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임근난 기자 | 로봇 서비스 스타트업 라운지랩(대표 황성재)은 12일 바리스타-로봇 협동 카페 라운지엑스 마포점에서 배달커피 전용 바리스타 로봇 ‘바리스 브루(BARIS Brew)’를 선보이고 운영하기 시작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11월 ‘바리스 캔’이라는 이름으로 처음 공개되었던 바리스 브루는 라운지랩이 선보여온 바리스타 로봇 시리즈 ‘바리스(BARIS)’ 중에서도 사람의 도움 없이도 음료 제조의 전 과정을 담당할 수 있는 자동화 로봇 서비스다. 바리스 브루는 로봇 팔과 음료 디스펜서를 활용해 사람의 도움 없이 음료를 제조하고, 캔에 담아 밀봉해 고객에게 전달하는 과정을 자동화한다. 물과 얼음을 제외하고 커피원액, 우유 등 최대 3가지 원재료를 디스펜서를 통해 배분하여 콜드브루, 카페오레와 같은 혼합 음료를 제조한다. 고객이 얼음양과 농도 등을 선택하면, 이에 맞는 개별화된 음료를 제조하는 것도 가능하다. 이번 신규 로봇은 직접 매장을 방문하는 대신 배달 주문을 선호하는 고객이 증가함에 따라, 배달용 음료를 담당할 수 있도록 기획·설계되었다. 바리스가 배달용 음료 제조를 담당해주기 때문에 바리스타는 현장 주문에 집중할 수 있어 업무 부담을 상당수 줄여
헬로티 임근난 기자 | 최근 한국의 수출 실적이 호조세를 이어가고 있으나 수출 기업들은 경쟁 격화, 마진 감소, 시장 점유율 하락 등 삼중고를 겪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그러나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선제적으로 혁신을 추진하거나 새로운 기회를 창출하는 노력은 아직 미흡했다. 스마트 공장·로봇 활용 중이거나 활용 계획이 있다는 비율은 36.3%에 불과했고, 다른 디지털 기술 분야는 이보다 더 못 미쳤다. 디지털 기술 활용을 가로막는 요인은 인력·기술력 부족, 투자 비용 등이 지적됐다. 대한상공회의소는 최근 국내 수출기업 300개사를 대상으로 '글로벌 경쟁상황 변화와 우리 기업의 대응 실태'를 조사한 결과를 11일 발표했다. 이 조사에서 해외와 경쟁이 격화하는 추세라고 응답한 기업은 79.3%에 달했다. 글로벌 경쟁 격화 요인으로는 경쟁 기업 증가, 시장 성장세 둔화, 기술 혁신 가속화 등이 꼽혔다. 세계 시장에서 주로 경쟁하는 기업이 속한 국가로는 중국(42.3%), 미국(26.0%), 일본(20.3%), 유럽(18.3%) 순이었고 베트남(9.7%)을 지목한 기업도 일부 있었다. 국내 기업을 경쟁사로 보는 의견도 35.0%에 달했다. 대한상의 관계자는 "
헬로티 임근난 기자 | 현대중공업이 조선업 최초로 기자재를 공급하는 사외 협력사의 생산 경쟁력 강화를 위한 스마트공장 구축 사업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현대중공업은 지난 7일 울산 본사에서 경북테크노파크와 ‘조선·해양 일반형 디지털 클러스터 스마트공장 구축 사업’에 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사외협력사 10곳(울산 4, 경주 6)에 대한 적극적인 기술지원과 협력을 약속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현대중공업 조용수 동반성장부문장과 경북테크노파크 하인성 원장을 비롯해 코맥 등 스마트공장 구축 사업에 참여하는 기업 대표가 참석해 현대중공업 조선·해양 상생형 클러스터 구축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앞서 중소벤처기업부는 중소기업 제조현장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추진 중인 ‘2021년도 스마트공장 보급·확산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5월 ‘현대중공업 사외 협력사 클러스터 스마트공장 정부 지원사업’을 조선업계 최초로 승인한 바 있다. 이번 사업은 노동집약적 생산기술 중심의 조선·해양 산업이 최근 인력 수급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디지털 클러스터 기반의 첨단 정보통신기술(ICT) 융합을 통한 협력사들의 공정 혁신 및 생산력 향상이 목적이다. 이를 위해 현대중공업과
