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출처 : LG유플러스) LG유플러스가 세종특별자치시(이하 세종시)의 '자율주행 빅데이터 관제센터 및 플랫폼 구축' 사업자로 LG유플러스 컨소시엄이 선정돼, 관제센터 구축 및 운영을 맡는다고 지난달 31일 밝혔다. '세종시 자율주행 빅데이터 관제센터 구축 및 운영 사업'은 '자율주행 실증 규제자유특구'로 지정된 세종시에서 자율주행 실증 차량의 데이터를 수집해 분석하고, 관제 컨트롤 타워 구축 및 향후 사업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LG유플러스는 이를 위해 빅데이터 기반의 관제센터를 구축한다. '자율주행 빅데이터 관제센터'는 자율주행 실증차량의 운행·인프라·교통 정보 데이터를 수집해 분석한 뒤 이를 활용할 수 있도록 공유하는 빅데이터 플랫폼을 바탕으로 하며, 5G도 시범적으로 적용한다. 관제센터에서는 세종시 자율주행 실증에 투입하는 차량에 대한 ▲실시간 관제 및 현황 관리 ▲실증 테스트 관리 ▲V2X(Vehicle to Everything) 인프라 관리 ▲정밀지도 구축 및 관리 등 통합 관제가 가능하다. 특히 이번 사업에서 LG유플러스는 세종시 내에서 진행되는 자율주행 실증 환경의 다양화를 위해 기존 실증구간을 60km 범위까
[헬로티] ▲마이크로소프트 데이터 시각화 도구 ‘파워BI’ 통해 확인 가능한 탄소 네거티브 진척도. (출처 : 한국마이크로소프트) 마이크로소프트가 2일 자사 탄소 감축 정책의 1주년을 맞아 지난 1년간의 성과를 발표했다. 성과 발표와 더불어 마이크로소프트는 탄소 제거 생태계(carbon removal ecosystem)에 대한 필요성을 역설했다. 지난해 1월 마이크로소프트는 2030년까지 ‘탄소 네거티브(Carbon Negative)’를 실현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마이크로소프트의 탄소 감축 정책은 기업 운영 과정에서 발생하는 탄소 배출량을 줄이는 것과 동시에 전 세계적으로 환경 프로젝트를 진행해 탄소를 추가로 제거하는 두 가지 방향으로 진행된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지난해 자사의 탄소 배출량이 약 73만 톤 줄어 전년 대비 6% 감소했다고 밝혔다. 회사는 재생 에너지 전환과 사내 탄소세 범위 확대를 감소의 가장 큰 요인으로 꼽았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지난해 26개의 탄소 제거 프로젝트에 투자해 약 130만 톤의 탄소를 제거했다. 탄소 제거 프로젝트는 기후 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배출량 절감이라는 소극적인 정책이 아니라 직
[헬로티] 시세 조작 등 외부 공격에 대한 보안 강화…디파이 서비스로서 안정성 대폭↑ ▲오라클 솔루션은 블록체인의 스마트 컨트랙트를 외부 시스템이나 API(응용프로그램 인터페이스)에 연결하는 기술이다. (출처 : 파이랩테크놀로지) 파이랩테크놀로지(이하 파이랩)가 자체 개발한 멀티체인 디파이(Defi, 탈중앙화 금융) 프로젝트 ‘바이파이(BiFi)’에 블록체인 오라클 네트워크 기업 ‘체인링크’의 오라클 솔루션을 도입한다고 2일 밝혔다. 바이파이의 이번 오라클 솔루션 도입은 체인링크와의 전략적 파트너십 체결에 따라 진행됐다. 오라클 솔루션은 블록체인의 스마트 컨트랙트를 외부 시스템이나 API(응용프로그램 인터페이스)에 연결하는 기술로, 이를 통해 외부 데이터를 블록체인 스마트 컨트랙트에 실시간으로 반영할 수 있다. 이로써 바이파이는 현재 서비스 내에서 거래 가능한 암호화폐인 이더리움(ETH), 테더(USDT), 체인링크(LINK), 다이(DAI) 등의 암호화폐 가격 정보를 오라클 솔루션을 통해 이용자에게 실시간으로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이를 통해 시세 조작 등 외부 공격에 대한 보안을 강화함으로써
