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춤형 제품·안정적 사업 신뢰성 앞세워 현지 진출 국내 기업 중 최대 실적 일본 등 해외 사업 성과 기반 미국·유럽 등 글로벌 ESS 전략 시장 공략 박차 LS일렉트릭이 일본 에너지저장장치(ESS) 시장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며 글로벌 ESS 사업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 LS일렉트릭은 지난해 일본에서 수주한 ESS 사업 규모가 총 612억 원에 달했다고 밝혔다. 설계·조달·시공(EPC)을 비롯해 전력변환장치(PCS) 단품 공급, 신재생에너지 연계 투자 사업까지 ESS 밸류체인 전반에 걸친 사업 포트폴리오를 구축하며 현지 시장 내 입지를 넓혀가고 있다. 특히 LS일렉트릭은 배터리를 제외한 ESS 핵심 설비를 풀라인업으로 공급할 수 있는 기술 역량을 앞세워, 기술 기준과 안정성 요구 수준이 높은 일본 전력 시장에서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다. 단순 장비 공급을 넘어 시스템 통합과 장기 운영을 고려한 설계·시공 경험이 축적되면서, 일본 내 프로젝트 수주가 지속적으로 이어지고 있다는 평가다. 이번 성과는 단기간 실적이 아닌 장기적인 현지화 전략의 결과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LS일렉트릭은 지난 2017년 일본 최초의 태양광-ESS 연계 신재생에너지 발전소인 홋
자동화 설비가 고도화될수록 산업 현장의 안전은 역설적으로 더 복잡한 과제가 되고 있다. 로봇과 시스템은 점점 정교해지지만, 사고의 상당수는 여전히 작업자 접근 오류나 절차 이탈, 의도치 않은 조작 등 휴먼에러에서 비롯된다. 단순한 사후 대응이나 소프트웨어 중심의 관리로는 한계가 분명해지는 이유다. 엠피스는 이러한 문제의 해법을 ‘안전을 추가하는 방식’이 아닌 ‘안전을 전제로 설계하는 방식’에서 찾는다. 휴먼에러를 구조적으로 차단하는 도어 인터락과 RFID 기반 비접촉 스위치, 안전 모드 전환 키 시스템은 작업자의 행동과 설비 상태를 하드웨어 단계에서 명확히 규정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장재원 엠피스 CEO는 자동화와 AX 환경에서도 신뢰할 수 있는 안전은 하위 레벨에서 확보돼야 한다고 강조한다. 단일 부품을 넘어 안전 시스템 기업으로의 전환을 선언한 엠피스의 전략과 철학을 통해, 자동화 시대 산업 안전의 새로운 기준을 짚어본다. Q. 엠피스의 핵심 사업 영역과 중장기 사업 비전을 소개해 달라. A. 엠피스는 산업 현장에서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사고의 핵심 원인인 ‘휴먼에러’를 구조적으로 차단하는 산업용 안전 디바이스 전문 제조사다. 단순한 안전 부품 공급을 넘
제조 현장의 디지털 전환과 AX 흐름이 가속화되면서, AI와 자동화 기술 못지않게 주목받는 영역이 있다. 바로 데이터를 현장에서 끊김 없이 수집하고 전달하는 ‘통신 인프라’다. 아무리 고도화된 분석 기술이 있어도, 데이터의 신뢰성과 연속성이 확보되지 않으면 자동화와 AX는 공허한 구호에 그칠 수밖에 없다. 시스템베이스는 이러한 문제의식 속에서 산업용 시리얼 통신이라는 한 분야를 30년 넘게 지켜온 기업이다. 레거시 설비부터 최신 자동화 환경까지 연결하는 유·무선 통신 기술을 바탕으로, 제조 현장의 보이지 않는 기반을 책임져 왔다. 최근에는 자체 개발 반도체와 Wi-Fi HaLow 기반 무선 통신 솔루션을 앞세워 산업 현장의 통신 구조 자체를 재정의하고 있다. 오토메이션월드 2026을 앞두고 만난 장연식 대표는 AX, ESG, 스마트팩토리 확산의 본질을 ‘안정적인 연결’에서 찾았다. 기술 유행보다 현장의 현실을 먼저 고민해 온 시스템베이스의 전략과 산업용 통신이 맡게 될 새로운 역할을 들어봤다. Q. 시스템베이스의 핵심 사업 영역과 중장기 사업 비전은 무엇인가. A. 시스템베이스는 1987년 설립 이후 시리얼 통신을 기반으로 한 산업용 유·무선 통신장비를 주력
