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헬로티] 현대정밀화학과 포스코건설이 5월 15일 `미세먼지 저감 신기술 개발`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건설 현장의 비산 먼지를 줄이는 기술을 공동 개발하기로 했다. 이날 협약으로 양사는 건설 현장에서 가장 경제적이고 작업 편의성을 높일 수 있는 비산먼지 억제제 표준배합 비율과 살포방법 등 사용 기술을 공동 개발하게 된다. ▲왼쪽부터 포스코건설 김진호 R&D 센터장, 현대정밀화학 오용국 대표이사 현대정밀화학이 개발 중인 먼지억제제는 친환경 물질 등으로 그물 형태의 막을 형성해 흙과 수분을 잡고 있어 토사에 살포하게 되면 토사 표면이 응결되어 바람에 토사가 날리지 않게 된다. 포스코건설은 지난해 6월부터 현대정밀화학이 개발 중에 있는 먼지억제제를 평택지제세교 부지조성 공사현장에서 동일기간, 동일작업 시범 테스트를 수행해 본 결과 기존 물사용 방법 대비 먼지발생량은 1/3, 비용은 1/4, 살수 작업시간은 1/24 정도로 절감 되는 것을 확인했다. 토사에 살포하는 먼지억제제는 1회에 3개월간 지속되는 효과가 있었으며, 기존에 사용하던 방진 덮개를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방진 덮개 해체작업, 폐기물 발생 등 추가 작업이 발생하지 않았다. 공사
[첨단 헬로티]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는 혁신적 소재‧부품‧장비 스타트업 발굴을 위한 ‘소재‧부품‧장비 스타트업 100 육성 계획’을 5월 13일 개최된 제4차 소재‧부품‧장비 경쟁력강화위원회에서 심의 의결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를 극복하는 과정에서 코로나 맵, 마스크 맵, 진단키트 등 혁신적인 스타트업과 벤처기업이 큰 역할을 했고, 글로벌 공급망 붕괴 우려에 따라 소재‧부품‧장비 산업의 중요성이 다시 부각되고 있는 시점에서 나온 대책이라 더욱 의미가 있다. 이날 의결된 육성계획에는 디지털 경제로의 전환과 스타트업의 혁신성과 강점 등을 고려하여 맞춤형으로 마련되었다는 점에서 눈에 띈다. 지원 분야 - 신시장 창출 필요한 5대 분야로 분류 지원 분야는 스마트엔지니어링 AI·IoT 신소재 바이오(화장품) 신재생에너지 등 스타트업에게 강점이 있고 신시장 창출이 필요한 5대 분야로 분류했다. 또한 수요기업과 스타트업의 분업적 협력을 촉진하기 위해 41개사의 수요기업이 필요로 하는 131개의 기술수요를 발굴하고 스타트업과 매칭하게 된다. 올해
[첨단 헬로티] 앞으로 폐업신고 시 분실·훼손된 허가증·등록증을 재발급 받아야 했던 불편이 사라지고, 전력·폐기물 등 창업 제조기업의 부담금 면제기간은 3년에서 7년으로 확대된다. 중소기업 옴부즈만(이하 옴부즈만)은 5월 14일 서울청사에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부담을 덜기 위해 폐업신고 절차와 창업기업 부담금 면제제도를 개선했다고 밝혔다. 폐업신고 간소화(폐업신고 시 등록증 제출에 대한 예외규정 마련) 통신판매업, 동물병원 등 일부 업종의 경우 폐업신고 시 반드시 허가증·등록증 등을 제출해야 하는데, 법령에 분실 또는 훼손한 경우에 대한 예외규정이 없어 재발급 절차를 겪어야 하는 불편이 지속돼 왔다. 옴부즈만은 올해 연말까지 폐업신고 시 허가증·등록증을 분실·훼손한 경우 분실사유서 제출로 갈음하는 예외 규정을 마련하고 폐업신고서 양식에 ’분실사유‘ 기재란을 추가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총 34개 업종에 대한 폐업신고 절차 불편사항을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지난해 행정안전부·국세청 등과 함께 추진한
