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자동차 탄소중립협의회는 산학연과 산업부가 자동차 산업의 탄소중립 전략 및 과제에 대해 논의하는 민관 소통창구다. (출처 : 산업통상자원부) 자동차 업계가 2050 탄소중립 논의를 위해 민관 소통창구인 ‘자동차 탄소중립협의회’를 출범했다고 지난 31일 밝혔다. 자동차 탄소중립협의회(이하 협의회)는 업계, 학계, 연구계와 산업부 간의 소통 채널로, 자동차산업협회장이 위원장을 맡았으며, 자동차 산업의 탄소중립 전략 및 과제에 대해 논의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출범식에는 주요 자동차 기업의 사장단과 전문가들이 참석했으며, 자동차 산업계의 탄소중립 도전을 격려하고, 전략적 지원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업부) 성윤모 장관이 참석했다. 협의회는 이날 탄소중립 도전 공동 선언문을 통해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온실가스 감축이 인류 공동의 시대적 과제임을 인식하고 있다면서 친환경차 전환 가속화를 통한 탄소중립 동참 의지를 선언했다. 단기적으로 수송 분야 온실가스 감축에 효과적인 내연기관차의 고효율화, 하이브리드화를 통해 탄소중립 기반을 구축하고, 중장기적으로는 세계 수준의 전기차․수소차 공급과 탄소중립 연료 적용 병행
[헬로티] (출처 : 산업통상자원부) 한전, 중부발전, 지역난방공사 등 3개 에너지 공기업이 시범사업 참여기업, 에너지기술평가원과 성능검증 후 구매 연계를 위한 시범사업 협력 MOU를 체결했다. 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업부)는 지난 31일 ‘제7차 에너지공기업 협의회’를 개최하고, ‘에너지 기술개발 성과의 공공구매 활성화 방안’을 발표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에너지 기술개발 성과의 사업화를 촉진하기 위한 사업화 프로세스 강화방안을 중점적으로 논의했으며, 이를 추진하기 위해 에너지 공기업, 시범사업 참여기업, 전담기관이 시범사업 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하고, 공기업 R&D 투자현황 및 ’21년 투자계획과 한전-발전5사 협력사례를 공유했다. 이번 MOU는 수요 공기업이 기술개발 성과를 구매하기 앞서 제품 성능을 검증하는 시범사업을 함께 추진하고, 제품의 사업화를 위해 협력해 나가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공기업 시범사업 협력을 위한 MOU 체결은 수요 기업이 요구하는 수준의 후속 성능검증 사업과 연계해 사업화를 촉진하는 첫 번째 협력 모델이 마련됐다는 점에 의의가 있다. 이를 통해, 수요 공기업 및
[헬로티] (출처 : 특허청 공식 블로그) 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업부)가 특허청, 한국발명진흥회, 신용보증기금, 수소융합얼라이언스, 울산경제자유구역청 등과 함께 수소기술 분야에서 유망한 지식재산권을 가진 예비 창업자 및 창업 7년 이하 스타트업을 발굴․육성하기 위해 ‘제2회 지식재산 스타트업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4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수소경제분야 공모를 진행하는 ‘제2회 지식재산 스타트업 경진대회’는 국내 최대 규모의 창업경진대회인 ‘도전! 케이(K)-스타트업’의 본선 진출권을 부여하는 예선(지식재산리그)다. 올해 지식재산리그는 전년에 비해 통합본선 진출팀 TO, 시상 및 포상규모, 창업팀의 성장지원을 위한 후속지원 등이 대폭 확대된다. 먼저 선발분야를 신산업분야외에 수소기술 분야까지 확대해 특허청과 함께 발굴․선발한 총 13팀의 창업팀에게 ‘도전! 케이(K)-스타트업’ 통합본선 진출권을 부여하고,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 2점(신설), 특허청장상 2점 등 총 13점의 상장과 총 4300만 원의 포상금을 지급한다. 산업부는 글로벌 수소경
