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기아가 '2021 상하이 국제 모터쇼'에서 선보인 EV6. (출처 : 기아) 기아가 중국 상하이 컨벤션 센터에서 19일 개막한 ‘2021 상하이 국제 모터쇼(The 19th Shanghai International Automobile Industry Exhibition)’에서 신규 로고 공개와 함께 새로운 전략을 발표하고 중국 시장을 공략할 신차를 선보였다. 이번 모터쇼에 기아는 새롭게 바뀐 로고를 바탕으로 ‘젊은 층의 라이프스타일에 영감을 불러 일으키는 새로운 기아’를 주제로 참가해 기아의 젊은 이미지와 높은 기술력을 알렸다. 류창승 둥펑위에다기아 총경리는 “올해 기아는 모든 경계를 허물고 새롭게 태어나는 한 해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새로운 브랜드 경험과 향상된 브랜드 가치를 통해 미래를 준비하는 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기아는 차세대 모빌리티의 청사진을 제시하는 최초의 전용 전기차 ‘EV6’를 중국에서 처음으로 공개했다. EV6는 새로운 기아의 전동화를 상징하는 모델로, 전용 전기차 플랫폼인 E-GMP를 적용해 혁신적이고 실용
[헬로티] ▲슈나이더 일렉트릭 에코스트럭처 IT솔루션 이미지. (출처 : 슈나이더 일렉트릭) 슈나이더 일렉트릭이 케이엠파워와 오는 21일부터 23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1 월드IT쇼(WIS 2021)’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2021 월드IT쇼(WIS)는 국내 최대 규모 정보통신기술 (ICT) 전시회로, 올해는 ‘뉴노멀 시대를 당신의 것으로’라는 주제로 인공지능(AI), 5G, 사물인터넷(IoT), 자율주행, 등과 관련한 최첨단 기술과 제품을 소개한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코엑스 1층 A홀에 케이엠파워와 공동으로 부스를 마련한다고 밝혔다. 슈나이더 일렉트릭과 케이엠파워는 무정전 전원 공급장치(UPS) 및 데이터센터 기반설비 전문 파트너로서, 동반성장을 위한 상생 파트너십을 유지해왔다. 양사는 IoT 기술로 대량의 데이터에 대한 실시간 응답과 네트워크 대역폭 한계를 극복하는 엣지 컴퓨팅(Edge Computing)에 기반해 고객 환경에 맞춘 최적의 인프라의 핵심 제품들을 선보인다. 또한 슈나이더 일렉트릭 기술 전문가들이 부스에 상주하고 있어 고객들에게 맞춤화된 상담도 진행한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엣지 컴
[헬로티] ▲정상용 비케이탑스 신임 대표이사. (출처 : 비케이탑스) 코스피 상장사 비케이탑스가 새 대표이사에 정상용 씨를 선임했다고 19일 밝혔다. 정상용 신임 대표는 지난달 24일 정기 주주총회를 통해 대표이사 겸 이사회 의장에 선임됐다. 새로 취임한 정상용 대표이사는 연세대 법학과를 졸업했으며, 미국 캘리포니아 유니온대학원 경영학 박사를 거쳐 일본 미츠이증권 이사 및 부회장, 뱅크원에너지 대표이사 등을 역임했다. 신임 정상용 대표이사는 취임사를 통해 “비케이탑스는 지난달 전환사채 발행으로 자금을 확보했으며, 앞으로 쿠팡 등 유통 채널 비즈니스 위주의 수익창출 및 유통 분야의 사업다각화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쿠팡, 옥션, G마켓 등 유통 채널 파트에서의 확실한 매출 확대와 더불어 최근 인수한 상주의 폴리실리콘 공장 설비 매각 작업으로 신규 매출을 늘려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비케이탑스는 구 동양네트웍스로 동양그룹의 IT 사업 계열사로 출발했으며, 동양그룹사의 IT 아웃소싱 및 소모성 자재 구매대행(MRO) 사업을 주로 진행해 왔다. 이후 지난해 3월 IT 사업부를 매각 정리하고 유통 사업 위
