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헬로티] 환경실천연합회와 업무협약 체결… 화성시 하천 수질 개선 위한 ‘EM 흙 공’ 활동 및 교육 프로그램 마련 재료공학 솔루션 기업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 코리아가 환경실천연합회(회장 이경율)와 업무협약(MOU)을 맺고 환경 보호 및 교육을 위한 ‘우리 하천 지킴이’ 활동을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우리 하천 지킴이 활동을 통해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 코리아는 기존 성남 탄천을 중심으로 진행해 온 환경 보호 및 교육 프로그램을 경기도 화성 지역까지 확대한다. 우리 하천 지킴이 활동은 2020년 4월부터 11월까지 24회에 걸쳐 약 800명의 초∙중∙고 학생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이상원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 코리아 대표(왼쪽)와 이경율 환경실천연합회 회장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학생들은 환경 보호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수질 개선용 ‘EM(Effective Micro-organisms) 흙 공’을 만들어 화성시에 위치한 국가하천인 황구지천, 오산천에 던지는 활동을 펼친다. EM 흙 공은 효모, 유산균 등 80여 유용한 미생물이 담겨 있
[첨단 헬로티] 머신비전 전문 기업 이스라비젼(ISRA Vision)은 오는 3월 4일~6일 코엑스에서 열리는 ‘스마트팩토리+오토메이션월드 2020(Smart Factory + Automation World 2020)’에 참가한다. 이스라비젼 코리아 전시관은 코엑스 3층 C홀에 위치한다. 이번 전시회에서 이스라비젼은 미래 자동화 기술 빈피킹(Bin Picking) 애플리케이션을 선보일 예정이며, 가전제품부터 정밀 기계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산업에 적용 할 수 있는 최신 3D 센서 제품군을 공개할 예정이다. 인더스트리 4.0에 최적화된 Bin Picking 센서 완전 자동 빈피킹 솔루션은 4개의 카메라 센서 솔루션을 채택해 대상물 감지 기능이 강화되고, 사이클 시간을 최적화할 수 있으며, 광범위한 센서 모델 라인업으로 밀리미터 범위의 매우 작은 대상물도 감지 할 수 있다. 또 몇 시간 안에 쉽게 설치가 가능하고, 작동이 간편해서 사용자들의 편의성을 극대화한 기술이다. 더불어 임베디드 기술, Wi-Fi, OPC/UA 통신 프로토콜을 갖추고 있어 네크워크 기반 시스템에 이상적이다. 쿼드 카메라 기술을 갖춘 고성능 PowerPICK3D 센서는 빠
[첨단 헬로티] - 전무 2명, 상무 9명, Master 1명 등 12명 승진 삼성전기는 금일 전무 2명, 상무 9명, Master 1명 등 총 12명의 임원인사를 21일 단행했다. 연령, 연차보다는 성과와 성장 잠재력을 중시하여 회사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수 있는 역량있는 인재들을 중용했다. 미래 경영자 후보군인 전무 2명 승진 전사영업을 총괄하고 있는 김시문 영업담당이 매출 확대와 거래선 다변화의 공(功)을 인정받아 상무에서 전무로 승진했고, 천진생산법인장을 거쳐 전장기술 조직을 이끌며 MLCC 제조기술 경쟁력을 높이는데 기여한 김상남 MLCC전장제조기술그룹장이 상무에서 전무로 승진했다. 철저한 성과주의 인사원칙에 따라 상무 9명 승진 컴포넌트 부문에서는 MLCC사업위상 강화, 전장사업 가속화에 기여한 최창학 컴포넌트선행개발팀장, 이재연 양산QA그룹장, 박정규 전장영업그룹장을 신임 상무로 승진시켜 개발/품질/영업 等 각 분야에서 역량을 발휘토록 했다. 모듈/기판 부문은 제품 R&D 경쟁력 확대에 기여한 안병기 카메라모듈개발그룹장과 오창열 BGA개발그룹장을 신임 상무로 임명했다. 경영지원 부문에서는 인사와 재경분야 전문성을 강화한 功을 인정받아 박래