제조 현장에서 라벨은 단순한 부착물이 아니다. 제품의 이력과 신뢰성을 증명하는 데이터이자, 공정 효율과 품질을 좌우하는 핵심 요소다. 하지만 지금까지 라벨 인쇄는 리본과 헤드라는 필연적인 소모품과 폐기물을 전제로 해왔다. 레이저 라벨 프린터 전문 제조기업 투테크는 이 오래된 전제를 기술로 뒤집고 있다. 열전사 방식의 한계를 넘어, 소모품 없이 반영구 인쇄가 가능한 레이저 기술을 통해 제조 현장의 비용 구조와 ESG 전략을 동시에 바꾸겠다는 구상이다. 친환경 스마트 제조 수요가 급증하는 가운데, 투테크 남의조 대표는 “라벨 인쇄의 표준이 바뀌는 전환점이 이미 시작됐다”고 말한다. 오토메이션월드 2026을 앞두고 만난 그는 레이저 마킹 기술이 왜 차세대 제조 인프라의 핵심이 될 수밖에 없는지, 그리고 ‘제로 웨이스트’ 제조 생태계를 향한 투테크의 다음 단계를 분명하게 제시했다. Q. 투테크의 주력 제품을 통해 지향하는 중장기 사업 비전은 무엇인지 궁금하다. A. 투테크는 레이저 기술을 기반으로 한 레이저 라벨 프린터 전문 제조기업이다. 주력 제품인 레이저 라벨 프린터는 기존 열전사 방식과 달리 리본이나 프린트 헤드와 같은 소모품 없이도 반영구적인 인쇄가 가능한
글로벌 모션 테크놀로지 기업 셰플러코리아가 김준석 사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하며 한국 사업의 새 출발을 알렸다. 셰플러코리아는 올해 1월 1일부로 김준석 사장이 대표이사로 공식 취임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인사는 전동화와 소프트웨어 중심으로 재편되는 자동차·산업기계 시장 환경 속에서 한국 법인의 전략적 역할을 강화하기 위한 포석으로 풀이된다. 김준석 대표는 35년 이상 국내외 자동차 산업 현장에서 경력을 쌓아온 전문 경영인이다. 1990년 콘티넨탈 오토모티브 시스템에 입사한 이후 중국과 독일 본사 등에서 글로벌 사업 경험을 쌓았으며, 최근까지 비테스코테크놀로지스코리아 대표를 역임했다. 자동차 부품 산업 전반과 글로벌 조직 운영에 대한 이해도를 동시에 갖춘 인물로 평가받는다. 김 대표는 취임 소감을 통해 “셰플러 그룹이 보유한 모션 테크놀로지 역량과 한국 시장의 역동성을 결합해, E-모빌리티와 피지컬 AI 등 미래 산업 분야에서 고객에게 실질적인 가치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단순한 제품 공급을 넘어, 자동차와 산업기계 전반에서 기술 파트너로서의 역할을 강화하겠다는 메시지로 해석된다. 셰플러 아시아태평양 지역을 총괄하는 막시밀리안 피들러 CEO 역시 김 대
한국지멘스가 2026년도 정기 승진 인사를 단행하며 조직 안정과 사업 경쟁력 강화를 동시에 꾀한다. 한국지멘스(대표이사·사장 정하중)는 5일 상무 및 이사 승진자를 포함한 총 62명의 승진 인사를 발표했다. 이번 인사에서 상무·이사급 이상 임원 승진자는 총 7명으로, 스마트 인프라(SI)와 디지털 인더스트리(DI) 등 핵심 사업 부문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임원 승진자 면면을 보면, 한국지멘스가 중점적으로 육성해온 디지털 전환과 인프라 고도화 전략이 인사에 그대로 반영됐다는 평가다. 상무 승진자는 스마트 인프라 부문 2명, 디지털 인더스트리 부문 3명으로 구성됐다. 이사 승진 역시 두 사업 부문에서 각각 1명씩 배출됐다. 상무로 승진한 인사는 유길남, 이원섭 상무(이상 스마트 인프라), 장희돈, 고승훈, 강경화 상무(이상 디지털 인더스트리)다. 이들은 각 사업 부문에서 기술 기반 사업 확대와 고객 맞춤형 솔루션 전략을 이끌어온 인물들로 평가받는다. 이사 승진자는 스마트 인프라 부문의 신현수 이사와 디지털 인더스트리 부문의 이건주 이사다. 이번 인사는 글로벌 기술 기업 지멘스가 추진 중인 디지털 인더스트리 고도화, 스마트 인프라 확산 전략과도 맞닿아 있다. 제조