[헬로티] ▲ 시스템표준화 활용사례 '개인건강체크'. (출처 : 산업통상자원부) 디지털뉴딜 시대 융·복합 시스템에 최적화된 표준을 개발하기 위해 산·학·연·관 합동 시스템표준화 포럼을 발족했다.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이 국내 표준전문가와 유관기관 관련자가 참석한 가운데, ‘전기전자분야 시스템표준화 포럼’을 온·오프라인으로 동시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시스템표준화 포럼은 기존 개별 제품·기술 수준의 단순 표준화가 아닌 빅데이터, AI, SW(소프트웨어) 등 다양한 기술과 서비스가 접목되어 스마트화된 복합시스템(System of Systems)에 활용 가능한 표준 개발·지원을 위해 발족됐다. 시스템 표준화란 산업계에서 활용되는 개인건강체크 서비스 등과 같은 활동 시나리오를 분석해 관련한 비즈니스, 기능, 정보, 통신, HW 등의 요구사항을 도출하고, 이를 토대로 새로운 서비스 모델과 표준을 개발하기 위한 신개념 표준화 방식이다. 국제표준화 기구인 IEC(국제전기기술위원회)도 높은 상호운용성이 요구되고 통합적인 표준화가 필요한 분야 5개(스마트
[헬로티] 중국 시장 회복세 가속화에 따른 중국계 업체들의 폭발적인 성장률이 원인 ▲출처 : SNE리서치 국내 배터리 3사가 글로벌 배터리 시장에서 중국계 업체들의 공세에 주춤하는 모양새다. 전년 대비 시장 점유율이 모두 하락했다. SNE리서치가 2021년 1~2월 판매된 글로벌 전기차(EV, PHEV, HEV) 탑재 배터리 사용량 순위를 발표했다. 올해 1~2월 판매된 글로벌 전기차 탑재 배터리 사용량 순위에서 중국 업체 CATL이 31.7%의 점유율을 기록하며 1위를 차지했다. LG에너지솔루션과 삼성SDI, SK이노베이션은 각각 2위, 5위, 6위를 기록했다. SNE리서치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두 달 동안 세계 각국에 차량 등록된 전기차의 배터리 에너지 총량은 25.2GWh로 전년 동기 대비 두 배 넘게 증가했다. 작년 3, 4분기에 이어 올해 초에도 전기차 판매 회복세가 이어지고 있는 양상이다. 특히, 1위 CATL과 4위 BYD를 비롯한 중국계 업체들이 전체 시장 성장률을 끌어올렸다. 중국 시장의 회복세가 가속화되며 대부분의 중국계 업체가 세 자릿수 이상의 폭발적인 성장률을 기록했다. 이에 반해 국내 3사는 중국 업체가 끌어올린 시장 평균을 한참
[헬로티] ▲발란(BALAAN)이 오드컨셉 PXL을 활용해 구현한 AI 상품 추천 서비스. (출처 : 오드컨셉) 오드컨셉이 지난해 말부터 개인화 기능을 더 고도화한 픽셀(PXL)을 패션 이커머스에 본격 서비스한다고 31일 밝혔다. 현재 패션 분야에 활용되고 있는 오드컨셉의 픽셀은 상품 콘텐츠 자체를 AI로 분석해 소비자 개인이 찾는 스타일의 상품을 맞춤 추천하는 서비스다. 오드컨셉은 고도화된 서비스가 소비자 개개인이 원하는 상품을 인공지능(AI)이 대신 찾아오고, 소비자는 구매 결정만 하면 되는 ‘온라인 쇼핑시간 제로시대’를 한발 더 가까이 당겨왔다고 자평했다. 최근 커머스 시장에서는 개인화라는 이름으로 다양한 시도가 이뤄지고 있다. 오드컨셉은 이중 대부분이 집단 고객 데이터를 활용해 특정 집단을 대상으로 상품을 추천하거나, 집단 고객의 행동 패턴을 바탕으로 구매를 유도하는 수준이라며, 고객별로 미세하게 다른 기호를 분석할 수 없는 한계가 있다고 분석했다. 오드컨셉의 픽셀은 2017년 출시 당시부터 개인화에 초점이 맞춰진 서비스로, 비전 AI 기술을 사용해 소비자 기호에 맞는 상품과 코디를 분석하고 추천하는 서비스를 시도했다. 오드컨셉은
