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함께 중단됐던 NXP는 재개...삼성, "재가동 위해 최선 다하는 중" 미국 텍사스주 오스틴에 있는 삼성전자 반도체 공장이 기록적인 한파로 전력이 끊긴 뒤 한달 동안 셧다운 상태가 이어지고 있다. ▲평택 2공장 전경(출처 : 삼성전자 뉴스룸) 반도체 라인이 한 달 넘게 가동을 멈춘 것은 삼성전자에서 처음 있는 일인데, 중단 기간이 길어지면서 피해액이 4천억 원 규모에 달할 것이라는 분석도 나온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 오스틴 반도체 파운드리(위탁생산) 공장은 지난달 16일(현지시간) 멈춘 이후 가동을 재개하지 못하고 있다. 당시 미국 텍사스를 덮친 한파 영향으로 전력공급이 중단돼 셧다운이 발생했는데, 현재 전력과 용수 공급은 복구됐지만 라인 재가동을 위한 설비 점검 작업이 길어지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삼성전자는 셧다운 피해를 최소화하고 가동 재개 시점을 하루라도 앞당기기 위해 오스틴 공장으로 기술진을 급파한 상태다. 삼성전자 오스틴 공장은 14∼65나노미터(10억 분의 1m) 공정을 기반으로 모바일 AP, SSD 컨트롤러, 디스플레이 드라이버 IC(DDI), RF, CMOS 이미지센서 등 IT 기기용 전력 반도체 제품과 통신용
[헬로티] 싱가포르 기업의 인더스트리 4.0 도입 가속화를 위해 5G 시범 운영 지원 예정 IBM과 삼성전자 그리고 싱가포르 통신사인 M1은 AI 기술이 결합된 첨단 5G 네트워크,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및 에지 컴퓨팅 기능을 갖춘 IBM 인더스트리 4.0 스튜디오를 공개했다. ▲출처 : IMDA IBM 인더스트리 4.0 스튜디오는 싱가포르 기업들과 지역 전역을 위한 혁신적인 인더스트리 4.0 솔루션의 개발 및 테스트를 지원할 예정이다. 해당 스튜디오에서는 기업이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및 AI 기술과 첨단 5G 기능을 활용해 생산 라인 품질과 생산성 향상, 서비스 및 품질 관리 담당자 역량 강화 등 운영 사용 사례에 대한 시뮬레이션이 이뤄진다. 또한, 무인 운반 차량, 협업 로봇, 3D 증강 현실, 실시간 AI 기반 이미지 및 음향 인식 및 분류 등과 관련된 실제 인더스트리 4.0 사용 사례의 개발, 테스트 및 벤치마킹도 계획돼 있다. IBM은 그동안 삼성, M1과 손잡고 삼성의 독립형 5G 네트워크 솔루션 및 모바일 디바이스에 IBM의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에지 컴퓨팅 및 AI 기술을 접목했다. 이를 통해 규제 요건을 준수하기 위한 5G 시험 사례 작성, 독립
[헬로티] AI 기반 암 바이오마커 계측하는 신기술 적용된 라이선스 계약 의료 인공지능(AI) 솔루션 개발 기업 뷰노는 지난 3일 필립스코리아와 인공지능을 기반으로 암 진단 바이오마커를 정량화하는 기술에 대한 라이선스 1건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뷰노메드 솔루션 본 계약에 포함된 뷰노의 독자 기술은 인공지능을 기반으로 암 바이오마커 발현 정도를 계측하는 것으로, 빠르게 성장하는 디지털 병리 분야의 워크플로우를 개선하는 혁신적인 도구가 될 것으로 기대를 받고 있다. 필립스코리아는 지난 2018년 자사의 디지털 병리 솔루션 ‘필립스 인텔리사이트 병리 솔루션’에 대해 식품의약품안전처 허가를 획득한 바 있다. 해당 솔루션은 슬라이드 스캐너와 서버, 스토리지, 뷰어 등을 탑재한 이미지 관리 시스템을 기반으로 디지털 병리 이미지를 자동으로 생성 및 시각화하고 관리해 의료진의 효율적인 병리 진단을 돕는다. 최근 병리 효율화를 도모하는 디지털 병리 및 AI 솔루션 개발을 추진하며, 국내 병리과, AI 연구 센터, 헬스케어 AI 기업 등과 협업을 추진하고 있다. 뷰노가 개발한 인공지능 기반 병리 형태계측 기술은 유방암, 신경내분비 종양 등 다
