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3일(금) 코엑스 3층 E홀에서 열려...키노트 및 두 개의 트랙으로 구성 AI 적용 분야의 다양한 실증 사례로 비즈니스 아이디어 제시할 예정 최신 AI 기술 트렌드 및 비즈니스 융합 인사이트를 제시하는 ‘AI 융합 비즈니스 개발 컨퍼런스 2024(AI Tech 2024)’가 오는 5월 3일(금) 코엑스 3층 E홀에서 열린다. 올해로 7회째를 맞은 AI Tech 2024는 5월 1일부터 개최되는 국제인공지능대전(AI EXPO)의 대표 부대행사다. 기존에는 각 산업 AI 관련 관계자 및 개발자, 연구원, 대학생 등으로 구성된 참관객과 함께 AI 기반 비즈니스 개발 방법, AI가 적용된 비즈니스 사례 등을 통해 유의미한 인사이트를 공유해 왔다. 챗GPT 등장과 함께 본격적인 AI 대중화 시대가 열렸다. 생성형 AI(Generative AI)를 위시한 이 거대한 기술 혁명은 ‘AI Everywhere’를 실현하고 있다. 기업은 더 이상 AI를 의심대상이 아닌 혁신의 도구로 바라본다. 이미 자사가 보유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파인튜닝과 최적화를 거쳐 생산성 확보에 나서고 있다. 다만, 기업이 AI 도입과정에서 겪는 어려움은 다양한 요소에 기인한다. 이는 경쟁력 확
고카트 300 옴니 정식 출시...고중량 커스텀 AMR도 함께 선보여 기존 고카트 옴니 라인업 보강과 맞춤형 요소 적용한 고중량 AMR로 선택권 확장 유진로봇이 자율주행 물류 로봇 라인업 ‘고카트(GoCart)’ 신모델 ‘고카트 300 옴니(Omni)’와 가반하중 최대 2톤 ‘고중량 커스텀 AMR’을 시장에 내놨다. 유진로봇이 공개한 신제품 두 종 중 고카트 옴니 제품군은 360°로 가동하는 옴니 휠(Omni Directional Driving)을 이식한 전방향 자율주행 모바일 로봇 제품군이다. 여기에 유진로봇 자체 개발 3D 라이다(LiDAR) 센서, 3D 센서, SLAM, 로봇 관제 시스템(FMS) 등 기술이 접목돼 장애물 감지, 비상 정지, 다중 로봇 제어 등 상황에서 강점을 발휘한다. 300 옴니는 가반하중 200kg인 기존 모델 고카트 200 옴니에서 가반하중을 300kg으로 확장해 고중량에 대한 시장 수요를 충족하겠다는 전략으로 출시됐다. 특히 300 옴니에는 45°로 기울어진 롤러 기반 휠을 탑재해 협소한 공간에서도 이동과 주차를 원활하게 수행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아울러 출시를 앞둔 고중량 커스텀 AMR은 최대 2톤에 달하는 적재물까지 다룰 수
에이딘로보틱스가 오는 22일부터 26일까지(현지시간) 독일 하노버에서 개최하는 ‘2024 하노버 산업박람회(Hannover Messe 2024)’ 내 한국관 기업으로 참가해 협동로봇에 적용하는 다양한 힘 토크 센서와 레이더 센서 등을 공개한다. 에이딘로보틱스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자체 개발한 다축 힘 토크 센서 기술을 활용해 실제 로봇을 사용하는 과정 중에 일어날 수 있는 다양한 사고를 방지하고 안전한 작업환경을 조성할 수 있는 다양한 솔루션을 선보인다. 독일 현지에서 시연할 초박형 관절 토크 센서(ATSB Series)는 협동로봇, 다관절로봇 등에 탑재해 각 관절에 가해지는 토크를 측정하는 제품이다. 특유의 내환경성과 안전성을 바탕으로 센서를 활용해 로봇이 작동 중인 상황에서 발생할 수 있는 여러 충돌을 감지하고 토크 제어 등을 하는데 적용할 수 있다. 에이딘로보틱스는 실제로 전시 현장에서 해당 토크 센서를 장착한 협동로봇의 관절 구동기 모듈을 내놓고 사람을 비롯한 외부 요소와 협동로봇이 충돌하는 상황에서 관절 토크센서가 어떻게 감지하고 안전을 확보할 수 있는지를 직접 설명할 예정이다. 초소형 6축 힘 토크센서(Miniature 6 axis F/T Sens
