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가입을 계기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ESG 경영을 보다 강력히 추진할 것" LG디스플레이가 ESG 경영을 강화하기 위해 RBA(Responsible Business Alliance) 및 UNGC(United Nations Global Compact)에 가입했다고 30일 밝혔다. ▲LG디스플레이 임직원들이 파주 공장에서 RBA 및 UNGC 가입 소식을 알리고 있다. RBA는 글로벌 공급망 안에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하는 기업들로 구성된 비영리 단체다. 노동, 환경, 안전보건, 기업윤리, 경영시스템 등 5개 분야의 43개 표준으로 구성된 행동규범을 제정해 운영 중이며, 현재 170여개 이상의 글로벌 기업이 회원사로 활동하고 있다. LG디스플레이는 RBA 가입을 계기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ESG 경영을 보다 강력히 추진해갈 방침이다. 특히 국내외 사업장뿐 아니라 협력업체까지도 RBA 행동규범에 따라 운영되도록 모든 경영활동과 공급망 전반을 엄격하게 점검하고 개선할 예정이다. RBA 산하의 광물 관련 글로벌 협의체인 RMI(Responsible Minerals Initiative)에도 참여한다. RMI가 확보하고 있는 광물 원산지 및 제련소
[헬로티] 엔비디아는 베트남 최대 민간기업인 빈그룹이 엔비디아 DGX 슈퍼POD를 채택한다고 밝혔다. ▲DGX 슈퍼POD는 빈에이아이리서치에서 다양한 연구에 활용된다. DGX 슈퍼POD는 빈그룹의 머신러닝 연구소인 빈에이아이리서치에 도입돼 자율주행차, 헬스케어, 소비자 서비스를 아우르는 다양한 연구에 활용되며, 자동차 계열사인 빈패스트의 자율주행 전기차 개발에 중점적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부이 흥(Hung Bui) 빈에이아이리서치 연구소장은 약 6000건이 인용된 200개 이상의 논문을 집필한 구글 딥마인드의 최고 AI 연구진이었으며, 국제 수학 올림피아드 우승자다. 부이 흥 연구소장은 불과 2년 만에 200명 규모의 연구팀을 만들었다. 해당 팀은 최고 규모의 컨퍼런스에서 무려 20편의 논문을 발표하며, AI의 경계를 넓히고, 다양한 제품을 선보였다. 흥 연구소장은 “7월까지 미국과 유럽의 도로에서 수백만 마일에 걸친 실제 교통 상황에서 운행되는 자동차에서 데이터를 제공받을 예정이다”고 말했다. 연구팀은 해당 데이터를 활용해 최소 12개의 AI 모델을 설계하고, 정교하게 다듬어 빈패스트의 자동차에 레벨 3 수준의 자율주행 기능을 구현할
[헬로티] SKT·MS·SAP·소풍벤처스 등 총 8개 기업 참여 ESG 액셀러레이터 얼라이언스 SK텔레콤은 ESG 분야 스타트업들의 도전과 성장을 돕기 위해 마이크로소프트·SAP 등 글로벌 기업, 국내 사회적기업가 교육 기관 및 투자사들이 참여하는 ‘ESG 코리아 2021’ 얼라이언스를 결성했다고 29일 밝혔다. ▲‘트루 이노베이션 랩’에서 SK텔레콤 직원이 스타트업 관계자들과 회의하는 모습 ESG 코리아 2021은 다양한 사회문제 해결을 원하는 스타트업들을 위해 ICT 기반의 다양한 솔루션을 지원하고, 스타트업들이 ESG 성과를 측정하고 구체적인 전략을 수립하도록 돕는다. ESG 코리아 2021에는 SKT와 마이크로소프트, SAP, 소풍벤처스, HGI, 벤처스퀘어, SK사회적기업가센터, SBA 성수 허브가 참여했다. 8개사는 국내 스타트업이 향후 글로벌 시장에서 영향력 있는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 ESG 경영 역량을 빠르게 내재화하고, 산업별 파트너들과 사회적인 가치를 창출하도록 도와야 한다는 데에 뜻을 모았다. 이를 위해 스타트업과 전문가 집단, 투자회사 관계자,
