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피언이 오는 6월 4일부터 5일간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주최로 열리는 ‘제 13회 개인정보보호페어(PISFAIR 2024)’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PISFAIR 2024는 개인정보보호 중요성에 대한 인식 확대와 실질적인 가이드라인을 제시하는 정보교류의 장으로 한국인터넷진흥원, 한국CISO협의회 및 더비엔에서 주관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개인정보호 컨퍼런스다. 이번 컨퍼런스에서 인스피언은 SAP 개인정보 접속기록 솔루션인 비즈인사이더 엑스콘(Bizisinsider xCon), 통합로그관리 솔루션 비즈인사이더 플러스(Bizinsider PLUS)를 소개 예정이다. 전시에서 소개되는 비즈인사이더 엑스콘은 SAP ERP에 접근하는 모든 사용자 행위를 기록하고, 개인정보에 대한 처리내역을 분석하는 SAP 프로토콜 기반의 개인정보 접속기록 솔루션이다. SAP ERP 시스템은 일반 개인정보보호 제품으로는 적용이 힘들기 때문에, SAP에 대한 성능 감소 및 장애가 없는 비즈인사이더 엑스콘 같은 SAP 전문 솔루션 사용이 필요하다. 통합로그관리 솔루션 비즈인사이더 플러스는 방대한 IT시스템에서 생성되는 로그 및 이벤트를 통합 관리함으로써 국내외 법률/규제/인
콜로세움코퍼레이션(이하 콜로세움)은 5월28일 스마트 물류 솔루션 기업 니어솔루션과 ‘차세대 글로벌 물류 솔루션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MOU는 콜로세움 본사에서 박진수 콜로세움 대표, 정영교 니어솔루션 대표를 비롯해 양사 주요인사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MOU 체결을 통해 콜로세움은 물류센터 네트워크 운영 및 이커머스 최적화 솔루션 역량을, 니어솔루션은 자동화·지능화 물류센터 역량을 공유해 물류센터 효율화 솔루션을 구축해 나간다. 양사는 이렇게 마련된 솔루션을 바탕으로 콜로세움의 네트워크 물류센터의 생산성을 높이고 물류 효율화에 어려움을 겪는 물류센터 개선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특히 콜로세움과 니어솔루션은 올해 하반기 베트남을 시작으로 동남아, 북미 등에 물류센터 효율화 솔루션을 공급해 글로벌 스마트 물류시장에서 입지를 다질 방침이다. 콜로세움은 국내·외 42개소 규모 글로벌 물류센터 네트워크 및 AI 기반 통합 물류솔루션 ‘COLO’을 바탕으로 온디맨드형 글로벌 종합 물류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커머스는 물론 글로벌, 당일배송, 프랜차이즈 등의 특성을 가진 B2B·B2C 물류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높은 완성도와
클라우드센스(CloudSense)가 본격적인 한국 시장 개척에 나선다고 밝혔다. 싱가포르에 본사를 둔 CRM, ETRM 전문 컨설팅 기업인 핀포인트 글로벌 솔루션(이하 PGS)은 28일, 클라우드센스와 아시아지역 파트너 계약을 체결하고, 한국 시장을 포함한 시장 개척을 위해 적극적인 행보를 시작한다고 발표했다. 클라우드센스는 영국 런던에 본사를 둔 CPQ 및 주문 관리 분야의 글로벌 리더이다. CPQ 솔루션을 통해 고객 기업은 디지털 상거래를 통한 셀프 서비스를 포함해 디지털화 및 자동화를 통해 견적을 현금으로 전환하는 프로세스를 자동화할 수 있다. 클라우드센스는 업계별 제품 카탈로그, 구성, 가격, 견적, 손익 관리, 가격 워크플로우 및 승인, 주문 및 구독 관리 등을 제공한다. 이런 기능을 통해 기업은 수익을 개선하고 고객 확보 및 시장 점유율을 높이며 경쟁업체보다 시장에 더 빠르게 제품을 출시, 관리할 수 있다. 특히 클라우드센스의 CPQ 솔루션은 세일즈포스닷컴 플랫폼에서 구현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고객은 다양하고 확장된 사용자 경험을 제공받을 수 있다. PGS의 정일영 대표는 “한국에 영업사무소를 개설하고 주요 통신, 에너지 및 B2B 기업을 대상