[첨단 헬로티] 키사이트테크놀로지스(Keysight Technologies)는 난 1월 15일부터 17일까지 도쿄 빅사이트에서 개최된 ‘오토모티브월드 2020’에 참가해 자율주행차, 전기차, 커넥티드 카 등 오토모티브 관련 분야를 지원하는 테스트 측정 솔루션을 다수 공개했다. 자동차가 전장화가 되면서 오토모티브에 전 분야의 기술이 요구되는 가운데, 키사이트는 다양한 포트폴리오를 바탕으로 오토모티브 모든 분야에 솔루션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키사이트는 이번 전시회에서 오토모티브 토탈 솔루션 제공을 목표로 ▲커넥티드 카 솔루션 ▲자율주행 솔루션 ▲E-모빌리티 솔루션을 집중적으로 소개했다. ▲키사이트 5G C-V2X 테스트 장비 키사이트 커넥티드 카 솔루션인 오토모티브 사이버 보안 솔루션은 하드웨어를 DUT(Device Under Test)에 연결해 공격을 시뮬레이션하고 취약성과 심각성을 보고하고 수정을 권장하는 종합적인 자동 보안 솔루션이다. 키사이트 자율주행 솔루션인 오토모티브 이더넷 솔루션은 BroadR-Reach, 100Base-T1 및 1000Base-T1 표준을 비롯한 컴플라이언스 테스트에 필요한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케이블 및 액
[첨단 헬로티] 로옴(ROHM)은 지난 1월 15일부터 17일까지 도쿄 빅사이트에서 개최된 ‘오토모티브월드 2020’에서 ADAS와 인포테인먼트 기술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구현한 콕핏(Codkpit) 시스템 데모와 전기 자동차가 주행하면서 동시에 충전하는 기술인 ‘제3세대 주행 중 무선충전 인휠 모터’를 업계 최초로 공개해 주목 받았다. 로옴이 이번 전시회에서 공개한 콕핏 타입 데모기는 실용화가 기대되는 오토모티브 시스템의 최신 기능이 모두 적용됐다. 클러스터 고장 시의 독자적인 알람 기능, 기능 안전에 대응하는 LCD 표시 솔루션, ADAS를 지원하는 음성 서포트 및 음성 출력을 지원하는 음성 합성 IC, 스피커 앰프 솔루션 등을 데모로 구현시켜 기술 이해력을 높였다. ▲로옴 부스에 전시된 콕핏 타입 데모 예를 들어, 로옴의 가속도 센서가 탑재된 자동차 스마트키는 움직이지 않을 때는 전력을 적게 사용해서 전지를 길게 유지시킨다. 자동차 도어는 로옴의 정전터치 기술이 탑재돼 도어를 바로 열거나 잠금(Lock)이 가능하고, 비가 내릴 때에도 정전터치 기능이 제대로 작동될 수 있도록 개발됐다. 운전자가 차량에 타서 본
[첨단 헬로티] 국내 반도체 기업인 넥스트칩(Nextchip)은 지난 1월 15일부터 17일까지 도쿄 빅사이트에서 개최된 ‘오토모티브월드 2020’에 참가해 자율주행 기술을 위한 이미지 엣지 프로세서 반도체 ‘아파치4(Apache4)’와 ‘아파치5(Apache5)’ 기반의 데모를 공개해 주목 받았다. 최근 자동차 시스템은 뷰잉(Viewing)에서 센싱(Sensing)으로 트렌드가 바뀜에 따라 업계는 센싱 알고리즘 요구가 늘어나고 있다. 이에 따라 아파치4는 ISP, 이미지 시그널 프로세서에 인식알고리즘까지 추가된 엣지 프로세서 칩이다. 아파치4는 컴퓨터 비전, 아파치5는 딥러닝 기반의 비전으로 구현된다. 따라서 아파치5는 데이터 학습에 적합한 구조를 가지고 내부 트레이닝을 통해 영상 내 물체 분류 및 검출이 가능한 CNN(Convolution Neural Network)을 적용했다. ▲넥스트칩 엣지 프로세서 '아파치5' 기반의 ADAS 데모 넥스트칩 관계자는 “이미지 처리를 뒷단에서 하다 보면 소비전류가 많이 발생하고 컴퓨팅 파워를 많이 요구하게 된다. 뒷단의 여러 역할 중에서 카메라
