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임근난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연구재단은 이달의 과학기술인상 9월 수상자로 서울대학교 화학생물공학부 이창하 교수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달의 과학기술인상’은 우수한 연구개발 성과로 과학기술 발전에 공헌한 연구개발자를 매월 1명씩 선정하여 과기정통부 장관상과 상금 1천만 원을 수여하는 시상이다. 과기정통부와 연구재단은 이창하 교수가 항생제 같은 의약물질, 농약성분 등 기존의 정화기술로는 분해하기 힘든 신종 수질오염물질을 효과적으로 처리할 수 있는 고도정수처리 시뮬레이터를 개발하여 안전한 물 공급을 위한 정밀한 수질 관리 체계의 과학적 기반을 제공한 공로를 높이 평가했다고 밝혔다. 국내 반도체 제조공정에 매일 수십만 톤의 물이 사용되는 등 산업발전으로 물 사용량은 증가하고 있지만, 신종 오염물질도 늘어남에 따라 활용가능한 수자원은 점점 감소하고 있다. 최근 한강에서 300종 이상의 항생제 내성유전자가 검출된 것처럼 다양한 유해화학물질이 산업·생활폐수에 섞여 유출돼 자연생태계에도 영향을 미친다. 전 세계에 유통되는 화학물질은 7000만 종 이상으로, 이를 효과적으로 제거하기 위해 많은 정수처리장이 고도산화기술을 도입하고 있다. 하지만 처리 수자원
헬로티 임근난 기자 | 글로벌 협동로봇 솔루션 기업 유니버설 로봇이 9월 8일부터 10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 산업자동화 전시회 ‘스마트팩토리+오토메이션월드 2021’에 참가한다. 이번 전시회 참여를 통해 유니버설 로봇은 국내 제조업체들이 협동로봇을 활용해 작업환경의 한계를 넘을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제시할 계획이다. 특히, 비접촉이 요구되는 작업 환경이나, 무거운 용량을 반복적으로 이동시켜야 하거나, 정교하게 반복되어야 하는 업무 등 다양한 상황에 맞춰 제조업체들이 활용할 수 있도록 시연할 예정이다. 이번 전시회 시연에 활용될 유니버설 로봇 e-Series는 위험성 평가에 따라 생산라인에서 작업자와 함께 안전하게 작동할 수 있는 협동로봇으로, 쉽고 간단하게 배치 및 관리가 가능해 공간의 제약을 극복할 수 있다. 특히, 기반 하중이 12.5kg인 UR10e는 신체에 부담이 가는 10kg 이상의 무게를 운반할 수 있어 작업자의 근골격계 질환을 방지할 수 있다. 유니버설 로봇의 부스에서는 유니버설 로봇 협동로봇을 통한 △팔레타이징 △픽앤플레이스 △스크루드라이빙 △솔더링 공정을 시연할 예정이다. 시연에는 △아성 △다스 △일렉트릭스 △삼원 등 유니
헬로티 임근난 기자 | 클라우드 마이닝 플랫폼인 ‘킹콩마이닝’을 오픈한 탈라스디에이(대표 엄순기)는 카자흐스탄 보안업체 ‘쿠제트911(KUZET 911)’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쿠제트911(KUZET 911)’는 2007년 설립된 카자흐스탄 알마티에 본사를 둔 명성 있는 무장경비업체로 마이닝(채굴)업체 탈라스디에이의 보안을 담당하게 된다. 탈라스디에이는 클라우드마이닝 플랫폼을 서비스 중이며, 최근 비트코인 투자 열풍으로 인한 폭발적인 수요를 감당하기 위해 카자흐스탄에 26Mw/h로 확장공사를 실시하여 약 40만 TH/s정도를 수용할 수 있는 기반을 갖췄다. 특히, 탈라스디에이는 고객에게 안정적인 서비스 제공을 위해 무장경비업체 협약을 통한 24시간 감시 및 CCTV 모니터링, 전용선 100MB 2회선과 백업용 100MB을 구축했다. 탈라스디에이는 이번 확장공사 완료를 기념하기 위해 전문지식이 없어도 비트코인 채굴을 직접 경험해 볼 수 있는 무료 이벤트도 기획하고 있다 최근 부동산과 주식 등과 함께 비트코인에 투자하는 것이 새로운 고수익 재테크 수단으로 각광받으며, 대부분의 비트코인 투자자는 업비트 같은 거래소에서 트레이딩으로 참여하고 있다. 그러
