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헬로티] 삼성중공업이 대기 환경에 유해한 화학물질을 획기적으로 줄인 선박용 친환경 도료 개발에 잇따라 성공하며, 조선업계에 친환경 도장 기술 적용 확대를 위해 앞장서고 있다. 삼성중공업은 일본의 도료 제조사인 츄고쿠마린페인트(CMP)와 함께 현장 적용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한 친환경 수용성 도료 개발에 성공하고, 건조 중인 18만㎥급 LNG운반선에 첫 적용을 시작했다고 4월 1일 밝혔다. 삼성중공업이 이번에 새롭게 개발한 수용성 도료는 △대기환경 오염의 주범인 휘발성유기화합물(VOCs)과 인체 유해 성분이 없고 △화재 및 폭발 위험도 없는 수용성 도료의 친환경적 특징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높은 방청 성능과 부착력 △동절기에도 작업이 가능한 탁월한 시공 능력을 갖췄다. 또한 건조 시간의 획기적 단축 등 기존 수용성 도료의 단점을 모두 극복한 차세대 선박용 친환경 도료이다. 삼성중공업은 2018년 11월, 도료의 점도를 낮춰 시공을 쉽게 하기 위해 포함되는 화학 물질(용제)을 없앤 ‘무용제 도료(Solvent Free Coating)’를 조선업계 최초로 개발해 LNG운반선 적용에 성공하면서 대기환경규제 대응에 고심하는 업계에 새로운 친
[첨단 헬로티] 계측 전문기업 레니쇼(Renishaw)가 부분 원호 측정 솔루션으로 RKL 엔코더 스케일 계열을 출시했다. RKL 엔코더 스케일은 최소 반경이 26mm인 드럼, 샤프트 또는 원호 주변을 감쌀 수 있고 다른 유형의 테이프 스케일에 비해 부분 원호에서 최고의 정확도를 제공하는 좁고, 얇고 강력하며 고도로 유연한 스케일 제품군이다. ▲레니쇼 부분 원호 측정 솔루션 R‘RKL 엔코더스케일’ 부분 원호 엔코더는 반도체 조립 및 테스트를 위한 와이어 본더, 빔라인 X-ray 실험을 위한 싱크로트론 미러 벤더 등 다양한 분야에 사용된다. 이 엔코더는 보통 작은 각 운동만 필요한 경우에 적합하며 기존 로터리(앵글) 스케일로 가능한 것보다 더 큰 곡률 반경 주변의 원호 측정도 가능하다. RKL 엔코더 스케일은 필요한 길이만큼 편리하게 잘라서 사용할 수 있으며 복잡한 장착 기능이나 높은 공차의 정렬 표면이 필요치 않은 단순한 원통형 표면에 장착할 수 있다. 이번 RKL 엔코더 스케일은 ViONiC, TONiC, QUANTiC, ATOM, ATOM DX 및 RESOLUTE 엔코더 판독 헤드와 함께 증분 및 앱솔루트 측정을 지원하는 모든 RK
[첨단 헬로티] 플리어 시스템(FLIR Systems, 이하 플리어)이 장비, 생산 라인, 중대한 인프라를 추적 관찰하고 상승된 피부 온도를 측정하는 플리어 A400/A700 열 스마트 센서 및 열 이미지 스트리밍 탑재 카메라 솔루션을 발표했다. 이번 스마트 카메라 시스템은 제조 공정 제어, 제품 개발, 배기가스 추적관찰, 폐기물 관리, 시설 유지 보수에서부터 환경, 보건, 안전성(EHS) 향상에 이르는 광범위한 분야에서 비접촉식으로 온도를 정확하게 추적 관찰할 수 있다. ▲플리어 A400/A700 열 센서 솔루션 플리어 A400/A700 스마트 열 센서는 코로나19에 대응하는 시스템을 우선 대상으로 한다. 이 센서는 모든 애플리케이션이 다중 이미지 스트리밍, 에지 컴퓨팅, 와이파이 연결을 가능하게 해 데이터 흐름의 속도를 높이고 전문 직업인들이 결정을 더 신속하게 내릴 수 있게 한다. 플리어는 A400/A700 카메라를 두 가지 구성으로 설계했다. 상승된 피부 온도를 측정하는 데 권장되는 열 스마트 센서는 첨단 측정 툴과 에지 컴퓨팅 기능이 있는 경보 신호를 내장해 중요한 결정을 빠르게 내릴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이미지 스트리밍 솔루션은 다양한 열 스트리밍