[첨단 헬로티] 한미반도체는 지난 1월 15일부터 17일까지 도쿄 빅사이트에서 개최된 ‘오토모티브월드 2020’에서 ECU 오토 몰드 장비를 포함한 오토모티브 관련 장비를 대거 공개하며 글로벌 확대에 나섰다. 한미반도체는 차세대 자동차용 파워패키지를 위한 ‘오토모티브 ECU 오토 몰드’(Automotive ECU Auto Mold) 장비를 2010년부터 독일의 보쉬에 납품하고 있다. 참고로 보쉬는 ECU(Electronic Control Unit, 자동차 전자제어장치)을 만드는 대표적인 기업이다. ECU와 같이 기술적으로 높은 난이도를 요구하는 자동차용 반도체는 생명과 직결되다 보니 안전성이 매우 중요하므로 수율이 99.999%가 요구된다. ▲한미반도체 'ECU 오토 몰드’ 한미반도체 관계자는 “보쉬는 안전성에 있어서 매우 엄격하기로 유명한 기업이다. 한미반도체는 이런 보쉬의 품질사항을 통과함으로써 지난 10년간 독점으로 오토 몰드 장비를 공급해오고 있다. 현재 보쉬 독일 본사를 비롯해 보쉬 헝가리, 보쉬 중국, 보쉬 인도 등 글로벌 생산기지에 우리의 장비가 납품되고 있다”고 말했다.
[첨단 헬로티] 국내 팹리스 기업인 텔레칩스(Telechips)는 지난 1월 15일부터 17일까지 도쿄 빅사이트에서 개최된 ‘오토모티브월드 2020’에 참가해 올해 4월 인포테인먼트 뿐 아니라 운전자지원시스템(ADAS)까지 커버할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프로세서(AP) 돌핀3(Dolphin 3)를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를 통해 텔레칩스는 오토모티브 시장 경쟁력을 확대한다는 전략이다. 콕핏 시스템은 디지털계기판(클러스터), 헤드-업-디스플레이, 인포테인먼트(IVI) 등을 주로 승용차 1열 운전석과 조수석 전방에 탑재되는 시스템을 뜻한다. 텔레칩스는 콕핏 시스템을 지원하는 돌핀플러스(TCC803x)를 2018년에 출시해 이미 여러 자동차 업체에 납품하고 있다. ▲텔레칩스 돌핀플러스 기반의 클러스터 데모 돌핀플러스는 ARM Cortex-A53 쿼드 또는 듀얼 코어를 기반으로 한 14나노(nm) SoC로, 생생한 그래픽 사용자 인터페이스(GUI)를 위해 2D와 3D 그래픽 엔진을 제공한다. 또 돌핀플러스는 자동차 등급의 안드로이드와 리눅스 운영체제 모두 대응 가능하다. 텔레칩스가 이번 전시회에서 공개한 데모는 IVI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사
[첨단 헬로티]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STMicroelectronics, 이하 ST)가 가전 및 홈 자동화, 산업용 제어, 의료 및 웨어러블 기기를 대상으로 차별화된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간편하게 개발할 수 있도록 STM32 마이크로컨트롤러(MCU)용 TouchGFX 소프트웨어 프레임워크에 새로운 기능을 추가했다고 밝혔다. 이 최신 버전으로 TouchGFX 제너레이터(Generator)를 적용해 프로젝트를 설정하고 관련 주변장치를 보다 쉽게 구성할 수 있다. 이렇게 STM32CubeMX 초기화 툴과 연결해 최신 STM32Cube 펌웨어와 사용자가 선택한 그래픽 설정 및 개발 환경(IDE)을 기반으로 사용자 지정 프로젝트를 생성한다. STM32CubeIDE를 비롯해 주요 협력업체들의 IDE도 지원된다. TouchGFX 제너레이터는 TouchGFX 애플리케이션을 MCU 하드웨어와 연결하는 TouchGFX 하드웨어 추상화 레이어(TouchGFXHAL)를 개발하는 메인 툴로서, 사용자가 TFT 디스플레이에 대한 전문지식을 갖추고 있지 않아도 개발자들이 정교한 STM32 그래픽을 만들 수 있게 해준다. TouchGFX 디자이너(Designer)는 그래픽 애플리케이션을
