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코엑스에서 4월 21일부터 23일까지 개최된 'World IT Show 2021'에 CES 2021 라스베가스 소비재전자박람회 디지털전시회에서 혁신상을 수상한 중소·중견업체들의 기술과 제품을 확인할 수 있었다. CES 주최측은 매년 약 50명의 전문심사위원이 그해 8개 부문에 출품된 제품들 중 가장 혁신 제품을 선정해 이노베이션 최고 혁신기술상과 혁신기술상을 선정한다. 수상한 기업들은 최고의 영예이며 혁신상 수상을 통해 전 세계에 우수성 및 기업의 브랜드 가치가 올라가는 효과를 얻는다. 이번 전시회에 한국정보통신기술산업협회는 A동에 금년도 4차 산업혁명의 세계 최대 전시회 CES 2021 라스베가스 소비재전자박람회 디지털전시회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아 혁신기술상을 수상한 중소기업 제품을 관심 있는 국민에게 직접 기술을 시연한다. CES 2021의 CES 혁신상을 받은 제품은 중견,중소,스타트업이 33개사 수상했으며 WIS 2021의 A홀 AH124호에는 CES 2021에서 수상한 기업 중 최고의 혁신상을 수상한 엠투에스와 분야별 혁신상을 수상한 파커스·펫펄스랩·브이터치·에이치에이치에스·에이
[헬로티] 에이티엠아이앤씨(ATMINC)가 매뉴팩처링티비(이하 MTV)와 오는 4월 22일(목) 오전 10시부터 11시까지 '키사이트 SMU를 활용한 전압전류(IV) 측정 기초 및 어플리케이션'라는 주제로 웨비나를 진행한다. ▲출처 : ATMINC 에이티엠아이앤씨는 이번 웨비나에서 SMU(Source & Measure Unit) 계측기의 활용과 신뢰도에 대한 내용을 다룰 예정이다. SMU 계측기는 전압·전류를 인가하며 전류·전압을 측정하는 용도로 활용되는 장비다. 계측 장비의 경우 일반적으로 소스 또는 측정 쪽으로 나눠져 있다. 소스에 해당하는 계측기는 전원공급기, 파형발생기 등이 있으며 측정에 해당하는 계측기는 멀티미터, 오실로스코프 등이 존재한다. 다만 미터와 소스 장비를 따로 사용할 경우 각 장비의 정확도·연결, 케이블 길이, 공간 제약 등 측정값에 대한 신뢰도를 위해 고려할 요소가 발생한다. 이에 에이티엠아이앤씨는 웨비나에서 미터와 소스 측정이 모두 가능한 SMU 계측기를 소개한다. 또한, SMU의 기본 측정 이론과 더불어 실제 측정으로 측정되는 결과 값을 보며 기존 계측 장비와 어떤 차이가 있는지 확인해볼
[헬로티] 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 소프트웨어(이하 지멘스)는 서비스 및 자산 수명주기를 위한 새로운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SAP와 파트너십을 확대한다고 발표했다. ▲새로운 지멘스 솔루션은 지멘스의 Xcelerator 소프트웨어 및 서비스 포트폴리오 요소를 활용하도록 설계됐다. 지멘스는 먼저 이산형 제조에 중점을 두고 SAP 자산 인텔리전스 네트워크, SAP 자산 전략 및 성능 관리 애플리케이션, SAP 엔터프라이즈 포트폴리오 및 프로젝트 관리 패키지 제공을 시작한다. SAP는 지멘스 Teamcenter 소프트웨어 서비스 수명주기 관리 포트폴리오를 제공해 통합된 서비스 엔지니어링 및 자산 운영을 통해 업계를 지원할 예정이다. 양사는 새로운 클라우드 기반 서비스를 제공해 산업용 장비 제조업체가 주요 자산의 운영 효율성을 높이고, 계획되지 않은 다운타임을 방지하며, 자산 엔지니어링 프로젝트의 설계 주기를 단축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제품·서비스·자산의 전체 수명주기에 걸쳐 비즈니스 가치를 극대화하고 제조사와 운영사 간에 새로운 협업 프로세스를 구현할 수 있다. 2020년 7월에 발표된 지멘스와 SAP의 전략적 파트너십