[헬로티] 엔드-투-엔드 플랫폼 투자 확대 및 임베디드 AI 기능에 주목 유아이패스가 포레스터 리서치가 발표한 ‘2021년 1분기 포레스터 웨이브 : 로보틱 프로세스 오토메이션(RPA)’ 보고서에서 리더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포레스터는 유아이패스를 글로벌 대기업에 최적화된 솔루션을 갖췄다고 평가했다. 포레스터는 최근 빠르게 성장하는 RPA 시장 선도 기업 선정을 위해, 올해 봇 개발, 봇 구축, 관리 및 분석, 봇 거버넌스 및 보안 및 지원 제품 및 서비스를 중심으로 평가를 진행했다. 총 14개의 RPA 공급업체를 평가한 결과, 유아이패스를 ‘최신 오퍼링’, ‘전략’, ‘시장 입지’ 모든 부문에서 리더 기업으로 선정했다. 또한, 유아이패스는 25개의 평가 항목 중 제품 비전, 제품 성능, 지원 제품 및 서비스, 파트너 생태계, 제공하는 모델, 엔터프라이즈 고객, 제품 수익 부문에서 최고 점수를 획득했다. 포레스터는 유아이패스가 고객에게 제공하는 자동화의 가치를 극대화하기 위해 자사의 RPA 솔루션 확장에 큰 투자를 단행했다는 점에 주목했다. 포레스터는 유아이패스를 대규모
[헬로티] 화웨이 대신 선정...캐나다서 3번째 신규 수주 삼성전자는 캐나다 이동통신사 사스크텔에 5G와 LTE 이동통신 기지국, 가상화 코어 장비를 단독으로 공급한다고 16일 밝혔다. ▲삼성전자가 사스크텔에 5G와 LTE 이동통신 기지국, 가상화 코어 장비를 단독으로 공급한다고 밝혔다. 사스크텔은 캐나다 서스캐처원 주정부가 운영하는 유무선 통신사로 1908년 설립됐다. 가입자는 140만 명 수준으로 규모가 크지 않지만, 화웨이 LTE 장비를 사용하던 사업자가 삼성전자를 새로 선정했다는 점에 의미가 있다. 사스크텔은 2019년 6월까지도 화웨이 장비가 보안 측면에서 문제가 없다고 외부에 공언했으나 작년 벨, 텔러스 등 다른 캐나다 이통사들과 함께 화웨이 5G 장비를 쓰지 않겠다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이번 계약으로 사스크텔에 다양한 주파수 대역의 5G·4G 기지국과 다중입출력 기지국, 가상화 코어용 소프트웨어, 유지보수·최적화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처음으로 해외에 5G 가상화 코어 장비를 공급한다. 이 제품은 5G와 4G 데이터 트래픽을 동시에 처리하는 통합 장비로 각각의 장비를 개별로 구축하는 방식 대비 시간을 획기적으로 줄일
[헬로티] 세계 각국의 5G 서비스를 글로벌 시장에 빠르게 유통할 수 있는 기반 마련 SK텔레콤이 아시아∙중동∙아프리카 지역 최대 통신사 연합체인 브릿지 얼라이언스와 협력해 5G 서비스도 로밍처럼 손쉽게 해외와 연동 가능한 통신 환경을 구축한다. ▲SK텔레콤이 브릿지 얼라이언스와 협력해 5G 서비스를 해외와 연동 가능한 통신 환경으로 구축한다고 밝혔다. 전 세계 통신사들은 AR∙VR, 자율주행, 게임, 스마트팩토리, 로봇 등 5G 서비스의 핵심 인프라로 꼽히는 5G MEC(모바일 에지 컴퓨팅)에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다. 5G MEC는 이용자에 가까운 기지국에 소규모 데이터센터를 위치시켜 초저지연 통신과 기업 데이터 보호 기능을 제공하는 5G 기술이다. SK텔레콤은 지난해부터 브릿지 얼라이언스 내 TF 활동을 통해 ‘5G MEC 허브’를 구축하는데 공을 들여왔다. 첫 결과물은 싱가폴 1위 통신사 싱텔과의 협력에서 나왔다. 양사는 아시아 지역 서버 격인 5G MEC 허브를 통해 5G 클라우드 게임 ‘월드 오브 워쉽’을 SKT 5G MEC 플랫폼과 싱텔 5G MEC 플랫폼에서 동시 구동하
