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헬로티] 플랫폼 기반 비즈니스 모델과 이러한 모델들이 가능케 하는 에코시스템이 확산되고 이들의 어마한 성장 가능성이 보이면서 최근 도시 모빌리티 관리에 큰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 프로스트 앤드 설리번에 따르면, 전 세계 주요 도시들은 민간 부문과 협업해 지능형 교통 인프라 개발에 나서 모빌리티 운영 시스템이 앞으로 스마트시티 모빌리티 관리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비섹 아이어(Abhishek Iyer) 프로스트 앤드 설리번 모빌리티 산업부 연구원은 “모빌리티 관리에 관한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면서 스마트 시티 모빌리티 운영 체제 개발에 솔루션 공급사들이 정부들을 돕고 있다. 이러한 시스템들이 운영 효율성과 도시 교통 체증에 관한 모니터 & 관리를 개선하고 스마트 시티들의 더 나은 모빌리티와 커넥티비티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프로스트 앤드 설리번의 ‘2019 글로벌 스마트시티 모빌리티 운영 시스템 분석 보고서(Mobility Operating System for Global Smart Cities, 2019)’는 도시 모빌리티 솔루션에 초점을 맞춰 글로벌 스마트 시티 모빌리티 운영 시스
[첨단 헬로티] 광주과학기술원(이하 GIST)은 광주교육대학교(이하 광주교대)와 최근 인공지능 분야 교육 교류 및 인재양성을 위한 상호협력을 최근 서면으로 체결하였다. 이번 협약은 과학기술 및 교육계 인재양성의 큰 축을 담당하고 있는 양 기관이 긴밀한 협력 체제를 구축하고, 특히 AI 분야의 경쟁력 있는 인재를 배출함으로써 지역사회에 공헌하기 위해 체결되었다. 이에 따라 GIST와 광주교대는 향후 학생 상호 교류 및 학점 인정과 공동연구, 학술회의 공동개최 등 AI 연구 및 교육 분야에서 상호 적극적으로 협력할 계획이다. 특히 광주교대 3, 4학년 학생들이 GIST 대학원의 AI 수업을 자유롭게 수강할 수 있으며, 교대 수강생들이 향후 GIST 대학원에 입학할 경우 수강과목으로 인정되어 학점에 반영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교직원 상호 교류 및 업무 협력 수행 △학술자료, 출판물 및 정보의 상호 교환 등의 분야에서도 협력할 예정이다. 한편 GIST는 지난해 9월 정부로부터 AI대학원으로 선정되어 올해 3월에 개원을 앞두고 있다. GIST AI대학원은 향후 10년간 최대 190억원의 정부 지원을 통해 AI 혁신인재 양성의 발판을 마련하였으며, 세계 최고 수준의
[첨단 헬로티] 올해 전국 3차원지도 시범사업, 지자체들의 3차원 공간정보 구축 사업 등 953개 공간정보사업(4035억원 규모)이 본격 추진된다. 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는 국가공간정보위원회(국토부장관, 기재부·과기부·산업부 차관 등 중앙부처, 지자체 및 민간위원 총 30명) 심의를 거쳐 2020년 국가공간정보정책 시행계획을 확정하고 3월 6일 발표했다. 시행계획에 따라 전국 3차원지도 시범사업 착수, 국토전용위성(금년 1호 발사) 운영 준비, 디지털 지적재조사 대폭 확대(156억→450억, 20만필지 정비), 지자체 3차원 공간정보 구축(서울, 대구, 성남 등) 등이 추진된다. 3차원 공간정보는 스마트시티, 자율주행, 데이터경제 등 새로운 성장산업들의 엔진 역할을 하고 있으며, 위치기반 서비스산업의 핵심기반이다. 이와 함께, 국민생활 안전을 위한 지하공간 3D 통합지도(수도권 25개 시) 확장, 공간빅데이터 분석플랫폼 민간개방과 창업지원 등 산업 육성 등도 일관되게 추진될 계획이다. 이번 계획에는 중앙부처 72개 사업(2753억 원), 전국 지자체 881개 사업(1463억 원)이 포함되어 있다. 국토부는 전국 3차원지도