[헬로티] LG CNS가 안랩과 손잡고 클라우드 보안시장 공략에 나선다. 양사는 지난 16일 마곡 LG CNS 본사에서 ‘클라우드 보안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 이 자리에는 LG CNS 현신균 부사장, 배민 상무와 안랩 강석균 대표, 김학선 전무 등이 참석했다. ▲(왼쪽부터) 현신균 LG CNS DTI사업부 부사장, 강석균 안랩 강석균 대표 이번 업무협약으로 양사는 클라우드에 특화된 보안 패키지 개발, 클라우드 보안 기술 협력, 사업 제안 및 프로모션 등 클라우드 보안 사업을 공동 추진한다. LG CNS는 제조, 금융, 통신, 화학, 항공 등 다양한 산업별 클라우드 보안 사업 경험이 풍부하다. LG계열사 등 대형 클라우드 전환 사업 수행 과정에서 보안 컨설팅부터 솔루션 구축, 운영, 관제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며 클라우드 보안 기술력을 입증했다. 자체 스마트 보안 관제 센터를 운영하며 고객사의 네트워크, 단말기, 웹 등을 24시간 365일 실시간으로 점검하고 있다. 최근 아마존웹서비스(AWS)의 ‘클라우드 보안 역량 인증’ 중 ‘보안 엔지니어링’ 분야 인증을 국내 최초로 취
[헬로티] 티맥스티베로의 통합 데이터 솔루션 ‘제타데이터’와 레노버의 하드웨어 결합 예정 티맥스티베로가 레노버와 함께 DB 어플라이언스 시장을 공략한다. ▲(왼쪽부터) 신규식 레노버 ISG 코리아 대표, 이희상 티맥스티베로 대표 티맥스티베로는 레노버 인프라스트럭처 솔루션그룹 코리아와 ‘제타데이터 어플라이언스 시장의 전략적 협업을 위한 협약식’을 체결해 티맥스 DB와 레노버 하드웨어를 결합시킬 예정이라고 19일 밝혔다. 금번 협약을 통해 양 사는 DB 어플라이언스를 구성한다. 티맥스티베로는 대용량 데이터의 빠른 처리와 시스템 안정성을 제공하는 통합 데이터 솔루션 ‘제타데이터’를 제공한다. 레노버는 티맥스티베로의 하드웨어 OEM 파트너로서 하드웨어를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국내 DB 어플라이언스 시장 공략을 위해 기술 공유 및 결합 외에도 공동 마케팅, 영업 등을 함께 전개할 계획이다. 고객이 대규모 데이터를 빠르고 안정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DB 어플라이언스를 손쉽게 만날 수 있도록 다각도로 협업을 실시하겠다는 계획이다. 신규식 레노버 ISG 코리아 대표는 “국내 DB 어플라이언스 시장
[헬로티] 엔비디아는 자사의 AI 리서치 랩에서 개발한 GANverse3D 애플리케이션을 공개했다. 이는 평면 이미지를 사실적인 3D 모델로 변환해 가상 환경에서 시각화 및 제어를 가능하게 한다. 건축가, 크리에이터, 게임 개발자, 디자이너가 GANverse3D를 활용하면, 3D 모델링 분야에 전문성이 없거나 렌더링에 투자할 대규모 예산이 없어도 자신의 실물 모형에 새로운 오브젝트를 손쉽게 추가할 수 있다. 이는 특정 자동차 사진 한 장만으로, 사실적인 전조등, 후미등, 점멸등까지 완비한 3D 모델을 구축해 가상의 장면에서 주행하게 만들 수 있다. 엔비디아 AI 리서치 랩의 연구자들은 훈련용 데이터세트의 마련에 생성적 적대 신경망(GAN)을 적용해 마치 사진사가 주차된 차량 주변을 걸으며 서로 다른 각도에서 사진을 찍듯, 동일한 오브젝트를 다양한 각도에서 묘사하는 이미지들을 합성했다. 이를 통해 얻은 다시점 이미지들을 2D 이미지에서 3D 메시 모델을 추론하는 프로세스인 역 그래픽(inverse graphics)용 렌더링 프레임워크에 연결했다. 다시점 이미지로 훈련을 완료한 GANverse3D는 단일 2D 이미지만으로 3D 메시 모델을 구현할 수 있다. 이는
