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쌍용차가 법정관리 10년 만에 다시 기업회생 절차를 밟게 됐다. 기업회생 과정에서 쌍용차의 구조조정은 불가피한 수순이지만, 쌍용차 노조가 총고용 유지를 강하게 주장하고 있어 향후 갈등이 예고된 상태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쌍용차는 회생계획안의 일환으로 일부 조직을 통폐합한 뒤 임원 수를 30%가량 감원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쌍용차 임원은 지난달 말 기준 33명으로, 이중 투자 유치 실패에 책임을 지고 사퇴한 예병태 사장과 정용원 법정관리인을 제외하고 10여명이 물러나게 될 것으로 보인다. 쌍용차는 조만간 임원의 퇴직금 예산을 확보하고 자금 집행을 위해 법원의 승인 절차를 밟을 전망이다. 노조가 인적 구조조정에 강하게 반발하는 만큼 임원 감원 등을 먼저 실시해 향후 노조에도 고통 분담을 요구하기 위한 차원으로 풀이된다. 업계 관계자는 "지금 쌍용차 회생의 핵심은 얼마나 뼈를 깎는 구조조정을 하느냐"라며 "조직을 슬림화하고 임원 숫자를 줄여야 노조에도 명분이 서지 않겠느냐"고 말했다. 이에 향후 고정비용 절감을 위해 인건비 삭감 등의 방안도 논의될 것으로 보인다. 쌍용차는 유동성 위기로 올해 들어 이달까지 직원 임금을 50%만 지
[헬로티] 각 자동차 제조업체의 생산 중단으로까지 이어지는 차량용 반도체 부족 현상이 올해 내내 지속될 수도 있다고 AFP 통신이 2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차량용 반도체 수급이 계속해서 지연되고 있다. (출처 : 게티이미지뱅크) 반도체 제조업체들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재택근무 등으로 모바일 기기에 대한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보고 이에 대한 반도체 생산을 늘리고 있다. 이에 따라 자동차용 반도체 생산량이 부족해지자 자동차업체들은 부득이하게 생산라인을 멈추고 있다. 도요타와 폭스바겐, 포드, 푸조, 피아트, 지프, 혼다, 재규어랜드로버 등 글로벌 자동차업체 등은 최근 수개월 간 공동 가동 중단을 겪었다. 최근 수년간 자동차업체는 비용 절감 조치의 일환으로 부품 비축량을 줄여온 만큼, 특정 품목의 공급 지연은 전체 생산중단으로 이어질 수 있다. 루카 데 메오 르노그룹 최고경영자(CEO)는 지난주 주주들에게 "반도체 부족은 올해 최소 10만 대의 생산 감소를 야기할 수 있다"고 밝혔다. 독일에서는 폭스바겐과 메르세데스가 불가피하게 생산량을 줄이게 되면서 수천 명의 근로자가 노동시간이 감소하거나 일시 해고 상황에 부닥쳤다. 피아트
[헬로티=서재창 기자] 텍사스 인스트루먼트(이하 TI)가 능동형 전자방해잡음(EMI) 필터를 통합해 전원 솔루션의 크기와 설계비용을 줄이는 DC/DC 벅 컨트롤러 제품군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다양한 분야에 적용 가능한 이 제품군은 올해 4분기에 양산 계획을 앞두고 있다. 전자기술 5월호에서는 해당 제품군에 대한 소개와 기술 배경에 대해 TI 담당자와 진행한 인터뷰를 담아봤다. Q : EMI 감소는 전원 설계 시 제품 성능 개선을 위한 필수 요인이 되고 있다. 일반적으로, EMI에 따라 제품 성능에서 어떤 차이를 보이는가? A : 전자파 간섭(EMI)이 주변 회로의 감도 수준보다 이하로 통제되지 않는다면, 주변 전기 회로에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EMI는 두 가지 형태로 나타날 수 있다. 아래 그림은 모터 드릴과 동일한 전원 공급 장치에 연결된 라디오를 보여준다. 모터 드릴과 라디오는 하나의 전원 콘센트에 연결돼 있어 전도체를 통해 민감한 라디오 시스템은 모터 드릴로부터 영향을 받게 된다. 또한, 모터 드릴은 공중으로도 전자기 방사선을 통해 라디오의 작동에 영향을 미친다. ▲전도체와 방사체로부터 발생하는 전자파 간섭 최종 디바이스의 제조업체가 다양한 출처의
