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헬로티] 화웨이가 중국 이동통신사인 차이나모바일(China Mobile)의 리서치 기관에서 5G 코어 네트워크 기술 검증 테스트를 모두 마쳤다고 밝혔다. 해당 테스트는 3GPP(국제이동통신표준화기구)의 가장 최신 규격인 ‘릴리즈 15(Release 15: 5G 1단계 표준)’에 기반한 것으로, 서비스 기반 아키텍처(service-based architecture, SBA), 네트워크 슬라이싱(network slicing), 엣지 컴퓨팅(edge computing), 5G 독립형 네트워킹(5G standalone networking) 및 기타 기본 서비스 과정 등을 포함한다. 테스트 결과를 통해 화웨이의 5G 코어 네트워크는 최신 5G 표준 아키텍처와 완벽하게 부합하며, 미래의 대규모 5G 상용화를 위한 기반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서비스 요건이 빠르게 변화하고, 불확실성이 잠재한 다수의 수직 산업들을 지원하기 위해서는 고객 중심적이며 애플리케이션 지향의 자율적 코어 네트워크가 필수적이다. 이러한 코어 네트워크는 네트워크 슬라이싱, SBA, 콘트롤 플레인과 유저 플레인의 분리, 엣지 컴퓨팅, 그리고 다른 주요 기술들을 통해서 실현
[첨단 헬로티] 바이코의 고성능, 고전류 CPU/GPU/ASIC (“XPU”) 프로세서용 Power-on-Package 모듈러 전류 멀티플라이어 (MCM)가 Electronic Products 잡지가 수여하는 '올해의 제품상'을 수상했다고 발표했다. Electronic Products가 수상한 제품은 12개로, 수상 제품들은 혁신적인 설계, 기술 및 애플리케이션의 획기적인 진보뿐 아니라 가격과 성능의 괄목할 만한 성과들을 바탕으로 선정됐다. 바이코의 Power-on-Package 솔루션은 XPU 소켓 핀을 해제해 마더보드로부터 XPU로의 상호 연결 손실 가능성을 제거함으로써 XPU 성능의 극대화를 위해 더 높은 전류 전달을 가능하게 한다. 이로써 각종 전력 가동되는 제품들의 성능을 향상시켜주는 것으로 평가됐다. 바이코의 제품 마켓팅 부사장인 로버트 겐드론 (Robert Gendron)은 “Power-on-Package는 XPU가 인공지능과 같이 까다로운 애플리케이션에 요구되는 까다로운 성능들을 잘 수행하도록 해준다”며 “MCM은 기존의 마더보드 및 소켓 전원 공급 제한 요소를 제거함으로써 XPU에 더 높은
[첨단 헬로티] 커세어가 CES 2018에서 제품 ‘AX1600i’ 파워서플라이(PSU)와 ‘H150i 프로’ 및 ‘H115i 프로’ 하이드로 시리즈 수냉 CPU쿨러2종, ‘스펙 오메가’ 미들타워 PC케이스를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PC 부품들은 혁신적인 새로운 기능들로PC 빌더들이 지금까지 보지 못했던 놀라운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AX 1600i’는 최고의 PSU를 원하는 사용자들에게 적격이다. 질화 갈륨(Gallium Nitride, GaN) 트렌지스터를 사용하는 유일한 PSU로써 역대 최소형 폼펙터로 뛰어난 효율성을 제공한다. 안정적인 초고효율1600W정격 출력을 갖추고 있으며 80 PLUS 티타늄 이상의 효율성을 자랑하고 커세어링크(Corsair Link) 소프트웨어로 완벽한 디지털 모니터링 및 제어가 가능하다. 크기는 이전보다 작아진 200mm 길이로 가히 PSU계의 최고봉이라 할 수 있다. 베스트셀러인 ‘커세어 하이드로 시리즈 수냉 CPU 쿨러’ 라인 역시 CES 2018에서 신제품 ‘