위협헌팅 전문기업 씨큐비스타(대표 전덕조)가 프린터 연계 보안솔루션 기업 이베이테크와 협력하여 강력한 통합 보안플랫폼 ‘XDR’을 위한 ‘XDR 에이전트’를 개발 중이다. 씨큐비스타는 자사의 NDR·FDR 기반 보안솔루션 ‘패킷사이버’와 이베이테크의 에이전트 개발 노하우를 결합하여 파일리스 악성코드 및 랜섬웨어에 강력히 대응할 수 있는 최첨단 보안플랫폼을 개발하고, XDR(확장된 탐지 및 대응) 시장을 선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XDR 에이전트는 엔드포인트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첨단 보안서비스로, 네트워크 위협활동을 정밀 분석하고 엔드포인트에서 랜섬웨어 및 파일리스 악성코드 위협 대응 기능을 실시간으로 제공한다. 이 솔루션은 클라우드, 서버, 엔드포인트, 네트워크 등 다양한 경로로 발생한 보안 침해사고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베이테크는 프린터 연계 보안솔루션 ‘ExPrint v1.0’을 통해 외부망의 출력물을 내부망 프린터로 출력하며 출력 이력조회, 프린터 정보등록 등을 일괄 처리하고, 원본 저장 및 워터마크 기능으로 출력물을 보호하는 원천기술을 보유한 기업이다. 전덕조 씨큐비스타 대표는 “패킷사이버의 네트워크 보안기술과 이베이테크의
다쏘시스템은 세계 최대 산업기술전 2024 하노버 산업박람회에 참가해 버추얼 트윈 기반 혁신과 로봇 기반 자동화의 다양한 사례를 소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서 다쏘시스템은 오므론(OMRON)과 함께 생산성 향상을 위한 자율 모바일 로봇과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을 통합한 엔드투엔드 디지털화의 이점에 대해 시연한다. 오므론과의 공동 쇼케이스를 통해 제조 분야 표준을 준수하는 데이터 교환을 지원하기 위한 디지털 트윈 협회의 관리 셸인 자산 관리 셸을 소개한다. 이에 더해 유연한 생산 공장 현장 예시를 통해 다쏘시스템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과의 상호작용 과정을 선보인다. 다쏘시스템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을 통해 기업이 가치 사슬과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창출하고, 디지털 산업 환경의 표준화를 적극적으로 촉진시킬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는 목표다. 관람객은 쇼케이스에서 생산 공정 4개 스테이션을 포함해 이동식 자율 모바일 로봇이 설치된 모습을 직접 볼 수 있다. 특히 제조업계 현업관계자들은 부스 내 버추얼 트윈 경험을 통해 ▲사전 판매 단계에서의 시스템 계획 ▲가상 커미셔닝 ▲버추얼 트윈 기반 자동화 운영 ▲애프터 세일즈 서비스 등 제품 제작의 전 단계부터 운영까지
엑스레이 디텍터 시장이 디지털 전환 이후 최근 AI 등 소프트웨어 영역까지 융·복합적으로 진화하면서 기술 패러다임 전환을 맞고 있다. 뷰웍스는 12년 전 출시한 평판형 엑스레이 디텍터 ‘VIVIX’ 시리즈에 대해 최근 고해상도, 경량화 등 성능 개선을 비롯, 방사선량 최소화 및 AI 진단 보조 등 소프트웨어를 아우르는 융복합 솔루션을 적용해 새로운 미래 기술을 선도하겠다고 8일 밝혔다. 이와 관련해 뷰웍스 관계자는 “올해 세계적인 트렌드인 방사선량 최소화, AI 진단보조 등 융복합 기술로 진화된 통합 솔루션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며 “저선량 엑스레이 촬영시 발생하는 노이즈를 제거해 진단 영상의 선명도를 높이는 딥러닝 기반 솔루션 ‘딥 디노이징(Deep Denoising)’을 개발해 상용화 단계에 진입했다”고 말했다. 평판형 엑스레이 디텍터(FPD, Flat Panel Detector)는 10여년 전 글로벌 의료영상 분야에서 기존 아날로그 방식 디텍터(CR)를 대체하는 핵심 컴포넌트로 떠올랐다. 