헬로티 임근난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조경식 2차관은 9일 한국인터넷진흥원 인터넷침해대응센터(KISC)와 중앙전파관리소를 방문하여 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해킹, 분산서비스거부(DDos)공격 등 사이버 공격 대비 감시와 사고발생 시 신속한 기술지원 등의 업무를 24시간 수행하는 현장을 긴급하게 점검했다. . 최근 미국에서 기간산업인 송유관 시설, 정보기술(IT) 솔루션 기업, 정부기관 등 해킹공격이 전방위로 확대되어 업무마비 등으로 경제적·사회적 피해가 속출하고 있는 상황이며, 코로나 확진자 급증에 따라 코로나19 잔여 백신 예약안내를 사칭한 문자결제사기 공격도 다시 증가하고 있어 신속하고 철저한 대응 주문과 현장의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이와 함께 조경식 2차관은 중앙전파관리소를 방문하여 중앙전파관리소의 코로나19 방역 현황도 점검했다. 중앙전파관리소는 전파 혼신조사, 전파교란 대응 등 국민의 안전하고 편리한 전파 이용을 지원하는 대국민 접점 기관으로 코로나19 등 감염병에 대한 철저한 관리가 요구된다. 조경식 2차관은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민과 기업들이 사이버침해로 고통이 가중되지 않도록 사이버침해 대응 감시(모니터링) 강화와 사
헬로티 임근난 기자 | 자이솜은 스마트 팩토리,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공장자동화 등을 실현하기 위하여 최신 기술이 집약된 다양한 솔루션을 현장 및 고객 니즈에 맞추어 제공하고 있다. 이 회사의 주력 솔루션인 X-SCADA(모니터링 및 제어)와 X-DAS(제조현장 AI솔루션)는 실시간 공장 모니터링 및 제어, 공정 데이터 수집 및 MES와 연계, 실시간 공정관리, 보이는 설비, 보이는 공장 구현에 최적화 되어 있으며, 그 외 XISOM.NET Library(생산공정 솔루션)과 X-MiddlewareCNC(CNC 특화 미들웨어)를 통해 사용자가 원하는 형태로 다양한 플랫폼을 구성할 수 있다. 자이솜의 조창희 대표는 “제조 기업들이 스마트 팩토리 전환을 넘어 DT/DX로 진입할 수 있도록 고객에게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한다. Q. 주력사업은. A. 자이솜의 솔루션은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과 스마트공장 전환에 필수 솔루션으로, 현장에 설치되어 있는 다양한 설비의 데이터를 안정적으로 수집하고 파워포인트와 유사한 UI를 통해 사용자가 원하는 형태의 다양한 프로젝트를 디자인인하여 보이는 공장구현, 실시간 데이터 관리 및 활용을 할 수 있다. 스마트공장 실
헬로티 임근난 기자 | 한국과학기술원(KAIST)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추진하는 ‘소부장 전략협력 기술개발’ 사업의 운영기관으로 지난 6일 선정됐다고 밝혔다. ‘소부장 전략협력 기술개발’ 사업은 소부장 분야의 기술·인프라·인력을 보유한 대학 및 연구기관을 운영기관으로 선정한 뒤, 해당 분야 유망 중소벤처기업과의 협력을 지원해 혁신 기술개발을 촉진하겠다는 취지로 마련됐다. KAIST 기술가치창출원 산학협력센터(센터장 이건재)는 지난 5월부터 진행된 공모에 참여했으며, 과제 기획을 위한 전담 인력의 전문성과 후보 과제 발굴 역량을 높게 평가 받아 최종 선정됐다. 올해 처음 시도되는 이번 기술개발 사업은 ‘플랫폼 협력 기술개발’ 형태로 시범 운영된다. 운영기관이 시장에 필요한 기술을 직접 발굴해 기술제안요청서를 기획하고 중소기업과 공동 연구개발 등을 수행하는 방식이다. 또한, 플랫폼에 DB로 구축한 기술개발 경험 및 지식을 활용해 기업의 기술개발 수요에 따라 기술개발 발굴·기획, 협력기술개발, 공통기술사업화 등을 맞춤형으로 제공하는 패키지 지원 시스템이 도입될 예정이다. KAIST는 소부장 기업과의 협력 과제 수행을 위해 과제당 최대 3년간 12억 원을 지원 받는다.