[헬로티] 6G 주파수 자원 ‘테라헤르츠’ 주파수 영역까지 적용 가능해 (출처 : UNIST) UNIST 전기전자공학과 최은미 교수팀이 신개념 전파자원인 궤도각운동량(OAM)을 적용한 무선 통신의 채널 용량 예측 공식을 마련했다. 이 공식을 이용하면 OAM 적용시 한 번에 최대로 보낼 수 있는 데이터 전송량 예측이 가능하다. 연구진은 이를 실험적으로 검증하는 데도 성공했다. 초연결 사회로 진입하면서 데이터 양이 폭증하고 데이터 전송량은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5G보다 데이터 전송률이 50배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측되는 6G 기술 상용화를 위해서는 새로운 전파자원 개발과 동시에 이를 정량화할 수 있는 기술이 필요하다. OAM 무선통신은 나선형 계단처럼 꼬여가면서 이동하는 OAM 전파의 특성을 이용한다. 똑같은 주파수(파장)의 전파라도 동일한 파장 안에서 위상이 꼬인 횟수(OAM 모드)를 각기 다르게 만들 수 있어 제한된 주파수 자원의 활용 효율을 극대화할 수 있는 기술로 주목받고 있다. 최 교수 연구팀이 제안한 ‘자유도 해석법’은 실제 무선통신 환경(자유공간)에서 송수신 안테나 사이즈, 거리 등을 고려해 전파가
[헬로티] “2030년까지 30개 국, 3천개 기관과 협력해 교육 확대할 계획” ▲인텔 AI for Youth 세부 역량 목표. (출처 : 인텔코리아) 교육부와 인텔코리아가 인공지능(AI) 관련 진로교육 활성화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2일 발표했다. 인텔 측은 이번 업무협약이 인공지능의 보편화에 따른 인공지능 활용능력의 함양이 중요하다는 교육부와 인텔의 공감대를 바탕으로 이루어졌다고 밝혔다. 교육부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인텔의 인공지능에 대한 풍부한 물적·인적 기반을 활용해, 인공지능 사회를 대비해야 할 학생들의 진로개발역량 함양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인텔은 2030년까지 전 세계 30개 국, 3천개 기관과 협력해 3천만 명 이상의 사람들에게 인공지능(AI) 교육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인텔은 인공지능 전문가가 직접 학교로 찾아가거나 인텔 사업장으로 찾아 오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로체험, 진로특강 및 대담 등을 진행하며, 인공지능 관련 진로·직업에 대한 포괄적인 탐색 기회를 제공한다. 해당 교육은 농산어촌 및 도서벽지 등 인공지능 진로체험 기반이 부족한 지역에 우선적
[헬로티] (출처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정부가 올해부터 시스템반도체 분야 육성을 위한 R&D 사업 지원을 추진한다. 정부는 1일 서울청사에서 관계부처가 참여한 제3차 혁신성장 '빅3' 추진 회의를 열고 '시스템반도체 기술혁신 지원방안'을 발표했다. 정부는 국내 팹리스 기업의 성장 지원과 유망분야 선점, 신시장 도전에 총 2400억 원을 투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먼저 정부는 우리 기업이 경쟁력 있는 분야를 집중 지원하기 위해 기존의 기획-공고 방식이 아닌 자유 기획 방식의 챌린지형 사업공모를 선택했다. 챌린지형 R&D에는 올해 4개 기업, 2023년 2개 기업 등 총 6개 기업을 선정할 예정이며, 선정된 기업에 3년간 최대 55억 원을 지원한다. 설계, 소자, 공정 등 밸류체인 전반의 수요기업 기반 R&D를 통해 국내 수요-공급을 연계하는 대규모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작년 총 10건의 수요연계 R&D 과제를 발굴해 추진중에 있으며 올해는 총 7건의 추가 과제를 발굴하고 지원할 예정이다. (출처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내 중소 팹리스를 대상으로 창업기업 지원, 혁신기술 개발, 상용화 기술개발, 투자형 기술개발 등 다양한 형태의