[첨단 헬로티] SAP의 자회사이자 출장 및 경비지출관리 솔루션 회사 SAP Concur(SAP 컨커)는 국내 사용 기업이 늘어나는 컨커 수요를 위해 국내 서비스통합(SI) 파트너 및 SAP ERP 전문 파트너사들과 파트너십을 확대했다고 21일 밝혔다. SAP컨커가 이번에 새롭게 발표하는 ‘컨커 서비스 파트너(Concur Service Partner)’는 기존의 ‘컨커 구축 파트너(Concur Implementation Partner)’와 ‘컨커 컨설팅 파트너(Concur Consulting Partner)’로 구분되어 있던 파트너를 하나로 통합한 것이다. 이를 통해 대기업 중심의 대형 SI 기업뿐 아니라 중소중견 기업까지도 컨커 클라우드 서비스를 도입해 재무 분야 디지털 혁신을 도모할 수 있는 파트너 생태계를 새롭게 구축했다. 현재 삼성SDS, 두산 디지털이노베이션, 현대오토에버, 롯데정보통신 등이 컨커 서비스 파트너로 활동, 국내 그룹사의 재무 분야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고 있다. SAP ERP 및 클라우드 전문 파트너사인 BSG파트너스는 기존 SAP ERP 고객은 물론 중소
[첨단 헬로티] AI, 클라우드, OS, 오피스, 스페이스 등 5개 자회사 설립 티맥스오에스가 ‘티맥스A&C(티맥스에이앤씨)’로 사명을 변경하고 ‘AI와 클라우드 플랫폼∙서비스 기업’으로 새롭게 출범한다. 티맥스A&C(대표 박학래, 한상욱)는 사명 변경과 함께 인공지능(AI), 클라우드(Cloud), 운영체제(OS), 오피스(Office), 스페이스(Space) 등 지능정보사회를 선도할 새로운 플랫폼과 서비스 관련 5개의 자회사를 설립하고 AI∙클라우드 기업으로서의 정체성을 강화할 것이라고 21일 밝혔다. 사명의 ‘A&C’는 ‘AI와 클라우드’를 의미한다. 사명 변경은 OS 특화 기업을 넘어, AI∙클라우드 전문 기업으로 변모해 시장을 이끌어 나가겠다는 선언이다. 티맥스A&C는 AI∙클라우드 플랫폼 및 서비스를 총괄하고, 각 자회사를 통해 제품 연구개발부터 기술지원 및 마케팅까지 모든 개발∙비즈니스 업무를 수행한다. 앞으로 티맥스A&C는 각 조직이 스타트업과 같은 유연성과 독립성을 갖추
[첨단 헬로티] 머신비전 전문 기업 이스라비젼(ISRA Vision)은 오는 3월 4일~6일 코엑스에서 열리는 ‘스마트팩토리+오토메이션월드 2020(Smart Factory + Automation World 2020)’에 참가해 빈 피킹(Bin Picking) 및 디스플래이&글래스 인스펙션(Display & Glass Inspection) 등 자동화 미래 기술과 신제품을 선보인다. 이스라비젼 코리아 전시관은 코엑스 3층 C홀에 위치한다. 제조업계에서 주목하고 있는 이스라비젼의 빈피킹 기술은 기존의 기술과는 다르게 다양한 표면 재질과 크기에 구애 받지 않는다. 따라서 자동차, 전자, 가전, 화장품 등 다양한 산업에서 활발하게 적용되고 있다. 또 매트한 표면이나 기존 빈피킹 기술에는 적용이 어려웠던 광이 나는 표면에서도 가능하며, 밀리미터 범위의 매우 작은 대상부터 상당한 크기의 파트도 적용될 수 있어 활용도가 높다. 실제로 최근에는 국내 주요 가전업체의 에어컨 라인에서 적용됨으로써 공정 자동화 및 상당한 공정 비용 절감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금번 전시회에서는 다양한 모양, 재질, 크기의 대상물에 대한 빈피킹 및 로봇