[첨단 헬로티] 두산공작기계가 빠르고 정밀한 가공이 가능한 수직형 머시닝센터 2종(MP 6500, DNM 4500L/DNM 5700L)을 출시했다. 금형 가공에 최적화 된 수직형 머시닝센터 ‘MP 6500’ 먼저 고속 이송, 고정밀 가공에 최적인 문형 기계 구조의 MP 6500은 열대칭 구조와 오버행(Over hang) 최소화 설계로 고정밀 가공이 가능하다. 또 정압식 스핀들 적용으로 저속 구간 강성 향상 및 고속 회전 수명을 향상 되었으며, 금형 가공의 품질을 향상시키는 열변위 보정 장치, 고속/고정도 윤곽제어, 공구 측정 장치를 표준 채택하였다. MP 6500은 고강성 Roller Linear Motion Guide 적용으로 고속/고정밀 축 이송이 가능하다. 또한 볼스크류 양단 양방향 고정하여 지지 구조 대비 2배 강성을 확보하였다. 이번 신제품의 최대 스핀들 속도는 20000r/min을 표준 적용하고, 최대 스핀들 모터 출력 11/22 kW, 최대 스핀들 모터 토크 60Nm을 제공하며, 가공 소재 및 조건에 따라 최대 40000r/min까지의 고속 가공이 가능한 스핀들을 선택 할 수 있다. 좌우 절삭유 노즐 대칭 장착
[첨단 헬로티] SK텔레콤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이하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국 유통망·네트워크 협력사 등 비즈니스 파트너를 위해 총 1130억 원 규모의 종합 상생 방안을 마련했다고 3월 5일 밝혔다. 먼저 SK텔레콤은 코로나19에 따른 판매 감소로 유동자금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국 750여개 대리점들을 위해 3월말 지급 예정 인센티브 중 일부인 350억 원을 지난 4일 부로 조기 지급했다. 또한, 유통망의 원활한 운영을 돕기 위한 운영비 40억 원을 추가로 지원한다. 해당 지원금은 현장 직원 Care 및 마스크∙손소독제∙매장방역과 같은 구호품 구매, 여신 이자 지원 등에 쓰일 예정이다. 특히, 피해가 가장 큰 대구∙경북 지역 소재 대리점에는 휴대폰 매입대금 결제 기한을 1개월 연장(400억 규모) 해주고, 매장 운영비 10억원을 추가 지원할 방침이다. SK텔레콤은 코로나19 확산이 지속되는 상황에서도 전국 각지를 돌며 5G 등 네트워크 인프라 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는 외부 협력사 대상으로 유동성을 제고할 수 있는 실질적인 상생 방안을 마련했다. 먼저 140여개 네트워크 인프라
[첨단 헬로티] 섬유패션 산업의 주요 미들스트림(Middle-stream)인 염색 가공 산업은 약 1500개의 업체로 구성되어 있지만 대부분 영세하며 생산성도 낮다. 염색 가공의 대표적인 생산성 지표인 ‘염색 일발율(Right first time)’은 평균 80~85% 수준이며, 신규 색상을 염색할 때는 60% 이하까지 떨어진다. 특히 염색 불량이 발생할 경우 수정할 때마다 시간과 비용이 소요돼 생산단가도 높아질 수밖에 없다. 한국생산기술연구원(이하 생기원)이 염색 공정의 주요 변수들을 실시간으로 측정 및 제어하여 불량 발생을 줄일 수 있는 ‘염색정보 실시간 통합 모니터링 기술’을 개발했다. 기존 공정에서는 IT기술보다는 전문 기술자들의 경험과 노하우에 의존했기 때문에 염색 작업 때마다 달라지는 공정조건을 수기로 기록하고 관리해야 해 불편이 따랐다. 또한 전문 기술자의 수는 지속적으로 감소하는 반면 신규인력이 유입되지 않아 품질 관리에도 한계가 있었다. 스마트섬유그룹 심재윤 그룹장 연구팀은 염색 일발율 증진을 목표로 2017년부터 3년간 연구를 수행해 ‘염색흡진율(물속의 염료가 시간이 흐름에 따라 원단으로
