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시장점유율 70%에 육박하면서 기존 강자 도요타와 혼다 등에 크게 앞서 ▲현대자동차의 수소전기차 모델 넥소(NEXO). (출처 : 현대자동차) 작년 전 세계에 판매된 수소연료전지차 순위에서 현대차가 70%에 가까운 시장점유율을 기록하면서 압도적인 1위를 차지했다. 주요 경쟁사로 인식되던 일본계 도요타와 혼다는 각각 2, 3위를 차지했지만, 1위 현대차와 격차가 크게 벌어졌다. 시장조사기관 SNE리서치가 2020년 전 세계 수소차 판매 순위를 발표했다. 발표된 자료에 따르면, 2020년 연간 세계 각국에 등록된 수소연료전지차의 총 판매대수는 9천 대로, 전년 대비 11.3% 감소했다. 수소차 세계 2위 시장인 중국에서 보조금 축소 등으로 판매가 위축된 것이 적지 않은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다. 조사기관은 과거 전세계 시장을 이끌었던 도요타 미라이(1세대)와 혼다 클래러티가 모델 노후화로 판매량이 크게 줄었다고 분석했다. 양사는 상기 모델들의 판매 감소로 역성장을 기록하면서 전체 시장을 끌어내렸다. 이에 비해 현대차는 주력 모델 넥소가 33.6% 증가하면서 전체 판매량이 사상 최초로 6천 대를 돌파했다. 이에 따라 시장점유율이 69%로 급등했다. 한편
[헬로티] 기술이전율 35.9%로 전년 대비 1.6% 증가...기술 78%가 중소기업으로 이전 ▲2019년 공공연구기관의 기술이전 수입은 전년 대비 19.8% 증가한 2273억 원으로 나타났다. (출처 : 산업통상자원부)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이 국내 공공연구기관(공공연구소, 대학)의 기술이전·사업화 현황 파악을 위해 실시한 ‘공공연구기관 기술이전·사업화 실태조사’의 결과를 17일 발표했다. 이번 실태조사의 조사 내용은 2019년 기술이전 건수, 기술이전 수입 등 기술이전 사업화 관련 지표다.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2019년 공공연구기관의 기술이전 수입은 전년 대비 19.8% 증가한 2273억 원으로 나타나 2007년 해당 조사를 시작한 이래 역대 최고치를 달성했다. 또한, 공공연구기관의 기술이전율은 35.9%로 전년보다 1.6% 증가했으며, 신규확보기술 건수(3만2481건, 1.4%↑)와 기술이전 건수(1만1676건, 6.1%↑)도 전년 대비 각각 증가했다. 발표된 자료에 따르면 이전된 기술 중 약 78.3%가 중소기업으로 이전되어 공공연구기관의 기술이 연구역량이 부
[헬로티] 1월에 이어, 2월에도 전년 동월대비 역대 2번째 높은 수출액 달성 반도체, 디스플레이, 휴대폰은 수출 증가, 컴퓨터·주변기기는 감소 (출처 : 게티이미지뱅크) 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업부)가 정보통신기술(ICT) 수출액(152.8억 달러)이 전년 동월 대비 11.5% 증가하며, 작년 6월 이후 9개월 연속 증가세를 유지했다고 발표했다. 산업부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지난달 정보통신기술(ICT) 분야 수출이 152.8억 달러, 수입이 91.9억 달러, 무역수지가 60.9억 달러 흑자로 잠정 집계됐다. 산업부는 지난달 수출액이 역대 2월 수출액 중 2번째로 높은 수출 실적에 해당한다고 밝혔다. 국가별로는 중국(홍콩포함, 13.6%↑), 미국(6.7%↑), 유럽연합(14.0%↑) 등에서 수출이 증가했고, 베트남(↓0.8%), 일본(↓4.3%)은 감소했다. 품목별로는 반도체(84.4억 달러, 12.5%↑), 디스플레이(16.2억 달러, 22.3%↑), OLED(8.4억 달러, 32.9%↑), LCD(4.5억 달러, 4.6%↑), 휴대폰(10.3억 달러,