[첨단 헬로티] 가트너가 감성 인공지능 시스템의 발전으로 2022년에는 개인용 디바이스가 인간의 감정을 더 잘 파악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예측했다. 인공지능은 현재 인간과 기술의 상호작용 방식을 변화시키며 다양한 방식의 변혁적(disruptive) 성장 동력을 창출하고 있다. 가트너 책임 연구원 로버타 코자(Roberta Cozza)는 “감성 인공지능 시스템(Emotion AI System)과 감성 컴퓨팅(Affective Computing)은 개인용 디바이스가 상황에 맞는 개인화된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감정과 기분을 파악·분석·처리하며 반응할 수 있도록 한다”며, “기업이 시장에서 명맥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디바이스의 모든 방면에 적합하도록 인공지능 기술을 통합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근 불고 있는 감성 인공지능 시스템 열풍은 가상 개인 비서(VPA)와 대화형 인공지능 기술 보급에 따른 것이다. 인공지능 기술은 교육용 소프트웨어, 비디오 게임, 진단용 소프트웨어, 운동·건강 기능, 자율주행차 등을 포함한 더욱 풍부한 고객 경험을 제공한다. 코자 연구원은 “감
▲ams의 미니어처 AS3412 액티브 노이즈 캔슬레이션(ANC) IC가 탑재된 뉴히어라 의 최신 이어버드 '라이브 아이큐' [첨단 헬로티] 뉴히어라가 최신 이어버드 '라이브 아이큐(Live IQ)'에 하이브리드 노이즈 캔슬레이션 및 오디오 증폭 기능을 제공하기 위해 ams의 미니어처 AS4212 액티브 노이즈 캔슬레이션(ANC) IC를 탑재한다고 밝혔다. 스마트 이어버드 시장 선도 기업인 뉴히어라는 CES 2018에서 라이브 아이큐 이어버드 신제품을 선보였다. 뉴히어라의 라이브 아이큐 '완전 무선' 이어버드는 첨단 ANC 기능을 제공한다. 한 개의 이어버드는 각각 블루투스 5 무선 기술을 지원해 스마트폰이나 미디어 플레이어에 무선으로 연결되며, 두 개의 이어버드 간 연결 역시 무선으로 이뤄진다. 라이브 아이큐 이어버드는 터치센싱 제어가 특징으로, 간단한 탭 동작으로 노이즈 캔슬레이션 기능을 끄고 껼 수 있다. 사용자가 스피커를 통한 오디오 출력과 주변 소음을 함께 들을지, 아니면 소음 없이 조용히 들을 것인지 선택 가능하다. 이 제품은 애플의 시리, 구글 어시스턴트 음성 제어 시스템과 호환할 수 있다. 뉴히어라는 라이브 아이큐 제품을 설계할 때 부피가 큰
▲메르세데스-벤츠의 사야드 칸 부사장(좌)과 엔비디아 젠슨 황 CEO [첨단 헬로티] 메르세데스-벤츠의 차세대 인공지능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MBUX에 엔비디아의 기술이 적용된다. 메르세데스-벤츠는 새롭게 발표하는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통해 차세대 차량운전석에 대한 새로운 아이디어를 제시하며 운전자 및 탑승자가 차량과 상호작용을 하는 방식에 혁명적인 변화를 불러올 것이라고 발표했다. 다임러 AG 그룹의 연구 및 메르세데스-벤츠 차량 개발을 책임지고 있는 올라 켈레니어스(Ola Källenius) 경영 이사는 “우리는 인공지능과 딥 러닝을 활용해 인간과 자동차의 상호작용 방식에 혁명적인 변화를 일으킬 것”이고 말하며, “이번 기술은 자동차와의 상호작용 과정에서 그 동안 익숙하게 받아들였던 기술 발전과는 완전히 다른 차원”이라고 설명했다. 엔비디아의 창립자 겸 CEO인 젠슨 황(Jensen Huang)은 “엔비디아는 세계에서 가장 발전된 미래형 운전석을 개발하고자 한다. 물론 환상적인 컴퓨터 그래픽이 적용되겠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인공지능 기술이 사용자 경험에 혁명적인 변화를 가져올 것이라는 점&rd