[헬로티] 정확한 위치 정보를 필요로 하는 애플리케이션 솔루션으로 UWB 기술이 부상하고 있다. 특히 UWB와 블루투스 LE를 결합하면, 탁월한 위치 측정 성능은 물론, 블루투스 LE의 저전력 특성에 가까운 낮은 전력소모를 달성할 수 있는 기술을 구현할 수 있다. 기고 최수철 노르딕 세미컨덕터 코리아 지사장 ▲출처 : 게티이미지뱅크 UWB, 정밀 위치 확인의 핵심 기술 전 세계를 위협하는 코로나 19가 발생하기 이전에는 실시간 위치 서비스, 즉 RTLS(Real Time Location Service) 기술은 초기 개발 단계에 불과했다. 또한, 3차원으로 위치를 확인하고, 보고하는 장치를 지원하는 블루투스 LE(Bluetooth Low Energy)의 방향 탐지 기능과 같은 무선 기술도 한창 개발 중이었다. 실제로 RTLS 시장의 잠재력은 무궁무진하다. 물류 회사들이 거대한 창고에 보관된 물건을 센티미터 수준의 정확도로 위치를 즉시 확인하고 보고할 수 있다면, 생산성을 크게 향상시킬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지금까지 위치확인 서비스는 크게 확산되지 못했다. 이전의 위기와 마찬가지로 세계적인 전염병 대유행은 혁신을 촉진시키는 계기가 되고 있다. 예를 들어, 바
[헬로티=서재창 기자] 국내 모빌리티 사업 시장 구도에 변화의 바람이 불었다. 그 주인공은 바로 카카오모빌리티와 SK텔레콤 그리고 구글과 우버다. 카카오모빌리티와 구글, SK텔레콤과 우버는 각각 모빌리티 사업을 위한 파트너십을 맺고 시장 선점을 위한 전초전에 나섰다. 일각에서는 독과점 우려가 제기되며, 중소기업과 스타트업의 시장 진입이 더 어려워질 것이라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 ▲출처 : 게티이미지뱅크 투자와 협력으로 달아오른 국내 모빌리티 시장 지난 4월 1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카카오모빌리티는 구글로부터 5천만 달러(565억 원) 규모의 투자를 받는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투자로 인해 구글은 카카오모빌리티의 지분 1.7%를 확보하게 됨으로써 든든한 파트너 사가 됐다. 카카오모빌리티와 구글은 이번 투자를 시작으로 사용자 경험을 강화하는 서비스 혁신과 신규 비즈니스 발굴에 주력할 것으로 보인다. 이를 위해 클라우드 기반 AI 기술 고도화 및 IoT 관련 포괄적 협력, 구글 서비스와 카카오모빌리티의 플랫폼 시너지 방안 모색, 사용자 경험을 향상하기 위한 다양한 OS 소프트웨어에 대한 통합적 협력 및 새로운 사업 기회 모색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무
[헬로티=서재창 기자] 지난 달 4월 17일, 미국 텍사스 주에서 발생한 테슬라 차량 사고는 전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조사단과 테슬라측이 명확한 사고 요인을 밝히는데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이나, 이와는 관계없이 자율주행 기술에 대한 안전성은 다시금 도마 위에 올랐다. 이에 자율주행 선도 기업들은 완벽에 가까운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지속해서 기술 개발에 매진하고 있다. ▲출처 : 게티이미지뱅크 테슬라에 비춰본 자율주행 안전성 이슈 미래 모빌리티 산업의 대표주자로 손꼽히는 테슬라의 행보는 언제나 눈에 띈다. 지난 2016년 5월, 플로리다 주에서 발생한 테슬라 운전자 사망 사고가 그랬으며, 지난 4월 텍사스 주에서 발생한 테슬라 차량 사고가 그랬다. 이에 테슬라는 오토파일럿에 대한 안전성을 보증하기 위해 2018년부터 분기마다 차량 안전성 보고서를 작성하고 있다. 이 보고서에서 눈에 띄는 수치는 사고 당 주행거리의 평균값이다. 2021년 1분기 보고서에 따르면, 테슬라는 오토파일럿 작동 시 419만 마일마다 한 건의 사고를 등록했다고 밝혔다. 오토파일럿이 없이 안전 기능이 활성화된 주행의 경우에는 205만 마일 주행 시마다 한 번의 사고가 등록됐다. 이뿐