[헬로티] 회사 주력 상품 ‘폴딩 설비’가 매출 견인, 매출도 두 배 이상 증가해 ▲클레버는 국내 이차전지 기업의 ‘Mobile/전기차/ESS’ 제조용 전지 설비를 제작하는 회사다. (출처 : 클레버) 이차전지 제조장치 전문업체 클레버가 지난해 실적을 발표했다. 클레버는 지난해 연결 기준 실적이 매출액 588억 원, 영업이익 125억 원, 당기순이익 106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113.72% 증가했으며,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이 각각 124.05%, 98.72% 증가했다. 회사 측은 지난해 폭발적인 실적 성장 배경에는 2차 전지 파우치 폴딩, 검사장비, 포장 물류 설비가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폴딩 설비는 균일한 폴딩과 절연저항이 우수해 지난해 회사 전체 매출의 약 절반을 차지하며 실적을 크게 견인했다. 회사 관계자는 “2차전지 최종 완성품 형태를 만드는 공정에서 파우치 폴딩은 완제품 불량률을 낮추기 위해 고도화된 기술 필요하다”며, “클레버는 최근 지능형 5세대 설비개발 마무리 단계 중이며, 회사는 디지털 자동화 솔루션을 결합하여 생산성, 품질, 고객만족
[헬로티] ▲시화호조력발전소 전경사진. (출처 : 시화호조력발전소) LG전자가 한국수자원공사, 포스코와 지속가능한 탄소중립을 실현하기 위한 신재생에너지 클러스터를 조성하기 위해 협력한다. LG전자는 30일 경기도 안산시에 있는 한국수자원공사 시화호조력발전소에서 한국수자원공사, 포스코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기술개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신재생에너지 관련 다양한 기술력을 확보하는 동시에 탄소중립 실현 등 에너지전환정책에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는 신재생에너지 클러스터를 활성화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평가된다. LG전자는 파트너들과 협력해 서해안 해양환경의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해수열냉난방시스템, 제로에너지 건축물을 위한 건물일체형태양광(BIPV, Building Integrated Photovoltaic) 등 신재생에너지 관련 기술을 개발한다. 또 공동으로 개발한 기술에 대해 기준을 제정하고 국가 표준화도 추진할 계획이다. LG전자는 혁신적인 기술을 기반으로 공기, 지반(땅속), 물을 열원으로 하는 시스템 에어컨, 대용량 냉동기 등 다양한 고효율 히트펌프 제품을 비롯해 고성 능 건물일체형태양광, 에너지관리시스템 등을 선보이며 탄소중립을
[헬로티] ▲(왼쪽부터)한진 조현민 미래성장전략 및 마케팅 총괄 부사장, 한진 노삼석 사업총괄 대표이사, SK루브리컨츠 차규탁 사장, SK루브리컨츠 진재영 글로벌 비즈니스 본부장. (출처 : SK이노베이션) 한진과 SK루브리컨츠가 ESG경영 강화를 위해 손을 잡았다. 양사는 친환경 윤활유 사용을 확산해 화물 차량에서 발생하는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감축하는 내용의 업무 협약을 30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한진에서 운영중인 물류 차량에 SK루브리컨츠의 친환경 윤활유를 사용해 물류·수송 차량의 이산화탄소 감축, 에너지 절약, 유해물질 저감, 자원 순환성 향상 등을 위한 협력 사업을 실행한다. 이번 협약은 한진의 녹색물류, SK루브리컨츠의 친환경 윤활유라는 각각의 ESG 추진 방향에 따라 이종 산업간 ESG 경영의 구체적 실행이라는 공동의 목적에 따라 만들어 진 첫 사례로 평가받고 있으며, 양사의 협력 모델은 ESG가 확산되고 있는 산업 전반에 크게 확산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따라 한진은 친환경 윤활유의 매연저감효과, 연비개선 효과를 측정하기 위해 SK루브리컨츠의 친환경 윤활유를 사용한 차량과 일반 윤활유를 사용한 차량의 주행기록을 제공
