헥사곤 매뉴팩처링 인텔리전스가 오는 16일부터 19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 위치한 퐁텐블로 라스베이거스에서 ‘헥사곤 라이브 글로벌 2025’를 개최한다. 헥사곤은 이번 행사에서 AI, 디지털 트윈 및 로보틱스 자동화 기술을 통한 디지털 전환 전략과 실제 적용 사례를 소개할 예정이다. 헥사곤 라이브 글로벌 2025는 헥사곤의 고객과 파트너, 업계 전문가들이 모여 최신 기술을 공유하고 경험할 수 있는 글로벌 기술 콘퍼런스다. 참가자들은 건설, 측량, 제조 등의 분야에서 헥사곤의 최신 솔루션이 어떻게 업무 생산성 및 지속 가능한 수익성 개선에 기여하고 있는지 확인할 수 있다. 이번 행사는 기조연설을 비롯해 글로벌 및 국내 주요 고객사들의 다양한 사례 발표 세션 및 전시로 구성된다. 주요 발표 및 전시는 ▲제조 ▲건설 ▲설비자산관리 ▲위치정보 총 4개 트랙으로 진행된다. 올라 롤렌 헥사곤AB회장은 기조연설을 통해 헥사곤의 정밀한 측정 기술이 인프라부터 제조 및 우주 탐사 등 산업 전반에서 안전성, 지속가능성 및 효율성을 높이는 방안을 소개할 예정이다. 또한 부르카르트 뵈켐 헥사곤AB 최고기술책임자(CTO)는 복잡한 데이터로 실제 결과를 도출하는 헥사곤의 AI 기반
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 소프트웨어가 IT 연구 자문업체인 IDC의 IDC 2024 SaaS CSAT 어워드(IDC 2024 SaaS CSAT Award)에서 두 개 부문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수상 부문은 제품 수명주기 관리(product lifecycle management, PLM)와 컴퓨터 지원 설계(computer-aided design, CAD)다. IDC의 2024 SaaS 패스 설문조사에서 수집된 평가에 따르면 지멘스는 PLM/CAD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oftware as a service, SaaS) 애플리케이션 시장에서 서비스를 제공하는 공급업체 중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그룹에 속했다. Siemens Xcelerator 산업 소프트웨어 포트폴리오에는 PLM을 위한 Teamcenter X 소프트웨어와 제품 설계 및 엔지니어링을 위한 NX·Solid Edge 소프트웨어가 포함된 Designcenter X 등, 지멘스의 SaaS 제품이 포함된다. 조 보먼 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 소프트웨어 PLM 제품 총괄 부사장은 “2024년 CAD와 PLM SaaS 고객 만족도 부문에서 IDC의 상을 받게 돼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이는 고객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이하 ST)가 3상 브러시리스 모터를 위한 차세대 통합 게이트 드라이버인 STDRIVE102H와 STDRIVE102BH를 출시하고 컨슈머 및 산업용 장비의 성능, 효율성, 경제성을 향상하도록 지원한다고 밝혔다. 단일 션트 제어용 STDRIVE102H와 3 션트 제어용 STDRIVE102BH는 6~50V의 동작 전압 범위를 지원하며, 두 개의 아날로그 핀을 통해 간편하게 구성할 수 있다. 간단한 저항 분배기로 외부 MOSFET에 공급되는 게이트 구동 전류를 설정할 수 있으며, 설계자는 게이트 저항 없이도 스위칭 슬루율 제한을 비롯해 전력단 성능을 최적화할 수 있다. 이 새로운 드라이버는 저전류 대기 모드로 배터리 성능을 효과적으로 유지하기 때문에 무선 전동 공구 및 가전제품, 전기 자전거, 모바일 로봇, 산업용 드라이브에 적합하다. 이 드라이버는 무제한으로 하이사이드 MOSFET의 온타임을 유지하는 차지 펌프 회로를 통합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100% PWM 듀티 사이클이 필요한 애플리케이션의 설계를 간소화해준다. 