[헬로티] 모듈식 설계로 비즈니스 환경에 맞춰 용량 확장 가능 슈나이더 일렉트릭이 갤럭시VS(20-150kW)의 용량 확장 모델인 3상 무정전전원장치(UPS) '갤럭시 VL'을 선보인다. 갤럭시 VL은 확장 가능한 모듈식 아키텍처로 200kW부터 500kW(400V 및 480V)까지 전력 용량을 확장해 중대형 및 엣지 데이터센터뿐 아니라, 상업 시설 및 산업 시설까지 지원한다. 리튬이온 배터리를 사용하는 그린 프리미엄 제품인 갤럭시 VL은 콤팩트한 설계로 평균 8㎡을 차지하는 다른 제품보다 50% 크기가 작다. 납축전지(이하 VRLA) 배터리를 사용하는 UPS와 비교할 때, 최대 70%의 총 공간을 절약하며, 총 소유비용 측면에서도 기존 대비 50% 정도의 절감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이를 통해 고객은 데이터센터나 제한된 공간에서 설비 투자 비용을 절감한다. 갤럭시VL은 기계 작동 상태일때 전원 모듈을 추가하거나 교체하는 과정에서 관리자에게 안전을 제공하는 라이브 스왑 기능을 도입했다. UPS 및 PDU와 같이 저전압 전기 장비에 모듈을 삽입하거나 제거하는 동안 전력이 연속적으로 공급된다. 관리자는 라이브 스왑 기능을 통해 전원 모듈을 삽입하거나 제거하는
[헬로티] K팝 스타 디지털 휴먼 콘텐츠 ∙ 메타버스 뮤직비디오 제작 SK텔레콤이 K팝 라이징 스타들과 함께 혼합현실 기술을 활용한 ‘K팝 메타버스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SKT가 K팝 메타버스 프로젝트 일환으로 그룹 위클리의 메타버스 뮤직비디오를 29일 공개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언택트 시대 변화하는 엔터테인먼트 산업 트렌드 하에서 K팝을 즐기는 새로운 방식을 제시함으로써 전 세계적인 K팝 열풍을 이어가고, 나아가 다양한 콘텐츠를 기반으로 5G 시대 메타버스 등 대중의 혼합현실 경험을 확대하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됐다. SKT는 앞으로 다양한 K팝 스타들의 AR 디지털 휴먼 콘텐츠부터 메타버스 기반의 뮤직비디오 제작, 콘서트 개최 등 다양한 시도를 통해 K팝을 즐기는 문화를 혼합현실 세계로 확장할 계획이다. 위클리는 최근 미니 3집 타이틀곡 ‘애프터 스쿨’로 세계 최대 음악 스트리밍 사이트 스포티파이에서 ‘바이럴50 글로벌’ 일간차트 1위와 주간차트 3위에 오르며 화제가 됐고, 유튜브 뮤직비디오 조회수 및 음원·음반 판매량에서도 두각을 나타내며 차세대 K
[헬로티] 디지키 일렉트로닉스(이하 디지키)는 ArkX Laboratories와의 글로벌 유통 파트너십 체결로 음성 지원 IoT 제품을 위한 ArkX Laboratories의 고급 원거리 음성 캡처 AFE 모듈 및 개발 키트를 공급하게 됐음을 발표했다. ▲AX-EWDK-010 고급 원거리 음성 캡처 AFE 모듈 및 개발 키트는 기존의 다른 원거리 솔루션보다 성능이 뛰어나며 표준 거리의 세 배, 코너 주변, 잡음과 반사가 심한 환경에서 재생 볼륨을 낮추지 않고 음성 명령을 캡처링해 소비자에게 매우 우수한 음성 경험을 제공한다. 또한, 에브리워드(EveryWord) 기술은 TV 또는 기타 단일 점 잡음 소스에서 음성을 식별하고 억제하는 고유한 기능을 제공한다. 데이비드 스텐(David Stein) 디지키 글로벌 제조업체 관리 담당 부사장은 "ArkX의 고급 원거리 제품은 엔지니어와 개발자가 자신의 제품에 강력한 음성 경험을 제공하도록 한다"고 말했다. 음성 캡처 모듈은 인간 기계 간 인터페이스와 같은 여러 IoT 응용 제품에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에브리워드의 고급 기술은 위험을 완화하고 개발 비용 및 시장 출시 기간을 줄이면서 음성 지원 스마트 제품 및 장치
[헬로티] 세일즈포스는 언제 어디서나 하나의 통합 플랫폼을 기반으로 고객 맞춤형 서비스 지원이 가능한 차세대 버전의 ‘서비스 클라우드’를 발표했다. ▲세일즈포스 차세대 서비스 클라우드 UI 세일즈포스는 팬데믹 기간 재택근무가 활성화되면서 기존의 온프레미스 환경에서 개별적인 업무 툴에 기반한 서비스 업무 처리 방식은 분산된 인력을 관리하고 향상된 고객 경험을 제공하는데 있어 한계를 나타내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88%의 서비스 담당자들은 코로나19로 인해 증가한 고객문의를 처리하는데 있어 IT 기술 부재에 따른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응답했다. 최근 세일즈포스가 발표한 연구조사에 의하면 팬데믹이 종식 단계에 접어들면서, 53%의 미국 소비자가 올해 말을 기점으로 비행기를 탑승할 의사가 있다고 응답했으며, 97%의 소비자는 매장에 방문해 물건을 구매할 계획이 있다고 응답했다. 이렇듯 오프라인 환경에서의 고객접점이 활발해질 것으로 예측되는 가운데, 영업정책 및 안전대책과 관련된 서비스 부문의 업무 부담 또한 대폭 증가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세일즈포스는 이번에 발표한 차세대 서비스 클라우드를 기반으로 서비스 부문의 관리역량을 향상시키고, 시공간