[첨단 헬로티]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는 기업규제를 완화하기 위해 규제영향평가제도를 중소기업들이 더 쉽게 이용하도록 훈령으로 제정하고 민간 점검위원회 구성 등 제도 개선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제도 정비는 정부가 규제개혁을 상시 추진함에도 불구하고 매년 각 부처에서는 법령 개정을 통해 중소기업에게 부담을 주는 신설·강화 규제가 증가하고 있어 이에 대한 적극적인 대처가 필요하다는 판단에서다. 중소기업 규제영향평가는 미국의 규제유연성법을 벤치마킹해 2009년부터 시행중인 제도로, 중기부는 2019년 584개 법령 1161개 규제를 검토하고, 34건에 대해 수정의견을 제출했으며 이에 21건이 반영돼 6만191개의 중소기업이 연간 규제비용 2544억원을 절감한 바 있다. 그동안 중소기업연구원에서 운영되던 규정을 3월 중기부 훈령으로 승격해 제정하고, 이를 체계적으로 실행할 중소기업 규제영향평가 점검위원회 민간위원 7인을 4월 1일부터 위촉한다고 밝혔다. 대기업과 달리 중소기업은 불리한 규제가 만들어지는 것을 알기도 힘들 뿐만 아니라 목소리를 내기는 더욱 어려워 ‘침묵하는 다수’가 되기 쉽기 때문에 중기부가 이러한 규제 등을
[첨단 헬로티] 한국인터넷진흥원(이하 KISA)은 2020년 4월 1일부터 2단계 숫자도메인 등록을 본격적으로 시행했다. 2단계 도메인은 ‘co, go, or’과 같은 중간 단계가 없는 체계를 말한다. 예를 들면 ‘kisa.kr’, ‘한국인터넷진흥원.한국’, ’1234.kr’ 등이다. KISA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기업이 숫자브랜드를 간편한 인터넷 주소로 활용해 홍보 및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할 수 있도록 2단계 숫자도메인 활용을 허용하는 제도 개선(‘도메인이름관리준칙’ 2019. 8. 29. 개정)을 추진해왔다. 2단계 숫자도메인은 ‘118.kr, 118.한국’과 같이 3자~63자 범위 내에서 등록할 수 있으며, 4월 1일부터 상표권 보유 여부와 상관없이 각 국가도메인 등록대행자(17개사)에 도메인이름 등록신청서를 먼저 접수한 사람이 등록되는 선접수, 선처리 원칙이 적용된다. 다만, 개인정보 침해 및 사생활 보호 등을 고려해 타인의 ▲전화번호 ▲주민등록번호 ▲여권 번호 등 고유식별정보의 등록은 원천적으로 불가하다. 또한, 국
[첨단 헬로티] ‘블루 페이즈(blue phase)’ 액정은 초고속으로 응답을 하는 특성을 지니며, 상용화된 네마틱(Nematic) 액정보다 공정이 단순해 생산 효율을 높일 수 있는 차세대 액정 재료로 주목받는다. 블루페이즈는 온도를 변화시키면 순간적으로 상(phase)이 변하는데, 이 현상(상전이)의 원리에 대해서는 알려진 바가 없었다. 그러나 최근 국제 공동연구팀이 블루페이즈 액정의 상전이 현상의 비밀을 규명했다. 한국원자력연구원 양자빔물질과학연구부 진형민 박사와 미국 시카고대학교 폴 닐리(Paul Nealey) 교수, 후안 드 파블로(Juan de Pablo) 교수, 리샤오(Xiao Li) 박사 등으로 구성된 국제 공동연구팀은 블루페이즈 액정에서 나타나는 상전이가 ‘마르텐사이트(martensite) 상전이’ 현상과 유사하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연구팀은 블루페이즈 연성결정(고체의 결정성(규칙성)과 액체의 불안정한 상태를 함께 가지고 있는 하이브리드 상태)의 온도를 43°에서 40.7°로 낮출 때 ‘순간적인’ 상전이가 일어난다는 것에 주목했고, 이 현상이 일반적인 원자결정에서 나