이 차지 펌프는 하이사이드 및 로우사이드 MOSFET을 동일한 게이트-소스 전압으로 구동시켜 전력단의 균형 잡힌 동작을 보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가 한화오션과 초고효율 모터(IE5) 공급 및 실증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서울 중구에 위치한 한화빌딩에서 진행된 이날 협약식에는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 권지웅 대표, 이재혁 팀장, 하승목 팀장, 한화오션 유척근 수석부장, 배양섭 책임, 고재현 책임, 권현모 책임, 전경원 책임연구원 등을 포함한 양사 주요 임원진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선박 기자재(펌프, 팬 등)에 최적화된 초고효율 모터 공급을 통해 양사의 상호이익을 증대하고 조선 산업 전반의 에너지 전환을 가속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양사는 단순한 기술 교류를 넘어 ▲선박용 기자재(펌프, 팬 등)에 최적화된 초고효율 모터 공급 ▲기자재 업체 또는 연구기관과 연계한 설치 및 성능 검증 ▲실제 선박 환경에서 운항선 설치 및 검증 테스트 ▲펌프 및 팬 성능 곡선 등 기자재 관련 기술자료 공유 ▲기술 마케팅 및 고객사 영업 협력 등 실질적인 사업 협력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초고효율 모터의 기술 검증 및 테스트를 주도하며 한화오션은 필요 시 실제 운항 환경을 제공해 실선 테스트를 지원하게 된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글로벌 환경 규제
기원테크가 싱가포르와 말레이시아, 베트남에서 전략적 파트너십을 연달아 체결하며 동남아 시장 진출을 본격화했다. 기원테크는 지난달 27일부터 29일까지 열린 ‘아시아 테크 x 싱가포르 2025’에서 글로벌 원격 접속 솔루션 기업 스플래시탑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사는 국제표준 기반 이메일 보안 기술과 보안 원격 접속 솔루션을 결합해 통합 보안 제품을 공동 개발할 예정이다. 해당 솔루션은 원격근무 환경에서 이메일 보안 취약점을 차단하는 데 초점을 맞추며 미국과 싱가포르 시장을 우선 공략할 계획이다. 스플래시탑은 전 세계 3천만 명 이상의 사용자를 확보한 원격 접속 솔루션 기업으로, 포춘 500대 기업 중 85%를 고객으로 두고 있다. 기원테크는 스플래시탑과의 협력을 통해 글로벌 진출 기반을 강화할 방침이다. 이어 기원테크는 5월 30일부터 31일까지 말레이시아에서 열린 ICT 비즈니스 파트너십 행사에서 제로트러스트 전문기업 벌산엑스와도 협약을 체결했다. 양사는 네트워크망 보안과 이메일 보안을 결합한 통합 보안 서비스를 공동 제공할 계획이며 말레이시아뿐 아니라 중동권까지 사업 확장을 추진한다. 베트남에서는 지난달 23일 열린 ‘베트남 시큐리티 서밋 2025’에
산업통상자원부는 산업 인공지능(AI) 기술 활용 확산을 위해 ‘AI 자율실험실’과 휴머노이드 실증 공간 등 중소·중견기업이 공동으로 활용할 수 있는 기반 시설 구축을 위한 3건의 과제 공모를 한다고 10일 밝혔다. 산업부는 중소·중견기업이 기술 개발과 사업화 과정에서 단독으로 구축하기 어려운 시설이나 장비를 공동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과제당 최대 5년간 국비 100억 원을 지원한다. ‘AI 기반 화학 공정 및 소재 합성 최적화 자율실험실’ 과제는 AI, 로봇, 자동화 기술을 접목해 실험 기획부터 실행, 분석, 최적화까지 전 주기에 걸쳐 자율화된 실험실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대규모 실험 데이터를 AI로 분석해 유망 실험 조건을 예측하고 로봇 및 자동화 장비로 반복적인 실험을 수행해 결과를 학습하도록 한 뒤 AI가 후속 실험을 스스로 설계해 최적의 소재와 공정을 효율적으로 개발하는 것이 목표다. ‘AI 휴머노이드 로봇 기술혁신 센터’ 과제는 AI 기반 휴머노이드를 제조 현장과 일상생활에 적용하기 위한 실증 환경을 구현한 공간을 만드는 사업이다. ‘제조 AI 솔루션 개발 지원센터’ 과제는 ‘AI 팩토리’ 등 산업부가 추진하는 제조 AI 정책과 연계해 자동차, 전자