[첨단 헬로티] 한국표준과학연구원(이하 KRISS)은 강웅 책임연구원팀이 개발한 수소 유량 교정시스템 제작기술을 ‘피디케이’에 성공적으로 기술이전 했다고 5월 14일 밝혔다. 수소 유량 교정시스템은 수소충전소에서 정량의 수소가 충전될 수 있도록 유량계를 검증하는 기술이다. 해당 연구 기술은 국내 및 PCT 특허 2건이 출원됐으며, 향후 수소 상거래의 신뢰도 증진 및 수소차 시장 확대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KRISS 박현민 원장(왼쪽), 피디케이 한무필 대표(오른쪽)가 협약식을 체결하고 있다. 현재 수소충전소에서는 충전기 내의 유량계가 계량하는 수소기체의 질량값에 의해 금액이 부과된다. 그러나 수소는 석유 등과 달리 고압(700 기압) 및 저온(영하 40 ℃)의 가혹 조건에 놓여 있어 유량 측정이 매우 어렵고 결과가 불확실했다. 급속히 성장하고 있는 수소에너지 산업에 반해 수소 충전량 계량기술이 투명성을 확보하지 못한 것이다. 2018년 개정된 국제법정계량기구(OIML)의 규정에서는 수소유량계의 최대 허용오차를 1.5% ~ 2.0%로 정하고 있다. 하지만 현재 국내 충전소에서 사용하는 코리올리 유량계는 교정 시 상압·
[첨단 헬로티] NXP 반도체는 초저전력, 멀티프로토콜 무선 마이크로컨트롤러(MCU) 제품군에 새로운 마이크로컨트롤러 K32W061, K32W041를 추가했다고 밝혔다. 이 두 저전력소자는 NXP가 최근 도입한 핀 호환 JN5189/88 (스레드/지그비) 및 QN9090/30 (블루투스 LE) MCU 를 보완하고, OEM들이 현재와 미래의 스마트 홈 및 건물 사용 사례를 지원할 수 있도록 용이한 마이그레이션 경로를 제공한다. 단일 코인 셀 배터리에서 성능을 최대화하기 위해서는 현재의 스마트 홈 및 IoT 기기의 전력 소비를 줄이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NXP의 K32W061/41 MCU는 다수의 저전력 모드와 저송수신 무선 전력기능으로 전력소비를 줄인다. K32W061과 K32W041에는 스레드 및 지그비 네트워킹 프로토콜, 블루투스 LE(저에너지) 5.0 및 통합NFC NTAG(K32W061)를 지원하는IEEE 802.15.4 무선이 적용되었다. 이 두 소자는 광범위한 작동 온도 범위(-40 ℃ ~ +125 ℃)도 지원한다. K32W061/41 무선 마이크로컨트롤러는48MHz에서 구동하는 Arm 코어텍스 M4 마이크로컨트롤러 코어를 기반으로 하며, 640K
[첨단 헬로티] 페스툴코리아가 최근 출시한 18V 충전 임팩 드라이버 ‘TID 18’은 스마트한 파워, 견고하 타격 매커니즘으로 오랜 사용 수명을 보장한다. 이 제품은 차세대 브러시리스 EC TEC 모터 및 배터리 적용으로 최대 성능이 오랜 시간 지속된다. 접선 방향 타격 매커니즘은 힘이 소모되는 백토크 발생이 없으며, 960g의 가벼운 무게로 장시간 무리 없이 작업이 가능하다. ▲페스툴(FESTOOL) 18V 임팩 드라이버 'TID 18' 특히 T-모드 설정 시 금속에서 목재로 재질이 변경되는 것을 감지하여 자동으로 회전 속도를 변경한다. ‘TID 18’은 3단계 회전 속도 조절, 180Nm 토크 및 셀프 태핑 나사용 T-모드가 적용돼 있는데, T-모드 설정 시 금속에서 목재로 재질이 변경되는 것을 감지하여 자동으로 회전 속도 변경한다. 컴팩트한 디자인 및 인체공학적 설계로 장기간 작업에 최적화 돼 있는 것도 주요 특징 중 하나다. ‘TID 18’은 주로 가구 조립 및 주방 설치 시공, 도어 및 창문 프레임 조립, 목재·금속 및 플라스틱 소재의 스크류 드라이빙 작업, 목재 기초 공