[헬로티] 개발자에 성장 기회 제공...SKT는 대학생 아이디어로 서비스 개선하며 ‘윈-윈’ SK텔레콤은 비즈니스 현장 중심의 연구과제를 통해 인공지능 분야 미래 인재들을 육성하는 'SKT AI 펠로우십(SKT AI Fellowship, 이하 AI 펠로우십)' 3기 지원자를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SK텔레콤은 대학생 AI 인재들의 성장을 후원하는 'SKT AI 펠로우십' 3기에 참가할 개발자들을 모집한다. 2019년 시작된 ‘SKT AI 펠로우십’은 대학(원)생들이 실제 기업에서 근무하는 개발자들의 현실적인 피드백을 통해 AI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멘토링 프로그램이다. AI 펠로우십에는 SKT에서 AI 연구와 서비스 개발을 담당하는 석·박사 전문가들이 멘토로 참여, 대학(원)생 개발자들에게 실제 기업 개발환경에서의 연구 경험을 나누고 프로젝트의 완성도를 높일 수 있는 방향에 대해 조언한다. SKT는 AI 펠로우십 프로그램이 학생들에게 성장의 기회가 되는 동시에 회사도 학생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통해 서비스 개선의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실제로 지난해 SKT AI펠로
[헬로티] 생동하는 기운으로 가득한 2021년 4월이 찾아왔습니다. 4월은 산업 분야를 막론하고 다양한 이슈가 있었던 한 달이었습니다. 이에 첨단은 '자동화, 기계, 금형, 전자, 전기, 자동인식 & 머신비전'에 이르는 각 산업 분야를 다루는 매거진을 발행 중입니다. 여기에서는 매거진 특집 기사를 한 데 모아 간편하게 4월의 산업 소식을 확인하도록 준비했습니다. '온라인 쇼핑의 급증으로 물류센터에서의 물류로봇 도입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인력부족 문제에 대한 대응 및 물류센터의 효율 향상을 위해 24시간 무인작업이 가능한 물류로봇이 물류기업에 의해 요구되고 있다. (자동화기술 4월호 中 발췌)' '지난해 말부터 예견된 반도체 초호황이라 일컫는 '슈퍼 사이클'이 도래했다. 반도체를 생산하는 국내 주요 기업은 물량 공급을 위한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다. 반면, 차량용 반도체의 수급은 여전히 지연될 전망이다. 이에 정부와 기업은 협의체 구성 등의 방안을 통해 위기 극복에 나서고 있다. (전자기술 4월호 中 발췌)' '세계 수출시장에서 국가 간 경쟁은 더욱 치열해지고 있다. 기술력은 상향 평준화되고 생산능력에 대한 차별성이 낮아지고 있기 때문이다.
[헬로티]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6일인 오늘 서울 상암 자율주행시범지구 미래모빌리티센터를 방문, 제8차 혁신성장 BIG3(미래차·바이오헬스·시스템반도체) 추진회의를 주재하면서 이같이 말했다. ▲정부는 올해 단기간 사업화 품목 발굴에 이어 추후 관련 예산을 증액할 계획이다. 이날 회의는 전날 문재인 대통령이 주재한 확대경제장관회의의 후속 회의 성격이다. 홍남기 부총리는 "차량용 반도체 수급 차질이 지속되면서 우리 기업을 포함한 글로벌 완성차의 생산 차질이 확대되고 수급 불안도 장기화할 우려가 제기되는 상황"이라며, "기존 차량용 반도체 수급 대책에 이어 추가 과제를 발굴해 집중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먼저 "4~5월 중으로 단기간 사업화가 가능한 품목을 발굴해 소재·부품·장비 사업을 통해 우선 지원하고 내년에는 관련 예산을 대폭 증액하는 방안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미래차 전력 소비 확대에 대응하기 위해 SiC·GaN 기반 전력반도체 등에 대한 신규 연구·개발 예산도 지원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홍 부총리는 "미래차·반도체