[첨단 헬로티]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는 4월 3일부터 4월 29일까지 코리아스타트업센터(이하 KSC)에서 현지 스케일업 프로그램에 참여할 스타트업 92개사를 모집하고, 스웨덴, 인도 등 6개국 해외시장진출을 본격 지원한다고 밝혔다. KSC는 국내·외 투자유치 받거나 또는 엑셀러레이터의 추천을 받은 해외진출이 준비된 스타트업을 선발해 해외시장 진출가능성을 검증하고 해외시장에의 안착을 돕는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스타트업 글로벌화 지원 플랫폼이다. 이번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은 코로나19의 경제위기에서 글로벌 스케일업에 도전할 스타트업을 선발해 현지에서 투자자 매칭 및 대기업 파트너쉽 구축 등을 지원한다. 프로그램은 스웨덴, 핀란드, 이스라엘, 싱가포르, 인도, 미국 6개국에서 진행되며, 프로그램에 참가할 총 92개 유망 스타트업*을 모집한다. 선정된 기업은 현지 상황에 따라 프로그램 일정이 조정될 수 있으며, 코로나19가 안정화될 것으로 예상되는 6월 이후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최종 선정기업에는 현지 진출에 적합한 후속지원이 국가별로 특화되어 제공될 예정이다. 현지 사무공간, 진출자금(1000만원), 후속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첨단 헬로티] 바우머가 최근 올인원 프로파일(Profile) 센서 2종을 선보였다. 기존 포스콘(POSCON) 센서 기능을 한 데 모은 제품으로, 바우머는 이번 신제품이 사용자의 요구보다 한 발 더 앞서 필요한 기능을 제공하는 전략에 부합한다고 말한다. 이번 신제품에 대해, 앞으로의 시장 전략에 대해 성진경 바우머코리아 프로세스 인스트루먼트 차장에게 들어봤다. ▲바우머코리아 프로세스 인스트루먼트 성진경 차장 Q. 이번에는 센서 기능을 한 데 모은 컨셉으로 제품을 출시했는데요. 기존에 스마트 프로파일 센서인 포스콘 시리즈에서 업그레이드 된 제품으로, ‘OXM200’, ‘OXP200’으로 나눠집니다. 이번 제품은 레이저 라인빔을 이용해 다양한 측정 기능을 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또한 센서 자체에 내장된 다양한 분석 알고리즘을 통해 원하는 출력값을 직접 설정하고 쉽게 적용할 수 있는 센서입니다. 두 제품의 큰 차이는 RAW 데이터 제공 여부입니다. OXM200은 다양한 분석을 할 수 있도록 바우머의 알고리즘을 거친 데이터를 제공하고, OXP200은 사용자가 직접 원하는 데이터를 추출할 수 있도록 RAW 데이터를 제공합
[첨단 헬로티] 굴착기 전문기업 볼보건설기계코리아가 신제품 5톤급 트윈 타이어 3단붐 굴착기 EW60E PRO 시리즈를 출시했다. EW60E PRO 시리즈는 이미 성능과 경제성을 확인 받은 볼보 소형 타이어 굴착기 EW60E PRO 시리즈의 기본 사양은 그대로 적용하면서 트윈 타이어와 3단 굴절 붐을 채택하여 더욱 넓은 작업 반경 확보가 가능해졌다. ▲볼보건설기계의 5톤급 3단붐 소형굴착기 ‘EW60E PRO’ 또한 3단붐 작업에 적합한 보강형 상, 하부 프레임과 고성능 업그레이드형 액슬을 새롭게 장착하고, 고중량 카운터웨이트를 적용하여 소형 굴착기 이상의 작업 안정성으로 새롭게 국내에 출시하는 2020년형 한국형 신제품이다. EW60E PRO 3단붐 굴착기는 저 배기가스와 미세 먼지 저감 기술이 적용된 유럽 배기가스 규제(EU STAGE-V) 기준의 친환경 엔진을 장착해 국내의 모든 현장에서 작업 시 가장 앞선 환경 기준을 만족시켜준다. 또한 새로워진 3단붐 전용 메인 컨트롤 밸브가 적용된 지능형 볼보 유압시스템과 최적의 작업 밸런스로 연동되어 적은 연료 소모로 강력한 작업 성능을 발휘한다. 그 밖에도 새롭게 적용한 트윈 타이어는 작업
