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2020로보월드(ROBOTWORLD 2020)가 2020 기계로봇산업 발전유공 포상식을 비롯한 현장대화로 비즈니스 협력 기회를 마련한다. 2020로보월드는 28일부터 나흘간 킨텍스 1전시장에서 개최되는 로봇산업전문전시회다. 이번 전시회는 28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국제로봇산업대전(전시회)과 비즈니스학술대회(컨퍼런스), 국제로봇콘테스트(경진대회) 등을 개최한다. 또한 개막식과 함께 2020 기계로봇산업 발전유공 포상식이 진행되며, 이외에도 △현장대화 △로봇기업 간담회 △한-이스라엘 국제공동기술개발 사업설명회 △신제품 런칭쇼 △스타트업 투자유치 설명회 △한-아세안센터 온라인 수출상담회 △의료로봇산업협의회 심포지엄 △로봇기술 교류회 △글로벌 인재양성 채용설명회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마련된다. 로봇기업 현장대화, 기업간담회, 투자유치 설명회, 온라인 수출상담회 등은 대한민국 로봇산업 발전을 위한 이야깃거리가 나올 것으로 기대되며, 비즈니스 협력 기회를 마련해 다양한 기대효과를 누릴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신제품 런칭쇼는 로보월드 참가기업의 신제품 홍보 및 신규 판로 개척을 통한 비즈니스 창출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되며, 제우스, 트위니, 세오,
[헬로티] 생산라인에서 발생되는 여러 가지 데이터들은 우리가 IoT라고 하는 체계 속에서 수집하게 되고, 이런 데이터들은 MES나 품질 데이터들과 융합하면서 빅데이터를 구성하게 된다. 그리고 데이터를 수집하는 단계에서 가장 중요하게 고려해야 할 부분은 의미 있는 콘텍스트 데이터를 융합시켜주는 것이다. 넥스톰의 SFFA 플랫폼은 생산라인에 있는 설비에서 올라오는 여러 가지 공정 데이터를 융합해서 공장의 생산성을 모니터링하거나 분석한다. 지난 9월에 개최된 ‘제4회 스마트 제조 베스트 프랙티스 컨퍼런스’에서 넥스톰의 김성중 대표가 중소기업 스마트 팩토리 고도화 사례 및 전략 대해 강연한 내용을 정리했다. 그림 1. 제조업의 구조적 변화와 위기 제조환경이 과거와는 다르게 설비 의존도가 높아지고 있으며, 그에 따른 설비도 자동화, 고도화, 정밀화가 돼가면서 어떤 품질 불량 문제가 발생했을 대 그 문제를 직관적으로 판단해서 해결하기가 점점 어려워지고 있다. 또한, 인력의 외주화와 계약직이 점점 증가하고 있으며, 리콜/클레임 대응체계도 요구되고 있다. 이러한 제조업의 구조적인 위기와 변화 속에, 중소기업이 겪고 있는 문제점과 개선사항을 어떤 것들이
[헬로티] 고객들은 생산 과정에서 발생하는 대용량 데이터를 실시간 수집, 저장, 조회, 그리고 분석을 위한 빠른 데이터 추출을 요구한다. 마크베이스는 시계열 전용 데이터베이스 솔루션을 활용함으로써 고객의 데이터 처리 한계를 극복하고 스마트 팩토리를 고도화했다. 지난 9월에 개최된 ‘제4회 스마트 제조 베스트 프랙티스 컨퍼런스’에서 마크베이스 김성진 대표가 강연한 스마트 팩토리 고도화 전략에 필요한 데이터 처리 한계 극복 방안에 대한 내용을 정리했다. 그림 1. 데이터 처리 시스템 구성도 그동안 수많은 스마트 팩토리가 구축되었고 지금도 구축 중이다. 스마트 팩토리를 제대로 활용하기 위해서는 생산 과정에서 발생하는 데이터를 잘 수집하고 저장하고 실시간 조회가 가능해야 한다. 그러나 현실은 어려운 문제가 많다. 왜냐하면 데이터가 너무 많을뿐더러 모두 관리하기도 어렵기 때문이다. 마크베이스의 고객 중 하나인 음료공장 사례를 통해 고객 요구사항을 어떻게 해결하고 데이터 처리 한계를 극복해서 스마트 팩토리를 고도화했는지에 대해 소개하겠다. 고객 요구사항 고객의 니즈를 3가지로 요약하면 이하와 같다. 첫 번째는 모든 태그 데이터를 저장하고 싶다. 센