[헬로티] (출처 : 창원시청) 정세균 국무총리가 15일 경남 창원시에 소재한 수소 강소기업인 범한산업·범한퓨얼셀을 방문했다. 오늘 방문은 제3차 수소경제위원회에서 발표한 ‘수소경제 민간투자 계획 및 정부 지원방안’의 후속조치로, 수소 부품 개발‧생산을 통해 수소경제의 중요한 축을 담당하고 있는 중소기업을 방문해, 업계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정 총리는 범한산업으로부터 잠수함‧건설기계용 연료전지, 이동형 수소충전소 등 사업 현황을 보고받고, 수소제품 생산 현장을 시찰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아울러, 경상남도의 ’동남권 수소경제권‘ 사업과 창원시의 ’2040 창원 수소산업 비전‘ 추진방향 등도 함께 논의했다. 정 총리는 “2050 탄소중립과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대응해 수소경제는 우리가 반드시 나아가야 할 길”이라고 강조하고, “끊임없는 기술개발을 통해 수소연료전지와 수소충전소 등 신산업분야로 사업 영역을 넓혀가고 있는 범한산업의 노력을 높이 평가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ldq
[헬로티] ▲성윤모 산업부 장관이 소재개발 디지털 전환 연대 출범식에 참석해 '디지털 소재혁신 강화 실행계획'을 발표했다. (출처 : 산업부) 산업통상자원부가 15일 대전 화학연구원에서 성윤모 장관 주재로 소재개발에 필요한 데이터 축적과 활용을 확산하기 위한 업계 토론회를 개최하고 ‘디지털 소재혁신 강화 실행계획’을 발표했다. 이날 행사에는 한화솔루션 등 소재기업 대표, 2007년부터 소재정보은행을 구축하고 있는 화학연구원 등 4개 공공연과 교수, 산업통상자원 R&D 전략기획단장 등 산학연 전문가가 참석했다. 이날 발표된 디지털 소재혁신 강화 실행계획은 ‘소재부품장비 2.0전략’, ‘한국판 뉴딜 종합계획’의 후속 계획으로, 주요 내용은 ▲8대 선도 프로젝트 추진 ▲데이터 표준화 ▲데이터 축적과 활용 ▲데이터 기반 확충 ▲소재데이터 거버넌스 가동 등이다. 정부는 먼저 8대 선도 프로젝트 추진 부분에서 친환경·저탄소 및 성장 유망성 등을 고려해, 화학, 금속, 세라믹, 섬유 소재 분야와 데이터 기반 핵심 소재 개발로 소부장 미래 경쟁력을 선점할 ‘수소경제’,
[헬로티] ▲전기·전자 탄소중립 위원회 출범식이 15일 서울 대한상공회의소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출처 : 산업통산자원부) 전자·전기·전지 업계가 2050년 탄소중립 추진을 위한 산‧학‧연‧관 협의체인 “전기전자 탄소중립 위원회” 출범식을 개최하고, “2050 전자·전기·전지 탄소중립 공동선언문”을 발표했다. 전자·전기·전지업계 대표기업 8개 사는 “2050 전자·전기·전지 탄소중립” 공동선언문에 서명해, 탄소중립에 대한 적극적 동참 의지를 공식 표명했다. 참석기업들은 향후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업계의 노력과 공감대를 주요 수요기업 및 협력사 등으로 확산시켜 나가기로 약속했다. 이번 위원회에서는 각 업종별 온실가스 배출 현황, 탄소중립 도전을 위한 혁신기술 과제, 향후 탄소중립 실행방안 등이 논의됐다. 전기전자 산업은 연간 9.7백만톤의 온실가스를 배출하며, 다양한 제품·부품 제조과정에서 전력사용에 따른 간접배출과 제품에 직접 포함되는 공정