[첨단 헬로티] 절삭공구 전문기업 발터(Walter)가 진동 감쇠 기술 ‘Accure·tec’을 새롭게 선보이고, 이 기술이 적용된 터닝 및 밀링 작업 전용 댐핑 시스템을 출시했다. 이번 진동 감쇠 시스템은 축방향 및 반경 방향에 배치된 유연성 높은 완충 소자가 적용돼 있다. 또 공장에서 공진 요소가 미리 세팅되어 있기 때문에 사전 조정 작업 없이 바로 사용 가능하다. ▲진동 감쇠형 Accure·tec 기술이 적용된 보링바 ‘A3000’과 어댑터 ‘AC001’ Accure·tec 기술이 적용된 보링바 ‘A3000’는 약 10 × D 깊이까지의 터닝 작업 시 높은 공정 안정성과 매끄러운 가공 표면 마무리를 실현한다. 홀 공차 H7의 엔지니어링 맞춤과 발전기 축의 카운터 보링 시 표면 조도 Rz6.3 달성을 예로 들 수 있다. 또한, 새로운 QuadFit 교체식 헤드를 채용해 빠른 공구 교체와 ±2µm(미크론)의 반복 정확도를 자랑한다. 밀링 가공 시, Accure·tec AC001 어댑터를 적
[첨단 헬로티] 절삭공구 전문기업 와이지-원(YG-1)이 쓰레드밀링 코드 생성 프로그램인 ‘YG-1 TM Xpert’를 새롭게 출시했다. 이번 출시 프로그램은 사용자가 쉽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디자인을 신규 개발하여 필요 사양에 맞는 이미지와 도면 등 정보를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제공하는데 초점을 맞추었다. YG-1 TM Xpert는 나사가공을 위해 CNC 장비에 필요한 G 코드를 생성 해주는 프로그램으로 사용자가 원하는 나사유형과 나사규격, 피삭재, 가공유형, 절삭조건을 좌측 메뉴 바에서 선택, 변경하여 간편하게 결과값을 얻을 수 있다. 또한, 생성된 코드는 텍스트파일 형태로 저장이 가능하며 즉시 출력 및 이메일 전송도 가능하다. YG-1 TM Xpert는 반응형 웹 방식으로 PC와 모바일 등 다양한 디바이스에서도 최적의 사용 환경을 제공한다. 이 프로그램은 와이지-원 홈페이지에서 확인 해 볼 수 있다. ▲와이지-원(YG-1) 쓰레드밀링 코드 생성 프로그램 ‘YG-1 TM Xpert’ 화면
[첨단 헬로티] 공구 전문기업 스탠리블랙앤데커가 직영 서비스 대리점 두 곳을 통해 24시간 무인서비스함 운영을 시작한다. 코로나19 바이러스로 타인과의 접촉을 꺼리게 되는 가운데, 이러한 제약을 해소하기 위해 비대면 서비스를 강화한 것이다. 24시간 무인서비스함은 하루 중 어느때라도 무인 서비스함에 제품 수리를 접수하면 직영 서비스 대리점의 엔지니어가 제품을 점검 및 수리 후 다시 무인서비스함에 보관하고, 고객은 무인서비스함에서 수리된 제품을 찾아갈 수 있도록 하는 비대면 서비스다. ▲스탠리블랙앤데커 천안 중부서비스센터에 설치된 토탈케어 서비스 대리점 시간적인 제약 때문에 수리를 맡기기 어려웠던 고객들에 좋은 호응을 얻을 것으로 예상된다. 해당 서비스는 현재 경기도 안양에 위치한 경기서비스센터와 천안에 위치한 중부서비스센터에 설치되어 있으며, 향후 전국 단위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스탠리블랙앤데커는 2019년에도 홈픽 애프터 서비스 ‘Hey SBD’를 런칭해 소비자 공략에 나선 바 있다. Hey SBD는 전국 어디서나 이용할 수 있는 홈픽 서비스로, 제품 수리를 위해 서비스센터를 방문하지 않아도 고객이 원하는 날짜, 장소에서 제품을 수