헬로티 임근난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대응하여, 기초연구사업 중 선도연구센터 사업에 참여하는 중소·중견기업의 현금부담금을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면제한다고 밝혔다. 선도연구센터 사업은 1990년부터 시작한 대표적인 기초연구지원 사업으로 학문 분야별로 10인 내외의 우수 연구 집단에게 연 14~20억씩 7년간 지원하는 사업이다. 선도연구센터사업에 기업 참여는 필수는 아니지만, 2021년 기준 대기업, 중견기업, 중소기업 등 총 205개의 기업들이 센터를 통해 도출된 연구 성과에 대한 우선 활용 등을 목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기업들은 현금과 인건비, 장비, 재료 지원 등의 현물 부담 형태로 선도연구센터 과제에 참여한다. 과기정통부는 지난 2020년 ‘코로나19 위기대응 기업 R&D 긴급지원방안‘의 일환으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기업 연구개발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기초연구사업(선도연구센터) 참여기업의 현금부담금을 한시적으로 면제했다. 2020년의 경우 일반적으로 타 사업은 참여기업 현금부담금 기준을 완화하는 방향으로 추진했지만, 기초연구단계의 연구개발과제는 관계 규정상 현금부담금 면제가 가능했다. 이에 연
헬로티 임근난 기자 | 아날로그 혼합 신호 반도체 시장을 선도하는 맥심 인터그레이티드 코리아가 부스트 컨버터를 통합한 저전압 입력 4채널 차량용 LED 백라이트 드라이버 ‘MAX25512’를 출시했다. 자동차에서 시동을 켜고 끄는 스타트-스톱 시스템은 연비를 높여주지만, 재시동 시 디스플레이 밝기를 동일하게 유지하는데 전력 전달 시스템에는 부담이 크다. 특히, 콜드 크랭크(cold crank) 상황에서 디스플레이 조명 기능은 디스플레이가 재부팅 될 정도로 엔진이 자동차 배터리를 소모한다. 백라이트 드라이버 MAX25512는 앞단에 부스트 컨버터를 추가하지 않고도 시동을 켠 후 최저 3V 입력 전압으로도 동작하여 극한의 콜드 크랭크 상황에서도 디스플레이 밝기를 유지한다. 또한, 4개의 120mA 채널이 포함되어 있어 2.2MHz 동작 시 91%의 효율을 제공한다. 이 단일 칩 LED 드라이버는 부스트 컨버터 뿐 아니라 전류 센싱 저항을 통합해 차량용 디스플레이 구동하는데 일반적으로 필요한 외부 MOSFET과 전류 센싱 저항이 필요 없다. 각 전류 싱크에 대한 접지 단락(SHORT to GND)과 같은 진단 기능은 통합된 I2C 인터페이스로 마이크로컨트롤러와 개
헬로티 임근난 기자 | 스마트 제조 솔루션 선도기업 로크웰오토메이션 코리아는 8일, 국내 기업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위한 무료 온라인 컨퍼런스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2021’ 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최하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버추얼 컨퍼런스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 기업의 생존 방법으로 떠오르고 있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트렌드와 인사이트뿐 아니라, 로크웰오토메이션의 최신 기술 및 솔루션, 그리고 모범 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2021 버추얼 컨퍼런스는 총 9개의 기조연설 및 기술 세션으로 구성되며, 기업들이 급변하는 시장 경쟁과 디지털 환경에 대응할 수 있는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방안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컨퍼런스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과 스마트 제조에 관심 있는 누구나 무료로 참여 가능하며,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2021 버추얼 컨퍼런스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이번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2021 버추얼 컨퍼런스는 로크웰오토메이션 코리아 이용하 대표이사의 환영사와 소프트웨어/컨트롤 사업부 이원석 이사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실현 전략’ 공유로 막을 열 예정이다. 이어 로크웰
