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이동재 기자 | 여한구 통상교섭본부장이 19일 댄 테한(Dan Tehan) 호주 통상장관과 화상 회담을 가졌다. 양측은 세계 경제의 디지털 전환 가속화에 대응하기 위한 글로벌 디지털 통상 규범의 확립 및 협력의 중요성에 대해 공감하고, 특히 아시아·태평양 지역 내 다자간 디지털 통상 규범의 형성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구체적으로는 역내 주요국이 본격적으로 논의에 참여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는데 긴밀히 공조해 나가기로 했으며, WTO 개혁을 통한 다자주의 회복 등을 위해서도 노력하기로 했다. 또한 양측은 지난 6월 G7 계기 개최된 한-호 정상회담에서 양국 정상이 저탄소기술 관련 협력에 공감대를 형성한 점을 상기하면서, 탄소중립과 그린 이코노미로의 전환을 위해 수소, 이차전지(ESS), 탄소포집(CCUS), 저탄소 제철 등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해나가기로 했다.
헬로티 이동재 기자 | 여한구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이 취임 후 첫 기업현장 행보로 19일 경기도 안양시에 소재한 백신 원부자재 중소기업인 ‘이셀’을 방문했다. 이셀은 백신 등 바이오의약품 일회용 저장·배양 백을 생산하는 국내 업체로서, 한미 정상회담 합의에 따라 출범한 ‘한미 글로벌 백신 파트너십 전문가 그룹’에 참여하고 소부장 전문기업으로 선정되는 등 세계적 기술력을 바탕으로 국내외 판로를 확대해 나가고 있는 중소벤처기업이다. 이셀을 방문해 제조 현장을 시찰하고 중소벤처기업부, 코트라, 산업기술평가관리원, 기술보증기금 등 유관부처·기관과 기업이 ‘One Team Korea’로 해외시장 진출을 확대할 수 있도록 애로를 해결해 주는 ”찾아가는 컨설팅형 간담회“를 개최했다. 여한구 본부장은 간담회 모두발언을 통해 “코로나19 위기, 공급망 안정성 복원, 기술패권 경쟁, 디지털, 기후변화 대응 등 글로벌 통상환경 변화에 민첩하고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그간 시장개방 중심의 ’교섭형 통상‘을 넘어 ’국부창출형 통상‘ 으로 통상의 외연을 과감히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백신과 관련해 “통상교섭본부내에 ‘글로벌 백신허브 산업통상지원 TF’를 설치
헬로티 이동재 기자 | 새만금 산업단지 내 에디슨모터스 공장에서 지난 19일 ‘군산형 일자리 에디슨모터스 준공식’이 개최됐다. 행사는 에디슨모터스를 비롯한 군산 노·사·민·정이 재작년 군산형 일자리 상생협약을 체결한 이후 2년 10개월 만에 개최됐다. 지난 6월 명신이 1호차 출고식을 개최한 것에 이어, 두 번째로 에디슨모터스 생산공장이 가동되면서, 군산에서 상생형 지역일자리가 본격적인 발걸음을 내딛기 시작했다. 상생형 지역일자리는 지역 노·사·민·정 간 대화와 협력을 기반으로 양질의 일터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군산을 비롯해 전국 5개 지역이 최종 선정돼 원활하게 추진 중이다. 군산형 일자리는 지역 노·사·민·정 간 양보와 타협을 바탕으로 중소·중견기업 위주의 전기차 클러스터를 조성해 3년간 3418억 원의 투자와 정규직 1026명 고용이 목표인 사업이다. 사업에 참여한 기업들은 지난해 6월 체결한 밸류체인 협약을 기반으로 공동 R&D·마케팅·물류 등 협력 사업을 추진하고, 기업 간 동반성장을 위해 노력하기로 합의했으며, 우리사주제·노동자 이사회 참관제 등을 도입해 안정적 노사관계를 구축하고, 투명경영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는 등 노사 간 상생 방안도