▲Moxa의 새로운 EDS-518E 및 EDS-G205-1GTXSFP DIN-레일 스위치 [첨단 헬로티] Moxa의 EDS-518E 및 EDS-G205 DIN-레일 이더넷 스위치가 DNV.GL, LR, ABS 및 NKK를 포함한 해양 인증을 획득하고 전 세계에 신규 출시됐다. Moxa는 이번 인증 획들을 통해 제품이 산업용에 적합한 내구성을 갖췄음을 입증하고, 더불어 고객들은 해양 응용 분야에서도 Moxa의 스위치를 다양하게 사용할 수 있게 됐다. 이번 해양 포트폴리오에 새로운 기능을 추가함에 따라 높은 대역폭과 포트 밀도 및 사이버 보안 등과 같은 해양 산업의 요구 사항을 충족했다. Moxa의 EDS-G205-1GTXSFP 전 포트 기가비트 비관리형 스위치는 높은 대역폭이 필요한 응용 분야에서 경제적인 솔루션이다. EDS-518E 14+4G-포트 기가비트 스위치는 높은 대역폭과 MAC 주소 필터링, RADIUS 인증, IEC-62443 표준을 찹조하는 강화된 기타 보안 기능을 제공한다. Moxa의 네트워킹 제품 관리자인 잭 린(Jack Lin)은 “해양 산업에서의 궁극적인 목표는 안전과 효율성이다. 이제는 자산 관리, 최적화된 의사 결정 지원,
[첨단 헬로티] 아르거스 사이버 시큐리티와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이하 ST)가 커넥티드 자동차 기술의 사이버 보안을 위해 협력한다. 양사는 공동 작업을 통해 아르거스 커넥티비티 프로텍션(Argus Connectivity Protection)을 ST의 자동차용 마이크로프로세서 '텔레마코3P(Telemaco3P)'에 통함한다. 이를 통해 자동차용 텔레매틱스 장치에 대한 공격을 실시간으로 감지 및 차단하고 차량 내 네트워크로 공격이 확산되는 것을 방지하는 것이다. 아르거스 라이프스팬 프로텍션(Argus Lifespan Protection)과 통합한 솔루션은 주행 차량의 사이버 안전 상태 상황 인지, 빅 데이터 기반 신종 위협 분석, OTA(over-the-Air) 기반 보안 업데이트 및 원격 서비스 보안 지원 향상 등의 이점을 제공한다. 이 통합형 제품은 다중 레이어 방식의 사이버 방어에어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며, 이를 통해 자동차 제조업체는 차량을 보호하고 운전자 및 일반인들의 안전을 확보할 수 있다. 아르거스 사이버 시큐리티의 CMO(Chief Marketing Officer)인 요니 하일브론(Yoni Heilbronn)은 “텔레매틱스 애플리케이션
[첨단 헬로티] NXP 반도체가 LG 전자, 헬라 아글라이아(HELLA Aglaia)와 자동차 비전 애플리케이션 개발을 위한 전략적 제휴를 맺었다. 자동차 ADAS 분야 강자인 세 업체가 협력하는 비전 플랫폼은 제조사들이 안전에 취약한 도로 위 사용자들을 탐지하고 분류하도록 한다. 이 플랫폼은 이미 유럽계 OEM 업체 한 곳이 사용 중이며, 자동차 제조사들의 선택권을 제한하는 기존의 독점적 비전 플랫폼을 대체하고자 했다. 또한 자율주행 부분의 중요 영역에 빠른 혁신을 가져오도록 설계됐으며, 글로벌 NCAP 표준 기구가 설정한 가이드라인에 부합할 수 있도록 한다. LG 전자가 주도하는 세 업체의 공동 개발 작업은 레벨 3-5 자율주행을 위한 길을 바련할 수 있도록 개방적이고 안전해야한다는 신념 하에 이뤄지고 있다. 세 업체가 함께 개발한 카메라 기반 비전 시스템은 보행자 및 자전거 이용자들과 같은 도로 사용자들을 감지 및 분류하며 AEB(자동긴급제동시스테)를 활성화하도록 설계됐다. 또한 교통 신호를 감지하고 운전자에게 속도 제한 정보를 알려줘 차선 유지를 모니터링하며 의도치 않게 핸들이 돌아갈 때 이를 바로잡을 수 있게 한다. NXP의 가속화된 비전 프로세싱
