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임근난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가상융합세계 얼라이언스 공개 학술회의’를 10월 26일부터 28일까지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5월 발족한 ‘가상융합세계 얼라이언스’(이하 ‘얼라이언스’)의 참여기업 간 소통과 협업을 가속화하고, 가상융합세계(메타버스) 산업의 동향과 전망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국내기업이 개발한 가상융합세계 전시행사 해결책(솔루션)을 활용하여 가상공간에서 진행된다. 개최 첫날에는 모두의연구소 정지훈 최고비전책임자의 ‘가상융합세계와 미래산업’에 대한 발표와, 로블록스 조쉬 애넌 리더의 ‘아바타가 이끄는 가상융합세계’를 주제로 하는 발표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어서 얼라이언스 내 참여기업이 자율적으로 결성한 과제 그룹의 사업기획에 대한 ‘중간 발표회’(전체 80개 중 24개 기업 발표)를 열어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발전 방향을 모색한다. 둘째 날과 셋째 날은 ‘얼라이언스 토론회’를 진행하여 참여기업이 자사의 서비스 및 콘텐츠를 소개하고, 가상융합세계 산업의 신기술 동향을 공유할 예정이다. 또한, 행사 기간 부대행사로 얼라이언스 참여기업 대상 ‘가상전시회’를 열어, 기업들이 현실보다
헬로티 임근난 기자 | 글로벌 산업자동화 계기·솔루션 전문기업 한국엔드레스하우저가 지난 10월 19일부터 22일까지 나흘에 걸쳐 부산 BEXCO 전시장에서 열린 국제조선및해양산업전 ‘KORMARINE 2021’에 참가,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스마트한 선박 운영을 위한 다양한 자동화 솔루션을 선보인 한국엔드레스하우저는 과거 전시에서 한 번도 선보인 적 없는 새로운 제품과 솔루션을 다채롭게 전시해 참관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높은 정확도를 기반으로 한 벙커유 측정 솔루션, 엔드레하우저 그룹이 인수한 광학 기반 분석솔루션 전문기업 ‘스펙트라센서’의 TDLAS 가스 분석 솔루션, 선박 평형수 처리 솔루션 등에 특히 많은 참관객의 문의와 컨설팅이 이어졌으며, 한국엔드레스하우저의 카카오톡 채널을 친구 추가하면 추첨을 통해 선물을 증정하는 현장 이벤트 또한 많은 고객들의 참여 속에 마무리됐다. 한국엔드레스하우저 마케팅팀 관계자는 “참가사와 참관객 모두 방역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적극적으로 협조하며 안전하게 전시를 치러내기 위해 노력했기에 무사히 나흘간의 전시를 마칠 수 있었다”며, “부스를 찾아준 고객들과 다양한 주제로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헬로티 임근난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25일부터 12월 16일까지 'K-인공지능 제조데이터 분석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중기부가 지난해 12월 구축한 인공지능 중소벤처 제조플랫폼(KAMP)의 데이터 세트(자료 집합)를 활용해 중소 제조 현장의 애로를 해소할 수 있는 인공지능(AI)을 개발하는 능력을 겨루는 대회다. 참가 희망자는 내달 26일까지 주어진 과제에 부합하는 인공지능 분석모델을 개발해 제출하면 된다. 구체적인 과제는 다음 달 15일 공개된다. 참가자의 문제 이해도와 분석 과정 등을 평가해 8개 팀을 선정하며, 이후 12월 16일 발표 평가를 거쳐 팀 순위를 정한다. 대상에는 중기부 장관상과 상금 1천만원, 나머지 7개 팀에는 총상금 1천900만원이 수여된다. 만 19세 이상 대한민국 국민은 누구나 이번 대회에 참가할 수 있다. 다음 달 9일까지 KAMP 포털에서 신청하면 된다.