[첨단 헬로티] 사키코퍼레이션(Saki Coporation)은 지난 1월 15일부터 17일까지 도쿄 빅사이트에서 개최된 ‘넵콘 재팬 2020(NEPCON Japan 2020)’에서 검사 속도가 빨라지고 편의성이 향상된 2020년 신제품 AOI 장비와 X-ray 장비를 선보였다. 2020년 3월에 공식적으로 출시될 예정인 사키코퍼레이션의 2D AOI 장비 2Di-LU1는 기존의 2D 장비에 ‘라인스킨’ 이라는 기술을 이용해서 화면을 검사하는 장비이며, 빠른 검사 속도가 특징이다. 사키 관계자에 따르면 “2Di-LU1는 주로 후공정 시장에서 니즈가 높으며, 공식 출시에 앞서 일부 제품이 이미 판매가 되었는데, 고객사에서 높은 만족도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2Di-LU1는 속도 뿐 아니라 소프트웨어 측면에서도 편의성을 높였다. 기존의 2D 장비에서 사용했던 UI를 사용하지 않았고, 최근 많이 사용되는 3D 장비의 프로그램을 적용해서 UI를 통합했다. ▲사키코퍼레이션의 2D AOI 장비 2Di-LU1 또 올해 출시된 신제품 3Xi-M110 장비는 PCBA(인쇄 회로 기판 조립) 검사를 위한 3D x
[첨단 헬로티] 산업용 스크린프린터 전문 기업 이에스이(ESE)는 지난 1월 15일부터 17일까지 도쿄 빅사이트에서 개최된 ‘넵콘 재팬 2020(NEPCON Japan 2020)’에서 SMT 공정상에서 보이드를 절감시키는 스크린프린터 장비를 공개했다. 이에스이가 이번 전시회에서 처음으로 공개한 신제품 US-2000XH는 ‘진공 스퀴지(Vacuum Squeegee)’ 헤드를 장착시킨 기술로 SMT 공정상에서 보이드(Void)를 획기적으로 절감시킬 수 있는 장비다. 진공 스퀴지 기술은 이에스이의 자체 기술력으로 개발된 세계 최초의 기술이며, 이미 한국과 일본에 특허를 가지고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보이드 절감 기술이 강화된 이에스이의 스크린프린터 US-2000XH 김건우 이세스이 이사는 “공정상의 솔더 안에 공기거품이 들어가면 접합되는 면이 약해지고, 불량률이 높아지기 때문에 이것을 해결할 수 있느냐에 따라서 품질이 좌우된다. 우리 고객사들은 인텔, 마이크로소프트, IBM, 캐논 등의 글로벌 반도체 업체에서 보이드를 없애라는 요구 사항을 받고 있지만, 이것은 공정상의 엔지니어가 할 수 있는 부분이 아니
[첨단 헬로티] 고영테크놀러지는 1월 15일부터 17일까지 도쿄 빅사이트에서 개최된 ‘넵콘 재팬 2020(NEPCON Japan 2020)’에서 업계 최초의 투명 재료 3D 광학계측기 ‘넵튠(NEPTUNE)’과 3D API 장비 ‘KY-P3’ 등의 신제품을 포함해 여러 주력 제품을 공개했다. 반도체 관련 부품들은 방수, 방진을 예방하기 위해 눈에는 잘 보이지 않는 투명한 코팅을 하는데, 현재까지는 단순히 코팅이 잘 발렸는지만 검사할 수 있을 뿐, 정확한 두께를 검사하는 장비가 없었다. 이런 시장 니즈를 반영해서 고영테크놀로지의 넵튠(NEPTUNE) 장비는 AI를 활용한 알고리즘과 광학계 기술을 접목함으로써 코팅제, 언더필, 에폭시 등의 두께를 3D로 검사하는 장비다. ▲고영테크놀러지의 투명 재료 3D 광학계측기 ‘넵튠(NEPTUNE)’ 부품 위에 발라진 투명젤과 같은 소재는 눈으로 보면 투명한데 검사 장비에 올려놓고 UV로 보면 파랗게 코팅이 된 것을 볼 수 있다. 이 단면을 레이저를 통해 실시간으로 모니터의 라이브 화면으로 확인할 수 있고, 원하는 영역만 확인할 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