[헬로티] (출처 : 게티이미지뱅크) 중국에 진출한 한국 제조 기업들의 1분기 매출 현황이 2분기 연속 하락했다는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다. 산업연구원과 대한상공회의소 북경사무소 및 중국한국상회가 공동으로, 중국에 진출해 있는 한국 기업들을 대상으로 제 25차 정기 설문 조사를 수행했다고 밝혔다. 조사에서는 총 7개 업종의 212개 기업이 경영실적, 판매, 비용, 경영환경, 애로요인 등에 대해 응답했다. 조사 결과에 사용된 경기실사지수(BSI) 지수는 200을 기준으로 100을 초과 시 긍정적으로 응답한 업체 수가 많음을, 100 미만이면 그 반대를 의미한다. ▲전체 기업의 시황 및 매출 현황 BSI 추이. (출처 : 산업연구원) 전체 기업들의 2021년 1분기 현황 BSI 지수는 시황(89)이 4분기 만에 하락세를 보이고, 매출(84)도 전분기에 이어 추가 하락했다. 현지판매(86)가 전분기보다 감소한 반면에, 설비투자(104)는 3분기 연속 100을 상회, 영업환경(77)은 전분기 대비 하락을 지속했다. 경영애로사항으로 현지수요 부진(22.6%) 응답은 감소하고, 수출 부진(17%) 응답이 증가, 원자재 문제(11.8%)는 전분기보다 증가했다. 전체 기업들
[헬로티] ▲UNIST 기계공학과 권철현 교수팀. UNIST와 울산대학교는 미래형 모빌리티 등을 주제로 산업현장의 문제를 해결하는 교육에 나선다. (출처 : UNIST) UNIST와 울산대학교가 정부가 주관하는 ‘2021년 현장연계 미래선도 인재양성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사업에 선정된 두 대학은 향후 최대 5년 간 114억 원의 지원금을 확보해 지역의 미래기술을 선도할 인재 육성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가 주관하는 본 사업은 이공계 대학생의 문제해결 역량 강화를 위해 산업체 현장문제 해결을 위한 연구 수행, 대학공동 명품강좌 개발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사업은 올해 처음으로 출범, 전국에서 1개 연구단만을 선발했는데, UNIST 공과대학과 울산대학교 공과대학이 구성한 ‘미래기술혁신 융합형 인재양성 사업단’이 선정됐다. 김성엽 사업단장은 “제조업 중심도시 울산에 시급한 변화의 필요성과 참여대학들의 연구력, 인재육성을 위한 경쟁력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미래기술을 활용해 산업현장의 문제를 해결하며 학생들과 지역산업의 공동 성장
[헬로티] (출처 : 산업통상자원부) 산업부문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민관협력의 컨트롤타워로서 ‘탄소중립 산업전환 추진위원회’가 출범한다. 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업부)와 대한상공회의소는 16일 철강, 석유화학 등 온실가스 다배출업종을 포함한 10개 업종별 협회, 연구기관 등이 참여한 가운데 ‘탄소중립 산업전환 추진위원회’ 출범식을 개최했다. 출범식 후에는 산업계 탄소중립 도전 과제, 탄소중립 산업전환 추진위원회 운영계획, 탄소중립 우수사례 및 대정부 건의사항 등을 논의했다. 그간 산업부와 업계는 산업부문 탄소중립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지난 2월 철강을 시작으로 12개 업종별 협의회와 기술혁신, 표준화 협의회를 구성‧운영해왔다. 업계는 업종별 협의회를 통해 2050 탄소중립 공동선언(9개 업종), 석유화학-바이오 연대 협력 선언, 자동차 탄소중립 5대 정책방향 제시 등 탄소중립에 자발적 동참의지를 표명했다. 또한, 수소환원제철, 저탄소 연료전환, 친환경 공정가스 대체 등 업종별 여건에 특화된 탄소저감 방안을 논의하는 한편, 화이트바이오 협력 모델 발굴, 차세대 바이오 연료 도입 TF 운영, 탄소저감 기술개발
