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자동차 분야 AI 데이터 활용 체계 구축해 국내 자동차 SW 발전 가속화 및 경쟁력 강화 ▲현대차그룹-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이 AI 학습용 데이터 공유 MOU 체결했다. (출처 : 현대자동차그룹) 현대자동차그룹이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이하 NIA)과 손잡고 자동차 분야 인공지능(AI) 학습용 데이터의 활용 및 확산에 앞장선다. 현대자동차그룹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과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 공유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기관인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은 디지털 뉴딜사업 일환으로 자율주행, 교통, 환경, 음성 등 다양한 분야의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를 대규모로 구축하는 사업을 진행하는 등 인공지능 산업의 인프라를 조성하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은 상호 협력을 바탕으로 자동차 분야의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의 활용 체계를 구축함으로써 국내 자동차 기업의 소프트웨어 발전을 가속화하고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은 수집한 자연어, 도로·차선, 사람 행동 영상 등 다양한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를 현대자동차그룹에 제공한다. 현대자동차그룹은 이를 바탕으로 자율주행, 인포테인
[헬로티] ▲지난 7일 서울 종로구 현대엔지니어링 계동 사옥에서 (왼쪽)한대희 현대엔지니어링 상무와 (모니터)크리스토퍼 리우 벤틀리시스템즈 부사장, 김덕섭 지사장(오른쪽)이 MOU를 맺은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출처 : 현대엔지니어링) 현대엔지니어링과 벤틀리시스템즈가 ‘자동화 AI설계 개발 협력을 위한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현대엔지니어링과 벤틀리시스템즈는 이번 협약을 통해 철골 및 콘크리트 구조물을 자동으로 설계하고, 인공지능 기술을 도입해 최적화하는 시스템 구축을 위한 기술개발을 협력한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지난해 업계 최초로 AI머신러닝을 활용한 플랜트 철골구조물 자동 설계 시스템을 개발하고 국내 특허 등록을 완료했다. 이어 글로벌 시장에서 기술개발 및 사업 적용 확장을 위해 미국 특허와 국제특허 출원도 마쳤다. 현대엔지니어링이 개발한 플랜트 철골구조물 자동 설계 시스템은 엔지니어가 직접 입력하는 수작업 방식보다 설계에 필요한 시간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어 업무 효율과 정확성을 높일 수 있는 시스템이다. 또한, AI머신러닝을 통해 최적의 구조물 형태를 예측할 수 있고, 시공 물량을 최적화해 공기 단축 및 설계
[헬로티] 180억 규모의 투자 유치로 총 누적 투자액 340억 돌파 ▲엠블은 타다 플랫폼에 등록된 기사에게 E-툭툭을 올해 안에 보급하고 관련 인프라를 구축할 예정이다. (출처 : 엠블) 모빌리티 블록체인 플랫폼을 개발하는 엠블 랩스(MVL LABS, 이하 엠블)가 센트랄, Trive 등 여러 투자사에서 180억 원 규모의 시리즈 B 투자를 유치하는 데 성공했다고 9일 밝혔다. 이로써 엠블은 누적 투자액이 340억 원을 돌파했다. 