[첨단 헬로티] 서울창업허브가 에스오일(S-OIL)과 함께 MEET UP 프로그램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서울창업허브는 서울시와 중소기업지원기관 서울산업진흥원(SBA)이 운영하는 기관이다. MEET UP 프로그램은 미래 유망 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 대상으로 대기업과 사업화 연계를 통한 기술 성장 지원 및 투자 지원을 목적으로 진행된다. 이를 위해 서울창업허브와 에스오일을 중심으로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와 한국무역협회 등이 협력 지원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AI ▲에너지·환경 ▲화학·소재 ▲모빌리티 ▲기타(생산성 향상, 잠재적 신규 에너지·화학 사업, 고객 경험 개선 관련 기업) 5가지 분야를 공개 모집한다. 각 분야마다 기술을 보유한 서울시 소재 스타트업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고, 최종 선발되는 기업은 10개사다. 참가 신청은 서울창업허브 홈페이지에서 받고 있으며, 5월 31일까지 접수가 가능하다. 접수된 협업제안 기술서를 토대로 6월 1일부터 에스오일 내부 평가를 진행한다. 그 후 1차 합격한 기업을 대상으로 에스오일과 MEET-UP을 6월 중 진행할 예정이다. 서울창업허브와 에스오일의 프로그램에 최종 선정된 기업 대상으로
[첨단 헬로티] 보안 솔루션 전문기업 파이어아이가 5월 14일, '파이어아이 클라우드바이저리(FireEye Cloudvisory)'를 출시했다. 파이어아이 클라우드바이저리는 프라이빗, 퍼블릭, 하이브리드 기반의 다양한 보안 환경을 위한 중앙화된 클라우드 보안 관리 솔루션을 제공한다. 파이어아이는 지난 1월, 클라우드 가시성과 최고의 인사이트를 기반으로 한 위협 예측을 위한 목적으로 클라우드바이저리를 인수했다. 파이어아이의 광범위한 클라우드 보안 포트폴리오에 완전히 통합되어 기존의 고객 클라우드 인프라에 클라우드바이저리를 즉시 구축할 수 있다. 또한 '파이어아이 힐릭스(FireEye Helix)'를 통한 보안 분석과, '파이어아이 디텍션 온디맨드'를 통한 고급 위협 탐지와 같은 확장된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 파이어아이 클라우드 부문 최고기술책임자(CTO) 마틴 홀스트(Martin Holste)는 “복잡한 멀티 클라우드 환경을 관리하는 것은 대다수 기업에게 어려운 과제다. 기존에 구축된 환경에서 쉽게 사용할 수 있는 레거시 보안 툴은 클라우드 운영을 둔화시킬 뿐더러 보안 사각지대를 형성해 침해에 취약한 환경을 만들 수 있다. 클라우드바이저리 솔루션은
[첨단 헬로티] 현대건설기계가 지난 3월27일 터키 대형업체 하셀(HASEL)사와 LOI(투자의향서)를 체결하고 적극적인 터키 시장 공략에 나선다. 하셀은 터키 내 500대 기업 중의 하나로 인정받고 있는 중견기업으로, 충분한 영업 및 서비스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으며, 타 브랜드 건설장비 취급 경험 등 건설장비 사업을 즉시 수행할 수 있는 역량도 갖추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이번 계약을 바탕으로 하셀은 영업지사를 14개, 서비스 지사를 20개로 확장하고 여러 전문 인력을 신규 채용하는 등 현대건설기계 사업에 대한 큰 의지를 보이며 빠른 시장점유율 확보에 기대감과 자신감을 내비쳤다. 현대건설기계 해외영업1팀의 김병수 팀장은 “이번 대형딜러와의 계약 체결로 인하여 일시적으로 부진했던 터키 시장 공략이 더욱 수월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며, “금년도 터키 시장 건설기계 판매량은 초도 사업년도 임에도 불구하고 80~ 120대로 예측하고 있으며, 향후 2~3년 안에 터키시장 내 M/S 8~10%를 회복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하셀은 현대건설기계 사업을 위하여 이미 2백만 달러(USD) 규모의 초도 발주를 했으며