SAS코리아가 ‘SAS 이노베이트 온 투어 서울 2025’에서 제재 리스크 및 금융 범죄 예방·대응을 위한 신규 솔루션을 발표하며 금융권 솔루션 비즈니스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 발표한 ‘SAS 실시간 제재 스크리닝(SAS Real-Time Watchlist Screening)’은 레그테크(RegTech) 기업 네테리움(Neterium)의 첨단 감시목록 스크리닝 기능을 SAS의 데이터 및 AI 플랫폼 ‘SAS 바이야’에 통합해 금융 범죄 관련 규제 준수를 지원하는 솔루션이다. 클라우드 인프라 기반으로 제공되는 이 솔루션은 거래에 유의해야 할 감시목록 조회를 지원해 금융 기관 및 기업이 제재 대상 개인, 기관, 테러 및 범죄 조직과 거래하지 않도록 돕는다. 업계 최고 수준의 설명 가능한 매칭 알고리즘을 기반으로 오탐지율을 효과적으로 낮추고 투명성과 높은 신뢰성을 제공한다. 제재 대상의 개인·기관과의 거래를 사전에 차단함으로써 미국 해외자산통제국(OFAC), 유럽연합(EU), 유엔(UN) 등 주요 규제 당국의 규정을 준수하고, 재정적·법적 리스크는 물론 평판 훼손까지 예방할 수 있다. SAS 실시간 제재 스크리닝은 표준 REST API를 통해 금융 기
국방 특화 AI 솔루션 중심으로 ‘MakinaRocks Runway’ 기반 기술 공개할 예정 마키나락스가 국방 산업의 디지털 전환을 위한 인공지능(AI) 솔루션을 대거 선보인다. 마키나락스는 6월 11일부터 제주 국제컨벤션센터(ICC)에서 개최되는 ‘2025 한국군사과학기술학회(KIMST)’, 6월 18일부터 대전 컨벤션센터(DCC)에서 열리는 ‘2025 대한민국 국방산업발전대전(InLEX Korea)’에 연이어 참가해, 국방 특화 AI 기술과 적용 사례를 소개할 예정이다. 현재 국방 분야는 AI 도입에 있어 보안, 폐쇄망 환경, 데이터 부족, 복잡한 획득 절차 등 복합적인 과제에 직면해 있다. 특히 평균 14년 이상 소요되는 국방 획득 절차는 최신 AI 기술의 적시 도입을 어렵게 만드는 주요 요인이다. 이에 최신 기술이 빠르게 노쇄화하지 않도록 지속 가능한 AI 운영 체계, 즉 MLOps(Machine Learning Operations) 구축이 중요한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마키나락스는 이러한 현장의 복잡성을 고려해 실제 국방 환경에 적용 가능한 국방 특화 AI 솔루션을 중심으로 AI 플랫폼 ‘MakinaRocks Runway’ 기반의 기술들을 이번 전시
토마토시스템은 미래에셋생명의 차세대 시스템 구축 사업에 최종 선정돼 AI 기반 테스트 자동화 솔루션 ‘아이큐봇(AIQBot)’과 자사의 UI/UX 개발 플랫폼 ‘엑스빌더6(eXbuilder6)’를 공급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급변하는 금융·보험 환경과 디지털 전환 가속화에 대응하기 위한 미래에셋생명의 대형 디지털 혁신 프로젝트로 ▲생성형 AI 기반 업무 플랫폼 구축 ▲멀티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전환 ▲보험 전 업무 시스템의 전면 개편 및 고도화 등을 핵심 과제로 하고 있다. 아이큐봇은 인공지능 기반의 테스트 자동화 솔루션으로 반복적인 테스트 작업을 자동화해 품질 검증에 소요되는 시간과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실제 개발 초기 단계부터 운영 및 유지보수까지 전 과정에 걸쳐 체계적인 품질 관리를 지원하며 프로젝트 전반의 품질 수준을 끌어올리는 데 기여한다. 또한 표준 코드 준수 여부를 실시간으로 체크하는 정적 테스트와 테스트 케이스 자동생성 및 커버리지 확대를 위한 동적 테스트 기능을 제공하며 실시간 영향도 분석, 자동 산출물 생성, 통합 대시보드 등 개발에서 운영까지의 전 과정을 지원해 효율성을 극대화한다. 엑스빌더6는 HTML5 기반의 UI/UX 개발