▲NI의 새로운 FieldDAQ 디바이스 [첨단 헬로티] 내쇼날 인스트루먼트(이하 NI)가 분산 및 동기화 FieldDAQ 디바이스를 발표했다. 차량, 항공기, 산업용 장비의 신뢰성, 안정성, 품질을 보장하려면 테스트 과정에서 정확한 데이터를 수집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며 이에 대한 수요 또한 나날이 증가하고 있다. 테스트 엔지니어들은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해 노이즈의 영향을 받을 수 있는 중앙 집중적인 측정 시스템에서 벗어나 디지털화 및 신호 조절이 최대한 센서 가까이에서 발생하는 분산 측정 노드로 전환 중이다. 하지만 분산된 측정 토폴로지로 인해 새로운 문제들이 발생하고, 그렇기 때문에 DAQ 장비는 까다로운 테스트 환경을 견뎌야할뿐만 아니라 전체 시스템에 걸쳐 동기화된 데이터를 수집하고 원활하게 확장 및 통합해야 한다. NI가 발표한 FieldDAQ 디바이스는 비, 눈, 진흙 등의 혹독한 테스트 셀 및 실외 환경에서 정확하고 신뢰할 수 있는 측정값을 얻을 수 있도록 돕는다. FieldDAQ 디바이스는 최대 보호 등급이 IP67(방진 및 방수)이며, -40°C ~ 85°C 환경에서 작동할 수 있고, 100g의 충격 및 10g의 진동을 견딜 수
[첨단 헬로티]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이하 ST)가 V2X 통신 칩셋 기업인 오토톡스(Autotalks)와 함께 DSRC(Dedicated Short Range Communication) 기반의 V2X 통신 기술을 이용해 도로에서의 이동성 향상과 인명 구조를 위해 협력 중이라고 발표했다. 양사는 CES 2018에서 V2V(Vehicle-to-Vehicle) 및 V2I(Vehicle-to-Infrastructure) 이용 사례를 선보일 예정이다. 선보여지는 제품들은 ST의 최첨단 텔레매틱스 플랫폼 텔레매코3(Telemaco3)와 V2X 통신 솔루션인 오토톡스의 CRATON2 칩셋으로 구성된다. 이번 시연에서는 충돌 회피, 도로 상황 파악, EV 충전소와 같은 주요 인프라까지의 거리 표시 등 상용화 준비가 완료된 기술이 어떻게 실제로 사용될 수 있는지 보여줄 예정이다. 이 제품들은 미국 교통국의 V2V 규제권고안에 의거해 요구되는 모든 스펙을 상회한다. 오토톡스의 CEO인 하가이 지스(Hagai Zyss)는 “DSRC를 지금 이 기술을 통해 대량 유통할 수 있고, 이를 통해 사람이 운전하는 차량과 자율 운전 차량의 안전성과 이동성을 극대화한다는 기본
▲웨스턴디지털의 개인형 클라우드 스토리지 시스템인 '마이 클라우드 홈' [첨단 헬로티] 웨스턴디지털이 CES 2018에 참가해 혁신적인 신규 솔루션을 대거 공개했다. 우선 웨스턴디지털은 개인형 클라우드 스토리지 '마이 클라우드 홈(My Cloud Home)'에 스마트홈 디바이스를 통한 음성 인식 미디어 스트리밍 기능을 추가했다. ▲웨스턴디지털이 새로 선보인 고성능 포터블 SSD 이 기능과 함께 신제품으로 세계 최소 크기 1테라바이트(TB) USB, 포토그래퍼 및 드론 애호가들을 위한 고성능 포터블 SSD 2종 등도 선보였다. 샌디스크 및 WD 브랜드로 판매되는 신제품들은 폭증하는 개인용 콘텐츠의 손쉬운 관리를 통해 유저들의 정보를 오랫동안 보존할 수 있도록 돕는다. 디네시 바할(Dinesh Bahal) 웨스턴디지털 클라이언트 솔루션 그룹 제품 관리 담당 부사장은 “사진, 영상, 음악 등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오늘날 우리 생활은 더욱 풍성해지고 있다”며 “웨스턴디지털이 제공하는 모든 소비자 솔루션은 스마트폰으로 자녀의 학예회 영상을 촬영하는 학부모부터 드론 애호가나 전문 포토그래퍼에 이르기까지 모든 사람들이 수많은 개인 콘텐츠를