헬로티 이동재 기자 | 문승욱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19일 오후 희소금속 생산기업인 성일하이텍과 군산비축기지(한국광물자원공사 운영)를 방문, 희소금속 기업, 유관기관 등과 현장 간담회를 개최해 다양한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성일하이텍은 사용후 이차전지 및 공정 스크랩을 원료로 이를 재활용해 다시 이차전지 양극재 업체로 니켈, 코발트, 망간 등 소재를 공급하는 친환경 리사이클링 전문기업이다. 이날 현장 간담회에서 문 장관은 희소금속 전문기업 4개사와 한국광물자원공사 등 3개 유관기관 등과 함께 튼튼한 희소금속산업 생태계 구축에 필요한 다양한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문장관은 이날 간담회에서 “전기차 등 신산업 성장과 전 세계적 탄소중립 추진에 따라 희소금속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면서 각 국의 경쟁이 갈수록 치열해지고 있다”면서, “이에 정부는 희소금속의 안정적 공급망 구축을 위해 ‘희소금속 산업발전 대책 2.0’을 지난 5일 발표했고, 하반기 중 ‘민관 희소금속 산업발전 협의회’를 구성해 희소금속 공급망 안정화 및 기업지원 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간담회 후 문장관은 군산비축기지로 자리를 옮겨 희소금속 비축제도 운영상황에 대해
헬로티 이동재 기자 | ASML 코리아가 오는 23일부터 내달 30일까지 비대면 브랜드 캠페인 ‘Inside Everywhere’을 진행하고, 30일부터 내달 13일까지 2021년 하반기 공개채용을 진행한다. 먼저 이번 캠페인은 ASML의 핵심 기술을 AR형태로 체험할 수 있도록 구현한 디지털 브랜드 캠페인이다. 모바일만으로 QR코드나 주소 입력을 통해 캠페인 별도 사이트에 접속할 수 있어, 전국 어디에서나 비대면으로 간편하게 참여할 수 있다. 평소 ASML 입사에 관심 있던 구직자는 물론, ASML 기술에 관심있는 일반인도 누구든지 쉽게 접속해 ASML에 대해 알아보고 ‘채용소식 받아보기’ 메뉴로 하반기 채용 정보를 살펴볼 수 있다. 캠페인 타이틀인 ‘Inside Everywhere’는 ASML의 기술이 ‘우리 일상 어디에나 존재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게임처럼 구성된 두 가지 챌린지를 통해 일상 속 어디에나 있는 ASML의 기술에 대해 알아보고, 이를 완료해 ASML 기술을 완벽하게 이해한 이들에게 ‘테크인싸’ 패스를 수여한다. 보다 세부적으로 첫 번째 챌린지는 ASML 기술로 만들어진 반도체 칩이 일상 속에서 적용된 사례를 직접 찾아 공유하는 방식이
헬로티 이동재 기자 | 마이크로칩테크놀로지(이하 마이크로칩)가 극한 환경에서의 정확한 타이밍 정확도 및 안정성을 제공하는 새로운 칩 스케일 원자 시계인 SA65 CSAC를 출시했다. 첨단 군용 플랫폼, 해저 측량 시스템 및 원격 감지 애플리케이션에는 정밀한 타이밍이 요구된다. 마이크로칩에 따르면, 칩 스케일 원자 시계(CSAC)는 GNSS(Global Navigation Satellite System) 타이밍 신호를 사용할 수 없을 때도 안정적이고 정확한 타이밍을 보장한다. 마이크로칩의 SA65 CSAC는 향상된 환경 내구성을 갖춘 임베디드 타이밍 솔루션으로, 이전 세대 제품인 SA.45s CSAC 대비 더 넓은 온도 범위에서 두 배 높은 주파수 안정성, 낮은 온도에서 더 빠른 예열 등 우월한 성능을 제공한다. SA65의 동작 온도 범위는 -40~+80℃이며 스토리지 온도 범위는 -55~+105℃이다. SA65의 예열 시간은 -40℃에서 2분으로, SA.45s보다 33% 빠르다. SA65 CSAC의 향상된 성능은 위치, 항법 및 타이밍을 보장하고 지휘, 통제, 통신, 컴퓨터, 사이버, 정보, 감시 및 정찰 등 군용 애플리케이션에 적합한 솔루션을 개발하는 이들