[헬로티] 로데슈바르즈는 정밀도를 갖춘 측정기기와 복잡한 테스트 시나리오의 자동화를 통해 TRM 테스트의 복잡성과 비용, 측정의 어려움을 줄이고 AESA 레이더 설계 성능을 극대화할 수 있는 테스트 및 측정 솔루션에 주력하고 있다. AESA(Active Electronically Scanned Array) 레이더는 전 세계 항공우주 및 방위 산업에서 중점적으로 적용되고 있는 기술이다. AESA 레이더 시스템의 성능은 안테나 어레이에 조립된 개별 TRM(Transmit- Receive-Module) 성능에 의해 크게 좌우된다. 로데슈바르즈는 TRM 성능 검증을 위한 새로운 테스트 및 측정 솔루션을 통해 고객들이 레이더 시스템의 기능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일반적인 TRM 테스트 요구사항은 로데슈바르즈의 ZNA와 같은 단일 네트워크 분석기로 해결할 수 있다. 펄스 잡음 지수 측정과 같이 더 높은 성능이 요구될 경우 R&S FSW 신호 및 스펙트럼 분석기를 추가하여 측정 가능하다. 여기에 적용되는 Calibration 방법은 측정 셋업을 더욱 간편하게 만들고, 완벽한 정확성과 높은 재현성을 보장한다. 사용자는 테스트 절차의 복잡성을 줄이고, 측정에
[헬로티] 플리어가 기존 메탄가스 탐지용 GF77 카메라를 기반으로 개발한 ‘GF77 Gas Find IR 시리즈’를 출시함으로써 이제, 사용자가 하나의 카메라로 더 다양한 가스를 찾을 수 있게 됐다. 새로 출시된 FLIR GF77 Gas Find IR 시리즈는 화학 및 산업 제조, 전력 유틸리티, 천연 가스 공급망, 식품 및 농업, 공공 안전시설 담당자들이 각종 가스 탐지 검사 및 열 검사를 수행하는데 활용할 수 있는 비냉각식 가스 탐지 카메라 솔루션이다. 추가된 기능 가운데 가장 주목할 만한 것은 육플루오르화황, 암모니아 및 에틸렌 등 새로운 유형의 가스를 시각화하는 기능이다. 또한 FLIR Thermal Studio Pro 및 FLIR Route Creator용 옵션 추가 기능을 통해 고온 영역까지 측정 가능한 적외선 범위, 향상된 온도 측정 정확도 및 향상된 검사 흐름/보고 기능도 제공한다. 다양한 목적으로 활용이 가능한 GF77은 가스를 단순히 시각화 해주는 것 이외에도 인체 공학적이고 사용하기가 쉽도록 설계되어 있고, 적외선 온도 측정을 위해 보정되어 있어, 렌즈를 교체할 필요 없이 탱크 수위 확인, 전기적 또는 기계적 문제
[헬로티] 한국오라클이 최근 오라클 클라우드 인프라스트럭처(OCI)를 기반으로 기업 고객의 구축형(On-Premise) 기업 애플리케이션을 클라우드로 이전, 전환 운영하는 사례가 확산되고 있다고 밝혔다. 다수의 국내 기업들이 주요 애플리케이션을 클라우드로 이전함으로써 합리적인 비용 정책과 향상된 성능, 보안 및 확장성 개선이라는 혜택을 누리고 있다. 국내 중견기업인 서린정보기술, 나무가, 풍신, 휴켐스는 기존에 도입해 사용해오던 오라클의 E-비즈니스 스위트(E-Business Suite)나 JD에드워즈(JD Edwards), 피플소프트(Peoplesoft), 시벨(Siebel) 등의 구축형 ERP, SCM, HCM, CRM을 최근 OCI로 이전했다. 이들 기업은 단순 시스템 시험 및 개발이 아닌 실제로 비즈니스에 필수적인 주요 애플리케이션에 클라우드 인프라스트럭처를 적용하는 것이 특징이다. 한국오라클 테크 클라우드 솔루션 사업부 강승구 전무는 “오라클은 고객이 기존 온프레미스 애플리케이션을 비즈니스 프로세스를 통합하는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방식의 오라클 퓨전 클라우드 애플리케이션으로 이전하거나, 온프레미스 애플리케이션에 대한 투자를 OCI