[첨단 헬로티]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이하 KISTI)은 코로나19로 인한 국가적 재난 상황에 적극 대응하고자 국가과학기술 지식정보 포털 NTIS(국가과학기술지식정보서비스)에 국가재난(코로나19) 관련 국가R&D 현황 정보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큐레이션 서비스를 상황 해제 시까지 상시적으로 운영한다. 이번 서비스는 KISTI가 지속 가능한 국가R&D 혁신을 지원하고자 지난해부터 추진한 ‘NTIS 5.0 기본 계획’에 따라 고도화된 큐레이션 서비스의 일환이다. NTIS 5.0은 인공지능(AI)과 데이터처리 기술을 적극 도입해, 연구수행실적, 소속, 전공 등의 이용자 정보와 검색 이력 정보를 토대로 이용자에게 필요한 정보를 빠르게 제공하는 한편, 자연어 기반의 대화형 검색(챗봇) 서비스, 딥러닝 기반의 국가과학기술표준분류 자동추천 서비스 등을 중심으로 추진됐다. 국가적 이슈인 코로나19와 관련하여 ‘바이러스 감염병과 관련한 국가R&D’ 정보를 NTIS 메인 홈페이지 중앙의 스페셜 이슈 코너에서 이용할 수 있으며, 코로나바이러스, 감염병 예방, 바이러스 진단, 백신치료, 원격의료, 역학조사, 인공
[첨단 헬로티] 한국인터넷진흥원(이하 KISA)과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정보보호 공시제도 활성화를 위해 공시 자료산출, 절차 안내 등 정보보호 공시제도 전 과정에 대한 컨설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3월 3일 밝혔다. 지난 2016년 8월에 시행한 정보보호 공시제도는 「정보보호산업의 진흥에 관한 법률」제13조에 의거해 기업이 자율적으로 정보보호 관련 정보(정보보호 현황)를 시장에 공개함으로써 기업의 신뢰도 제고 및 정보 자산에 대한 정보보호 책임성 강화, 투자 확대 기반 등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한 제도다. KISA는 지난 2016년부터 정보보호 공시를 희망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정보보호부문 투자액, 전담인력, 인증·점검·활동 등 정보보호 현황에 대한 자료산출 방법과 향후 자발적인 공시를 위한 절차, 모니터링 점검 대응 등의 컨설팅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정보보호 공시제도 활성화를 위해 컨설팅 지원, 제도 설명회 개최, 가이드라인 개정 및 ‘정보보호 공시에 관한 고시’ 제정 등의 활동을 실시한 결과, 2016년 2개 기업에서 2017년 10개, 2018년 20개, 2019년 30개 기업이 정보보호 현황을 공시했다. 특히
[첨단 헬로티] 발터(Walter)가 ‘Xtra·tec XT 고이송 엔드밀 M5008(Ø 16 ~ 66mm)’과 초경 엔드밀 ‘MC025 Advance’ 그리고 ‘MD025 Supreme(Ø 1 ~ 25mm)’ 등 고이송 엔드밀 신제품을 출시했다. 출시된 세 가지의 황삭 공구는 작은 진입각으로 얕은 절입을 가공하여 부드러운 절삭이 가능한 형상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낮은 절입 깊이에서도 높은 날당 이송을 실현하고, 날 수를 많이 갖춰 높은 가공 효율과 안정성, 공정 안정성을 달성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긴 공구장에서도 진동 현상이 줄어들고, 공구의 낮은 진입각으로 반경 방향의 가공부하가 줄어들면서 초경 엔드밀 MC025 Advance 또는 MD025 Supreme을 항공 산업에 사용되는 힌지 및 스트럿과 같이 두께가 얇은 연결 부품 가공에 매우 이상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 MD025 Supreme은 항공 우주 산업 분야의 새로운 벤치마크가 되었다. 단축된 가공 시간과 소형 ISO S 부품에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는 점과 또한 인성이 풍부하면서도 짧은 외인