[헬로티] 콘티넨탈이 오는 28일까지 열리는 '상하이 모터쇼'에서 ‘모빌리티. 150년간 우리의 심장을 뛰게 하다’는 슬로건 아래 차량 부품에 소프트웨어 기능의 통합을 용이하게 하는 다양한 소프트웨어와 관련 하드웨어 솔루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콘티넨탈이 선보이는 새로운 레이다 센서 여기에는 첨단 레이다 센서, 차량 중앙제어장치 역할을 하는 고성능 컴퓨터, 텔레매틱스 시스템의 일부인 클라우드와의 데이터 통신 등도 포함돼 있다. 콘티넨탈은 창립 150주년을 맞아 새롭고 한층 진보한 세대의 서라운드 레이다 및 장거리 레이다 센서로 더욱 안전하고 자율적인 모빌리티를 향한 다음 단계로 나아가고 있다. 새롭게 선보이는 레이다 센서는 보다 컴팩트한 디자인과 빠른 탐지 속도, 레이다 센서에 따라 약 200m 또는 250m 거리까지 360도 차량 주변 모니터링 등으로 안전성을 더욱 높인다. 따라서 유로 NCAP 요건을 충족하는 예측 애플리케이션에서부터 자동 차선 변경과 같은 높은 수준의 자율주행 기능에 이르기까지 적용 가능하다. 콘티넨탈은 약 20년 전부터 올해 4월까지 단거리 및 장거리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레이다 센서를 1억 개 이상 생산해왔다. 2
[헬로티] 블루프리즘이 오는 5월 18일부터 20일(영국 현지시간)까지 3일간 블루프리즘의 연례 컨퍼런스인 '블루프리즘월드 2021 (Blue Prism World 2021)'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버추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서 블루프리즘은 기업의 '디지털 퍼스트' 접근 방식에 대한 비전을 제시할 예정이다. 구체적으로는 미래의 애자일 기업, 디지털 워커, 인간 그리고 끊임없이 발전하는 시스템 모두가 원활히 융합된 미래지향적 엔터프라이즈로 발전하는 방향을 공유할 계획이다. 5월 18일부터 20일까지 라이브 및 온디맨드 세션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3일간 각각 ‘비전’, ‘실현’, ‘실행’의 주제로 진행된다. 라이브 세션은 전 NBC 투데이쇼의 뉴스 프로듀서이자 블룸버그, CNBC 등에서 기자로 활동한 카비타 마하라지(Kavita Maharaj)가 사회를 맡는다. 행사 첫 날인 5월 18일 키노트 세션에서는 제이슨 킹던(Jason Kingdon) 블루프리즘 회장 겸 CEO의 발표를 시작으로 이안 호로빈(Ian Horobin) 블루프리즘 CPO, 고객사인 올드 뮤추얼 등의 발표를 통해 블루프리즘의
[헬로티]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가 빅데이터와 AI 기술을 활용한 혁신적인 공정 제어 시스템을 공개했다. ▲어플라이드 머티리얼즈의 공정 제어 신제품 이 시스템은 반도체 제조사가 반도체 칩 개발 및 생산 체계 도달 시간을 단축해 보다 많은 수익을 창출하도록 지원한다. 반도체 기술의 복잡성과 비용이 갈수록 증가하고 있다. 첨단 노드를 개발하고 대량 생산하는 기간을 단축하는 것은 전 세계 반도체 제조사에 수십억 달러의 가치를 제공한다. 이를 위해서는 결함을 검출해 조속히 공정을 개선하는 역량이 요구된다. 오늘날 반도체 선폭이 줄어들면서 예전 노드에서 수율에 영향을 미치지 않던 작은 결함이 수율 저하 요소가 됨에 따라, 결함을 검출해 수정하는 역량을 확보하기가 더욱 어려워졌다. 이뿐 아니라 3D 트랜지스터와 멀티 패터닝 기술과 같은 복잡한 공정 기술이 미묘한 편차를 일으켜 수율 저하 결함 원인을 찾고 수정하는 데 많은 시간이 걸리게 됐다.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는 빅데이터와 AI 기술을 핵심 칩 제조 기술에 적용해 공정 제어에 대한 새로운 플레이북을 제시한다. 어플라이드 솔루션은 실시간 연동해 작동하는 것은 물론 기존 방식보다 빠르고 효과적인 비용으로 결함을 검출&