데이터 센터 및 AI 서버 운영자가 시스템 냉각에 필요한 에너지 소비 줄이도록 지원 AI의 영향으로 전 세계 데이터 센터의 에너지 수요가 증가하면서 서버를 위한 효율적인 에너지 공급이 중요하게 됐다. 인피니언 테크놀로지스(이하 인피니언)는 AI 데이터 센터의 현재 및 미래의 에너지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특별히 설계된 전원공급장치(PSU) 로드맵을 발표했다. 인피니언은 전례 없이 높은 PSU 성능을 제공함으로써 클라우드 데이터 센터 및 AI 서버 운영자가 시스템 냉각에 필요한 에너지 소비를 줄이도록 지원한다. 혁신적인 PSU는 전력 소비와 CO2 배출을 줄여 수명 기간 동안 운영 비용을 절감하도록 한다. 이 PSU는 미래의 데이터 센터에 적합할 뿐 아니라, 서버의 기존 전원공급장치를 대체해서 효율을 높인다. 이미 출시된 3kW 및 3.3kW 출력의 PSU와 더불어, 새로운 8KW 및 12kW PSU는 AI 데이터 센터의 에너지 효율을 높이는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인피니언은 시스템 효율을 높이고 다운타임을 최소화하고자 하는 데이터 센터 운영자들의 요구에 대응하고 있다. 서버 및 데이터 센터 애플리케이션의 성장으로 전력 요구량이 증가하게 됐으며, 800W에서
슈퍼브에이아이가 일본 비전 AI 전문 전시회인 'Vision AI EXPO(비전 AI 엑스포)'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비전 AI 엑스포는 이미지·영상 인식 전문 AI 기업들의 기술 활용 사례를 공유하는 비전 AI 분야 단일 행사로, 6월 12일부터 14일까지 사흘간 일본 지바현에 위치한 마쿠하리 멧세(Makuhari Messe)에서 진행된다. 전년도 전시에는 약 12만 명의 관람객이 몰리며 성황리 마무리됐으며, 올해 예상 관람객 규모는 약 15만 명이다. 슈퍼브에이아이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AI 개발의 전체 사이클을 아우르는 고성능 AI 구축 플랫폼인 '슈퍼브 플랫폼'을 소개할 예정이다. 실제 산업 현장에서의 비전 AI를 체험할 수 있는 체험 및 상담 공간을 마련해 방문객이 직접 AI 활용과 성능을 확인하고,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다. 슈퍼브 플랫폼은 학습용 고품질 데이터를 쉽게 선별하거나 학습한 모델을 진단할 수 있는 ‘슈퍼브 큐레이트’, 선별 데이터를 간편하게 라벨링할 수 있는 ‘슈퍼브 라벨’, 선별된 데이터로 인공지능을 학습·진단·배포하는 ‘슈퍼브 모델’, 생산성 도구 모음인 ‘슈퍼브 앱스’로 구성돼 있다. 하나의 SaaS 플랫폼 내에서 데이터 분석부터
레드햇과 뉴타닉스는 레드햇 엔터프라이즈 리눅스(Red Hat Enterprise Linux, 이하 RHEL)를 뉴타닉스 클라우드 플랫폼의 요소로서 사용하기 위한 협력을 확대한다고 27일 발표했다. 뉴타닉스 클라우드 플랫폼은 하이브리드 멀티클라우드 엔드포인트에서 애플리케이션과 데이터를 실행하기 위한 단일 플랫폼으로, 일관성 있는 클라우드 운영 모델을 제공한다. 자가 복구 노드와 내장된 영구 스토리지를 통해 복원력을 제공해 최신 애플리케이션 배포, 성능 및 선형적(linear) 용량 확장이 가능하다. 또한 뉴타닉스 클라우드 플랫폼은 사용하지 않는 컴퓨팅 및 스토리지 리소스를 제거해 비용 효율성을 높일 수 있게 한다. 이 플랫폼은 기존 운영체제의 구성 요소와 부가 서비스 및 패키지를 결합한 뉴타닉스 AOS를 기반으로 한다. 이번 협력 확대를 통해 뉴타닉스 AOS는 기존의 운영체제 기능에 RHEL이 제공하는 엔터프라이즈급 혁신을 바탕으로 구축된다. 이로써 뉴타닉스는 뉴타닉스 AOS가 제공하는 새로운 지식재산(intellectual property)에 집중할 수 있으며, 하이브리드 멀티클라우드 엔드포인트에서 전반에 걸쳐 애플리케이션과 데이터를 운영하기 위한 더욱 일관