[첨단 헬로티]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는 4월 27일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고 디지털 경제로의 대전환을 대비하기 위해 창업·벤처기업 코로나19 특례보증, KPAS 등 스마트화 관련 4대 중점과제를 발표했다. 이어 기술보증기금(이하 기보) 정윤모 이사장은 4대 중점과제의 세부 실천계획을 설명하고, 전사적 역량을 동원하여 ‘디지털 경제로의 대전환, 스마트 대한민국 실현’에 기보가 선도적 역할을 수행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1. 창업·벤처기업 긴급보증 4,000억원 접수 시작 창업·벤처기업 코로나 특례보증 4000억원은 4차 비상경제회의에서 발표한 내용으로, 창업·벤처기업이 코로나19 위기 속에서도 기업경쟁력을 유지하고 새로운 도약을 준비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지원대상은 창업기업(창업 후 7년 이내) 또는 벤처기업이고 4월 27일부터 접수를 실시했다. 기존 보증과 무관하게 지원되며, 폭넓은 지원을 위해 보증금액 5000만원까지는 코로나19 패스트 평가모형(평가항목을 33개 → 10개로 대폭 축소한 약식 평가모형)을 적용하는 등 심사기준을 완화한다. 향후 1년간 전체 고용유지를
[첨단 헬로티] 중소벤처기업부, 문화체육관광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환경부, 교육부, 국토교통부, 해양수산부, 고용노동부 8개 부처는 4월 28일, 2020년 모태펀드 1차 출자사업의 자펀드 선정을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1차 사업은 1조841억원을 출자해 81개 펀드 2조4798억원 규모의 벤처펀드를 선정했다. 당초 결성 목표 2조2225억원의 112%에 해당하는 수치이며 지난해 1년 동안 모태펀드가 출자해 선정한 2조4130억원을 이미 뛰어넘는 수치이다. 또한 창업초기 이후 후속성장 단계에 대규모 자금 공급이 가능한 1000억원 이상의 중대형 펀드도 4개 5860억원이 조성됐다. 올해 본격 가동되는 K-유니콘 프로젝트와 연계해 유니콘 성장단계에 있는 도약‧성장기 기업에 원활한 자금 공급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① 중소벤처기업부는 스타트업 분야에 38개 펀드 7451억원, 점프업 분야에 13개 펀드 1조2725억원을 선정했다. 스타트업 분야는 창업초기펀드 4614억원, 청년창업펀드 1112억원, 소재부품장비펀드 500억원 등으로 구성된다. 점프업 분야는 DNA+BIG3 혁신성장펀드 5360억원, 스케일업펀드 3250억원, M&am
[첨단 헬로티] 한화시스템이 보험개발원의 AI 기반 자동차 수리비 자동견적 시스템 'AOS 알파(Automobile Repair Cost On-line Service-α)' 구축을 마치고, 서비스를 본격 시행한다. AOS 알파는 AI로 사고차량의 사진을 판독해 손상 부품과 손상 심도를 정확히 인식한 뒤 자동으로 차량 추정수리비를 산정하는 서비스로, 모바일 앱이 메인 시스템이다. ▲한화시스템의 AI 기술력으로 개발·구축한 보험개발원 'AOS 알파' AOS 알파를 실행하면 사고차량에 대해 차량번호와 차대번호를 인식하고, 차량 사고부위 촬영을 통해 순차적으로 ▲견적대상 사진 분류 ▲부품·손상 인식 ▲손상심도 판단 등을 진행한다. 차량사고 현장에서 고객에게 수십 여 초만에 추정수리비 견적 서비스가 가능해지며, 사고 접수부터 보상까지의 과정도 기존 처리 대비 많은 시간을 단축할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화재·현대해상·DB손해보험·KB손해보험·메리츠화재·한화손해보험·악사(AXA)손해보험 등 국내 12개 손해보험사와 6개 공제조합이 AOS 알파를 도입, 자동차보험