[헬로티] “올해 신공장 가동 및 시스템 반도체 전문가 영입 통해 실적 확대 추진” 에이팩트가 올해 반도체 호황 조짐에 발맞춰 실적 확대에 나선다. ▲출처 : 에이팩트 에이팩트는 지난해 매출액 496억 원을 달성하며 전년 대비 6% 성장했다고 15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영업이익은 65억 원으로 소폭 감소했고, 당기순이익은 67억 원으로 59% 증가했다. 코로나19 여파에도 불구하고 에이팩트는 안정적으로 반도체 테스트 물량을 확보하며 매출 성장을 이뤘다. 신규 시설 투자에 따라 영업이익은 일부 감소했으나, 올해부터 음성 신공장이 본격 가동되기 시작하고 있어 중장기적으로 실적 증가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지난해 말부터 음성 신공장에 TDBI 장비 입고가 완료됐고, 정상적으로 가동되기 시작하면서 전체적인 생산능력이 늘어났다. 향후, 패키지 및 비메모리 관련 신사업 추진 과정에도 탄력이 붙을 것으로 보인다. 에이팩트는 올해 매출 다변화를 위해 외부 전문가 영입에도 성공했다. 글로벌 OSAT 출신 인재가 회사에 합류했으며, 시스템 반도체 후공정 영업을 총괄할 것으로 알려졌다. 회사 측은 이미 해당 업계에서 20여년 간 종사한 인재인 만
[헬로티] 스프링클라우드가 미국의 자율주행 모빌리티 기업인 로컬모터스와 전략적 기술 개발 협력 및 자율주행 모빌리티 서비스 확대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스프링클라우드가 로컬모터스와 전략적 기술 개발 협력 및 자율주행 모빌리티 서비스 확대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 스프링클라우드는 자율주행 모빌리티 서비스 전문기업으로, 국산 자율주행 셔틀(KAMO)의 개발에 꾸준히 참여하고 있으며, 다양한 글로벌 기업과의 협업을 통해 국내 자율주행 셔틀의 사업 확대를 지속적으로 추진해왔다. 로컬모터스는 2007년에 설립한 세계최초의 3D프린팅 자동차 출력기업으로, 미국의 여러지역과 유럽의 대학캠퍼스에 셔틀을 배치해 운행 중에 있으며, 모든 개발단계를 오픈소스 방식으로 진행하고 있다. 금번 양사의 체결을 통해 스프링클라우드는 그동안 축적한 기술력과 데이터를 이용해 실도로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문제점을 보다 적극적으로 해결할 예정이다. 이뿐 아니라 차량 플랫폼에서 취득한 다양한 데이터를 관련 기업이나 연구소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개방형 SW도 공급할 계획이다. 또한, 최초 한국에 도입되는 ‘올리(Olli)’ 자율주행 셔틀을 매개로 운행
[헬로티] Bluesint PA12 기술 세계 최초 적용해 최대 100% 재사용 파우더만을 활용한 출력 가능 신도리코가 국내 최초의 대형 폴리머 산업용 3D프린팅 장비인 ‘Sindoh S100(이하 S100)’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Sindoh S100 신제품은 머티리얼라이즈 사의 ‘블루신트 PA12(Bluesint Polyamide 12)’ 공정 기술을 도입한 세계 최초의 상용 3D프린터다. S100은 지난 2019년 머티리얼라이즈와 전략적 파트너쉽을 체결한 후 긴밀한 협업으로 개발됐다. S100은 미세한 파우더를 도포한 후 원하는 부분에 고온의 CO₂ 레이저를 쏘아 노출된 부분만 굳혀 형태를 만드는 선택적 레이저 소결(Selective Laser Sintering, SLS) 방식의 프린터다. S100에는 SLS 프린터에서 발생하는 재료 낭비를 획기적으로 개선한 머티리얼라이즈의 공정 기술 블루신트 PA12가 세계 최초로 도입됐다. 이는 재사용 파우더만으로도 새 파우더를 사용한 출력물과 기계적 및 시각적 특성이 거의 유사한 품질로 출력하는 기술이다. 파우더 재사용률은 최대 100%에 달하며 원료비 절감 측면에서 타