[헬로티] 코로나19로 인해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가상공간에서의 온택트 활용 기술을 통한 기업들의 고객 소통 강화 노력이 확대되고 있다. LS ELECTRIC(일렉트릭)은 국내외 고객과의 디지털 온라인 소통을 위해 가상 전시 플랫폼 ‘LS E-WORLD’를 구축하고,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가상 전시회 ‘Virtual day 2020’을 개최한다. ‘Virtual day 2020’은 ‘No Contact, On Connect’를 주제로 코로나 확산으로 고객 대면 소통이 어려워짐에 따라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온택트 컨퍼런스 행사로 마련됐다. LS일렉트릭은 가상 전시공간에 다양한 체험형 콘텐츠를 통해 글로벌 최고 역량을 바탕으로 한 사업 레퍼런스와 전력·자동화·스마트에너지 등 주요 사업 핵심 솔루션을 소개한다. 이와 함께 실시간 소통이 가능한 기술 세미나, 채용 토크 등도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글로벌 고객과의 소통을 위해 미중부(CDT), 유럽(BST), 한국(KST) 등 세계 권역별 시간대에 맞춰 편성 중계하며, 현지 시장 맞춤형으로 차별화된
[헬로티] 협동로봇의 글로벌 선두주자 유니버설 로봇은 LG전자와 서비스 산업시장 개발 및 사업협력에 관한 파트너십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유니버설 로봇은 LG전자에 협동로봇을 제공하고, LG전자는 유니버설 로봇의 협동로봇을 활용해 레스토랑 운영과 관리를 위한 로봇 서비스인 ‘LG 클로이 다이닝 솔루션(LG CLOi Dining solution)’을 선보인다. ▲ 유니버설 로봇의 협동로봇을 적용한 LG 전자 ‘셰프봇’ LG 클로이 다이닝 솔루션은 레스토랑에서 접객, 주문, 음식 조리, 서빙, 설거지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유니버설 로봇은 대리점과 연계해 컨설팅, 기술적 지원, 협동로봇 및 애플리케이션의 공급과 구축 업무를 하며, LG전자는 마케팅 및 영업 활동을 지원하는 등의 협력을 한다. 클로이 다이닝 솔루션 제품 중 하나인 셰프봇(Chefbot: Chef + Robot)은 고객의 주문을 전송 받아 음식을 조리한다. 유니버설 로봇의 협동로봇으로 통합된 셰프봇은 요리사 대신 위험하거나 단순, 반복적인 조리 업무를 맡고, 직원들은 단순 반복적인 업무에서 벗어나, 고객에게 좀 더 가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집중
[헬로티] 11월 10일부터 나흘간 한국 주요 산업에서의 디지털 전환 트렌드 소개 아마존웹서비스(Amazon Web Services, 이하 AWS)가 6개 주요 산업에 특화된 클라우드 전문 온라인 컨퍼런스 ‘AWS 클라우드 위크-인더스트리 에디션(AWS Cloud Week – Industry Edition)’을 오는 11월 10일부터 13일까지 개최한다. 전례 없는 상황에서도, 더욱 많은 업계 선도 기업들이 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혁신을 위해 디지털 전환(Digital Transformation)을 추진하고 있다. 이러한 디지털 전환의 추진 근간이 되는 클라우드의 중요성은 더욱 높아지고 있으며, 각 산업의 특징과 기업별 니즈가 다양하기 때문에 산업별 특화된 도입 전략이 필요하다. AWS 클라우드 위크-인더스트리 에디션은 각 산업별 클라우드 도입 트렌드와 고객 사례를 공유함으로써, 클라우드를 도입하고자 하는 기업들에게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참석자들은 4일 동안 진행되는 이번 행사를 통해, 장소의 제약 없이 온라인으로 쉽고 편리하게 이러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올해 처음 진행되는 AWS 클라우드 위크 &nda