헬로티 임근난 기자 | ABB는 수십억 달러 규모로 알려진 잔스아이오(J-IC) 프로젝트에 총괄 전력 시스템(EPS)을 공급하는 약 1억2000만 달러 규모의 계약을 수주했다. 셰브론 호주 및 아커 솔루션(Aker Solutions) 계약으로 구성됐으며, 2021년 3분기 수주다. 잔스아이오 가스전은 호주 북서쪽 해안에서 약 200㎞ 떨어져 있으며 수심 약 1400m에 있다. 이 가스전은 셰브론이 운영하는 고르곤 천연가스 프로젝트의 하나로, 세계 최대 천연가스 개발 프로젝트 가운데 하나다. J-IC 프로젝트는 심해에서 해안까지 가스를 수송하는 사업이며, 전 세계에서 세 번째로 첨단 압축 기술을 적용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노르웨이 이외 지역에서 ABB가 EPS까지 제공하는 첫 사례다. 프로젝트는 △2만7000톤(상부 설비 및 선체)의 무인 FCS(Field Control Station, 현장제어소) △약 6500톤의 해저 가스 압축 인프라 △바로우 섬까지 연결된 135㎞ 해저 전력 케이블에 대한 건설·설치를 포함한다. ABB 공정 자동화 사업 부문 총괄 대표 피터 터비쉬 사장은 “Jansz-Io 프로젝트는 천연가스가 아시아 태평양 지역 고객에 주요 공급원으로
헬로티 임근난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전파진흥협회는 국내 1인 미디어 산업의 거점 지원시설로서 ‘1인 미디어 콤플렉스(이하 콤플렉스)’를 30일 개소한다고 밝혔다. 1인 미디어 콤플렉스는 미디어 신산업 성장을 지원하고 글로벌 1인 미디어 시장 선도 등을 위해 1인 미디어 창작자 및 관련 분야 스타트업 지원을 목적으로 조성된 특화 지원시설로서 제작시설 및 장비가 구비된 1인 미디어 콘텐츠 제작 스튜디오(7식), 관련 스타트업 성장 지원을 위한 독립형 사무공간(20개소) 및 네트워킹 공간 등 인프라를 갖추고 본격적인 지원서비스에 나섰다. 과기정통부 조경식 제2차관은 이날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간소히 치러진 개소식을 통해 “1인 미디어 분야는 미디어 콘텐츠 산업의 새로운 기회이자, 타 분야 융합을 통한 성장잠재력이 매우 커, 청년 창업에도 매우 유리한 분야”라며 “콤플렉스가 미디어 창업을 꿈꾸는 많은 젊은이들의 도전과 성장을 적극 지원하는 핵심 거점으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1인 미디어 콘텐츠 제작스튜디오는 누구나 사전예약을 통해 이용할 수 있으며, 이용 요금, 예약방법 등 보다 자세한 내용은 1인 미디어 콤플렉스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헬로티 임근난 기자 | 세포아소프트가 전자구매 클라우드 서비스를 강화하며 중견·중소기업용 구매 SCM 솔루션 분야에서 선도하겠다고 밝혔다. 오늘날 많은 기업들이 인공지능 및 자동화 기술을 통해 기업의 다양한 업무를 디지털로 전환하고 있다. 더욱이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 따라 기업·회사들은 재택근무, 비대면 업무가 늘어나면서, 구매/조달업무의 자동화가 필수적인 요소가 되고 있다. 세포아소프트는 2007년 설립 이후 △전자구매 △경비지출관리 △계약관리 △전자인장관리 등 올인원(All-in-One) 지출 최적화 솔루션을 개발 및 서비스 해오고 있다. 현재 400여 개 이상의 기업에 솔루션을 공급했으며 특히, 중견·중소기업용 구매 SCM 솔루션 분야에서 1위를 목표로 클라우드 서비스를 강화하여 시장을 확대하고 있다. 전자구매 클라우드 서비스(Easy Pro)는 품목 및 협력사 관리·평가, 견적·입찰관리, 발주·납품·검수·입고 관리, 전자계약관리, 마감 및 정산까지 구매업무 전 과정을 자동화하는 솔루션이다. 세포아소프트는 유수의 대기업에 구매 시스템을 구축한 노하우와 모범 사례(Best Practice)를 기반으로, 중견·중소기업에 SaaS 형태로 제공함으로써 원가