[헬로티] 미 의회 내 대중(對中) 강경파 의원 2명이 중국 회사에 대한 반도체 제조설비 수출을 제한해야 한다고 촉구했다고 로이터통신이 1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출처 : 게티이미지뱅크 보도에 따르면, 공화당의 톰 코튼 상원의원과 마이클 맥콜 하원의원은 지나 러만도 상무장관에게 보낸 서한에서 "미국 기술을 사용해 해외에서 제조된 반도체를 화웨이에 팔기 위해 미국의 승인을 받아야 하는 규정을 14㎚급 이하의 첨단 반도체를 설계하는 중국 회사에 모두 적용돼야 한다"라고 요구했다. 13일자로 된 이 서한에는 대중 수출 사전승인 대상으로 반도체설계자동화(EDA) 소프트웨어 등이 포함됐다고 이 매체는 전했다. 이들 의원은 "이런 제한 조처는 그 공산주의자들이 외국 협력사와 동맹뿐 아니라 미국 회사 모두를 목매다는 데 쓸 밧줄을 팔지 못하도록 하기 위해서다"며, "강력한 행동이라고 하기엔 절반 정도에 불과하다"라고 주장했다. 이와 관련, 미 상무부 측은 "지난주 중국 슈퍼컴퓨팅 업체 7곳을 제재 대상으로 지정했다"며, "상무부는 계속 (중국 기업에 대한) 추가 조처 여부를 결정하는 정황을 검토하고 있다"고 답했다. 미 상무부는 8일 톈진 피튬 정보기술 등 중국 슈퍼
[헬로티] 엔비디아가 바이오 제약사 아스트라제네카, 플로리다대 학술보건센터, UF헬스와 신경망 아키텍처인 트랜스포머를 활용한 새로운 AI 연구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엔비디아 DGX 시스템은 약물 발견을 가속화하고 있다. 트랜스포머 기반 신경망 아키텍처를 통해 연구자는 사전훈련 중에 수동으로 레이블링된 예제를 사용할 필요없이 자가지도 학습을 통해 대규모 데이터 세트를 활용할 수 있다. 엔비디아는 아스트라제네카와 협력해 약물 발견에 사용되는 화학 구조용 트랜스포머 기반 AI 모델을 개발 중이다. 이 모델은 영국 내 최대 슈퍼컴퓨터가 될 캠브리지-1에서 실행되는 최초의 프로젝트 중 하나다. 연구자와 개발자는 엔비디아 NGC 소프트웨어 카탈로그를 통해 사용하며, 컴퓨팅 기반의 신약 발견을 위해 엔비디아 클라라 디스커버리 플랫폼에 배포할 수 있다. UF 헬스는 NGC에서 이용 가능한 엔비디아의 최첨단 메가트론 프레임워크와 바이오 메가트론 사전교육 모델을 활용해 오늘날 최대 임상 언어 모델인 게이터트론을 개발하고 있다. 새로운 NGC 애플리케이션에는 DNA의 접근가능한 영역을 식별하는 딥 러닝 모델인 에이텍웍스와 희소하고 모호하거나 노이즈가 많은 데이터에
[헬로티] 현대차가 차량용 반도체 수급 차질로 또다시 아산공장 생산라인 가동을 중단한다. 현대차는 오는 19일과 20일 이틀간 아산공장을 휴업한다고 16일 밝혔다. 아산공장 생산라인은 지난 12일과 13일에도 글로벌 차량용 반도체 부족 사태의 여파로 멈췄다. ▲쏘나타 N 라인(출처 : 현대자동차) 쏘나타와 그랜저를 생산하는 생산라인만 휴업하며, 자동차 엔진 생산라인은 정상 근무가 이뤄질 예정이다. 이번 휴업으로 2천여 대의 생산 차질이 빚어질 것으로 추산된다. 앞서 현대차는 코나와 첫 전용 전기차인 아이오닉5를 생산하는 울산1공장을 이달 7일부터 14일까지 휴업한 바 있다. 현대차는 반도체 재고 상황을 직접 주 단위로 점검하고 있고, 추가 휴업 여부는 현재 검토하지 않는 것으로 전해졌다. 반도체 부족 사태가 장기화하면서 완성차 국내 공장들은 최근 잇따라 휴업을 하고 있다. 2월 8일부터 부평2공장의 가동률을 50%로 유지한 한국GM은 이달 19일부터 23일까지 부평1공장과 부평2공장의 생산을 중단한다. 쌍용차도 이달 8일부터 16일까지 평택공장 자동차 생산을 중단한다.