시리즈 A 투자에도 함께 했던 센트랄은 자동차 부품 제조 업체로 유수의 전기차 브랜드를 포함해 GM, Ford, 현대자동차그룹 같은 전 세계 OEM 브랜드에 부품을 공급하며, 최근 동남아시아 시장 점유 확대를 목표로 하고 있다. Trive는 싱가포르 기반 VC로, 동남아시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면서 회사가 보유한 기술이 증명된 스타트업에 주로 투자를 한다. 엠블은 싱가포르, 캄보디아, 베트남에서 블록체인 기반의 승차 호출 서비스(Ride-hailing Service) 타다(TADA)를 통해 약 100만명의 플랫폼 이용자를 보유하고 있다. 엠블은 최근 단순 승차 호출 서비스에 머무르는 것이 아니라 신선 식품 배달 플랫폼인 타다 프
[헬로티] (출처 : 포디리플레이) 4차원 특수 영상 제작 솔루션 기업 포디리플레이(4DREPLAY)가 오는 11일 라이트헤비급 파이터 정다운 선수가 출전하는 ‘UFC on ABC 2’ 경기 중계에 영상기술 파트너로 참여한다. 이번 경기 중계에는 포디리플레이의 360도 초실감 확장현실(XR) 기술 ‘4DReplay’가 적용된다. 4DReplay 솔루션은 경기장에 설치된 수십대의 특수 카메라가 다각도에서 주요 장면을 실시간 촬영 후 하이라이트 영상으로 전송하는 4차원 타임 슬라이스 영상 기술이다. 시청자는 4DReplay 솔루션이 적용된 화면으로 경기를 더욱 생생하고 입체적으로 즐길 수 있다. UFC 무대에 오르는 선수들이 보여줄 킥, 펀치, 테이크다운, 서브미션 등에서 보여지는 다양한 격투 기술을 차별화된 리플레이 영상으로 제공해 색다른 재미와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다. 정홍수 포디리플레이 대표는 “UFC 경기 중계에 적용된 4DReplay 솔루션은 과거 중계 화면에서 볼 수 없었던 선수들의 다양한 움직임과 표정을 엿볼 수 있는 것은 물론, 경기장의 분위기까지 실감할 수 있게 한다”며, &ldq
[헬로티] (출처 : 코어라인소프트) 코어라인소프트가 최근 대만 위생복리부 식품약물관리서(Taiwan Food and Drug Administration, TFDA)로부터 인공지능(AI) 의료 솔루션 에이뷰(AVIEW)의 품목허가를 획득했다고 8일 밝혔다. 대만 의료계에서 해외 AI의 인허가를 내준 사례로는 첫 번째다. 인허가를 획득할 수 있었던 배경에 대해 코어라인소프트는 "기준이 까다로운 대만 의료 시장에서 AI 기술을 인증하는 과정을 통해 자사 제품의 성능과 효과, 안정성 등 분야에서 신뢰를 확보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이번에 인허가를 획득한 에이뷰(AVIEW)는 코어라인의 대표 제품군으로 ▲국가폐암검진의 공식 솔루션 AVIEW LCS ▲만성폐쇄성폐질환(COPD) 진단을 위한 폐 영상 분석자동화 소프트웨어 AVIEW COPD ▲심장질환을 진단하는 영상분석 자동화 솔루션 AVIEW CAC ▲웹 기반 영상 분석 기술 TCS (Thin-Client-Service) 등이 포함됐다. 코어라인소프트가 대만 인허가에 속도를 낸 것은 대만의 대표적인 병원들에서 연달아 AVIEW를 도입하고 있기 때문이다. 대만국립대학교병원, 대만국립어린이병원, 대만 남부지역 최대 규
[헬로티] ▲Nio의 배터리 교환 스테이션 'Power Swap'(출처 : Nio) 중국이 배터리 교환형 전기차에 대한 투자와 사업화를 꾸준히 진행 중인 것에 대해 한국자동차연구원의 이호중 책임연구원이 배터리 교환형 전기차가 시장의 주류가 되기에는 여러 장애 요소가 있으나, 사업화 시도의 배경와 전략은 눈여겨볼 가치가 있다는 의견을 내놨다. 배터리 교환형 전기차는 다 쓴 배터리 팩을 이미 충전된 다른 배터리 팩과 교체하는 방식으로 구동하는 전기차다. Nio, SAIC 등 주요 완성차 기업이 사업화를 추진 중이며, 정부에서 배터리 교환소 권장 방침을 제시하는 등, 중국은 기업·정부 합작으로 해당 사업모델의 사업화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 배터리 교환형 전기차엔 기대할 수 있는 장점이 여럿 있다. 충전을 위해 전기차 충전기 앞에 차를 대고 있어야 할 필요도 없고, 배터리 교환·구독 사업이 가능해 전기차 가격에서 상당한 비중을 차지하는 배터리를 제외한 가격으로 차량을 구매할 수 있다. 소비자 입장에선 배터리의 수명이나 성능 저하와 같은 리스크를 덜 부담해도 된다는 장점도 있다. 그러나 사실 배터리 교환형 전기차는 과거 테슬라, 르노 등에서