[첨단 헬로티] 법률지식이 없어도 인공지능을 활용해 누구나 쉽게 계약서를 추천받아 전문적인 계약서를 작성할 수 있는 서비스가 출시된다. 변호사들이 모여 만든 리걸테크(Legal Tech) 스타트업 ‘리걸인사이트’는 인공지능(AI) 기반 계약서 추천·자동작성 서비스 오픈 베타를 실시한다고 3월 4일 밝혔다. 리걸인사이트가 공개한 지능형 계약서 추천 및 자동작성 서비스는 수요자가 온라인으로 원하는 계약내용을 입력하면, 인공지능 기술이 자연어 처리, 키워드 추출 등을 통해 수요자의 의도를 분석한 뒤 최적의 계약서 템플릿을 추천해주는 서비스다. 수요자가 전문적인 법률지식이 없더라도 질의·응답 과정을 통해 쉽게 계약서를 작성할 수 있다는 특징이 있다. 현재는 근로계약서, 위탁용역계약서 등 250여개의 계약서 템플릿을 제공하며, 이후 중소기업, 법무법인 등을 위한 서비스로 범위를 넓혀갈 계획이다. 특히 탑재된 모든 템플릿은 십수 년 경력을 보유한 현직 변호사들의 노하우와 검토 과정을 통해 작성되어, 일반 변호사의 대면상담 수준의 전문성과 신뢰성을 담보한다. 본 서비스는 지난해 7월, 중소벤처기업부의 중소기업 기술개발지원사업
[첨단 헬로티]· 정부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경기둔화 등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 2월 28일,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민생·경제 종합대책’을 발표하였으며, 최근 코로나19 피해의 빠른 확산을 감안하여 국민안전, 민생안정, 경제활력 보강 등을 골자로 한 2020년도 제1차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을 편성하여 국회에 제출하였다.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가 코로나19 피해 소상공인‧중소기업에 대한 긴급자금 공급 등을 추진하고, 둘째로 코로나19 경영피해 회복 기반 마련 등을 지원하는 추경예산안 1조6858억원을 투입하겠다고 밝혔다. 첫째, 소상공인‧중소기업의 긴급경영 애로 해소를 위한 긴급자금 공급, 보증지원, 매출채권보험 등 금융지원 예산을 1조5103억원을 편성하였다. 자금 공급 규모는 2월 28일 추진한 기금운용계획변경(9800억원)과 금번 추경예산안(1조3200억원)을 합하여 2.3조원 규모의 융자지원과 1.8조원 규모의 보증 확대 지원을 실시할 예정이다. 아울러, 코로나19 피해에 따른 중소기업의 심각한 경영피해로 인한 연쇄 도산을 방지하기 위한 매출채권보험 인수 규모를 2
[첨단 헬로티]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이하 건설연)은 국내 최초 BIM/GIS 기반의 첨단 IT기술을 적용하여 건축물 내진성능평가 자동화 및 지역·국가 단위로 건축물 내진성능 통합관리가 가능한 ‘건축물 지진안전 통합관리시스템’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최근 경주·포항 지진 등 한국에서도 지진 피해가 다수 발생하였다. 이에 따라 지진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건축물의 내진성능을 보다 고도화하기 위한 연구의 필요성이 제기되었다. 건설연이 보유한 BIM/GIS 플랫폼은 지리정보시스템(Geographic Information System; GIS)에 건물정보시스템(Building Information Model; BIM)을 결합한 것이다. 건설연 유영찬 박사 연구팀이 BIM/GIS 플랫폼을 기반으로 개발한 ‘건축물 지진안전 통합관리시스템’은 BIM을 통해 건축물 구조안전과 관련된 데이터를 효율적으로 확보 및 처리하고, 이를 활용한 내진성능평가를 자동화하며, GIS와 결합하여 개별 건축물의 내진성능평가 결과를 지역·국가 단위로 시각화하여 통합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본 시스템을 구성하는 각