[헬로티] GE코리아와 중전기기 기업인 파워맥스는 국내 태양광에너지 사업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GE코리아 송홍석 이사, GE코리아 강성욱 총괄사장, 파워맥스 장세창 회장, 파워맥스 장동진 대표이사 이번 업무 협업으로 GE의 검증된 기술, 다수의 해외프로젝트 진행 경험 노하우를 통한 국내 기술 발전 및 새로운 태양광 인버터 시스템 도입을 통해 파워맥스와 함께 국내 태양광 시장 발전을 위해 협력해갈 예정이다. GE는 한국에서의 태양광 시장 확대를 위해 기술력과 영업력을 갖춘 경쟁력있는 비즈니스 파트너 확보를 추진하고 있었다. 파워맥스는 풍부한 기술력과 전문성을 갖춘 GE의 국내 영업을 위한 전략적 공급 파트너로 충분한 역량을 입증해 이번 양해각서가 체결되게 됐다. 특히 글로벌 시장에서 검증된 GE의 대용량 인버터 기술력을 바탕으로 국내기업의 경험 및 기술력이 부족한 대용량 태양광 인버터 시장에서 새로운 대용량 태양광 시스템 제품 출시를 준비하고 있다. 새로운 시스템을 통해 점점 대형화하고 있는 국내 태양광발전시장에 비용, 운용 및 효율 극대화를 위한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이다. 강성욱 GE코리아 총괄사장은 "한국 전기산업계에 중추적인
[헬로티] 구글 클라우드가 지멘스와 제조 현장의 모든 공정을 최적화하고 생산성을 더욱 향상시키기 위한 파트너십을 발표했다. ▲출처 : 구글 클라우드 지멘스는 구글 클라우드의 데이터 클라우드, 인공지능, 머신러닝 기술에 자사의 공장 자동화 솔루션을 통합해 제조업체의 미래 혁신을 지원할 계획이다. 생산공정에서 발생한 데이터는 오늘날 산업 공정을 주도하는 동력이 됐지만 아직도 많은 제조 기업이 제조 현장의 정보를 분석하는 데 레거시 소프트웨어와 다양한 이기종 시스템에 의존하고 있다. 이러한 환경에서는 제조 기업이 공정 데이터의 정확성을 보장하기 위해 더 많은 리소스를 투입하고 수동 업데이트 작업을 자주 해야 한다. 여러 AI 프로젝트가 제조 현장에서 산발적으로 시행되고 있지만 제조업체는 글로벌 운영 전반에 걸쳐 대규모 인공지능을 적용하는 데 여전히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양사는 구글 클라우드 AI 및 ML 솔루션과 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 공장 자동화’ 솔루션을 결합해 제조 현장에서 발생하고 수집된 데이터를 통일성 있게 관리한다. 또한, 클라우드 기반 AI 및 ML 모델을 실행하며 네트워크 에지에 알고리즘을 배포하도록 지원한다. 이를
[헬로티] 스프링클라우드가 기업공개(IPO) 주관사로 신한금융투자를 선정했다. 스프링클라우드는 기업공개 주관사로 신한금융투자를 선정, 계약 체결 후 2023년 코스닥 상장을 위한 본격준비에 들어갔다. 지난해 40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으며, 올해는 약 80억 원을 예상하고 있다. ▲출처 : 스프링클라우드 지난 2017년 설립한 스프링클라우드는 자율주행 모빌리티 서비스 전문기업으로, 국내외 자율주행 셔틀 서비스 사업 확대를 추진해오고 있으며, 보다 안전하고 편리한 자율주행셔틀 서비스를 위한 핵심기술개발 및 사업 모델을 고도화하고 있다. 핵심보유기술은 가상과 실도로 환경 기반 통합 성능 평가 솔루션(STEP), 자율주행 모빌리티 서비스 플랫폼(오페라)과 자율주행 인프라 솔루션로 안정적이고, 자율주행 환경에 적합하도록 지속적인 개발 중이며, 하반기에는 국산 자율주행 셔틀과 세계 최초의 자율주행 데이터 교환 플랫폼을 출시할 예정이다. 특히 스프링클라우드는 국내에서 자율주행 셔틀운행관련 최다 운행 기록 및 이용 탑승객을 보유하고 있으며, 서울시, 대구시, 세종시, 군산 및 서울과기대 등에 자율주행 데이터센터, 스마트차고 및 온디맨드 서비스를 구축하고 있다. 대구시에서는
