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LG화학 중국 무석 양극재 공장은 2020년 재생에너지 구매 계약(PPA)을 체결했다. (출처 : LG화학) LG화학이 2021년 처음 시행되는 녹색프리미엄제에 참여해 연간 120GWh 규모의 재생에너지를 낙찰받았다고 9일 밝혔다. 이로써 LG화학은 국내 사업장에서도 RE100 전환에 속도를 올린다. RE100은 기업이 사용하는 전력량의 100%를 태양광·풍력 등 석유화석연료를 대체하는 재생에너지(Renewable Energy)로 전환하는 것이다. 녹색프리미엄은 전력 소비자가 한국전력에 녹색프리미엄을 지불하면 ‘재생에너지 사용 확인서’를 발급받아 RE100 인증에 활용할 수 있게 해주는 제도다. LG화학은 업계 최초로 ‘2050 탄소중립 성장’을 선언하고 전 세계 모든 사업장에 재생에너지 100% 사용을 추진하고 있으며 국내 사업장에서도 재생에너지 전기를 선제적으로 확보하기 위해 프리미엄 비용을 지불하며 입찰에 참여했다. 이번에 낙찰받은 재생에너지 규모인 120GWh는 2만8000여 가구가 1년간 사용할 수 있는 규모다. 이번 낙찰로 의료용 장갑의 주원료인 NBR(Nitrile Butadie
[헬로티] ▲비바 초기 모듈 중 하나인 '비바 커넥션' (출처 : 한국마이크로소프트) 마이크로소프트가 업무 환경에서 근로자들의 참여, 학습, 웰빙 등을 돕는 직원 경험 플랫폼(Employee experience platform) ‘마이크로소프트 비바(Microsoft Viva)’를 8일 공개했다. 팬데믹으로 경제 및 사회 트렌드가 빠르게 변하면서 조직 내 업무 방식에 대한 변화도 지속되고 있다. 특히 업무 환경이 분산되고 디지털화되면서 사내 문화, 학습, 복지 등을 지원하는 통합적인 솔루션에 대한 기업의 수요가 늘고 있다. 업계 전문가들은 조직이 직원 경험 향상을 위해 지출하는 비용을 연간 3000억 달러로 추정하고 있으나, 실제로 많은 근로자들은 이를 인지하지 못하거나 활용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마이크로소프트는 조직이 조직원의 학습, 성장 및 번영을 지원하도록 설계된 신규 솔루션 ‘마이크로소프트 비바’를 소개했다. 비바는 마이크로소프트 365(Microsoft 365)와 팀즈(Microsoft Teams)를 기반으로 하는 통합 솔루션으로, 조직이 직원들의 업무 적응 단계부터 협업에 이르기까지 참여, 웰빙
[헬로티] 자일링스의 울트라스케일 기술 들어간 후지쯔의 5G 무선 장치 ▲자일링스의 UltraScale+ 칩 (출처 : 자일링스) 자일링스(Xilinx)가 후지쯔(Fujitsu)의 O-RAN 5G 무선 장치(O-RU)에 자사의 울트라스케일+(UltraScale+) 기술을 제공한다고 8일 밝혔다. 자일링스의 기술을 채택한 후지쯔의 O-RU는 미국 최초의 O-RAN 호환 5G 그린필드 네트워크에 구축될 예정이다. 후지쯔는 향후 추가 현장 구축에 대비해 비용과 전력소모를 더욱 절감할 수 있는 자일링스의 RFSoC 기술에 대한 평가를 진행하고 있다. 후지쯔의 O-RU는 5G O-RAN 네트워크의 광범위한 스펙트럼 및 다중 대역 애플리케이션에 적합한 솔루션이다. 후지쯔의 O-RU에 적용된 자일링스의 울트라스케일+ 디바이스는 진화하는 5G O-RAN 네트워크 요건에 필요한 적응성과 확장성, 효율성을 제공한다. 또한 자일링스는 다른 O-RAN 에코시스템 파트너와 지속적으로 협력해 세계적 수준의 5G 네트워크를 위한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를 지속적으로 검증해 나갈 예정이다. 리암 매든(Liam Madden) 자일링스 유무선 그룹 총괄 책임자는 “업계 선도적인 자