뷰웍스는 2012년 평판형 엑스레이 디텍터 ‘VIVIX’ 시리즈와 더불어 세계 최초로 개발한 AED(Automatic Exposure Detection)를 선보이며 아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이하 ST)는 파나소닉 사이클 테크놀로지가 자사의 티모 A(TiMO A) 전기 보조 자전거에 STM32F3 마이크로컨트롤러(MCU)와 엣지 AI 개발 툴인 STM32Cube.AI를 채택했다고 8일 밝혔다. ST의 엣지 AI 솔루션은 첨단 AI 기능을 활용해 라이더의 안전과 편의성을 향상시키는 타이어 공기압 모니터링 시스템(TPMS: Tire Pressure Monitoring System)을 제공한다. 파나소닉은 일본의 전기 보조 자전거 생산업체로 일본 시장에 다양한 용도의 제품을 광범위하게 공급하고 있다. 통학용 전기 보조 자전거인 티모 A는 STM32F3 MCU에서 AI 애플리케이션을 실행해 압력 센서를 사용하지 않고도 타이어 공기압을 추론한다. 이 시스템은 모터와 자전거 속도 센서의 정보를 기반으로 타이어에 공기 주입이 필요한 경우 경고를 생성한다. ST의 엣지 AI 개발 툴인 STM32Cube.AI를 통해 파나소닉은 STM32F3 내장 메모리 공간에 맞추면서 이 엣지 AI 기능을 구현할 수 있었다. 이 새로운 기능은 타이어 공기압에 대한 유지보수를 간소화하면서 라이더의 안전을 향상시키고, 타이어와 기타 자전거 구성요소의 수명을
슈나이더 일렉트릭이 새로운 협동로봇 라인업 'Lexium'을 선보이며, 협동로봇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했다. 외신에 따르면, Modex 2024에서 공개된 이 협동로봇들은 고속 동작과 정밀한 위치 결정능력을 자랑하며, 단일 및 다축 구성에서의 사용이 가능하다. 이번에 선보인 Lexium 협동로봇은 기존의 다축 로봇 시스템과 델타 로봇에 더해, 제조업의 자동화와 혁신을 촉진하는 데 기여할 전망이다. 특히 Modex 2024에서는 Lexium RL 3과 RL 18 모델의 시연을 통해 이들의 고속 동작과 정밀한 위치 결정 능력을 선보였으며, 곧 출시될 RL 5와 RL 7 모델에 대한 정보도 함께 공개되었다. 이 협동로봇들의 또 다른 특징은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EcoStruxure 아키텍처와의 통합이다. 이를 통해 스마트 장치, 로봇, 제어 시스템, 소프트웨어 및 서비스 간의 협업 데이터 흐름을 가능하게 하여 기업 전반에 걸친 데이터 관리 및 운영 효율성을 향상시킨다. 협동로봇들은 Modicon 모션 컨트롤러를 통해 시스템 제어, 모션 및 로봇 제어 기능을 단일 하드웨어 플랫폼에 통합하여, EcoStruxure Machine Expert 소프트웨어와 함께 작동한다.
ABB가 동남아시아 수상 태양광 발전소에 최첨단 배전 솔루션을 공급해 인도네시아 5만 가구에 안정적인 전력 공급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인도네시아 자바섬 서부의 치라타 호수에 위치한 250 헥타르 규모의 신규 부유식 태양광 발전소는 최근 조코 위도도 인도네시아 대통령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진행했다. 해당 발전소는 전 세계적으로 늘어나고 있는 기존 수력 발전소에 건설되는 부유식 태양광 설비 중 하나로 효율적이고 안정적인 전력 생산을 보장한다. 과학 저널 ‘네이처’의 연구 조사에 따르면, 전 세계 수력 발전소의 10%를 부유식 태양광 패널로 적용할 경우 모든 화석 연료 발전소로 만들어낸 전기 에너지 생산량 수준에 도달할 수 있다. 인도네시아가 2025년까지 신재생 에너지 비율을 23%까지 확대한다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증가하는 재생 가능 에너지에 대한 전력 시스템 통합이 중요하다. 치라타 발전소 프로젝트는 인도네시아 정부, PT PLN 누산타라 파워, 아부다비에 본사를 둔 재생에너지 그룹 마스다르의 협력으로 진행됐다. ABB는 현장 엔지니어와 협력해 프로젝트 1단계에서 고압 공기절연 스위치기어의 설치, 시험 및 시운전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 이는 포르투갈