[헬로티] 최근 삼성전자의 인수합병 대상으로 거론되는 네덜란드의 차량용 반도체 회사 NXP가 올해 1분기 깜짝 실적을 달성했다. ▲출처 : NXP 연초 미국 텍사스지역의 한파로 오스틴 공장의 가동이 일시 중단됐음에도 불구하고 전 세계 차량용 반도체 공급 부족 사태로 매출, 영업이익이 모두 작년보다 늘어난 것이다. NXP는 자사 홈페이지를 통해 1분기 매출이 25억6천700만 달러로 작년 동기(20억2천100만 달러) 대비 27% 증가했다고 27일 밝혔다. 또 영업이익은 7억9천200만 달러로 작년 동기(5억200만 달러) 대비 58% 증가했다. 작년 1분기 24.8%였던 영업이익률도 올해 1분기 30.9%로 확대됐다. 커트 시버스 NXP CEO는 "1분기 매출이 당초 가이던스를 크게 상회했다. 긍정적인 제품 조합과 매출 증가가 높은 영업이익을 달성하는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우리는 장기적인 반도체 수요 동향에 고무돼 있다. 올해 내내 강력한 성장을 이룰 것으로 확신한다"고 덧붙였다. NXP의 호실적은 지난해 하반기부터 글로벌 시장을 강타한 차량용 반도체 품귀 현상으로 반도체 가격이 급등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삼성전자와 함께 미국 오스틴에서 반
[헬로티] 자동차와 반도체 업계 간 협력으로 최근 부족 사태를 빚고 있는 차량용 반도체 국산화율을 높여야 한다는 의견이 나왔다. ▲출처 : 게티이미지뱅크 전국경제인연합회는 28일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 컨퍼런스센터에서 'K 모빌리티 글로벌 부품수급 동향 및 대응 방향 세미나'를 열었다. 참석자들은 메모리 반도체에 집중된 국내 반도체 산업 환경을 지적하며 차량용 반도체 등 비메모리 반도체 국산화율을 높여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먼저 김준규 한국자동차산업협회 운영위원장은 '포스트 코로나, 자동차산업의 트렌드 변화와 과제'라는 발표에서 지난해 유동성 문제를 겪은 차 부품업계가 이번 차량용 반도체 부족 사태로 또다시 유동성 위기에 빠질 수 있다고 경고했다. 그는 "차량용 반도체 경쟁력 강화를 위해서는 자동차와 반도체 업계 간 협업 생태계 조성, 전기차 충전 인프라 확대, 미래차 연구개발 지원, 노사관계 법제도 개선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이항구 한국자동차연구원 연구위원은 'K 모빌리티와 향후 전장부품산업 전망' 발표에서 "미래차의 전장부품 비중이 내연기관차의 2배가 넘는 70%까지 증가할 전망이지만 국내 부품업체 중 전장부품업체 비중은 5%에 불과하다"며 "세계적
[헬로티] 일본 자동차 업계가 정보통신망과 결합한 차량인 '커넥티드 카' 개발을 위해 통신 시스템을 공동으로 개발하기로 했다. ▲사진은 2021년형 RAV4(출처 : 도요타) 도요타자동차, 다이하쓰공업, 스즈키, 스바루, 마쓰다 등 5개 자동차업체는 커넥티드 카에 필요한 차량용 통신 시스템을 공동개발하기로 합의했다고 교도통신과 NHK 등 일본 언론이 27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들 업체는 인터넷에 접속하거나 긴급 시에 콜센터 교환원과 통화가 가능하게 하는 차량 탑재용 통신기를 공동으로 개발하는 등 커넥티드 카를 위한 공통 시스템을 만들기로 했다. 그간 각 업체는 커넥티드 통신기를 각자 개발했으나 앞으로는 도요타의 기술을 중심으로 개량하게 된다. 이외에도 공통화 가능한 분야가 있는지 살펴보기로 했으며 5개사 외에 다른 업체를 참여시키는 방안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시스템을 공동으로 개발해 비용을 줄이고 제품화 속도를 높이려고 한다고 교도는 전했다.