[헬로티] (출처 : 라온피플) AI 전문기업 라온피플이 AI 미디어 솔루션 ‘라온쌤존(LAON SSEMZONE)’을 출시하고, AI 딥러닝 기술을 활용한 비대면 온라인 교육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밝혔다. AI 머신비전 기반의 미디어 솔루션 ‘라온쌤존’은 데이터 학습 및 고도화를 통한 딥러닝 기반의 AI 얼굴인식과 사물인식 기술, 그리고 추적 촬영이 가능한 모션 트래킹(tracking) 기술이 접목된 알고리즘이 특징이다. 라온피플에 따르면, 1인 강의 및 개인방송에 최적화된 카메라와 딥러닝 알고리즘으로 강의자 및 동작, 칠판 필기 등 움직임과 주요 상황을 분석해 추적 촬영이 가능하고, AI가 자동으로 줌인과 아웃포커스를 제공함으로써 강의자 혼자서도 실제 수업과 같은 생생한 현장 영상을 촬영하고 전송할 수 있다. 온라인으로 학생들의 성적과 진도, 출석 등을 관리해주는 LMS(Learning Management System) 시스템, ZOOM을 포함한 다양한 온라인 소프트웨어와 연동이 가능하며, 삼각대와 케이블 등 간단한 구성품과 함께 AI 딥러닝 머신, 카메라, 소프트웨어가 포터블 형태로 제공돼 시간과 장소 구분없이 누
[헬로티] (출처 : 현대모비스) 현대모비스가 지난 주말 동안 '청소년 공학 리더 자율주행차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현대모비스는 2019년부터 매년 해당 대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올해로 3회째다. 서울 하나고등학교에서 개최된 이번 본선 경기에는 전국에서 예선전을 거친 10개 고등학교 대표팀들이 참여했다. 이 날 본선에 참여한 학생들은 카메라와 라이다 센서, DC 모터 등이 탑재된 자율주행차의 SW 알고리즘을 각자 코딩해 수준 높은 자율주행 실력을 뽐냈다. 현대모비스는 한국공학한림원 및 인천대학교와 함께 사회공헌 활동으로 고등학생들이 미래차 시대의 소프트웨어 핵심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청소년 공학 리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해당 프로그램은 봉사·교육·연구활동 등 3단계로 구성돼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1년 동안 참여하는 프로그램이다. 자율주행차 개발 프로젝트는 이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학생들이 직접 자율주행차 모형을 제작하고, 소프트웨어 알고리즘을 프로그래밍할 수 있도록 교육하는 프로젝트다. 학생들은 특수 제작된 자율주행차가 차선과 장애물을 인식하고, 신호에 맞춰 움직이도록 소프트웨어 알고리즘을 스스로 개발해야 한
[헬로티] 30일 온라인 설명회서 확대방안 논의…올해 총 1390억 원 지원 (출처 : 게티이미지뱅크) 국토교통부가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지능형교통체계(Intelligent Transport System, ITS) 추진계획을 소개하고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설명회를 30일에 개최한다고 밝혔다. ITS는 첨단교통기술로 교통정보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과학화·자동화된 운영으로 교통 효율성·안전성을 향상시키는 교통체계다. 국토부는 한국판 뉴딜로 추진하는 ITS 사업을 지자체 지방도로까지 확산시키기 위해 이번 설명회를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온라인으로 진행되고, 전국 60개 지자체의 ITS 담당자 및 ITS협회, 한국도로공사 등 80여 명이 참여한다. 그간 국토교통부는 스마트 신호체계 도입 등 지자체의 교통관리와 소통을 향상시키기 위해서 2009년부터 지능형교통체계(ITS) 구축사업에 국비를 지원해 왔으며, 올해는 43개 지자체에서 추진하는 교통정보 수집 및 제공, CCTV 등을 활용한 돌발상황관제시스템, 온라인 신호제어시스템, 스마트 교차로, 긴급차량 우선 신호시스템 등 다양한