AI를 도입하는 기업은 늘어나고 있지만, 실제 현장에선 ‘효과’보다 ‘피로감’이 더 커지고 있다. 글로벌 기업의 84%가 AI에 큰 기대를 걸지만 실제 적용률은 14%, 프로젝트 실패율은 무려 80%에 달한다. 데모는 화려하고 PoC는 준수하게 돌아가지만, 정작 프로덕션 확산 단계에서 번번이 좌초되는 이유는 무엇일까. AVEVA 윤병철 프로는 그 답을 ‘데이터 구조’에서 찾는다. 정유 플랜트의 경우 복잡한 조건, 패턴, 배치, 품질, 에너지 데이터를 AI가 스스로 이해할 수 있게 만들기 위해서는 시간·구조·맥락·추적성을 갖춘 지능형 데이터 허브가 필수라고 강조한다. 그는 EF(Event Frame)와 AF(Asset Framework)라는 두 축을 통해 AI가 현장 의사결정을 대체하는 수준으로 작동하는 실제 사례를 제시하며, 이제는 ‘시도’가 아닌 ‘실행’에 투자할 때라고 말한다. AI 도입 실패하는 이유, 기술이 아니라 데이터 구조의 빈틈 산업 현장에서 AI 도입은 선택이 아닌 생존 전략으로 인식되고 있다. 그러나 숫자는 냉정하다. 글로벌 기업의 84%가 AI에 큰 기대를 걸지만 실제 적용 비율은 14%에 머무르며, 프로젝트 실패율은 무려 80%를 기록한다
제조업에서 AI의 역할을 둘러싼 논쟁은 오래 지속돼 왔다. 자동화가 인력을 대체하고 현장 역할을 약화시킬 것이라는 두려움도 여전히 남아 있다. 그러나 로크웰오토메이션코리아 신경철 부장이 제시한 글로벌 제조 트렌드는 다른 방향을 가리킨다. AI는 인력을 줄이는 기술이 아니라, 현장의 사고방식과 업무구조를 재편하는 촉매에 가깝다. 로직스 AI·가디언 AI·비전 AI·코파일럿은 설비 기반 예지보전, 품질 검사, 제어 자동화 등 제조업의 핵심 업무를 새로운 방식으로 재정의하며, 숙련 인력 부족·품질 편차·운영 복잡성 등 오래된 제조 과제를 풀기 위한 현실적 접근법을 제시한다. AI는 더 이상 미래의 실험이 아니다. 공장의 한 모터, 한 라인, 한 카메라에서 시작해 전체 운영 체계로 확장되는 실질적 전환의 시기가 도래했다. 글로벌 제조 AI 트렌드와 스마트 팩토리 과제의 재정의 전 세계 제조업이 AI 도입을 검토하는 단계에서 기업들은 기술 자체보다 ‘운영 지속성’에 초점을 맞추기 시작했다. 신경철 부장은 로크웰오토메이션이 10년 넘게 추적해 온 글로벌 스마트 제조 보고서의 데이터를 통해, 제조 AI가 단순한 기술 실험에서 벗어나 운영 체계 전반에 영향을 미치는 변곡점
반도체 제조 현장은 복잡한 공정 구조와 부족한 불량 데이터, 폐쇄적 운영 환경 등으로 인해 AI 적용 속도가 더딘 분야다. RTM이 공개한 Meta-aware MLOps 기반 EHM(Equipment Health Manager) 플랫폼은 이러한 장벽을 정면으로 해결하기 위한 새로운 접근법이다. 공정·설비별 메타 정보를 활용하는 데이터 파이프라인, 자동 모델 생성·배포 구조, 헬스 스코어 기반 이상 탐지, 가스 누출·플라즈마 아킹·웨이퍼 센터링 이상까지 감지하는 맞춤형 모델 등을 결합해 AI를 양산 환경에 안정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체계를 제공한다. 제조사가 직면한 “AI를 쓰고 싶지만 적용이 어렵다”는 딜레마를 풀어내는 현실적 해법으로 주목받고 있다. 반도체 제조업에 AI 적용이 어려웠던 이유와 산업적 배경 반도체 산업은 전 세계 제조업 중에서도 가장 복잡한 생산 구조를 갖고 있다. 수백 단계 공정, 장비·레시피마다 다른 프로세스 조건, 설비 편차, 웨이퍼별 데이터 변동성이 동시에 존재한다. 이런 환경에서 AI를 적용하기 위해서는 막대한 양의 정제된 데이터와 공정적 이해가 필요하지만, 반도체 제조는 근본적으로 불량률이 낮아 ‘불량 데이터가 희소한 산업’이라는