[헬로티] (출처 : 오라클) 오라클이 마스터카드와의 협력을 기반으로 경제 지원 프로세스를 간소화하는 자동화된 end-to-end 솔루션을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최근 전 세계적으로 경제 구호 및 재정 지원에 대한 필요성이 대두되는 가운데, 오라클은 새롭게 공개한 솔루션을 통해 이와 관련한 까다로운 도전 과제를 수월하게 해결할 수 있도록 정부, 비영리 단체 및 금융 서비스 회사를 지원해나갈 방침이다. 오라클과 마스터카드의 새로운 통합 솔루션은 프로그램 적격성 평가부터 정확하고 시기적절한 자금 분배, 비효율성 제거, 운영 비용 절감, 사기 예방 강화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경제 지원 절차를 자동화한다. 오라클과 마스터카드의 솔루션은 미국 연방정부 클라우드 보안 인증을 획득한 오라클 미국 정부 클라우드(Oracle’s FedRAMP-authorized US Government Cloud)와 오라클 자율운영 트랜잭션 프로세싱(Oracle Autonomous Transaction Processing)을 비롯한 오라클 클라우드 인프라스트럭처에서 지원된다. 작년 에릭 가세티(Eric Garcetti) 로스앤젤레스 시장은 로스앤젤레스 시장 기금(Mayor&rsq
[헬로티] ▲크롬북 스핀 514 (출처 : 에이서) 에이서(Acer)가 크롬북 조달사업을 잇따라 수주하며 국내 크롬북 시장에서 활약하고 있다. 에이서는 대구광역시 교육청과 경기도 교육청 조달사업을 수주한 데 이어 전국 38개 초·중·고에도 크롬북 6000대 이상의 납품 실적을 거뒀다. 코로나19로 인해 교육용 장비로 크롬북이 각광을 받고 있는 만큼 추가적인 조달사업 수주를 통해 에이서의 납품실적은 향상될 것으로 보인다. 에이서는 국내 시장에서 크롬북 사용률이 점차 확대됨에 따라 고객 편의성 증대를 위해 전국 서비스망 운영 등 다양한 고객서비스를 확충할 예정이며, 작년 한해 구글포에듀케이션(GoogleforEducation)과 공동으로 실시한 바 있는 웨비나를 올해도 개최해 학교 수업 현장에서 크롬북을 통해 이루어질 수 있는 다양한 온라인 양방향 학습 방안을 제시한다는 방침이다. 크롬북은 미국에서 2012년 교육시장 점유율 1%였던 것이 2013년 16%, 2014년 39%로 성장했고 2018년에는 미국 초·중·고 교육시장에서의 점유율이 60%에 육박할 정도로 상승세가 두드러지고 있다. 최근 한국에서도 국제학교
[헬로티] 레드밴스, LED 스마트 램프 ‘스마트+ 클래식 와이파이(SMART+ CLASSIC Wi-Fi)’ 출시 안드로이드 및 애플 스마트기기와 모두 호환...손쉬운 스마트홈·스마트오피스 구축 ▲스마트+ 클래식 와이파이는 와이파이를 기반으로 작동한다. 와이파이의 통신 범위를 넓히는 레드밴스 기술을 적용해 하나의 Wi-Fi 무선 라우터를 통해 램프를 60개까지 연결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출처 : 레드밴스) 레드밴스(LEDVANCE)가 별도의 허브 없이 와이파이를 통해 60개까지 연결 가능한 LED 스마트 램프 ‘스마트+ 클래식 와이파이(SMART+ CLASSIC Wi-Fi)’를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스마트+ 클래식 와이파이는 와이파이를 기반으로 작동한다. 와이파이의 통신 범위를 넓히는 레드밴스 기술을 적용해 하나의 Wi-Fi 무선 라우터를 통해 램프를 60개까지 연결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제품은 안드로이드와 애플 스마트기기에서 모두 연동 가능하다. 전용 앱(LEDVANCE APM SMART+ Wi-Fi)을 통해 조명의 개별제어부터 점·소등, 색상 및 밝기 등을 조절할 수 있다