헬로티 임근난 기자 | NFT 자산 기반의 메타버스 플랫폼, 디비전 네트워크는 바이낸스 스마트 체인(BSC)의 1주년을 기념하는 컨퍼런스 행사를 디비전 메타버스 공간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바이낸스 스마트 체인 1주년 기념 행사’는 바이낸스 스마트 체인과 디비전 네트워크가 공동 주최한다. 이번 컨퍼런스는 30여 개의 BSC 기반의 프로젝트들이 대거 참여한다. 디비전 네트워크는 BSC 1주년 기념 행사에서 자사의 메타버스 플랫폼을 지원할 예정이다. 메타버스 플랫폼인 ‘디비전 월드’에서만 만날 수 있는 차별화된 박람회 콘텐츠와 디비전 팀의 기술을 적용한 서비스를 제공해 행사 참여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계획이다. 이번 컨퍼런스는 ‘2021:Beyond the Big Bang’을 슬로건으로 9월 8일부터 13일까지 총 6일 간 진행된다. 디비전 네트워크의 메타버스는 PC 버전으로 윈도우와 맥, 모바일로 안드로이드에서 접속이 가능하다. ‘디비전 월드’는 디비전 팀이 야심차게 준비한 NFT(대체 불가능한 토큰) 자산 기반의 메타버스 플랫폼이다. 디비전은 게임 및 전시회뿐만 아니라 다른 플랫폼으로도 확장이 가능하며, 생태계 참여자들은 메타버스 내에서 커뮤니케이션이 가능
헬로티 임근난 기자 | 정보통신산업진흥원(원장 김창용, 이하 NIPA)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추진하는 ‘디지털 콘텐츠 해외 홍보·마케팅 지원 사업’의 2021년 지원 기업들을 대상으로 역대 지원 기업들의 우수 성과를 소개하는 온라인 성과 발표회를 지난 26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디지털 콘텐츠 해외 홍보·마케팅 지원 사업은 국내 유망 디지털 콘텐츠의 성공적인 해외 진출을 위한 기업 맞춤형 홍보·마케팅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각 기업 수요와 타깃 국가에 따라 해외 진출 전략 컨설팅부터 다양한 온라인 마케팅과 홍보 인프라 제작, 마케팅 교육 등까지 지원하고 있다. 코로나19 영향으로 해외 전시회 참가와 현지 영업 등이 어려워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에 여러 애로사항이 있지만, 디지털 콘텐츠 기업은 적극적으로 비대면·온라인 방식의 다양한 마케팅을 진행하며 위기를 기회로 전환했다. 이 중심에는 NIPA의 디지털 콘텐츠 해외 홍보 마케팅 지원 사업이 있다. 코로나 4단계 거리 두기 지침으로 온라인으로 진행된 이번 성과 발표회는 지원 사업을 통해 높은 성과를 달성한 살린, 큐브로이드의 성공 사례를 2021년 지원 기업들과 공유하고, 메타버스·인공지능(AI) 분야 최신
헬로티 임근난 기자 | NHN이 환경부 주관 친환경 캠페인 ‘고고(GO!GO!) 챌린지’에 동참한다고 27일 밝혔다. NHN 클라우드 부문 김명신 CTO는 데이터 처리 솔루션 기업 이노뎁의 지목을 받아 캠페인에 참여했다. 환경부가 올해 1월부터 시작한 탈(脫) 플라스틱 운동인 고고챌린지는 릴레이로 이어지는 캠페인이다. 생활 속 플라스틱을 줄이기 위해 일상 생활에서 할 수 있는 일과 하지 않을 일을 꼽아 실천을 약속하는 사진을 SNS에 공유하고 다음 주자를 추천하는 방식이다. NHN클라우드 부문 김명신 CTO는 “에너지 효율화가 필수인 데이터센터를 운영하는 IT 기업으로서 지속가능한 미래 가치인 ESG(환경·사회·지배구조)를 고민하는 것은 우리의 과제”라며 “고고 챌린지로 임직원들에게는 다회용품 사용으로 일회용품 줄이기에 대한 필요성을 알리고, 기업 차원에서는 기술 고도화를 통해 에너지 효율을 높이는 방향이 탄소 배출량 저감으로 이어지는 길임을 강조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도심형 데이터센터 NHN Cloud Center (NCC1)을 운영 중인 NHN 클라우드는 환경친화적인 기술 구현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간접기화 방식으로 에너지를 줄이며 이산화탄소 배출량