씨이랩은 반도체 제조 공정 내 품질 검사를 개선한 초정밀 AI 영상분석 솔루션 ‘엑스아이바 마이크로’(XAIVA Micro)를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최근 반도체 산업은 고대역폭 메모리(HBM)와 같은 첨단 공정의 확대와 함께 웨이퍼, PCB 등 부품 제조 과정에서 품질 관리의 정확도와 효율성 확보가 핵심 과제로 부상하고 있다. 기존 육안 검사 방식은 속도 및 일관성이 떨어지고 비전 검사 솔루션 역시 고해상도 환경에서 분석 속도가 느리며, 하드웨어 장비 비용이 높다는 단점이 있었다. 씨이랩의 엑스아이바 마이크로는 반도체 웨이퍼의 정렬 정확도를 0.5 픽셀 이하로 구현하고 초당 330장의 이미지 처리와 3ms 이하의 초고속 분석 능력을 갖춘 초정밀 초고속 검사 제품이다. 또한 씨이랩이 자체 개발한 합성데이터 생성 기술을 통해 소량의 이미지 데이터만으로도 고정밀 검사 모델을 구축할 수 있어 고가의 하드웨어 장비 없이도 고성능의 품질 검사가 가능하다. 엑스아이바 마이크로는 미세 결함의 단순 탐지를 넘어 웨이퍼 전면을 실시간으로 스캔해 품질 관리의 작업 효율을 개선한다. 이를 통해 반도체 제조사는 검사 공정 비용을 크게 절감하는 동시에 생산성과 품질 경쟁력을 극대
이재복 부장 “바이브컴퍼니, 확장 가능한 자동화 인터페이스 구축할 것" 바이브컴퍼니가 RPA와 AI 챗봇을 결합한 실전형 자동화 전략을 선보이며, 기업 업무 프로세스의 진화 방향을 제시했다. 바이브컴퍼니는 지난 15일 서울 용산구 KCC IT타워에서 열린 ‘KCC–UiPath Immersion Lab’ 기술 교류 세미나에 초청받아, ‘챗봇과 UiPath 솔루션 연계를 통한 업무 자동화’를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이번 세미나는 RPA 분야의 국내 유력 기업 KCC정보통신이 주관했으며, 파트너사들과 함께 최신 기술 동향과 적용 사례를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발표자로 나선 이재복 바이브컴퍼니 부장은 자사의 AI 솔루션인 ‘바이브 서치’와 ‘바이브 챗봇’을 중심으로, 사용자의 질문에 실시간으로 응답하고 문서를 탐색해주는 AI 인터페이스의 자동화 가능성을 강조했다. 특히 사내 규정이나 지침 문서를 기반으로 정보를 검색하고, 이를 RPA 프로세스와 연계해 실행까지 이어지도록 구성한 시나리오는 참석자들의 높은 관심을 끌었다. 바이브컴퍼니는 RPA 솔루션을 직접 공급하진 않지만, 질의응답, 문서 검색, 요약 등 AI 기반 전처리 기술을 통해 자동화의 시작점 역할
토마토시스템과 티맥스소프트는 소프트웨어 산업의 경쟁력 강화 및 양사 간 공동 발전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토마토시스템 이상돈 대표와 티맥스소프트 이형용 대표를 비롯해 양사 주요 임원들이 참석해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한 MOU를 체결했다. 협약을 통해 양사는 ▲기술 및 시장 정보의 상호 교류 ▲공동 솔루션 기획 및 사업화 추진 ▲클라우드·미들웨어·웹서버 등 첨단 기술 기반의 신규 시장 개척 ▲공동 마케팅 및 세일즈 활동 강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본격적인 협력을 추진할 계획이다. 토마토시스템은 자사의 주력 솔루션인 UI/UX 개발 플랫폼 ‘엑스빌더6(XBuilder6)’와 맞춤형대학 ERP ‘엑스캠퍼스(eXCampus)’ 등 소프트웨어 개발 역량을 기반으로 티맥스소프트의 미들웨어 ‘제우스(JEUS)’, ‘웹투비(WebtoB)’, 그리고 인터페이스 연계·통합솔루션 ‘애니링크(AnyLink)’, ‘애니에이피아이(AnyAPI)’와의 기술적 시너지를 적극적으로 모색할 계획이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대학, 금융, 공공, 제조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확대되고 있는 디지털 전환 수요에 공