[헬로티] ▲제타 기술은 혁신 무선 기술을 적용한 안정적인 연결을 통해 장거리에 걸쳐 저전력 저비용 장치를 구현하게 해주는 기술이다. (출처 :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이하 ST)가 저비용 장거리 IoT 커넥티비티를 위한 제타 LPWAN(ZETA Low-Power Wide Area Network) 기술을 위해 협력하는 업계 협력단체 ‘제타 얼라이언스(ZETA Alliance)’에 합류했다고 9일 밝혔다. 제타 기술은 혁신 무선 기술을 적용한 안정적인 연결을 통해 장거리에 걸쳐 저전력 저비용 장치를 구현하게 해주는 기술로 중국, 일본 등 여러 지역에서 이미 빠르게 구축되고 있다. 네트워크 노드 간 피어-투-피어(Peer-to-Peer) 통신을 구현하는 메시 네트워킹을 지원하며, 네트워크 커버리지와 복원력을 향상시켜준다. 프로모터 회원사로 참여한 ST는 ‘제타 기술이 전 세계 모든 지역에서 IoT 확산을 더욱 가속화하는 데 기여할 것’이며 또한 ‘제한적인 비용 조건에서도 고부가가치의 IoT 기반 솔루션을 구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하킴 자파르(Hakim Jaa
[헬로티] 만도는 라이다 제품, 서울로보틱스는 AI 소프트웨어 맡아...스마트 센서 솔루션 조기 사업화 목표 ▲만도 ADAS BU R&D 강형진 센터장(사진 좌)과 서울로보틱스 이한빈 대표(사진 우). 서울로보틱스가 만도와 8일 판교만도중앙연구소에서 라이다와 이미징 레이다 상용화에 대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고성능 3D·4D 센서의 국산화 및 상용화를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만도는 외부에서 자율주행에 필요한 정보를 수집하는 3D 라이다 및 4D 이미지 레이다 제품을 만들고 서울로보틱스는 정보를 빠르게 분석해 사람, 차량 등의 사물을 식별하는 인공지능 소프트웨어를 만든다. 협약을 통해 양사는 보다 안전하고 고도화된 자율주행용 센서 솔루션을 생산할 수 있다. 또한 양사는 자율주행을 넘어 스마트 시티, 스마트 팩토리, 무인로봇 등 다양한 산업군을 겨냥한 스마트 센서 솔루션을 사업화해, 국내 및 글로벌 시장 선도를 함께 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파트너십을 시작으로, 스마트 센서 솔루션의 조기 사업화를 목표로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자율주행차의 눈’이라고 불리는 라이다는 현재 빠르게 제품 고도화와 가격
[헬로티] 올해 총 48개 지정공모과제에 406억 원 규모로 지원 (출처 : 게티이미지뱅크)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 농촌진흥청(이하 농진청),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가 5일 스마트팜 연구개발(R&D) 사업을 공고했다. 3개 부청은 농업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해 공동으로 예산을 투자해 4차산업혁명 기술을 접목한 스마트팜 기술개발을 추진할 계획이다. 올해 지원할 사업은 총 48과제(지정공모과제)에 406억 원 규모다. “스마트팜 실증·고도화” 분야에서는 기존 스마트팜 R&D를 통해 개발한 2세대 스마트팜 모델의 확립 및 품목(작목, 축종)별 실증, ICT 기자재 고도화 등을 위해 총 26개 과제(189.6억 원 규모)를 지원한다. “차세대 융합·원천기술” 분야에서는 생육정보의 자동계측과 환경·농작업·경영정보 등과의 통합 분석, 지능형 의사결정 모델 개발, 온실 그린에너지 이용기술 개발 등 총 22개 신규과제 (216.3억 원 규모)를 지원한다. 본 사업은 농식품부, 농진청, 과기정통부가 공동 설립한 스마트팜 연구개발사업단에서 사업을 통합
