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이하 KBSI)이 전량 수입에 의존해온 ‘이차이온 질량분석기’의 핵심요소인 기체 클러스터 이온빔 장치를 개발하는 데 성공했다. KBSI 연구장비개발부 최명철 박사 연구팀이 개발한 기체 클러스터 이온 빔 장치는 ‘이차이온 질량분석기’ 국산화의 핵심요소로서, 이온 빔을 시료에 쏘아 이차 이온을 일정하게 생성시키는 역할을 한다. 이렇게 생성된 이차이온의 질량을 분석해 시료의 화학적 조성을 유추하는 것이 ‘이차이온 질량분석기’의 원리다. 이번에 개발된 기체 클러스터 이온 빔 장치는 지난 6월 8일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입회 하에 진행된 OLED 시료 가공 테스트 결과 분당 5나노미터(nm, 10억분의 1m)의 표면가공정밀도를 기록했다. 이는 현재 국내외에서 사용되는 외산 최첨단 이차이온 질량분석장비의 클러스터 이온빔과 유사한 수준의 수치다. 이온 빔의 표면가공정밀도는 표면 질량분석장비의 성능을 평가하는 핵심지표로서 분석의 정확도(공간 분해능)와 직결된다. 이번 이온빔 장치 개발을 통해 KBSI가 완성하고자 하는 ‘3차원 분자 영상 질량분석기’**는 &l
[헬로티] 한국산업기술시험원(이하 KTL)이 6월 16일 동의대학교와 정보기술(IT)산업·지역 소프트웨어(SW) 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동의대 부산IT융합부품연구소를 KTL마크인증 평가기관으로 지정하는 현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양 기관은 △IT·SW 분야 시험·인증·평가 사업 및 품질지원 사업, △SW분야 인력양성, △IT·SW 관련 기업육성을 위한 기술지원 사업 등에 대해 상호 협력하여 지역 SW산업 발전을 선도할 것을 약속했다. 또한 KTL은 전남테크노파크, 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 및 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에 이어 동의대학교 부산IT융합부품연구소를 네 번째 KTL마크인증 평가기관으로 지정하였다. 이를 통해 동의대학교 부산IT융합부품연구소가 KTL마크인증을 위한 평가를 직접 수행하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KTL이 인증서를 발행할 수 있는 체계를 갖추어 지역기업 SW제품에 대한 품질경쟁력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KTL마크인증은 KTL이 2017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자체 인증마크로서, 다양한 산업 분야의 제품(소프트웨어, 하드웨어), 소재, 서비스 등에 대해
[헬로티]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와 창업진흥원(이하 창진원)은 ‘아기유니콘200 육성사업’ 2차 평가를 6월 12일부터 14일까지 실시해 98개사를 최종평가로 추천한다고 밝혔다. ‘아기유니콘200 육성사업’은 벤처 4대강국 실현을 위해 정부가 추진하는 「K-유니콘 프로젝트」의 핵심사업 중 하나로, 스타트업계의 높은 관심을 받아 총 254개사가 신청(공모 246, 국민추천 8)했다. 이 중, 214개사가 요건검토(창진원)와 1차 현장 기술평가(기보)를 통과했으며, 2차 평가(6.12~14)에서는 벤처투자자 등으로 구성된 전문가들이 심도깊은 토론식 서류평가를 통해 98개사를 최종평가로 추천해 6월 중에 40개사가 최종 선정된다. 업종별로는 ICT 및 데이터·네트워크·인공지능 기반 플랫폼 분야 스타트업(50%, 49개)이 다수 포함됐다. 이어 바이오헬스 분야(29.6%, 29개), 일반 제조 및 서비스 분야(20.4%, 20개) 순으로 많았다. 최종평가에 추천된 기업의 평균 투자금액은 47억원으로, 20억원에서 50억원 투자유치(60.2%, 59개)를 한 스타트업이 가장 많았으며, 50억원