[헬로티] ▲최근 인공지능 챗봇 ‘이루다’를 둘러싼 논란으로 윤리적 인공지능 개발·활용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와 정보통신정책연구원이 오는 2일 서울 더케이호텔에서 ‘사람 중심의 인공지능를 위한 인공지능 윤리 정책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정책세미나는 최근 인공지능 챗봇 ‘이루다’를 둘러싼 논란으로 윤리적 인공지능 개발·활용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상황에서, 우리사회 인공지능 윤리 정립을 위한 실천방안을 모색하고 각계의 다양한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과기정통부는 인공지능 윤리에 대한 폭넓은 사회적 숙의·토론과 함께 인공지능 윤리 이슈가 성장 단계에 있는 인공지능 기술·산업 발전을 저해하지 않도록 현장의 의견에 기반한 균형적 정책 방향을 모색하는 데 본 세미나의 의의가 있다고 설명했다. 이번에 개최되는 인공지능 윤리 정책세미나는 인공지능 윤리 실천을 위한 주제별 발표세션과 학계·기업·시민단체를 대표하는 전문가들의 토론 세션으로 구성된다. 먼저 발표세션에서는 문정욱 정
[헬로티] 스마트 팩토리에 필수적인 Industry 4.0 연결성 보유한 디지털 모터 관리 시스템 시간·비용 절감하고 정보에 원격 엑세스 가능해 ▲‘TeSys island’는 모터 및 기타 전기 부하를 최대 80A까지 관리하며, 전기 및 장비 구성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만 있어도 제품 수명 주기 동안 쉽게 업데이트해 관리할 수 있다. (출처 : 슈나이더 일렉트릭) 슈나이더 일렉트릭이 성능을 강화한 디지털 모터 관리 시스템 ‘TeSys island’를 새롭게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TeSys island는 인더스트리 4.0 환경에 맞춰 데이터 통찰력을 기반으로 장비의 부하를 관리하는 제품이다. 슈나이더 일렉트릭 측에 따르면 본 제품은 효율적으로 모듈을 조합해 설치할 수 있다. 모터 및 기타 전기 부하를 최대 80A까지 관리하며, 전기 및 장비 구성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만 있어도 제품 수명 주기 동안 쉽게 업데이트해 관리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또한, 산업용 필드 버스를 통한 결선으로 제어 및 보조 배선 및 I/O 모듈의 필요성을 줄여, 기존 솔루션 대비 설계 시간을 40% 단축하고 비용은 30%까지 절감한
[헬로티] 전년 동기 대비 LG에너지 3위→2위, 삼성SDI 5위 유지, SK이노 9위→6위 中·日 배터리 회사는 전반적으로 역성장 기록해 (출처 : 2021년 2월 Global EV and Battery Shipment Tracker, SNE리서치) 2020년 연간 판매된 글로벌 전기차(EV, PHEV, HEV) 탑재 배터리 사용량 순위에서 LG에너지솔루션과 삼성SDI, SK이노베이션이 각각 2위와 5위, 6위를 차지했다. SNE리서치가 1일 발표한 ‘2020년 글로벌 전기차용 배터리 사용량’에 따르면 한국계 3사는 모두 두 자릿수 이상의 급성장세를 보이면서 시장 점유율이 큰 폭으로 늘었다. 한국계 3사는 모두 전체 성장세를 이끌면서 글로벌 배터리 시장에서 입지를 굳건히 다졌다. 전세계 신종 코로나 사태에도 불구하고 국내 3사의 선전이 지속되고 있다. 1위를 차지한 CATL은 중국 시장이 급속도로 회복되면서 2020년을 증가세로 마감했다. 8위를 차지한 CALB도 세 자릿수 성장세를 기록했다. 하지만 나머지 중국계 업체들은 대부분 감소세를 보였다. 3위로 떨어진 파나소닉을 비롯해 거의 대다수 일본계 업체들