[첨단 헬로티]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가 3월 25일부터 시행한 코로나19 ‘소상공인 1000만원 긴급대출’ 시범운영을 마치고, 오늘부터 본격적으로 시행한다. 정부는 최근 급증하는 소상공인 현장의 자금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시중은행 활용이 가능한 고신용자(1~3등급)에 대해서는 시중은행을 이용하도록 하고, 시중은행 접근성이 떨어지는 4등급 이하 소상공인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하 소진공)이 집중하는 것으로 역할분담을 했다. 소상공인 1000만원 긴급대출은 은행-보증기관을 거치지 않고 신용만으로 영세 소상공인들이 소진공 방문으로 신청부터 대출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하게 되며, 대출기간은 5년(2년거치 3년상환), 대출금리는 1.5%를 적용한다. 중기부는 지난 1주일 간 소상공인 1000만원 긴급대출 시범운영을 통해 나타난 현장의 문제점을 보완해 시행한다. 첫째, 4월 1일부터 대출신청 홀짝제를 시행해 창구혼잡과 병목현상을 해소한다. 상담신청 시 대표자의 출생년도 끝자리 수에 맞추어 짝수일에는 짝수년생이, 홀수년에는 홀수년생이 신청할 수 있다. 둘째, 현재 37곳에 설치돼 있는 ‘스마트대기 시스템’을 전국 62개 모든
[첨단 헬로티]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와 기술보증기금(이하 기보)가 4월 1일부터 코로나19 관련 보증 규모를 2조2000억원 수준까지 늘린다. 또한 2020년 4월 ~ 6월 만기가 도래하는 모든 보증(약 5.8조원)에 대해 전액 만기연장을 실시하고, 소상공인에 대해서는 보증가능 기술평가등급을 확대하는 한편, 간이 평가·심사를 통해 신속 지원할 계획이다. ① 코로나19 특례보증 및 특별재난지역 보증 먼저, 기보의 코로나19 특례보증은 규모가 1050억원에서 9050억원으로 대폭 확대되었으며, 그중 대구·경북 소재 기업을 위해 3000억원을 별도로 배정하여 지원하고 있다. 특히, 지난 3월 15일 대구, 경북 경산·청도·봉화가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됨에 따라, 해당 지역에서 피해기업으로 확인된 기업은 보증한도를 최대 5억원까지(피해범위 내), 보증료는 최저 수준인 0.1%로 적용한다. 또한 코로나19 특례보증 지원대상도 여행, 공연 등 일부 업종이 아닌 전 업종 피해기업으로 넓혔고, 의료·방역 등 관련물품 제조·서비스 공급 기업을 지원대상에 포함시켜 코로나19의 조속한 극
[첨단 헬로티]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는 4월 1일부터 ‘스마트공장 구축기업 청년체험단 사업’에 참여할 중소기업과 구직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참여하는 청년구직자에게 스마트공장 도입 기업에서 일할 수 있는 기회(최대 3개월)를 제공하고, 참여기업에게는 체험인력의 훈련수당(1인당 최대 180만원)을 지원한다. 이 사업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청년들이 스마트공장이라는 새로운 일자리를 경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청년의 취업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2019년 하반기부터 운영하고 있는 사업이다. 제조 전 과정을 ICT로 통합 운영하는 스마트공장은 전통제조업보다 상대적으로 근무여건이 좋아 청년들이 스마트공장을 도입한 중소기업에 대해 긍정적인 인식을 갖게 하고자 하는 목적도 있다. 이 사업의 신청 대상은 스마트공장을 도입한 후 채용 수요가 있는 기업과 스마트공장에서 근무를 희망하는 만 15세~34세 청년이다. 군 복무를 마친 청년의 경우 복무기간을 추가 산입해 최대 39세까지 참여할 수 있으며, 고등학생이나 대학생도 방학기간을 활용해 참여할 수 있다. 올해 청년 참여자 모집 규모는 460여명이고 참여 기업 수는 300여개사다. 특히, 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