[헬로티] 삼성전자가 첨단 LED 광원 기술을 집약한 차량용 LED 모듈 PixCell LED를 출시해 전기자동차, 자율주행차 등에 활용하는 지능형 헤드램프(ADB, Adaptive Driving Beam) 시장 공략에 나섰다. ▲PixCell LED 제품 이미지 삼성전자 PixCell LED는 보다 정교한 지능형 헤드램프 기능을 구현해 전방에서 운행하는 차량이나 반대 차선에서 마주 오는 차량의 주행 상황에 맞춰 정밀하게 헤드램프를 제어할 수 있다. 100여 개의 세그먼트(Segment, 1개의 LED 칩에서 개별적으로 구동되는 발광 소자 최소 단위)로 구성된 PixCell LED는 각 세그먼트에 격벽 구조를 적용해 세그먼트 사이의 빛 간섭을 최소화해 기존 LED와 대비해 3배 향상된 300:1 명암비를 구현했다. 삼성전자는 반도체 기술을 활용해 100개 이상의 세그먼트를 하나의 LED 칩으로 집적해, 발광면적을 일반 지능형 헤드램프용 LED 모듈 대비 약 1/16 수준으로 줄이면서도 헤드램프에 필요한 밝기를 확보했다. 이를 통해 PixCell LED를 사용할 경우 광학시스템과 방열 구조 등을 단순하게 설계할 수 있어 헤드램프의 크기를 30~50%까지 줄일
[헬로티] 2025년경 연간 블루투스 디바이스, 60억대 이상 출하될 것으로 예상 블루투스 SIG가 15일인 오늘 2021 시장 동향 업데이트를 발표했다. 이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해 팬데믹의 영향으로 인해 블루투스 디바이스의 연간 출하량에 있어 성장이 비록 1년 미뤄졌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웨어러블 및 로케이팅 시스템을 포함한 일부 시장에서는 상당한 성장을 보였다. ▲블루투스 공식 홈페이지 이러한 추세로 지난 해 블루투스 기술이 탑재된 디바이스의 연간 출하량이 40억 대였던 것에 비해 2025년경에는 60억 대를 넘어설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코로나19로 대부분의 시장이 영향을 받았지만, 일부 블루투스 시장은 새로운 성장의 기회를 찾았다. 감염병 위험에 대한 노출을 최소화하고, 환자들의 진료 방식 개선을 위한 블루투스 의료기기 및 솔루션에 기반한 의료 환경은 작년에 비해 큰 폭으로 증가했다. 또한, 블루투스 위치 서비스에 기반한 의료 서비스 도입은 2025년까지 5배가량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전 세계적으로 재택 근무가 도입되면서 집이 사무실로 전환되는 상황이 됐고 이는 블루투스 PC 액세서리의 성장을 견인했다. 결과적으로 2020년에 출하된 블루투스
[헬로티] 저탄소 생산 기술, 친환경 제품 개발, 에너지 효율 극대화 등 탄소중립 실현 정책 추진 LG디스플레이가 온실가스 배출 감축 노력을 통해 지난해 온실가스 배출량(CO2-eq)을 2014년 배출량 대비 300만 톤 줄였다고 15일 밝혔다. ▲LG디스플레이 파주 공장에 설치된 온실가스 감축설비를 통해 배출되는 온실가스량을 직원들이 모니터링하고 있다. 이산화탄소, 메탄 등의 온실가스는 지표면에서 대기 밖으로 방출되는 태양열을 흡수하거나 반사함으로써 지구 온도를 높이고, 이상 기후현상을 야기시킨다. 이에 LG디스플레이는 온실가스 등 기후변화와 관련된 위험 요인들을 면밀히 파악하고 대응하기 위한 환경전담 조직을 구성, 저탄소 생산 기술 개발, 친환경 제품 개발, 에너지 효율 극대화, 대기 및 수질 오염물질 배출량 모니터링 강화, 온실가스 배출권 거래제도 참여 등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다양한 정책들을 집중 추진하고 있다. 특히 LG디스플레이는 약 370억 원의 환경투자를 통해 디스플레이 생산과정에서 사용되는 공정가스를 지구온난화지수가 낮은 가스로 대체시켰으며, 대기로 배출되는 온실가스량을 90% 이상 획기적으로 줄이는 감축설비를 사업장에 설치했다. 이러한 노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