[헬로티] ▲배무건 이니텍 보안사업본부 본부장과 양대헌 이화여자대학교 교수가 AI 기술 연구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 체결 후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출처 : 이니텍) 금융·보안 전문 기업 이니텍과 이화여자대학교 엘텍공과대학이 ‘인공지능 핵심기술과 응용 연구 협력 및 인재 육성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양측은 이번 협약이 뉴노멀 기조와 맞물려 오프라인 서비스부터 업무 행태까지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되고 AI의 역할이 증대됨에 따라 시대에 부합하는 인공지능 기반 차세대 인증 서비스를 개발하기 위해 체결됐다고 밝혔다. 이니텍은 이번 협약을 통해 공동 AI 교육 및 연구를 수행하고 다양한 AI 기술을 적용해 이화여자대학교에서 추진 중인 AI 연구 및 교육의 성공을 위해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이니텍과 이화여자대학교는 AI 핵심기술 응용 연구 시행을 계기로 인재육성 협력을 더욱 강화해갈 계획이다. 양측은 이번 협약으로 미래 AI 인재를 육성하고 청년 일자리를 창출하는 한편 고급 수준의 AI 및 AI 융합 인력을 양성하고 첨단 AI 기술의 혁신 리더를 배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배무건 이니텍 보안
[헬로티] ‘미래차-반도체 연대·협력 협의체’ 2차 회의 개최 (출처 : 산업통상자원부) 산업통상자원부가 지난 7일 ‘미래차-반도체 연대·협력 협의체’(이하 협의체) 2차 회의를 개최해 국내 차량용반도체 수급동향 및 정부의 단기지원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자동차-반도체 기업간 구체적 연대·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정부는 협의체가 발족한 지난달 4일 이후 차량용반도체 대책 발표(3.10), 자동차-반도체산업협회간 협력MOU 체결(3.17) 과장급 실무회의(3회) 등을 통해 업계와 긴밀히 협의하며 대책을 모색해왔다. 이번 2차 회의는 그간의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협력방안을 구체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재 전세계적인 반도체 수급차질로 폭스바겐·도요타 등 글로벌 완성차사 대부분에 생산차질이 발생하고 있으며, 차량용반도체 세계 3위인 르네사스 공장 화재(3.19) 등으로 수급 불안감이 심해진 상황이다. 국내 상황 역시 다르지 않다. 한국GM(2월 2주~)에 이어 현대차·기아에서 역시 일부 생산차질이 발생하고 있다. 정부는 차량용반도체의 차질없는 조달을 위해
[헬로티] (출처 : LG전자) LG전자가 고효율 태양광 모듈 신제품 '네온 H(NeON H)'를 출시한다. LG전자의 '네온 H'는 N타입 셀을 적용했다. N타입 셀은 P타입에 비해 공정 난이도가 높으나, 효율이 높아 프리미엄 태양광 모듈에 주로 사용된다. 또 셀 구조가 전면뿐 아니라 후면에서도 빛을 받아들이는 '양면발전' 구조로 발전량이 증가한다. 기온 증가에 따른 발전효율 변화도 -0.33%/℃로 P타입 대비 상대적으로 낮아 안정적인 사용이 가능하다. '네온 H'는 한 장의 셀을 2개로 분할해 서로 연결하는 '하프컷 (Half-cut) 기술'을 적용해 고효율을 구현한 제품이다. 하프컷은 셀을 나눠 사용하기 때문에 각 셀에서 발생하는 저항이 낮아져 전력 손실이 최소화 된다. LG전자는 신제품에 21.2%의 모듈 효율을 달성했다. 모듈 효율은 단위면적당 태양에너지를 전기에너지로 변환하는 비율을 의미하며, 이 값이 높을수록 동일한 태양광 설치면적에서 생산하는 전력량이 늘어난다. 또 신제품의 출력은 업체 최고 수준인 390W(120셀 기준)이다. 내구성도 뛰어나다. LG전자는 이 '네온 H' 제품에 대해 25년이 돼도 초기 출력의 90.6% 까지 발전성능을 유