[첨단 헬로티] 한국표준과학연구원(이하 KRISS)이 일상생활에 밀접한 나노물질들의 안전측정기술을 제안, 국제표준으로 승인되었다. KRISS 나노안전성 기술지원센터가 미국 국립표준기술연구소(NIST)와 공동 제안한 ‘나노물질의 광촉매활성(물질 사이에 전자를 주고받는 산화-환원반응의 일종) 측정법’이 나노기술 국제표준(ISO/TC 229)에 채택되었다. 정확한 사용법을 알아야 안전성이 보장되는 나노물질의 잠재적 불안요소가 크게 해소될 것으로 전망된다. 산화아연, 이산화티타늄, 탄소나노튜브 등 광촉매활성을 가지는 나노물질은 자외선과 반응하면 활성산소를 형성한다. 활성산소는 산소원자를 포함하고 화학적 반응성을 띠는데, 사람을 비롯한 생물체 내에 생성되어 강한 산화력으로 생체조직을 공격하고 세포를 손상시킨다. 산화아연, 이산화티타늄 등은 산업현장은 물론 자외선차단제 등 화장품의 필수 원료로도 널리 사용되는 나노물질이다. 범용성이 점점 커지는 나노물질을 안심하고 사용하려면 믿을만한 측정을 바탕으로 품질 관리가 이루어져야 한다. 하지만 광촉매활성과 관련된 기존의 표준문서(ISO 10676, 10678)의 경우, 코팅 표면에서의 광촉매활성을 측정할
[첨단 헬로티] 삼성SDS가 이스라엘 기업과 손잡고 유럽 시장 공략에 나선다. 삼성SDS는 3월 3일 이스라엘 크레도락스(Credorax)와 블록체인 및 RPA 솔루션 기반 지급결제 플랫폼 사업 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스라엘에 본사를 둔 크레도락스는 카드 결제 시 발생하는 지급, 정산 등 거래 처리를 위한 서비스를 유럽 30개 이상의 국가에서 제공하고 있으며 미국, 일본, 중국 등에서도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크레도락스는 자사의 지급결제 플랫폼에 삼성SDS의 기업용 블록체인 플랫폼 넥스레저 유니버설(Nexledger Universal)을 적용하여 보안, 거래처리 속도, 신뢰성 등을 향상시킬 계획이다. 넥스레저 유니버설은 삼성SDS 자체 분산 합의 기술(NCA)과 범용 블록체인 기술인 하이퍼레저 패브릭, 이더리움 등에 공통으로 적용이 가능한 표준(API)을 제공하며 클라우드 기반으로 손쉽게 이용하고 확장하는 것이 가능하다. 또한 크레도락스는 삼성SDS의 AI 기반 업무 자동화(RPA) 솔루션 브리티웍스(Brity Works)를 지급결제 플랫폼, 회계 시스템, 비즈니스 프로세스 등에 적용하여 업무를 자동화하고 효율성을 높일 계획이다. ▲왼쪽부터 모셰 셀
[첨단 헬로티] 공공 종합시험인증기관 한국산업기술시험원(이하 KTL)이 국민체육진흥공단이 관리하는 「2020년 스포츠용품 해외인증 획득지원사업」참여기업 접수를 3월 20일까지 받는다. 「스포츠용품 해외인증 획득지원사업은 국내 기업의 해외시장 개척에 필요한 인증획득 시험, 평가, 기술지도, 해외운송 및 인증비용의 일부를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KTL은 2009년부터 해당사업 수행기관으로 지정 받아 국내 스포츠용품분야 161개 중소·벤처기업이 수출에 필요한 268여개 해외인증을 획득할 수 있도록 기술지원하고 있다. 특히, 이번 2020년도 사업의 주요 특징은 스포츠용품 업계가 그동안 지속적으로 요청해온 업체당 인증 개수 제한 없이 최대 6,000만원까지 지원한다는 점이다. 아울러, 사회적 가치 창출과 좋은 일자리 만들기에 기여하고자 경영혁신형기업, 녹색기업, 장애인기업, 여성기업, 가족친화인증기업, 근무혁신 실행기업 및 참여 이력이 없는 신규 신청기업은 선정 시 가점부여* 한다. 박헌찬 KTL 수석연구원은 “그동안 해당사업으로 국내 스포츠용품 품질 향상 및 해외수출 판로 개척 등 스포츠산업체의 실질적인 성장기반 마련에 기여를 했다&rdqu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