로보틱스와 자동화, 반도체 산업을 중심으로 제조 현장의 정밀도 요구가 한층 높아지고 있다. 장비의 소형화와 고성능화, 그리고 신뢰성을 동시에 충족해야 하는 과제가 산업 전반에 공통된 숙제로 떠오른 가운데, 핵심 구동 기술의 중요성도 다시 주목받고 있다. 스위스아미에트는 글로벌 정밀 마이크로 드라이브 전문기업 FAULHABER의 파트너로서, 초소형·초정밀 모터와 모션 솔루션을 기반으로 이러한 변화에 대응해온 기업이다. 단순한 부품 공급을 넘어 고객 환경에 최적화된 기술 제안과 안정적인 품질을 강점으로 내세우며 자동화 시장에서 입지를 넓혀가고 있다. 특히 AI 기반 자동화와 AX 흐름 속에서 플렉시블 피더, 정밀 모터, 네트워크 기반 모션 컨트롤 기술을 결합한 전략은 산업 현장의 요구를 직접적으로 겨냥한다. 오토메이션월드 2026 참가를 앞두고 스위스아미에트 기술지원부 이광재 사원을 만나, 지난해 성과와 시장 인식, AX 대응 전략, 그리고 향후 사업 방향을 들어봤다. Q. 스위스아미에트의 핵심 사업과 중장기 사업 비전을 소개해달라. A. 스위스아미에트는 글로벌 정밀 마이크로 드라이브 전문 기업 FAULHABER의 파트너로서, 정밀 마이크로 드라이브 시스템을 중
생성형 AI·Physical AI·사업 전략을 하나로 묶은 통합 연구 조직 연구개발(R&D)부터 실증·상용화까지, AI 전환 전담 체계 구축 AI 솔루션 전문기업 지미션이 인공지능 전환(AX) 기술의 연구와 사업화를 전담하는 조직을 신설하며 본격적인 기술·시장 연계 전략에 나섰다. 지미션은 지난 15일 ‘AX융합연구소’를 공식 개소하고, 생성형 AI부터 물리 기반 AI까지 아우르는 통합 연구 체계를 구축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소 출범은 AI 기술 고도화에 머무르지 않고, 실제 산업 현장에 적용 가능한 전환 솔루션을 만들어내겠다는 전략의 연장선으로 해석된다. AX융합연구소는 △Gen.AI를 담당하는 Axiom팀 △Physical.AI 중심의 AXLab팀 △R&D 및 사업 전략을 총괄하는 AXR&D팀 등 3개 조직으로 구성된다. 기술 개발, 실증, 사업화까지 한 조직 안에서 연결하는 구조가 특징이다. 지미션은 이를 통해 연구 성과가 시장으로 이어지는 속도를 높이고, B2B 중심의 AI 전환 수요에 보다 민첩하게 대응한다는 구상이다. Axiom팀은 대규모 언어모델(LLM) 엔지니어링과 VLM 기반 OCR, RAG 프레임워크 개발, 비정형 문
일본 ‘Motion Mirai Park’ 참관…모션 자동화 다음 챕터를 보다 정밀 모터부터 협업 생태계까지, 모션 솔루션 확장 체감한 이틀 글로벌 제조업 전반에서 자동화의 역할이 재정의되는 가운데, 모션 제어 기술의 진화 방향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자리가 일본 도쿄에서 열렸다. 인아오리엔탈모터는 지난 11~12일, 일본 오리엔탈모터가 주최한 기술 전시 행사 ‘MOTION MIRAI PARK’를 참관하고, 글로벌 자동화 시장의 최신 흐름과 기술적 방향성을 직접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번 참관에는 인아그룹 신동진 부회장을 비롯해 인아오리엔탈모터 영업·기술·홍보 조직이 함께 참여했다. 단순한 전시 관람을 넘어, 일본 본사의 제품 전략과 기술 로드맵, 그리고 파트너십 기반의 솔루션 확장 전략을 현장에서 면밀히 살펴보기 위한 목적이다. 정밀 모터와 모션 제어 분야에서 오랜 경쟁력을 축적해온 오리엔탈모터의 기술 방향은 국내 자동화 시장에도 적지 않은 시사점을 던진다. ‘MOTION MIRAI PARK’는 ‘움직임을 만들다’, ‘움직임을 넓히다’, ‘움직임을 융합시키다’, ‘움직임을 창조하다’, ‘Communication Park’ 등 다섯 개 테마 공간으로 구성됐다.