어드밴텍은 지난 17일 AI 모델 최적화 기술 기업 노타와 엣지 AI 분야에서 전략적 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고성능 엣지 AI 솔루션 개발과 다양한 산업 현장에서의 엣지 AI 수요 확대에 힘쓸 예정이며 또한 스마트시티, 교통, 생성형 AI 등 다양한 분야에서 엣지 AI 기술 활용을 강화하고 새로운 사업 기회를 모색할 계획이다. 어드밴텍은 스마트 팩토리, 스마트 시티, 스마트 교통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혁신적인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엣지 컴퓨팅, 인공지능, 5G 등 첨단 기술을 활용한 솔루션 개발에 주력하고 있으며 엣지 AI 분야 에코 파트너로서 업계 내 다양한 AI 전문 기업들과 파트너십을 통해 생태계를 형성해 가고 있다. 노타는 AI 모델 최적화 기술 기업으로 자사 개발 플랫폼 ‘넷츠프레소(NetsPresso)’를 통해 AI 모델의 경량화와 최적화를 지원하고 있다. 이를 통해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AI 기술의 활용도를 높이고 있으며 특히 자율주행, 스마트 팩토리, 스마트 시티 등의 분야에서 주목받고 있다. 정준교 어드밴텍 코리아 대표는 “이번 협력을 통해 엣지 컴퓨팅 하드웨
위협헌팅 보안기업 씨큐비스타(대표 전덕조)가 자사의 NDR·FDR 기반 보안솔루션 ‘패킷사이버’가 국내 최초로 ‘네트워크 위협 탐지 및 대응(NDR)’ 부문 보안기능확인서 인증을 취득했다고 23일 밝혔다. 공공 및 국방기관들은 2~3년 전부터 NDR 제품 도입을 적극 추진해 왔지만, 최상위 보안관리기관 인증을 받은 제품이 전무해 제품 도입에 어려움을 겪어 왔다. 이번 씨큐비스타의 인증 획득으로 정부부처와 주요 NDR 수요처들이 별도의 보안적합성 검증 절차 없이 NDR을 신속하게 도입할 수 있어 NDR 시장이 본격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패킷사이버는 국내 NDR 업계 최초이자 유일하게 최상위 보안관리기관의 ‘보안기능확인서’를 취득한 솔루션이다. 이 확인서는 국가·공공기관이 도입하는 정보보호시스템, 네트워크 장비 등의 안전성과 보안적합성을 검증하는 제도로, 국가정보원의 공인시험기관으로 지정된 한국아이티평가원(KSEL) 등 6개 기관에서 보안기능시험을 통과한 후 최상위 보안관리기관의 검증을 거쳐 최종 확정된다. 확인서의 유효기간은 5년이다. 패킷사이버는 위협·악성 여부와 관계없이 주요 프로토콜에 대한 양방향 통신 및 30여 종의 파일기록을 실시간으로 수집 및 분석하
독일 베바스토(Webasto)가 충청남도 당진에 최첨단 전기차 배터리 팩 공장을 증설하고 21일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전기차에 대한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모빌리티 산업의 혁신적인 시스템 파트너인 베바스토는 충청남도 당진에 있는 기존 공장에 배터리 팩 생산 공장을 증설해 한국 내 활동을 확대하고 있다. 이번 증설은 베바스토가 한국에서 전기차 배터리 팩을 처음 양산한 지 불과 2년 만에 이뤄졌다. 최첨단 기술을 갖춘 베바스토 당진 배터리 캠퍼스에서는 배터리 시스템을 생산해 한국 고객에게 배송하고 있으며, 1만5000㎡가 넘는 생산과 보관 공간을 갖춘 새 공장 준공으로 연간 10만 개의 추가적인 배터리 생산 능력을 확보했다. 이로써 2025년까지 연간 최대 30만 개의 배터리를 생산할 수 있게 됐다. 새 공장의 공식 오픈 행사에는 요르그 샌드만 베바스토 APAC 대표, 최태봉 베바스토코리아 대표, 최용두 공장장이 참석했으며, 내빈으로는 마르셀 바틀링 Webasto SE 이사회 이사 겸 베바스토 글로벌 전동화 사업부 대표, 최제훈 현대자동차그룹 배터리개발센터 센터장, 최우석 현대자동차그룹 전동화부품구매실 상무, 요른 바이서트 주한 독일 부대사, 김