헬로티 임근난 기자 | 산업용 통신 및 네트워킹 분야의 선도기업인 Moxa는 레드닷(Red Dot) 어워드 수상 경력에 빛나는 산업용 스마트 스위치 제품군에 ‘SDS-3016 시리즈’를 추가했다고 밝혔다. 새롭게 추가된 제품은 산업 자동화 프로파일을 비롯해 기가비트 업링크 및 8개의 추가 포트를 포함하고 있어 자동화 엔지니어들이 스마트 제조 산업에서 증가하고 있는 데이터를 신속하게 처리하는 데 용이하다. 자동화 엔지니어들은 안정적으로 플랜트 운영을 유지관리하기 위해 네트워크의 기본 상태에 점점 더 중점을 두고 있다. 특히 주력하고 있는 부분은 SCADA/HMI의 데이터와 네트워크 상태를 모니터링하여 네트워크의 다운타임을 방지하는 것이다. Moxa의 제품 매니저인 엘사 리우는 “우리는 산업용 통신을 단순화하기 위해 3-2-1 설계 기반의 산업용 스마트 스위치인 SDS-3000 시리즈를 개발하기로 결정했다. 이 설계는 사전에 구성된 3개의 산업 자동화 프로토콜과 2가지 설치 방식, 그리고 간편한 구성을 위한 1페이지의 대시보드로 구성된다. 특히 새로운 SDS-3016 시리즈는 엔지니어들이 웹 브라우저를 사용하지 않고도 프로파일 기반으로 신속하게 설정을 수행할 수
헬로티 임근난 기자 | 우리의 일상을 보다 즐겁고 편리하게 만드는 증강현실 기술이 생활 전반에 적용되고 있다. 증강현실(AR)이란 현실의 이미지나 배경에 3차원 가상 이미지를 입혀 실시간으로 출력되는 컴퓨터 그래픽 기법으로 한때 먼 미래에나 가능한 일로 여겨졌다. 불과 십 수 년 전만해도 상상에 머물렀던 신기술이 현실로 다가온 배경으로는 기술 자체의 발전과 시장 환경의 변화를 꼽을 수 있다. 3D 카메라, GPS 및 중력센서, 위치정보시스템, 데이터처리장치, 디스플레이 성능의 향상과 함께 전 세계적으로 IT기기 보급률이 급속도로 성장했다. 이제는 스마트폰 하나만으로도 누구나 쉽게 하이테크를 경험할 수 있게 된 것이다. 이로 인해 초기 국방, 과학, 의료 등 필수 분야에만 활용되었던 AR 기술은 점차 대중의 일상 속에 파고들고 있다. 특히 코로나 이후에는 홈코노미, 사회적 거리두기 등 언택트 문화로 산업 전반의 각종 서비스들이 디지털로 전환되었고 교육, 쇼핑, 업무, 광고 등 일상과 밀접한 채널부터 엔터테인먼트, 게임, 패션, 뷰티 카테고리까지 그 영향력을 확장하는 추세다. 타키온비앤티, 언택트 메이크업 가능한 뷰티 라이프 플랫폼 ‘티커(Ticker)’ 출시
헬로티 임근난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021년도 민·관 협력 기반 정보통신기술(ICT) 새싹기업(스타트업) 육성 사업’에 신규 참여하는 19개사를 최종 선정하고 본격 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정부와 대기업이 정보통신기술 분야의 혁신적 아이디어와 기술을 갖춘 새싹기업을 3년간 협력 지원함으로써 새싹기업의 연구개발 역량을 강화하고, 연구개발을 통해 개발된 제품·서비스가 시장 진출까지 이어지는 것을 목표로 한다. 선정된 기업에는 정부가 3년간 총 5억 원(1차년도 1억 원, 2~3차년도 각 2억 원)의 연구개발 자금을 지원하고, 대기업은 창업 프로그램을 통해 기반 제공, 기술·사업화 지도, 창업공간 등을 지원한다. 올해 선정된 19개 과제는 디지털 전환 등 기술 변화 및 다양한 시장요구에 대응하기 위한 참신하고 도전적인 기술과 아이디어들이 많았으며, 특히, 인공지능 기반 디지털 건강검진 플랫폼, 소상공인 비대면 상권분석 ·광고 서비스, 인공지능 위치 기반 누리소통망 데이터 가치 고도화 플랫폼 등 디지털 기반 및 비대면 기술과 관련된 새싹기업들의 다양하고 혁신적인 기술이 돋보였다는 평이다. 한편, 대기업에서는 신규 과제를 수행할 유망 새싹기업에