[헬로티] 삼성전자가 최신 SAS-4 표준을 지원하는 엔터프라이즈 서버용 SSD를 출시했다. ▲SAS 표준 최고성능 서버용 SSD ‘PM1653’ SAS(Serial Attached SCSI)는 서버나 대형 컴퓨터의 스토리지 장치에 쓰이는 고속 데이터 전송 인터페이스로, SAS-4는 SAS-3에 비해 약 2배 향상된 22.5Gbps의 속도를 지원한다. 삼성전자가 출시한 PM1653은 6세대 V낸드가 처음으로 적용된 초고속 엔터프라이즈 서버 전용 SAS-4 SSD로 800GB부터 최대 30.72TB까지 고객 수요에 맞춰 다양한 용량으로 출시한다. 삼성전자는 이번 제품을 탑재한 엔터프라이즈 서버가 사용자에게 안정적으로 서비스하도록 임의읽기 성능을 업계 최고 수준인 800K IOPS로 구현했다. 연속읽기 성능도 이전 세대 제품에 비해 약 2배 향상된 4,300MB/s를 제공한다. 이번 제품은 SAS-4 표준뿐 아니라 SAS-3을 비롯한 이전 표준의 인터페이스도 함께 지원해 고객들이 엔터프라이즈 서버를 보다 유연하게 운영할 수 있게 했다. 듀얼포트를 지원하는 PM1653은 한 포트에서 장애가 발생하면 다른 포트를 통해 서비스가 가능해 서버 운영
[헬로티] 삼성전자와 애플 등 스마트폰 제조사들이 자체 AR(증강현실) 서비스를 늘리며 AR 생태계 구축에 힘쓰고 있다. ▲출처 : 게티이미지뱅크 28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최근 AR 캔버스라는 앱의 베타 버전을 출시했고, 애플은 자체 동영상 제작앱인 '클립스(Clips)' 앱에 'AR 스페이스' 기능을 추가했다. AR 캔버스는 AR 콘텐츠를 활용해 사용자의 주변 공간을 꾸밀 수 있는 툴을 제공하는 앱이다. 3D 텍스트, 브러시, 평면 그림 스캔, GIF 스티커, 갤러리 사진을 사용자가 있는 공간으로 불러내 AR 콘텐츠로 공간을 꾸밀 수 있다. 꾸민 공간을 저장하면 그 장소에 기록되고, 다음에 같은 장소에 방문해 다시 콘텐츠를 불러서 감상하거나 편집한다. 예를 들어 자주 가는 카페에 AR로 나만 아는 비밀 낙서를 남기고, 내 방의 벽면을 AR로 구현한 아이돌 사진으로 도배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이달 16일 출시한 위치 관리 액세서리 '스마트태그+'에서도 AR 기능을 적용했다. 갤럭시S21 플러스·울트라 등 UWB(초광대역) 기술이 적용된 갤럭시 스마트폰에서 AR 기술을 활용해 태그를 부착한 물건이 얼마나 떨어져 있는지와 함께 방향 등 이
[헬로티] 성남시 분당구·수정구 일원 판교제로시티 제1테크노밸리 구간이 '자율주행차 시범운행지구'로 지정돼 자율주행 서비스 실증 사업이 진행된다. ▲출처 : 게티이미지뱅크 국토교통부는 경기도가 신청한 자율주행차 시범운행지구 운영계획에 대한 심사를 거쳐 이달 27일 해당 구간을 시범운행지구로 확정·고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앞서 국토부는 지난해 11월 서울과 충북, 세종, 광주, 대구, 제주 등 6곳을 시범운행지구로 최초 지정한 바 있다. 시범운행지구는 지난해 5월부터 시행된 자율주행자동차법에 의해 새로 도입된 제도로, 자율주행 서비스의 실증을 지원하기 위한 규제 특례지구다. 