[헬로티] 구글이 만든 창업가 공간 구글 스타트업 캠퍼스가 'S²Bridge:인천(신한 스퀘어브릿지 인천')과 인천 스마트 시티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대한민국 스타트업 생태계 발전을 위한 지원을 서울 외 지역으로 확장한다. ▲(왼쪽부터) 구글 스타트업 캠퍼스 마이크 김 아시아총괄, 인천경제자유구역청 이원재 청장, 신한금융지주 안준식 브랜드홍보부문 부사장, 인천광역시 박남춘 시장, 구글코리아 김경훈 사장, 신한 스퀘어브릿지 인천 이지선 총괄디렉터 21일 구글 스타트업 캠퍼스는 신한 스퀘어브릿지 인천과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인천 송도에 스마트 시티 액셀러레이터(Smart City Accelerator)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구글 스타트업 캠퍼스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잠재력이 높은 차세대 스타트업이 글로벌 무대로 도약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이날 인천 송도 스타트업 파크내 S² Bridge : 인천에서 진행된 파트너십 발표 행사에는 구글코리아 김경훈 사장, 신한금융그룹 안준식 브랜드홍보부문 부사장, 신한 스퀘어브릿지 인천 이지선 총괄디렉터를 비롯해 박남춘 인천광역시장, 이원재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이 참석해 파트너
[헬로티] 유아이패스가 21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증시에 상장했다고 밝혔다. ▲유아이패스가 설립 6년만에 미국 뉴욕 증시에 상장됐다. 유아이패스는 뉴욕 증권 거래소에 상장되는 최초의 루마니아 태생 회사다. 6년 전 루마니아의 작은 회사에서 출발해 한국을 포함해 30여개국에 지사를 둔 다국적 기업으로 성장했다. 종목 코드는 ‘PATH’이며, 2021년 4월 21일부터 뉴욕 증권 거래소에서 거래가 시작될 예정이다. 유아이패스는 클래스A 보통주 2389만777주를 주당 56.00달러의 가격으로 공모했다. 다니엘 디네스(Daniel Dines) 유아이패스 공동창립자 겸 CEO는 “오늘날 성장은 임직원, 투자자, 고문, 파트너 및 7900개사 이상의 고객이 있기에 가능했다. 유아이패스의 비전은 완전히 자동화된 기업을 구현해 사람들이 더 가치 있는 일에 몰두하고 창의성과 독창성을 발휘하도록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다니엘 디네스 CEO는 “매일 우리 회사의 사명과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끈기 있게 달려온 유아이패스의 직원들에게도 특별한 경의를 표현하고 싶다. 그들의 결단력, 혁신, 겸손에 진심으로 감사하다&rdquo
[헬로티] 뷰노는 자사의 인공지능 기반 의료 음성인식 솔루션 '뷰노메드 딥ASR'이 인하대학교의과대학부속병원(이하 인하대병원)에 도입됐다고 23일 밝혔다. ▲인하대병원 내 뷰노메드 딥ASR 활용 모습 뷰노메드 딥ASR은 뷰노의 자체 딥러닝 엔진 뷰노넷을 기반으로 수천 시간에 달하는 국내 의료 데이터 수십만 건을 학습해 개발된 의료 음성인식 솔루션으로서, 99%에 달하는 학습 데이터가 의료 데이터로 집중 구성돼 있다. 또한, 해당 솔루션은 내부 성능 검증 결과 98% 이상의 음성 인식 정확도와 기존 속도보다 1.5배 빠른 의료 문서 작성 시간을 기록한 바 있다. 현재 뷰노메드 딥ASR은 인하대병원뿐 아니라 서울아산병원, 이대목동병원, 이대서울병원, 용인세브란스병원, 가천길병원, 경북대병원, 강남성심병원, 대한영상진단협회 등 20여곳에 달하는 국내 주요 중대형병원에 도입돼 활용되고 있다. 이로운 인하대병원 영상의학과 교수는 “오늘날 의료 현장에서는 나날이 증가하는 검사 건수로 인해 다량의 영상 검사 판독문 작성이 요구된다. 이에 뷰노메드 딥ASR은 훌륭한 AI 조수로서 판독 업무를 돕는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특히 길이가 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