헬로티 임근난 기자 | 시리얼통신 전문기업 시스템베이스(대표 장연식)가 지난 6월 28일 ‘BASSO-1010UW’를 출시했다. BASSO-1010UW (배터리형 RS232/RS485 to WiFi)는 산업 현장의 각종 설비들의 데이터 수집, 제어, 모니터링을 무선으로 연결하며 배터리 내장으로 휴대성을 높여 실외에서 사용자가 편리하게 통신 기능을 사용할 수 있게 제공하는 Serial t WiFi 컨버터이다. BASSO-1010UW의 통신 규격은 IEEE 802.11 a/b/g/n을 지원하는 듀얼밴드 Wi-Fi Portable Console로 Infrastructure, Soft AP모드를 지원하여 사용자 원하는 모드에 따라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또한, 간편한 소프트웨어 설정과 USB-A Port를 이용한 시리얼통신 RS232와 RS485를 지원하고 최고 921.6Kbps의 활용할 수 있는 우수한 통신 기능을 제공하며 WEP, WPA-PSK, WPA2-PSK, Enterprise 등의 무선통신 암호화 모드를 지원한다. 공장과 같은 산업 현장에서는 다양한 환경에서 통신해야 하는 상황이 발생한다. 공장 안의 시리얼통신 장비나 센서들과 테스트를 위해 일시적으로
헬로티 임근난 기자 | 모션 제어 및 시스템 솔루션 전문기업 ‘애니모션텍(대표 신동혁)’이 7월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Laser Korea 2021’에 참가한다. ‘Laser Korea 2021’은 레이저 기술 전문 전시회로, 레이저 전문 대표 기업들의 첨단 레이저 기술과 최신 장비 및 부품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애니모션텍은 반도체 및 기타 정밀 검사 측정, 레이저 애플리케이션 등의 분야에 활용도가 높은 에어로텍(AEROTECH)만의 독특한 기능인 IFOV 기능(스테이지, 스캐너 연동 기능) 및 PSO 기능(스테이지 위치 기반 트리거 기능)을 구현한 데모 장비와, 3차원 레이저 가공 분야에 적용 가능한 3D 스캐너 제품군의 데모 장비 ‘AGV 3D’를 전시한다. 또한, 기존 2D 스캐너 보다 넓은 시야 각도를 확보할 수 있는 스캐너 ‘AGV-SPO’도 소개한다. 애니모션텍 관계자는 “제품의 기능과 활용도를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각종 데모기도 마련했다”며 “전시회를 통해 선보일 IFOV 및 PSO 기능과 고성능 스캐너 AGV 시리즈를 연동하게 되면, 레이저 가공 장비의 더욱 높은 생산성과 품질 만족도를 제공할 수 있을
헬로티 임근난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기초과학연구원은 6일, 기초과학연구원 과학문화센터에서 ‘한국바이러스기초연구소(이하 바이러스연구소)’ 개소식을 개최했다. 개소식은 이상민 의원, 용홍택 과기정통부 1차관, 김명수 대전시 과학부시장과 기초과학연구원 노도영 원장, 생명(연) 김장성 원장 등 유관기관·학계 인사 약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구소 미래상(비전) 소개, 현판식, 연구소 현장 소개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바이러스연구소는 코로나 이후 시대에 각종 신‧변종 바이러스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국내 바이러스 연구의 저변 확대와 역량 결집을 위한 거점이 필요하다는 공감대에 따라, 2019년 말 이후 국내 바이러스 전문가들의 의견수렴과 범정부 차원의 검토를 거쳐 이달 1일 연구소장을 선임한 데 이어 6일에 공식적인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번에 출범하는 바이러스연구소를 이끌어갈 초대 연구소장과 연구센터장은 국내외 석학으로 구성된 연구단선정평가위원회(SEC)의 전문적·객관적 평가를 거쳐, 충북대 의과대학 최영기 교수와 KAIST 의과학대학원 신의철 교수가 선임됐다. 최영기 교수는 세계적인 바이러스 연구자로서 연구소 전체의 운영을 책임지는 연구소장의 역할과 함께 ‘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