헬로티 임근난 기자 | 두산퓨얼셀은 22일 서울 동대문 두산타워에서 한국서부발전, 한국전력기술과 함께 ‘생활형 바이오가스(청정수소) 활용 연료전지 공동사업’에 대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한국서부발전 김성균 성장사업본부장, 한국전력기술 김동규 에너지신사업본부 본부장, 두산퓨얼셀 이승준 영업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두산퓨얼셀은 정부의 수소경제 정책과 청정수소의무화제도(CHPS)에 적극 대응하기 위한 방안 중 하나로서 생활 오폐수, 음식물, 가축분뇨 등에서 나오는 미활용 바이오가스와 같이 버려지고 있는 자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이번 사업에 참여하게 됐다. 현재 연간 생산되는 바이오가스 중에서 발전, 자체이용 등으로 활용되는 양은 80% 수준이며 나머지 20%는 활용되지 않고 있다. 3사는 미활용되고 있는 바이오가스에서 불순물을 제거한 순수 바이오가스를 수소연료전지에 직접 투입하는 친환경, 고효율 에너지 사업을 전개하기로 했다. 두산퓨얼셀은 순바이오가스 전용 수소연료전지 기술을 개발하고 주기기를 공급할 계획이며 한국서부발전, 한국전력기술은 각각 사업총괄과 전처리설비 설계 및 시공을 담당한다. 두산퓨얼셀 관계자는 “바이오가스에 있는 메탄
헬로티 임근난 기자 | 산업AI 기반 설비 예지보전 솔루션 기업 원프레딕트가 서비스 고도화와 솔루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아마존웹서비스(AWS) 출신 석진호 CPO(최고 제품 책임자)를 새롭게 영입했다. 원프레딕트는 산업 설비에서 발생하는 데이터를 고유의 산업AI 알고리즘으로 분석해 해당 설비의 건전성을 진단하고 고장을 예측하는 GuardiOne(가디원)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발전, 석유화학, 제조, 반도체, 전기차 등 다양한 산업 환경에서 고객 레퍼런스를 구축하고 있으며, 이제는 국내를 넘어 글로벌 유니콘으로 도약하고 있다. 석진호 신임 CPO는 미국 UC버클리 전기전자컴퓨터공학과와 매사추세츠 공과대학(MIT) MBA 과정을 졸업하고 약 20년간 아마존웹서비스, 두산밥캣 및 IBM 등 국내외 유수 기업을 거치며 IT/제조 산업 내 솔루션 개발부터 전략, 사업개발까지 두루 경험한 전문가이다. 아마존의 IT클라우드 서비스 사업부인 아마존웹서비스에서는 국내 제조 섹터 사업을 리딩했으며, 대형 제조사들을 대상으로 산업 현장의 데이터를 연결해 공장 내 문제를 해결하는 커넥티드 팩토리를 구현하는 데 기여한 바 있다. 석진호 CPO는 다양한 산업 현장에서 쌓은 실전
헬로티 임근난 기자 | 스마트제조혁신협회는 11월 3일과 4일, 이틀에 걸쳐 ‘처음부터 시작하는 제조 디지털 혁신’이라는 이름으로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제조 분야 클라우드의 필요성과 트렌드, 실제사례 등 기본기부터 탄탄하게 다지고자 하는 이들을 위해 기획됐으며, 아마존웹서비스(이하 AWS)의 제조 분야 담당자와 전문가도 총동원되어 섹션을 담당한다. 첫째 날 제조기업(스마트팩토리 도입기업)을 위한 세미나는 중소·중견제조업 담당자를 대상으로 하며, 스마트제조혁신추진단의 박한구 단장이 ‘클라우드 컴퓨팅 기반의 스마트제조혁신 추진 전략 및 실행’, AWS의 강명구 이그제큐티브테크놀러지파트너가 ‘클라우드를 통한 제조기업 디지털 전환 가속화’라는 제목으로 키노트를 진행한다. 이후 AWS 우승호 어카운트매니저의 ‘데이터부터 시작하는 스마트 프로세스 수립’, AWS 김광영 솔루션즈아키텍트의 ‘인프라부터 시작하는 제조기업 시스템 진화’가 소개되고, 마지막으로 AWS 정윤지 어카운트매니저가 제조기업들이 아마존 파트너 솔루션을 활용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발표가 이어진다. 둘째 날은 제조 솔루션기업을 위한 세미나로 주로 제조 SW 및 솔루션 기업 담당자를 대상으로