[헬로티] 앞으로 지방자치단체(이하 지자체)의 정책자금 조기상환 시 1% 내외로 발생하던 중도상환수수료가 면제되고, 공장에 대한 ‘우수유출저감대책’이 완화된다.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와 중소기업 옴부즈만(이하 옴부즈만)은 6월 11일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 소상공인을 위해 지자체 정책자금 중도상환 수수료 면제, 우수유출저감대책 완화, 대형폐기물 배출신고필증(스티커) 판매방식 다양화 등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광역 지자체, 중기·소상공인 정책자금 중도상환수수료 면제 옴부즈만이 지난 3월 전국 17개 시·도를 대상으로 정책자금 중도상환수수료 현황을 조사한 결과, 울산과 전남은 모든 은행에서 수수료를 면제하고 있는 반면, 나머지 15개 지자체는 일부 조건에 따라 수수료를 일부 면제하거나, 전액 부과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자체 정책자금은 지역신용보증재단 등의 지급보증으로 은행 손실 가능성이 낮고, 대기수요가 많아 상환 즉시 재대출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적극적인 규제개선 검토가 가능한 상황이었다. 옴부즈만은 조사결과를 전국 17개 시·도와 관련 시중은행에 공유하는 한편
[헬로티] 보쉬 전동공구 사업부(이하 보쉬)가 컴팩트하고 작업 편의성이 뛰어난 전문가용 일자형 열풍기 GHG 20-60 신제품을 출시했다. GHG 20-60은 지난해 출시된 열풍기 GHG 20-63 모델 대비 크기가 작아지고 경량화된 것이 특징이다. 이는 컴팩트한 일자형 디자인으로 설계돼 협소한 공간 등 다양한 위치에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으며, 도료 및 바니시 제거 작업이나 용접 및 주석 도금 작업 등 다용도로 활용 가능하다. 또한 이번 신제품은 총 9단계 온도 및 2단계 풍량 조절 기능으로 작업 편의성이 뛰어나다. 제품 상단 휠로 최저 50도부터 최고 630도까지 빠르게 조절할 수 있으며, 2000와트(w) 모터가 탑재돼 짦은 시간 안에 최고 온도까지 도달할 수 있다. 풍량은 핸들 부분 스위치로 150-300 l/m와 300-500 l/m의 풍량으로 손쉽게 조절할 수 있다. 기본 구성에 포함된 노즐 2종을 함께 사용할 경우 작업 용도에 알맞은 정밀한 작업이 가능하다. 리덕션 노즐은 열 집중 노즐로 열처리 용접에 사용할 수 있으며, 앵글 노즐은 파이프 해동이나 밴딩 작업 등 열에 민감한 자재에 적합하다. 이 외에 프레임을 벗기는 작업 시 유리창을 보호할
[헬로티]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는 6월 15일 소재·부품·장비 강소기업100, 한국거래소, 강소기업 전담지원단과 ‘강소기업 100 함께성장 마중물 선언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는 강소기업들의 성장지원 현황과 신속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하는 R&D, 자금, 보증, 증권시장 진출 등 지원 계획 발표에 이어, 성장한 기업의 성과를 후배기업, 지역사회 등과 함께 나눌 수 있도록 하는 사회환원 공동선언도 진행했다. 오늘 행사에서는 강소기업 전담지원단을 대표해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하 중진공), 기술보증기금(이하 기보),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이하 기정원) 등 3개 기관에서 기관별로 강소기업의 성장을 뒷받침하기 위한 추가 지원계획을 발표했다. 각 기관별 주요 지원계획 ▪ 중진공 : 강소기업 전용자금 운용, 수출지원사업 참여 우대 등 ▪ 기 보 : 강소기업의 기보·신보 중복보증 허용, 강소기업 기술혁신지원단 운영 등 ▪ 기정원 : R&D사업 참여시 별도 가점(+5) 우대(’20.6월~), 투자형R&D 지원(’20.7월~)