[헬로티] 745억 규모 ‘제로원 2호 펀드’, 투자 대상은 미래 모빌리티, 친환경차, AI... 현대자동차그룹이 ‘제로원(ZER01NE) 2호 펀드’를 설립, 혁신 기술과 창의적 아이디어를 갖춘 스타트업에 투자한다고 1일 밝혔다. 투자 대상은 미래 모빌리티, 친환경차, AI, 커넥티드카를 비롯한 미래 신사업 분야의 유망 스타트업이다. 제로원(ZER01NE)은 창의인재를 위한 생태계를 만들겠다는 목표로 현대자동차그룹이 지난 2018년 오픈한 신개념 오픈 이노베이션 플랫폼이다. 현대차그룹은 지난 3년간 제로원 1호 펀드를 통해 지분 투자와 프로젝트를 공동 수행했다. 제로원 2호 펀드는 총 745억 원 규모로 조성됐다. 세부적으로는 현대자동차 180억 원, 기아 120억 원, 현대자동차증권이 50억 원을 출자해 펀드를 운용하고, 산업은행 200억 원, 신한은행이 30억 원을 출자해 투자자로 참여한다. 현대모비스, 현대엠엔소프트, 현대트랜시스, 현대오트론, 현대엔지니어링 등 현대자동차그룹 계열사와 만도, 동희, 글로벌오토트레이딩, 코리아에프티 등 협력사도 각각 투자자로 참여했다. 현대자동차그룹은 펀드를 통해 유망 스타트업
[헬로티] 배터리 사업 작년 연간 매출 1.6조 원으로 사상 첫 조단위 매출 작년 총 매출 34조1645억 원, 영업손실 2조5688억 원 (출처 : 연합뉴스) SK이노베이션이 29일 작년 실적을 발표했다. SK이노베이션의 지난해 배터리 사업 매출은 1조6102억 원으로 전년 6903억 원 대비 두배 이상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코로나19 등으로 주력 사업들의 침체 속에서 배터리사업은 사상 첫 조 단위 매출 달성이다. SK이노베이션은 2020년 4분기 매출 7조6776억 원, 영업손실 2434억 원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배터리 사업의 4분기 매출도 4792억 원으로 분기 매출 최고치를 달성했다. 4분기 실적에 따라 연간 매출은 34조1645억 원, 영업손실은 2조5688억 원을 기록하게 됐다. (출처 : SK이노베이션) SK이노베이션은 올해 중국 옌청과 혜주에서 생산규모 20GWh의 배터리 공장이 가동되면 전체 생산능력이 2019년 말보다 약 4배 증가한 40GWh가 되어 매출 성장세를 지속시킬 것이라 전망했다. 각 사업별로는 지난해 4분기 ▲석유사업이 매출 4조7692억 원, 영업손실 1925억 원 ▲화학사업은 매출 1조6194억원, 영업손실 462억
[헬로티] 작년 연간 매출 11조 2948억 원, 영업이익은 6713억 원 기록해 (출처 : 삼성SDI) 삼성SDI가 작년 4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삼성SDI는 작년 4분기에 매출 3조 2514억 원, 영업이익 2462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4305억 원(15.3%) 증가했고 영업이익도 2261억 원(1124.9%) 증가했다. 전분기 대비 매출은 1642억 원(5.3%) 증가했으나 영업이익은 212억 원(7.9%↓)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출처 : 삼성SDI) (출처 : 삼성SDI) 세부적으로 작년 4분기 에너지 부문의 매출은 2조 6292억 원으로 전분기 대비 2457억 원(10.3%)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1170억 원으로 전분기 대비 212억 원(15.3%↓) 감소했다. 자동차전지는 하반기 유럽 전기차 보조금 상향 등 친환경 정책 영향을 받아 큰 폭의 매출 성장을 지속했고 ESS는 미주 대형 프로젝트를 중심으로 매출이 증가했다. 다만 소형전지는 파우치전지 판매 감소 영향 등으로 전분기 대비 매출이 감소했다. 4분기 전자재료사업 부문 매출은 6222억 원으로 전분기 대비 815억 원(11.6%↓)