헬로티 임근난 기자 | COVID-19으로 인해 우리 생활의 많은 부분이 달라졌다. 사람과 사람간의 접촉은 최소화되고 기계와 사람의 협업이 많아졌으며, 가상 공간에서 커뮤니케이션 활동도 늘고 있다. 그래서 자율주행, 무인 가게, 로봇 서빙 등 여러 사람이 하던 일을 기계가 할 수 있게 기술력도 한층 성장하게 되었다. 머신비전과 인공지능비전이 가져올 변화 비대면 문화가 우리의 일상생활을 크게 바꾸었듯이, 산업 분야에서도 머신비전과 인공지능비전으로 큰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 그랜드뷰 리서치(Grand View Research)에 의하면 인공지능비전 기술이 소비자용 드론, 자율/반자율 운행 자동차 등으로 대중화되고, 이미지 센서, 고사양 카메라, 딥러닝 기술 등을 포함한 인공지능 기술의 발전으로 활용 범위가 다양한 산업군으로 확대되고 있다. 예전에는 공급과 수요가 유지되지 않으면 생산량을 줄이고, 이에 따라 노동자도 줄이는 경제 플로어를 따랐으나, 이제는 인공지능비전 기술과 머신비전 발달로 산업계의 분위기가 달라지고 있다. 즉, 생산량에 맞게 노동자를 대신할 수 있는 비전 가이드 로봇 도입과 사람이 작업하던 품질 검사를 자동화로 대처하여 공장자동화 및 스마트
헬로티 임근난 기자 | 클라우드 마이닝 플랫폼인 ‘킹콩마이닝’을 운영 중인 탈라스디에이는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카자흐스탄에 이어 러시아의 첼랴빈스크에 비트코인 마이닝 센터를 신규로 구축했다고 밝혔다. 첼랴빈스크는 러시아 중부에 있는 공업도시이며 도시, 철도, 항공 교통 중심지로 비트코인 마이닝를 하기에 좋은 인프라를 가지고 있다. 이번 탈라스디에이가 구축한 마이닝 센터는 최대 30Mw/h(약 45만TH/s)까지 확장이 가능하다. 현재 국가별 비트코인 마이닝 점유율 순위에서 미국, 중국에 이어 카자흐스탄은 3위, 러시아는 4위를 차지하고 있다. 탈라스디에이는 국내 최초로 클라우드마이닝 플랫폼을 서비스 중이며, 최근 비트코인 선물 ETF 승인으로 투자자들의 폭발적인 수요를 감당하기 위해 카자흐스탄에 이어 러시아에도 마이닝센타를 구축함으로서 명실상부한 국내 최대 비트코인 마이닝 회사로 자리매김하게 됐다. 특히, 탈라스디에이는 고객에게 안정적인 서비스 제공을 위해 무장경비업체 협약을 통한 24시간 감시 및 CCTV 모니터링, 전용선 100MB 2회선과 백업용 100MB을 운영 중이며, 전문지식이 없어도 비트코인 채굴을 직접 경험해 볼 수 있는
헬로티 임근난 기자 | LS일렉트릭(LS ELECTRIC)이 지난해 개발한 ESS(에너지저장장치) 배터리 화재 예방 솔루션 BTS(Battery Temperature Sensing)에 자동 소화 연동 기능을 연동한, 한층 업그레이드된 버전을 개발했다. LS일렉트릭은 광섬유를 삽입, 배터리 셀과 모듈 단위로 온도를 측정해 과열로 인한 화재를 예방하는 기존 BTS의 솔루션에, 소화약제를 분사하는 기능을 추가 탑재한 솔루션을 한전KPS에 납품 완료했다고 최근 밝혔다. BTS는 전기·전자계에서 간섭이 없는 특수 설계된 광섬유를 삽입하여, 초단위의 연속적인 온도를 측정하여 과열 구간을 보다 정밀하고 빠르게 모니터링할 수 있다. 이번에 한전KPS에 공급한 솔루션의 경우 화재로 이어질 수 있는 특정 배터리 셀, 모듈에만 집중적으로 소화하는 국소 소화 장치(Spot Extinguisher)가 추가돼 정밀 온도 감시뿐만 아니라 직접적으로 화재를 진화하는 기능을 강화했다. 그동안 ESS는 일반적으로 배터리 랙 단위의 단순 연기 감지를 통해 전체 배터리에 소화액을 분사하는 직접주수시스템(Sprinkler)으로 화재 확산을 막아왔으나, 화재 진압 후 전력 설비와 배터리 부식이 심