헬로티 이동재 기자 | 서울바이오시스가 노벨 물리학상 수상자 나카무라슈지교수가 이끄는 UCSB 연구팀과 10년 넘는 공동연구를 통해 직경 1μm의 블루와 그린 마이크로 LED를 개발하는 데 성공했다고 19일 밝혔다. 서울바이오시스는 그동안 효율 저하로 양산할 수 없었던 70μm 미만 레드 마이크 개발로 LED의 난제 극복 및 본격 양산을 통해 마이크로 LED TV 대중화를 앞당기겠다고 밝혔다. 서울바이오시스는 생산 수율 난제 극복해 70μm 레드 마이크로 LED가 적용된 제품 MC04, MC02을 양산, 공급 중이며, 2021년 하반기에는 성능저하 개선 기술로 30μm 원픽셀, 2022년에는 10μm 원픽셀 제품을 출시하기 위해 준비 중이다. 서울바이오시스와 UCSB는 핵심 공정 개발을 통해 직경 1μm 크기의 마이크로 LED 제작에 성공했으며, 사이즈가 작아질수록 효율 저하로 발광 자체를 할 수 없었던 레드 마이크로 LED의 외부 양자 효율을 150%까지 향상함으로써 초소형 마이크로 LED 솔루션 제작과 밝기 향상을 가능하게 했다. 이로써 서울바이오시스는 마이크로 LED 기술 향상을 통해 스마트폰, AR, VR 등 고급 디스플레이 애플리케이션의 빠른 상용화
헬로티 이동재 기자 | KAIST 신소재공학과 김경민 교수 연구팀이 모트 전이 반도체의 확률적 거동을 이용한 진성 난수(True Random Number) 생성기 개발에 성공했다고 18일 밝혔다. 전자기기들이 초연결되는 메타버스 시대에는 전자기기 간에 대량의 데이터가 실시간으로 오가게 되는데, 이때 더욱 고도화된 데이터의 보안과 암호화 기술이 뒷받침돼야 한다. 현재 대부분의 난수는 소프트웨어로 생성되고 있는데, 이렇게 생성된 일반적인 난수는 소프트웨어의 해독을 통해 쉽게 예측할 수 있고 이는 데이터 보안 및 개인정보 침해에 매우 큰 위협이 될 수 있다. 이에 반해 진성 난수는 자연의 무작위적인 물리적 현상으로부터 얻어지는 인간이 예측할 수 없는 난수로 이를 얻는 것은 궁극의 보안 기술을 구현하기 위해 필수적이다. 김경민 교수 연구팀은 진성 난수를 추출하기 위해 모트 전이 소재에 주목했다. 모트 전이 소재는 특정 온도에서 전기전도도가 부도체에서 도체로 전이하는 소재로, 이 소재에 전류를 흘려주어 가열하면 부도체 상태와 도체 상태가 주기적으로 변하는 상태의 진동 현상을 관찰할 수 있음이 잘 알려져 있었다. 연구팀은 이 과정에서 주기적으로 소재의 가열과 냉각이 반
헬로티 이동재 기자 | 문승욱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18일 한국기술센터에 소재한 R&D 전략기획단을 방문해 R&D 전략회의를 주재하고, 나경환 전략기획단장, 기술개발 투자관리자 등과 산업기술 R&D 혁신을 위한 아젠다를 논의했다. 이번 R&D 전략회의는 R&D를 둘러싼 환경변화에 대응해 산업기술 R&D의 투자방향을 제시하고 이를 구현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문 장관은 R&D 전략회의 모두발언을 통해 탄소중립 등 全지구적 거대 현안 부상, 국가 간 기술패권경쟁과 글로벌 밸류체인 재편, 4차 산업혁명 가속화 등 급변하는 대내외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는 산업기술 R&D 투자방향을 재정립해야 한다고 밝혔다. 문 장관은 먼저, 탄소중립 기술에 대한 투자를 대폭적으로 확대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문 장관은 “탄소중립은 우리 경제가 가야할 길이나, 아직 아무도 가보지 않은 매우 도전적인 과제이므로, 정부가 선제적으로 산업계 수요에 기반한 저탄소·무탄소 공정혁신 기술개발에 과감히 투자하고, 이를 통해 산업계의 기술개발을 촉진하는 마중물 역할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산업 공급망