[헬로티] 2025년까지 전기차 3000대 도입, 7200kW급 충전인프라 구축 사업 추진 ▲16일 서울 워커힐호텔에서 진행된 'K-EV100 협력사업' 협약식에는 이종환 한전 사업총괄부사장과 박상규 SK네트웍스 대표이사 사장, 황일문 SK렌터카 대표이사가 참석했다. (출처 : 한국전력) 한국전력(이하 한전)이 SK렌터카와 16일 서울 워커힐호텔에서 ‘K-EV100 협력사업’ 협약식을 진행했다. 양측은 이번 협약식을 통해 SK그룹사의 K-EV100 이행 및 한전의 로밍 플랫폼 'ChargeLink'를 활용한 전기차 유연성 자원화 개발에 상호협력할 계획이다. K-EV100는 민간기업이 자발적으로 2030년까지 보유‧임차 차량을 100% 전기차‧수소차로 전환하는 사업이다. 먼저 양사는 오는 2025년까지 제주도에 전기차 전용사이트를 조성해 전기차 3000대를 도입하고 이들 차량을 효과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7200kW급 충전인프라 구축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또한, 제주도의 신재생에너지에서 생산한 전력이 수요를 초과할 경우 재생에너지의 출력을 제한하는 대신 대규모 충전시설을 유연성 자원으로 활용하는 등 신재생에너지의
[헬로티] ▲이날 '수소용 탄소중립연료 연구회' 발족식에는 자동차산업협회, 현대차, GS칼텍스, S-OIL, 산업연구원, 에너지경제연구원, 과학기술연구원, 자동차연구원 등 연료·수송분야 관련 산학연 전문가 30여 명이 참석했다. (출처 : 산업부) 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업부)가 15일 서울 자동차회관에서 수송용 탄소중립연료(e-fuel) 연구회 발족식을 개최했다. 탄소중립연료는 전기분해로 얻어진 수소에 이산화탄소, 질소 등을 합성해 생산된 연료다. 본 연구회는 연료·수송분야 관계자 및 전문가들이 모여, 수송·산업 분야에서 새로운 탄소중립 실현 수단으로 주목받고 있는 e-fuel에 대해 검토·논의하고자 마련됐다. e-fuel를 활용하면 기존 내연기관을 사용하면서도, 탄소중립에 기여할 수 있어 독일, 일본 등에서는 관련 제도 정비 및 R&D가 추진되고 있으며, 국내에서도 e-fuel 적용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기돼 왔다. 연구회 발족식에서는 업계 관계자, 산학연 전문가들이 참석해, e-fuel 글로벌 동향 및 국내 여건, 국내 e-fuel 관련 기술개발 현황, 자동차 적용을 위한 과제 등에 대한 발표 및
[헬로티] 모듈형 시스템 설계로 복잡성 줄여 잠재적 비용 절감 및 성능 대폭 향상 NCAP 요건 충족 위한 예측 애플리케이션부터 자율주행 기능까지 다양하게 적용 가능 ▲콘티넨탈 서라운드 레이다. (출처 : 콘티넨탈) 콘티넨탈이 오는 4월 21일부터 열리는 상하이 모터쇼에서 6세대 장거리 레이다(long-range radar)와 서라운드 레이다(surround radar)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콘티넨탈은 지금까지 총 1억 개 이상의 레이다 센서를 전 세계 시장에 출시했으며, 개발 작업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는 센서 기술 전문 업체다. 콘티넨탈에 따르면, 2023년에 생산에 들어가는 레이다 2종은 소프트웨어 및 하드웨어 플랫폼을 공유해, 복잡성과 제반 비용을 줄일 수 있고 고객이 수행하는 테스트와 개발 작업 역시 줄어든다. 동시에 성능은 5세대 레이다 대비 획기적으로 향상됐다. 확장형 솔루션인 6세대 레이다는 유럽 NCAP 요건을 충족하는 엔트리급 버전부터 자동 차선 변경과 같이 고급 자동화 기능을 구현하는 프리미엄 버전에 이르기까지 광범위하게 적용이 가능하고, GSR(General Safety Regulation) 요건을 충족하는 데에도 사용할 수 있다. 뿐