[헬로티=서재창 기자] 인터몰드코리아 2021(이하 인터몰드)이 오는 3월 16일부터 22일까지 7일간 온라인으로 개최된다. 에스피엠은 이번 인터몰드에 참여해 사용자를 고려한 디자인 변경 등 현장조건을 고려해 향상된 방전가공기 장비를 선보일 예정이다. 에스피엠은 팬데믹 상황 속에서도 고객 원거리 교육 및 서비스 지원 등 비대면 환경에 적합한 비즈니스 환경 구축에 힘썼다. ▲임종석 에스피엠 대표 에스피엠은 어떤 회사인가? 에스피엠은 1993년 서울정기로 설립돼 금형산업의 기본 공작기계인 와이어 컷 방전기를 전문으로 생산하는 대한민국 유일의 업체다. 그간 국내외에 2천여 대를 판매했으며, 그동안의 많은 노력으로 기술개발을 진행해왔다. 자체 기술력으로 PC BASEED CONTROLLER를 적용한 와이어 컷 방전가공기를 판매하는 업체로 성장한 것에 대해 큰 자부심을 갖고 있다. 현재는 소형모델에서 TV 금형을 가공하는 대형모델까지 모두 8종류의 다양한 제품을 생산 및 판매하고 있다. 지난해 에스피엠의 경영 전략 및 방침은? 2년 전 인터몰드 전시회보다 한 단계 높은 수준의 장비를 출시하고자 했다. 이를 위해 인원충원과 합리적인 관리, 절대품질 달성, 생산성 향상을
[헬로티=서재창 기자] 인터몰드코리아 2021(이하 인터몰드)이 오는 3월 16일부터 22일까지 7일간 온라인으로 개최된다. 부광테크는 인터몰드 2021에서 SKS-3 가이드레일, 플레이트, WPC처리 신제품을 선보인다. 자동차 분야 금형 부품을 제작해온 부광테크는 이번 전시회를 시작으로 국내 영업 강화에 주력할 계획이다. ▲출처 : 부광테크 부광테크는 어떤 회사인가? 자사는 다품종 소량 주문 생산 위주로 자동차 분야의 프레스 및 플라스틱 금형 부품 제작을 진행해온 회사다. 품목은 리프터와 코아유니트, 블록, 스프링, 가이드핀 등을 다룬다. 축적된 경험과 기술력으로 파트너사의 요구를 반영해 설계 제작에 임하고 있다. 특히 국내 주요 업체 납품을 통해 국내외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기능과 성능을 갖춘 제품 생산에 주력하고 있다. 지난해 부광테크의 경영 전략 및 방침은? 자사는 내수 시장을 위주로 사업을 진행하며, 일본, 인도, 인도네시아, 중국 등지에 수출도 병행하고 있다. 지난 2014년과 2015년에는 각각 중국과 인도네시아에 지사를 설립하기도 했다. 영업 측면에서는 코로나19 이전에 매년 해외 전시회 5, 6회 가량 참여하며, 해외 마케팅에 주력해왔다. 국
[헬로티=서재창 기자] 인터몰드코리아 2021(이하 인터몰드)이 오는 3월 16일부터 22일까지 7일간 온라인으로 개최된다. 한국미쓰도요는 이번 인터몰드에 참여해 측정기를 비롯해 데이터 네트워크 시스템 등 스마트 팩토리 구현에 한 걸음 더 가까워진 솔루션을 선보인다. 정밀 측정 분야 대표기업을 자처한 한국미쓰도요는 올해 그 명성에 걸맞은 행보를 이어갈 계획이다. ▲출처 : 미쓰도요 미쓰도요는 어떤 회사인가? 미쓰도요는 1934년 창업 이래, 일찍이 자사 일관 체제 확립을 통해 자사 기술에 의한 제조를 추구해 마이크로미터, 캘리퍼스, 다이얼 게이지 등을 비롯한 측정 공구와 3차원 측정기, 형상 측정기, 경도계 등을 비롯한 측정기기를 글로벌 시장에 제공했다. 미쓰도요는 길이 분야 정밀 측정기기의 풀 라인업과 자사 일관 생산 체제를 갖춘 유일한 메이커로, 측정기기 생산뿐 아니라 계측에 관한 기술을 포함해 제조 산업의 한 부분을 지탱하고 있다. 지난해 미쓰도요의 경영 전략 및 방침은? 미쓰도요는 ‘고객의 가치 향상’을 키워드로 스마트 팩토리, 생산 자동화 솔루션부터 KOLAS 교정 서비스의 확대까지 신규 비즈니스를 넓혀왔다. 특히 3차원 측정기