[헬로티] 지니로봇 폴란드 합작 법인 설립 및 5천대 수출 독점계약 체결 안양시는 코로나 19로 인한 세계적 경제 침체속에서도 ‘2020 청년창업기업 스케일업 안양’ 사업을 통해 선정된 6개 청년창업기업들의 사업성과가 나타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 청년창업 스케일업 안양 수혜기업 간담회 기념 사진 ‘2020 청년창업기업 스케일업 안양 사업은 창업 7년 이하 고성장기업을 대상으로 사업 공간 및 자금, 투자유치 프로그램 등의 패키지 지원을 통해 조기 경영 안정화와 성장 가속화를 집중 지원하는 안양시 청년 창업 생태계의 최종 완성 단계 사업이다. 특히, 이번 사업에 참여중인 2019년 3월에 창업한 에듀테크 스타트업 지니로봇(대표 이은승)은 지난 13일 폴란드 로봇교육 시장 1위 기업인 EduSense S.A사와 합작법인(JV) 설립을 위한 협약식을 진행했다. 지니로봇은 비대면 시대에 맞게 양방향 소통이 가능한 스타네트워크 코딩 교육용 로봇인 ‘지니봇’으로 이번 협약 외에도, 지난 10일에는 헝가리 교육업체(Finniskola Budapest Ltd.,)와 5천대 수출 독점 계약을 체결하기도 하였으며, 1
[헬로티] 지멘스는 10월 28일 오후 2시부터 웨비나 전문방송 MTV(매뉴팩쳐링TV)에서 ‘OT/IT 융합시대, 미래 트랜드 맞춤 스마트 솔루션 SIMATIC HMI & SCADA’를 주제로 웨비나를 진행한다. OT/IT 융합의 시대에 맞춘 최적의 솔루션, 지멘스 SIMATIC HMI & SCADA 시스템이 바라보는 주요 미래 트렌드는 무엇일까? 첫째, 더 이상 빅데이터가 아니라, 스마트 데이터가 되어야 한다. 즉, 데이터를 잘 모으고 분석하여 정보를 제공하고 이를 통해 인사이트를 얻는 스마트 데이터가 더욱 중요해질 것이다. 둘째, 신기술의 기하급수적인 발전이다. 컨슈머 시장의 트렌드가 제조업에도 영향을 끼치고 있다. 셋째, 글로벌라이제이션과 모빌리티이다. 물리적인 회사의 위치, 본인의 위치에 관계없이 전 세계 어디에서나 플랜트 시각화 시스템 연결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넷째, 에너지 및 원자재비용 상승으로 인한 에너지 효율성 확보이다. 지멘스는 이러한 미래 트랜드에 맞추어 똑똑한 맞춤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웨비나를 통해 시각화의 미래, 지멘스의 SIMATIC HMI & SCADA 솔루션에 대한 소개와 데모
[헬로티] 슈나이더 일렉트릭(한국지사 대표 김경록)이 자동부하 전환 개폐기(ALTS) ‘아스코(ASCO) 7000’시리즈를 출시했다. 아스코는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자회사이자, 국내 CTTS(무정전절체스위치) 부문 대표 기업이다. ALTS는 변전소로부터 들어오는 22.9kV 전압을 수용가에서 이중으로 수용하여 주전원의 정전이나 전압강하 발생 시 신속히 예비 변전소전원으로 절체(순간전환)하는 특고압 스위치이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자회사인 아스코가 새롭게 출시한 제품은 무정전 절체 기능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 아스코(ASCO) 7000 시리즈 주전원에서 예비전원으로 또는 반대로 절체를 하는 경우 약 400ms의 순간 정전이 필연적으로 발생하기 때문에, 운영자 입장에서는 특별히 문제가 없는 경우 한번 설치된 ALTS에 대한 절체 테스트를 진행하는 것이 어려웠다. 이러한 상황에서 유지보수 관리도 정기적으로 진행되지 않아 정전이 발생하거나, 한전의 예비 정전 통보 시에 ALTS가 제대로 동작하지 않는 경우가 빈번하게 발생한다. 이번에 출시된 무정전 ALTS를 도입하면 언제든지 운영자가 수동으로 절체버튼을 조작해 양 전원 사이에서 무정전으로 절