뉴로메카가 2024년 상반기 주요 산업전인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과 'SIMTOS'에서 ‘모방학습’ 기술을 선보였다. 모방학습은 사람의 행동을 관찰하고 이를 모방함으로써 로봇이 스스로 학습하는 과정으로 로봇에 AI 기술을 접목함에 있어서 가장 각광받는 기술이다. 이 기술을 통해 로봇은 복잡한 작업 수행 방법을 기존과 같이 일일이 프로그래밍 하지 않고도, 사람의 동작을 '보고' 배워서 따라 할 수 있다. 인공지능이 작업의 패턴을 학습하고 이해해서 환경이 바뀌어도 똑같이 해당 작업을 성공할 수 있다. 뉴로메카는 이 기술을 활용해 로봇이 요리와 청소와 같은 다양한 일상 작업을 수행할 수 있도록 하고 이번 전시를 통해 해당 기술을 시연했다. 모방학습을 통해 로봇은 유연하게 다양한 작업환경에 쉽게 적응할 수 있고, 더욱 복잡한 작업을 수행할 수 있다는 이점을 갖는다. 특히 ‘접근성’의 측면에서 전문적인 프로그래밍 지식이 없는 사용자도 로봇에게 작업을 시연하기만 함으로써 필요한 작업을 가르칠 수 있다는 기술적인 강점을 갖는다. 뉴로메카는 이번 전시에서 인디를 통해 모방학습 기술을 선보였는데, 이는 모방학습 기능을 탑재한 국내 최초의 상용 로봇이다. 뉴로메카 모방학습
"차세대 통신 시스템 구현과 지원을 한층 수월하게 할 것" 매스웍스는 오늘 자사 소프트웨어 매트랩 및 시뮬링크 제품군의 ‘릴리즈 2024a(이하 R2024a)’를 발표했다. 이번 R2024a는 AI 및 무선통신 시스템을 다루는 엔지니어와 연구원의 워크플로우를 간소화하는 새로운 기능을 포함한다. 현재 약 6000개의 저궤도 위성(LEO)가 궤도를 돌고 있으며 수십억 달러의 민간 부문 자금이 우주 관련 기업으로 유입되면서 위성 통신에 대한 관심은 높아졌다. 위성 통신 엔지니어는 R2024a의 위성 통신 툴박스 업데이트로 시나리오를 모델링하고 위성 통신 시스템과 링크를 설계 및 시뮬레이션하며, 검증하는 표준 기반 툴도 제공한다. 해당 툴박스는 RF 성분 및 지상국 수신기와 함께 물리 계층 알고리즘 설계와 테스트 파형을 생성하며, 골든 레퍼런스 설계 검증을 수행하도록 지원한다. 이번 업데이트는 매트랩 및 시뮬링크에서 주로 사용되는 컴퓨터 비전 툴박스, 딥러닝 툴박스, 계측기 제어 툴박스에 대한 주요 업데이트도 포함한다. 컴퓨터 비전 툴박스는 컴퓨터 비전, 3차원 비전, 비디오 처리 시스템을 설계와 테스트를 위한 알고리즘, 함수 및 앱을 제공한다. 이 제품에는 2차원
세일즈포스는 씨젠이 고객 서비스 부문의 디지털 혁신 가속화 및 데이터 문화 정립을 위해 세일즈포스의 서비스 클라우드와 태블로를 도입했다고 4일 밝혔다. 씨젠은 독자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전 세계 60여 개국에 분자진단 제품을 공급하고 있는 분자진단 토탈솔루션 기업으로, 전 세계에 총 80여 개의 대리점을 운영하며 대형 병원뿐만 아니라 중소형 병원에서도 누구나 쉽게 분자진단을 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씨젠은 이번 세일즈포스 서비스 클라우드와 태블로 도입을 통해 ▲데이터 기반 고객 서비스 통한 고객 만족도 향상 ▲업무 프로세스 효율화 통한 업무 생산성 및 연속성 증진 ▲태블로 기반 데이터 도출 및 가시화 통한 인사이트 확보 ▲글로벌 커뮤니케이션 역량 강화 등의 성과를 달성했다고 전했다. 더불어 이번 세일즈포스 도입을 바탕으로 기업의 규모 및 서비스 범위를 확장해 나감에 따라 필요한 고객 데이터 기반의 전산화, 자동화, 표준화 등의 전략 추진을 위한 디지털 기반의 업무 체계를 구축하고, 글로벌 커뮤니케이션 역량을 강화하며 고객 중심 디지털 기업으로 혁신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씨젠에 따르면 기존에는 산재된 데이터로 인해 필요한 정보를 찾기 위해 많은