[헬로티] ▲IaC Automation. (출처 : 하시코프) 멀티 클라우드를 위한 인프라 자동화 소프트웨어 기업 하시코프(HashiCorp)가 시스코(Cisco)와 다년 간의 사업 계약을 체결하고, 협력을 확대하겠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계약에 따라 시스코는 시스코 인터사이트(Intersight) 플랫폼과 함께 하시코프의 테라폼(Terraform) 클라우드 비즈니스를 판매하게 된다. 고객들은 이제 시스코 인터사이트와 함께 프라이빗 데이터센터의 인프라 프로비저닝 및 관리를 위한 테라폼의 코드형 인프라(IaC, Infrastructure as Code)를 사용해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운영 모델을 달성할 수 있다. 기업들은 여러 환경에서 일관성이 없고, 오류가 발생하기 쉬운 프로비저닝 실행방식으로 인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코드형 인프라인 테라폼을 채택하고 있다. SaaS 서비스 형태로 제공되는 테라폼 클라우드는 팀과 조직이 멀티 클라우드 인프라에 대한 프로비저닝을 실행하고, 보안 및 컴플라이언스, 운영 제약조건에 대한 위험을 관리할 수 있도록 해준다. 또한 기업들은 이러한 기능을 프라이빗 환경으로까지 확장하고 있다. 시스코 인터사이트 플랫폼은 일관된 SaaS 기
[헬로티] 수소를 중수소로 교환해 수소이온만 골라 추적...연료전지 양극 개발 토대 ▲수소를 중수소로 교환해 추적하는 기법 설명. (출처 : UNIST) UNIST 김건태 교수팀이 수소이온이 이중층 페로브스카이트 물질을 통과하는 속도를 알려 주는 정량 지표를 최초로 계산해 냈다. 계산에는 이온, 전자 등 여러 입자가 섞인 물질 내에서 수소이온만 골라 추적할 수 있는 기법을 사용했다. 이번 연구는 새로운 연료전지 양극소재 개발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중층 페로브스카이트는 차세대 연료전지인 ‘양성자 세라믹 연료전지’(PCFC)의 양극(cathode) 소재로 주목받는 물질이다. 연료전지는 수소 등의 연료로 전기를 생산하는 친환경 발전 장치다. 그 중에서도 양성자세라믹연료전지는 비교적 저온에서 작동이 가능하며 수소뿐만 아니라 메탄과 같은 원료로도 발전이 가능하다는 장점으로 주목받고 있다. 양극 내에서 수소이온의 확산 특성은 연료전지 성능에 영향을 준다. 하지만 수소 이온은 작고 가벼울 뿐만 아니라 다른 전도 입자와 상호 작용을 잘한다. 이 때문에 수소이온 외에도 산소이온과 전자가 통하는 이중층 페로브스카이트 내에서는 독립적 움직임을 알
[헬로티=이동재 기자] ▲한양대학교 미래자동차공학과 허건수 교수가 온라인 컨퍼런스에서 발표하고 있다. (출처 : 지멘스) 한양대학교 미래자동차공학과의 허건수 교수가 일반 승용차에 완전한 자율주행 기술이 적용되기까지는 아직 기술적 난관이 많아 시간이 필요할 것이라고 밝혔다. 다만 현재 일부 자동차에 적용되고 있는 레벨2 수준의 자율주행에도 많은 기술들이 필요한 만큼, 앞으로도 많은 기업들의 융·합병이 있을 것이며, 자율주행 관련 시장은 계속해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허건수 한양대학교 교수는 지난 6일 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 소프트웨어가 주최한 ‘2021 지멘스 전기차/자율주행차 기술 온라인 콘퍼런스’에서 ‘글로벌 국내 자율주행 트렌드 및 최신 기술 전략’이라는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허 교수는 “교통사고의 주요 원인은 운전자의 실수”이고 “인류의 기대수명이 늘고 있는 만큼, 전체 운전자 중 노약자의 비율도 함께 늘어나고 있어 자율주행 기술은 꼭 필요하다”며 안전성 확보에서 자율주행 개발의 당위성을 설파했다. 허 교수는 하지만 현재 자율주행 기술