[헬로티] ▲성윤모 장관이 대산 수소연료전지 발전소에서 관계자들을 만나고 있다. (출처 : 산업통상자원부)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8일 오전, 대산 수소연료전지 발전소 현장을 방문해 첫 수소경제 활성화 관련 행보에 나섰다. 장관이 방문한 대산 수소연료전지 발전소는 ‘부생수소’를 에너지원으로 활용한 세계 최초의 상업용 발전소로서 한화에너지, 한국동서발전, 두산 퓨얼셀이 공동 설립해 지난 6월부터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간 발전소다. 대산 수소연료전지 발전소는 연간 16만 가구가 사용할 수 있는 40만MWh의 전력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다. 평균 97%의 높은 가동율을 보이고 있으며, 현재까지 수소누출 등 단 한건의 안전사고 없이 ‘수소 생산-운송-사용’ 전 과정에서 안전하게 운영되고 있다. 산업부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수소연료전지 보급량은 지난해 말까지 약 600MW 규모로, 세계 보급량의 43%를 차지하고 있는 최대 발전시장으로 성장했다. 정부는 2040년까지 발전용 연료전지 15GW(내수 8GW, 누적기준)를 보급해 국내 친환경 에너지 공급과 함께 수출산업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정부는 이를 뒷받침하기 위해 &
[헬로티] 인공지능 자궁경부암 진단 솔루션 ‘써비레이(Cerviray) AI’ 공급키로 ▲필리핀 자궁경부암 검진 전문 회사 'CerviQ'의 이동검진 시스템 (출처 : 아이도트) 아이도트가 필리핀 암 검진 솔루션 기업 ‘CerviQ’와 3년간 2000만 달러 규모의 ‘써비레이(Cerviray) AI’ 공급 계약을 맺었다고 8일 밝혔다. CerviQ는 필리핀 현지 산부인과 의사가 2014년에 설립한 자궁경부암 검진 전문 회사로 Pap Smear Cytology(세포 검사), HPV-DNA 검사, VIA(Visual Inspection with Acetic Acid) 방식을 모두 검사에 적용해 진행하고 있다. 자궁경부암은 필리핀 여성 암 가운데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해 검사 필요성이 높지만, 7000여 개 섬으로 이뤄진 필리핀에서 검사를 원활히 진행하는 데는 한계가 있었고, 전문의 및 세포 검사 장비 부족 등으로 검사 확산이 어려웠다. 이번에 공급 계약을 맺은 ‘Cerviray AI’는 이동식 차량 내 자궁경부암 검사가 가능하고, 자체 콜포스코프 장비로 섬에서도 검사를 받을 수
[헬로티] ▲동북아 에너지 허브 울산경제자유구역(UFEZ : Ulsan Free Economic Zone) 울산경제자유구역청(이하 울산경자청)이 수소산업 허브화를 위해 국내 주요 수소기업들을 대상으로 네트워크 구축 활동에 본격 나선다. 이는 본격적인 투자유치활동을 위한 사전 단계로 주요 기업들을 대상으로 울산경제자유구역을 안내하고, 현재 산업동향 및 기업의 애로사항 등을 파악하기 위한 작업이다. 울산시에 소재하는 수소 관련 기업은 약 80여 개로 수소전기차, 수소충전·수소생산, 수소부품 및 설비업종이 주를 이루고 있고 전국적으로는 400여 개의 크고 작은 기업들이 있다. 울산경자청은 먼저 이 중 20여개의 기업들을 대상으로 활동에 나선다. 울산경자청은 기업 방문을 통해 애로사항이나 규제현황 등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기업의 니즈를 파악해 향후 경자청의 투자유치활동을 위한 전략수립에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관외기업 및 기관에 대해서는 울산경제자유구역 입주를 위한 투자유치 활동을 전개한다. 울산경제자유구역에 입주하는 외국인투자기업은 관세·취득세·재산세 등 조세감면을 받을 수 있고, 노동·경영 관련 각종 규제완