헬로티 임근난 기자 | 최근 FA(Factory Automation) 시장에서 스마트 팩토리 이슈는 물론, IoT(사물 인터넷) 접목 흐름이 가속화되고 있다. 이에 센서의 스마트화가 지속적으로 요구되고 있으며 대표적으로 IO-Link 통신이 센서 장치들을 위한 산업 표준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 이러한 흐름에 맞춰 오토닉스는 IO-Link 통신 기술을 적용한 제품군 2종 △IO-Link Master 중계박스형 리모트 I/O, △IO-Link Device 근접센서를 새롭게 선보였다. IO-Link 통신이란, 산업용 통신 네트워크 표준인 IEC61131-9를 기반으로 하는 개방형 표준 직렬 프로토콜로 IO-Link 마스터와 IO-Link 디바이스의 양방향 정보 교환이 가능한 통신 기술이다. 해당 통신을 이용하면 센서 레벨의 데이터를 상위 레벨로 전달할 수 있어 실제 공장 내 모든 기기와 장비의 연결이 가능해진다. 이를 통해 현장에 대한 실시간 모니터링과 예지보전을 실현할 수 있으며 장치들의 다운타임을 줄일 수 있어 현장의 생산성을 향상할 수 있다. 중계박스형 리모트 I/O ADIO 시리즈 이번에 오토닉스에서 새롭게 출시한 중계박스형 리모트 I/O ADIO 시리즈의
헬로티 임근난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메타버스 얼라이언스와 한국전파진흥협회,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메타버스 얼라이언스 오픈 콘퍼런스’가 10월 26일부터 28일까지 메타버스 기반 온라인에서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메타버스 산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민간주도-정부지원 협력체인 ‘메타버스 얼라이언스’ 출범 이후 활동 사항과 최신 메타버스 산업 정보 공유를 목적으로 하고, 프로그램은 개막식을 시작으로 △얼라이언스 중간발표회 △얼라이언스 포럼 △가상 전시회 △비즈니스 상담회를 운영한다. 첫째 날인 26일에는 개막식 기조연사로 모두의 연구소 정지훈 최고비전책임자, 로블록스 조쉬 애넌 제품관리 리더가 참여하여 메타버스와 미래산업 및 아바타가 이끄는 메타버스에 관한 주제를 다룰 예정이다. 이어서 얼라이언스 중간발표회에서는 민간 자율로 결성한 ‘얼라이언스 프로젝트 그룹’의 메타버스 과제 기획안 중간발표를 한다. 27일과 28일 얼라이언스 포럼에서는 국내기업을 포함해 XR 전문가들이 강연 및 주제토론을 할 예정이다. 행사 전 기간에는 애니메이션을 포함한 3D 모델 및 영상, 웹 링크 등을 활용해 40개 국내 XR 기업의 마케팅을 지원하는 가상 전시회를
헬로티 임근난 기자 | 인공지능 검사설비 전문기업인 트윔(대표이사 정한섭)이 세계 최대 시장을 보유하고 있는 글로벌 정밀씰 업체에 AI검사설비 프로젝트를 수주했다고 밝혔다. 이 정밀씰 업체는 중장비 부품을 현재 하루 평균 1만개 이상 생산하고 있으며, 품질관리팀의 검사원 20명 이상이 육안검사로 생산품을 전수 검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육안검사를 통해 판정된 치수 불량은 전수 폐기하고, 이물질 불량은 더블 체크 후 폐기를 진행한다. 트윔이 이번 프로젝트를 수주하게 된 핵심 요인은 △모델 변경 시 카메라, 조명 등의 광학기기의 자동 세팅 기술력 보유 △기존 장비로 인해 협소한 공간에 맞게 스테이지 최소화로 제작 가능 여부 △가성불량 방지 대책 등 트윔만의 차별적인 고객 맞춤형 설비 구축에 기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트윔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육안 검사에 드는 시간 단축 및 정확도 향상, 불량으로 인해 발생되는 원자재비용 절감, 인공지능 검사를 통해 생산율과 검사율의 밸런스 조정을 목표로 잡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를 위해 트윔은 △둘레 측정을 위한 배면 검사 △이물, 스크래치 등의 외관 검사를 위한 상부 검사 △길이와 각도를 검사하는 측면 검사 등 3가지 영역을