이노그리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이 추진하는 ’일상생활 공간에서 자율행동체의 복합작업 성공률 향상을 위한 자율행동체 엣지 AI SW 기술 개발’ 과제에 참여한다고 17일 밝혔다. 자율행동체란 고도화된 인공지능(AI) 기술이 적용된 작업수행 물체를 말한다. 기존의 자율행동체는 서빙, 물류 배송과 같이 일련의 지시 사항을 처리하는 단순 작업에는 어려움이 없으나, 여러 지시 사항을 통합 처리하는 복합 작업에는 상당한 시간과 자원이 소요되는 한계가 있었다. 이에 정부에서는 AI 기술이 고도화됨에 따라 자율행동체가 단순 작업에서 나아가 사람 수준의 지능을 기반으로 비정형 환경에서 자율적으로 동작하고 사람과 협력하는 방향으로 진화하기 위해 관련 핵심 기술 개발에 착수하게 됐다. 앞서 이노그리드는 8년간 총사업비 약 1400억 원에 달하는 30여 건의 다양한 정부 R&D 과제를 성공적으로 완수한 바 있다. 지난달에는 50억 규모의 AI PaaS 기술 개발 과제를 수주하는 등 정부의 ICT 핵심기술 개발을 이끄는 파트너로서 활약하고 있다. 이러한 사업 수행력과 기술 개발력을 높이 인정받아 이번 과제도 함께하게 되었다는 설명이다. 해당 과제
신규 출시된 Si2-Pro, Si2-LD, Si2-PD는 새로운 화면상의 가스 누출 정량 측정, 부분 방전 검사 및 기계적 결함 측정 등 강력한 기능 돋보여 텔레다인 테크놀로지스(Teledyne Technologies) 계열사인 플리어(FLIR)는 17일 다목적 음향 카메라 시리즈인 Si-시리즈에 Si2 제품 세 가지를 추가한다고 밝혔다. 새로 출시된 ‘Si2-Pro’, ‘Si2-LD’, ‘Si2-PD’ 카메라는 특히 압축 공기 누출, 특수 가스 누출, 기계적 결함 및 부분 방전을 감지하도록 설계됐다. Si2 시리즈는 공기 및 가스 누출은 물론 베어링 문제와 같은 기계적 결함을 감지하기 위한 산업용 솔루션을 제공해 제조, 전기 및 유틸리티와 같은 산업의 최고 검사 요건을 모두 충족하는 제품이다. 새롭게 선보이는 Si2 시리즈 카메라는 더욱 먼 거리에서 문제를 식별하고, 높아진 감도로 감지 및 측정을 수행하며, 문제를 보다 정확하게 분류하도록 설계됐다. 먼저 Si2-Pro, Si2-LD, Si2-PD 모델은 시장에서 가장 넓은 시야각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 음향 카메라들은 디지털 줌, 어두운 영역을 처리하기 위한 LED 조명, 사용자가 별도로 배터리를
한국인터넷진흥원(KISA)과 아마존웹서비스(AWS) 코리아는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제품·서비스를 개발하는 국내 보안기업의 클라우드 역량 강화와 해외 진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16일 체결했다. 그간 KISA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고도화·지능화되는 사이버 위협에 대응하고 인공지능 기반 차세대 보안 산업 활성화를 위해 2021년부터 AI 보안 시제품 개발부터 상용화·사업화·실증까지의 전 주기를 지원하고 있다. 클라우드 보안 시장이 급성장하면서 최근 글로벌 클라우드 보안 거대 신생 기업(유니콘 기업)의 등장이 두드러지고 있다. 이번 협약은 최근 클라우드 보안기업으로 세대교체 중인 사이버보안 시장의 흐름을 고려해 글로벌 클라우드 선도 기업인 AWS와 사이버보안 유니콘 기업을 함께 육성한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고 KISA가 설명했다.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AI 보안 유망기업 발굴 및 공동 육성, 전문인력을 통한 클라우드 기술·사업화 역량 강화, 글로벌 네트워크 기반 사업 협력 및 판로 확보방안 모색 등 AI 보안기업의 클라우드 역량 강화 및 글로벌 시장진출 활성화를 위해 협력하게 된다. 