[헬로티] ▲모헤닉모터스의 전기 오토바이 'UB46E' (출처 : 모헤닉모터스) 전기차 완속 충전기로 배터리를 충전할 수 있는 전기 오토바이가 출시됐다. 해당 오토바이는 모헤닉모터스(이하 모헤닉)가 판매하고 있는 ‘UB46E’로 순수 국내 기술인 OCB(On Board Charge, 전기차 완속 충전기로 충전 가능한) 시스템이 적용된 수제 전기 오토바이다. 현재 국내에서 판매되는 전기 오토바이는 대부분 배터리를 분리해 따로 충전하거나, 가정용 220V를 연결해 충전하는 시스템이다. 이런 번거로움 탓에 전기 오토바이는 정부의 전기차 보조금 지원 사업에도 불구하고 사용자들의 선호도가 떨어졌다. 이외에도 장거리 이동 시 충전기를 갖고 다니거나, 전기를 빌려 써야 하는 불편함 등은 전기 오토바이 시장 확장에 걸림돌이 돼 왔다. UB462는 기존 전기 오토바이의 단점을 극복하고자 순수 국내 기술로 OBC를 개발해 오토바이에 적용했다. UB46E는 전기차 충전을 위해 배터리 충전기를 들고 다니거나, 충전 가능한 공간을 찾아다닐 필요가 없다. 현재 KT, 한국전기공사 등 다양한 기업, 기관이 충전소 인프라 사업을 하고 있다. 충전소 앱을 설치하면 전
[헬로티] 한국자동차산업협회, 2020년 자동차 신규등록 현황분석 보고서 발표 전기동력차는 하이브리드차 급증으로 신규등록차 中 점유율 10% 돌파 ▲2020년 우리나라 자동차 신규등록은 전년대비 6.2% 증가한 190만5972대를 기록했다. (출처 : 게티이미지뱅크) 한국자동차산업협회는 국내 자동차 시장의 차종별, 연료별, 구입자 연령별 수요 특징을 판매물량과 금액 기준으로 분석한 ‘2020년 자동차 신규등록 현황분석’ 보고서를 발표했다. 2020년 세계 자동차판매가 코로나19 팬데믹으로 14% 감소해 3년 연속 시장규모가 축소된 가운데, 2020년 우리나라 자동차 신규등록은 전년대비 6.2% 증가한 190만5972대로 사상 처음으로 190만 대를 돌파했다. 세계 자동차판매의 70% 이상을 차지하는 세계 10대 자동차 내수시장을 보면, 1위 중국을 제외하고 코로나19로 이동금지 등 피해가 컸던 인도, 브라질 등 신흥시장이 20%대 감소했고, 미국, 일본 및 독일 등 선진시장마저도 10%대 감소했다. 반면, 정부의 내수촉진 정책, 신차효과 등에 힘입어 세계 10대 자동차 내수시장 중 유일하게 내수판매가 증가함에 따라, 우리 시장규모는 20
[헬로티] 정부기관, 금융계, 뉴딜펀드 운용기관과 투자협력 업무협약 체결 올해 안에 총 2천억 원 규모의 투자 펀드 조성 예정 ▲이날 업무협약식에는 (사진 왼쪽부터)성기홍 한국성장금융 대표, 정양호 산업기술평가관리원장, 석영철 산업기술진흥원장, 공영운 현대자동차 사장,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은성수 금융위원회 위원장, 김정태 하나금융지주 회장, 조용병 신한금융지주 회장, 윤종원 기업은행장, 이동걸 한국산업은행 회장이 참석했다. (출처 : 현대자동차그룹) 현대자동차그룹이 미래차 분야 인프라 구축과 국내 부품사의 시장 진입 유도를 위한 대규모 펀드 조성에 참여한다. 현대자동차그룹은 4일 정부기관, 금융계, 정책형 펀드 운용기관과 함께 ‘미래차·산업디지털분야 산업-금융 뉴딜 투자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펀드에 참여하는 기관, 기업 및 은행은 올해 안에 정책형 뉴딜펀드의 자펀드인 총 2천억 원 규모 ‘미래차·산업디지털 투자펀드(이하 미래차 투자펀드)’를 조성하기 위해 상호협력하기로 했다. 미래차 투자펀드는 총 1,500억원 규모의 기업투자펀드 2개와 500억원 규모의 인프라투자펀드 등 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