자동인식 산업환경 변화 속 협회 역할 재확인 한 해 성과 공유와 회원사 간 협력 방향 모색 (사)한국자동인식산업협회가 연말을 맞아 한 해의 성과를 공유하고 내년을 준비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협회는 지난 12월 16일 서울 롯데시티호텔 구로에서 2025년 송년모임을 열고, 회원사 및 관련 기관 관계자들과 함께 산업 현안을 되짚고 향후 협력 방향을 논의했다 . 이번 행사에는 협회 회원사 임직원과 유관 기관 주요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해, 자동인식 산업을 둘러싼 환경 변화와 협회의 활동 성과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비교적 소규모로 진행된 이번 모임은 형식보다 실질적인 교류와 소통에 초점을 맞췄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공식 일정에서는 2025년도 협회 사업 성과와 결산 보고가 진행됐으며, 임원 선출 등 주요 안건에 대한 논의도 함께 이뤄졌다. 협회는 올 한 해 동안 회원사 간 협력 기반을 강화하고, 산업 내 소통 창구로서의 역할을 지속해 왔다는 점을 강조했다. 특히 자동인식 기술을 둘러싼 산업 수요가 점차 다변화되는 상황에서, 협회의 조정자 역할과 정보 공유 기능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는 데 공감대가 형성됐다. 공식 의제 이후에는 회원사 간 교류를 중심
조명·렌즈 통합 설계로 촬영 품질 높이고 설치 편의성까지 강화 고속라인 대응 위한 45fps 촬영 성능…정밀 품질 검사에 최적화 산업 자동화 전문기업 오토닉스가 제조 현장의 품질 정밀도를 높이기 위한 신제품 비전 센서 ‘VG2 시리즈’를 선보였다. 제품 다변화와 고객 요구의 고도화가 가속되는 가운데, 제조업계는 더 빠르고 정확한 자동 검사 시스템을 필수 전략으로 내세우고 있다. VG2는 이러한 흐름에 맞춰 촬영 성능, 설치 편의성, 데이터 관리 기능을 한층 강화한 ‘올인원 비전 솔루션’으로 설계됐다. 새로운 비전 센서는 조명·렌즈 일체형 구조를 채택해 별도의 광원이나 구성품 없이도 일관된 촬영 품질을 제공한다. 교체형 LED 조명, 컬러 필터, 편광 커버 등 모듈식 액세서리 지원으로 다양한 재질·반사 조건에서도 최적의 이미지를 확보할 수 있다. 특히 글로벌 셔터 기반의 고속 촬영 기술(1.2MP 기준 최대 45fps)은 빠르게 이동하는 대상의 잔상 문제를 크게 줄여 고속 라인에서도 안정적인 품질 관리를 가능하게 한다. 설치와 운용 편의성도 강화됐다. 오토 튜닝 기능으로 초점·밝기·노출값을 자동으로 최적화하며, 초점 조정 버튼만 누르면 즉시 자동 초점이 적용된
운영 환경 기반 보안 체계 고도화로 경쟁력 확보 환경·안전·보안 아우르는 통합 경영 시스템 완성 산업 자동화 전문기업 오토닉스가 국제 정보보호 인증인 ISO 27001을 획득했다. 제조·물류·플랜트 등 산업 자동화 전반에서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되는 가운데, 기업의 보안 역량이 경쟁력의 핵심으로 부상한 시점에 얻은 성과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ISO 27001은 정보보호 경영시스템에 대한 글로벌 최고 수준의 국제표준으로, 조직·인적·물리·기술 등 총 93개 심사 항목을 통과한 기업에게만 부여된다. 최근 통신사 해킹, 이커머스 개인정보 유출 등 대형 사고가 연이어 발생하며 보안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는 상황에서 오토닉스의 인증 취득은 기업 신뢰도를 높이는 중요한 지표로 해석된다. 오토닉스는 그동안 핵심 서버·DB 취약점 진단, 개인정보 접근권한 관리 강화, 침해사고 대응 체계 정비, 위험 기반 보호대책 수립 등 전사적 보안 체계를 고도화해왔다. 산업 자동화 시스템 역시 IT·OT 융합으로 사이버 공격 표적이 되는 만큼, 오토닉스는 보안을 제품 경쟁력의 핵심 요소로 판단하고 실제 운영 환경 중심의 보안 체계 강화에 집중해 왔다. 회사는 이번 인증을 계기로 모니터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