특히 올해 신설된 'S-유니콘 기업 육성 프로그램'의 지원기업을 대상으로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가 전력 중단 방지를 위한 고품질의 소규모 APC UPS(무정전전원공급장치) 신제품을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UPS는 IT 및 기타 주요 시스템에 지속적인 백업 전원을 공급하는 장치로 정전이나 전력 변동 발생 시 갑작스러운 전원 중단으로부터 장치를 보호하고 데이터 손실, 시스템 충돌, 잠재적인 하드웨어 손상을 방지한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게임용 컴퓨터 및 스마트 홈 디바이스와 같이 일상에서도 전력 방지가 필요한 장비를 위한 소규모의 APC UPS를 새롭게 선보였다. 게이머들의 니즈를 충족하는 APC Back-UPS 프로 게이밍(Back-UPS Pro Gaming, 이하 게이밍 UPS)은 컴퓨터의 배터리를 백업해 다양한 유형의 전원 중단으로부터 게임 시스템을 보호한다. 또한 게임이 강제적으로 종료된 경우에도 라우터 및 모뎀에 전원을 계속 공급해 온라인 상태를 유지할 수 있으며 갑작스러운 전력 중단으로 인한 하드웨어의 손상도 막을 수 있다. 사용자는 게이밍 UPS의 알림 신호를 통해 전압 강하, 배선 결함 등의 전원 이상을 감지할 수 있으며 정전 시 남은 배터리 잔량을 확인해 진행 중인 게임을 안전하게 즐길 수 있다. 이와 함께 선보
영림원소프트랩이 선앤엘인테리어 베트남 법인의 전사적 자원관리시스템(ERP) 구축 프로젝트에 돌입했다고 16일 밝혔다. 영림원소프트랩은 지난 2022년 선앤엘인테리어 본사 ERP 구축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데 이어 베트남 법인 ERP 도입에 나서며 선앤엘인테리어와 두 번째로 손을 맞잡게 됐다. 아파트 실내건축(인테리어)의 대표주자인 선앤엘인테리어는 건자재 판매영역으로 사업을 확장하고 고급가구·건자재 브랜드 ‘선퍼니처’의 런칭과 글로벌 시장(북미, 동남아) 공략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선앤엘인테리어는 이번 프로젝트로 본사와 베트남 법인 물류를 통합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겠다는 방침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14년간 현지 대응 노하우를 갖춘 영림원소프트랩 베트남 법인이 진행한다. 선앤엘인테리어 본사에서 도입했던 건축현장 시스템을 그대로 제조, 양산해 구축할 예정이며 현지에 특화된 인사·급여, 회계, 생산·물류, 제품별 원가계산 시스템 등이 적용된다. 나아가 영림원소프트랩 베트남 법인이 자체 개발한 생산관리시스템(Manufacturing Execution System, MES)도 함께 구축한다. 프로젝트 중점 추진 과제는 ▲베트남 법인 업무시스
산업통상자원부는 국제해사기구(IMO)와 대한민국이 공동으로 개최한 자율운항선박 심포지엄에 민관 합동 TF가 참석했다고 14일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된 심포지엄은 자율운항선박 관련 연구 및 기술 동향을 공유하는 회의로, 자율운항선박 국제규정(MASS Code)을 논의할 해사안전위원회와 연계해 개최됐다. 특히 올해에는 IMO가 자율적 국제규정(non-mandatory MASS Code)을 승인할 예정인 만큼 이번 심포지엄은 더 큰 의미가 있다고 산업부는 설명했다. 이번에 파견된 민관 합동 TF는 아직 국제적 기준이 마련되어 있지 않은 자율운항선박 분야에서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한 한국이 국제표준을 선도하기 위해서는 민관이 함께 대응해야한다는 업계의 건의에 따라 구성됐다. TF는 첫 활동으로 이번 심포지엄에서 자율운항 제도 및 기술개발 현황과 상용화 프로그램에 대해 발제했다. 이를 통해 심포지엄에 참석한 노르웨이, 벨기에 등 자율운항선박 선도 국가에 한국의 제도 및 기술 현황을 알렸다. 이번에 구성된 TF는 향후 자율운항선박 실증 및 국제협력 등에 대응해 상시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또 산업부는 IMO 자율운항선박 담당과의 별도 면담을 통해 세계 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