[헬로티] (출처 : 롤스로이스) 롤스로이스(Rolls-Royce)가 보다 효율적인 항공 엔진 검사를 위해 최첨단 기술과 AI를 결합한 새로운 ‘인텔리전트 보어스코프(Intelligent Borescope)’를 16일 공개했다. 이 인텔리전트 보어스코프는 항공 분야에서는 처음으로 안면 인식 AI 기술을 엔진 블레이드 검사에 적용한 AI 앱 기반의 보어스코프로, 특정 검사의 측정 및 판정을 완료하는데 소요되는 시간을 단축할 수 있다. 롤스로이스는 항공 엔진 검사를 위한 AI 앱을 개발하기 위해 자사의 모든 엔진에서 수집한 주요 데이터를 사용해 완전히 새로운 AI 네트워크를 설계했고, 이러한 AI 기술을 이용하는 인텔리전트 보어스코프가 항공기 엔진 검사에 소요되는 시간을 75%까지 단축하고, 5년 동안 검사 비용을 최대 1억 파운드까지 절감할 수 있다고 밝혔다. 항공기는 수명기간 동안 평균 2만 번의 비행을 하는데, 이는 6천만 마일의 비행거리 또는 전세계를 2400회 비행하는 것과 동일한 수치에 해당한다. 따라서 항공기 엔진에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정기적인 검사를 통해 모든 요소들이 정상적으로 동작하는지 확인해야 한다. 항공 엔진은 약
[헬로티] 주식회사 첨단이 ‘AI 융합 비즈니스 개발 컨퍼런스 2021’을 24일 삼성동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개최한다. ‘AI 융합 비즈니스 개발 컨퍼런스’는 2018년 처음 시작해 올해 4회째를 맞은 행사로, 다양한 분야의 기업인 및 전문가들이 모여 산업 속 인공지능 기술에 대한 정보를 나누고, 현장에서의 실제 동향과 앞으로의 전망 등에 대해 논의하는 장이다. ▲AI Tech 2020. (출처 : 첨단) 인공지능(AI) 기술은 4차 산업혁명의 큰 축으로서 전세계 산업 전반에 걸쳐 효율성과 경제성을 큰 폭으로 개선시키며 기존 산업 생태계에 전에 없던 변화를 일으키고 있다. 특히 작년 한국판 뉴딜 종합계획에 디지털 뉴딜이 포함되면서 우리나라에서도 제조, 물류, 모빌리티 등 분야의 많은 기업들이 기존의 산업 시스템에 인공지능 기술을 도입하려는 시도를 지속하고 있다. 그러나 복잡한 전환 과정과 높은 초기비용 등으로 인해 진입장벽이 높고 국내에선 실제 현장에서의 성공적 도입 사례를 찾기가 쉽지 않은 만큼, 많은 기업들이 어려움을 토로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첨단은 AI 기술을 적용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거나 향후 기술을
[헬로티] (출처 : 첨단) 주식회사 첨단이 ‘AI 융합 비즈니스 개발 컨퍼런스 2021’을 24일 삼성동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개최한다. ‘AI 융합 비즈니스 개발 컨퍼런스’는 2018년 처음 시작해 올해 4회째를 맞은 행사로, 다양한 분야의 기업인 및 전문가들이 모여 산업 속 인공지능 기술에 대한 정보를 나누고, 현장에서의 실제 동향과 앞으로의 전망 등에 대해 논의하는 장이다. 인공지능(AI) 기술은 4차 산업혁명의 큰 축으로서 전 세계 산업 전반에 걸쳐 효율성과 경제성을 큰 폭으로 개선시키며 기존 산업 생태계에 전에 없던 변화를 일으키고 있다. 특히 작년 한국판 뉴딜 종합계획에 디지털 뉴딜이 포함되면서 우리나라에서도 제조, 물류, 모빌리티 등 분야의 많은 기업들이 기존의 산업 시스템에 인공지능 기술을 도입하려는 시도를 지속하고 있다. 그러나 복잡한 전환 과정과 높은 초기비용 등으로 인해 진입장벽이 높고 국내에선 실제 현장에서의 성공적 도입 사례를 찾기가 쉽지 않은 만큼, 많은 기업들이 어려움을 토로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첨단은 AI 기술을 적용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거나 향후 기술을 도입하기 원하는 기업과