[헬로티] KT가 업용 머신비전 전문기업 코그넥스와 함께 5G 머신비전 서비스 ‘5G 스마트팩토리 비전(5G Smart Factory Vision)’을 출시한다. ‘KT 5G 스마트팩토리 비전’은 공장에 설치된 카메라들을 통해 이미지를 수집하고 데이터를 분석해 불량검사, 제품식별, 치수측정 등 기존에 사람이 육안으로 하던 검사 작업을 인공지능을 활용해 효과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서비스이다. KT의 ICT 역량과 코그넥스의 이미지 인식 기술이 결합돼 △5G 기반 실시간 영상 모니터링 △스마트팩토리 전용 클라우드 플랫폼 △딥러닝 비전 분석 △공정상태 모바일 알림 등의 기능을 제공한다. KT 5G 스마트팩토리 비전을 사용하면 5G 네트워크 기반으로 원하는 위치에 카메라 설치가 가능하며, 촬영된 검사 이미지와 수집 데이터를 지연 없이 실시간으로 관리 플랫폼에 전송할 수 있다. 이렇게 수집된 정보는 사용자가 KT 5G 팩토리메이커스(KT 스마트팩토리 전용 플랫폼)를 통해 원격으로 확인할 수 있으며, AI로 자동 분석되어 기계의 동작을 결정한다. 특히, 데이터의 손실이나 분실을 막기 위해 촬영 이미지는 클라우드에 저장돼 운영
[헬로티] 한국조선해양이 올해도 PC선(석유화학제품운반선) 분야 수주릴레이를 이어가고 있다. 한국조선해양은 최근 유럽 소재 선사와 약 900억원 규모의 5만톤급 PC선 2척에대한 건조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에는 옵션 1척이 포함돼 있어 향후 추가 수주도 기대된다. 이번에 수주한 PC선은 길이 183m, 폭 32m, 높이 10m 규모로, 오는 10월 울산 현대미포조선 야드에서 건조를 시작해 2021년 하반기 고객사에 인도될 예정이다. 이번 계약으로 한국조선해양은 올해 들어서만 총 19척의 PC선을 수주하게 됐다. 한국조선해양은 지난해에도 총 40척의 PC선을 수주하는 등 이 분야 시장을 선도해 가고 있다. 한국조선해양은 창사 이래 지금까지 700척 이상의 PC선을 건조해 선주사에 성공적으로 인도했으며, 현재는 전 세계 수주잔량인 145척의 약 45%에 해당하는 65척의 수주잔량을 보유하고 있다. 한국조선해양 관계자는 “친환경 디자인 개발, 고효율 엔진 적용 등으로 선주들로부터 품질에 대한 높은 신뢰를 받고 있다”며, “향후에도 앞선 건조 기술력을 바탕으로 수주활동을 꾸준히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현대미
[헬로티] 현대중공업이 건조한 2만6000톤급 뉴질랜드 최대 규모 군수지원함 ‘아오테아로아(AOTEAROA)’함이 6월 10일 뉴질랜드로 출항했다. 아오테아로아함은 현대중공업이 지난 2016년 7월 뉴질랜드 해군으로부터 수주한 것으로, 길이 173m, 폭 24m 크기의 뉴질랜드 해군 역사상 최대 규모이며, 뉴질랜드 해군 함정에 연료, 식량, 식수, 탄약 등을 보급하는데 투입될 예정이다. ▲6월 10일 현대중공업 울산 본사에서 뉴질랜드로 출항하는 최신예 군수지원함 ‘아오테아로아’함 이번 출항은 6.25전쟁 시 우리나라에 군함을 파병했던 국가에 앞선 기술력을 바탕으로 성공적으로 건조한 군수지원함을 수출했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다. 또, 우리나라와 뉴질랜드는 지난해 방위사업청과 뉴질랜드 국방부가 ‘군용물자협력 약정’을 체결하며 양국 간 방산분야 협력을 확대하기로 하는 등 신뢰관계를 쌓아오고 있다. 현대중공업 관계자는 “코로나 19 등으로 예기치 못한 상황 속에서도 고객과의 두터운 신뢰를 바탕으로 군수지원함이 성공적으로 출항할 수 있었다”며 “앞선 기술력과 건조경험을