헬로티 이동재 기자 |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이하 KISTI)이 신임기관장 취임에 따라 신규 수립한 기관운영계획의 효율적 추진과 디지털 뉴딜 등 정부정책의 효과적 지원을 위해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과학기술디지털융합본부를 신설해, 기존 국가과학기술데이터본부·국가슈퍼컴퓨팅본부·데이터분석본부 등과 4본부 체제를 확립했다. 이번 조직개편은 KISTI가 보유하고 있는 과학기술데이터·네트워크·지능형분석 융합을 통한 기능 강화와 디지털 뉴딜을 위한 국가정책 및 연구원 R&R(역할 및 책임)의 효과적 추진에 중점을 뒀다. 또한 국가R&D(연구개발) 정책 및 기획 지원기능 강화 요구와 연구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민첩하게 대응할 수 있는 애자일(agile) 조직운영 체계를 바탕으로 경영부문 디지털 전환을 선도한다. 신설된 과학기술디지털융합본부는 국가디지털 대전환과 출연(연) 디지털혁신 지원을 위해 과학기술데이터·네트워크·AI역량을 결집하는데 집중한다. 이를 통해, 과학기술데이터댐 구축뿐만 아니라 양자암호통신인프라 구축, 과학기술계 정보서비스의 클라우드 전환 지원, 출연(연) ICT 인력 양성 지원, K-사이버방역 체계 구축 등을 수행해 나갈 예정이다. KISTI
헬로티 이동재 기자 | 솔라커넥트가 ‘2021 기술혁신형에너지강소기업육성’ 사업은 신규과제에 선정돼 전기차를 활용한 플러스 DR 사업화를 추진한다. 2021 기술혁신형에너지강소기업육성 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이 주관하는 기술사업화 R&D(연구개발) 지원사업으로, 솔라커넥트는 컨소시엄과 함께 총사업비 13억 5천만원 규모로 2년간 전기차를 활용한 플러스 DR 사업화 솔루션을 개발한다. 플러스 DR(수요반응) 제도는 전력 공급이 수요를 초과할 때 신재생에너지 발전소의 출력을 제한하는 대신 잉여전력을 소비하면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제도이다. 최대 발전량 시간대에 잉여전력 소비를 유도하는 제도이기 때문에 발전소 출력제어 저감을 위한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솔라커넥트는 발전소 데이터량 기반의 발전량 예측기술력과 DR 사업 및 전력중개사업자로서 전력시장에 수년간 참여한 노하우로 VPP(통합발전소) 시장에 다양한 형태의 분산발전 자원이 참여할 수 있도록 플러스 DR 플랫폼 및 최적 입찰 솔루션을 구축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의 대상 지역은 제주도다. 태양광, 풍력 등 재생에너지 발전소의 급속한 증가로 최근 들어 전력 공급 초과 현상과 그로 인한 출
헬로티 이동재 기자 | 맥심 인터그레이티드 코리아(이하 맥심)가 AI 코어 듀얼 출력 전압 레귤레이터 ‘MAX16602’와 스마트 파워 스테이지 IC ‘MAX20790’을 출시했다. 이를 통해 고성능 고출력 AI 시스템 설계자들은 전력 비용 및 발열을 저감하는 고효율, 초소형 솔루션을 구현할 수 있게 됐다. AI 애플리케이션과 딥러닝을 구현하기 위한 컴퓨팅 역량 강화 과정에서 피크 전력 증대와 발열 증가는 큰 어려움이다. 맥심은 MAX16602 및 MAX20790 다중 위상 칩셋으로 구현한 AI 시스템은 경쟁 솔루션에 비해 발열량이 적다고 알렸다. 특허를 획득한 맥심의 커플드 인덕터가 제공하는 전류 리플 저감과 모노리틱 통합형 듀얼 사이드 쿨링 파워 스테이지 IC는 스위칭 주파수를 50퍼센트까지 낮춰 경쟁 솔루션에 비해 1퍼센트의 효율 개선을 제공해 1.8V 출력 전압과 200A 부하 조건에서 95퍼센트 이상의 효율을 구현한다. 맥심은 이를 통해 낭비되는 전력 16퍼센트를 줄여 전력 손실을 저감할 수 있다고 전했다. 모노리틱 통합 방식은 FET와 드라이버 사이의 기생저항과 인덕턴스를 없애 업계 최고의 효율을 달성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AI 기능 증대를 위해