헬로티 임근난 기자 | 신재생에너지 엔지니어링 및 컨설팅 전문업체 영국 ODE사와 울산 소재 강소기업 동양엔지니어링이 해상풍력 부문 기술 협력을 추진하기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27일 오전 울산테크노파트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이번 양해각서 체결식에는 ODE 한국지사장 및 동양엔지니어링 대표를 포함, 주한영국대사관 국제통상부의 마이크 웰치 참사관도 참여했다. 주한영국대사관과 영국 국제통상부는 그동안 ODE가 대만, 일본, 한국, 베트남 등 주요 신규 시장으로의 진출을 적극적으로 지원해왔다. ODE와 동양엔지니어링은 양해각서 체결을 통해 비즈니스 개발과 엔지니어링 서비스 실행 전반에 걸쳐 협력할 할 계획이다. 양사는 기본설계(FEED) 및 상세 설계부터 조달 및 건설에 이르기까지 에너지 산업 전반에 걸쳐 광범위한 역량을 갖추고 있다. 이번 파트너십을 계기로, ODE와 동양엔지니어링 양사의 특화된 강점들이 상호보완 및 시너지를 만들어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10년 전 설립된 동양엔지니어링은 울산은 물론 국내 다양한 고객들과 성공적으로 협력해왔으며 해상풍력을 포함한 국내 에너지 시장에 큰 기여가 가능한 업체로 성장했다. ODE는 한국 및 해당 지역의
헬로티 임근난 기자 | 트윔은 2010년 설립된 이래, 디스플레이 공정에 머신비전 표준화를 국내 최초로 도입하는 등 머신비전 전문기업으로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그리고 자동차, 식품, 전자 산업 등에 자체 개발한 AI 검사 소프트웨어인 MOAI를 탑재한 인공지능 비전 검사장비 양산 및 공급에 성공하며 스마트 팩토리를 구현하는 데에 기여했다. 또한, 해외 시장 진출도 과감하게 추진한 결과 미국 법인, 베트남 법인, 인도 법인, 3개의 법인을 운영하고 있다. 지금은 AI 비전 검사 솔루션인 MOAI와 AI검사기인 T-MEGA를 독자 개발해 금속부품, 식음료, 바이오, 2차전지, 자동차, 전자 등의 산업군에 공급하고 있다. 트윔 AI신사업팀 이봉섭 이사는 “국내 넘버원 AI검사설비 회사로서 오랜 현장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산업을 리딩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Q. 주력사업과 경쟁력은. A. 트윔은 다양한 산업에 체계적이고 맞춤화된 최적의 스마트 팩토리를 구축해 오고 있으며, 그중 AI검사기를 주력으로 하고 있다. 우리의 경쟁력은 고객사에서 어려워하는 부분을 해결해주고, 다른 회사가 기피하고 따라할 수 없는 사업모델을 제공한다는 점이다. 예를 들면 검사 분야에 있어
헬로티 임근난 기자 | 최근 4차 산업혁명 흐름에 발맞추어 스마트 팩토리, 스마트 물류 시장에 3D 센서의 대량 수요가 예상되고 있는 가운데, 인텍플러스는 전문 분야인 3D 비전기술을 활용하여 3D 센서 모듈을 개발, 주도권 확보에 나섰다. 인텍플러스는 비접촉식 3D 센서 ‘i3D-800’ 출시를 계기로 모듈사업과 스마트 팩토리 시장 진출을 널리 알리고 현재 외국 브랜드 위주인 국내 3D 센서 시장을 선점하겠다는 전략이다. Q. 주력사업은. A. 인텍플러스는 ‘반도체 Mid-End 공정’, ‘Display’, ‘전기자동차용 2차전지’ 분야의 외관 검사 장비제조를 주요 사업으로 하고 있으며, 스마트 팩토리 구현에 필수적인 모듈사업(3D 센서 솔루션)을 확대하고 있다. 인텍플러스는 특히, 이 분야에서 요구되는 ‘빠른 검사 속도와, 정확한 검사품질’을 구현하기 위한 모든 핵심기술(3D측정원천기술, 머신비전2D검사기술, 실시간 영상 획득 및 처리기술, 핸들러 설계 및 제작기훌)을 자체적으로 개발하여 보유하고 있다. Q. 그간 사업 성과는 어땠으며, 하반기 영업 계획은. A. 인텍플러스는 올해 상반기 ‘2021년 코스닥 라이징 스타’로 상장기업 35개 중 1개로 선정