[헬로티] 디지털 뉴딜 발전 방안과 데이터 품질 향상 방안에 대해 논의 ▲크라우드소싱(Crowd Sourcing)은 시간과 공간에 제약 없이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누구나 쉽게 데이터 수집·정제·가공·품질관리에 참여할 수 있는 방식이다. (출처 : 게티이미지뱅크) 장석영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 제2차관이 29일, 크라우드소싱 기반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 구축 플랫폼 기업 크라우드웍스를 방문해 국내 대표적인 데이터 가공 전문기업(크라우드웍스, 테스트웍스, 에이모, 셀렉트스타) 대표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과기정통부는 이번 간담회는 디지털 뉴딜 ‘데이터 댐’ 프로젝트의 최일선에 있는 전문기업들의 목소리를 청취해 뉴딜정책을 지속적으로 보완하고 디지털 뉴딜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다고 밝혔다. 크라우드웍스는 국내 최대의 크라우드소싱 기반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 구축 플랫폼을 운영하고 있고, 과기정통부가 지원하는 한국어 자유대화 말뭉치 등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 구축사업과 데이터 기반 서비스 개발에 활용하는 데이터를 제공하는 데이터 바우처 지원사업 공급기업으로 참여하고 있다. 또 지난 12월
[헬로티] ▲업무협약 체결 후 한국교통안전공단 조경수 본부장(우측), 현대자동차 권오륭 실장(좌측)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출처 : 한국교통안전공단) 한국교통안전공단이 현대차·기아와 차세대 DTG 공동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차세대 DTG는 기존 운행기록단말기의 문제점을 해소하고 단말기 기능과 활용도를 높인 것으로, 이번 협약을 통해 운행기록 수집률 증가, 관제서비스 확대 및 운전습관과 연계한 금융상품을 출시하는 등 신규 교통서비스를 확대할 예정이다. 협약에 따라, 공단과 현대차·기아는 모바일 DTG와 연계된 차세대 DTG를 개발하여 보급하고, 차세대 DTG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금융상품 및 부가서비스를 단계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공단은 차세대 DTG 활용을 통해 운행안전관리·관제서비스 등 수요자 중심의 서비스 확대와 자동차 검사 및 단말기 현장단속 간소화 등 민생규제 혁신을 추진할 계획이다. 운행기록 분석 및 활용에 기반한 소비자 중심의 서비스를 민간기관과 협업해 지속적으로 발굴 및 확대하겠다는 방침이다. 권병윤 공단 이사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한 차세대 DTG 개발로
[헬로티] ▲한화시스템, 한국공항공사, SK텔레콤, 한국교통연구원은 27일 오후 서울시 강서구 하늘길 한국공항공사 사옥에서 ‘UAM 사업 협력을 위한 4자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사진은 (왼쪽부터) 김연철 한화시스템 대표이사, 손창완 한국공항공사 사장, 유영상 SK텔레콤 MNO 사업대표, 유정복 한국교통연구원 경영부원장. (출처 : 한국공항공사) 한화시스템이 UAM(Urban Air Mobility, 도심항공교통) 분야별 핵심 플레이어와 손잡고, 효과적인 UAM 사업모델 및 생태계 구축에 나선다고 28일 밝혔다. 한화시스템은 한국공항공사·SK텔레콤·한국교통연구원과 27일 오후 서울시 강서구 하늘길 한국공항공사 사옥에서 ‘UAM 사업 협력을 위한 4자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밝혔다. 4개사는 UAM 기체개발, UAM 이·착륙 터미널인 버티포트(Vertiport) 인프라, 운항 서비스, 모빌리티 플랫폼에 이르는 ‘UAM 밸류체인’을 구축하고 UAM 산업 생태계 조성과 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력한다. 한국공항공사는 UAM 이착륙장(Vertiport)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