[첨단 헬로티] 현대건설기계가 KT의 5G 통신과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스마트 물류 솔루션 고도화에 나선다. 현대건설기계는 5월 12일 공기영 현대건설기계 사장과 전홍범 KT 부사장(AI/DX 융합사업부문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5G 기반 스마트 건설기계·산업차량 솔루션 공동개발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5월 12일 현대건설기계와 KT가 ‘5G 기반 스마트 건설기계·산업차량 솔루션 공동 개발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공기영 현대건설기계 사장, (오른쪽)전홍범 KT 부사장(AI/DX 융합사업부문장) 양사는 이번 MOU를 통해 현대건설기계의 무인지게차 기술과 KT가 보유한 5G 통신, 인공지능(AI) 등 ICT 기술을 결합해 시장에 한층 진보된 스마트 물류솔루션을 공급하겠다는 계획이다. 특히, 이번 기술협력으로 △무인지게차의 원격 관제 및 제어 수준이 한층 높아지고, △AI 음성제어 솔루션과 △영상 및 증강현실(AR)을 통한 원격 A/S 지원 등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대건설기계의 무인지게차
[첨단 헬로티]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는 중소·벤처기업이 빅데이터·AI 등 첨단 ICT를 활용해 서비스의 스마트화를 지원하는 ‘중소기업 스마트서비스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5월 21일부터 6월 12일까지 모집한다. 스마트서비스는 2005년 미국 하버드 비즈니스 리뷰에서 처음 제시된 용어로서 빅데이터·AI 등 첨단 ICT 기술을 활용한 예측적 서비스이며, A/S와는 대비되는 개념이다. 이 사업은 중기부가 스마트공장, 스마트상점과 함께 ‘스마트 대한민국’의 구현을 위해 올해 신규로 선보이는 사업으로, 중소·벤처기업이 스마트서비스 창출에 필요한 빅데이터·AI 등 첨단 ICT 솔루션을 도입하는 데 필요한 비용을 기업당 사업비의 50% 이내에 최대 6000만 원까지 지원한다. 지원 분야는 기업 혁신 서비스, 온라인 경제 서비스, 공공서비스 등 총 3개 분야이다. 우선, 기업 혁신 서비스 분야는 비대면 고객 응대를 위한 챗봇, 단순 반복 업무를 자동화하는 프로세스 자동화(RPA), 비대면 업무 솔루션 등을 활용하여 서비스의 생산성과 품질을 높이는 분야이다.
[첨단 헬로티] 원투씨엠이 NBP(네이버비즈니스플랫폼)과 협력하여 자사가 보유한 Open API 및 금융 마이크로 서비스 등 핀테크 기술을 바탕으로 금융기관을 대상으로 한 SaaS형 서비스를 곧 출시한다. 금융 서비스는 전통적으로 고도의 보안을 필요로 하여 클라우드 방식의 서비스 구성이 어려웠으며, 그에 따라 민간에서 지속적으로 발전하고 있는 클라우드 관련 프레임워크나 각종 오픈 소스 등 최신 기술을 금융기관이 채택하여 발전시키지 못했다. 그러나 NBP가 클라우드 사업자로는 국내 최초로 금융보안원의 안정성 평가를 모두 충족하는 인프라 구성을 완료했고, 원투씨엠의 경우 소프트웨어와 서비스적인 보안 레벨을 고도화한 소프트웨어를 개발 적용하여 공동으로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이에 따라 금융기관이 다양한 비대면 서비스를 제공함에 있어서 구조화된 서비스를 보다 빠르게 자체 서비스 채널 및 제휴 서비스 채널에서 구현할 수 있게 되었으며, 클라우드 기반의 최신 기술 구조를 수용할 수 있게 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NBP의 한상영 상무는 “최근 금융기관의 비대면 서비스는 지속적으로 고도화되고 있으며, 특히 다양한 제휴 채널을 통해 금융기관의 사이트에서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