헬로티 임근난 기자 | 삼양옵틱스는 교환렌즈를 주력으로 판매하는 회사다. 50년의 렌즈 개발, 제조 기술력을 바탕으로 2020년부터는 머신비전 렌즈를 제작해 판매하고 있으며, 현재는 1인치 센서부터 82mm 이미지 센서까지 대응 가능한 다양한 제품군을 생산하고 있다. 최근엔 카메라 센서의 Image Circle 82까지 적용이 가능한 머신비전 전용 렌즈를 새롭게 출시하며 산업용 렌즈 시장 공략을 본격화했다. 삼양옵틱스 오석근 과장은 “교환렌즈만 잘 만드는 회사가 아니라 산업용 렌즈도 잘 만드는 렌즈 전문 업체가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Q. 주력사업은. A. 삼양옵틱스의 산업용 렌즈 라인업은 1인치 센서부터 82mm 이미지 센서까지 대응 가능한 렌즈군으로 구성돼 있으며, 마운트는 C, TFL(M35), M42, M58, F, M72, M95-Mount 등, 적용 가능한 다양한 제품군이 있다. 국내에서 렌즈를 제작하기 때문에 납기가 안정적이고, 대량 생산이 가능해 제품 공급이 비교적 원활하다는 장점이 있다. Q. 상반기 비즈니스 성과는 어땠나, 하반기 영업계획은. A. 상반기에는 작년부터 영업활동을 했던 기존 라인업 제품군 위주로 매출이 발생했고, 5월 이후
헬로티 임근난 기자 | 뉴로클은 비전문가 대상의 딥러닝 비전 소프트웨어 기업이다. 이 회사는 전문지식 여부에 상관없이 누구나 딥러닝 비전 기술을 활용할 수 있는 범용 소프트웨어를 만들어, 모든 종류의 딥러닝 이미지 문제 해결을 돕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최근엔 손쉽게 딥러닝 기반의 비전 검사 프로세스를 구축할 수 있는 딥러닝 비전 소프트웨어 2.3버전을 출시하며, 딥러닝 비전 검사 시장의 경쟁 우위를 예고했다. Q. 주력 사업은. A. 뉴로클은 손쉽게 딥러닝 기반의 비전 검사 프로세스를 구축할 수 있는 딥러닝 비전 소프트웨어를 제공하고 있다. 주요 제품으로는 뉴로티&뉴로알(Neuro-T & Neuro-R)에 많은 기대를 하고 있으며, 오토 딥러닝 알고리즘과 데이터 관리 시스템 등의 장점을 바탕으로 전기·전자·반도체·PCB·배터리·자동차 부품 등 다양한 산업군에서 기술 지식에 관계없이 손쉽게 기술을 도입할 수 있다. Q. 상반기 사업 성과는 어땠나. A. 코로나19 영향에도 불구하고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 국내 다수 대기업·중견기업에 납품, 각종 기업의 물류 검수 공정 등의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딥러닝 비전 검사 시장을 확대했다. 또한,
헬로티 임근난 기자 | “데이터·AI 기반 고도화 사업 집중 추진으로 제조기업의 디지털전환에 앞장서겠습니다.” 스마트제조혁신추진단(이하 추진단)의 박한구 단장은 출범 2주년을 맞아 그간의 성과와 향후 전략에 대해 밝혔다. 추진단은 지난 2019년 7월, 중소벤처기업부의 산하기관으로 공식 출범한 이후 지난해까지 총 19,799개의 스마트공장 보급을 진행한 바 있고, 이들 기업은 평균적으로 생산성 30% 증가, 품질 40% 향상, 원가 15% 절감, 납기 준수율 16% 향상 등의 성과를 보였다. 특히, 올해는 △인공지능(AI) 제조 플랫폼(KAMP) △디지털 클러스터 △케이(K)-스마트등대공장을 중점 사업을 지정, 제조업이 IIoT와 클라우드 컴퓨팅,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등을 활용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박한구 단장은 “지난 2년여를 돌아봤을 때 수치로 드러난 성과도 있지만, 무엇보다 스마트공장에 대한 제조업계의 인식이 달라진 점을 가장 기쁘게 생각한다”며, “제조업계의 현장 목소리를 담아 실효성 높은 중장기 계획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Q. 지난 7월, 스마트제조혁신추진단이 출범한 지 2주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