미라콤아이앤씨가 지난 27일 천안 신라 스테이에서 개최한 ‘SDF 이노베이션 서밋 인 천안’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29일 밝혔다. SDF 이노베이션 서밋 인 천안은 미라콤아이앤씨가 자체적으로 기획한 지역 세미나로 충청권 제조 기업들에게 최신 제조 트렌드와 인사이트를 전달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날 현장엔 충청권 주요 제조 기업 32곳에서 65명의 관계자가 참석해 열기를 더했다. 첫 발표 세션의 주제는 ‘AI시대, SDF를 통한 제조 혁신’이었다. 발표자인 서병화 미라콤아이앤씨 상무는 최근 급부상한 제조 패러다임인 SDF(Software-Defined-Factory)의 등장 배경 및 중요성에 대해 설명했다. SDF는 소프트웨어가 공장 내 모든 요소와 프로세스를 정의하고 재구성한다는 개념이다. 이어지는 세션에선 정용대 미라콤아이앤씨 프로가 ‘AI제조 혁신의 첫걸음: MES 구축 방안과 업종별 사례’를 주제로 AI를 통한 제조 고도화 및 MES(제조실행시스템) 활용 방안에 대해 설명했다. 현장에선 미라콤아이앤씨의 지난 27년간 경험과 노하우를 녹여낸 대표 솔루션인 ‘Nexplant MESplus’의 실제 적용 사례와 성과가 참석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산업용 전기료
유아이패스는 IDC 마켓스케이프: 글로벌 비즈니스 자동화 플랫폼 2025 벤더 평가에서 리더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유아이패스는 이번 평가에 포함된 기술 제공업체 중 리더로 선정됐다. 이 평가는 자동화 계획, 에이전틱 자동화, 엔드투엔드 오케스트레이션, 비즈니스 프로세스 자동화, 의사결정 자동화, 로보틱 프로세스 자동화, 플랫폼 및 라이프사이클 관리, 성과 측정 등 8개 기술 부문에 걸쳐 벤더들을 분석한다. 평가 결과는 각 벤더의 전반적인 비전과 제품 역량 및 지원, 고객 피드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것을 바탕으로 한다. 에이전틱 자동화를 위한 유아이패스 플랫폼은 기업의 업무 방식을 혁신해 프로세스를 더욱 효율적이고 유연하게 만들어준다. 유아이패스 플랫폼은 개방적이고 안전한 오케스트레이션을 핵심으로 하며 신뢰도 높은 AI 에이전트와 로봇의 구축부터 배포, 관리까지 전 과정을 지원한다. 이와 동시에 뛰어난 확장성, 유연성, 규정 준수를 바탕으로 비즈니스 프로세스를 혁신한다. 유아이패스 플랫폼은 기업이 복잡한 프로세스를 엔드투엔드로 이해하고 이를 기반으로 최적화 및 자동화할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더 적은 비용과 위험으로 성장과 효율성, 혁신을 실현할 수 있
한국레노버가 다양한 사용 환경에 맞춘 모니터 신제품 3종을 출시했다. 업무 현장에 적합한 모델부터 일상용, 고해상도 콘텐츠 제작과 공간활용이 뛰어난 제품까지 실용적인 기능과 합리적인 가격을 앞세웠다. 새롭게 선보인 모니터는 ▲L32p-30 ▲L24-4e ▲D19-10으로 군더더기 없는 깔끔한 디자인과 포트 확장성 및 용도별로 특화된 디스플레이가 특징이다. L32p-30 모니터는 31.5인치 UHD(3840x2160) 해상도의 IPS 디스플레이로 전문가급 콘텐츠 제작과 몰입감 높은 엔터테인먼트 경험을 위한 고성능 제품이다. 최대 75W 전력 공급이 가능한 USB C타입 포트를 통한 PD 충전 지원, HDMI, 디스플레이 포트, 4개의 USB 3.0 등 다양한 포트로 높은 연결성 및 확장성을 갖춰 홈 오피스 환경과 크리에이티브 작업에 최적화되어 있다. 90% DCI-P3 색 영역을 지원하고 HDR10 기술을 탑재해 넓은 시야각에서 실제와 같은 색감과 생생한 명암 표현이 가능하다. 여기에 레노버의 스마트 디스플레이 모니터 소프트웨어인 ‘아트리(Artery)’를 적용해 모니터 사용 환경에 따라 화면 분할, 색상 조정 등을 간편하게 설정하고 디스플레이 성능을 최적화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