[헬로티] ▲3월 정보통신기술 (ICT) 수출 현황. (출처 : 산업통상자원부) 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업부)가 올해 3월 정보통신기술(ICT)의 수출이 174.1억 달러, 수입 109.3억 달러, 무역수지는 64.9억 달러 흑자로 잠정 집계됐다고 밝혔다. 산업부에 따르면, ICT 수출액(174.1억 달러)은 전년동월대비 8.9% 증가하며, 작년 6월 이후로부터 10개월 연속 증가세를 유지했다. 일평균 수출(7.3억 달러)도 전년동월대비 8.9% 증가했다. 1분기 수출은 13.6%의 두 자릿수 증가율을 기록하며, 역대 1분기 중 2번째로 높은 수출 실적을 달성했다. 주요 지역별로 보면, 중국(홍콩포함, 7.7%↑), 미국(4.1%↑), 유럽연합(25.7%↑)등에서 수출이 증가했고, 베트남(3.8%↓), 일본(1.8%↓)에서는 감소했다. 품목별로는 반도체 수출이 95.7억 달러로, 전년동월대비 7.9% 증가했다. 견조한 수요 등으로 메모리(61.2억 달러, 8.2%↑)와 시스템(29.0억 달러, 9.3%↑) 반도체가 동반 상승하며 9개월 연속 증가세를 이어갔다. 디스플레이 분야는 전년동월대비 2.9%
[헬로티] (출처 : 게티이미지뱅크) 포스코가 리튬 추출 기술 검증을 마치고 상용화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포스코는 지난 9일 이사회에 광양 경제자유구역 율촌산업단지 내 연간 4만3천톤 규모의 광석 리튬 추출 공장 투자사업을 보고하고 승인받았다. 리튬 4만3천톤은 전기차 100만대를 생산할 수 있는 규모로 포스코는 지난 2010년부터 RIST(포항산업과학연구원)과 함께 염수와 광석에서 각각 리튬을 추출하는 기술을 개발해 왔으며, 광양제철소 내에 데모플랜트를 2년 이상 운영하며 리튬 생산을 위한 노하우 축적, 전문인력 양성 등의 역량을 확보해 리튬 상업 생산 채비를 마쳤다. 포스코가 추진하는 리튬 추출 공장은 호주에서 주로 생산되는 리튬 광석을 주원료로 해 자체 연구개발한 생산 공정 등을 적용해 생산라인을 구성할 예정이며, 오는 2023년 준공을 목표로 올해 상반기 내에 착공할 계획이다. 특히 새롭게 짓는 공장은 전기차 주행거리를 증대시키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는 수산화리튬을 전용으로 생산하게 된다. 양극재의 원료로 사용되는 리튬은 탄산리튬과 수산화리튬으로 나뉘는데 전기를 생성, 충전할 수 있는 역할을 한다. 그동안 이차전지업계에서는 탄산리튬을 주원료로 하는 양
[헬로티] 여수 CNT 2공장 1200톤 본격 가동...총 1700톤 생산능력 확보 전기차 배터리 소재 등 연평균 40% 이상 급성장중인 탄소나노튜브 시장 공략 (출처 : LG화학) LG화학이 국내 최대 규모의 CNT(Carbon Nanotube, 탄소나노튜브) 공장을 본격 가동했다. 양극재 등 전기차 배터리 소재를 중심으로 급성장중인 CNT 시장을 적극 공략하기 위해서다. LG화학은 14일, 여수 CNT 2공장이 1200톤 증설 공사를 마치고 상업 가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LG화학은 기존 500톤과 합쳐 총 1700톤의 생산능력을 확보하게 됐다. CNT는 전기와 열 전도율이 구리 및 다이아몬드와 동일하고 강도는 철강의 100배에 달하는 차세대 신소재다. 기존 소재를 뛰어넘는 우수한 특성으로 배터리, 반도체, 자동차 부품, 면상발열체 등 활용 범위가 무궁무진하다. 이번에 완공된 LG화학 CNT 2공장은 자체 개발한 유동층 반응기를 적용해 단일라인 기준으로는 세계 최대 규모로 건설됐으며, 전공정 자동화를 통한 안정적인 품질 관리와 공정 혁신으로 기존 대비 전력 사용량을 30% 절감한 것이 특징이다. 이 공장에서 생산되는 CNT는 현재 글로벌 전기차 배터리 시