티라유텍 김정하 대표는 엠아이큐브솔루션 박문원 대표의 지목을 받아 환경부 주관 릴레이 캠페인 ‘1회용품 ZERO 챌린지’에 동참한다고 밝히며, 캠페인을 독려했다. 1회용품 ZERO 챌린지는 1회용품 사용은 줄이고 다회용품 사용을 늘릴 것을 약속하는 참여형 친환경 릴레이 캠페인이다. 2023년 2월 환경부 주관으로 시작해 많은 기관과 기업의 참여가 잇따르고 있으며, 김정하 대표는 다음 주자로 ‘미소정보기술 안동욱 대표’를 지목했다. 일상에서의 환경보호와 더불어 탄소중립을 위한 정∙관의 노력과 다양한 활동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티라유텍의 스마트팩토리 솔루션도 제조 현장의 환경보호에 힘을 보태고 있다. 스마트팩토리는 공정 체계화∙고도화를 통해 생산 효율성을 제고할 수 있다. 이에 따라 제품 불량률을 획기적으로 낮춰 불필요한 자재 낭비를 막을 수 있다. 특히 티라유텍은 공급망 관리, 생산계획, 생산관리 설비 자동화, 자율주행로봇, 이송로봇 등 제조 산업과 관련된 종합 서비스를 제공하며 제조 현장에서의 인위적 탄소 배출 감소에 일조하고 있다. 티라유텍 김정하 대표는 “사내 카페를 이용하는 임직원들의 개인 텀블러나 머그컵 사용이 생활화돼 있어 일상에서 1회용품 ZER
AI 기술과 기능 직접 체험하고 배우는 다양한 세션 준비돼 한국마이크로소프트가 오는 30일, 서울 양재 aT센터에서 ‘개발자와 엔지니어를 위한 AI의 모든 것’을 주제로 ‘Microsoft AI Tour in Seoul’을 개최한다. Microsoft AI Tour는 ‘한발 앞선 AI 트랜스포메이션의 실현’이라는 주제 아래 지난해 9월 미국 뉴욕에서 시작돼 전 세계 14개 도시를 순회하고 있다. 이번에 한국에서 개최되는 Microsoft AI Tour는 개발자와 엔지니어뿐 아니라 AI 기술에 관심 있는 누구나 등록 페이지를 통해 무료로 신청할 수 있다. 마이크로소프트 애저와 마이크로소프트 코파일럿을 활용한 AI 기술과 기능을 직접 체험하고 배울 수 있는 다양한 세션이 열리며, 공식 파트너사인 엔비디아와 함께 AI 기술 콘텐츠와 노하우도 제공할 예정이다. 조원우 한국마이크로소프트 대표와 스콧 한셀만(Scott Hanselman) 마이크로소프트 개발자 커뮤니티 부사장이 ‘개발자를 위한 차세대 AI’를 주제로 키노트 세션을 진행한다. 해당 세션에서는 마이크로소프트 애저와 코파일럿을 활용해 업무 생산성을 높이는 노하우와 혁신적인 AI 시스템 구축 방법이 소개된다.
최근 자동차 업계가 48V 영역 아키텍처 쪽으로 방향을 전환하면서 전력 시스템 설계 엔지니어들은 우수한 전력 밀도, 중량, 확장성을 갖춘 새로운 고전압 전력 변환 솔루션을 모색하고 있다. 바이코는 4월 16일부터 18일까지 디트로이트에서 개최되는 WCX에서 5개의 논문을 발표하고, 독자적인 토폴로지와 혁신적인 패키징를 접목한 고밀도의 확장 가능한 전력 모듈을 통한 800V 및 48V 전력 변환 기술을 새롭게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바이코는 1.3MHz 이상의 스위칭 주파수를 통해 고전압 변환 시 EM 전도성 방출 규정 준수, BEV 배터리 팩 내부에 고전압을 유지하는 48V 영역 아키텍처 설계, 기존 BEV 하드웨어를 이용한 고전압 사전 충전 해결, 높은 효율, 전력 밀도, 시스템 비용 효용을 보장하는 48V로 전환, 48V 세상에서 애프터마켓 부하가 맞닥뜨릴 불확실한 미래 등을 발표할 계획이다. 바이코 관계자는 "차세대 xEV 플랫폼을 48V 버스로 전환하려면 소형의 저중량 솔루션이 필요하다. 바이코 모듈은 그러한 EV에 맞는 최고의 전력 밀도와 효율적인 배전 능력을 제공한다. 이 모듈은 최고 성능의 48V 영역 아키텍처를 달성하는 데 있어 필수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