[헬로티] 절삭공구 전문기업 발터(Walter)가 원형 인서트 타입의 카피 밀링 커터 ‘M2471’을 선보였다. 원형 인서트 밀링 커터는 항공 우주 산업에서 사용되는 터빈 블레이드, 변속기 부품 또는 동력장치 부품과 같은 난삭재로 제작된 부품을 가공할 때 가장 우선적으로 선택되는 제품이다. 지금까지 항공 우주 산업 분야에서는 대부분 단면 포지티브 인서트가 사용되어 왔다. ▲원형 인서트 타입의 카피 밀링 커터 ‘M2471’ 발터는 낮은 절입 깊이용 인서트 사이즈 RNMX1005M0을 추가하여 M2471의 프로그램을 확대하였다. 이 커터는 양면의 원형 인서트를 사용하여 가용 절삭 코너를 8번까지 사용할 수 있다. 이 밀링 커터 시스템은 직경 25mm 이상의 ScrewFit, 평형 섕크 또는 실린더 보어 타입으로 강재, 스테인리스강 및 난삭재 가공에 적합하다. 인서트의 여유면에서 인덱싱을 하여 취급이 간편하고 안전하다. 카피 밀링 커터 M2471은 포지티브 단면 원형 인서트의 장점을 양면 인서트 설계에 적용하였다. 이러한 변화로 공정 안정성이 떨어지지 않도록, 인서트 및 바디에 8단 인덱싱을 채용하여 절삭날과
[헬로티] 블록체인 전문기업 미디움이 30,000TPS 이상의 고속 블록체인 연산 처리가 가능한 MDL(Medium Distributed Ledger)의 개발지원도구 ‘MDLX(MDL eXperience)’를 7월 초 정식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MDLX는 블록체인 편리한 개발환경을 제공하는 지원 및 관리 도구로, 직관적 UI를 통해 개발 분야 관계자와 개발자 모두에게 손쉬운 블록체인 개발환경을 제공한다. 이를 위해 미디움은 38종의 서비스 분야 체인코드를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다양한 형태의 블록체인 개발이 가능하다. MDL 시리즈는 방대한 블록체인 데이터의 고속 처리에 특화된 블록체인 가속 장치로, 고성능 구현에 최적화된 하이퍼레저 패브릭(Hyperledger Fabric)과 미디움의 하드웨어 가속 기술인 MBPU(Medium Blockchain Processing Unit)의 결합으로 탄생한 블록체인 가속기술이다. 이 솔루션은 현재 30,000TPS 급의 MDL 3.0 버전이 출시되어 있으며, 금년 하반기 출시 예정인 MDL 5.0 버전은 50,000TPS 이상의 성능으로 알려져 있다. 이는 현존하는 블록체인 중 유
[헬로티] 현대건설기계가 연비와 안전성을 대폭 개선한 30톤급 굴삭기 신모델 ‘HX300A’을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한 굴삭기는 국내에서 가장 많이 판매되는 모델 가운데 하나로, 현대건설기계가 5년 만에 새롭게 내놓은 차세대 굴삭기 라인업 ‘A시리즈’의 대표 제품이다. ▲현대건설기계가 최근 출시한 30톤급 A시리즈 굴삭기 ‘HX300A’ 이 굴삭기는 강화된 유럽 배기가스 규제(Stage-V)를 만족시키는 친환경 엔진이 탑재되고, 연비가 최대 15%까지 향상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장비가 전복되는 경우나 낙하물로부터 운전자를 보호하기 위해 ISO(국제표준화기구)의 국제안전기준(ROPS/FOPS)을 충족하는 고강력강판을 적용하는 한편, 굴삭기의 상하부 프레임을 강화하는 등 안전성을 크게 향상시켰다. 또한, 엔진 고장을 자동으로 진단하는 엔진원격진단시스템(ECD)과 장비 주변의 사람들을 감지하고 영상을 분석하여 위험 요인을 알려주는 카메라시스템(AAVM)을 적용하는 등 고객의 편의와 안전성을 높여주는 첨단시스템도 도입됐다. 현대건설기계는 지난 2015년 ‘HX시리즈’ 제품을 시장