민간기업은 해당 지구에서 여객·화물 유상운송 허용, 임시운행 허가 시 자동차 안전기준 면제 등 다양한 규제 특례 허가를 받은 뒤 실제 요금을 받으면서 사업 운영 관점에서 실증해볼 수 있다. 국토부는 약 3개월간 경기도의 시범운행지구 운영계획에 대한 사전심의를 진행해왔으며 '제2회 자율주행차 시범운행지구 위원회'를 열어 지구 지정을 확정했다. 판교제로시티 제1테크노밸리는 경기기업성장지원센터-판교 제1테크노밸리 7㎞ 구간으로, 해당 구간에는 안전한 자율주
[헬로티] 중국 내에서 테슬라와 화웨이의 구도가 엇갈리고 있다. ▲화웨이와 싸이리쓰 합작으로 제작된 SF5 화웨이즈시안은 출시 후 3천 대 이상의 주문량을 기록했다. 중국 시장에서 미국 전기차 업체 테슬라가 최근 큰 곤경에 처한 것과 반대로 중국 통신장비 업체 화웨이가 내놓은 첫 전기차가 순조로운 초기 판매 실적을 올리며 중국 자동차 시장에서도 '애국 소비' 현상이 점차 뚜렷해지는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26일 중국기금보 등에 따르면, 중국 전기차 업체 싸이리쓰(賽力斯·SERES)는 화웨이와 합작해 내놓은 전기차 SF5 화웨이즈쉬안(華爲智選) 모델이 지난 21일 출시 후 첫 이틀간 3천 대가 넘는 주문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 차량은 싸이리쓰의 기존 전기차 SF5에 화웨이의 전기차 시스템인 '하이 카' 시스템을 장착한 모델이다. 화웨이가 공동으로 제작한 전기차가 양산돼 일반 고객에게 팔리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중국 매체들은 싸이리쓰의 지난 1월, 2월, 3월 전체 전기차 판매량이 각각 1천275대, 529대 2천815대였다는 점을 고려했을 때 이틀간 3천대 주문이 들어온 것이 전기차에서 사업 돌파구를 열어보려는 화웨이에 고무적인 결과라고 평가했
[헬로티] 삼성물산이 미국 텍사스주(州)에 700MW 규모 태양광발전소 건설을 추진한다. 로이터통신은 24일(현지시간) 관련 문서를 입수해 이같이 보도했다. ▲출처 : 삼성물산 통신에 따르면, 발전소 건설지는 밀람카운티로 삼성전자 오스틴 반도체 파운드리(위탁생산) 공장에서 차로 2시간이 안 걸리는 곳이다. 삼성전자는 현재 170억 달러(약 18조9천억 원)를 들여 오스틴에 추가로 공장을 짓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발전소가 들어설 밀람 카운티 내 4개 교육구(ISD)는 지난 19일 삼성물산 자회사로 돼 있는 유한책임회사 '벤 밀람 1·2·3'과 이번 발전소 건설과 관련해 직간접 고용인원과 득실을 담은 '인센티브 합의서'를 체결한 것으로 확인됐다. 발전소 착공 예정 시점은 내년 6월이고 상업운영 예정 시점은 2023년 12월이다. 삼성물산 측은 25일 태양광발전소 건설을 내용으로 하는 '벤 밀란 프로젝트'의 총 사업 규모가 6억7천300만 달러(약 7천500억 원)라고 설명했다. 회사 관계자는 "사업 초기단계로 사업비 부담과 관련해 아직 정해진 것이 없다"라면서 삼성전자와는 관련이 없는 사업이라고 말했다. 다른 관계자는 로이터에 "텍사스