[헬로티] 독일 RWE사로부터 탄소중립 LNG 1카로 도입…탄소 35천 톤 감축 효과 ▲지난 19일 광양제철소 LNG 터미널에서 RWE社로부터 도입한 ‘탄소중립 LNG’가 하역되고 있는 모습. (출처 : 포스코) 포스코가 1카로(64천 톤) 규모의 ‘탄소중립 LNG’를 도입했다. 포스코가 이번에 도입한 1카로의 탄소중립 LNG는 생산·공급과정에서 발생한 약 35천 톤의 이산화탄소를 상쇄시킨 규모로, 35천 톤은 30년생 소나무 530만 그루가 연간 흡수하는 탄소량과 같으며 연간 승용차 15천여 대에서 배출하는 탄소 배출을 감축하는 것과 같은 양이다. 탄소중립 LNG란 천연가스를 개발·생산해 사용자에게 공급하기까지 발생하는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조림산업, 신재생에너지 사업, 보호 지역 보전활동 등을 통해 얻은 탄소크레딧(탄소감축분)으로 상쇄시켜 탄소 배출량을 ‘0’으로 만든 그린 가스를 의미한다. LNG는 에너지원으로 활용 시 온실가스 배출량이 석탄에 비해 절반 수준으로 적고 미세먼지 배출량이 10% 수준에 지나지 않아 석탄을 대체하는 친환경 에너지로 꼽힌다.
[헬로티] ▲지멘스 전기차/자율주행차 기술 온라인 컨퍼런스. (출처 : 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 소프트웨어) 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 소프트웨어가 ‘지멘스 전기차/자율주행차 기술 온라인 컨퍼런스’를 4월 6일과 7일 양일간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멘스 측은 최근 가파르게 성장하고 있는 전기차와 자율주행차 산업의 흐름과 발전에 대한 인사이트를 제공하고, 우리 기업과 산업이 이를 어떻게 준비하고 대처해 나갈 것인지에 대한 전략과 실행 방안을 업계 관계자들과 공유하기 위해 행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행사에서는 전기차와 자율주행차 산업의 트렌드와 미래 대응 전략, 지멘스의 관련 기술과 솔루션, 국내외 성공 사례 등이 소개된다. 오병준 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 소프트웨어 코리아 대표이사가 지멘스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전략을 소개하는 개회사를 시작으로, 지멘스 임원들이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가속화 방안과 미래 자동차 개발 및 제조 전략을 이틀에 걸쳐 한국 고객과 공유할 예정이다. 행사가 진행되는 이틀 동안 전기차, 자율주행차, 디지털 엔터프라이즈, 테스트 네 개의 트랙으로 27개의 전문 세션이 운영된다. 각 세션에서는 전기차 및 자율주행차 관련 R
[헬로티] 리튬 생산 시 온실가스 최대 74%, 양극재 제조 시 온실가스 최대 47% 감소 평가 ▲SK이노베이션 환경과학기술원(출처 : SK이노베이션) SK이노베이션이 자사의 배터리 금속 재활용 기술의 친환경성이 미국 에너지성 산하 국가 지정 연구기관인 아르곤 국립 연구소에서 배터리 생애주기 평가(Life Cycle Assessment, 이하 LCA)를 통해 검증됐다고 밝혔다. LCA는 원료 및 에너지의 소비, 오염물질과 폐기물의 발생 등 생산 · 유통 · 폐기의 전 과정에 걸쳐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는 것이다. 이에 따라 전기차 산업이 급성장과 함께 수면 위로 떠올랐던 폐배터리 처리 문제가 해결돼 전기차 산업과 배터리 산업의 성장에 획기적인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아르곤 국립 연구소는 SK이노베이션의 배터리 금속 재활용 기술을 통해 배터리 원료 물질을 추출하는 방식으로 자연에서 원료 물질 채굴을 대체하게 되면 온실가스 배출 저감 효과가 크게 발생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아르곤 국립 연구소는 SK이노베이션의 배터리 금속 재활용 기술을 통해 수산화리튬을 제조하면, 리튬광산 생산방식 대비 74%, 리튬호수 생산방식 대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