[헬로티=이동재 기자] ▲신재원 현대자동차 UAM 사업부 사장이 온라인 컨퍼런스에서 발표하고 있다. (출처 : 지멘스) 현대자동차 UAM(Urban Air Mobility : 도심 항공 모빌리티) 사업부의 신재원 사장이 2040년 UAM 시장이 1조5000억 달러 규모로 성장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지난 6일 신재원 사장은 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 소프트웨어가 주최한 ‘2021 지멘스 전기차/자율주행차 기술 온라인 컨퍼런스’에서 기조연설자로 나서 ‘UAM 현주소 및 한국 시장 전략’이라는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신 사장은 이날 “현재 항공산업에서 가장 큰 관심을 받고 있는 미래 모빌리티 분야가 바로 UAM”이라며 지난 몇 년간 해당 기술의 상업적 적용이 비약적으로 증가했다고 밝혔다. 신 사장은 “20세기 말 지상에서 원격으로 조종되는 무인항공기가 출현한 이후, 배터리 기술의 진보가 전기 항공기를 만들 수 있는 가능성을 열었다”며, “현재의 기술로는 아직 큰 비행체를 만드는 것은 불가능하지만 비교적 가벼운 드론이나 4~5명을 태울 수 있는 수직이착륙 항공기 등에는
[헬로티] (출처 : 중소기업중앙회) 중소기업중앙회가 2021년 4월 중소기업 경기전망을 발표했다. 자료에 따르면, 중소기업 4월 업황전망 SBHI가 80.5를 기록하며 전월대비 4.3p 상승해, 3개월 연속으로 반등세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년동월대비로는 19.9p 상승한 수치다. SBHI는 기업체가 느끼는 체감경기를 나타내는 지수로, 0~200까지의 숫자 중 100을 초과하면 다음달 경기를 긍정적으로 전망한 업체가 그렇지 않은 업체보다 많다는 것을 나타낸다. 제조업의 4월 업황전망 SBHI의 경우, 88.2로 전월대비 1.9p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고 비제조업의 경우 76.5로 전월대비 5.5p 오른 수치를 기록했다. 제조업은 음료, 자동차 및 트레일러, 의복 등을 중심으로 17개 업종에서 상승했다. 제조업을 포함한 전산업에서 내수판매, 수출, 영업이익, 자금사정 전망은 전월에 비해 상승했고, 고용 전망만 다소 하락해 경기 전반적으로는 다소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 2월의 중소제조업 평균가동률은 69.8%로 조사됐다. 전월대비 0.2% 상승했고, 전년동월대비로도 0.2% 상승한 수치다. 기업규모별로는 소기업은 전월대비 0.7% 하락한 65.7%,
[헬로티] ▲(왼쪽부터)우시산 변의현 대표, 세이브더칠드런 정태영 사무총장, 부산관광공사 정희준 사장, 부산항만공사 남기찬 사장, SK종합화학 이종혁 담당, 이노버스 장진영 대표. (출처 : SK이노베이션) SK종합화학과 정부기관, 국제기구, 사회적기업 등이 손잡고 해양 환경보호 및 기후변화 대응해 폐플라스틱 순환체계 구축에 나선다. 지난 5일 SK종합화학은 부산항만공사, 부산관광공사, 우시산, 이노버스, 세이브더칠드런과 함께 ‘부산항 더 착한 자원순환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코로나19 이후 더욱 기후변화의 심각성이 대두되고 있는 상황에서 민관이 협력해 폐플라스틱 문제를 해결하고, 지속가능한 해양 환경보존 사업모델을 구축하는 것이 목적이다. 이번 협약에 참여하는 6개 기관은 부산항에 입항하는 선박 및 부산지역 주요 관광지에서 수거한 폐플라스틱으로 업사이클링 제품을 생산해 판매하고 취약계층에 기부까지 되는 자원순환 모델을 만들기로 했다. 협약식에서 남기찬 부산항만공사 사장은 “부산항만공사는 ‘부산항 더 착한 자원순환사업 업무협약’을 비롯, ESG경영 확대를 위해 다양한 기관들과 협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