▲인피니언의 AURIX™ TC3xx 시리즈 자동차용 마이크로컨트롤러 [첨단 헬로티] 인피니언 테크놀로지스가 엔비디아와 함께 자율 주행을 위한 협력을 확대할 예정이다. 인피니언의 AURIX™ TC3xx 시리즈 자동차용 마이크로컨트롤러는 엔비디아 DRIVE™ Pegasus (드라이브 페가수스) AI 자동차 컴퓨팅 플랫폼에 사용된다. 자율주행을 위한 슈퍼컴퓨터는 SAE(Society of Automotive Engineers)가 정의한 레벨 5 자율주행 요건을 충족한다. 인피니언은 엔비디아의 DRIVE 시스템을 위해 안전 컨트롤러, 안전 전원 공급 IC 및 선별된 차량 통신 인터페이스 IC를 공급한다. 이 디바이스들은 오토 크루즈(autocruise) 기능부터 오토 쇼퍼(auto chauffeur) 및 완전 자율주행에 이르기까지 자율주행 능력 레벨을 향상시킨다. 플랫폼 유저들은 양사의 협력을 통해 AUTOSAR 호환 소프트웨어 스택을 AURIX 기능에 액세스할 수 있다. 따라서 상위 레벨의 응용 프로그램 코드를 재사용할 수 있으며 기존 플랫폼 대비 개발 시간을 20~40% 단축할 수 있다. 인피니언 SVAIC(Silicon Vall
▲TI의 새로운 고해상도 DLP 기술이 헤드라이트 시스템에 새로운 기능을 제공한다. [첨단 헬로티] 텍사스 인스트루먼트(이하 TI)가 CES 2018서 고해상도 헤드라이트 시스템을 위한 첨단 DLP® 기술을 선보였다. TI의 새로운 DLP 칩셋은 모든 형태의 빔 이미지를 최고 해상도로 구현 가능한 업계 유일 제품이다. 해상도는 기존 어댑티브 주행 빔(ADB, adaptive driving beam) 기술 대비 10,000배 이상 향상됐으며, 이로 인해 각 헤드라이트당 1백만 개 이상의 픽셀 구현이 가능해졌다. TI의 새로운 프로그래머블 ADB 솔루션은 자동차 제조사와 주요 공급업체들이 주행 중인 운전자를 위해 전방 시야를 최대한 밝게 유지하면서 마주오는 차량의 운전자에게 눈부심이나 교통 표지판 반사로 인한 눈부심 등을 최소화하는 헤드라이트 시스템을 설계할 수 있도록 한다. 또한 TI의 DLP 기술은 LED 및 레이저 조명을 포함한 모든 광원과 함께 사용이 가능하고 개발자가 도로 위에 모든 형태의 빔 패턴을 정교하게 설계할 수 있는 프로그래머빌리티를 제공한다. 자동차 제조사와 주요 공급업체들은 TI DLP 기술의 유연성을 통해 일정 정도의 소프트웨어 및
▲인텔 부사장 겸 모빌아이 CEO인 암논 샤슈아 교수 [첨단 헬로티] 모빌아이 CEO 암논 샤슈아(Amnon Shashua) 교수가 CES 2018에서 올해 전방 카메라와 모빌아이의 새로운 4세대 아이큐®(EyeQ®) 시스템온칩(SoC)을 장착한 수 백만 대의 자동차가 도로를 달리게 될 것이며, 이것이 자율주행의 미래를 실현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BMW, 닛산, 폭스바겐에서 생산될 차량들은 클라우드에 쌓인 저대역 데이터 패킷을 수집해 모빌아이의 도로 경험 관리(REM™:Road Experience Management) 프로그램을 통해 고해상 맵을 생성하게 된다. 이 맵은 궁극적으로 안전하고 경제적인 레벨 4, 5 자율주행 차량을 생산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보이지만, 가까운 미래에는 레벨 2+라는 새로운 카테고리를 생성할 것으로 예상된다. 모빌아이는 작년 한해동안 30여 개의 기술 채택 성과를 이뤄냈으며 올해는 향후 출시할 14개 프로그램에 고급 소비자 대상 차량 시스템의 상당수가 포함되어 있다. 또한 모빌아이의 기술과 제품은 자동차 산업의 과반수 이상을 차지하는 11개의 자동차 제조업체들이 올해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