[헬로티] 2025년까지 독자적으로 5조원 이상 투자, 70GWh 추가확보 목표 4년 간 2조 달러 투자하는 바이든 그린뉴딜 정책에 발맞춘 시장 선점 전략 ▲LG에너지솔루션 미국공장. (출처 : LG에너지솔루션) LG에너지솔루션이 미국 그린뉴딜 정책으로 인한 전기차 전환 가속화 및 시장 환경 변화에 발맞춰 미국 시장 내 친환경 산업 선도를 위한 배터리 투자에 나선다. LG에너지솔루션은 2025년까지 독자적으로 5조원 이상을 투자하고, GM과의 합작법인도 1공장에 이어 상반기 중에 2공장 투자를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LG에너지솔루션의 이번 결정은 미국 전기차 및 ESS시장 환경 변화에 발맞춰 배터리 생산능력을 선제적으로 확보하기 위한 것이다. 미국은 바이든 대통령 당선 후 본격적으로 그린뉴딜 정책을 펼치고 있다. 2050년 탄소중립 추진을 위해 그린 에너지 분야에만 4년 간 2조 달러를 투자한다. 이에 LG에너지솔루션은 먼저 2025년까지 5조원 이상을 투자해 미국에만 독자적으로 70GWh 이상의 배터리 생산능력을 추가 확보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투자가 이뤄지면 LG에너지솔루션 독자적인 생산능력은 기존 미시간 공장 (5GWh)과 함께 총 75GWh으로 늘어난다
[헬로티] 중국기업 웨이싱석화와 합작회사 설립...연간 4만톤 규모 에틸렌 아크릴산(EAA) 생산 ▲SK종합화학와 웨이싱석화가 에틸렌 아크릴산 생산/판매 목적의 중국 내 합작회사 설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왼쪽 세번째), SK종합화학 채연춘 중국투자관리실장, (왼쪽 네번째)조허우펑(赵厚峰) 롄윈강 쉬웨신구 관리위원회 주임, (왼쪽 다섯번째) 양웨이둥(杨卫东) 웨이싱그룹 동사장. (출처 : SK이노베이션) SK이노베이션 자회사인 SK종합화학이 친환경 ESG를 방향으로 하는 파이낸셜 스토리의 본격 실행을 위해 친환경 고부가 패키징 소재 사업 확대에 나섰다. SK종합화학은 중국 화학기업 웨이싱석화와 에틸렌 아크릴산(Ethylene Acrylic Acid, 이하 EAA) 생산/판매를 목적으로 하는 중국 내 합작회사 설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EAA는 기능성 접착 수지(Adhesive Copolymer)의 한 종류로 알루미늄 포일과 같은 패키징용 접착제로 주로 활용되며, 코로나19 이후 중국 및 신흥국 중심으로 친환경 화학제품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면서 시장의 지속적인 성장이 전망된다.
[헬로티] AI 설계 시스템 도입시 설계오류 최소화를 통한 원가절감 및 공기단축 가능 ▲현대엔지니어링-고려대학교 지능형 설계 자동화 시스템 개발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 체결식에서 현대엔지니어링 엔지니어링 센터장 한대희 상무(왼쪽), 고려대학교 엔지니어링정보융합 연구실 문두환 교수(오른쪽)가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출처 : 현대엔지니어링) 현대엔지니어링이 지난 12일 고려대학교와 지능형 설계 자동화 개발을 위한 상호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행사에서 관계자들은 설계 자동화 시스템과 관련된 연구 성과들을 공유하고 향후 협력에 대한 다양한 방안들을 협의했다. 현대엔지니어링과 고려대학교는 이번 양해각서 체결을 통해 인공지능(AI)과 머신러닝(Machine Learning)을 활용해 P&ID 도면을 인식하고 그를 기반으로 설계 정보를 추출 해석하는 기술에 대해 향후 2년 간 협력하게 된다. P&ID는 공정을 구성하는 장치, 배관, 제어시스템의 관계를 도식화한 엔지니어링 도면이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지난해 이미 AI를 활용해 플랜트 설계 도면 위의 요소들을 인식하는 모델을 자체 개발해 현재 자동인식률이 90%를 상회하는 단계에