[헬로티] 한화시스템이 미래 신성장 동력으로 해외 위성통신 안테나 기술선도 기업의 사업자산 일체를 인수하고, 글로벌 시장 진출을 본격화 한다. 한화시스템은 6월 5일, 영국의 위성통신 안테나 기술 벤처기업 ‘페이저 솔루션(Phasor Solutions)’의 사업 및 자산을 인수했다고 밝혔다. ▲페이저 솔루션사의 위성통신 안테나는 항공기·선박·기차·차량 등에 장착돼 세계 어디서나 저궤도 인공위성과 송수신하며 안정적인 통신을 가능하게 한다. 페이저 솔루션은 2005년 영국에서 설립된 위성통신 안테나 연구개발 전문 회사다. 해상·육상·항공기 내에서 고속통신을 가능케 하는 전자식 빔 조향 안테나(ESA) 시스템을 선도하며, 반도체 기반 차세대 위성통신 안테나 설계 개발에 집중해왔다. 평면 디자인을 특징으로 하는 페이저 솔루션사의 안테나는 최첨단 기술력이 집약된 고성능을 자랑한다. 페이저 솔루션이 독자적으로 보유하고 있는 안테나 빔 조향 및 안테나 송수신 제어를 위한 반도체 칩 설계 기술도 업계 선행기술이다. 한화시스템은 이번 인수로 페이저 솔루션의 전문인력과 기술자료·지
[헬로티] 한국표준과학연구원(이하 KRISS)이 순수 국내기술로 개발한 키블저울(전자기력으로 물체에 작용하는 중력을 가늠해 고정된 물리상수 값을 기준으로 측정 대상의 질량을 측정하는 장비)을 이용해 질량의 단위인 킬로그램 측정값을 구현, 국제비교 참가에 성공했다. 국제비교는 각 나라의 측정값을 비교하는 것으로, 분야별로 국제비교가 실행되고 있다. 이번 국제비교는 단위 재정의 이후 국제 질량 눈금을 정하기 위해서 첫 번째로 시행됐다. 질량비교기가 있는 BIPM(국제도량형국)에 각 나라의 측정값을 보내 비교하는 방식이다. 이번 국제비교에 참가하기 위해서는 불확도(측정값을 의심하는 정도) 2×10-7 이하의 선제조건이 요구됐다. KRISS는 1.2×10-7의 불확도를 달성했으며 NRC(캐나다), NIST(미국), BIPM(국제도량형국), NIM(중국) 등 총 5개 표준기관이 키블저울 실험을 이용해 참가했다. 질량의 단위인 킬로그램은 백금과 이리듐을 합금한 금속 원기의 질량을 1kg 으로 정의해 사용해 왔다. 그러나 100여 년 동안 약 수십 마이크로그램(㎍, 100만분의 1g)이 변한 것으로 추정돼 정확성에 문제가 제기됐다. 단위가 불안정하고
[헬로티] PTC가 산업용 사물인터넷(IIoT) 플랫폼 씽웍스(ThingWorx) 및 제품 수명주기 관리(PLM) 소프트웨어 윈칠(Windchill)의 최신 버전 신제품을 출시했다. 새롭게 출시된 씽웍스 9.0은 제조 산업 기업 전반의가치 사슬에 걸쳐 IIoT 배치를 가속화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기업에서는 새롭게 추가된 기능을 통해 보다 쉽고 빠르게 솔루션을 개발하고 구축하거나, 커스터마이징하고 확장할 수 있다. IIoT 플랫폼 씽웍스 9.0 씽웍스 9.0은 새롭게 최적화된 클러스터 구성을 통해 플랫폼의 수평적 확장성 및 가용성의 획기적인 개선을 지원한다. 또한 클러스터 구성을 통해 가장 중요한 환경에서 최고 수준의 가용성을 유지해야 하는 운영, 시스템, 서비스, 자산에 대한 씽웍스 배포가 강화됐다. 씽웍스 9.0에는 공식적인 솔루션 빌딩 블록이 도입됐다. 커넥터, 도메인 모델, 비즈니스 로직, UI 요소 등의 사전 정의/사전 구축된 구성요소로서 제공되는 빌딩 블록을 통해 고부가가치의 IIoT 활용사례, 즉 상태 모니터링, 디지털 작업 지침, 제조 작업 순서 관리 등의 사례 구현을 간소화할 수 있다. 씽웍스 9.0은 OPC UA Publisher, OP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