헬로티 임근난 기자 | 제14회 국제 복합소재 전시회(JEC Korea 2021)가 11월 3일 서울 코엑스 전시장과 JEC Korea Connect 온라인 플랫폼에서 동시 개최된다. JEC Korea 2021 전시회는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해 단일 홀에 전시회와 컨퍼런스를 함께 개최하여 참가업체와 참관객이 더 나은 네트워킹과 지식 공유를 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50여 개의 국내외 업체가 11월 3일부터 5일까지 서울 전시회 현장과 온라인에 참가한다. 효성, 도레이첨단소재, 전라북도관, Leresche, Pinette LERESCHE, PINETTE, 프랑스 Mftech, 독일 ZSK, 오스트리아 HOS-TECHNIK 등 대기업은 물론 중소기업까지 복합소재의 전체 밸류 체인이 한자리에 모여 최신 기술과 혁신을 선보인다. Carbon Korea와 JEC Korea 공동 개최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정부부처로 2021년 3월 설립된 한국탄소산업진흥원은 Carbon Korea를 론칭하여 복합소재 시장 활성화를 위한 국가 차원의 탄소 전략 정책을 지원하며 JEC Korea와 장기적인 파트너십을 구축했다. Carbon Korea는 한국탄소산업진흥원이 개최하고, 한국
헬로티 임근난 기자 | ABB가 10월 19일부터 22일까지 열리는 제22회 국제 조선 및 해양산업전(KORMARINE 2021)에 참가, ‘지속가능한 조선·해양의 미래를 주도하는 ABB’를 주제로 최신 친환경, 에너지 효율, 디지털 기술을 선보인다. 지난해 말 ABB가 발표한 ‘지속가능전략 2030’의 핵심은 고객 및 공급사의 탄소 배출 저감을 지원하고 자사 운영에 대해 탄소 중립을 달성이다. 130년 간 혁신적인 기술과 다양한 업계 경험과 전문지식을 바탕으로 2030년까지 고객사가 연간 이산화탄소 100메가톤을 저감하도록 기여한다는 구체적인 야심 찬 목표를 설정했다. 코마린 2021에서 ABB는 조선 해양 산업이 직면한 과제와 고객 니즈를 충족하는 기술을 집중 소개할 예정이다. 조선 산업에서 업계 1위 ABB 대표 제품으로 평가되는 ABB전기추진기는 1991년 첫 출시 이후 지난 30 년간 해운업체의 계속해서 변하는 다양한 요구사항을 충족하며 모든 종류 선박의 성능 향상에 기여해 왔다. 현재 유람선, 화물선, 쇄빙선, 페리 및 고급 요트에 이르는 다양한 유형 25개 선박 종류가 Azipod 기술에 의존하고 있다. ABB는 30년 간 700대가 넘는 Azi
헬로티 임근난 기자 | 딥러닝 전문업체 뉴로클이 세계적인 머신비전 박람회인 독일 Vision Show에 참가해 성공적으로 전시 참여를 마쳤다고 밝혔다. 지난 10월 5일부터 7일까지 독일 슈투트가르트에서 열린 Vision Show는 2년에 한 번씩 개최되는 세계적인 규모의 머신비전 박람회로, 올해는 코로나 19의 여파로 3년 만에 개최됐다. 이번 전시회에는 코로나 여파에도 불구하고 약 250여개 업체가 참가하고 5,500여명의 참관객을 기록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전시회에서 뉴로클은 비전문가도 손쉽게 딥러닝 비전 모델을 만들어 활용할 수 있는 오토 딥러닝 비전 소프트웨어(Auto Deep Learning Vision Software), 뉴로티 & 뉴로알(Neuro-T & Neuro-R)을 선보이며 업계 관계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뉴로티와 뉴로알은 △오토 딥러닝 알고리즘(딥러닝 지식 없이도 AI 비전 모델 생성) △빠른 재학습 기능(유지/보수를 위한 빠르고 정확한 모델 재학습) △데이터 관리 시스템 △다양한 하드웨어 플랫폼 지원 △빠른 Inference Time 등의 장점을 지닌 딥러닝 비전 소프트웨어이다. 이번 전시회에서 뉴로클은 공식 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