[헬로티] 헥사곤 매뉴팩처링 인텔리전스는 계열사인 헥사곤 프로덕션 소프트웨어(구 베로소프트웨어)와 함께 국제금형 및 관련 기기전(INTERMOLD KOREA 2021)에 참여한다고 15일 밝혔다. ▲WORKNC CAM 소프트웨어 참여 분야는 정밀 측정 및 금형 설계, 스마트 공장 솔루션 분야로 헥사곤 매뉴팩처링 인텔리전스만의 통합 금형 제조 솔루션을 선보인다. 이번 전시회에 출품하는 대표 제품은 3차원 측정기, 장비 데이터 관리 솔루션, 금형 CAD·CAM·CAE 소프트웨어다. 헥사곤 매뉴팩처링 인텔리전스는 금형 분야에서 모바일, 자동차, 선박 등에 이르는 여러 산업군을 위한 전문 솔루션을 제공해왔다. 특히 정밀 측정 분야부터 CAD, CAM, CAE, 데이터 관리 솔루션에 이르는 통합적인 제조 스마트 팩토리 솔루션 구축해왔다. 헥사곤 매뉴팩처링 인텔리전스 온라인 부스에서는 3월 16일부터 일주일간 3차원 측정기 및 장비 데이터 솔루션, 금형 CAD·CAM·CAE 솔루션 등 다양한 제품을 만나볼 수 있다. 이외에도 자동 측정, 3D 스캔 데이터 처리, 금형 설계 단계에서 사출 성형해석을 하는 방법과 전극 설계
[헬로티] 삼성전자가 TV 업계 최초로 ‘Neo QLED’를 포함한 2021년형 QLED TV 제품을 대상으로 독일 인증 기관 VDE(Verband Deutscher Elektrotechniker)의 시청 관련 ‘아이 케어’ 인증을 받았다. ▲ Neo QLED TV 제품 이미지와 ‘아이 케어’ 인증 로고(출처 : 삼성전자) 아이 케어는 ‘눈에 대한 안전’ 인증, ‘멜라토닌’ 인증, 화면 깜빡임 무해성 인증, 화질 균일도 인증, 색 정확도 인증 등의 항목으로 구성된 시청 안전 평가 지표다. 눈에 대한 안전 인증은 국제전기기술위원회(IEC)가 규정한 조명의 유해성 등급 분류 방법에 따라 블루라이트, 자외선, 적외선의 방출량을 측정해 인체 유해 수준이 무해 등급일 때 부여한다. 멜라토닌 인증은 기기에서 나오는 빛의 멜라토닌 억제 수치가 VDE의 기준을 충족했다는 의미로, 멜라토닌은 수면을 도와주는 호르몬으로 알려져 있다. QLED TV는 눈의 피로감이나 두통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화면 깜빡임의 수준이 국제전기기술위원회에서 정한 기준을 충족했으며, TV 콘텐
[헬로티] 정호영 신임 회장, “정부와 산·학·연이 함께하는 산업 생태계 구축할 것” 정호영 LG디스플레이 사장이 제8대 한국디스플레이산업협회 회장으로 취임했다. ▲한국디스플레이산업협회 신임 회장으로 선출된 정호영 LG디스플레이 사장(출처 : LG디스플레이) 한국디스플레이산업협회(KDIA)는 코로나19 방역지침에 따라 2021년도 정기총회를 비대면 방식으로 개최, 서면 의결로 안건을 처리했다. 이번 정기총회에서 제 8대 회장으로 정호영 LG디스플레이 사장 선임을 비롯한 임원 선임과 2020년도 사업 실적 및 2021년 사업 추진 계획 안건이 가결됐다. 신임 정호영 회장은 15일 회원사에 발송한 취임사를 통해 “디스플레이 산업 전체의 구심점 역할을 하는 협회를 대표하게 돼 어깨가 무겁다”며, “회원사 모두의 상호 신뢰와 협조를 바탕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호영 회장은 “한국 디스플레이 산업은 다양한 도전에 직면해 있는 한편 새로운 기회와 가능성도 열리고 있다”며, “이러한 위기와 기회요인 속에서 시장과 기술의 변화를 주도하고 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