[헬로티] 국내 산업용 센서·제어기기 전문기업 오토닉스(박용진 대표이사)가 언택트 시대를 맞아 21일 온라인 전시회(E-Solution)를 개최하고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지속 운영한다. 온라인 전시회는 코로나19로 인해 대면 접촉이 줄어들고 오프라인 마케팅 활동에 제약이 있는 현 상황에서 오토닉스와 고객 간의 소통을 극대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 언택트 시대를 맞아 오토닉스는 21일 온라인 전시회를 개최했다. 이번 온라인 전시회는 실제 전시회를 축소한 형태로 신제품을 비롯하여 최신 데모 장비를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특히 실제 전시회 운영 방식과 유사하게 전문 영업사원이 출연하여 현재 오토닉스가 주력하는 4가지 제품군인 △세이프티 제품군 △변위센서 △비전 시스템 △레이저 마킹 시스템의 컨셉 및 특장점을 자세하게 소개한다. 또한 실제 움직이는 데모 장비와 다양한 브로셔 등을 활용한 소개로 실제 전시장에 온 것 같은 생생한 현장감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제품 및 기술에 대한 전문적인 상담 코너도 마련하여 언제든지 상세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운영할 예정이다. 오토닉스 마케팅 팀장은 “한국어와 영어로 제공되는 이번 전시회는
[헬로티] 인아텍(대표 신동혁)이 21일부터 3일간 코엑스에서 열리는 ‘K-HOSPITAL FAIR(국제병원및의료기기산업박람회)’에서 살균로봇과 자율주행로봇을 비롯한 비대면 로봇 서비스를 선보인다. ‘MiR’은 물류 이송 현장에서 사용되는 스마트 협업 자율주행로봇이다. 위험하거나 반복적인 운송 작업을 자동화해 사람의 근무 환경을 개선하고 생산성을 높여준다. ▲ 인아케어 시리즈 라인업 MiR은 레이저 스캐너와 3D 카메라를 통해 사람과 장애물 사이를 감지하며 운전할 수 있어 사람이 더욱 안전하고 편리하게 작업할 수 있도록 돕는다. 상단 모듈 전환, 임무 변경 등 손쉽게 새로운 기능을 추가할 수 있으며, 고객의 요구사항에 맞게 탑 모듈을 구성해주고 있다. ‘인아케어’는 단파장 자외선(UV-C)으로 물건이나 장소를 살균하는 방역로봇이다. 자외선으로 DNA 구조를 분해해 바이러스, 박테리아, 곰팡이균 등 유해한 유기 미생물을 99.9% 제거하고 확산을 예방한다. 인아케어 시리즈는 셀프 케어, 홈 케어, 로봇 케어 3가지 타입으로 구성돼 가정부터 기업, 다중이용시설까지 공간과 용도에 맞춰 사용할 수 있는
[헬로티] 코로나19로 비대면 문화가 일상화된 ‘위드 코로나(With Corona)’ 시대에서 로봇의 역할이 더욱 주목되고 있다. 인아텍(대표 신동혁)은 재택근무, 비대면 업무 시스템 도입과 방역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자율주행로봇으로 구동하는 복합로봇 ‘인아로(INARO)’를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인아로’는 낮에는 물류 이송, 밤에는 방역용으로 멀티 활용이 가능한 복합로봇이다. 자율주행로봇인 MiR로 구동하며 상단 모듈만 변경해주면 물류 로봇과 방역 로봇으로 다중 업무를 수행한다. 선반이나 컨베이어 모듈을 탑재하면 물류를 이송할 수 있고 로봇을 탑재해 자동화 작업도 가능하다. 인아케어 살균로봇에 장착하는 UVC램프를 탑재하면 무인 살균시스템으로 변신한다. 인아로의 구동 장치인 MiR은 SLAM(Simultaneous Localization and Mapping) 방식의 자율주행로봇으로 위치와 이동경로를 스스로 결정할 수 있어 신속하고 스마트하게 작업이 가능하다. 물류 이송을 위해 다양한 상부 모듈 구성이 가능하다. 적재 중량에 따라 MiR 모델을 선택할 수 있으며, 로봇 크기 대비 효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