG 추진선 수주도 더욱 늘려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현대중공업그룹은 지
[첨단 헬로티] 발터(Walter)가 홈가공 툴 홀더 G3051-P 및 신형 MX22-2L/R 인서트와 함께 숄더 홈가공 전용 시스템을 출시하였다. 이번 홈가공 인서트는 인서트 시트가 3도 기울어져 가공물과 평행하게 도피 설계되었다. 특히 축방향으로 도피되어 배면을 따라 깊은 홈가공이 가능해졌다. 섕크 사이즈 12 ~ 25mm로 새롭게 선보이는 홈가공 툴 홀더는 발터의 정밀 냉각 방식이 적용되었고, 정밀 연마 처리된 4날식 인서트는 새로운 GD8 또는 VG8 형상을 보유하고 있다. VG8 형상은 역방향 정삭 가공을 진행할 수 있도록 전용 설계되었다. 이번 제품은 인서트 형상이 차지하는 공간이 좁기 때문에 대량 생산 시 기존 V자형 인서트로 작업할 때보다 훨씬 많은 양의 가공 형상에 접근할 수 있다. 홈가공 시스템 G3051-P는 장축 선반과 멀티 스핀들 장비, 선반 자동화 기기에서 사용할 수 있다. 최대 홈 깊이 5mm 및 홈 너비 1.5–3mm까지 작업할 수 있기 때문에 자동자 산업에서 사용되는 캠축이나 의학 기술 산업의 정밀 부품과 같은 소형 구성부품 대량 생산에 적합하다. 시스템의 또 다른 특징으로는 큰 지지면과 특허 받은 MX 인서트의 다월
[첨단 헬로티] 두산공작기계가 상하 2터렛의 고성능 샤프트 가공장비인 PUMA TL시리즈의 라인업을 확장하였다. 이번에 출시된 PUMA TL2500XL/XLM은 ‘고생산성 수평형 터닝센터’로 평가받고 있으며, 가공 길이를 1250mm로 확대해 가공시간 단축과 생산성 향상을 통한 고객사의 비용절감에도 기여할 수 있다. 상하 2 터렛 이용한 장축 동시가공, 고생산성 4축 터닝센터 PUMA TL 시리즈는 상하부 터렛의 구조에 심압대를 가진 8/10인치급 고생산성 수평형 터닝센터로서, 심압대를 이용한 장축 파이프 가공 시 고강도 가공이 가능하며, 상하부 터렛을 동시에 이용할 수 있어서 생산성을 배가시킨 장비다. 또한 빌트인 스핀들을 채택하여 높은 가공정밀도를 확보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뛰어난 가공 품질과 동급 최대 가공 범위 TL2500XL/XLM은 박스가이드 타입으로 편심 하중에 강력한 프레임을 적용, 45도의 베드 경사는 X방향 힘으로 인한 높은 응력을 견딜 수 있으며, 중절삭에도 가공품질이 안정적이다. 또한 고성능 빌트인 스핀들 모터와 상부 및 하부 다축 터렛 적용으로 높은 생산성을 보장하며, 장비 운영이 있어서도 최적의 효율을 내기
[첨단 헬로티] 전세계 코로나 확진자가 8만명(8만1282명, 2월 28일, 16시 기준)을 넘었다. 한국에서는 9일 만에 2000명이 넘는 확진자가 발생했고, 이탈리아에서도 비슷한 기간 동안 650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지금, 코로나19는 전세계 위협이 되고 있다. 세계 경제 또한 심각한 위축 현상이 발생되고 있다. 중국에서 부품을 수입해 완제품을 생산하는 제조업과 관광 등의 산업에서 큰 타격을 받고 있다. 과거에도 유행성 전염병은 세계 성장 궤도를 재형성하는 결과를 낳았고, 특히나 개발도상국들에게 타격이 매우 컸다. 2003년 사스(SARS : 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 바이러스는 전 세계 성장률을 약 0.1%(약 500억 달러) 감소시켰고, 같은 해 조류 인플루엔자가 확산되면서 세계 GDP의 0.6%에 가까운 손실이 발생했다. 시장조사기관 프로스트 앤드 설리번에 따르면, 2019년 12월 중국 중부 가장 인구가 많은 도시인 우한에서 처음 확인된 코로나19가 지속적으로 발생하면서 이미 중국에서는 2월 28일 기준 2788명의 사망자를 기록했다. 이로 인해 2020년 1분기까지 도시 폐쇄와 여행 제한, 공장 폐쇄가 결정되면서 중국 경제 활동에 큰 타격을 주고
[첨단 헬로티]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는 2월 27일 2019년도 중소기업 수출동향을 발표했다. 수출중소기업은 9만5229개사로 전년대비 1067개사(1.1%) 증가했다. 이는 어려운 대내외 환경에도 불구하고, 2010년 이후 9년 연속 증가세를 유지하며 역대 최고치를 기록한 것이다. 2019년 중소기업 수출은 1009억 달러로 미‧중 무역분쟁, 주요 수출품의 가격하락 등으로 2018년 1052억 달러에 비해 소폭 하락(△4.1%)했다. 다만, 1~3분기에는 전년 동기대비 감소하다가 4분기에 증가세로 전환되어 반전이 이루어졌다. 중국(-6.2%), 미국(-1.9%) 등 주요 국가 수출이 감소하였으나, 폴란드(+79.1%), 헝가리(+133.7%) 등의 수출이 증가해 EU 수출은 5.2% 증가한 94억 달러를 기록했다. 러시아 수출 또한 화장품(+32.2%), 자동차(+10.5%) 수출이 증가해 3.4% 증가한 23.6억 달러를 기록했다. 플라스틱 제품은 국내 대기업의 폴란드, 헝가리 등 유럽현지에 전기차 배터리 공장 설립 및 가동 등의 영향으로 2.4% 증가한 51.9억 달러를 수출해 중소기업 수출제품 중 1위를 기록했다. 자동차 제품 또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