헬로티 이동재 기자 | 한국IBM이 경기도 및 경기도교육청과 ‘경기도 P-TECH 추진 및 확산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P-TECH는 인공지능, 클라우드 컴퓨팅, 사이버보안 등 기술 분야의 인재를 육성하고 학생들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고등학교 3년과 전문대 2년을 연계한 5년제 통합 교육 과정으로 IBM과 각국 정부, 기업, 교육 기관의 협업을 통해 전세계에서 설립, 운영되고 있다. 한국은 미국, 모로코, 호주, 대만, 싱가포르에 이어 세계에서 6번째로 P-TECH을 도입, 2019년 ‘서울 뉴칼라 스쿨’에 이어, 2020년 ‘한국 뉴칼라 스쿨’이 설립되어 운영 중에 있다. 최근 IBM 기업 가치 연구소의 설문 조사에 따르면, 설문 조사에 응한 인사(HR) 담당 임원 10명 중 4명 미만만이 기업 전략을 달성하는 데 필요한 인재와 역량을 보유하고 있다고 답해, 비즈니스에서 요구하는 기술을 갖춘 인재의 부족이 코로나 기간 동안 더욱 심각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P-TECH의 확산은 이러한 인재 부족을 해소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경기도 및 경기도교육청은 통합 교육과정 편성 및 운영, 교원 연수 프로그램을 지원하며, 참여 학생
헬로티 이동재 기자 | 국내기업들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고, 경제의 질적 성장을 도모할 수 있으려면 ESG가 자본시장에서 자율적인 가이드라인으로 장려되어야 하며, 규제 관점의 접근은 지양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한국경제연구원(이하 한경연)은 ‘ESG의 지배구조 개선과 기업가치‘ 보고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ESG는 환경(Environment), 사회(Social), 지배구조(Governance)의 합성어로서, 기업 활동에 친환경, 사회적 책임, 지배구조 개선을 고려해 지속가능한 성장을 도모하자는 의미다. ESG는 기업, 금융, 투자자 등을 중심으로 빠르게 확산되고 있으며, 이제 ESG는 더 이상 기업의 선택이 아닌 필수적인 요소로 주목받고 있다. 2004년 1월부터 2021년 7월까지 ESG에 대한 전세계의 관심도를 살펴보면, 특히 최근에 ESG 관심도가 크게 증가했다. 비재무적 요소인 ESG는 환경(E), 사회(S), 지배구조(G)로 지속가능성 측면의 경영성과로 평가되고 있다. ESG를 통한 지속가능경영은 모든 기업이 추구해야 할 경영방침이 되고 있으며, 투자자들도 ESG 성과에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ESG를 투자 지표로 활용하는 글
헬로티 이동재 기자 | 디에스랩글로벌이 데이터 업로드만으로 필요한 AI를 자동으로 개발하는 기능인 ‘매직코드’를 비롯해 영상 인식 기술 기반 신규 서비스 5종을 18일부터 무료로 공개한다. 디에스랩글로벌이 공개한 매직코드 서비스는 이용자가 보유한 데이터를 올리면 그에 맞는 AI 개발 코드를 즉시 자동으로 생성한다. 매직코드 생성과 함께 하이퍼 파라미터값이 자동으로 세팅돼 코랩, 주피터 개발 환경에 생성된 코드를 붙여넣으면 바로 학습을 시작할 수 있다. 아울러 생성된 매직코드상의 하이퍼 파라미터값을 직접 튜닝해 맞춤형 학습 코드로 수정한 뒤 학습을 시작하는 것도 가능하다. AI 모델이 생성되면 즉시 AI의 정확도 평가와 분석이 가능하다. 솔루션의 부가적인 기능을 활용해 처방적 분석, 결과 예측, 물체 인식, 정형화 데이터 분류 등의 작업도 수행할 수 있다. 이후 JavaScript, Python, Wget, Java 4종류의 API 활용을 지원한다. 매직코드와 함께 선보이는 5가지 영상 인식 기반 서비스는 영상 데이터만으로 오프라인 매장 방문객을 분석하는 서비스와 옥외광고의 차량 노출도 분석, 골격과 관절을 중심으로 동작을 인식하는 스켈레톤 기술을 활용한 스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