[헬로티] 전국 고속도로 휴게소 12곳에 총 72기 구축, 오는 15일부터 시범 운영 시작 ▲이날 개소식에는 황성규 국토교통부 2차관, 박진규 산업통상자원부 차관, 홍정기 환경부 차관, 공영운 현대자동차 사장, 김일환 한국도로공사 부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현대자동차그룹이 국내 전기차 생태계 구축을 위한 핵심 사업인 초고속 충전 인프라 확대를 본격화한다. 현대자동차그룹은 14일 서해안고속도로 화성휴게소(목포 방향)에서 전기차 초고속 충전소 ‘E-pit’ 개소식을 갖고, 오는 15일부터 전국 고속도로 휴게소 12곳에서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E-pit 충전소는 장거리 운전 고객들의 전기차 충전 편의성을 높이고 국내 전기차 보급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현대자동차그룹이 국내 최초 고속도로 휴게소에 구축한 전기차 초고속 충전소로, 출력량 기준 국내 최고 수준인 350kW급 초고속 충전설비를 갖춘 것이 특징이다. 이러한 미래 비전이 반영된 E-pit 충전소는 캐노피 구조로 건축돼 충전 중인 차량과 고객을 악천후로부터 보호하고 고객들에게 편안한 충전 공간을 제공한다. 또한 ▲전기차에 저장된 인증 정보를 이용해 별도 조작없이 충전 커넥터 체결만
[헬로티] ▲디비전 네트워크의 메타버스 플랫폼. (출처 : 디비전 네트워크 홈페이지) 메타버스 플랫폼 업체 디비전 네트워크(Dvision Network, 이하 디비전)가 블루젤(Bluzelle)의 오라클 솔루션을 도입한다고 14일 밝혔다. 디비전은 블루젤의 오라클 솔루션을 채택함으로써 정확하고 신뢰도 높은 가격 데이터를 확보할 수 있게 된다. 디비전은 플랫폼 내 VR-Market에서 발생되는 거래 수수료를 블루젤 오라클을 활용해 보다 정확하고 안정적이게 산정할 수 있다. 디비전은 박람회 및 게임 등 사용자가 손쉽게 메타버스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도록 Web을 기반으로 한 실시간 스트리밍 3D VR 메타버스 서비스를 제공한다. 사용자는 NFT 캐릭터로 디비전의 메타버스 생태계에서 개성을 표출하고 추가적인 보상도 받을 수 있다. 블루젤은 블록체인 기반의 분산형 데이터베이스 서비스 플랫폼으로서 분산화 시장에서 에어비앤비의 공유경제 방식의 서비스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블루젤은 노드 참여자의 데이터 저장장치로 분산화된 네트워크를 만들고, 노드 참여자는 리워드로 토큰을 받는다. 이 밖에도 디비전은 블루젤과 기술협약을 통해 서로 다른 체인 간의 상호운용성을 보장받으
[헬로티] 日 반도체 전문 상사 마크니카 통해 일본 시장 유통망 확보 및 진출 가속화 ▲서울로보틱스의 라이다 소프트웨어로 분석한 교통량 측정 모습. (출처 : 서울로보틱스) 자율주행 소프트웨어 스타트업 서울로보틱스가 일본 최대 반도체 종합상사 마크니카(Macnica)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서울로보틱스는 일본을 비롯한 전 세계 다양한 국가에 3D 센서(SENSR)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다. 마크니카는 전 세계 5위 내에 손꼽히는 반도체 전문 종합상사다. 일본 전역으로 확장할 수 있는 대규모 영업망을 갖추고 있기도 하다. 서울로보틱스는 이번 파트너십 체결을 통해 마크니카의 스마트시티, 리테일, 보안 등의 전문 진출 분야에 자사의 라이다 및 3D 센서 기반 솔루션을 적용할 예정이다. 특히 서울로보틱스의 소프트웨어는 전 세계 120여 개의 라이다 기업의 센서와 호환이 가능하다. 일본 시장 전반에 걸쳐 더 안전하고 효율적인 비즈니스 구축을 위한 3D 센서 솔루션에 대한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 파트너십의 체결은 이러한 일본 시장의 니즈를 해결해줄 것으로 보인다. 이한빈 서울로보틱스 대표는 “서울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