[헬로티] ▲(왼쪽부터) 기아 송호성 사장, 서철모 화성시장. (출처 : 기아) 기아가 지난 12일 화성시와 친환경 미래 모빌리티 산업 발전과 화성형 그린뉴딜 실현을 위한 ‘친환경 미래차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기아와 화성시는 ▲친환경 차량의 보급 확산 ▲공유 모빌리티의 활성화 ▲자율주행 기반의 스마트 모빌리티 환경 조성 ▲목적 기반 차량(PBV, Purpose Built Vehicle)을 활용한 실증사업 추진 ▲ 친환경차 생태계 구축 등 친환경 미래차 분야에서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에 따라 기아는 첫 번째 사업으로 15일부터 화성시에 ‘위블 비즈(wible BIZ)’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위블 비즈는 공공부문이나 기업이 정해진 업무시간 동안 전기차를 구독해 사용하고, 그 외 시간에는 개인이 출퇴근 혹은 주말 레저용으로 전기차를 이용하는 구독과 공유가 결합된 서비스다. 기아는 위블 비즈를 통해 공공부문, 기업, 개인 모두 비교적 저렴한 요금으로 전기차를 이용할 수 있으며, 차량이 방치되는 시간을 줄일 수 있다고 밝혔다. 기아는 전기차 대여뿐만 아니라 차량 관리, 애플리케이션
[헬로티] ▲글로벌 전기차 배터리 유형별 탑재량. (출처 : 2021년 3월 Global EV and Battery Shipment Tracker, SNE리서치) SNE리서치가 2020년 연간 탑재된 글로벌 전기차의 배터리 유형별 점유율에서 파우치형 배터리가 2019년 대비 큰 폭으로 상승한 반면, 각형과 원통형 배터리는 하락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탑재량(사용량)’은 해당 기간 전세계에서 등록된 전기차에 장착된 배터리의 에너지 양을 기준으로 한다. 이번 집계에서 파우치형이 원통형을 제치면서 각형과의 격차도 크게 좁힌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기관은 2020년 전세계 배터리 사용량이 전년 대비 22.0% 증가한 144.0GWh를 기록했으며, 이 가운데 파우치형은 탑재 규모가 2배 넘게 급증한 40.0GWh를 나타내면서 점유율 27.8%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보다 11.8%p나 급증한 것으로 원통형을 4.8%p 차이로 앞선 수치다. 조사기관은 파우치형의 주요 공급사인 LG에너지솔루션과 SK이노베이션을 중심으로 유럽과 북미 지역에서 탑재량이 급증한 것이 원인이라고 분석했다. 이에 비해 각형 배터리는 같은 기간 점유율이 7.6%p
[헬로티] 라온피플이 AI 의료 관련 미국 특허와 국내 기술 특허를 각각 등록했다. 라온피플은 ‘세팔로메트릭 이미지 분석 장치와 분석 방법’에 관한 미국 AI 의료 관련 특허와 ‘불량 이미지 생성 장치 및 방법’에 관한 국내 기술 특허를 취득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에 라온피플이 미국에 등록한 특허는 ‘세팔로메트릭 이미지 분석 장치와 분석 방법’으로 치과 및 양악, 안면 성형 수술을 위한 환자의 두부를 계측한 이미지를 분석 장치 및 방법에 관한 AI 의료 관련 특허다. 라온피플은 특허기술이 적용된 AI 덴탈 솔루션을 활용해 1분만에 1mm 이내의 정확한 계측은 물론 세팔로를 분석하는 등 기존 검사대비 500% 이상의 효율성을 확보할 수 있으며, 결과 분석 리포트로 환자와 빠른 상담 및 단계별 가상 치료를 확인하고 치료계획을 수립할 수 있다고 밝혔다. 라온피플의 AI 특허 기술은 치아 교정 및 치아 분리에도 적용된다. AI를 통해 20초 이내로 정확하고 빠르게 치아를 분리하고 분석함으로써 발치 및 비발치는 물론 치아 교정과 미용 등 다양한 분야의 맞춤 치료가 가능하다. 특히, 라온피플은 이미 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